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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의 적-여성의 ‘냉대하’ 예방법
20-08-26 14:59

부부생활의 적-여성의 ‘냉대하’ 예방법


임상에서 일하다보면 지인들이 찾아와 자주 상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여성의 분비물에 관한 것입니다.

출산 후에 호소가 더 많아지지만, 가끔은 젊은 부부들이 상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산부인과 검사결과를 해보면 ‘냉대하’ 증 입니다.


1, 냉대하란 무엇인가?

   여성의 생식기는 각종 분비되는 점액들로 인해 늘 축축하게 젖어 있다.

   이 분비물은 생리 주기에 따라 양이 달라진다.

   생리가 끝난 후에는 그 양이 적다가 배란기 전, 후로 맑고 끈적이는 액이 분비되고

   배란기 이후에는 다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정상적인 분비액은 생식기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으며, 맑고 냄새가 없다.

   간혹 배란기 전, 후로 조금 흘러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그 이후에는 나오지 않는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비액이 흘러나오며 냄새가 나는 증상을 ‘냉대하’ 라고 한다.

2, 냉대하의 원인?

   1)꽉 끼는 청바지나 바지를 입어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 균이 자생하여 냉대하가

     생길 수 있다.

   2)평소에 청결 상태를 유지 하지 않을 때,,,,

   3)비정상적인 성관계시; 이물질 삽입등 ,,,,,,

   4)배우자에게 성병이 있을 때

   5)온갖 종류의 화학 성분의 일회용 생리대 사용시 악화 된다.

   6)여성들이 애용하는 화학섬유의 꼭 끼는 팬티라이너가 냉대하를 악화시킨다. 

   7)너무 잦은 세정; 여성 생식기 내부는 약산성을 띠고 있는 데 대부분의 세정제나

                          비누는 약알칼리성이나 중성으로 내부의 산도가 깨지게 되면

                    정상 세균이 아닌 다른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염증이 생긴다.

   8)그 외 자궁 내에 병변이 있을 때,,,,등

3,냉대하의 치료

   1)세균성 냉대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충분히 휴식을 취l하면 질 내 유산균이 자라면서 내부가 산성으로 되어

      저절로 좋아진다.

   2)병원성 냉대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난히 끈적거리거나 냄새가 심하고, 색깔이 변하면 세균성 질증이 아니라

      병원성 질염이므로 부인과를 찾아가 항생제를 처방 받아야 한다.

   3)생리가 끝나고 2~3일간 누런 액체와 함께 심한 악취가 나면 냉대하이다.

    -곰팡이 균이나 여러 가지 균들이 생식기 안에 상주 하고 있어 조금만 잘못하면

     병을 일으키곤 한다.

   4)칸디다 질염; 곰팡이에 의한 질염으로 누렇고 치즈가루 같은 분비물이 나오며,

                  심해지면 많이 가렵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항진균제 치료약을

                  복용하고 질 내에 매일 삽입하고 외음부 연고를 바른다.

4,냉대하의 예방

  1)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2)몸에 꼭 끼는 바지나 거들 착용을 삼가야 한다.

  3)항상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4)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5)성관계 전,후로 청결을 유지한다 ; 성병 주의

  6)대변을 본 뒤 앞에서 뒤로 닦아주는 것은 좋다.

  7)1회용 생리대는 자제하고, 팬티는 헐렁한 면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8)질 세정시 비누보다도 식초를 몇 방울 섞은 물로 세정하거나

   전용 세정제를 사용한다.

  9)질 세정은 하루 한 번-뒷물을 자주 하면 냉대하가 악화

  10)냉대하가 심할 때는 부부 관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한다.

  11)날씨가 추울 때 과도하게 짧은 스커트나, 얇은 옷을 입어 찬 기운을 노출하면

     냉대하가 심해지니 주의한다.

 

   히히 남성들 보면 안 되는 디,,,,,,**^^** 쉿 조용히 읽어요 ㅎㅎㅎ

   혹 보신 남성분들은 사랑하는 옆지기들에게 잘 가르쳐 줘요,,,,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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