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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의 효능

    무안 낙지는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전남 무안갯벌낙지는고단백 저지방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담백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이다. 무안군은 이처럼 잿빛 윤기에 강인한생명력과 살이 부드럽고 발이 길게 발달된 특징을 지니고 있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갯벌낙지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낙지의 특징은 얕은바다의 돌 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서 산다.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몸길이는 60㎝에 이르고, 몸통·머리·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매우 길며 가지런하지는 않다. 몸의 표면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나 거의 매끈하다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각종 장기가 들어 있고, 몸통과 팔 사이의 머리에 뇌와 한 쌍의 눈, 입처럼 보이는 깔때기가위치한다. 팔에는 1, 2열의 흡반이 달려 있다. 팔 가운데 입이 있으며 날카로운 악판(顎板: 연체동물의 인두 안에 있는 턱)이 들어 있다.   한자어로는 보통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였다. 방언에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한다. 학명은 Octopus variabilis SASAKI.이다.   낙지[絡締]는《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다산정약용의 형님이신 정약전이 집필한 어패류 생태보고서 자선어보에 보면 영양부족인 소에게 낙지를 서너마리 먹였더니 훅~ 일어났다. 갯벌 속의 산삼이다 라는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낙지[絡締]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울산군,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사천현, 熊川縣) 전라도(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영광군,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귀성도호부,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 철산군)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해주목) 에서대전, 왕대비전, 혜경궁,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낙지 관련이야기 낙지에 관한속담은 대체로 낙지의 생태나 낙지를 잡는 행위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일이 매우 쉽다는 뜻으로 ‘묵은낙지 꿰듯’이라는 속담이 있고 일을 단번에 해치우지 않고 두고두고 조금씩 할 때 ‘묵은 낙지 캐듯’이라 한다. 또한제때가 되어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으로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을 쓴다. 낙지와 관련된 설화는낙지머리와 남성의 성기를 착각했다는 음담이 전라남도지역에서 채록되었다.   낙지의 정보 구입요령 :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오징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회나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보관법 :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손질법 : 낙지 몸통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팔이 붙은 부분을 힘껏 잡아 당겨서 벗긴 다음 팔을 잡고 내장을 끄집어내어칼로 잘라낸다. 섭취방법 : 낙지볶음, 산 낙지회를 즐겨 먹으며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으며겨울 김장의 속감으로도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표고버섯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표고버섯에서 보충할 수 있다.)   낙지 먹을 때 주의할 점 낙지는 대표적인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지는 이른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뻘낙지 순수한 갯벌에서나는 것으로 피부가 순전히 뻘 색깔이며, 갯벌에서 기름진플랑크톤과 갯지렁이 등을 먹고 자라서 영양가가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뻘낙지는 전남신안군 섬에서 많이 나는데, 특히 무안의 뻘낙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세발낙지 보통 세발낙지하면다리가3개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세발낙지는 발이 가늘다는의미로 세발낙지라고 불립니다.세발낙지는 그 모양이 특이해서 종류가 따로 있다는 설도 있고,보통낙지가 중간쯤 자란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세발낙지하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암이유명한데 이곳의 세발낙지는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바위낙지 바위낙지는 뻘낙지가갯벌구멍에서 나와 오랫동안 바위에 붙어살기 때문에 색깔이 바위 색을 닮아서 불그스레합니다.갯벌낙지보다연하지 않고 맛도 개성도 덜한 바위낙지는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납니다.   낙지의 효능 1. 풍부하게 들어있는타우린 성분 말린 오징어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 타우린은 강장제이자 흥분제에 속한다.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분해하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증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 강장효과도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 들어있다고 한다.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굴이나 미역보다 더많이 들어있다.낙지 반마리에 해당하는 100g당 타우린이 871mg들어있다.굴은 100g당 396mg, 미역100g당200mg의타우린이 들어있다. 2. 스테미너 식품낙지는대표적인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에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기혈을 보강한다. 3. 빈혈예방낙지에는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해준다. 4. 두뇌발달두뇌발달에좋은 DHA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다. 5. 간 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간 기능이 좋아지면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며,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얼굴혈색도 좋아지므로 피부미용에도 좋다. 6. 콜레스테롤 조절낙지에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혈압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예방한다. 7. 혈압조절혈압을정상치로 조절해준다. 8. 종양과 궤양치료낙지의 '바올린'이라는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한다고 알려져있다.낙지의 좋은 성분이 새살을 돋게 하고 화농성 종양이나 오래된 종기의 궤양을 치료한다고 한다.   주의할점 낙지와 감은성질이 차서 동시에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난다. 또한 낙지는 고단백식품인데 감의 타닌과 만나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습진이나가려움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낙지는 이른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지봉유설(芝峰類說), 자산어보(慈山魚譜),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한국구비문학대계-6(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속담사전(이기문, 민중서관,196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쿡TV    

  • 남해낙지, 통발낙지, 낙지주낙, 손낙지, 홰낙지, 가래낙지,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

