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 나라에 도입된 경위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삼국유사에 백제 무왕의 아명이 서동(薯童)이었으며 마를 캐어 팔아서 생활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부터 식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구황서에도 구황식품으로 많이 등장하고 있다.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뿌리를 식용하는데 서여(薯岳)산약(山藥)이라고 한다. 마는 한자어로는 서여(薯蕷) 또는 산약(山藥)이라고 한다. 학명은 Dioscorea batatas DECNE.이다. 덩굴성 초본식물로 줄기는 우선(右旋)하여 상행함으로써 타물체에 감기는 성질을 가진다. 잎은 길이 6∼12㎝의 잎자루와 난형의 엽신으로 되어 있으며 줄기 마디에 수꽃과 암꽃이 달린다. 덩이줄기는 구형인데 품종에 따라 모양과 크기, 빛깔이 다양하다. 주로 산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여 이용하였는데 근래에는 낙동강을 주변에서 많이 재배되는데 특히 안동지방에서 안동마가 많이재배되고있다. 재배법에는 덩이뿌리를 절단하여 심는 방법과 주아로 번식시키는 방법이 있다.
마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만난이라는 당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무기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 아밀라아제 등 효소도 함유하고 있어 소화성이 좋은 강장식품으로 이용된다. 또 자양•익정(益精)•보비•보폐•지사(止瀉)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신체허약•폐결핵•정수고갈(精水枯渴)•유정•야뇨증•당뇨병 등에 사용된다. 마는 주로 고구마와 같이 익혀서 먹는데 잘 갈아서 생식을 하기도 한다. 마를 갈 때 갈색으로 변하는 수가 있는데 그것은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효소의 작용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갈변현상은 껍질을 벗긴 다음 식초에 담금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마,산약, 산마는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횡성) 경상도(개녕, 거창, 경주, 고령, 군위, 금산, 비안, 산청, 삼가, 상주, 선산(구미시), 신녕, 안의, 영천, 예천, 용궁, 의녕, 의성, 의흥, 안동, 임천, 자인, 풍기, 하양, 함안) 제주도(제주) 충청도(연충, 청주, 거산, 괴산, 김의, 단양, 대흥, 목천, 문의, 부여, 야천, 천안, 청주, 충원, 홍산, 회인)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마의 효능
학습능력증진, 숙취해소,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설사, 피로회복, 요통, 건위,
동상, 화상, 유종, 양모, 갑선선종, 심장염, 유정(遺精), 유뇨증(遺尿症), 신체허약, 폐결핵, 당뇨병,
대하증, 자양강장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건망증, 시력장애, 소갈, 만성신장염, 혈압정상화, 염증제거, 콜레스테롤 제거, 지혈, 동상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단히 유용한 생약입니다. 마는 기억력을 도와 주어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학생의 건강식으로 호응도가 높습니다. 숙취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고급 일식집에서는 음주 전 생즙을 조금씩 마십니다. 오래된 마는 산삼의 효능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정력 강화
마를 산수유와 함께 달여드시면 장어구이 못지 않은 효능이 있는데 원기가 회복되고 정력이
강화되는 마의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합니다.
특히 남성들의 정력증강 및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개선
마의 효능에는 소화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마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아밀라아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를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불량, 설사에 좋으며, 기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주요성분은 전분, 당분(포도당, 과당), 점액질(뮤신이라는 단백질), 글루코사민, 타이로산, 로이신,
프루타민산,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및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 등이 들어있습니다.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 귀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마의 효능에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는 각종 비타민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체력을 회복해주고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욕이 감퇴하여 원기가 부족할 때는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강장, 미용, 해열 등의 작용이 있으며 근육과 골격, 심장, 뇌 등을 튼튼하게 하며, 기억력이 나쁜 건망증을 고치며 잠자면서 맥없이 나오는 몽정, 유정 그리고 신경쇠약증도 고친다고 되어있습니다.
흡연으로 목이 답답한 사람, 술 마시고 속이 불편할 때 마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당료병예방
마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될수 있도록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세포에 영양분이 차질없이 공급되어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마의 효능입니다.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이다.
피로회복
마의 효능에는 피로회복을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에서 나오는 점액질은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기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허약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에 활력이 없을 때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두뇌활동 원활
마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마의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수험생이나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할 경우 집중력이 좋아져 학습능력이 향상됩니다.
두뇌가 좋아지며 발육이 좋아져 수험생간식으로 좋습니다.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며, 폐와 기관지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마를 썰어 넣고 죽을 끓이거나 마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서 스프를 만들어 먹이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죽은 능히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 마의 생것을 껍질을 벗겨서 돌
또는 깨끗한 기왓장 위에서 찧어서 죽처럼 만든 것 2홉에 꿀 2숟가락, 우유1 종지를 섞어 약한 불 위에서 끓여
푹 익게 한 것을 흰 쌀 한 사발에 넣어 잘 섞어서 먹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의 부작용
마를 자르면 나오는 점액질은 가려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알레르기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마 손질법/마 깍는법/마 보관법
1. 마를 물에 1차적으로 깨끗이 씻습니다.
