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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이 생소한 열대과일 어떻게 담아낼까?
20-09-02 11:14


요즘 마트에서는 람부탄, 망고스틴 등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맛보았던 열대과일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을 맞아 특별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시원하고 달콤한 열대과일을 폼나게 담아 내보자.

 

망고스틴
준비할 재료 망고스틴 4개, 오렌지 작은 것 2개, 레몬 1개, 리치 6개, 수박 100g, 키위 1개, 장식용 채소 적당량

이렇게 담으세요   
1 망고스틴은 실온에서 해동한 후 반으로 연다.
2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 칼끝으로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칼집을 넣어 먹기 좋게 손질한다. 레몬은 반으로 잘라 과육을 파내고 수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다. 리치는 껍질을 반으로 잘라 그릇처럼 만든다. 키위는 도톰하게 슬라이스 해 꽃모양 틀로 찍는다.
3 접시에 푸른 채소를 깔고 망고스틴과 오렌지를 담는다. 레몬껍질에 수박을 올리고 리치와 키위는 오렌지 위에 올려 담아낸다.
망고스틴_ 떫은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껍질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열기 쉽게 손질해 냉동 판매한다. 꼭지를 딴 뒤 양쪽을 벌리면 껍질이 두 조각으로 갈라지면서 마늘처럼 생긴 알맹이가 나온다.


리치
준비할 재료 리치 10개, 람부탄 5개, 바나나 1개, 수박 200g

이렇게 담으세요   
1 리치와 람부탄은 미리 실온에 꺼내 해동한 후 껍질을 벗긴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1cm 두께로 저며 썰고, 수박은 바나나와 비슷한 두께로 자른 후 삼각형 모양으로 껍질째 자른다.
3 손질한 과일 한 조각 한 조각마다 꼬치를 꽂아 접시에 어우러지게 담는다.
리치_ 양귀비가 후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과일. 껍질이 말랑말랑해 손으로도 쉽게 벗길 수 있으며,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느끼한 요리를 먹은 뒤 디저트로 좋다.
  

자몽
준비할 재료 자몽 1개, 수박 100g, 리치 10개, 오렌지 1개, 키위 2개, 바나나 1개

이렇게 담으세요 

1 자몽은 껍질을 돌려가며 벗긴 후 과육만 정리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수박은 스쿠프로 떠서 동그랗게 볼모양을 만들고 리치는 해동해 껍질을 벗긴다. 오렌지와 키위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자르고 키위와 바나나는 동그랗게 송송 저며 썬다.
3 칵테일잔에 손질한 과일을 색이 어우러지도록 층층이 담고 자몽 껍질과 허브 등으로 장식한다.

자몽_수분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당도가 낮아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껍질이 두꺼워 칼집을 깊게 넣어 속껍질까지 한꺼번에 벗겨야 깔끔하다.

 

람부탄
준비할 재료 람부탄 8개, 수박 200g, 아보카도 1/2개, 자몽 1/2개, 리치 8개

이렇게 담으세요  
1 람부탄은 실온에서 해동한 후 껍질을 벗긴다. 껍질 두 개는 깨끗이 씻어 0.5cm 두께로 자른다.
2 수박은 스쿠프로 떠서 동그랗게 볼모양을 만들고 자몽과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리치도 미리 해동해 껍질을 벗긴다.
3 접시 가운데 람부탄 껍질을 담고 그 속에 람부탄을 세운 후 손질한 과일을 담는다.
람부탄_멍게와 비슷한 형태의 과일로 익으면 붉은색을 띤다. 국내에서는 냉동제품을 많이 판매하는데, 가운데 부분에 칼로 둥그렇게 칼집을 내면 알맹이를 쉽게 쏙 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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