    남해낙지  "육질이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야들야들하니 맛이 뛰어나다고한다.  낙지는 통발, 낚시, 맨손, 횃불, 가래 등을 이용해서 잡는데, 이를 각각 통발낙지, 낙지주낙, 손낙지, 홰낙지, 가래낙지 등으로 부른다. 통발낙지는 수심이 깊은 곳에 칠게 같은 미끼를 넣은 통발을 넣어 낙지를 유인해서 잡는 방법으로 경남 남해, 전남 여수•고흥•해남•완도 같은 남해안 지역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낚시로 낙지를 잡는 방법을 ‘낙지주낙’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전남 여수•해남•신안•무안•함평 같은 전남 서남해역의 갯벌이 발달한 곳에서 이루어진다. 전남의 무안•신안•함평의 낙지주낙은 200~300미터의 모릿줄에 낚시가 달린 1~2미터의 아릿줄을 1~2미터 간격으로 달아서 낙지를 잡는 방법이다. 미끼로는 칠게를 사용하며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물때에 맞춰 조업을 한다.   낙지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낙지주낙은 밤에 이루어지는데 물살이 센 사리철을 제외한 물때에 이루어진다. 이들 지역의 낙지잡이는 하루물때에 이루어진다. 반면에 여수와 해남 지역의 낙지잡이는 3~5톤의 낙지잡이배를 타고 며칠씩 바다에 나가 하며, 시기도 10월부터 4월까지로 겨울철에 한다. 이 지역은 겨울에도 수온이 높아 낙지잡이가 가능하다. 해남과 신안, 무안, 영암에서는 밤에 횃불을 들고 조간대를 다니면서 낙지를 잡는 홰낙지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서치라이트를 이용해서 낙지를 잡고 있다.   한자어로는 보통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였다. 방언에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 한다. 학명은Octopus variabilis SASAKI.이다. 얕은 바다의 돌 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서 산다.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몸길이는 60㎝에 이르고, 몸통•머리•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매우 길며 가지런하지는 않다. 몸의 표면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나 거의 매끈하다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각종 장기가 들어 있고, 몸통과 팔 사이의 머리에 뇌와 한 쌍의 눈, 입처럼 보이는 깔때기가 위치한다. 팔에는 1, 2열의 흡반이 달려 있다. 팔 가운데 입이 있으며 날카로운 악판(顎板: 연체동물의 인두 안에 있는 턱)이 들어 있다.   낙지[絡締]는《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다산 정약용의 형님이신 정약전이 집필한 어패류 생태보고서 자선어보에 보면 영양부족인 소에게 낙지를 서너마리 먹였더니 훅~ 일어났다. 갯벌 속의 산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낙지[絡締]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울산군,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사천현, 熊川縣) 전라도(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영광군,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귀성도호부,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 철산군)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해주목)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낙지 관련이야기 낙지에 관한 속담은 대체로 낙지의 생태나 낙지를 잡는 행위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일이 매우 쉽다는 뜻으로 ‘묵은 낙지 꿰듯’이라는 속담이 있고 일을 단번에 해치우지 않고 두고두고 조금씩 할 때 ‘묵은 낙지 캐듯’이라 한다. 또한 제때가 되어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으로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을 쓴다. 낙지와 관련된 설화는 낙지머리와 남성의 성기를 착각했다는 음담이 전라남도지역에서 채록되었다.   낙지의 정보 구입요령 :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오징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회나 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보관법 :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낙지 몸통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팔이 붙은 부분을 힘껏 잡아 당겨서 벗긴 다음 팔을 잡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칼로 잘라낸다.  섭취방법 : 낙지볶음, 산 낙지회를 즐겨 먹으며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으며 겨울 김장의 속감으로도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표고버섯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표고버섯에서 보충할 수 있다.)   낙지 먹을 때 주의할 점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뻘낙지 순수한 갯벌에서 나는 것으로 피부가 순전히 뻘 색깔이며, 갯벌에서 기름진플랑크톤과 갯지렁이 등을 먹고 자라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뻘낙지는 전남 신안군 섬에서 많이 나는데, 특히 무안의 뻘낙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세발낙지 보통 세발낙지하면 다리가3개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세발낙지는 발이 가늘다는 의미로 세발낙지라고 불립니다.세발낙지는 그 모양이 특이해서 종류가 따로 있다는 설도 있고,보통낙지가 중간쯤 자란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세발낙지하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암이 유명한데 이곳의 세발낙지는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바위낙지 바위낙지는 뻘낙지가 갯벌구멍에서 나와 오랫동안 바위에 붙어살기 때문에 색깔이 바위 색을 닮아서 불그스레합니다.갯벌낙지보다 연하지 않고 맛도 개성도 덜한 바위낙지는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납니다.   낙지의 효능 1.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 말린 오징어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 타우린은 강장제이자 흥분제에 속한다.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증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 강장효과도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 들어있다고 한다.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굴이나 미역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낙지 반마리에 해당하는 100g당 타우린이 871mg들어있다.굴은 100g당 396mg, 미역100g당200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2. 스테미너 식품낙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에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기혈을 보강한다.   3. 빈혈예방낙지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해준다.   4. 두뇌발달두뇌발달에 좋은 DHA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다.   5. 간 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간 기능이 좋아지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며,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얼굴 혈색도 좋아지므로 피부미용에도 좋다.   6. 콜레스테롤 조절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혈압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예방한다.   7. 혈압조절혈압을 정상치로 조절해준다.   8. 종양과 궤양 치료낙지의 '바올린'이라는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낙지의 좋은 성분이 새살을 돋게 하고 화농성 종양이나 오래된 종기의 궤양을 치료한다고 한다.   주의할점 낙지와 감은 성질이 차서 동시에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난다. 또한 낙지는 고단백식품인데 감의 타닌과 만나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지봉유설(芝峰類說), 자산어보(慈山魚譜),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한국구비문학대계-6(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속담사전(이기문, 민중서관, 196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순천낙지,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 낙자, 낙짜, 낙쭈,…

