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근(葛根),칡뿌리는 생명력이 강해서 뿌리를 캐내도 잔뿌리가 남아 있다가 다시 생명을 이어간다. 칡은 우리나라 토양에 잘 맞아서 전국 어디서나 금방 찾을 수가 있어서 매우 익숙한 약재다. 칡뿌리인 갈근(葛根)은 한약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피부의 염증을 없애주고, 감기로 인한 근육통을 풀어주며, 열이 많은 사람의 당뇨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흑갈색의 줄기가 길게 뻗으면서 자라 다른 초목들을 감고 올라간다. 줄기는 매년 자라서 굵은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줄기가 겨울에도 얼어죽지 않고 살아남지만 끝 부분은 겨울 동안에 말라 죽는다. 줄기에 갈색 또는 흰색의 퍼진 털과 뒤로 구부러진 털이 많다. 뿌리가 굵고 깊게 들어가는데 그 속에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뿌리를 갈근, 뿌리로 만든 녹말을 갈분(葛粉)이라 하며 식용 또는 약용한다. 어린잎은 봄에 따서 나물을 해 먹고, 뿌리는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녹말로 만들어 떡이나 과자를 해 먹는다. 꽃은 말려서 나물에 쓰고,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 먹으면 취기를 덜 수 있다. 덩굴의 속껍질은 청올치라 하며 끈으로 쓰거나 피륙을 짠다. 또한 칡은 잎이 크므로 생초나 건초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예로부터 가축의 먹이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다만, 복용 중에 살구 씨를 금한다. 또한 산에서 대변을 보고 칡 잎으로 밑을 씻으면 치질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진상품관련근거
칡뿌리, 갈근은 강원도(강릉, 이천, 통천, 회양)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특징 및 사용
잎 : 뿌리잎: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마름모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길이와 나비가 각각 10~1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털이 있다. 댓잎피침형의 턱잎이 중앙 부근에 붙어 있다.
꽃: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홍자색 꽃이 많이 달려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큰 꽃잎의 가운데 부분은 황색이다. 꽃턱잎은 선형이고 긴 털이 있으며 곧 떨어진다. 작은 꽃턱잎은 좁은 달걀꼴 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이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진다.
열매: 9~10월에 협과가 달려 익는데 꼬투리는 넓은 선형으로 편평하며 갈색 털이 촘촘히 난다.
약재성상 : 이 약은 약 5 mm 입방의 고르지 않은 육면체로 잘게 썰은 것 또는 길이 20-30 cm, 너비 5-10 cm, 두께 약 1 cm의 판모양이 되도록 세로로 자른 것으로 바깥면은 엷은 회황색-회백색이다. 횡절면을 확대경으로 볼 때 형성층의 특수한 발육에 의한 동심성의 윤층 또는 그 일부가 보이며, 사부는 엷은 회황색, 목부에는 많은 도관이 작은 점으로 보인다. 수선은 약간 함몰되고 엷은 회황색이다. 종단면에는 섬유성의 목부와 전분질의 유조직이 서로 엇갈려서 세로 무늬를 이룬다. 이 약은 세로로 갈라지기 쉬우며 갈라진 면은 몹시 섬유성이다.
효능 : 승양해기(升陽解肌), 제번지갈(除煩止渴), 투진지사(透疹止瀉)
동의보감(東醫寶鑑)(1613)
주치병증 : 견상(犬傷), 구갈(口渴), 신열(腎熱)Z, 소갈(消渴), 구역(嘔逆), 고독(蠱毒), 사교상(蛇咬傷), 중풍(中風), 금창(金瘡), 두진(痘疹), 심열(心熱), 열리(熱痢), 열창(熱瘡), 장풍(腸風), 육혈(衄血), 개요통(疥腰痛), 온학(溫瘧), 토혈(吐血), 항강(項强), 두통(頭痛)
동의보감(東醫寶鑑)(1613)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20040530)
이명 : 녹곽(鹿藿), 감갈(甘葛), 분갈(粉葛), 건갈(乾葛)
성미 : 감신(甘辛), 양(凉)
작용부위 : 비(脾), 위(胃)
금기 : 위한구토자(胃寒嘔吐者)와 표허한다자(表虛汗多者)는 복용을 기(忌)한다.
칡즙도 칡뿌리와 동일한 효과
필자도 칡뿌리를 매일 처방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칡즙도 칡뿌리와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칡꽃인 갈화(葛花)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 병이 났을 때 약으로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처방이 바로 '갈화해정탕'이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술중독 일때는 갈화해정탕을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 칡뿌리가 없을 때는 칡 잎사귀도 약으로 쓴다.
