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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릅,목말채, 모두채, 두릅의 효능
 

 
두릅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칼슘·철분·비타민(B1·B2·C)사포닌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삶아서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으며 이른 봄에 캔다고 한다.
물명고 (物名考)에 의하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나무 꼭대기의 어린 순을 꺾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고 하였으며 해동죽지 (海東竹枝)에서는 용문산의 두릅이 특히 맛있다고 하였다. 겨울철에 두릅의 맛을 즐기려면 10월 말경 큰 항아리에 흙을 채우고 한 자 남짓한 가지를 꺾어서 흙에 꽂아 온돌방에 두고 계속 물을 주면 가지에서 두릅이 돋아나온다
.
두릅의 일반성분은 100g당 열량 39
cal 수분 85% 단백질 5.6% 지질 1.2% 섬유질 2.5% 회분 1.5% 칼슘 50㎎ 인 50㎎ 철 5.2㎎ 비타민A 1080I.U. 비타민B1 0.09㎎ 비타민B2 0.42㎎ 니코틴산 0.8㎎ 비타민C 5㎎이다.
그리고 두릅나무에는 약효도 있다. 나무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총목피라고 하는데 이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하며 신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독활(獨活),(땅두릅)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평강, 홍주, 회양)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고, 은 경기도에서  대전,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에 진상하였다는 록이 춘관통고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두릅의 종류
우리가 말하는 두릅은 참두릅이고, 한약재로 사용되는 독활의 어린 싹은 땅두릅이라 부르며, 엄나무의 어린 순을 개두릅이라고 부른다. 이들 각각의 나물은 종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참두릅은 맛이 담백하고 독활의 순은 씹히는 느낌이 좀 세고, 엄나무 순은 향이 강하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사포닌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몸에 활력을 공급해주고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춘곤증에 최고 나물이 두릅이다. 봄 두릅은 금이고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두릅은 ‘산채의 제왕’ 이라고 불린다. 두릅은 한약명으로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는데 성질은 평하며, 맛은 맵고 어린 순은 독이 없다. 그래서 향긋하면서도 쓴 맛의 어린순을 데쳐서 식용을 많이 한다. 일반적인 봄나물과는 달리 봄 두릅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많다. 또한 비타민A C,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여성에게 효과적인 식품이고,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사포닌은 면역에 있어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두릅의 효능
항암작용
두릅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비타민C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준다. 살짝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혈당조절에 효과
두릅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혈관계 질환을 예방 및 치료에 효과
두릅은 혈관 내 노페물 중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배설해 주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고혈압과 동맹경화증에 좋은 효능이 있다. 또한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많은 종류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안정효능
두릅순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정유 성분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활력이 넘쳐나게 한다.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 수험생 혹은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비타민C B1 이외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보양과 정력에 효과
두릅은 기가 부족한 것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보기안신(補氣安神)의 효능이 있어, 피로를 많이 느끼거나 기운이 허약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 사용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진통작용이 있어 목과 허리의 통증, 사지관절통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도 응용한다. 또한 정력과 신장기능을 좋게 하는 강정자신(强精滋腎)의 효능이 있어 양기가 부족하거나 하체에 힘이 없을 때 효과가 좋다. 그리고 매운맛이 있어 평소 속이 냉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대변이 묽을 때에도 사용한다.
구입요령: 두릅순이 연하고 굵은 것, 잎이 피지 않는 것, 껍질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는 것, 향기가 강한 것이 좋다.

유사재료: 땅두릅나물 (땅에서 나는 땅두릅나물은 보통 4월 하순에 열리고, 나무에서 열리는 참두릅은 5월 초순에 열린다.)

보관법: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준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 채소실에 보관한다. 향을 즐기는 산채이므로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손질법: 손질하지 않고, 시중에서 파는 두릅은 끝에 나뭇가지 같은 것이 붙어 있으므로, 그것을 잘라내고 밑둥을 감싸고 있는 나무껍질 같은 것도 모두 떼어낸 후 물에 씻어 건진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두릅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관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두릅은 양지바른 비탈 숲에 군생하는 것으로 가지가 많지 않고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어린순을 따서 식용하는 고급의 채소이다.
 섭취방법 :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그어 쓴맛과 떫은 맛을 제거한 후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무쳐서 먹는다. 또한 쇠고기와 꼬치에 끼워 두릅적을 지져 먹기도 하며 술을 담그어 약술로 복용하기도 한다.
 
궁합음식정보 : 초고추장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풍부하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치면 두릅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을 즐기 수 있으며 입맛도 돋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비타민 A, C, 칼슘과 섬 물명고 (物名考)에 의하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나무 꼭대기의 어린 순을 꺾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고 하였으며 해동죽지유소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참고문헌 및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쿡쿡TV , (두산백과), 여지도서, 춘관통고, 물명고, 해동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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