    순천낙지  한자어로는 보통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였다. 방언에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 한다. 학명은Octopus variabilis SASAKI.이다. 얕은 바다의 돌 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서 산다.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몸길이는 60㎝에 이르고, 몸통·머리·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매우 길며 가지런하지는 않다. 몸의 표면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나 거의 매끈하다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각종 장기가 들어 있고, 몸통과 팔 사이의 머리에 뇌와 한 쌍의 눈, 입처럼 보이는 깔때기가 위치한다. 팔에는 1, 2열의 흡반이 달려 있다. 팔 가운데 입이 있으며 날카로운 악판(顎板: 연체동물의 인두 안에 있는 턱)이 들어 있다.   낙지[絡締]는《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다산 정약용의 형님이신 정약전이 집필한 어패류 생태보고서 자선어보에 보면 영양부족인 소에게 낙지를 서너마리 먹였더니 훅~ 일어났다. 갯벌 속의 산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낙지[絡締]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울산군,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사천현, 熊川縣) 전라도(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영광군,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귀성도호부,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 철산군)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해주목)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낙지 관련이야기 낙지에 관한 속담은 대체로 낙지의 생태나 낙지를 잡는 행위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일이 매우 쉽다는 뜻으로 ‘묵은 낙지 꿰듯’이라는 속담이 있고 일을 단번에 해치우지 않고 두고두고 조금씩 할 때 ‘묵은 낙지 캐듯’이라 한다. 또한 제때가 되어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으로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을 쓴다. 낙지와 관련된 설화는 낙지머리와 남성의 성기를 착각했다는 음담이 전라남도지역에서 채록되었다.   낙지의 정보 구입요령 :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오징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회나 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보관법 :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낙지 몸통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팔이 붙은 부분을 힘껏 잡아 당겨서 벗긴 다음 팔을 잡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칼로 잘라낸다. 섭취방법 : 낙지볶음, 산 낙지회를 즐겨 먹으며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으며 겨울 김장의 속감으로도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표고버섯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표고버섯에서 보충할 수 있다.)   낙지 먹을 때 주의할 점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뻘낙지 순수한 갯벌에서 나는 것으로 피부가 순전히 뻘 색깔이며, 갯벌에서 기름진플랑크톤과 갯지렁이 등을 먹고 자라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뻘낙지는 전남 신안군 섬에서 많이 나는데, 특히 무안의 뻘낙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세발낙지 보통 세발낙지하면 다리가3개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세발낙지는 발이 가늘다는 의미로 세발낙지라고 불립니다.세발낙지는 그 모양이 특이해서 종류가 따로 있다는 설도 있고,보통낙지가 중간쯤 자란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세발낙지하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암이 유명한데 이곳의 세발낙지는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바위낙지 바위낙지는 뻘낙지가 갯벌구멍에서 나와 오랫동안 바위에 붙어살기 때문에 색깔이 바위 색을 닮아서 불그스레합니다.갯벌낙지보다 연하지 않고 맛도 개성도 덜한 바위낙지는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납니다.   낙지의 효능 1.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 말린 오징어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 타우린은 강장제이자 흥분제에 속한다.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증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 강장효과도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 들어있다고 한다.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굴이나 미역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낙지 반마리에 해당하는 100g당 타우린이 871mg들어있다.굴은 100g당 396mg, 미역100g당200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2. 스테미너 식품낙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에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기혈을 보강한다. 3. 빈혈예방낙지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해준다. 4. 두뇌발달두뇌발달에 좋은 DHA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다. 5. 간 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간 기능이 좋아지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며,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얼굴 혈색도 좋아지므로 피부미용에도 좋다. 6. 콜레스테롤 조절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혈압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예방한다. 7. 혈압조절혈압을 정상치로 조절해준다. 8. 종양과 궤양 치료낙지의 '바올린'이라는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낙지의 좋은 성분이 새살을 돋게 하고 화농성 종양이나 오래된 종기의 궤양을 치료한다고 한다.   주의할점 낙지와 감은 성질이 차서 동시에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난다. 또한 낙지는 고단백식품인데 감의 타닌과 만나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지봉유설(芝峰類說), 자산어보(慈山魚譜),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한국구비문학대계-6(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속담사전(이기문, 민중서관, 196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진도낙지,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낙자, 낙짜, 낙쭈, …