수치법
잡질(雜質)을 제거하고 세정(洗淨)하여 사용하고, 지갈(止渴)에는 외용(煨用)한다.
갈근음편(葛根飮片) : 갈근(葛根)을 염수(鹽水), 백반(白礬), 쌀뜨물에 담갔다가 유황의 연기를 쏘이고 볕에 말림.
외갈근(煨葛根) : 갈근(葛根)의 생품은 해기퇴열(解肌退熱), 생진지갈(生津止渴), 투진(透疹) 작용이 뛰어나 외감표증(外感表證), 소갈(消渴)에 씀. 그러나 외(煨)하면 지사(止瀉) 작용이 강화되어 비허복사(脾虛腹瀉)에 씀. 갈근편(葛根片)이나 괴(塊)를 습지(濕紙)로 3겹으로 싸서 연기가 없는 뜨거운 잿더미에 묻어 놓고 종이가 흑갈색이 되고 갈근이 담황색이 되면 꺼내어 종이를 제거하고 식힘.
초갈근(炒葛根) : 소량의 밀기울을 뜨거운 솥에 깔고 연기가 나면 갈근(葛根)절편을 넣고 남은 밀기울로 덮음. 밑의 밀기울이 노랗게 되면 계속 저어서 갈근이 진한 황색이 되면 꺼내어 체에 쳐서 밀기울을 제거하고 식혀서 말림.
칡은 콩과 식물이다
칡은 콩과 식물로 그 뿌리는 늦가을 이후 잎이 떨어진 다음 채취한다. 단맛이 많이 나는 게 질 좋은 것이고, 여름철에 채취하면 쓴맛이 강해 질이 떨어진다. 생칡에는 전분이 약 20%, 말린 칡뿌리 속에는 약 37% 들어 있다. 콩과 식물에는 이소플라본(isoflavone)계 성분이 주로 들어 있다. 다이드제인(daidzein), 다이드진(daidzin), 푸에라린(puerarin),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 아라키딘산(arachidic acid) 등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자료를 보면 이소플라본이 칡 1㎏당 뿌리에는 9115㎎, 꽃에는 318㎎, 잎에는 145㎎이 함유돼 있다. 이는 콩보다 30배, 석류보다 600배나 많은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먹어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아래 사진은 칡 줄기와 잎사귀이다.
갈근의 효능
고혈압으로 뒷목이 뭉친 사람, 당뇨로 입이 마른 사람, 눈이 건조한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 갱년기에 열이 많이 뜨는 여성에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술독을 땀과 소변으로 빼내는데, 칡뿌리는 땀과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해서 술독을 풀어준다. 그래서 숙취 해소에 칡차를 마시는 것이다.
칡뿐 아니라 콩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들인 콩·팥·녹두 등은 모두 숙취 해소에 좋다.
술독에 유명한 처방인 '동의보감'의 신선불취단(神仙不醉丹)에서는 칡꽃이 중요한 성분이다.
칡뿌리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혈압이 조금 높은 사람, 덩치가 제법 있는 사람에게 알맞다.
위가 차가워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여름철에 땀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기에도 쓴다. 대표적인 것이 갈근탕이다.
목이 뻣뻣하고 등허리가 당기며 오슬오슬 추운 감기, 땀이 나지 않고 바람 맞기도 싫은 감기에 사용한다. 칡은 맛이 달면서 성질이 평이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다. 칡뿌리는 머리가 아프고 등이나 목 뒷쪽이 결린 증상을 완화시킨다. 그래서 태음인 체질의 감기나 몸살에도 처방하는데 '갈근탕'이 대표적인 처방이다. 또 칡뿌리는 목이 마르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도 개선하는데, 몸에 열이 많아서 얼굴이나 피부가 붉은 사람의 피부병을 치료할 수 있다.
