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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 맛나게 만들어 봐요. 자! 빠져봅시다!!
20-08-17 10:34

고등어 한마리(중간크기)
생강 1톨, 마늘 2톨, 대파 1대, 건고추 약간, 청주 3스푼, 맛술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한스푼 반; 물 4스푼 곁들이로 올려질 마늘과 파를 채썰어 냉수에 잠깐 두구요..


먼저 통고등어를 깨끗히 씻어 수분을 빼주구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팬에다 뜨거운불로 앞뒤 번갈아 뒤집으며 겉만 잠깐 익힙니다..
이렇게 해주면 비린내가 거의 없어집니다..


분량의 생강 저민것과 건고추,간장,맛술,청주,설탕,물,을넣고 끓입니다..
건고추는  끓기 시작해서 1분정도만 시간을 주었다
매운향만 내어주고는 건져 버리구요..
 겉껍질 부분을 익혀 두었던 고등어를 넣고 조림을 시작합니다.


조림 중간 중간 조림물을 고등어에다
끼얹어 가면서 하시면 골고루 맛이 배겠지요.
고등어가 80%정도 익혀졌다 싶고 제법 갈색 때깔이 입혀지면 대파를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줍니다..

물에 담가 두었던 마늘을 건져 곁들이로 올려주구요.
생강이 제격인데 딱 한톨뿐이어서 올리질 못하였구요..


정말 감칠맛이 난답니다..
파졸임과 마늘채(생강채가 더 좋아요), 고등어살을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비린내를 거의 못느낄 만큼요....

* 대파가  거의 졸여질때쯤 미소(일본 된장,한스푼)를 풀어 끼얹어 조림을 하면 한결 맛이 뛰어납니다..
우리 된장을 몇번 넣고 시도를 해보았었지요..
아쉽게도 이 레쉬피와는 맛이 어울리지가 않습디다..


전에 자주 해보았었는데 맛이 깔끔해서   올려봅니다
거격두 부담스럽지 않구 고등어는 흔히들 상에 올리시는거니 한번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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