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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콘의 효능은 저칼로리, 공복감 해소,  변비완화, 당뇨완화에 효과적이다
 

야콘(Yacón)
한국에 처음 야콘이 들어온 것은 1985 4월이다. 농업진흥청 열대식물연구를 하던 박동금 박사가 타키이로부터 모종 3포기를 들여와 시험 재배했다. 그 뒤 적은 양이지만 괴산, 상주, 강화에서 재배되었고, 2005년을 전후로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07년 현재 초기 재배 농가와 대농 중심으로 냉면, 잎차, 즙 같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에는 40여 년 전에 야콘이 들어와 고위급들이 먹는 불로장수약초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1989년 한국으로 망명한 김동봄씨가 귀순할 때 종자를 가져와서 강화도 양도면에서 야콘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김일성 별장의 관리 과장을 맡은 경력이 있던 그는 야콘으로 만든김일성냉면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그는 냉면에 김일성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주석 부자는 한 주에 두 번 정도 냉면을 먹을 정도로 냉면을 좋아했다. 우리는 당뇨로 고생하는 주석 부자의 건강을 염려했기 때문에 기능성이 뛰어난 새로운 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야콘의 효능에 주목했다. 야콘은 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이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소화 촉진, 고혈압, 당뇨병에 좋다는 게 우리의 결론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야콘냉면은 북한에서 일부 권력자들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벌써 국내로 들어온지 3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 뚜렷한 인기를 끌지 못했던야콘이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새로운 소득작물로 관심을 끌게 되면서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야콘은 아쉽게도 체계적인 재배기술 정립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농가 애로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야콘의 특성
야콘(yacon strawberry)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학명은 (Polymnia sonchifolia)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지역인 볼리비아와 페루가 원산지이며 현지에서는 땅속의 배라 부르는데, 뿌리의 생김새는 고구마와 비슷하고 지상부는 돼지감자와 흡사하다. 키는 1.5∼3m이다. 줄기는 녹색 또는 자주색으로 원통 모양이거나 약간 각이 져 있고 털이 많으며 성숙하면 속이 빈다. 원줄기 밑쪽에는 마디가 많으며 가지가 발생하고 지표면의 뿌리줄기 눈에서 부정근이 많이 발생한다. 9월 말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꽃이 피는 시기부터 덩이뿌리가 빠르게 살찌기 시작하여 괴근을 형성한다.
주된 성분은 프락토, 올리고당, 이눌린, 폴리페놀 등이며 알칼리성 식이섬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야콘을 날것으로 먹으면 배와 같이 아삭아삭 씹히며 단맛이 있고 수분이 많으며 배 맛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샐러드 등에 넣어 날것으로 먹고, 어린잎은 샐러드용으로 이용하고 수확기의 잎은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열을 가하여 조리하면 연근과 같은 맛이 나 삶거나 구워먹어도 좋으며 당도가 높아 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재배 식물이다. 야콘을 이용한 대표적인 요리로는 야콘냉면, 야콘국수, 야콘호떡 등이 있다. 야콘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조림이나 볶음 등 불에 익혀 먹는 것이 떫은맛이 없어져 먹기 쉽다.
야콘에 대해서 농촌진흥청 특용작물 자료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야콘을 수확 후 햇볕에 말려 숙성시키는 것을 코차스까(ckochascca)라 하는데, 껍질이 약간 쭈글쭈글해 질 때까지 말리면 단맛이 더해진다. 야콘에 많이 들어있는 포도당, 과당은 설탕보다 당도가 높고 장내 흡수속도가 느리다. 올리고당은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적으며, 장내에서 부패균(E. coli)이나 식중독균(Clostridium perfrigens)은 이용하지 못하며, 반면 젖산균(Bifidobacterium sp.)은 잘 이용할 수 있다.
1. 올리고당은 비만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당분을 제한 받고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것이 올리고당이다. 야콘이 혈당치가 높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2. 야콘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가 잘 되어 변비가 심한 분들이 즐겨 찾는다.
3. 야콘은 칼로리가 낮아 비만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
야콘의 기본정보
1. 구입요령 : 좋은 야콘은 껍질 색이 자줏빛 또는 팥죽색을 띤다. 과육의 색이 하얀색보다는 노란색을 띠는 것이 당도가 높다. 과육이 하얄수록 덜 익은 것이다.
2. 유사재료 : 고구마(야콘은 키가 크고 잎이 넓다. 고구마는 줄기가 길고 잎이 중간이다. 고구마는 당분이 풍부하며 야콘은 섬유소질인 이눌린이 풍부하다.)
3. 보관온도 : 1~5 °C
4. 보관일 : 2개월
5. 보관법 : 수분이 많이 겨울철 저장은 5°C이상 유지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수확 직후 단맛이 적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당도가 높아진다.
6.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용도에 맞게 잘라 요리에 이용한다.
 