다이드제인 성분이 에스트로겐 역할
실험적으로도 칡뿌리는 성장기 생쥐의 자궁 중량을 늘려준다. 이는 칡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다이드제인(daidzein)이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칡은 처음에는 혈당치를 올리지만 나중에는 하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포함처방
갈근귤피탕(葛根橘皮湯)A, 갈근맥문동산(葛根麥門冬散), 갈근죽여탕(葛根竹茹湯)A, 갈근탕(葛根湯)A,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A, 갈출탕(葛朮湯)A, 내탁승마탕(內托升麻湯)A, 당귀백출탕(當歸白朮湯)A, 당귀염통탕(當歸拈痛湯)A, 마황작약탕(麻黃芍藥湯), 마황좌경탕(麻黃左經湯)A, 맥문동음자(麥門冬飮子)A, 발운탕(撥雲湯), 백출탕(白朮湯)A, 사위탕(瀉胃湯)A, 산종궤견탕(散腫潰堅湯)A, 삼두해정탕(三豆解酲湯), 삼양탕(三陽湯), 소풍순기탕(疎風順氣湯),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A, 승마백지탕(升麻白芷湯)A, 승마부자탕(升麻附子湯)A, 승마위풍탕(升麻胃風湯)A, 승마탁리탕(升麻托裏湯)A, 승양산화탕(升陽散火湯)A, 시갈해기탕(柴葛解肌湯)A, 시호승마탕(柴胡升麻湯)A, 신달탕(腎疸湯)A, 신선불취단(神仙不醉丹), 신성산(神聖散), 신해탕(神解湯), 신효명목탕(神效明目湯)A, 여택통기탕(麗澤通氣湯)A, 영선제통음(靈仙除痛飮), 오증탕(五蒸湯)A, 온폐탕(溫肺湯)A, 익기총명탕(益氣聰明湯)A, 익지화중탕(益智和中湯), 인삼청기산(人蔘淸肌散)A, 인진사황탕(茵蔯瀉黃湯), 일보일발단(一補一發丹)A, 자음청위환(滋陰淸胃丸), 전생활혈탕(全生活血湯)A, 정력산(葶藶散)A, 제생석고탕(濟生石膏湯), 지각자산(枳殼煮散)A, 지갈탕(止渴湯), 진교승마탕(秦艽升麻湯)A, 청양탕(淸陽湯), 청열해기탕(淸熱解肌湯), 충화순기탕(冲和順氣湯)
화합물 : Puerarin-7-O-xyloside, Kudzusapogenol C, Kudzusapogenol B methyl ester
칡뿌리의 다른이름
갈(葛), 갈근(葛根), 갈마여(葛麻茹), 감갈(甘葛), 건갈(乾葛), 계제(鷄薺), 녹곽(鹿藿), 녹곽근(鹿藿根), 녹두(綠豆), 분갈(粉葛), 칡, 황근(黃斤)
칡 부작용과 간독성
며칠 전 53세의 부인이 필자를 찾아왔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데 칡을 먹었더니 간염증효소 수치가 400 넘게 나왔다고 했다.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시려워 평생을 고생했는데 3년 전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 수시로 더웠다가 추웠다 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어느 날 방송에서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에 칡이 좋다고 해서 집에서 달여 먹었더니 이런 상태가 되었다고 했다. 2011년에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된 '독성간염의 임상적 고찰과 조직소견'이라는 논문을 보더라도 민간요법 가운데 간독성을 가장 많이 일으킨 약재가 바로 칡뿌리였다
칡은 만만한 약재가 아니다. 비록 칡의 전분으로 냉면을 만들어 먹기는 하지만 칡전분과 칡을 달여 먹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칡 속에 이소플라본이 많다고 해서 모든 여성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세상에 강력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핵무기가 비록 강하지만 함부로 들이댈 수 없는 것처럼 칡 속에 여성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물질이 많다고 해서 갱년기증상을 앓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다 좋다고 여긴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만큼 칡은 체질과 증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에 상당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아래 사진은 약으로 사용하는 칡뿌리 즉 갈근이다.
칡냉면과 갈분(葛粉)
칡뿌리 속에는 녹말질 등의 당질이 들어 있어서 그 녹말을 갈분(葛粉)이라고 부른다. 갈분은 야생의 칡ㅃ리를 잘게 쪼갠다음 망치로 두드려 부순 다음 물에 담궈서 씻어내면 녹말이 분리되어 아랫쪽에 침전되고, 윗쪽의 물은 버린다. 이 갈분을 밀가루에 섞어서 냉면을 만들어 먹는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갈증을 없애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하는 칡냉면은 갈분의 함량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고, 검은 색을 내기 위해 캬라멜 색소를 섞기도 한다.