      진도 낙지가 많이 나오는 진도 해역은 연중 녹조가 없는 청정 해역이여서 낙지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고 한다. 낙지들이 좋아하는 바닷게를 통발 속에 넣고 좋은 물목에 던져 놓으면 미끼에 잡히게 됩니다. 하루 위판량은 3,000 마리 정도, 10월 말부터 4월까지 겨울철 청정해역에서 잡힌 진도 낙지는 최근 새로 준공된 위판장에서도 마리당 8,000원선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진도는 지금까지 녹조가 한 번도 발생되지 않는 청정해역이다. 이처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낙지를 싱싱함이 살아있는 그대로 당일 경매하여 대도시로 출하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진도낙지는"육질이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야들야들하니 맛이 뛰어나다고한다. 23척의 어선이 조업에 나설 정도로 낙지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있다.   낙지는 얕은 바다의 돌 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서 산다.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몸길이는 60㎝에 이르고, 몸통·머리·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매우 길며 가지런하지는 않다. 몸의 표면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나 거의 매끈하다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각종 장기가 들어 있고, 몸통과 팔 사이의 머리에 뇌와 한 쌍의 눈, 입처럼 보이는 깔때기가 위치한다. 팔에는 1, 2열의 흡반이 달려 있다. 팔 가운데 입이 있으며 날카로운 악판(顎板: 연체동물의 인두 안에 있는 턱)이 들어 있다.   한자어로는 보통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였다. 방언에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 한다. 학명은 Octopus variabilis SASAKI.이다.   낙지[絡締]는《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다산 정약용의 형님이신 정약전이 집필한 어패류 생태보고서 자선어보에 보면 영양부족인 소에게 낙지를 서너마리 먹였더니 훅~ 일어났다. 갯벌 속의 산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낙지[絡締]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울산군,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사천현, 熊川縣) 전라도(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영광군,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귀성도호부,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 철산군)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해주목)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낙지 관련이야기 낙지에 관한 속담은 대체로 낙지의 생태나 낙지를 잡는 행위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일이 매우 쉽다는 뜻으로 ‘묵은 낙지 꿰듯’이라는 속담이 있고 일을 단번에 해치우지 않고 두고두고 조금씩 할 때 ‘묵은 낙지 캐듯’이라 한다. 또한 제때가 되어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으로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을 쓴다. 낙지와 관련된 설화는 낙지머리와 남성의 성기를 착각했다는 음담이 전라남도지역에서 채록되었다.   낙지의 정보 구입요령 :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오징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회나 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보관법 :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낙지 몸통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팔이 붙은 부분을 힘껏 잡아 당겨서 벗긴 다음 팔을 잡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칼로 잘라낸다. 섭취방법 : 낙지볶음, 산 낙지회를 즐겨 먹으며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으며 겨울 김장의 속감으로도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표고버섯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표고버섯에서 보충할 수 있다.)   낙지 먹을 때 주의할 점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뻘낙지 순수한 갯벌에서 나는 것으로 피부가 순전히 뻘 색깔이며, 갯벌에서 기름진플랑크톤과 갯지렁이 등을 먹고 자라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뻘낙지는 전남 신안군 섬에서 많이 나는데, 특히 무안의 뻘낙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세발낙지 보통 세발낙지하면 다리가3개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세발낙지는 발이 가늘다는 의미로 세발낙지라고 불립니다.세발낙지는 그 모양이 특이해서 종류가 따로 있다는 설도 있고,보통낙지가 중간쯤 자란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세발낙지하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암이 유명한데 이곳의 세발낙지는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바위낙지 바위낙지는 뻘낙지가 갯벌구멍에서 나와 오랫동안 바위에 붙어살기 때문에 색깔이 바위 색을 닮아서 불그스레합니다.갯벌낙지보다 연하지 않고 맛도 개성도 덜한 바위낙지는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납니다.   낙지의 효능 1.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 말린 오징어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 타우린은 강장제이자 흥분제에 속한다.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증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 강장효과도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 들어있다고 한다.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굴이나 미역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낙지 반마리에 해당하는 100g당 타우린이 871mg들어있다.굴은 100g당 396mg, 미역100g당200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2. 스테미너 식품낙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에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기혈을 보강한다. 3. 빈혈예방낙지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해준다. 4. 두뇌발달두뇌발달에 좋은 DHA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다. 5. 간 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간 기능이 좋아지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며,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얼굴 혈색도 좋아지므로 피부미용에도 좋다. 6. 콜레스테롤 조절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혈압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예방한다. 7. 혈압조절혈압을 정상치로 조절해준다. 8. 종양과 궤양 치료낙지의 '바올린'이라는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낙지의 좋은 성분이 새살을 돋게 하고 화농성 종양이나 오래된 종기의 궤양을 치료한다고 한다.   주의할점 낙지와 감은 성질이 차서 동시에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난다. 또한 낙지는 고단백식품인데 감의 타닌과 만나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지봉유설(芝峰類說), 자산어보(慈山魚譜),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한국구비문학대계-6(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속담사전(이기문, 민중서관, 196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쿡TV    

