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고종시,은풍준시,예천곶감, 임금에게 진상했던 은풍준시와 예천 상ㆍ하리지역의 고종시 곶감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생산되는 전량이 조기 품절되고 있다.
|
|
예천 고종시(醴泉 高種杮, 高宗柿, Dried Persimmons)
곶감은 두메산골 여러 지역에서 다농가 소량생산, 전통수작업과 화학약품을 전혀 쓰지 않는 자연건조방식으로 생산되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임금에게 진상했던 은풍준시와 예천 상ㆍ하리지역의 고종시 곶감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생산되는 전량이 조기 품절되고 있다.
은풍준시는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곶감을 물에 넣으면 풀어져 옛날엔 궁중의 수정과용으로 애용된 황제곶감으로 보통 감의 두 세배는 크다. 은풍준시는 햇볕에서 40일동안 말려 표면에 백분을 만든다. 이렇게 널었다 거뒀다 반복하기를 8번, 감깎기부터 건조, 가공까지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향을 피우거나 소독품을 쓰는 일반 가공법과는 달리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맛도 다른 곶감보다 월등해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졌다. 하지만 생산량이 한해 10여톤 정도에 불과해 가격이 개당 3천원 이상으로 비싸다.
고종시는 보통 감보다 알이 잘고 씨가 없으며 맛이 달다. 잘 익으면 껍질이 선명한 홍색을 띤다. 한 해 걸러 열매를 맺는 결점이 있다. 고종시란 조선시대 고종 임금이 동상곶감을 즐겨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예천지역은 매년 3천톤의 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20%인 600톤이 곶감으로 가공․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입산의 범람과 곶감의 대량생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정예천의 이미지와 큰 일교차 등 우수한 자연특성을 살리고 전통수작업으로 가공할 때 약품을 쓰지 않는 태양건조 방법을 고집하며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고종시는 경북 예천지방이 주산지이며 수세는 강건하고 직립성이다. 과형은 장형으로 200g 정도이다. 과피는 황색을 띤 홍색이고 육질은 유연하고 점질로서 진한 주황색을 띤다. 당도는 20。BX로서 품질은 극상이다. 단위 결과성이 강하다. 숙기는 10월 중∼하순이며, 곶감 및 숙시(熟枾) 겸용이다.
진상품관련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운주, 완주, 동상 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 기록하고 있다. 은풍준시는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제1권 시문집에 진상관련하여 기록되어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한 해 전인 조선 인조 13년(1635) 11월 4일 《조선왕조실록》에는 ’금한(金汗)이 해마다 홍시 3만 개를 요구하니, 임금이 주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만주에는 감나무가 자라기 어려우니 청나라의 태종은 물론 지배 계층들은 평생 감 구경을 못했다. 특히 잘 익은 달콤한 홍시를 처음 맛본 그들은 진한 단맛에 흠뻑 빠져 이렇게 엄청난 양의 홍시를 매년 보내주도록 요구한 것이다. 아무리 겨울이지만 물렁물렁한 홍시를 어떻게 포장하여 가져갔는지는 흥미로울 따름이다. 곶감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제일 처음 소개된 것이 세종 때이다. 대마도에서 10명의 조선인이 풍랑을 만나서 대마도 땅에 도착하였는데 잘 돌봐주고 돌려보낸 것을 보답하는 선물 목록에 곶감이 들어 간 것이다. 즉 곶감은 국가간의 예물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조선땅에서 나는 특산물에 속하는 것이다. 세종 때 곶감을 국제간의 선물로 주는 정도이면 아마도 그보다 휠씬 이전에 곶감을 만드는 방법과 그것을 즐겨 먹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고종시는 경복궁 안에 고종의 거처였던 건청궁을 복원하면서 고종이 이 감을 좋아하여 고종시(高宗枾)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고종시 감나무를 경남 산청에서 옮겨다 심었다고 한다.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다. 중국 최고(最古)의 농업기술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 감나무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감나무를 분류 수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감 재배는 고려 원종(1284-1351년)때 지어진 농상 집요에 기록이 있고 조선 성종 인 1474년에 지어진 국조오례의에서는 감을 중추제에 제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광해군 1614년에 쓰여진 지봉유설에는 고욤나무. 정향시홍시 등의 재배 기록이 있다. 그밖에 현종 때 지어진 구황촬요에는 소시의 조리법과 곶감 만드는 법이 나와 있고 서명응(1715-1781년)에 의하여 쓰여진 고사십이집에 감식초와 홍시를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항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경상도 고령(高靈)에서 감을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일본에는 8세기경에 중국에서 전래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며, 화명유취초(和名類聚抄, 931~938?)에 야생종과 재배종을 구별하고 있다. 감은 단것이 귀했던 시대에 귀중한 과일이었으므로 가공 ·저장 ·이용에 힘써 왔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병충해도 적어서 비교적 조방적 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감에 대한 조사는 1920년대 최초 시작 되었으며, 떫은 감은 생산량(2005년)으로 볼 때 경북(21,556톤), 전남(9,107톤), 경남(5,226톤), 충북(2,872톤)의 순으로 생산되고 있다.