2. 씻은 다음 단마와 산마 같이 울퉁불퉁 모양의 마는 모양을 따라 쪼갭니다.
(취향에 따라 자르지 않은 상태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날로 먹어도 됩니다.)
3. 원형으로 먹기 좋을 정도로 얇게 썰어 놓습니다.
4. 못생긴 테두리를 따라 칼로 깍습니다. 마가 미끄러우니 만큼 조심해서 잡고 깍습니다.
깍으면 이쁘고 깨끗한 마가 된니다.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마 손질 시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으니
고무장갑이나 1회용 장갑을 끼고 손질 하셔야 합니다.)
장마 같이 표면이 매끈한 마는 감자깍는 칼로 깍으면 됩니다만
단마나 산마 같이 표면이 울퉁불퉁한 마는 칼끝으로 끌어내듯 깍으면 됩니다.
5. 이렇게 깍은 마는 밀패용기에 넣어서 냉장실에 1주일까지는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때나 먹기 편한 시간에 수시로 집어서 날로 먹어도 되고 아침 공복에 우유와
호두 같은 견과류와 깍은 마 4~5개 정도를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마 먹는법
마 먹는 것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주위 지인들이나 인터넷 상에서도 그런 글들이 많지요.
처음엔 겁을 잔뜩 집어 먹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방법1.
마 + 우유 ▶ 일단 첫 느낌이 느끼합니다. 마실 수는 있지만 먹고 나면 느끼함이 오래 갑니다.(비추)
방법2.
마 + 요쿠르트 ▶ 저렴한 방법으로 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마 1/2 내지 1/3 (50cm마 기준) 넣고 요쿠르트 2병을 넣습니다.
처음에 3병 넣었는데 요쿠르트 맛 밖에 나질 않네요. 1병은 시도를 안해 보았고요.
2병 넣으면 그럭저럭 요쿠르트 맛에 마시기 편해 집니다.
방법3.
마 + 우유 + 꿀 + 수삼 ▶ 꿀과 수삼 한뿌리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가장 괜찮아 보이는 조합 입니다.
수삼 덕분에 삼에서 나는 향이 은은한게 좋더군요. 단, 비용이 꽤 들꺼 같네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진 마 입니다.(제가 장어를 못 먹어서...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마 요리법
1. 마를 먹기 좋게 잘라 참기름에 찍어서 김에 싸 먹는다.
2. 우유+마+배 넣고 믹서로 갈아 먹기: 맛있고 소화도 잘된다. 아침에 밥 못 먹어도 이렇게 먹으면 좋다.
-인삼 마 죽-
인삼과 마를 믹서로 갈아 밥, 야채와 함께 죽을 끓인다. 대접에 놓고 위에 잣가루 뿌리면 더욱 좋다.→보양식
-마튀김-
마를 먹기 좋게 썰어 계란옷에 부침가루를 묻혀 튀긴다.→머리에 윤기를 흐르게 함.
-마 오징어 볶음-
오징어 볶음할때 야채와 마를 함께 넣고 끓이면 궁합도 잘 맞고 영양도 좋다.
-마 탕수육-
마 튀김에 탕수육 소스를 얹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마 전-
표고버섯 다진것+마 다진것+당근,파 다진것→마전
-마 탕 -
고구마맛탕이 아니라, 마를 넣고 국을 끓인것.
처음부터 마+당근 넣고 끓이다 소금간, 마지막에 잣을 얹는다.
이때 마늘은 넣지 않는다. → 설렁탕 국물맛이 남
마 음식 기본 및 섭취정보
재료분류 : 채소류>마
칼로리 : 135kcal (100g)
제철 : 10월 1일 ~ 11월 30일
지역별 : 동양식>한국 구입요령 굵기가 균일하고 도톰하며 무거운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산우박탁 (마 뿌리 가루로 만든 수제비를 일컫는다.)
