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역,군대채[裙帶菜: 중국약용해양생물(中國藥用海洋生物)], 해채[海菜, 자채:紫菜: 본초강목(本草綱目)], 약포[若布: 일본(日本)], 소미역, 미역, 진곽, 감곽, 참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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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경계지점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역은 해수면의 차이가 심해 조류가 무척 빠른 곳으로 미역양식의 최적지인데 송정미역은 그 품질이 우수하여 예로부터 궁주에 진상했던 지역 특산물이며 돌미역 포자를 인공 양식하여 최적의 바다에서 자생시켜 광합성 작용과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게끔 어장설치 하였기 때문에 자연산 돌미역과 차이가 거의 없는 고품질 미역이며 청정해풍으로 태양 건조하였기 때문에 제훔의 질이 우수하며 생산자와 배양초기부터 계약체결과 실명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기에 믿고 드셔도 됩니다. 이런 송정미역은 옛지명인 "동래군 기장면 송정리"시절 송정 앞바다에서 채취한 물미역이 기장미역으로 입소문 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되었고 지금도 송정 앞받에서는 기장미역의 절반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2월 해운대구 주최로 "송정미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답니다.
비만증, 혈액을 약알칼리성화하는 효과적인 미용식, 연견산결, 소종이수, 여성 산후 몸조리 보약, 갑상선종, 목임파결종, 간비종대, 번열증, 이뇨, 영류, 기 몰킨데, 수종, 겨울철 추위를 몹시 타는 사람,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
미역은 다시마과에 속하는 밤색마름의 한 종이다. 미역은 높이 60~100cm, 너비 30~40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 마름이다. 식물체는 가짜뿌리, 가짜줄기, 가짜잎으로 되었다. 가짜잎은 깃모양으로 여러번 갈라진다. 식물체의 겉면에는 털들이 있다. 식물체는 밤색을 띤다.
참미역은 유주자에 의한 무성생식과 난접합에 의한 유성생식을 한다. 유주자는 가짜줄기에서 생긴다. 식물체가 자라는 과정에 가짜줄기에는 날개같은 것이 생기는데, 이것을 미역귀라고 한다. 이 미역귀에 유주자주머니들이 생기고 유주자주머니에서 감수분열을 거쳐 많은 유주자들이 생긴다. 유주자는 17~20℃에서 가장 잘 생긴다. 유주자에는 길이가 다른 2개의 초리털이 있다.
바닷물속을 헤엄쳐다니던 유주자가 바위나 기타 물체에 붙으면 초리털을 잃고 싹터자라서 짝씨체로 된다. 암짝씨체와 수짝씨체는 구별된다. 수짝씨체에서 생긴 정자는 암짝씨집으로 헤엄쳐가 난세포와 접합한다. 접합자에서는 기본식물체인 포자체가 자란다. 미역은 물온도가 17℃아래로 내려갈 때 잘 자란다.
미역은 우리 나라 동해안과 옹진만 이남의 서해안 및 남해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참미역을 부식물로 널리 이용하여왔다. 미역에는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하며,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산모들의 산후 조리에는 미역국'이라고 할 정도로 산모들이 먹으면 대단히 유익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자연적으로 자라는 참미역을 적극 뜯어서 이용할 뿐 아니라 인공적으로 많이 기르기도 한다. 미역은 주로 떼식방법으로 기른다.
미역국은 옛부터 우리 조상들이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 반드시 먹는 것이 미역국이다. 임산부에게는 피를 맑게해주며 부족한 철분을 공급해주는 산후의 보약으로 알려져 있다.
미역의 여러 가지 이름은 군대채[裙帶菜: 중국약용해양생물(中國藥用海洋生物)], 해채[海菜, 자채:紫菜: 본초강목(本草綱目)], 약포[若布: 일본(日本)], 소미역, 미역, 진곽, 감곽, 참미역 등으로 부른다.
송정미역은 부산 부근 동해바다 나오는 미역이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미역이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미역은 10도~13도에서 성장이 가장 왕성한데 기장 연근해가 미역의 생육에 알맞다. 기장 미역은 잎이 좁고, 두터우며 조리후 잘 풀리지 않는다. 오돌거리며 씹히고 매끄러우면서 담백한 느낌을 준다.
채취방법: 11월에서 다음해 5월에 엽상체가 성장하면 채취한다.