칡뿌리 사용량과 주의할 점
칡뿌리는 약재로 사용할 칡뿌리는 약재로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사상의학 처방 가운데 칡이 가장 많이 들어가서 주재료로 사용되는 처방으로는 태음인에게 좋은 [열다한소탕]과 [청폐사간탕], [갈근해기탕] 등이 있다. 한 첩당 칡뿌리가 12~16g이나 들어간다. 따라서 이 정도 이상으로 먹는 것은 삼가해야 하며, 소음인 체질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태음인 체질의 사람, 맥이 약한 사람도 장복하지 말아야 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리며, 열증을 풀어 준다. 가슴답답증,감기,강장보호,견비통,경련,고혈압,관격,관절통,광견병,구역증,구토,근육통,금창,냉한,뇌빈혈,당뇨병,대변불통,독기 잘 타는 피부,동맥경화,두풍,변혈,부종,불면증,비사증,산후식욕부진,설사,소갈증,숙취,식욕부진,식체,술 마시고 체했을 때,어류(물고기) 먹고 체했을 때,신경통,심기증,심장병,위암,액취증,온신,위염,유행성감기,음종(남성외음부부종),이롱·난청, 이완출혈,일사병·열사병,자한,장염,장출혈,장풍,적면공포증,종창,주독,주황병,중독,과일중독,식중독,아편중독,알코올중독,약물중독,중풍,진정,진통,출혈,충수염,취한,탄산,태양증,편도선염,풍독,풍한,피부소양증,한진,항강,해수,행혈,현훈,협심증,[소아질환]소아마비,[소아질환]토유,[소아질환]홍역
약재의 효능
해기(解肌) (기표(肌表)의 사기(邪氣)를 제거하는 것인데, 외감증의 초기에 발한(發汗)시키는 치법.)
발표(發表) (표사(表邪)를 발산시키는 치료법의 일종임.)
승양(升陽) (양기(陽氣)를 끌어올리는 효능임)
생진(生津) (진액을 자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열 등의 원인으로 인한 진액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개위(開胃) (위(胃)를 열어주는 효능임)
하식(下食) (소식(消食)과 유사한 용어로 먹은 것을 아래로 내리는 효능임)
퇴열(退熱) (열기를 제거하는 효능임)
투진(透疹) (진독(疹毒)을 배설시켜 진자(疹子)가 쉽게 나오게 하는 치료법임)
벽장(辟瘴) (습하고 더운 땅에서 생기는 독기 즉, 장기(瘴氣)를 몰아내는 효능임)
지사(止瀉) (설사(泄瀉)를 치료하는 효능임)
파혈(破血) (어혈을 비교적 독하고 강한 거어약(袪瘀藥)을 사용하여 없애는 방법임)
타태(墮胎) (임신 3개월 이전, 태아가 형상을 갖추기 전에 유산되는 것.)
배농(排膿) (고름을 뽑아 내는 치료방법을 말함. 배농(排膿)에는 수술로 째는 방법과 약을 붙이는 것 2가지가 있다.)
산울화(散鬱火) (울체된 화의 기운을 흩어서 없어지게 하는 것임.)
고위기(鼓胃氣) (위기(胃氣)를 북돋아주는 효능임)
기양기(起陽氣) (양기(陽氣)를 돕는 효능임)
개주리(開腠理) (주리(腠理)를 열어주는 효능임)
소주독(消酒毒) (술을 먹어서 생긴 주독(酒毒)을 풀어주는 효능임)
통소장(通小腸) (소장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이이변(利二便)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단곡불기(斷穀不饑) (음식을 먹지 않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 증상임.)
해기승양산화(解肌升陽散火) (기육(肌肉)의 사기(邪氣)를 풀어주고 양기(陽氣)를 올리며 화기(火氣)를 밖으로 발산시켜주는 효능임)
압단석(壓丹石) (광물성 약재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임.)
