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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찰떡궁합인 식품
20-07-31 11:16

살코기, 흰살생선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받자.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고단백인 동물성 단백질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은데 기름기가 많은 껍질은 벗겨내어 섭취하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부위를 떼어내어 살코기만을 섭취한다. 조기, 대구, 가자미 등의 흰살생선이 고등어, 꽁치, 송어 등과 같은 붉은살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해조류, 버섯류는 다이어트의 필수 동반자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칼슘이나 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부족되기 쉬운데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나 버섯류는 칼로리가 매우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한 우수한 식품이므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무침이나 볶음으로 섭취하고자 할 경우 설탕이나 기름의 양을 줄여야 한다.

 비타민이 듬뿍,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섬유질의 주공급원으로 특히, 녹황색 채소류는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준다.
단, 탄수화물과 칼로리가 높은 바나나, 포도, 서양배, 파인애플, 체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샐러드로 섭취하고자 할 경우 마요네즈, 케챱 보다는 간장소스, 겨자소스, 마늘소스 등 칼로리가 낮은 것을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빵보다는 밥

식단구성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탄수화물로부터 기본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됨으로써 근육단백질, 혈액단백질 등 체구성 단백질 손실로 건강상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양은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식단 구성시 빵보다는 밥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쌀밥 100g은 139kcal인 반면 식빵은 295kcal을 내어 밥 1공기와 식빵 3장이 내는 칼로리는 300kcal로 같으나 포만감은 밥이 휠씬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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