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 구기자, 구극(枸棘), 고구(苦枸), 천정(天精), 지골(地骨), 지보(地輔), 선인장(仙人杖), 서왕모장(西王母杖)
|
|
 |
예천 용궁 구기자는 정력을 기르는 작용이 예로부터 유명하여 집을 떠나 있을때 구기자를 먹으면 강해진 정력을 주체하기 힘드니 먹지 말라고 했고, 중국에서는 승려가 구기자를 먹으면 수행에 방해가 되니 피하라는 가르침이 있을 정도다. 구기자는 허약한 것을 통하고 정기를 도우며, 풍을 없애고 양도를 왕성하게 하며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가쁜 숨을 고르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꾸준히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약재로 특히 유명하다.
초기 당뇨병때 혈당을 낮추고 이뇨, 해열, 변비, 가래, 천식을 낫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 r-아미노버터산이 포함되어 있다. 내장기능을 세게 한다. 위장기능을 높여 입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촉진되며 건위작용이 있고 간에 작용하여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냉증을 개선한다. 구기자는 간장,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복돋워 주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어 오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신장에 작용해 허로 손상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양기를 왕성케 하여 허리를 튼튼하게 해 준다.
노화를 막는데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높이며 동맥경화를 막고 노안을 예방한다. 또한 고혈압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 정액과 피를 보충하며 얼굴빛을 좋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진정작용도 한다. 불감증, 불임 유정, 몽정, 대하증,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면서 아프고 힘이 없을 때 그 허약을 개선하며 기능을 강화하며,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며, 간 기능을 강화하여 시력을 개선하고 눈이 아찔하고 눈물이 많은 증상을 회복케 한다. 전신허약, 정력쇠약으로 요통이 심할 때, 시력 감퇴, 소변 출혈에 응용한다.
구기자(枸杞子)는 경상도(개녕, 거창, 경산, 고령, 금산, 대구도호부, 산청, 삼가, 선산, 순흥, 안의, 영산, 영양, 영해, 예천, 용궁, 의녕, 인동, 임천, 청도, 함안, 함양, 함창) 충청도(부여, 홍산) 청양(청와대)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한국본초도감]구기자는 첫째, 남성이 매일 밤 15그램씩 1개월간 복용하여 정액의 분비량을 촉진시켰고 둘째, 만성위축성위염에 가루로 만들어 20그램씩 공복에 3개월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구기자의 뿌리껍질인 지골피는 첫째, 고혈압에 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1일2회로 나누어 복용하였고 둘째, 청년 사마귀에도 효력을 얻었다. 셋째, 치아, 잇몸 염증 치료제로 쓰여 통증을 환화시켰으며, 넷째, 학질에도 유효하였다. 기타 잎도 차로 달여서 상복하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약초연구가 최진규]구기자는 가지과에 딸린 떨기나무의 열매이다. 구기자는 옛날부터 이름높은 보약이다. 구극(枸棘), 고구(苦枸), 천정(天精), 지골(地骨), 지보(地輔), 선인장(仙人杖), 서왕모장(西王母杖)등의 이름이 있다. 구기자나무는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의 마을 주변 또는 메마른 들판, 산비탈 등에 저절로 나서 자라기도 하고 심어 가꾸기도 한다. 전라남도 진도와 충청남도 청양 등이 구기자의 명산지이다. 구기자는 오래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흰머리가 검어질 뿐만 아니라 백살 이상 장수하게 되고 눈이 밝아지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허리 아픈데, 허약체질, 어지럼증, 두통, 당뇨병, 만성 소모성 질병, 폐결핵, 빈혈, 성기능 감퇴 등에 보약으로 널리 쓴다.
[동의보감]성질은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치료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계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精氣)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동의학사전]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과 간신을 보하고 정수를 불려 주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몸무게를 늘리는 작용, 간보호 작용,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낮춤 작용, 혈압 낮춤 작용, 혈당 낮춤 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허약한데, 간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음위증, 유정, 허리가 시큰시큰 아픈 데, 무릎에 맥이 없는 데, 영양실조증, 폐결핵,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기침 등에 쓴다. 하루6~12그램을 달임약, 약엿, 약술,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백년장수의길]구기자차를 오래 마신 덕인지 10년이나 젊어 보인다. 78세인 김할아버지는 햇볕에 말린 구기자를 가루내어 더운 물에 담그어 만든 차를 식사하기 한시간전에 한번에 한잔씩 하루 3번 마시는 방법으로 25년을 장복하였다. 그래서인지 나이에 비하여 10년이나 젊어 보이고 입맛도 좋고 잠도 잘 들며 걸음걸이도 패기가 있다. 아픈데도 없었다. 혈압을 비롯한 모든 검사값이 정상이다. 그는 돋보기 없이도 신문을 볼 수 있다. 구기자의 약효의 하나에 눈을 밝게 하는것과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한다고 하는데 아마 그 덕을 본것 같다.
구기자를 잘 건조시켜 말린다음 구기자 200g + 소주 2리터 + 황설탕 150g을 유리병에 넣은후 3개월 정도 숙성을 시키면 구기자 술이 됩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많은분들이 가장 구기자를 즐겨 먹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구기자 차 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기자 20g을 물1리터에 넣고 약한불로30분정도 끓여 주시면 됩니다. 취향과 기호에 따라 생강, 대추, 계피등을 넣어서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구기자 한줌과 쌀 한컵으로 죽을 끓여서 먹는 방법인데요. 보통 죽을 만들듯이 하시면 됩니다.
