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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 마니산 - 편가네 된장 - 초지진 - 덕진진 - 광성보 - 강화역사박물관

 
마니산 - 편가네 된장 - 초지진 - 덕진진 - 광성보 -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도 여행 둘째날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마니산을 올라갔다 왔고요 .. 편가네 된장에서 점심식사 .. 강화도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진과 보를 둘러봤습니다.. 마무리는 강화역사박물관에서 했습니다...
 
강화도로 출발 ..
  
○ 마니산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전날 올라가지 못했던 마니산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마니산은 입산통제시간이 있습니다.. 등산 시작은 오전 10시부터입니다.. 입장마감 시간이 있습니다.. 여름은 오후 5시, 겨울은 오전 4시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3시간 정도 걸리고요 .. 그런데 저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어제 4시에 갔었지 뭡니까? ㅎㅎ .. 당연히 빽 ..
 
마니산 올라가는 코스가 몇 군데 있습니다.. 화도면, 함험동천, 정수사 등에서 올라갑니다... 저희는 화도면에서 올라갑니다.. 이쪽이 메인인듯 합니다.. 마니산은 해발 472.1m입니다.. 정상 찍고 내려오는데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마니산 정상에는 참성단이 있습니다.. 참성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제단입니다.. 단군할아버지도 여기서 제를 올렸다고 하지요 .. 단군할아버지하면 4,300년전인데 .. 이곳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궁금합니다만 .. 어찌되었든 신성스런 곳임에는 분명합니다. 참성단이 4,300년전의 모습 그대로는 아니고요 .. 이후 몇 차례 개보수가 있었습니다.. 요즘도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체육대회에 사용되는 성화를 이곳에서 체화합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조망이 아주 끝내줍니다.. 마니산이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서도, 오르기가 만만한 산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초겨울 날씨여서 춥기도 하고요 .. 그런데 이 조망을 바라보는 순간 .. 힘들었던 시간은 싹 사라지고 상쾌함만이 남더군요 ..
 
마니산하면 우리나라에서 氣가 가장 쎈 곳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 기도 받고, 상쾌함도 얻고 .. 마니산은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산이었습니다.. 마니산은 이번 강화도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기도 했지요 ..
 
 
 
 
 
마니산에서 마음의 기운을 얻었다면 .. 이제 몸에 영양소를 듬뿍 넣어주어야겠지요 ..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편가네 된장'이라는 식당입니다.. 사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곳입니다.. 식당 이름 그대로 된장, 청국장 이런것이 주 메뉴입니다.. 여기에 보쌈, 간장게장 등의 메뉴가 더해집니다..
 
하지만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젓국갈비전골'입니다.. 갈비탕에 새우젓이 들어간 것입니다.. 강화도하면 새우젓입니다.. 강화도 일대는 우리나라 3대 새우어장에 속합니다.. 싱싱한 새우로 담군 새우젓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지요 .. 당연히 새우젓으로 만든 요리가 많겠ㅈ요 .. 사진에는 갈비가 잠겨 있습니다만 .. 새우젓을 넣고 갈비탕을 끓인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미였습니다..
 
 
 
 
 
밥먹고 강화도 해안을 따라서 군사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초지진입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강화도는 서울과 가깝습니다 .. 배를 타고 서해를 따라 올라와서 서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강화도를 거쳐야 합니다.. 구한말 서구열강이 서울로 들어가기 위해서 강화도를 공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지진에는 서구열강들과 전쟁할 때 사용하던 대포가 남아있습니다..
 
 
 
 
 
서구열강은 최첨단 무기를 들고 물밀듯이 쳐들어왔습니다.. 우리의 정신력이 아무리 뛰어난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들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지요 ..
 
강화도는 강화외성이라 해서 해안을 따라 성을 지었고, 사이사이 진, 보, 돈대를 만들었습니다.. 군사기지를 만든 것이지요 .. 위 사진은 초지진 다음에 찾아간 덕진진입니다.. 덕진진에는 경고비가 있습니다.. 외국 선박이 들어오지말라는 경고를 한 것입니다.. 당시 시대분위기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초지진, 덕진진에 이어 찾은 광성보입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의 격전지였습니다..
 
 
 
 
 
강화도 여행의 마지막은 강화역사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각 시대별로 강화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인돌이 있던 시기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 강화도의 모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 여행 시작할 때 처음으로 찾아가면 좋은 곳입니다.. 저희도 첫 날에 찾아갔었습니다... 그런데 정기휴관이었네요 .. 강화역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관입니다..
 
사진은 1876년에 있었던 강화도조약을 맺을 때를 재현한 것입니다.. 강화도 조약 아시죠? 일본이 군사력을 동원해서 맺은 불평들 조약 .. 박물관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강화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도 정리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강화도 1박 2일 둘째날
 
 
 
마니산 - 편가네 된장 - 초지진 - 덕진진 - 광성보 - 강화역사박물관
 
 
이렇게 강화도 1박 2일 여행 코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첫날 코스를 보시려면 http://raonyss.tistory.com/1046 클릭!!
 
강화도는 강화도 본 섬 뿐만이 아니라 석모도, 교동도 등의 주변 섬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고요 .. 강화도 섬이 크고(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큰 섬입니다..) 볼거리가 섬 전체에 있기에 자가용으로 다니면서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서울 신촌에서는 강화도까지 가는 버스가 수시로 있습니다.. 강화터미널에 내려서, 강화읍 주변의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고려궁지 등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석모도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도 있고요 ..
 
강화도로 떠나는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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