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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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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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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용, 녹각,매화록, 마록, 누렁이, 꽃사슴, 적록, 엘크, 순록

      녹용(鹿茸)은 사슴과의 동물 매화록 또는 마록의 아직 골질화하지 않은 어린 뿔이다. 수컷에는뿔이 있는데 완전히 성장한 뿔은 네 개로 갈라졌으며,  미차는 비스듬히 앞으로 향하여 벋는다. 갈라져 나간 두 번째 뿔과 미차의 간격은 비교적 멀고 원뿔의 끝부분은 다시 한갈래로 갈라진다.  암컷에는 뿔이 없다.  사슴의 어린 뿔. 초목이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에 비유하여 녹용이라 하였다.녹용은 성질이 온(溫)하고 맛은 달며 신장•간장•심장•심포(心包)에 작용하여생정보수(生精補髓), 익혈(益血), 조양(助陽), 강근건골(强筋健骨)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일체의 허약함을 치료하고 남자허로정쇠(男子虛勞精衰), 요슬위약(腰膝痿弱), 현훈활정(眩暈滑精), 부녀붕루(婦女崩漏), 대하(帶下)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음녹용에는 판토크린, 탄산암모늄, 단백질, 교질, 호르몬및 연골질 등이 있다.녹용은 피로를 없애고 입맛을 돋구며 심장기능을 세게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신경계통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녹용은 혈액생성을 빠르게 하고 화농성 상처 구멍이나궤양성 창면에서 새살이 빨리 나오게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녹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녹용(鹿茸)은 사슴과에 속하는 사슴(Cervus nippon L.)과 누렁이(Cervus elaphus L.)의 골화되지 않은 어린 뿔을 말린 것이다.  사슴은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에서 살고, 누렁이는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지대에 산다.  사슴목장들에서도많이 기른다.  뿔갈이한 다음 60~75일 사이에 어린 뿔을 잘라 뜨거운 물에 데쳐내어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달고 짜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신양과 혈을 보하고 정수를 불려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장작용,중추신경흥분작용, 감심작용, 조혈기능강화작용,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 이뇨작용, 혈액응고성을 높이는 작용, 성기능강화작용 등이 밝혀졌다.몸이 허약하고 여위는데, 신양허로 어지러운 데, 이명, 이롱,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맥이 없는데, 빈뇨, 음위증, 유정, 유뇨증, 어린이의 발육이 나쁜 데,월경과다, 자궁출혈, 혈우병, 대하 등에 쓴다. 신경쇠약, 신염, 심근쇠약, 피로, 저혈압, 근무력증, 뇌빈혈, 진구성 궤양 등에도 쓴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녹용에 대해서 방대한자료가 나오는데 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녹용은 녹각, 가죽, 뼈, 골수 혹은 척수, 고기, 머리고기, 발굽, 피, 네 다리의 근육, 꼬리, 수컷의외생식기, 치아, 갑상선체,지방, 태수 및 태반, 간관 끝의 부풀어 커진 부분도 약용한다.녹용은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 신경에들어간다.  원기와 양기를 굳세게하고 기혈을 잘 보하며 정수를 늘리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허로로 몸이 여위고 쇠약해진 것, 신경 쇠약, 현기증, 이롱,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세, 빈별, 음위증, 불감증, 허약자, 앓고난 뒤,  성기능저하,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아픈 증세, 임포텐츠, 유정, 자궁허냉, 자궁출혈, 대하를 치료한다.  녹용은 보혈강장작용,성기능을 높이는 작용이있다.  녹용은성선을 자극하여 성기능을 높이며 몸무게를 늘이고 피로감을 없애며 육체적 노동능력을 높인다.  또한 골수의 조혈기능을 자극하여 적혈구, 혈색소, 망상적 혈구수를 늘인다.  보조약인 찐지황은 보혈약으로 녹용의 강장보혈작용을 돕는다.    하루 1~3그램을갈아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혹은환을 만들어 먹거나 또는 술에 담가 먹어도 좋다. 신장이 허하고 화가 있는 자는 써서는 안된다.  