섭취방법
1. 섭취방법 : 야콘은 생으로 먹거나 무처럼 야콘 생채를 만들어 먹거나 부침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튀기거나 삶거나 볶거나 해서 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껍질을 벗겨서 과일처럼 깎아 먹는 것이 무난하다.
2. 테마별 : 다이어트식, 건강식
3. 섭취대상 : 어른, 노인, 채식주의자
4. 궁합음식 : 돼지고기(육류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을 이눌린이라는 섬유소질이 풍부한 야콘과 같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5. 다이어트 : 야콘 잎의 경우 풍부한 식이섬유소와 낮은 칼로리로 인하여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6. 효능/질병 : 당뇨병예방(야콘에는 이눌린, 폴리페놀,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눌린은 당뇨병 환자 식사에 도움이 된다.), 동맥경화예방(폴리페놀은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야콘 재배법
야콘의 재배 방법은 삽아, 친주의 분할에 의해 더욱 간단하게 번식시킬 수 있으며, 번식에 있어서는 친주의 분할은 문제없지만 삽아에 의한 방법은 구근의 수량이 분할법에서 번식한 것의 1/3 이므로 이듬해에 분할 친주로서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시비 방법에 대해서는 고구마의 시비에 준해서 행할 수 있다. 병충해의 발생에 대해서는 생육초기의 온실가루이와 여름의 청벌레가 보였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야콘은 토양이 비옥하고 토심이 깊으며 물리성과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 또는 사질토에서 잘 자라지만 중점토에서는 불량하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고 서리에 약한 관계로 고냉지에서는 수확량이 떨어진다.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건조기에는 관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다하면 뿌리에 금이 생겨 외관품질과 상품성에 영향을 주며 저장기간 동안 뿌리썩음병을 유발시킨다. 토양수분이 충분하여도 햇볕이 강한 여름날에는 일시적인 시들음 현상이 오지만 반그늘에 잘 적응하므로 장점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오랜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아열대로부터 온대지방에서 분화된 야콘은 광범위한 고도에서 생장하고 덩이뿌리를 생산할 수 있는 광지역 적응성 식물이다.
번식은 주로 덩이뿌리와 줄기 연결 부위에 있는 관아를 이용한다. 관아 채취는 야콘 수확시기인 10월 이후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를 수확한 후 덩이뿌리 정단에 형성된 관아를 따로 떼어낸 후 보관한다. 떼어낸 관아는 보온 월동시킨다. 관아를 이용한 번식방법은 육묘 이식법과 직파재배법이 있다. 육묘이식은 평야지에서 3월 하순경 육묘상에 파종하여 4월 하순경 본포에 이식하며 직파는 4월 중순경에 파종한다. 관아에서 나온 어린줄기를 이용한 삽목법도 있다. 싹이 트는 온도는 25~30℃가 적당하며 25~30일정도가 되면 90% 이상 싹이 올라온다. 야콘은 곁눈에서 뿌리와 뿌리줄기가 발생하며 일부 뿌리는 양분 저장기관인 덩이뿌리로 분화한다. 뿌리줄기는 붉은 빛이며 길이 8~12, 직경 1~2, 무게 10~15g 정도이고, 여러 개로 쉽게 나누어지며, 새로운 싹과 뿌리가 나오므로 영양번식 기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이 식물을 농촌에서 재배하는 가구 수가 늘고 있는데, 야콘이 널리 재배되기 위해서는 품종의 개량이나 가공기술 그리고 사료작물로서의 연구를 좀더 깊이 함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식물로 전망 가치가 있는 유용한 식물 자원이다.
야콘의 유래
야콘이란 종은 안데스 주민의 언어(아이마라족 언어와 원래 잉카문명의 공용어인 케츄아이)에서 속명(common name)이 유래 되어왔다. 아리코마(aricoma)와 아리쿠마(aricuma)라는 아이마라족(Aymara)용어들이 볼리비아의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랄퀀(llaqon, 역자가 임의로 표기한 발음임), 랄쿠마(llacuma, 역시 역자 임의의 발음 표기임), 랄쿰(llacum) 또는 야쿠피(yacumpi)등의 케츄아어(역자주 : 페루 따위의 케츄아족이 사용한 언어)의 단어가 야콘(yacon)으로 아마도 스페인 정복 이후에 변화 되었다고 보인다. 케츄아족 언어에서 야쿠(yacu)와 우누(unu)는 물을 뜻하는 단어였다. 반면에 야쿠(yakku)는 맛없는(watery) 또는 무미건조한(insipid)의 뜻을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야콘(yacon)"은 발음에 있어서 미묘한 지역적인 차이- "y" "c"또는 "k"의 미묘한 발음의 차이-를 가지고 페루에서 북서부 아르헨티나 지역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야콘의 어원
