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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빈대떡 최영경 할매빈대떡 대구 보쌈김치 싸 먹는 빈대떡

대구의 한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할머니의 식당은 8평 남짖한 작은 빈대떡 집이다.
이곳에서 할머니는 42년째 빈대떡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최영경 할머니는 올해 78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료부터 부치기까지 모두 할머니가
직접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 없을 정도다. 특히 빈대떡을 굽는 것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직접 할머니가 부치기를 하고 있을 정도로 정성을 쏟고 있다.
 
할머니 빈대떡은 맛과 할머니의 특유의 정겨움 때문에 가게는 늘 손님들로 가득하다.
할머니가 이렇게 해서 일년동안 버는 돈은 무려 2억이다.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야 할
나이에 할머니는 온종일 빈대떡을 만들며 빈대떡과 함께 살아온 것이다.
할머니는 왜 지금까지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1년 365일 매일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최영경 할머니의 성공이야기를 함께 한다.
 
최영경 할머니는 대구에 여러개의 최영경 할매빈대떡이라는 곳으로 분점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 할머니는 1974년에 유정식당으로 식당을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곳은 빈대떡과 함께 동동주를 마시며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곳으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하다해도 좋을 정도로 대구시민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이
깊은 곳이라고 한다. 이곳 빈대떡에 매력은 보쌈김치에 빈대떡을 싸먹는 것이라고 한다.
이곳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게안에는 가격표가 따로 있지 않다. 그냥 들어가면
할머니께서 빈대떡만 먹을 지 아니면 동동주와 함께 먹을 지 물어 보신다.
 
주문을 하게 되면 그냥 한접시에 만원에 손님상에 나온다.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 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될 듯하다.
 
조금 기다렸다 빈대떡이 나오는 것을 보면 침이 먼저 입안에 고이는 것을 느낄 것이다.
보기만 해도 겉이 상당히 바삭바삭하게 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운 빈대떡을
먹을 수 있다. 야채와 함께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서 함께 구워서 나오는 데 돼지고기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가 만들어 주는 빈대떡에 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보쌈김치 일것이다. 배추 한장한장에 양념을 넣어서 돌돌말아 만드어진 보쌈 김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보쌈김치를 만드는 정성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을 자주 다니는 단골들 중에서는 보쌈김치 먹기 위해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정성이 가득한 할머니 빈대떡!! 비오는 날에는 가급적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 최영경 할매빈대떡
대구 서구 달서로 74
(우) 41809(지번) 비산동 303-11
전화번호:053-571-1838
http://wisdom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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