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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명소, 부산에서 아름다운 해안길로 손꼽히는 이기대공원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로 손꼽히는 이기대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 여행명소 중에 하나인데요.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걸어가며 마주하는 푸른 바다의 절경, 지금 여행 시작해 볼까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기대공원은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큰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안 일대에 약 2km에 걸쳐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 그리고 해안길을 따라 길게 놓여진 길을 따라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라는 이름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1850년 좌수사 이형하가 편찬한 <<동래영지>>에 좌수영 나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있어 그러하다는 주장. 그리고 임진왜란 떄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하여 함께 죽은 곳이라고 하여 이기대가 아니라 의기대로 불린다는 주장 등 여러가지 입니다.

암반들이 접해 있는 만큼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고, 산책 및 등산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 풍경에 데이트를 하는 연인분들의 주 코스로도 이용이 되고 있는 부산여행명소인데요.출발하는 시작점에 따라서 만나보게 되는 풍경의 모습도 다 제각기인 이기대는 어느 곳에서 보든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이기대공원에서 해안가로 나 져있는 산책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갈맷길을 시작으로 이기대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고, 공원 곳곳에 각종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부산의 절경을 바라보기에도 좋지만 운동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되기 전까지만해도 군사작전지역으로 통제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곳곳에 피어난 희귀한 식물과 곤충들이 서식하여 있어 학습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풍경은 그야 말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아랫쪽으로 나있는 암반 위에서는 거친 파도가 치는 와중에도 낚시를 즐기고 있는 낚시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고등어는 물론이고 각종 신선한 상태에 낚는 바로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 먹기도 합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기대공원 어울마당에 달하게 되는데요. 부산 이기대 공원 안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곳이 영화 '해운대'의 촬영장소 였기 때문인데요. 넓은 자갈과 탁 트인 풍경을 가까이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간단하게 컵라면 한 그릇 할 수 있는 민박 겸 매점이 있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컵라면의 맛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습니다. 높은 계단을 내려가면 드디어 영화 '해운대'의 촬영장소의 풍경과 함께 하게 됩니다.

바로 이 곳인데요. 촬영 장소로 소개된 만큼 바로 아랫쪽에는 이렇게 영화 '해운대' 촬영 컷과 함께 대사가 적힌 푯말이 꼽혀져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 부산을 대표하는 다이아몬드 브릿지, 광안대교와 그 끝에 동백섬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날에는 더 선명하고 더 가까이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하고 있는 이기대공원, 부산을 대표할만 하죠?

푸른 부산의 바다를 가까이 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명소인 이기대 공원입니다. 여느 유명한 여행지처럼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자연을 함께 어우르며 그 속에 함께 동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줄 듯합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는 여유를,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 가득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산여행명소 이기대 공원에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http://www.impactamin.com/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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