  • 서천낙지, 보령낙지,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 방언에서는 낙…

      서천낙지, 보령낙지는 얕은 바다의 돌 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서 산다. 한국·중국·일본의 연해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몸길이는 60㎝에 이르고, 몸통·머리·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은 8개인데 몸집에 비하여 매우 길며 가지런하지는 않다. 몸의 표면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나 거의 매끈하다 둥근 주머니 같은 몸통 안에 각종 장기가 들어 있고, 몸통과 팔 사이의 머리에 뇌와 한 쌍의 눈, 입처럼 보이는 깔때기가 위치한다. 팔에는 1, 2열의 흡반이 달려 있다. 팔 가운데 입이 있으며 날카로운 악판(顎板: 연체동물의 인두 안에 있는 턱)이 들어 있다.   한자어로는 보통 석거(石距)라 하고, 소팔초어(小八梢魚), 장어(章魚), 장거어(章擧魚), 낙제(絡蹄), 낙체(絡締)라고도 하였다. 방언에서는 낙자, 낙짜, 낙쭈, 낙찌, 낙치라고 한다. 학명은 Octopus variabilis SASAKI.이다.   낙지[絡締]는《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다산 정약용의 형님이신 정약전이 집필한 어패류 생태보고서 자선어보에 보면 영양부족인 소에게 낙지를 서너마리 먹였더니 훅~ 일어났다. 갯벌 속의 산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낙지[絡締]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울산군,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사천현, 熊川縣) 전라도(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영광군,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귀성도호부,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 철산군)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해주목)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낙지 관련이야기 낙지에 관한 속담은 대체로 낙지의 생태나 낙지를 잡는 행위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일이 매우 쉽다는 뜻으로 ‘묵은 낙지 꿰듯’이라는 속담이 있고 일을 단번에 해치우지 않고 두고두고 조금씩 할 때 ‘묵은 낙지 캐듯’이라 한다. 또한 제때가 되어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으로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을 쓴다. 낙지와 관련된 설화는 낙지머리와 남성의 성기를 착각했다는 음담이 전라남도지역에서 채록되었다.   낙지의 정보 구입요령 :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오징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회나 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보관법 :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낙지 몸통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팔이 붙은 부분을 힘껏 잡아 당겨서 벗긴 다음 팔을 잡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칼로 잘라낸다. 섭취방법 : 낙지볶음, 산 낙지회를 즐겨 먹으며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으며 겨울 김장의 속감으로도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표고버섯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표고버섯에서 보충할 수 있다.)   낙지 먹을 때 주의할 점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뻘낙지 순수한 갯벌에서 나는 것으로 피부가 순전히 뻘 색깔이며, 갯벌에서 기름진플랑크톤과 갯지렁이 등을 먹고 자라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뻘낙지는 전남 신안군 섬에서 많이 나는데, 특히 무안의 뻘낙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세발낙지 보통 세발낙지하면 다리가3개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세발낙지는 발이 가늘다는 의미로 세발낙지라고 불립니다.세발낙지는 그 모양이 특이해서 종류가 따로 있다는 설도 있고,보통낙지가 중간쯤 자란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세발낙지하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암이 유명한데 이곳의 세발낙지는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바위낙지 바위낙지는 뻘낙지가 갯벌구멍에서 나와 오랫동안 바위에 붙어살기 때문에 색깔이 바위 색을 닮아서 불그스레합니다.갯벌낙지보다 연하지 않고 맛도 개성도 덜한 바위낙지는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납니다.   낙지의 효능 1.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 말린 오징어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인데 타우린은 강장제이자 흥분제에 속한다.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증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 강장효과도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 들어있다고 한다.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굴이나 미역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낙지 반마리에 해당하는 100g당 타우린이 871mg들어있다.굴은 100g당 396mg, 미역100g당200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2. 스테미너 식품낙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에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기혈을 보강한다. 3. 빈혈예방낙지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해준다. 4. 두뇌발달두뇌발달에 좋은 DHA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다. 5. 간 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간 기능이 좋아지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며,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얼굴 혈색도 좋아지므로 피부미용에도 좋다. 6. 콜레스테롤 조절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혈압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예방한다. 7. 혈압조절혈압을 정상치로 조절해준다. 8. 종양과 궤양 치료낙지의 '바올린'이라는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낙지의 좋은 성분이 새살을 돋게 하고 화농성 종양이나 오래된 종기의 궤양을 치료한다고 한다.   주의할점 낙지와 감은 성질이 차서 동시에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난다. 또한 낙지는 고단백식품인데 감의 타닌과 만나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입니다. 그래서 밑반찬으로 알칼리 식품인 콩나물을 같이 내놓는데요. 이 둘을 같이 섭취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낙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낙지는 이른 봄에 먹어야 합니다. 산란기 전에 먹는 것이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풍부한데요. 5-6월이 되고나면 산란기가 끝나서 맛이 없다고 하니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지봉유설(芝峰類說), 자산어보(慈山魚譜),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한국구비문학대계-6(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속담사전(이기문, 민중서관, 196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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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러진 소도 벌떡벌떡 세운다?! 전곡리 낙지요리 열전

    서해바다를 품...싱한 재료로 만드는 밥상, 투박하지만 정겨운 맛이 있는 전곡리의 맛있는 낙지 요리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쓰러진 소도 벌떡벌떡 세운다?! 전곡리 낙지요리 열전  특별한 맛 따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이다. 전곡항은 전국 최초의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항구로,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경기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가 개최되는 곳이다. 바다가 있는 곳 답게 먹을거리가 빠지면 섭섭할 터, 인근에 위치한 전곡항 어촌계 수산물 직판장에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낙지! 낙지를 잡으러 배를 타고 약 세 시간을 이동, 미리 던져두었던 통발을 걷어 올려 낙지를 잡아낸다. 한 번 잡히기 시작하니 술술 올라오는 낙지들은 어찌나 힘이 센지 다리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싱싱하다는 뜻이다.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낙지!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꼭 먹어보자. 배에서 잡자마자 바로 먹는 싱싱한 낙지는 한입에 쏙 넣기만 해도 힘이 불끈,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입 안에 맴돈다. 낙지 요리를 위해 만난 첫 번째 달인의 요리는 바로 해물칼국수. 바다에 나가 일을 할 때 갓 잡은 해산물과 몇 가지 채소로 국수를 끓여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고 한다.  먼저 낙지 머리 속에 든 내장을 깨끗이 제거해 준 뒤, 시원한 국물 맛을 책임지는 명품 조연! 갯벌에서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바지락과 요즘 딱 제철 맞은 꽃게를 넣어 보글보글 국물을 내낸다. 여기에 더해, 음식의 맛은 정성! 직접 칼국수 면을 썰어내면 해물칼국수가 완성된다.   오동통 잘 익은 낙지와 보글보글 맛있게 끓은 시원한 국물! 여기에 칼국수와 찰떡궁합인 칼칼한 맛의 김치를 내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전곡리 표 해물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두 번째 만난 달인의 요리는 얼큰한 낙지볶음과 연포탕이다.  낙지는 볶아야 제 맛! 당근과 홍고추, 대파를 어슷 썰어놓고 팽이버섯과 양파 등 다양한 채소를 미리 준비해둔다. 후에 고소한 맛 더해주는 참기름을 넣고 낙지를 볶아주는데, 이때 달인의 요리 팁. 맛있게 요리하는 비결은 바로 그 사람의 손맛이라는 것!  미리 썰어둔 갖은 채소를 넣고, 맛있게 매운 고춧가루와 고추장 듬뿍 넣어 매콤한 맛 살려주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낙지볶음이 완성된다.  두 번째 요리는 낙지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연포탕이다. 먼저 미나리와 팽이버섯을 준비한 뒤, 무는 먹기 좋도록 얇게 썰어놓는다. 그리고 달인의 연포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조개를 넣는다는 것! 그래야 육수가 시원해지고 깊은 향이 난다고 한다.  여기에 싱싱하게 살아있는 낙지까지 올려주면 부드럽고 담백한 연포탕 완성!  마지막으로 찾은 달인의 요리는 낙지무침과 갈낙찜이다. 먼저, 내장을 제거해 손질한 낙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썰어 고춧가루를 비롯한 갖은 양념을 함께 넣어준다. 이 때, 매운 맛을 싫어한다면 청양고추는 빼도 OK!  고소한 풍미 자랑하는 참기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면, 밥 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도 손색 없는 특별 메뉴! 전곡리 마을의 낙지무침이 완성된다.  다음 요리는 갈낙찜! 적당하게 자른 배와, 양파, 마늘을 믹서에 넣고 갈아준 다음, 갈비 양념장을 아낌없이 부어준다. 여기에 소 갈비를 잘 버무리고 밤, 당근, 대추를 넣어주면 1차 준비가 완료된다.  냉장고에 넣고 2시간동안 잘 숙성시킨 갈비를 중불에서 끓이다가, 낙지를 투하! 낙지에도 양념이 고루 밸 수 있도록 40분 정도 끓여주면 제대로 된 갈낙찜이 완성된다. 쫄깃한 낙지와 부드러운 갈빗살의 환상적인 궁합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임이 틀림없다. 넉넉하고 푸짐한 인심 가득한 전곡리에서 만난 최고의 별미 낙지요리! 이번 주말, 낙지요리 먹으러 전곡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http://snsti.tistory.com/741    

