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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특산물 강진옴천토하젓, 강진청자골옴천토하젓, 토하의 효능
16-11-30 10:40



1급수에서만 산다는 토하(土蝦)는 젓갈로 만들어 조선시대 궁중 진상했을 만큼 그 맛이 뛰어나 옛 부터 옴천 토하젓은 남도의 으뜸 반찬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갖가지 양념으로 조리해 3~4일 숙성한 토하젓은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우는 감칠맛의 풍미는 두고두고 기억된다. 
  
친환경농업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옴천면은 청정 산골지역으로 16곳의 토하 자연서식장에서 연간 5톤의 토하를 생산해 가공 판매하고 있다. 토하는 일반 벼농사의 5~6배의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효자 특산품이다. 

탐진강 기원의 상류에 위치한 옴천면은 청정계곡으로 사질토 분포가 많아 자연 서식한 새우로 만든 토하젓을 생산하고 있다.

토하젓은 그 맛이 독특하여 조선조에는 궁중에 진상되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올랐던 별미 식품으로 특유의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강진산 옴천 토하젓은 천일염에 3개월간 숙성시켜 천연재료인 찰밥과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반죽으로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이다.

토하는 산골 소류지나 폐경지의 1급수에서 서식하고 있는 새우를 잡아 판매하고 있으므로 생산량이 한정되어 제철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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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토하젓은 전남 강진군 가장 북쪽 오지에 있는 옴천면과 작천면의 논이나 저수지에서 잡히는 민물 새우로 살아서 톡톡 튀는 토하로 담근 젓을 말하며,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되던 건강식품이다. 관내에서도 가장 산이 많으면서 인구가 적은 곳이 바로 옴천면이다. 특이하게 ''자가 들어가는 지명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옴천면뿐일 것이다.
''은 맑은 시냇물 졸졸 흐르는 소리이고 다라니경 읊을 ''이라 부른다. 옴천면은 전국에서 최초로 면단위 전체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토하는 그 크기가 2~3㎝이며 정거미새우와 줄무늬새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새우이다. 토하는 징거미새우와 줄새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새우다. 암컷은 몸 빛깔이 갈색이고, 갑각(甲殼) 중앙 배 부분에 노란빛을 띤 갈색 무늬가 있다. 수컷은 몸빛깔이 암컷보다 연하고 무늬는 희미하다. 하지만 서식지와 먹이에 따라 투명한 껍질의 색깔이 변한다. 그래서 토하가 보호색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토하는 해감 비슷한 흙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라도에서는 토하를 생이 또는 새비라고 하고, 충청도에서는 새뱅이라고 한다. 오래 두려면 소금만 켜켜로 뿌려서 담근다. 바로 먹을 것은 토하와 찹쌀로 밥을 지어서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고 한데 찧거나 갈아서 담근다. 생토하에 매운 죽처럼 양념하여 섞어서 담그기도 한다.


토하의 효능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토하젓은 키틴올리고당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지방분해효소인 프로타이제와 리파아제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토하의 껍질에는 상처의 치유와 항균 등의 기능을 가진 키틴(chitin)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발효, 숙성시 그 효과가 배가된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중금속 흡착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각종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옛날부터 꽁보리밥을 먹고 체했을 때 토하젓 한 숟갈만 먹으면 낫는다하여 소화젓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성인병과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면 소화촉진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유아성장과 두뇌발달에 좋고 중금속 흡착작용은 물론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토하젓 맛있게 먹는 방법
-맨밥에 쓱쓱 비벼먹거나, 간장대신 김에 싸먹어도 맛있다.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과 같이 먹을 때 지방분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비빔밥, 쌈장 등 밑반찬으로 사용시 맛이 더욱 좋다.
  
토하 분류 
가재, 새우등 갑각류는 생이하목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새우들은 새뱅이과로 분류되며 새뱅이과는 또 생이속과 새뱅이속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 생이속에는 생이 한종 뿐이다.
새뱅이속에는 새뱅이, 한국새뱅이, 제주새뱅이, 왜생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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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방법 
맨밥에 쓱쓱 비벼먹거나, 간장대신 김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드실 때 같이 드시면 지방분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빔밥, 쌈장등 밑반찬으로 드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보관 방법
신선 식품이므로 반드시 10℃ 이하로 냉장 보관 또는 냉동보관 하세요.
개봉 후에는 양념을 골고루 혼합한 후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용기는 재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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