성분: 마른 미역에서 수분 10%, 단백질 24.5%, 지질 0.4%, 탄수화물 31%, 섬유질3.4%, 회분 30.3%, 칼슘 720~960㎎%,인 390㎎%, 철 7.0~12.0㎎%, 나트륨 약 6,100㎎%, 칼륨 약5,500㎎%, 100g 중의 비타민 A 효력 1,800~7,700I.U., B 0.37~1.40㎎%, 니아신 1.2~8.9㎎%, 비타민 C 15~19㎎%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의 함량이 많고 인과의 함량비가 우수하다. 마른 미역 100g 중의 요오드는 20~190㎎이다. 미역은 다시마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그 냄새와 색채는 우수하다.
복용방법: 우리나라에서는 미역국이 대표적인 복용방법이다. 약용으로는 가루나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미역을 손질할 때는 볼에 물을 담고 체를 얹어 미역을 넣은 다음 바락바락 주무른다. 체에 미끈거리는 물질이 달라붙어 요리했을 때 미역이 미끈거리지 않는다. 그 외에 홈이 파인 플라스틱 바가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역국: 미역을 넣고 끓이는 국인데 쇠고기나 조개류를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
◇미역무침: 미역을 잘게 썰어서 간장과 기름과 설탕 따위의 양념을 하여 무치거나 볶은 반찬.
◇미역볶음: 미역을 잘게 썰어 기름을 치고 간하여 번철에 볶은 반찬.
◇미역쌈: 물에 불린 미역의 넓은 잎을 쌈만큼씩 잘라서 고추장을 넣고 밥을 싸서 먹는 쌈.
◇미역자반: 미역을 반듯반듯하고 약간 잘게 썰어서 끓은 기름에 튀겨낸 반찬.
◇미역지짐이: 물에 불려서 뜯은 미역에 고추장, 된장, 고기, 깨, 소금 따위의 양념을 넣고 주물러 물을 약간만 붓고 끓인 지짐이.
◇미역찬국: 물에 불린 미역을 잘게 뜯어 양념한 고기와 한데 무쳐서 볶은 것을 냉국에 넣고 초를 친 음식.
주의사항: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이 일어나고, 하얀 침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미역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에 손발과 아랫배가 찬 사람, 소화기관이 약하고 대변이 무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해조류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고 보자는 식은 곤란하다. 하루 8g이면 충분하고 미역은 조리했을 때 작은 그릇 하나 분량이 적당하다. 과다섭취는 요오드 과잉 등으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송정 미역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온과 물살과 건조시기에 있다.
1. 해수의 수온이 적절할수록 미역의 발육상태가 양호하고 3월 전후에 채취한 미역의 발육상태가 가장양호하다
2. 2.물살이 빠르고 쎌수록 미역의 표면이 꼬들꼬들하여 국을 여러번 끓여도 풀어지지 않고 쫄깃한 맛이 난다. 기장 미역이라도 지형적 차이에 따른 물살의 세기에 따라 상, 중, 하품으로 누뉘어진다.)
3. 2~3월 청명한 날 찬바람에 건조한 것이 상품이며 이때 건조한 것은 흑남색을 띄며 오래도록 상하지 않고 오래간다. 4~5월 습하고 따뜻한 바람에 건조한 것은 하품이며 이때 건조한 것은 흑황색을 띈다. 하품일수록 황색 잡티가 많고 중품일수록 흑청색에 가깝다.
자연산 돌미역은 생산량도 극소량인데다 전문가가 아니면 식별이 어렵고 가짜가 대부분이라 양식 사계미역만 취급하고 있다. 1970년대 이전 해녀들이 물질하며 캐던 자연산 돌미역 생산에서 이후 양식 미역 생산 건조 출하방식으로 원산지 생산 시스템 자체부터 바뀌었다.
1) 강압작용 :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항암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암세포를 30%이하밖에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으며, 또 미역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3) 항응혈 작용 :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 미역 속에 있는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4) 해독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미역이 우리 몸에 참으로 좋으니 많이 먹읍시다.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 끈끈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서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 소화가 안 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는 것이다.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 통과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 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런 것들이 장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버린다.
담배의 니코틴은 불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따라서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존재할 수가 없다.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맑게하기 때문이다.
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준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합작해서 위점막 세포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 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
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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