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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20년 전통의 계양구 맛집, 닭갈비와 막국수

[인천 맛집]

 20년 전통의 계양구 맛집, 닭갈비막국수

 

한자리에서 20년 이상을 하고 있는 닭갈비집은

계양구에 사는 사람들이면 거의 다 알고 있는 명물이랍니다.

 이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손꼽는 음식이 바로 닭갈비예요.

 

 

 

 

 

이 집을 알게 된 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계양구에 사는 친구가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집이라고

소개를 해줘서 알게 되었어요.

 가게 크기는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아주 정갈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테이블은 8개 있어요.

  

아직 저녁시간이 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벌써 들어가기 전에

 3테이블이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중간중간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포장을 해가는 손님이 더 많을 정도로

음식 맛은 정평이 나있던 거 같아요.

닭갈비집에서 드셔도 되고 포장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전화하시면

포장을 해놓기 때문에 닭갈비를 집에 가서 볶아 드셔도 된답니다.

 

 

 

 

 

미역냉국하고 깍두기 그리고 매운 양념까지 3개가 나와요.

미역냉국은  몇 번이나 리필을 해 먹었어요.

 

 

 

 

모든 재료는 당연히 국내산이며 다양한 사리들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입맛에 맞게 사리를 추가해서 닭갈비와 함께 드시면 더 좋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닭갈비는 자주 뒤집어줘야 하는데

이 집의 매력은 바로 양념이기 떄문이에요.

자주 안 뒤집어주면 맛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고요.

 어느 정도 익으면 먼저 떡부터 먹을 수 있어요.

닭갈비에 빠질 수 없는 고구마도 들어있답니다.

 

 

 

 

 

 

 

 조금 기다리니까 드디어 막국수가 나왔어요.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맛이었어요.

여름이라서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띄어진 막국수예요.

뜨거운 닭갈비와 함께 드시면 좋아요.

 

 

 

 

 

 

 

 다 익은 닭갈비는 순식간에 뱃속으로 들어갔어요.

2인분을 주문했는데 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어요.

 

 

 

 

 

  닭갈비를 먹고 나면 밥을 볶을 수 있는데

하나라도 밥을 비벼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2명이 가면 닭갈비 2인분 + 막국수 +볶음밥 1개로 먹는 게 적당할 거 같더라고요.

2만원 이내에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밥집은 솔직히 주변에 별로 없어 정감이 더 가더라고요.

예전에 1인분에 6천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 맛은 변하지 않는 게 이 집의 매력인거 같아요.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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