다른 효소 만드는 방법과 동일한데요. 설탕과 구기자를 1:1의 비율로 층층이 유리병 또는 항아리에 층층이 담아서 만드시면 됩니다. 맨밑은 설탕 - 구기자 - 설탕- 구기자 이런순서로 하시고, 숙성은 1년정도 하셔서 그 후에 구기자 효소를 드시면 됩니다.
-열매를 사용하는데 가을[10월경 열매가 익을 무렵]에 채취하여-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3~4개월1차 숙성후 걸러 주고-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구기자줄기+뿌리로도 효소를 담구는데-시럽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재료 : 구기자 150그램(생것 600그램)/설탕 100그램/25도 소주1.8ℓ(생것 30도소주)-생구기자는 약간 풀비린내가 나므로 말린 구기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잘 익은 구기자를 골라 물에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린다.-생것은 물에 씻지 말고 발효주로 이용해도 좋다-구기자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저장한다-처음 3-5일간은 매일 1회정도 용기를흔들어 준다-3개월뒤 약제를 건져내고, 설탕과 건져낸 약제의 1/5정도를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저장하여 숙성시킨다-6개월뒤에 완전 개봉하여 여과지에 걸러서 작은병에 보관하며 복용한다-적갈색을 띠며 맛이 좋은 약술이다-1일 2회 20-30㎖씩 아침,저녁으로 식후에 복용한다. 저녁식사시 반주로도 좋다
재료 : 구기자, 감초 또는 갈근, 대추, 숙지황 약간(숙지황으로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① 구기자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② 구기자와 감초(또는 갈근), 대추, 숙지황을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농약을 뿌리지 않은 감귤 껍질을 말려서 일 년 정도 묵힌 것을 넣어도 좋다.③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래 (2~3시간)달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낸 후 마신다.
구기자차나 구기자술은 특정한 병의 치료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오래 장복 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리 작용을 원활이 하며 오래 묵은 병의 자각 증상을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되어 건강을 되찾게 된다.
-재료 : 구기자5~10g, 꿀, 물-구기자 또는 구기자 잎사귀를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다. -차관을 넣은 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오래 달여준다. -그 후에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어준다.-달인물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꿀을 넣어준다.
-봄에 구기자의 어린잎을 따서 깨끗하게 손질한 후 물기를 제거한다. -잘게 썰어 햇빛에 바짝 건조한다. -약한불에 살짝 볶아서 습기가 업는 용기에 보관하면 구기자차 만드는법이 끝난다. -녹차처럼 마시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물에 넣어서 복용한다.
-구기자를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다. -물기를 제거 후 그늘에 건조시킨다. -좋은 구기자는 건조하면 끈적거린다. -중불로 구기자를 살살 살짝 볶아준다. -주전자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넣고 볶아놓은 구기자를 한움쿰 넣어 끓인다. -끓이면 식혀서 냉방보관하여 생수대신 매일 마셔준다.
구기자의 효능 중 하나가 신장기능 강화입니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구기자의 효능으로는 간장, 신장을 보호하고 정력을 복돋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는 과일계의 비아그라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회복과 정력에 좋은 식품입니다. 구기자는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500배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당근보다 베타 카로틴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에는 베타민과 비타민C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 베타민에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 간기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구기자에 있는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좋고, 임산부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구기자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피하지방인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체중감량 효과를 주고, 공복시 구기자차를 마시면 공복감을 줄여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구기자차를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수분공급이 원활해지기 떄문에 탈모 및 기미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구기자는 간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간염으로 약해지신 분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잦은 음주로 피로하거나 기타 간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구기자는 각종 두통과 눈의 피로를 해소해 주고, 풍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두통이 잦으신분,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을 보느라 항상 눈이 피로하신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구기자차를 꾸준히 드시면 눈을 맑게 해주고 피로감을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자는 기관지 강화에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
구기자를 꾸준히 먹으면 폐가 깨끗해 지는 효과와 함께 기관지가 건강해 지기 때문에 기관지 관련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구기자는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을 내리는데 작용을 합니다.
구기자에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전환 효소의 활성을 막는 효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기자의 성분중 하나인 베타인은 혈관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저혈압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구기자의 중요 성분중 하나인 다당은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키우는데 효과가 좋고, 특히 노년층에게 체력과 뇌기능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간신(간과 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음위증. 유정과 허리가 시큰시큰 아플 때, 무릎이 힘이 없을 때 영양실조.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기침 : 말린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중년기와 노년기에 올 수 있는 고혈압. 신경통. 동맥경화증. 빈혈과 암 예방에 노인성 갈증이나 변비 구기자 잎 10 ∼ 20g을 달여 하루3번 마신다.
만성 간염 구기자나무 뿌리나 열매 4 ∼ 8g을 (1회분) 삶아 1일 2 ∼ 3회씩 10일 이상 마신다. 위, 십이지장 궤양 구기자나무 잔가지나 뿌리 6 ~ 8g 또는 열매 5 ~ 6g을 1회분으로 기준 하여 끓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동상 구기자 한줌을 청주에 담가두면 구기자가 물러지면서 불그스레한 액이 나오는데 이 액을 붓으로 찍어 환부에 바른다. 세숫대야에 물을 가득 담고 감즙 900cc를 섞은 다음 발을 담그고서 불에 얹는다. 물이 차츰 뜨거워지면 붓기가 사라지며 낫는다.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모세혈관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 구기자20g, 증류수 200cc, 알긴산이나 밀가루 약간을 섞어 약한 불에 죽으로 끓여 체온과 같은 온도로 식으면 얼굴에 바르고 30분 후에 떼어낸다.
비위가 허한 자나 설사하는 증상이 있으면 금한다.
[한국본초도감][약초연구가 최진규][동의보감][동의학사전][백년장수의길] , [여지도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