이는 보양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상초에 담열이 있고 위가에 화가 있는자도 써서는 안된다.  그 성질이더워 도로 이체(膩滯)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토혈, 하혈, 음허화구(陰虛火灸)한자는 모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진상품관련근거녹용(鹿茸)은 강원도(감영, 영월, 원주, 철원) 경상도(통영, 거제, 남해, 고성현, 진주목) 평안도(감영, 병영, 강계, 덕천, 맹산, 벽동, 삭주, 순천, 양덕, 영원, 위원, 은산, 이산, 창성, 희천) 함경도(부녕, 경성, 길주, 부녕, 종성, 경흥, 경원, 길성현) 황해도(강령현)에서 녹각은 제주도(제주목) 충청도(보령,보은) 전라도(진안,영암) 평안도(맹산) 함경도(안변,영흥) 황해도(장연) 전라도(진안)에서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 남환박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녹용의 처방 및 효능本經(본경): 下血(하혈), 瘀血(어혈)을 치료하고 寒熱往來(한열왕래)와 경련을 다스린다. 기운을 북돋우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치아를 나게하고 늙지 않게 한다.別錄(별록): 과로로 인한 쇠약, 학질로 인한 오한, 사지가 시큰거리고 아픈 통증, 허리와 척추의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정액이 새는 증상, 혈뇨를 치료한다. 복부의 어혈을 제거하고 결석을 동반한 淋證(임증)을 치료하고 뼛속 깊은 곳까지 침범한 종기를 치료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임신을 안정시키고 下氣(하기)시키며 귀신 들린 증상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잘 늙지 않는다. 이것을 복용한 여성은 남자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니, 남성을 陰痿(음위)가 되게 한다.甄權(견권): 남성의 허리와 생식기가 허약한 것을 보충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夢精(몽정), 정액이 저절로 새는 증상, 여성의 崩漏(붕루), 핏빛이 비치는 帶下(대하)을 치료하는데, 구워서 가루를 내어 빈속에 술로 사방 1寸(촌) 정도 되는 숟가락분량을 복용한다.日華字本草(일화자본초):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李時珍(이시진): 精(정)을 만들고 骨髓(골수)를 보충하며 血(혈)을 기르고 陽氣(양기)를북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모든 쇠약한 증상을 치료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눈이 침침한 것을 치료하며 머리가어찔하고 눈앞이 캄캄한 증상, 쇠약으로 인한 痢疾(이질)을 치료한다.① 녹용은 인체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이며 지질이 달라붙는현상을 줄여주어 간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② 녹용을 꾸준히 섭취하면 인슐린 조절능력이 개선되어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③ 녹용은 뛰어난 조혈기능이 있으며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켜주기때문에 빈혈에 매우 좋으며, 그 밖에도 생리불순•수족냉증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④ 녹용은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보충해주기 때문에뼈와 치아 그리고 힘줄을 튼튼히 하는데 좋습니다. ⑤ 녹용은 원기가 허약해지는 것을 예방해주고 간장과신장을 보하여 남성은 정력을 강화시켜주고, 여성의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며 만성피로를 회복하는 녹용효능도있습니다. ⑥ 녹용은 뇌 조직 내의 RNA 단백질 생성과 합성량을 증가시켜 뇌의 발달을 돕기 때문에 건망증, 치매등의 증상에 효능이 좋습니다. ⑦ 앞서 말한 근골강화, 두뇌활성과 더불어 생식호르몬 보강 기능이 있어 소아의 발육과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좋습니다. ⑧ 녹용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중에서 외부에서침입한 바이러스와 싸우는 대식세포의 개체수를 늘려 결국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암세포를 죽이는 세포를 활성하여 각종 성인병 및 항암효과가있습니다. ⑨ 녹용은 심장의 수축력과 심박수를 증가시켜 저혈압으로인한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시키며 성기능 장애를 치유하는 녹용효능도 있습니다.  녹용부작용 및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녹용의 복용을 삼가한다. 1. 녹용은 몸의 기운을 상승시키고 열이 많은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감기 등의 질환으로 열이 날 때는 복용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2. 