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위에 우유팩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 안생겨
나무 도마에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하게 되면 칼자국이 생길 뿐 아니라, 그 속에 병균이 서식할 우려가 있다. 이 때 우유팩은 단단해서 힘주어 칼질을 해도 좀처럼 베이는 일없고, 뒤집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뚝배기 바닥 식용유 말린 후 약한 불. 센불로 물 팔팔 끓이면 잘 안깨져
뚝배기만큼 잘 깨지는 그릇은 없다. 새로 사온 뚝배기를 오래도록 사용하려면, 밑바닥에 식용유를 흠뻑 바르고 나서 기름이 거의 말랐다 싶을 때 뚝배기에 물을 4분의 3쯤 붓고 약한 불로 5분 정도 끓이다가 센불로 팔팔 끓인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가 불 위에서 깨질 염려가 없다.
독에 금이 갔을 때
구멍난 고무 장갑이나 헌 비닐조각을 태우면 활활 잘 타오르면서 비닐의 기름 같은 액체가 뚝뚝 떨어진다. 바로 그 액체를 물이 새는 양동이나 금이 간 독에다 떨어뜨리면 잠시후 그 액체가 굳어져서 구멍이나 금이 간 자리가 아주 튼튼하게 때워진다.
스푼과 젓가락을 윤나게 하려면...
뜨거운 물 1리터에 소다를 3큰술 타서 섞은후, 여기에 스푼류를 하룻밤 담가둔다.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갔을 때
마음에 드는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 버리면 실망이 크다.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단 이작업은 금이 갔을 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난다.
새로 산 도자기 쌀 놓은 물에 끓여 사용하면 잘 깨지지 않아
새로 산 그릇 가운데 도자기류를 오래 사용하려면, 냄비에 도자기류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쌀 한 줌을 넣고 팔팔 끓인다. 그런 다음 약한 불로 약15분 정도 더끓인 뒤 불을 끄고 하룻밤 정도 담가놓으면 잘 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칼 불에 달궈 식빵 자르면 부서지지 않고 잘 잘라져
부드러운 빵을 잘못 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 이럴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워로 향하게 한 뒤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씻을 때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짠 김치나 자반 등을 소금물로 씻거나 담궈두면 소금기가 빠진다. 이 때 소금물의 비율은 1.5%정도가 좋다. 맹물로 씻어내는 것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삼투압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커피 탄 후 소금 조금 넣어주면 훨씬 맛 좋아져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으로 한번 집을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커피맛이 훨씬 좋아진다.
식힌 음식엔 소금이 적어야 '간' 맞아
식혀서 먹는 음식에는 소금을 조금 적게 넣어야 한다. 뜨거울 때와 식었을 때 느끼는 짠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뜨거울 때 맞던 간이 식었을 때는 맞게 되는 것이다.
눅눅해진 김 참기름 바르고 소금 뿌린후 약하게 구워야
김은 습기를 잘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고, 제 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 빛이 나던 김도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 땐 한쪽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두부전은 두부를 소금물에 끓인 후에
두부전을 부칠 때는 두부의 물기를 빼고 굽는다 해도 잘 구워지지 않을 뿐 아니라 두부가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먼저 냄비에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인다. 잠시후 두부를 꺼내어 부치면 처지지 않고 잘 부쳐진다. 또 두부를 데칠 때도 끓인 물에 소금을 조금 넣는다. 그러면 두부가 딱딱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촛불 심지 밑 소금 넣으면 촛농 안흐르고 밝아져
촛불을 켜 두면 촛농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촛불 심지 밑에 고운소금을 약간 뿌려 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진다. 또 양초를 물에 한참동안 담가 두었다가 사용해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손에 묻은 기름때는 설탕으로 없앤다
난방기구를 손질할 때는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기름때는 비누로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 는데 이럴 경우 설탕을 약간 묻혀 손에 비비면 감쪽같이 때가 빠진다. 또한 기름 냄새가 없 어지지 않아 역겨울 때는 밀감 껍질이나 차잎으로 문지르면 냄새가 쉽게 빠진다.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 부수기
설탕은 수분과 결합하면 딱딱하게 굳어 사용하기에 곤란하다. 만일 설탕이 봉지에 들어 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 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고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 두면 빵이 습기을 흡수해 쉽게 부서진다.
말린 미역 설탕 약간 넣은 물에 담그면 빨리 불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땐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담가두면 보통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보다 빨리 불려질 수 있다.
식초맛 너무 강할 때 술, 설탕 넣으면 부드러워져
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모처럼 솜씨를 부려 만든 요리가 엉망이 되어버렸다면 술과 설탕으로 수습하자. 술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식초가 들어간다면 대부분 새콤달콤한 음식이므로 설탕이 들어가게 마련. 설탕을 좀 더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
느끼게 될 것이다.
