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아무리 많아도 기회가 운 때가 따라주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최고의 한점!!

우리는 그 한점을 먹기위해서 시간과 돈과 함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면서 들어보지도 못했던 육류와 어류.

몸값이 비싸기로 소문이난 이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귀하기 귀한 육류와 어류주에서도 맛은 단연 최고지만 양이 너무나 적어 누구에게나

허락 되지 않는 최고의 부위!!

오늘 리얼다큐 숨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한점을 찾아 떠난다.

방송에서는 궁중 수라상에나 올라 갔던 여름 삼복 더위에 보신탕 보다도 더 좋다는

우리몸 보양식중에 최고로 여기는 민어!!

그 민어 중에서도 민어 부레~~~

또 약초를 먹고 자란 최고 등급의 한약우!! 그중에서도 1% 안에 드는 최고급 특수부위인

한약우 새우살, 그리고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없어 더 비싸게 먹어야 하는

식재료 바로 고래의 우네까지 먹고 싶어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최고의 한점을

찾아 가 본다.

■ 민어 부레 

민어 한마리가 1000냥이라고 하면 민어에 들어 있는 부레가 900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어는 부레를 빼놓고는 예기 할 수 없는 생선이다.

민어 부레는 맛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최고의 음식으로 뽑히고 있는 생선이다.

민어는 여름 삼복 더위에 임금님이 먹는 보양식으로 알려진 최고의 음식이다.

특히 숙종은 민어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민어를 선물로

하사를 했을 만큼 민어에 대한 사랑이 남달른 임금이였다.

민어라는 생선은 원래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서 여름에 차가워 지기 쉬운 오장육보를

건강하게 해주고 튼튼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삼복 음식중에 민어는 1품이고 도미는 2품 보신탕은 3품이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민어는 맛 뿐만아니라 보양식으로도 아주 좋은 생선이다.

민어의 주산지는 전남 목포항이다. 거친파도와 바람과 싸우며 장장 뱃길로 7시간을

이동을 해야 도착하는 민어잡이 포인트.

선언들은 도착하자 마자 쉴 시간도 없이 민어잡이에 나선다.

무려 그물의 길이만 4km라 그물을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만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이렇게 내린 그물을 다시 올리는 작업은 밤새도록 해야 한다.

민어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생선이다. 민어의 모든 부위가 맛과 영양에서는 최고다.

민어의 여러부위 중에서도 최고는 바로 민어 부레다.

민어 부레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민어만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어 한 번

민어 부레를 맛 본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라고 한다.

이렇게 맛있는 부위라고 하니 찾는 사람들도 엄청나다. 이정도에 맛이라면 민어 부레가

민어의 대부분을 찾이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민어 부레는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영양가도 상당히 높다.

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나 조직세포에 탄력을 제공한다.

■  경북 봉화 약초먹인 한우(한약우 새우살)

소고기는 누가 뭐라해도 우리 한우만큼 맛있는 소고기는 없다.

한우는 마블링과 함께 육즙에서 느낄 수 있는 감칠맛까지 수입산 소고기 보다 더욱 맛있어

가격도 배로 비싸고 많게는 세배나 더 비싸게 돈을 주고 먹어야 한다.

한우는 너무나 비싸서 옛날부터 일반인들은 먹지도 못하는 고기였다.

이렇게 비싼 한우를 매끼때마다 빠지지 않고 먹던 곳이 있었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궁중이었다.

궁중음식에서 소고기가 빠지면 않될 정도로 왕의고기였다고 한다.

한우는 당뇨와 부종을 없애고 힘줄과 뼈, 허리,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나와있다.

오늘 방송에는 사람도 먹기 힘든 천궁과 당귀 등을 먹고 자란 한우를 소개한다.

경북 봉화에 있는 약초먹인 한우가 주인공이다.

약초를 먹인 한우는 무려 5가지의 한약재를 배합해서 만든 사료를 먹는다.

이렇게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서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일반 한우보다 25%나 더 많고 소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올레인산의

함유량이 많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이렇게 키운 한우는 1등급 비율이 무려 85%에 달한다고 한다.

약초를 먹인 한우라고 해서 모든 부위가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한우에 비해서

맛있는 부위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바로 새우살이라는 것이다.

한우 새우살을 처음 들어 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저라는 사람도 처음 들어본다.

새우살은 그 모양이 마치 등이 굽은 새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한우 한마리에서 나오는 것은 8kg 뿐이다.

새우살은 등심에 붙어있는 부위로 등심 중에서도 약 1/3정도 차지를 하고 있는 부위다.

한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하더라도 새우살맛을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새우살이 입으로 들어가면 씹을 필요가 없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녹아 없어진다.

녹아 없어진 자리에는 진한 육즙과 새우살의 맛만 남아 있을 뿐이다.

한우 새우살은 한우에서 1%만 나오는 아주 귀한 부위다.

오늘 바로 그 귀중한 한약우의 귀한 부위를 소개한다.

■ 고래 우네

고래고기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육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거리가 먼 음식중에 한가지다.

고래중에 최고에 맛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밍크고래다. 특히 밍크고래의 턱 밑의 뱃살

우네라는 것이 가장 맛있는 부위라고 한다.

고래고기는 옛날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음식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여러나라에서 고래잡이를 불법으로 하고 있어

고래를 맛보기란 그리 쉽지는 않다.

고래고기를 먹어보기 위해서는 어부들이 던져 놓은 그물에 우연히 고래가 걸려

들어야만 먹을 수 있다.

포항 구룡포에는 길이 4m의 밍크고래가 잡혔다. 그 가격은 무려 2500만원이다.

고래는 불호화 지방산이 많이 있어 뇌을 활성화 시켜주고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한다.

고래는 지방뿐만아니라 살코기도 고단백질로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고래의 여러부위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우네다.

우네를 고래의 아래턱에서 배꼽 위까지 주름진 부위를 말한다.

이 부위는 기름이 많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지방고 살코기가 아주 적절하게 섞여

있어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 다고 한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우네!!

고래 우네는 맛을 최고지만 가격도 최고다^^ 고래에서 나오는 양이 벌로 없기 때문에

우네를 맛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