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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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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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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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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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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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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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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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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남는건 싫어! 상처 잘 관리해주기
20-08-18 13:18

잠시도 가만 있지 않는 아이들은 한순간이라도 눈을 떼면 엄어지거나 다친다. 무릎이 긁히고 뽀족한 모서라에 부딪쳐 멍이 드는 등 상처를 입기 일쑤. 아픈것도 속상하지만 상처가 나면 엄마들은 흉터가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다쳤을 때 조금만 신경쓰면 흉터가 남지 않게 할 수 있다는데...흉터 남지 않게 하는 상처 관리법을 살펴본다.


▷ 긁혔을 때
피가 날 경우에는 우선 지혈을 해주고, 상처에 오염물이 남아 있으면 염증을 유발하므로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딱지는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떼지 않도록 하고, 햇빛에 상처가 노출되면 검은색으로 변해 흉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처 부위를 가려주어야 한다.
상처 부위를 지혈한다
피가 날 때는 우선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10분 정도 눌러서 피를 멎게 한다.
상처를 씻어준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비누와 물을 이용해 모래 등 다친 곳의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는다
상처를 햇빛에 드러내면 검은 흉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혀준다.
벗겨진 피부 조직을 잘라낸다
상처 주변에 벗겨진 피부 조직이 있는 경우에는 알코올로 소독한 작은 가위로 잘라낸다.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소독약으로 소독을 한 후에 이물질로 인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일회용 밴드를 붙인다
작은 상처에도 일회용 밴드를 붙여 외부 균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드레싱은 매일 갈아준다.
오염물을 닦아준다
상처 부위에 오염물이 엉겨 붙었을 때에는 물에 적신 깨끗한 거즈로 살살 비벼서 닦아낸다.
▷ 베었을 때
우선 지혈을 하고 피가 멎으면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어주어 오염물을 제거한다. 하지만 봉합을 해야 할 정도로 큰 상처는 물이 닿게 되면 오히려 조직이 부어서 잘 오므려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는다
지혈을 한 뒤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준다. 단, 봉합이 필요한 상처는 물로 씻지 않는다.
소독을 해준다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주어 상처 부위나 주변에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상처를 보호해준다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밴드나 반창고로 상처 부위를 싸주어 보호하도록 한다.
붕대를 단단하게 감는다
출혈이 10분 이상 계속되면 붕대를 단단하게 감고 상처 부위를 높이 들고 병원에 간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는다
햇빛에 상처를 노출하거나, 자꾸 만지면 검은색으로 변해 흉이 생기게 되므로 가려준다.
▷ 멍들었을 때
멍든 직후에는 피하출혈을 멈추기 위해 냉찜질을 해주고, 2~3일 후부터는 온습포를 해주어 고인 피가 조직 내로 재흡수되도록 한다. 심한 마사지는 혈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달걀 마사지
생달걀을 따뜻하게 해서 멍이 든 곳에 문질러주면 부은 것이 빨리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
달걀흰자 로션
달걀흰자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저어서 생긴 거품을 멍이 든 곳에 바르면 부기가 내린다.
감자 찜질


감자를 짓찧어 천이나 기름종이에 발라 붙이면 어혈이 없어지고 부기도 가라앉는다.
냉·온물 찜질
염증을 막기 위해 처음에는 냉찜질을 하고, 2~3일 후 온찜질을 하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 이렇게 다쳤을 때는 병원으로… ○

1. 엄마가 판단하여 아이가 심하게 다쳤다고 생각될 때
2. 상처 부위를 10분간 눌렀어도 피가 멈추지 않았을 때
3. 뼈나 인대가 보일 정도로 깊이 베인 상처가 났을 때
4. 상처 부위가 벌어져서 봉합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5. 상처에 박힌 오염물이 다친 즉시 제거되지 않을 때
6. 피부가 체표면적의 10% 가까이 손상되었을 때
7. 상처 부위의 살점이 많이 떨어져 나갔을 때
8. 아이의 나이가 1살 미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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