표백제 냄새 식초 몇 방울 뿌리면 사라져
세면장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고약한 냄새가 남게 되는데, 이럴때는 그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냄새나는 그릇이나 옷도 식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못에 침, 식초 묻혀 박으면 잘 빠지지 않아
재질이 약한 목재에 못을 박을 때, 못이 빠지지 않게 못질을 할 때 목수들은 못을 입에 잠시 물고 있다가 박는다. 그렇게 하면 침이 묻은 못에 녹이 슬면서 못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이 방법이 불결하다고 생각하면 못에 식초를 묻혀 박아도 된다. 식초에는 산화작용이 있기 때문에 녹이 빨리 슨다.
식초물로 먹 갈면 붓글씨 물에 안지워져
식초에는 의외의 효능이 있다.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과거 군내무반에서 속옷류가 뒤바뀌지 않도록 이름을 기입할 때도 식초물로 먹을 갈아 자기 이름을 써넣던 시절이 있었다.
양념통에 쌀알 넣어두면 습기 흡수해 솔솔 잘 뿌려져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힌다. 이럴 때 쌀알을 몇 개 통안에 넣어 둔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진다.
원두커피 찌꺼기로 화장실 냄새를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있어 환풍기를 돌려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성냥 한개피를 켜 본다.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다만 성냥을 태우고 난 후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좋은 향기를 드라이 플라워에 뿌려 화장실에 걸어 두는것도 나쁜 냄새를 숨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냄새를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그마한 용기에 담아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거지 삶을 때 소다 넣으면 부드러워져
우거지를 연하게 삶으려면, 삶을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된다. 또 콩을 볶을 때도 조금 볶다가 물에 소다를 조금타서 넣고 볶으면 콩이 곱고 연해진다.
찌개 끓일 때 녹말가루 조금 넣으면 국물 잘 안 식어
찌개를 끓일 때 국물에 녹말가루를 조금만 넣어 두면 그릇에 퍼 놓아도 찌개가 잘 식지 않는다. 녹말 성분이 그릇안에서 일어나는 대류작용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먹다 말고 태워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국이나 찌게는 불을 조절하여 끓인다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는 불을 적당히 조절하는 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처음에 물이 끓을 때까지는 센불을 사용하고 물이 끓은 다음 재료를 넣고 다시 끓여서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약한 불로 줄여야 한다. 끓이는 요리는 바로 이점이 중요하다. 또한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 두도록 한다.
맛내기 간장은 끓일땐 나중에, 조릴땐 처음에 넣으면 좋아
끓이는 요리에 간장을 사용할 때는 언제나 맨 나중에 넣어야 한다. 단,조림요리에는 처음에 넣어 맛을 내는 것이 좋다. 간장은 재료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에 곰팡이가 생기면,사람 몸에는 해롭지 않으나 간장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간장독에 2∼3쪽의 마늘을 넣어 이를 막아주어야 한다.
요리한 후 남은 밀가루 설거지할 때 이용을
요리하고 남은 밀가루는 설거지할 때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에 적당량을 묻혀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진다. 특히 붉은 김치자국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라면 끓일 때 술, 치즈 넣으면 맛좋고 고소해
라면에 치즈를 넣고 끓이면 맛이 좋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치즈 한 장을 넣고 다 녹으면 라면을 넣고 끓인다. 라면 맛이 아주 고소하고 좋다. 또 라면을 다끓인 다음 술을 서너방울 넣어도 아주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참기름 넣어 국수 끓이면 달라붙지 않아.
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픈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진다.
삶은 달걀과 날 달걀 구분하기
삶은 달걀인 줄 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것이다. 삶은 달걀과 날 달걀을 손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 때 계속 돌면 삶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달걀 안깨지게 삻으려면?
달걀을 찌다보면 때로 껍질이 터져 달걀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질이 터지는 것은 찌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뒀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질이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 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쪄진다.
달걀 지단을 잘 부치려면
국수 등에 고명으로 얹을 달걀 지단은 모양이 중요한데 얇게 부치고, 찢어지지 않게 잘 뒤집는 것이 포인트. 우선, 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골고루 섞어서 부치는 것이 좋다. 또, 지단의 윗물이 말랐을 때 긴 꼬챙이 등을 가운데 끼우고 살짝 들어 뒤집어주면 찢어지지 않는다.
바닥에 떨어 뜨린 달걀 제거법
실수로 달걀을 바닥에 떨어뜨렸을때, 이를 제거하기가 만만치않다다. 곧바로 닦으면 미끈거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 닦으려면 딱딱하게 굳어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소금을 뿌리고 10분쯤 두었다가 닦아낸다.
