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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노출
20-08-12 16:36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기미가 생기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 부모나 형제 중에 기미가 많은 경우 기미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 다음으로는 자외선인데, 자외선 노출은 기미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기존에 있던 옅은 기미도 더 진하게 만들 수 있다. 기미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훨씬 더 흔하게 나타나고 결혼을 해서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임신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긴 기미는 출산 후 대부분 저절로 없沮痴嗤? 대부분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겹치면서 생기는 경우

가 많기 때문에 한번 생긴 기미는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지속된다. 또 임신 중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기미가 생기듯이 호르몬 성분의 피임약을 반복적으로 복용하면 기미가 생길 수도 있다. 주근깨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 크고, 사춘기 이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점점 진해진다. 여름에는 색깔이 진해지고 겨울에는 흐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이 주근깨를 더욱 나쁘게 만든다고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


기미와 주근깨 예방과 관리에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외에서 운동을 할 경우나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로 100% 효과를 볼 수는 없으며 보통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어야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나 미백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하이드로퀴논, 키너레이즈, 레티노익산, AHA, 고농도의 비타민 C가 첨부된 제품을 고른다. 만약 합성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고, SPF 지수가 높다고 하여 좋은 것이 아니다. SPF 지수는 15정도가 적당하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1년이 넘은 제품을 과감하게 없애버리고 보통 외출할 때보다 햇빛이 더 강한 곳에 간다면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 외에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는 방법은,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을 꾸준히 먹고 귀가한 뒤에는 녹차 우린 물을 이용해 세안 후 오이 팩이나 수박 팩을 해주면 한결 피부가 진정된다. 또 스트레스는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을 해치는 가장 흔한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과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기본적인 기미 관리법이다. 이것은 단순한 예방과 관린일 뿐 효력을 보긴 힘들다. 기미와 주근께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보기를 권한다.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기미 치료는 예전과는 달리 치료 직후에도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미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처음 기미를 치료하게 되면 기미 부위만 흐려지는 것이 아니고 얼굴 전체가 하얗게 흐려진다. 그런데 기미를 제외한 정상피부가 더 빨리 하얗게 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미가 더 두드리지게 진해 보이는 것은 아주 흔한 초기 현상이다.

이 때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하면서 기미 부위까지도 같이 흐리게 만들어야 한다. 몇 차레에 걸쳐 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기미는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주근깨는 치료 후 당일부터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세안 제로 조심스럽게 세안한다.

딱지가 생기면 화장이 가능하지만 화장에 의한 염증이 일어나기 쉽고 화장을 지울 때 딱지가 떨어지는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딱지가 있는 동안에는 오히려 햇빛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딱지는 햇빛에 비춰도 어차피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햇빛을 조심해야 할 시기는 딱지가 떨어진 후부터. 딱지가 떨어진 직후에는 상처가 빨간 상태에서 햇빛에 타면 색소침착 부위의 색소치참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백 연고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고, 3개월 정도 밤에는 미백연고,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며 철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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