약재사용처방
가감속명탕(加減續命湯)[3] / 양명중풍(陽明中風)
갈근(葛根) / 금창(金瘡),견상(犬傷), 중풍두통(中風頭痛) , 상한두통(傷寒頭痛)
무한(無汗)
갈근(葛根) / 두통(頭痛) , 상한(傷寒), 신열(身熱),상주(傷酒), 소갈(消渴), 소변적삽(小便赤澁) , 주달(酒疸), 학질(瘧疾)
갈근귤피탕(葛根橘皮湯) / 반진(斑疹)
갈근맥문동산(葛根麥門冬散) / 반진(斑疹)
갈근죽여탕(葛根竹茹湯) / 위열구토(胃熱嘔吐)
갈근탕(葛根湯) / 상한양독(傷寒陽毒)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1] / 안동(眼疼) , 비건(鼻乾) , 양명경병(陽明經病)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2] / 온역(瘟疫)
갈출탕(葛朮湯) / 주달(酒疸)
기각자산(枳殼煮散) / 기울협통(氣鬱脇痛)
당귀백출탕(當歸白朮湯) / 주달(酒疸)
맥문동음자(麥門冬飮子) / 격소(膈消)
발운탕(撥雲湯) / 예막(翳膜)
방풍탕(防風湯)[2] / 행비(行痺)
백출산(白朮散)[4] / 만경풍(慢驚風)
백출탕(白朮湯)[1] / 파상풍(破傷風)
사물해기탕(四物解肌湯) / 두창발열(痘瘡發熱)
사위탕(瀉胃湯)[1] / 순종(脣腫) , 순창(脣瘡)
산종궤견탕(散腫潰堅湯) / 마도창(馬刀瘡) , 나력(瘰癧)
삼두해정탕(三豆解컲湯) / 주상(酒傷)
삼양탕(三陽湯) / 삼양두통(三陽頭痛)
생갈근즙(生葛根汁) / 천행온역(天行瘟疫)
소풍순기탕(疏風順氣湯) / 중풍(中風) , 반신불수(半身不遂)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1] / 온병(溫病) , 사시상한(四時傷寒), 주상(酒傷)
승마부자탕(升麻附子湯) / 면한(面寒)
승마위풍탕(升麻胃風湯) / 위풍(胃風) , 면종(面腫)
승양보위탕(升陽補胃湯) / 장벽(腸澼)
시호승마탕(柴胡升麻湯)[2] / 온역(瘟疫)
시호조경탕(柴胡調經湯) / 붕루(崩漏)
신달탕(腎疸湯) / 신달(腎疸)
신성산(神聖散) / 뇌풍(腦風)
신효명목탕(神效明目湯) / 도첩권모(倒睫拳毛)
십신탕(十神湯)[2] / 온역(瘟疫)
여택통기탕(麗澤通氣湯) / 비색(鼻塞)
연교승마탕(連翹升麻湯) / 두출과밀(痘出過密)
영선제통음(靈仙除痛飮) / 역절풍(歷節風)
옥설탕(沃雪湯)[2] / 사시상한(四時傷寒)
온폐탕(溫肺湯)[1] / 비색(鼻塞)
익기총명탕(益氣聰明湯) / 노인안혼(老人眼昏)
익지화중탕(益智和中湯) / 장벽(腸澼) , 하혈(下血)
인삼청기산(人蔘淸肌散) / 골증(骨蒸) , 무한(無汗)
인진사황탕(茵蔯瀉黃湯) / 온황(瘟黃)
일보일발단(一補一發丹) / 구학(久瘧)
자음청위환(滋陰淸胃丸) / 위열치통(胃熱齒痛)
전생활혈탕(全生活血湯) / 붕루(崩漏)
정력산(葶藶散) / 천급(喘急) , 폐옹(肺癰)
조중탕(調中湯)[2] / 온역(瘟疫)
지갈탕(止渴湯) / 곽란번갈(霍亂煩渴)
지유산(地楡散)[4] / 농혈리(膿血痢)
진교승마탕(秦艽升麻湯) / 중풍(中風) , 구안와사(口眼喎斜)
청양탕(淸陽湯) / 중풍구안와사(中風口眼喎斜)
청열해기탕(淸熱解肌湯) / 천행온역(天行瘟疫)
충화순기탕(冲和順氣湯) / 면흑(面黑)
통치백물독일방(通治百物毒一方)[10] / 제반중독(諸般中毒)
평위지유탕(平胃地楡湯) / 변혈(便血)
평혈음(平血飮) / 편신생창(遍身生瘡)
해백물독일방(解百物毒一方)[7] / 백물독(百物毒)
해소주독일방(解燒酒毒一方) / 주상(酒傷)
해약중독(解藥中毒) / 약물중독(藥物中毒)
해주화독산(解酒化毒散) / 상주(傷酒) , 번갈(煩渴)
해채소독일방(解菜蔬毒一方)[1] / 채소독(菜蔬毒)
해파두독방(解巴豆毒方) / 파두독(巴豆毒)
홍설통중산(紅雪通中散) / 구창(口瘡) , 중설(重舌)
관련문헌
칡뿌리, 칡즙의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작성자 체질박사, 한국전통지식포탈, 본초사전,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