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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쪼는 속도 총알의 2배
20-07-28 10:53

딱따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기는 약 15∼53㎝정도다.이들의 해부학적 구조와 행동을 살펴보면 나무에 구멍을 뚫어 집을 짓고 살면서 나뭇속에 사는 곤충을 잡아먹고살도록 특수하게 설계돼 있다.딱따구리는 나무에 붙어 밑에서부터 나선형

으로 타고 올라가면서 먹이를 찾는데 나무에 수직으로 달라붙어 자유롭게이동하기 위해 두 개의 발가락은 뒤를 향해있고 나머지는 앞을 향해 있다.

강한 근육과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에 쉽게 달라붙어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 꼬리에 난 빳빳한 깃털은 체중을 나무에 실어 받쳐주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이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먹이를 잡아 먹게 된다.한 자리에서 1천마리 정도의 애벌레나 곤충을 먹어치

우며 하루에 적어도 2천마리 이상의 해충을 잡아먹어 산림을 보호하게 된다.

이 많은 나무 속에 있는 벌레를 찾아 잡아 먹기 위해 이들은 일초에 15∼16회의 속도로 나무를 쪼게되며 이때 머리의 움직이는 속도는 총알의 두배정도 빠르기에 해당한다.

이들이 나무를 쪼아대는 힘은 중력의 1천배 정도로 쉽게 나무에 구멍을 낼수 있는 가공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그러면 과연 이 어마어마한 충격을 딱따구리 자신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이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설계하 신 이들의 부리와 두개골 그리고 목의 구조를 보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부리는 다른 새에 비교해 강하고 끝이 끌과 같이 생겨 효율적으로 나무를 쪼아낼 수 있으며 나무를 파낼 때 생기는 먼지가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코는 많은 깃털로 덮여 있다.대부분의 새는 부리가 두개골에 직접연결되어 있으나 딱따구리는 두개골과 부리사이에 스펀지같은 특수한 조직

에 의해 연결되어 있어 충격을 흡수하도록 되어 있다.과학자들은 이 조직이야말로 인간이 발명한 어떤 충격흡수기보다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경탄할 뿐이다.딱따구리의 머리에는 위에서 언급한 충격흡수 조직뿐만아니라 특수한 근육이 있어 부리로 나무를 쪼는 순간 뇌를 반대 방향으로 당겨 충

격을 덜 받도록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다.그러나 아무리 충격을 줄이는 기술이 있다해도 부리로 쪼는 순간 머리의 방향이 틀어져 있으면 아무 소용이없을 것이다.그러므로 딱따구리는 항상 머리를 쪼는 면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직각을 이루도록 목의 근육 또한 특별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부리로 나무의 껍질을 쪼아낸 후 곤충의 굴을 발견하면 긴 혀를 집어넣은 다음 끈적거리는 물질을 분비하여 애벌레나 곤충이 혀에 달라붙도록 하여 끌어낸다.마치 파리를 끈끈이 풀로 잡듯이 말이다.

이들은 깊은 나무 굴속에 있는 벌레를 어떻게 긴 혀로 감지해 낼 수 있을 까.이는 이들의 혀끝에 창끌과 같이 생긴 것이 붙어 있는데 이곳에 예민한 신경과 함께 콜라겐이란 단백질에 의해 부착된 작은 털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혀끝에 닿은 물질이 나무인지 곤충인지 뇌에 정확한 정보를 주어 깊이 숨어 있는 것들까지도 효율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게 하는것이다.무엇하나 우연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하느님의 창조의 증거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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