  • 무교동 낙지

    한국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낙지 음식 문화를 지닌 고장으로는 전남 목포와 영암을 들 수 있다. 목포는 살아 있는 세발낙지를 통째로 먹는 음식 문화가 이어지고 있고, 영암은 세발낙지와 함께 낙지와 갈비를 섞어 끓이는 갈낙탕으로 유명하다. 서울의 무교동도 오랜 낙지 음식 문화를 지닌 곳이다. 이곳은 고춧가루 양념을 뻘겋게 돌려 내놓는 낙지볶음이 주를 이룬다. 이름 하여 '무교동 낙지' 다. 이제는 매운 음식의 대명사처럼 된,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전승내용 [유래]무교동 낙지의 역사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5년 그곳에 '유정실비집'이 생기면서 낙지 음식 문화가 싹텄다. 이 집에서는 목포와 여수에서 직접 날아온 싱싱한 낙지로 맛깔스러운 낙지볶음을 만들어 팔았다. 1970년대 초 종로와 청계천 확장 공사로 여기저기 허름하게 산재해 있던 낙지집들이 한 곳에 모여 무교동 낙지 골목을 형성한 뒤, 한때는 낙지 음식점들이 20여 곳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그 후 도심 재개발로 무교동에 대형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낙지 골목은 사라지고 몇몇 집들이 인근 청진동과 서린동으로 흩어지는 운명을 맞이했다. [내용]낙지볶음은 낙지를 깨끗이 씻어 데치거나 혹은 생물 상태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설탕 등의 양념장에 절인 후에 각종야채와 볶아 먹는 요리이다. 무교동 낙지골목에서는 보통 낙지볶음과 함께 모시조갯국과 콩나물무침을 낸다. 고춧가루 양념을 두른 낙지를 콩나물과 참기름에 쓱쓱 비벼 먹는 것이 무교동 낙지골목의 낙지볶음 요리의 특징이다.   관련축제 [다동ㆍ무교동 음식축제]중구청과 다동ㆍ무교동번영회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명가와 맛집들이 즐비한 다동ㆍ무교동에서 9월이나 10월 쯤에 '다동ㆍ무교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 2012년에 16회를 맞는 축제는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략 한달동안 다동ㆍ무교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 다동무교동번영회 회원들이 중구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모범 주민 10명을 선정해 효자ㆍ효부상을 시상한다.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백미 400포를 기증하고, 모범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동ㆍ무교동 주민, 상인 모두가 디딤돌이 되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매우 뜻 깊은 나눔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을 마친 후 1960년대 성행했던 무교동 낙지집의 추억과 맛을 되살리고 무교동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취지에서 산낙지 잡기 체험, 산낙지 먹기대회, 매운 낙지 먹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힘겹고 가난했지만 정이 넘쳤던 1960, 70년대 일상을 느껴보고, 서울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그 맛과 그 가격을 재현하여 우리의 근현대 생활사를 추억하는 빈대떡, 막걸리를 파는 추억의 거리가 씨티은행 본점 옆에 재현된다. 이와 더불어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리고 축제기간 동안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품질 좋은 우리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만점 코너도 마련한다.   전승 지역 : 서울 / 중구 / 무교동   자료출처/참고자료 ICHPEDIA1. 박중곤,2004,『약이되는우리음식순례』,소담출판사 2.중구청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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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에좋은음식은 당근, 청국장, 구기자, 부추, 산낙지, 다시마, 헛개나무, 결명자 쑥, 비트

      간에...대장을 보호해주는 좋은음식입니다.   간에좋은음식 - 산낙지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이 타우린 성분은 쓸개즙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간의 해독작용을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간에좋은음식 - 다시마 다시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간염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간에좋은음식 -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간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헛개나무의 줄기를 엑기스로 만들어 섭취하거나 달여서 먹으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숙취해소에도 좋은음식입니다. 간에좋은음식 - 결명자 결명자는 호르몬으로 인하여 발생한 독성을 해독시키고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췌장이나 간에 좋은음식입니다.   간에좋은음식 - 쑥 쑥은 알코올 분해와 간의 해독효과가 뛰어나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에좋은음식 - 비트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간에 좋은음식으로는 비트가 있습니다.비트는 간암을 예방해주고 간 세포를 독소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완화해주고 지방간을 없애주는 등의 간에 좋은음식입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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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 떡볶이

