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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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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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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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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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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옻닭 | 건강상식
20-08-17 11:24


1. 옻에 대한 선입견

보통 옻닭집을 이용하는 이들은 중년이 대부분으로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은
매우 두려워하여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 현대인들은 부작용에
비하여 체질에 잘 맞으면 아주 오래된 산삼의 효과를 능가한다는 엄청난 옻의
효능을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가려움증도 참아내기를 매우 두려워한다.
지금까지 진짜 옻을 진하게 하여 2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복용하게
한 결과 옻이 오르는 소수의 사람들의 치유 효과가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옻은 대체로 경험에 의하면 약 50명중 한명은 신체의 일부 즉 한쪽 팔 혹은
배의 일부가 약간 붉어지고 견딜 수 있을 만큼 가려우며 대체로 2-3 일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며 약 100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르는

알레르기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약 3-7일 가량 겨드랑이 사타구니 항문 등 신체의 부드러운 부분이

두드러기가 나고 주위에 열이 나서 화끈거리며 가렵다.

피부과에서 치료받거나 약방 약을 먹으면 쉽게 가라앉는다.

 

아주 드물게 좀 심각해서 피부과에 5-7일 정도 입원을 하여야 할 정도로 몸의
여러 부분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옻이 심하게 오른 동안 고질인속병이 치료되거나 피부가 고와져 어린아이 피부처럼 되거나 혹은 정력이 엄청나게 강해진 경우를 보고 또 들을 수 있었다. 따라서 옻이 오르는 두려움을 크게 가질 필요는없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예방약을 미리 먹어 백에 한명의 경우라도가볍게 지나갈 수는 있다.


예방약을 먹었다고 100%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심하게
옻이 오르는 체질이라면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반복하여
백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른다면 이를 무시하고 쉽게 시도하여 볼만 하지만 정말로
두렵다면 조금씩 처음에 복용하여 옻이 안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적정량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 있다.

 

2. 옻의 본질적 성격

옻의 성질을 간단히 요약하면 그 독성 자체가 약이며 그 독성을 부드럽게

하여 사람이 먹어야 한다.

가) 옻은 인체 내에 섭취되면 그 독이 인체 내의 여러 장기가
오래 사용되어 낡아져 어혈(더러워진 피 찌꺼기) 혹은 오염 물질 등이 많이 붙어있어 막히거나 좁아져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일례로 신장(콩팥)에적체 되어있는 끈적거리는 상태의 나뿐 피를 녹여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나) 신체 및 내장을 덥히는 작용을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한방에서 냉하다고

표현하는 몸이 차가운 병에 대하여는사실상 속수무책이다.

그러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냉하다는 개념을 많은 병의 매우 중요한 원인으로보고 있다.
일례로 현대 젊은 여성들의 90%이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흔한 생리통은

배속이 차기 때문에 생긴 병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사실상 어찌할 수 없는 병이다. 그러나 옻으로는

매우 쉽게 고쳐지는 병이다.
이러한 몸을 데우는 작용을 매우 강하게 하는 것이 부자이나 이에 못지 않게

옻의 독이 한다는 것이다.

 

전국민이 옻닭을 집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자주 먹으면
매우 건강하고 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혹은 도시에서 옻닭을 직접 만들기가
곤란하면 옻닭을 진실로 만드는 식당을 찾아 일주일
한번 혹은 두 번 정도 3-4 개월 정도 복용하면 매우 건강해진다.
최초로 옻닭을 먹을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하루 건너
한번씩3-4회 연속 복용하면 그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그 후 병을 고치려면

일주일에 두 번 ,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이면 충분하다.

 

3. 옻알레르기 치유법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서는 이수약이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린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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