야콘은 원산지 및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야콘의 성분 및 효능
야콘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299~301면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프락토, 올리고당을 대량으로 함유하는 저칼로리 소재 야콘은 돼지감자와 잘 닮은 국화과의 다년초인데 남미 안데스 지방이 원산지이다. 키는 1.5~2m로서 노란 꽃을 피운다. 땅속에 한줄기에서 200g정도의 고구마와 닮은 괴근(塊根)이 여러 개가 달리는데 그 곳에서는 이 부분을 식용감자의 하나로서 이용하고 있다. 별명은 「안데스포테이토」라 불린다.
식용으로 하는 괴근은 물기가 많고 단맛이 있는데 껍질을 벗기고 생것을 그대로 먹으면 배를 씹는 것 같다. "긴삐라우엉"처럼 볶거나 삶아서 먹어도 된다. 일본에는 뉴질랜드를 경유해서 쇼와(昭和)말기에 도입되었으나 일상적으로 식재로서는 보급되지 않았다.
야콘이 최근에 주목하게 된 것은 장내세균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저칼로리식품이라는 것을 알 게 되어 왔기 때문이다. 야콘의 최대 특징은 프락토, 올리고당의 함유량이 놀랄만큼 많다라는(건조물에서 67%) 것이다. 또 돼지감자와 같이 '난소화성 다당인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나 감자에 많은 전분은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칼로리식품이기도 하다.
프막토, 올리고당은 1~3개의 과당(프락토스)이 결합한 올리고당의 일종으로서 천연물에는 야콘 외에 우엉, 아스파라거스, 마늘등 야채류에 함유되어 있으나 현재 거의 대부분은 서당(薯糖)에 과당 전이(轉移)효소를 작용시켜 공업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프락토, 올리고당에는 대장 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변비, 고지혈증의 개선 외에 혈당치의 억제, 노화방지,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하는 등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그래서 비만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 연계되는 저칼로리감미료, 충치의 걱정이 없는 뉴슈거의 소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천연 프락토, 올리고당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야콘을 사용한 건강식품으로서는 야콘 쥬스나 야콘차가 있다.]
또한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야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학명 : Polymnia sonchifolia
분류 : 국화과 폼림니아속
원산지 :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
별명 : 안데스포테토
영명 : yacon strawberry
국화감자와 비슷한 국화과 폴림니아속 다년생 초본.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지방이 원산지로 안데스포테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식용감자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뉴질랜드를 거쳐 쇼와 말기에 들어왔다. 포기모양은 국화감자(돼지감자)와 비슷하고 초장은 1.5~2m이고 황색 꽃을 피운다. 지하에 1 200g 정도의 고구마와 비슷한 괴근을 여러 개 매단다. 외피는 갈색을 띤 백색이고 내부도 같은 계통의 색을 하고 있다. 즙이 많고 단맛이 있는데 다소 떫은맛이 있다. 껍질을 얇게 벗기면 배와 같은 씹는 맛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성분별 효능
1. 이눌린(inulin)
당뇨에 효능이 뛰어나다. 야콘 전체가 당뇨환자의 혈당치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그것은 야콘에 들어 있는 '이눌린' 성분이 효과를 발휘한다고 볼 수 있다.
 
