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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돌산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그리고 돌산대교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여수시 돌산대교는 많은 여행객들부터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화려한 돌산대교와 함께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한 구절의 노래가 생각나죠. 바로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인데요. 잔잔한 선율이 여수 밤바다를 그대로 담은 듯한 이 노래는 언제부턴가 야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곡이 되었다죠. 

여수 밤바다에서 내려다 보는 돌산대교의 모습입니다. 여수밤바다를 형형색색 수놓는 돌산대교의 조명은 여수 밤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수시로 바뀌는 돌산대교의 조명, 눈을 사로잡는 여수 밤바다, 여수 시내의 야경이 한 눈에 펼쳐지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는 사라진 지 오래. 두 눈으로 담기에는 부족한 아름다운 야경의 모습입니다.

1984년 12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섬 앞바다에 세워진 돌산대교는 사장교로 길이 450m, 너비 11.7m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한 기업이 합작하여 설계했다고 합니다. A자형 주탑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배치된 케이블은 여수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배가 시켜줍니다.

여수 밤바다와 돌산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을 꼽자면 단연 돌산공원입니다.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명당자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 있는 돌산공원에는 여수타임캡슐도 있는데요.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통합 되면서 하나의 '여수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 역사 자료를 타임캡슐에 담아 1999년에 매설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타임캡슐의 개봉은 2098년 4월, 그러니까 84년 뒤에 개봉이 된다고 하죠. 여수타임캡슐 안 내용이 궁금해서라도 건강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들여다 보면 바다 가운데 떠있는 섬 하나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장군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인데요. 님진왜란 당시 우리 수군이 장군섬과 돌산도 바다 아래에 쇠사슬을 숨겨 두고왜적선을 유인, 모두 격침하여 대승을 거둔 격전지라고 합니다.

장군섬 역시 환하게 조명을 비추고 있는데요. 마치 거북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여수 밤바다는 그야말로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멋진 풍경입니다. 여수 밤바다를 보고 있짜면 일상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유와 낭만에 사로잡히게 되는데요.  해질녘부터 주변이 어두워지고 오로지 돌산대교의 환한 조명만이 환하게 비추는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라고 합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는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여수의 다양한 먹거리와 해양 레일바이크, 그리고 해질녘 도착하여 바라보는 여수 밤바다의 야경은 달콤한 기억으로 남을 최고의 여행 명소입니다.

어느 덧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5월의 끝. 화창한 날씨에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여행코스도 다양하지만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여유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수 밤바다의 풍경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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