감은 크게 떫은감과 단감으로 나뉜다. 생으로 단맛이 나는 것이 단감이고, 홍시나 침시, 곶감으로 해야 먹을 수 있는 감이 떫은감이다. 단감은 애초 우리 땅에 없었다. 일본에서 들여온 것이다. 일부 일본 떫은감 품종이 국내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재배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떫은감은 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것이니만큼 예부터 전해오는 품종이 꽤 다양하다. 2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있기로 이름나 있는 감들은 지역명과 품종명이 결합되어 있다. 지방마다 감 품종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청도 반시, 의성 사곡시, 산청 단성시 또는 고종시, 고령 수시, 완주 고종시 또는 고동시, 논산 월하시, 임실 먹시, 장성 비단시, 상주 둥시 등이다. 지역마다 주요 품종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서너 가지가 뒤섞여 있는데, 충북 영동 같은 경우는 둥시, 월하시, 반시, 먹시 등 여러 종류가 자라고 역시 곶감으로 유명하다. 상주는 둥시가 90% 정도를 점하고 있다. 감의 이름에는 감의 특징이나 옛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둥시는 감이 둥글다 하여 붙은 것이다. 반시는 납작하게 반을 잘라놓은 것 같다 하여 그리 부르며, 먹시는 감의 겉면에 먹을 묻힌 것 같이 검은 반점이 있어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고종시는 조선의 왕인 고종이 좋아한 감이란 말이 전한다. 고동시는 고동처럼 길쭉하여, 수시는 물이 많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우리 땅에서 오래도록 자라온 식물이니 이름에도 우리의 정서가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껍질을 벗겨 말린 감을 곶감이라고 한다. 건시 또는 관시라고도 한다. 꼬챙이에 꿰지 않고 납작하게 말린 준시는 큰상차림에 많이 쓰이고, 꼭지를 실로 꿰어 말린 주머니곶감은 수정과에 넣어 먹거나 호두를 안에 넣고 만 곶감쌈을 만들어 먹는다. 감에는 껍질이 두꺼운 것과 얇은 것이 있다. 곶감용으로는 껍질이 얇고 육질이 치밀하며 당분이 많은 봉옥(峰屋)·미농(美濃) 등의 품종이 좋다. 그리고 완숙하기 전에 채취한 떫은 감이 좋다. 『도문대작』에서는 지리산의 오시(烏枾)가 곶감 만드는 데 좋다고 하였다.
감은 『향약구급방』에 기록되어 있듯이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문헌에 보이지 않고 있다. 곶감은 조선시대부터 많이 애용된 듯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682년(숙종 8) 중국에 보낸 예물목록 중에 보인다. 19세기 초의 문헌 『주영편(晝永編)』에는 종묘제사 때 바치던 계절식료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규합총서』·『진연의궤』·『진찬의궤』 등에도 기록이 있다. 본래 곶감이란 말은 ‘곶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한다. 된소리로 ‘꽂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했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가루(시상, 시설이라 함. 일종의 당분가루)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고, 이뇨작용과 피로회복, 정력 강화와 정액생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1. 벌레에 물린 경우 : 곶감을 식초에 1개월 동안 절여둔걸 바른다. 식초의 강한 살균작용과 곶감의 수렴작용으로 인해 좋은 약효를 낸다.
2. 팔다리를 삔 경우 : 염좌성 질환에는 곶감을 이겨 혹은 짓찧어 붙인다. 솥에다 삶아서 그 즙을 바른다.
3. 귀 외부질환 : 고막 외부에 이물이 있을 때나 청취가 어렵거나 중이염 등의 질환으로 귓속이 흔들리거나, 알맹이가 구르는 느낌이 있으며 다른 질병이나 빈혈로 나타나는 경우에 곶감 30개를 찹쌀 2~3되로 떡을 만들어 며칠을 나누어 먹든가 국을 시원하게 끓여 1~2주일 먹으면 청각에 효과가 좋다.
4. 사마귀 : 여성의 얼굴에 검은 사마귀가 난 경우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을 한 개씩 먹거나 또는 익은 감 한 개씩을 오래 먹으면 없어진다.
5. 벤 상처 : 곶감을 으깨어 상처부위에 바르면, 피도 멎고 상처도 저절로 아문다.
6. 목뼈를 다친 경우 : 곶감의 씨를 빼서 분마기에 곱게 찧어 팔팔 끓여서 즙을 낸다. 체에 걸러 즙만 마시면 해독작용으로 효과가 있다.
7. 치질로 하혈 할 때 :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2돈씩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치창에 찹쌀 1되에 곶감 6개의 비율로 넣어서 만든 곶감떡에 밥을 쪄서 뜨거울 때 2~3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위가 약한 사람은 그 양을 적게 먹는다.)