2. 올리고당
일본후생성에서 건강영양식품 소재로 올리고당을 지정하였다. 무게의 약 10%가 올리고당이며, 올리고당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양파의 3배 이상이다. 대장내의 비피더스균의 증가시켜 웰츠균 억제 등 유해균을 감소시킨다. 변비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장 건강을 지켜준다. 10%의 프락토올리고당은 대장 건강을 지켜준다. 사람의 몸에서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소화 흡수 할 수 없기 때문에 야콘은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3. 과당
야콘의 단맛은 과당에 의한 것으로 과당은 인슐린 생성을 자극하지도 않으며 혈당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당뇨에 이상적 단 물질이다.
 
4. 폴리페놀(항산화물질)
인간이 생명 활동을 계속하는 한, 노화나 암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활성 산소(체내에서 발생하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의 발생은 피할 수 없지만, 이러한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붉은 와인과 같이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포함한 식품을 섭취하는게 중요하다. 야콘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생활 습관병의 예방에 최적인 먹거리라고 할 수 있다.
 
5. 알칼리성 식이섬유
Ca 1030μg/g, Na 119μg/g Fe 22μg/g, Mg 696μg/g, K 23μg/g 등 알칼리성 원소들이 타 채소류나 과일류보다 많이 함유(땅속 과일이라 불린다)되어 혈청 콜레스테롤 등을 감소시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좋다.
 
야콘의 주요 성분인 프럭토올리고당의 주요기능
프럭토올리고당이란 자연감미료로써 감미는 설탕(100%)에 비해 낮지만(30%) 천연의 당으로 대부분이 소화, 흡수되는 일반적인 당류와 그 밖의 올리고당과는 달리 소화효소에 의해 전혀 소화되지 않는 반면, 배속의 장내 세균에 이용되어 탄산가스와 세균의 균체성분으로서 대사된다.
또한 직접적으로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게 아니므로 당연히 저 칼로리이다. 보통 설탕처럼 흡수되는 당류는 1g 4kcal 이지만 프럭토올리고당은 1g 1.6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이어트 감미료로서도 상당히 뛰며, 아무리 먹어도 혈당치가 올라가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당한 감미료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칼슘의 흡수를 돕고 있어 고혈압이나 칼슘 부족으로 오는 스트레스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충치 원인균인 S.뮤턴스균에 잘 이용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설탕에 비해 치석과 유산생성이 적어(20-50%) 충치발생률이 낮고, 장내 유용균인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고 활성화시키며, 장내 밸런스를 유지해 면역력을 높여 뛰어난 정장 작용을 하여 변통이 좋아진다.
 
프럭토올리고당은
1. 뛰어난 감미를 가졌고 독성이 없다.
2. 충치균에 이용되기 어렵기 때문에 충치에 걸리지 않는다.
3. 난소화성이며 위나 장에서도 소화 흡수되지 않는다.
4. 장내 비피더스균 등의 선인균을 증가시켜, 대장균 등의 악인균을 감소시킨다.
5.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지방질 대사를 개선한다.
6. 비피더스균을 증가시켜 변비를 개선한다.
 
야콘의 효능
1. 저칼로리 : 야콘 100g 51kcal의 적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2. 공복감 해소 : 칼로리도 적지만 소화가 되는 시간이 길어서 공복감을 해소해 준다.
3. 변비완화 : 변비는 다이어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인데 야콘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4. 당뇨완화 : 야콘 속 풍부한 인슐린과 올리고당이 당뇨에 도움을 준다.
 
참고문헌 및 출처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야콘-효능 : 양평 야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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