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감말랭이(청도곶감)
청도 감말랭이란
청도에 특산품으로 청도 씨없는 감을 깍아 반으로 쪼개요
그리고 유황으로 숙성 시키고 건조기로 말린것입니다
곶감이랑은 건조 방식이 조금 다르고 감이 다릅니다
청도는 감이 유명하고 씨가 없어 더 당도가 높습니다
감말랭이 특징
ㆍ전국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쪽을 내어 건조하였습니다.
ㆍ첨가물이 전혀없는 순수 감 그대로의 제품입니다.
ㆍ달콤하고 말랑말랑하여 먹기가 좋고 쫄깃쫄깃합니다.
ㆍ간식용, 수정과, 떡고명, 술안주, 선물용, 등산시
간식용으로 적합합니다.
전국 최고의 감말랭이
ㆍ전국 유일의 감에 씨가 없습니다.
ㆍ육질이 유연하며 당도가(20)가 높습니다.
ㆍ수분이 많아 전국 제일의 감으로 각광받고있습니다.
반건시는 비타민 아미노산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와 달리 쉽게 열이나 공기 물에 노출되어 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고, 몸에 저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감기 예방,피로 회복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건시는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합니다.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저항력(면역력 증강)이 증가해서 감기를 예방합니다.
경상북도 청도 반건시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으며 비타민A, B1, B2, C 및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버릴 것이 전혀 없는 청도가 자랑하는 특산물입니다
당도는 높지만 당뇨병 환자가 섭취시 혈당증가 수치는 높지 않습니다
반건시는 기침, 딸국질, 만성기관지염, 각혈, 하혈, 동백경화나
고혈압에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 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설사가 심할 때 반건시를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합니다.효능으로 ‘탄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
본초비효에서는 감을 깎아말린 곶감은 숙혈(피가 머므르는 것)을
없애고 폐열, 혈토, 반위(구역질), 장풍(창자꼬임)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여왔습니다. 또한 감은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감을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으며, 비타민C의 섭취는 여러 가지
전염병의 예방과 눈의 생리적활동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생활에 필요한 비타민 섭취는
식물성 식품에서 거의 90%를 얻게 되는데, 일상생활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류의 1일 섭취량을 감에서 섭취한다면 비타민A와 C는 감 1개를 먹으면 충분하다.
한편 감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 인산과 철분 등이 많고 특히 칼리함량이 많아서 감을 먹으면 체온을 일시 낮추기도 하며 많이 함유된 구연산은
청뇨, 근육의 탄력 조장 등 문화병 환자들의 애호를 받는 과실이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감에는 소염작용을 할 수 있는 prostaglandin synthase inhibitor, 혈압강화에
작용하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숙취를 경감시켜주는 acetaldehyde dehydrogenase activator(ALDHA), 항응고 물질이 있다는 것이 보고
되었다. 이러한 숙취제거, 뇌졸증, 고혈압, 동맥경화예방에 관여하는 유용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감인 것이다
본래 곶감이란 말은 ‘곶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한다. 된소리로 ‘꽂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꽂아서 말린 감’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했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가루(시상, 시설이라 함. 일종의 당분가루)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고, 이뇨작용과 피로회복, 정력강화와 정액생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진상품관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거창군, 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운주, 완주, 동상 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고 청와대에도 귀빈 접대용, 선물용으로 지속적으로 납품되고있다.
곶감의 치료
외상치료
- 벌레에 물린 경우 : 곶감을 식초에 1개월동안 절여둔걸
바른다. 식초의 강한 살균작용과 곶감의 수렴작용으로 인해 좋은 약효를 낸다.
- 팔다리를 삔 경우 : 염좌성 질환에는 곶감을 이겨 혹은 짓찧어 붙인다. 솥에다 삶아서 그 즙을 바른다.
- 귀 외부질환 - 고막 외부에 이물이 있을때나 청취가 어렵거나 중이염 등의 질환으로 귓속이 흔들리거나, 알맹이가 구르는 느낌이 있으며 다른 질병이나 빈혈로 나타나는 경우 : 곶감 30개를 찹쌀 2~3되로 떡을 만들어 며칠을 나누어 먹든가 국을 시원하게
끓여 1~2주일 먹으면 청각에 효과가 좋다.
