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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기적.jpg
 
 
인천 송도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선 자전거 코스를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천은 비교적 자전거도로도 잘 닦여있고,

지역마다 자전거를 쾌적하게 탈만한 코스가 여러 군데 있는데요.

인적도 많지 않고 경치도 좋은 인천 송도의 특정 구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취재를 진행한 구간은 지도에 표시된 파란색 실선 구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께선 인천대입구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오시면 

자전거 기준 10분 이내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시작 구간입니다.

보시다시피 차도 거의 없고 오른쪽으로는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코너를 돌면 쭉 이어서 자전거코스가 이어지고 있으며,

왼쪽으로는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경관이 펼쳐집니다.




취재를 갔던 날에 공교롭게도 안개가 많이 껴서 사진이 약간 어둡습니다.

위에 갈매기도 많이 날아다녀서 진짜 바닷가라는 실감이 나는 코스입니다.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모퉁이에 이런 조그마한 터가 있습니다.

낮시간에 촬영을 해 사진으로는 설명을 해드리지 못하지만,

해질녘에 이곳에 방문하시면 아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이기도 합니다.

 

앉을 곳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대신에 서서 바닷가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바다를 오른쪽에 끼고 달리면 아주 시원하게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코스는 처음 오른쪽코너로 돌았던 부분이며,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기 전 바로 왼쪽에 있던 쉼터입니다.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작게나마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첫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 이동해 보겠습니다.








쉼터 바로 근처에는 공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풍차도 있고, 여러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이용하실 땐 준수 사항을 꼭 지켜주시는 센스!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솔찬공원을 뒤로하고 좀 더 달리다 보니 송도가 종점인 버스들의 차고지까지 왔네요.

보이지 않는 사진의 오른쪽엔 버스들이 정차되어 있었습니다.






좀 더 달리다 보면 이런 저수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위험하니 눈으로만 즐겨주시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첫 분기점에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거의 4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평일에 라이딩을 해서 그런지 차도 거의 없고, 자전거 역시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뻥 뚫린 도로에 바다까지 일석이조로 누릴 수 있는 좋은 자전거 코스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요즘처럼 햇빛이 강하고,

특히나 해안가를 달리실 땐 선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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