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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는 습관으로 보는 7가지 사람의 성격
20-09-03 10:34
1.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옷이나 양말 신발 장신구를 되는대로 벗거나 한 꺼풀씩 풀어헤치는 사람
집으로 돌아온 흔적을 집안에 알리는 유형은 지극히 편안한 낙천주의자.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의 고민마저도 모두 잘 될 것이라는 충고를 서슴지 않는
자칫 오해를 하면 무심한 친구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심각한 일에 빠지게 되면 모든 것을 포기할 정도로 무섭게 무너져 버리고 말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슬럼프 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라 한다.

2. 신발을 벗는 것에서부터 집안에 들어와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모든 걸 제자리에 단정하게 벗어놓고 정리하는 사람
지극히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변사람들에 대해서도 여러 번 생각하고
고심한 끝에 상대를 위해 행동하는 철저한 희생을 보이는 연인으로서의 기본이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조금만 정도를 넘어서도 모든 것에 있어
철저함을 원하는 신경질적인 완전주의자로 돌변할 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보다는 자신의 행동 때문에 신경 쓰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3.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무조건 발에 걸치고 있는 것부터 내던지는 사람
대개 수줍음을 타는 내성적인 성격의 소극주의자.
은근히 남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늘 마음의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행동보다는 생각에서 끝내버리는 속전속결형.
다른 사람의 도움이 간섭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의존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상대를 몰아세우는 의외의 면도 보인다.

4. 윗도리를 하나 벗는데 최소한 몇 분.
다시 아랫도리 하나에 또 다시 몇 분.
흡사 슬로모션을 보는 것처럼 천천히 옷을 벗으며 무슨 생각에 빠진 것처럼
끝까지 서두르지 않으며 그렇다고 성격은 전혀 느긋하지 않은 사람
다시 아랫도리 하나에 또 다시 몇 분.
흡사 슬로모션을 보는 것처럼 천천히 옷을 벗으며 무슨 생각에 빠진 것처럼
끝까지 서두르지 않으며 그렇다고 성격은 전혀 느긋하지 않은 사람.
이런 유형은 대부분 자신의 지적능력을 과대 평가하며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식의 상당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추진력은 있지만 처음에는 상당히 천천히 출발하는 즉, 발동이 늦게 걸리는 타입.
행동이 생각보다 한 템포 늦게 출발하기 때문에 당신 자신도 가끔은 답답해하는 묘한 성격 의 소유자.

5.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단시간에 옷을 벗어버리는 사람.
이런 유형의 당신은 간단한 것을 선호하는 편.
격식이 없는 것을 좋아하고 웬만하면 복잡한 생각이나 관계에 끼고 싶지 않아 하지만
자신이 관계된 일이라면 한번 파고들어 그 끝장을 보고야 만다.
이런 당신은 `나를 위해 무엇을 할까?` 보다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무얼 기대하는지에 대해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더라도 충분히 감수하는 상당히 외향적인 스타일로
다른 사람들의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팔짱을 끼고 관전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6. 옷보다는 액세서리를 가장 먼저 벗는 사람
당신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려 깊으며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마음을 품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미안한 느낌을 가지고
뜬금 없이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꺼낼 정도로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다.
늘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서 있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늘 자신의 공상 속에서 다시 생각하고 가정하는 등의 예민한 면을 가진 한편으론
감성이 풍부하고 애수에 젖어있는 낭만형이기도 하다.

7.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옷을 입고 벗는지 기억할 수 없고, 그것을 알아보려 하다가 늘 잊어버리는 사람
그렇게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옷을 벗는지 기억도 못하지만
늘 다른 방법으로 옷을 입는 까닭도 있다.
마치 규칙을 세운 사람처럼 두 번 다시 같은 방법으로 옷을 벗지 않는 당신.
상당히 소수이긴 하지만 이런 유형의 당신은 생활의 대부분이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있고
절대 궁금한 것을 그냥 참아 넘기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왕성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쪽으로 치우쳐 박식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지만
우쭐대는 방식은 절대 참지 못하는 돈키호테적인 엉뚱함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한가지에 안주하는 것을 지루하고 따분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다양한 활동을 찾아 분주히 움직이며 재미있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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