- 사마귀 : 여성의 얼굴에 검은 사마귀가 난 경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을 한 개씩 먹거나 또는 익은 감 한 개씩을 오래 먹으면 없어진다.
- 벤 상처 : 곶감을 으깨어 상처부위에 바르면, 피도
멎고 상처도 저절로 아문다.
- 목 뼈를 다친 경우 : 곶감의 씨를 빼서 분마기에 곱게 찧어 팔팔 끓여서 즙을 낸다. 체에 걸러 즙만 마시면 해독작용으로 효과가 있다.
- 치질로 하혈 할 때 :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2돈씩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치창에 찹쌀 1되에 곶감 6개의 비율로 넣어서 만든 곶감떡에 밥을 쪄서 뜨거울
때 2~3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위가 약한 사람은 그
양을 적게 먹는다.)
- 부스럼, 화상, 탈황, 종기 : 부스럼이나 화상에는 불에다 직접 말린 감이나 곶감을 바른다. 종기가 났을 때는 입으로 씹어서 물컹해진 곶감을 반죽하여 붙인다.
내상치료
- 위암 ( 위암으로 음식물을 토할 경우 ) : 밥을
지을 때 곶감을 밥 위에 올려 쪄서 이를 10일간쯤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곶감 3개를 꼭지까지 함께 으깨서 이를 술에 타 마셔도 효과가 있다.
- 숙취제거 : 포도당과 당질로 인해 피로회복 효과. 술을
마실 때 단감이나 곶감을 안주로 먹거나 술을 마신 뒤 후식으로 먹는다.
- 비염, 코막힘 : 볶은 현미를 곶감과 반씩 섞어
죽을 만들어 2~3동안 먹는다. 찹쌀죽 속에 듬성듬성 썬
곶감을 넣어 이를 공복시에 며칠간 계속 먹는다.
- 두부먹고 체했을 때 : 체기를 받아 토하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을 때 쓰이며, 오랜 식체도 잘 낫는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 한 경우도 쓰인다. 곶감 서너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한 번에 먹는데 하루에 세번씩 달여 먹는다.
- 감기, 기관지염 :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 때 쓴다. 기관지염에도 좋다. 곶감 서너개를
구워먹거나, 혹은 곶감 세개와 생강 한 뿌리를 함께 달여서 하루에 한번씩 먹는다.
곶감의 효능
▣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곶감은 비타민A와 비타민C(사과의10배)가 풍부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서 손색이 없다.
▣ 설사를 치료한다.
곶감을 먹을 때 끝 맛이 떫은 이유는 바로 타닌 성분 때문이다.
이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고혈압을 예방한다.
곶감의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모세혈관
강화에 의해서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 숙취가 해소된다.
음주 전후에 곶감을 3개를 물에 넣은 후 달여서 1컵씩 하루에 세 번 복용하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 기관지가 강화된다.
한방에서는 곶감 표면에 형성되는 하얀 가루를 기침이 많거나 가래가 끓을 때, 폐가 답답할 때, 만성기관지염 등 치료에 쓰인다.
▣ 비위가 강화된다.
곶감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위와 장을 두텁게 만들어주고 비위를 강화시켜 목소리를 곱게 해주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준다.
▣ 정력이 강화되고 정액 생성이 향상된다.
곶감 표면에 형성되는 하얀 가루는 시설 이라고 불리는데 정액을 보충해주고 정력제로써 매우 좋다. 곶감을 먹을 때 하얀 가루를 털어내고 먹는 행동은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 각종 질병 및 감기예방에 좋다.
곶감을 꾸준히 먹게 되면 면역력이 향상 되서 각종 질병 및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감 관련문헌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성종 때의 국조 오례 에는 감을 중추절의 제물로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부터 제례 때에 "조율이시, 홍동백서"라는 말로 감을 중히 여기고 애용하게 된 듯하다. 곶감은 조선시대에 많이 애용된 듯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682년(숙종8) 중국에 보낸 예물목록 중에 보인다. 19세기 초의 문헌 주영편(晝永編)에는 종묘제사 때 바치던 계절식료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규합총서, 진연의궤,진찬의궤 등에도 기록이 있다.