달걀껍질 이용방법
달걀껍질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여러 가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① 물병등을 씻을 때 사용한다. 달걀껍질을 부숴 물병속에 넣고 흔들면 깨끗이 씻 긴다. ② 흰빨래를 삶을 때 가제에싼 달걀껍질을 밑에 깔고 삶으면 신기할정도로 삘래가희어진다. ③ 화분의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걀껍질 몇 개를 화분위에 올려놓으면 영양분이 화분의 흙으로 스며들어 질 좋은 거름이 된다. ④ 김치를 담글 때 달걀껍질을 밑에 깔아주면 김치가 더디게 익어 오래 먹을 수 있다.
끓는 물에 달걀 넣은 다음 6분쯤 지나면 이상적 '반숙'
달걀은 반숙이 좋다고 하지만 삶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달걀을 반숙으로 삶기 위해선 팔팔 끓는 물에 달걀을 넣은 다음 불을 끈다. 그러고 나서 6분쯤 지나면 이상적이 반숙이 완성된다.
달걀 껍질로 보온병 안을 청소하면 냄새까지 없애 준다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 주면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꿀의 보관법
꿀은 오래 두면 표면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진다. 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가짜 꿀은 숟가락에 담아 떨어뜨렸을 때 물엿처럼 흘러...
진짜와 가짜 꿀을 구별하는 방법. 꿀을 숟가락에 떠서 아래로 떨어뜨려 보면 된다. 이 때 물엿처럼 주르르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려서 떨어지면 진짜가 틀림없다. 그리고 꿀을 살 때는 봄에 따낸 첫 꿀과 가을에 따낸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바퀴벌레 박멸 감자. 붕산 섞어 병에 넣으면 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안 구석구석에 바퀴벌레가 출몰하고 있다. 살충제를 뿌려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 찐 감자에 붕산을 섞어 경단처럼 만들고 입구가 넓고 불투명한 병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바퀴벌레는 자기가 좋아하는 감자냄새(붕산은 무색무취)에 이끌려 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우유병 입구에 기름 바르고 생감자 넣으면 바퀴벌레 퇴치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바퀴벌레... 시중에 바퀴벌레 약이 많이 나와 있으나 집에서도 간단하게 대체 용품을 만들어 쓸수 있다. 집안에 붕산을 뿌려도 되지만, 함정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그속에 생감자나 김빠진 맥주를 넣어두면 바퀴벌레가 유인돼 그 속에 빠지게 된다.
사과껍질 화분에 묻으면 거름으로 훌륭
겨울철에 많이 먹는 사과의 껍질을 퇴비로 활용해보자. 사과껍질을 화분이나 화단에 묻어두면 아주 좋은 거름이 된다. 겨울에 말려 놓았다가 봄철 분갈이에 사용해도 좋다.
잡초 무성한 곳 국수 삶은 물 뿌리면 해결
약을 뿌리지 않고 정원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잡초가 무성한 곳에 국수 삶은 물을 뿌리면 쉽게 잡초가 전멸된다. 또 돌 사이 손이 잘닿지 않는 곳에는 소금을 한 주먹 뿌려두면 말라 죽는다.
파한단을 두달 보관하는 방법
우선 뿌리에 흙이 잔뜩 묻은 파한단을 산다. 그리고 사온 즉시 깨끗하게 손질한다. 칼로 뿌리자르고 파한단 전부를 바로 찌개에 넣을수 있는 상태로 모두 손질한 다음 적당한용기나 지퍼백에 넣고 모두 냉동실에 넣어 둔다. 냉동실에 넣어둔 파 생각보다 싱싱하고 찌개 끓일때도 적당량 바로 덜어서 쓰면 되니깐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뿌리는 절대 버리면 안됀다. 화분이 있다면 좋고 안 그러면 과일파는 아저씨한테 가서 스티로폼 하나 얻어와서 바닥에 구멍 숭숭뚫고 제일 밑에 물빠지게 굵은돌 깔고 흙 담아서 간이 화분을 만들어서잘라둔 뿌리를 그냥 꽂아 둔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물만주면 쑥쑥 잘 자란다. 냉장고에 넣어둔 파한단 다먹을 즈음에는 심어논 그 파가 다 자라있을 것이고, 그러면 또 똑같은 방법으로 해먹으면 두달은 끄떡없다. 그리고 파뿌리는 감기예방 효과도 크다니깐 다른 야채자투리와 함께 푹푹 삶아서 다시물 만들때 쓰면 좋다. 충치로 이가 아플때 파뿌리 삶은 물을 입에 물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다.
숙취에는 인삼이나 칡뿌리 달인 물이 좋다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인삼이나 칡뿌리, 칡꽃 등을 생강, 대추와 함께 달여서 마시면 주독으로 인해 두통이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을 없앨 수 있다. 또는 감을 먹거나 녹차를 진하게 해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지압방법으로는 목뒤의 머리카락이 나있는 부위 중 2개의 굵은 근육의 바깥쪽의 오목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숙취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햄 요리하기 전 뜨거운 물에 담가야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 때 섭씨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 나온다. 기름에 볶을 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