보관온도 : 1℃~5℃
보관일 : 7일
보관법 : 깨끗이 씻은 후 랩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손질법 :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섭취방법 : 조림이나 각종 음식의 부재료로 쓰이며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테마별 : 건강식 , 다이어트식
섭취대상 : 어른 , 노인 , 채식주의자 , 수험생
궁합음식 : 무 (마의 단백질과 비타민B1이 전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무의 비타민C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영양을 보충해 준다.)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영양성분 : 100g 기준
마, 산약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서동요라는 향가의 “서동(薯童)”인 백제 30대 무왕이 신라 26대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를 사모하여, 신라의 서울인 경주로 몰래 들어가 노래를 지어 거리의 아이들에게 가르쳐 널리 퍼지게 한 뒤 결국 결혼에 성공하였다. 여기서 서동요의 ‘서(薯)’자가 바로 마를 뜻한다. 한방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는 의미로 산약(山藥)이라고 부르고, 산에서 나는 토란이란 의미로 산우(山芋)라고도 부르며, 실제 임상처방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마의 특징
마는 옛날부터 음식으로도 사용했었으나 요즈음은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쓰고 있다. 마의 학명은 Dioscorea opposita Thunb인데 카리브해 나라에서 많이 먹는 참마속의 얌(Yam)과 비슷한 특성을 갖는다. 얌은 흥분을 일으키는 하이퍼스테로이드를 포함하고 있지만 도핑검사에는 걸리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성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처방하는 [육미지황탕]이라는 처방 속에 마가 들어간다. 육미지황탕의 처방 내용은 숙지황 16g, 마(산약)와 산수유 각 8g, 백복령과 목단피, 택사가 각 6g씩 들어간다. 아래 사진의 참마는 야생에서 채취한 것이다.
마는 천마와 다르다
마는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이고, 천마(天麻)는 별칭이 수자해좃인데 학명이 Gastrodia elata BL.이고 난초과에 속하는 키 높이가 60∼100㎝의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천마의 꽃은 6월에서 7월에 황갈색으로 핀다. 천마는 부식질이 많은 계곡의 숲속에서 식물 뿌리에 기생(寄生)하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드물게 자생하고, 그 괴경(塊莖 - 덩이 모양을 이룬 땅속줄기)을 천마라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이라고도 부르는데 한약재로 사용한다. 천마의 약성은 평(平)하고 맛이 달아서 진정(鎭靜)작용과 진경(鎭痙)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러움에 사용한다.
마의 성분과 약리
마 속에는 당질이 약 25%나 들어 있고, 녹말 이외에 펜토산, 만난이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약 3% 들어있다. 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색의 끈적끈적한 물질은 뮤신이라 불리는 당단백질로서 만난과 글로블린 단백질이 결합된 것이다. 이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서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마는 여러 효소를 포함하는데 특히 아밀라아제의 활성이 무보다 많아서 녹말의 소화를 촉진한다. 참마를 강판에 갈면 곧 거므스름하게 변하는데 이것은 참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강력한 폴리페놀라아제에 의해서 산화되기 때문이다.
마의 효능
마는 먹어도 잘 체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의 소화력을 보강시키고,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사람이나 방귀가 많이 나가는 사람들의 보약이 된다. 또 음식을 먹고 나서 트림을 자주하는 사람이나 위운동이 떨어져서 답답한 사람에게도 좋다. 또 기운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다리가 약해서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와 허벅지가 무겁고 다리가 아픈 사람들의 기운회복에도 좋다. 또한 마는 남성들의 정력을 강하게 하고, 몽정이나 조루증을 치료하며, 여성들의 대하나 염증성 냉증에도 이용된다.
마의 임상효능
마는 뚱뚱해서 땀을 많이 흘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들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중풍, 당뇨병, 비만, 심장병 등에 이용되어 좋은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또 가래를 많이 뱉어내는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마는 신경이 예민해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나 가슴이 답답한 사람,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마의 부작용
마는 성질이 평이하고 맛은 달지만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준다. 사상의학에서는 태음인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처방도 태음인 청심연자탕에 들어가 있다. 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 잘 맞기 때문에 수척하고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근육이 단단하고 목소리가 우렁찬 사람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마의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하며, 음식으로 먹을 때는 익혀서 먹어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일본의 전통요리도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많고, 즙을 먹는 것을 술을 마시기 전에 먹을 때가 많다.
마 복용시 주의사항
마는 늦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겨내고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으로는 냉장보관했다가 강판에 갈아서 즙을 마시거나 익혀서 먹는다. 마는 성질이 비교적 화평해서 많이 사용해야 하며, 적게 사용하면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한번 복용할 때 10그램에서 20그램 정도 달여서 먹고, 신선한 것은 50그램에서 100그램까지 먹어도 된다. 다만 마는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몸이 붓는 사람이나, 몸이 차서 속이 더부룩한 사람은 먹어서는 안된다. 또 식욕이없거나 음식을 먹고 잘 체하는 사람도 복용을 피해야 한다.
관련문헌 및 출처
高麗以前 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 鄕文社 1978) 菜蔬園藝各論(表鉉九 外 鄕文社 1982) 熱帶の野菜(岩佑俊吉 養賢堂 1980). 동의보감(허준) 한국인의 보양식(강인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2),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두산백과)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약초전문가 정동명, 여지도서, 세종실록지리지, 동의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