    떡볶이떡 넣은 매콤 낙지볶음 재료: 낙지 900g(9마리), 떡볶이떡 300g,풋마늘대100g,양배추 150g,양파 1개반,당근 1/개.풋,홍고추 각각 1개씩,깻잎 약간 매콤양념: 고추장 6TS,고춧가루 3TS(청양과일반고춧가루 반반),간장 3TS,설탕 11/2TS,청주 3TS,마늘 다진것 2TS,생강가루 1/2TS 물엿 3TS,후추약간 방법 주재료인 낙지손질에 앞서 분량의재료로 양념을 개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 1시간여 숙성을 시켜 두어요.. 떡볶이떡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내어 부드럽게 해주구염. 풋마늘대 는 겉껍질 이나 떡잎 떼네고 길이를 5cm가량으로 썰어 반으로 나누어서 억센잎 은 낱장으로 속 부분은 몇장 겹친 상태로  물에 흙이나 여러가지 불순물이 잘 씻겨 나갈수 있게 깨끗히 씻어요.. 마늘대 는 더른 채소와는 달리 씻는데 조금 신경을 쓰야 하죠.. 겹겹이 둘러싸인 사이로 흙이 많이 껴 있거든요, 풋마늘대 손질법 당근은 반으로나누어서 어슷 하게 썰구요. 양배추 낱장 뜯어서 너비 1cm정도 썰어 놓아요., 양파 채썹니다. 풋,홍고추 어슷하게~ 깻잎 겹쳐말아서 1cm간격으로 썰구요, 낙지는 머리 를 뒤집어서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후 볼에 담고 밀가루 를 뿌려서 바락 바락~~~몇번  냄새 를 정리 해준후 두어번 헹구어낸후 물기 빼서 길이 7~`8cm로 잘라 둡니다.. 볶거나 삶으면 다른 재료 보다 유난히 많이 줄어드는게 낙지지요.. 조금 크다 싶게 잘라 주어야 나중에 먹을게 있지요.. 낙지재우기 양념이 숙성 되면 볼에 낙지 와 떡볶이떡을 를 담고 양념의 2/3정도를 부어 조물 조물 30여분 재워 두어요 풋마늘대 를 같이 넣어 주면 향이 골고루 스며들어 더 좋구요,,,, 다른 채소들 보다 풋마늘대 는 질기다는 느낌이있지요. 익히는데 타 재료보다 더디구요, 같이 재워두면...~~~맛이 골고루~` *아이들은 낙지보다 사실 떡복이떡을 더 좋아하죠.. 분량은 기호에따라 조절 을 하셔요 재운 낙지 와 떡, 풋마늘대 를 달군팬에 올리고 양배추, 당근, 양파,,같이 올려서  나머지 양념을 올려서 센불로~~볶아요.. 채소를 골고추 섞어서 볶아야 타지않겠지요.. 낙지 에서도 수분이 흘러 나와서 중불 이하로 낮추면 탕이 될 염려 가 생기지요.. 볶음이나 구이 요리는 불 조절이 젤 중요 하구염 채소들이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썰어둔 풋,홍고추, 깻잎 을 넣고 한번 뒤적여 주고 통깨 솔솔~~~ 사진담다보면 늘 한템포 느려져서 약간의 수분이 보여요..참기름을 넣고 싶으심 아주 약간만 몇방울 정도. 매콤한 요리에 참기름이 지나치면 그맛이 줄어들고 느끼 하죠.. 전 넣지않았답니다.

  • 시원한 김치&낙지 수제비

    [재료(2인분 기준)] 밀가루 2컵(물 200ml, 소금 약간), 낙지 1마리(400g), 배추김치 200g(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반큰술, 송송 썰은 대파 반컵, 청양고추 2개, 후춧가루 약간   [육 수] 물 8컵, 국물용 멸치 10마리, 대파 1줄기   [만드는 방법]  1. 밀가루 반죽은 찬물과 소금을 넣어 반죽을 하여, 20분 정도 치대어 비닐 봉투에 담아 상온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줍니다. 2. 육수는 낙지가 들어가므로, 간단하게 머리를 뗀 멸치와 대파만을 넣어 20분 정도 끓여 준 다음,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3. 익은 배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김치 국물을 약간 짠 다음,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해줍니다. 4. 냄비에 육수 7컵을 부은 다음, 양념한 김치를 넣어 끓여 주세요. 5. 밀가루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밀가루 반죽 한 것을 얇게 늘려 손으로 떼어 넣습니다. 6. 밀가루 반죽을 다 떼어 넣었으면, 굵은 소금에 문질러 씻은 낙지를 잘라 넣어 주세요. 수제비가 익어 떠오르면, 다진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Setting Point 밀가루 반죽은 20분 정도 치대어 주고, 상온에서 숙성을 시켜 주어야 쫄깃한 반죽이 될 수 있으며, 손에 물을 발라가며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으면, 손에 달라붙지 않아 좋습니다. 또한 낙지는 수제비를 다 떼어 넣은 다음 넣으셔야 육질이 질겨지지 않아요.