8. 부스럼, 화상, 탈황, 종기 : 부스럼이나 화상에는 불에다 직접 말린 감이나 곶감을 바른다. 종기가 났을 때는 입으로 씹어서 물컹해진 곶감을 반죽하여 붙인다.
1. 위암 (위암으로 음식물을 토할 경우) : 밥을 지을 때 곶감을 밥 위에 올려 쪄서 이를 10일간쯤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곶감 3개를 꼭지까지 함께 으깨서 이를 술에 타 마셔도 효과가 있다.
2. 숙취제거 : 포도당과 당질로 인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실 때 단감이나 곶감을 안주로 먹거나 술을 마신 뒤 후식으로 먹는다.
3. 비염, 코막힘 : 볶은 현미를 곶감과 반씩 섞어 죽을 만들어 2~3동안 먹는다. 찹쌀 죽 속에 듬성듬성 썬 곶감을 넣어 이를 공복 시에 며칠간 계속 먹는다.
4. 두부 먹고 체했을 때 : 체기를 받아 토하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을 때 쓰이며, 오랜 식체도 잘 낫는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 한 경우도 쓰인다. 곶감 서너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한 번에 먹는데 하루에 세 번씩 달여 먹는다.
5. 감기, 기관지염 :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 때 쓴다. 기관지염에도 좋다. 곶감 서너개를 구워먹거나, 혹은 곶감 세 개와 생강 한 뿌리를 함께 달여서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
6. 고혈압 :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두 달 만 복용하면 웬만한 고혈압은 치유된다.
7. 중풍 : 떫은 감즙은 중풍에 신효하다. 또한 어린 잎을 쪄서 말려 가루를 내 더운 물과 먹고 다 자란 잎은 그늘에다 말려서 차로 마신다.
8. 이질, 설사, 하혈, 위장병, 대장염 :먼저 양귀비 대공 한 근을 푹 고은 물에 연시 반 말과 토종꿀 반 되를 넣어 뭉근한 불에 타지 않도록 달여 이틀만 수시로 먹으면 치유된다. 양귀비꽃은 마약의 일종이므로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니 대신 무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 쓰기도 하며 무말랭이 반 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9.딸국질 :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없어진다.
[사단법인 청소년선도위원회-청소년보호 사이버캠페인]
곶감은 완전히 건조시키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남겨두면 반건시가 된다. 수분이 아주 적은 곶감보다 수분이 많아 맛이 더 차지고 표면에 포도당 결정이 맺히지 않는다. 물론 수분이 많은 만큼 유통기한이 짧아진다. 다만, 이 경우는 꽤나 취향을 타는 편으로 흰 가루가 없는 곶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사실. 흰색 가루가 생긴 것보다는 위에 언급한 반건시가 모양도 좋고 식감도 더 부드럽기에 더 상품가치가 높다. 명품기획으로 만든 곶감은 대부분 반건시이다.
반건시는 비타민 아미노산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달리 쉽게 열이나 공기 물에 노출되어 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고, 몸에 저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감기 예방, 피로 회복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해준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저항력(면역력 증강)이 증가해 감기 예방에도 좋다.
당도는 높지만 당뇨병 환자가 섭취시 혈당증가 수치는 높지 않다. 설사가 심할 때 반건시를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반건시의 ‘탄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기침, 딸국질, 만성기관지염, 각혈, 하혈, 동백경화나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늦가을 서리가 내리고 기후가 맑고 좋은 때가 되면 뼈 없는 반시를 깍아 쪽을 내어 바람이 잘 통 하는 곳에 말리면 달콤하고 말랑말랑하며 쫄깃쫄깃한 감 말랭이가 된다. 청도 감 말랭이는 청도의 씨 없는 감을 깍아 반으로 쪼갠 다음 유황으로 숙성 시키고 건조기로 말린 것이다. 곶감이랑은 건조 방식이 조금 다르다.
감 말랭이는 간식용, 수정과, 떡고명, 술안주, 선물용, 등산 시 간식용으로 좋다.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구연산이 많다. 특히 비타민A는 사과의 45배이며 비타민C는 6배 구연산은 75배이다. 감1개(감 말랭이 4쪽 정도)를 매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류의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충치예방, 눈의 활력에 도움이 됩니다. 본초비요(의학서)에 따르면 감 말랭이(곶감)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지혈, 구역질. 치질에 효험이 있고, 숙취해소, 설사 멈춤, 가래제거에 좋고 구연산은 소변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상온 보관 시 흰 가루분이 있으며, 이는 감자체의 당분이 배어나오는 현상이다. 냉동 보관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얼지 않는다. 보관시 주의 할 점은 너무 마르지 않게 밀봉 보관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 영동군청 홈페이지 / 영동곶감페스티벌, 두산백과, 『규합총서(閨閤叢書)』 도문대작(屠門大嚼), 《조선왕조실록》, http://blog.daum.net/gg4ucom/15701617, 『조선요리학』(홍선표, 조광사, 1940), 과실정보바다 http://gwasil.com.ne.kr/, [네이버 지식백과]곶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왕조실록, 본초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