본초비효에서는 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숙혈(피가 머무르는 것)을 없애고 폐열, 혈토, 반위(구역질),장풍(창자꼬임)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여 왔습니다. 감에는 껍질이 두꺼운 것과 얇은 것이 있다. 곶감용으로는 껍질이 얇고 육질이 치밀하며 당분이 많은 봉옥(峰屋),미농(美濃) 등의 품종이 좋다. 그리고 완숙하기 전에 채취한 떫은 감이 좋다. 도문대작에서는 지리산의 오시(烏枾)가 곶감 만드는 데 좋다고 하였다. 곶감 만드는 법은 규합총서에 의하면, 8월에 잘 익은 단단한 수시(水枾: 물감)를 택하여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떼어 큰 목판에 펴놓아 비를 맞지 않도록 말린다. 위가 검어지고 물기가 없어지면 뒤집어놓고, 마르면 또 뒤집어 말린다고 하였다.
곶감이야기
구전하는 이야기 가운데 동물 세계에 관한 이야기인 동물담(動物譚)에 속하는 설화. 생소한 낱말을 듣고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겁부터 집어먹는 호랑이의 이야기인데, ‘범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던 중, 방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어머니의 소리를 엿듣는다. 처음에는 그 어머니가 “밖에 호랑이가 왔으니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는 울음을 여전히 그치지 않는다. 그런데 어머니가 다시 “곶감이다.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이 말을 들은 호랑이는 곶감이 자기보다 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집에 소도둑이 들어왔다가 호랑이를 소로 착각하고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 깜짝 놀란 호랑이는 자기의 등에 탄 놈이 필시 곶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죽을힘을 다하여 달아난다. 동이 트자 도둑은 자기가 타고 있는 것이 호랑이임을 알고 뛰어내리고, 호랑이도 이제 살았구나 싶어 그대로 달아난다.
동물 가운데 영물로 알려진 호랑이가 오히려 무지하고 어리석은 동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 행동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화는 중국 및 일본에도 전승되고 있으며, 인도(印度)의 고대 설화집인 판챠탄트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신라 흥덕왕때 경상도 의성에 사는 도금동씨라는 집안이 가난하여 숯을 팔아 고기를 사서 어머님을 공양하였다. 하루는 숯을 늦게 팔아 날이 저물어 집으로 오는데 소리개가 고기를 빼앗아 가 울며 집에 와 보니 고기는 집에 있고 병환이 든 모친이 때 아닌 여름에 홍시를 찾으시니 도씨가 감나무 밑을 헤매는데 앞에 호랑이가 앞길을 막고 타라고 하여 호랑이를 타고 백 여리 가서 어느 집 앞에 당도하였다.
그 집에 들어가니 주인이 제사밥을 가지고 오는 상에 홍시가 있어 20 여개를 가지고 다시 호랑이를 타고 와 모친을 공양 하였다. 이에 나라에서 효자상을 하사하시었다. 그 후 조선때부터 감 과일이 흉성 하였으니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이 라고 생각한다. 곶감(串監) 감은 ?果(시과)인데 왜 監(감)의 이름을 붙였을까?棗 대추 조 栗 밤 률 梨 배 리 監 감 시 제사상에 대추씨 한 개라 임금님을 뜻하여1개의 씨앗을 말하고, 밤을 3톨을 말하니 3덩승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3분을 말하고, 배 씨는 10개를 말하니, 감 씨는 8개를 말하니 우리나라는 파도니 함경, 평양, 황해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8도 감사니, 감(監)은 상감 대감 영감 높은 존칭이며 감 과일을 과일 중에도 제일 맛이 좋으니 과일에 벼슬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監 감은 탈피를 안 한 것이고, 串 곶은 탈피를 한 것이니, 탈피를 한 것이 위선이니, 串監(곶감) 이라 한 것이다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제민요술(齊民要術)》, 《신수본초(新修本草)》, 두산백과,,『도문대작(屠門大嚼)』,『조선요리학』(홍선표, 조광사, 194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농어민신문, 항약구급방(鄕藥救急方), 지봉유설, 『주영편(晝永編)』 『규합총서』•『진연의궤』•『진찬의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