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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속에 독소를 제거한다!
20-07-20 15:06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폐물은 유해한 독소를 뿜어내면서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일등공신.
건강하고 싶은 모든 이여, 이제부터 내 몸속 독소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얼굴이 푸석거리고 때아닌 뾰루지가 생겨도 우리는 단지 스트레스와 그간의 피로
때문일 것이라 가볍게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얼굴이 부어 있거나, 늦은 오후가 돼서야 비로소 부기가
가라앉는다면 일단 자신의 몸속 건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24세를 전후로 노화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몸은 노폐물 제거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문제는 노폐물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가 몸속에 남아서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기력을 떨어뜨리며, 만성적인 두통까지 불러온다는데
있다. 20대 때 밥 한 공기를 먹었다면, 30대에는 2/3, 40대에는 1/2 공기로
양을 줄여야하는 이유도 연령별로 신진대사율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새집증후군’에 대한 방송 보도가 나간 이후 유해 물질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벽지, 장판, 커튼, 가구 등에 포함되어 있는 무색무취의 포름알데히드는
 거의 모든 섬유 제품의 염료에 포함되어 있다. 기념품으로 받은 수건에서
코를 찌르는 휘발류 계통의 냄새를 기억한다면 포름알데히드를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편리한 현대 사회 이면에서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유독성 물질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이제 사람들은 과거, 깨끗한 공기를 마셨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야 한다.

몸속 독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일단 독소 유발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된장, 마늘, 호박 등은 대표적인 해독 식품. 특히 유기농 야채는 장 근육에
탄력을 주고 장내의 독성을 제거해서 가스와 부패를 막아준다.
독소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액 내 산화 작용을 심화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예 한의원의 손철훈 원장은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청혈 요법’은 혈관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서 순환 장애를 극복하고 면역 기능까지 증강시켜준다”며 혈액 내의
독소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건강한 몸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변을 통해서 노폐물
배출 또한 용이해진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공해 차단 성분, 독소 해소 기능의 화장품 출시도
눈여겨보아야 할 듯. 피부 속 독소를 해소시키고 미세 순환을 자극해서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Beauty Tip
나 스스로 하는 ‘해독 건강법’
1 제 2의 신장이라 불릴 만큼 물, 요소, 암모니아, 소금 등의 노폐물이 땀구멍을
  통해 배출된다.
  하루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사우나 등을 통한 발한요법이 좋다.
 
2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섭취한다.
  생식 요법도 좋다.

3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도록 하루 6컵 이상의 물을 마신다.

4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고 장 세척으로 숙변을 제거한다.
 
5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매우 파괴적이라 인체 해독 기능을
  망가뜨리고 독소의 장내 침투를 촉진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명상, 단전 호흡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한다.

6 독소는 대부분 체지방에 축적된다.
  살이 찌면 그만큼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는것.
  따라서 규칙적인 식습관, 소식(小食)으로 체중증가를 예방한다.
7 차를 마시면 몸속가 독소가 제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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