  • 낙지볶음

    낙지볶음과 채소무침  재료   낙지 3마리, 양배춧잎 4장, 미나리 1/2움큼, 당근 1/4개, 오이 1/3개, 마늘 4쪽, 양파 1/5개, 새싹 채소·소금 약간씩, 낙지볶음 양념(식용유 1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물엿·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채소무침 양념(사과즙 3큰술, 설탕·식초 1큰술씩, 진간장·레몬즙 2작은술씩, 맛술 1작은술, 소금 약간)     조리법   1.  낙지는 깨끗하게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달군 팬에 낙지볶음 양념을 모두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낙지를 넣어 볶는다  3.  양배춧잎은 굵은 심을 도려내어 곱게 채 썰고 미나리는 3~4cm 길이로 자른다. 당근과 오이, 마늘, 양파도 곱게 채 썬다.   4.  준비한 채소무침 양념을 고루 섞어 채소에 넣고 버무린다  5.  접시에 채소를 소복하게 담고 낙지볶음을 얹는다. 그 위에 새싹 채소를 얹는다.     고추를 넣은 중국식 낙지볶음 by 이보은 재료   낙지 2마리(굵은 소금 2큰술, 밀가루 3큰술), , 올리브유 1작은술, 청경채 5포기, 청양고추·홍고추·마른 홍고추 1개씩, 마늘 5쪽, 생강 1/2개, 양파 1/4개, 대파 1뿌리, 고추기름·참치액 1작은술씩, 굴 소스·찹쌀가루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조리법   1.  낙지는 먹물과 내장을 빼고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서 바락바락 주무른 후 맑은 물에 흔들어 씻는다.   2.  낙지는 5cm 길이로 썰어 올리브유를 조금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청경채는 반을 갈라 씻고, 마른 홍고추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1cm 폭으로 썰어서 씨를 턴다.   4.  생강과 마늘, 양파와 대파는 굵게 채 썬다.   5.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 생강, 양파, 마른 홍고추를 볶는다. 매운 향이 올라오면 낙지를 넣고 굴 소스와 참치액을 넣어서 볶는다  6.  낙지에 간이 배면서 살캉거리게 익으면 찹쌀가루에 다시마물을 넣어 고루 갠 것을 낙지에 붓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나머지 고추와 대파를 넣어 버무린다  7.  데친 청경채를 접시에 돌려 깔고 낙지볶음을 소복하게 올려 상에 낸다.        

  • 낙지호롱구이

    낙지호롱구이  쫄깃쫄깃한 낙지를 꼬치에 돌돌말아서 구워내는 요리로 모양이 특이해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맛이 좋아 남편 술안주로도 좋아요.조리시간 30 분칼 로 리 168 kcal분     량 2 인분재     료  주재료낙지 2마리, 소금 적당량양념장재료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2큰술, 마늘(다진) 1큰술, 파(다진) 2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낙지는 머리 부분의 내장을 없애고 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무른 후 깨끗한 물로 씻는다.  2.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낙지는 다리 부분을 자른다. (머리부분은 국이나 찌개에 사용한다.) 3. 낙지 다리의 굵은 부분을 나무젓가락이나 꼬치에 구멍을 내어 꽂은 후 아래쪽으로 돌돌 말아준다. 낙지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잘 풀어준 다음 남은 양념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그릴에 호일을 깔고 낙지를 넣어 3분 정도 구워 낙지가 익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발라가며 굽는다. 양념장을 발라가며 5분 정도 더 굽는다.

  • 낙지늙은호박탕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낙지, 늙은호박, 청양고추, 북어머리, 마른고추, 대파, 양파, 마늘, 통후추, 밀가루, 청주, 소금, 참치액   순서1. 낙지는 먹물주머니를 떼어내고 굵은소금과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6cm 길이로 썬다. 2. 늙은호박은 씨를 모두 긁어내고 껍질을 벗겨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3.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고 마른 고추는 가위로 잘게 잘라 씨를 턴다. 4. 대파는 굵게 채 썰고 마늘은 얇게 저민다. 5. 냄비에 북어머리를 넣고 볶아 잡냄새를 없앤 후 양파와 통후추, 청주, 물을 넣고 참치액을 넣어 끓인뒤 국물이 우러나면 면보에 맑은 국물만 거른다.6. 냄비에 북어국물을 붓고 늙은 호박과 마른 고추, 마늘, 청주를 넣어 끓인다.7. 늙은 호박이 살캉거리게 익으면 낙지와 굵은 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8.그릇에 낙지 늙은호박탕을 담고 청양고추를 올린다. 출처 : 푸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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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지곡갯마을뻘낙지먹물축제 2015

        낙지는 탈진한 소에게 한 마리만 먹이면 "벌떡일어난다"는 일화처럼 단백질, 철, 인 등이 함유되어 스테미너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철분, DHA, 각종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들의 빈혈, 간장 기능 강화, 아이들 두뇌 발달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낙지 먹물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그냥 버리는 낙지의 부산물중의 하나였으나, 최근 항암효과, 방부효과, 위액 분비 촉진, 생리 불순 개선 등의 낙지 먹물의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블랙푸드의 하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중왕리 중리 마을에서는 전 국민적으로 좋아하는 먹거리인 낙지를 주제로 하여, '풍부한 먹거리, 신나는 즐길거리, 다양한 볼거리'라는 컨셉으로 가족, 연인, 친구, 동료 여러분들께 추억을 가득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내용 - 수산물 보물 찾기- 농수산물 깜짝 경매- 낙지 비비밥 시식- 갯벌 올림픽- 능쟁이 튀김 시식 행사- 먹물 풍선 던지기 게임 등   프로그램 [주요 무료 체험]- 먹물속 낙지 잡기 체험- 소원 가리비 달기 체험- 게/고동 잡기 체험- 미니 갯벌 체험- 먹물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응답하라 학창시절 교복 사진찍기 체험 등   부대행사 - 부녀회 먹거리 장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추억의 군것질 등   행사기간 2015.10.23 ~ 2015.10.25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66 (지곡면) 행사장소 중리포구 일원 연 락 처 041-665-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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