평소 술을 자주 드시는 애주가라서, 녹용 복용시 술을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되면녹용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3. 녹용 복용시 참외, 미나리, 배추, 보리, 녹두, 메밀 등과같은 음식은 복용한 녹용의 흡수를 방해하여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 특히 인삼, 꿀, 파, 마늘, 부추 등은 녹용과 더불어 과도하게 많은 열을 올리게 하므로 부작용이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시지 않으면 과도한 열로 인해 가려움증, 떨림, 소화장애, 피부발진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4.고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장의 기질적 변화가 있는 데, 혈액응고성이 높아진 경우, 중증신염 등에는 쓰지 않는다  처방예 1, 녹용, 참당귀뿌리를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으면 좋다.  이 약은 음혈부족증세에 쓴다. 2, 흑환: 녹용(졸인젖에 발라 구운것)40그램, 참당귀뿌리40그램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섞어서 오매살로 만든 약엿과 함께 알약을 만들어6~8그램씩따뜻한 술로 먹는다.  이 약은 음혈부족증에 쓴다.  3, 녹용술: 녹용과 마를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약천주머니에 넣어 술에 1주일 동안 담그었다가 건져내어 주머니 안의 약은 꿀알약을 만들어 먹고 술은 한번에 20~40밀리리터씩잠자기 전에 먹는다.  이 약은정혈부족으로 음위증이 있는 데 쓴다. 4, 녹용보약: 녹용침출액과 찐지황침출액을 섞어 만든 다음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정혈 부족 때 보약으로 쓴다.5, 용부탕: 녹용, 포부자 각각 10그램, 생강 7쪽을물에 달여 먹는다.  몸이 쇠약한데 만성 소모성 질병, 빈혈, 결핵, 냉병 등에 쓴다.  6,녹각 370그램, 포부자 110그램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그램씩 따뜻한 술로 빈속에먹는다.  이 약은 만성 소모성질병, 냉병 등에 쓰며 몸을 보하는 데 쓴다. 녹용 관련이야기  전라도 감사가 아뢰기를, “전의감에 바치는 녹용이 10쌍이고, 제생원에 바치는 것이30쌍인데, 애초에는땅이 넓고 백성이 적어서 고라니와 사슴이 번성하여 각 관청에 바치는 것을 쉽게 마련할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태평한 세월이 오래 되어, 백성이 날로 불어나서, 고라니와 사슴이 희소해져 며칠 동안 사냥을 다녀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여 농사를 방해하고 백성을 괴롭힘이 이보다심할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의약 관서에서 약을 짓는 데에 녹용이 쓰이는 곳이 드무니, 바치는 수량을 감하여 그 폐를 없게 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명하기를, “전의감의 32쌍중에 10쌍, 혜민국에 5쌍, 제생원의 31쌍 중에 5쌍만을옛날과 같이 바치고, 그 나머지는 모두 감하게 하고, 또각 고을에 분배시키지 말고, 영진으로 하여금 갖추어 바치게 하라” 하였다. 상품정보 현대인들의 여러 가지 소망 중 중요한 하나는 건강에대한 염원일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인들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보약이나, 건강식을 즐겨 이용해 왔는데, 몸을 보하는 보약 중에 우선으로 손꼽는 약재이면서, 특히 신이 내린 최고의 영약으로 인정받는 것이 바로 녹용이다. 녹용은수사슴의 갓내민 뿔을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슴의 뿔(녹용)은 매년 사슴의 종류에 따라5월∼8월 사이에 자르는데(절각), 자르고난 후 머리에 남은 부위는 딱딱하게 굳어져 이듬해 3월경에는 저절로 떨어지며(낙각), 바로 그 자리에 봄철 새순이 돋아나듯 여린 뿔이 돋아나기시작하여 하루가 다르게 생장하는데, 이것을 5월∼8월 사이에 절각하여 약으로 쓰는 것이 바로 녹용(鹿茸)이다. 뿔을 자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뿔은 점차 각질화 되며(녹각), 시간이 흐를수록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이듬해 저절로 떨어진다.  녹용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녹용   1.매화용(茸),화용(茸): 꽃사슴의 일종인 매화사슴과 꽃사슴의 뿔.  2.뉴질랜드용(茸): 적록의 뿔로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대부분 수입됨.  3.원용(茸): 러시아산으로 엘크종류의 사슴뿔.  4.알라스카용(茸): 알라스카에서서식하는 순록의 뿔. 순록은 평생토록 이끼만 먹고 자라며 암, 수모두 뿔이 자라나는 사슴으로 뿔의 털은 검은색이다.    90년대초까지 수입이 많이 되었으나, 그 후로는 우리나라에서 녹용으로는 수입녹용을 좋은 녹용으로 인정하지 않고있다.  녹용의 구분 : 국내한의사들의 임상경험상 원용이 제일 유용하다고 보며 그 다음 매화녹용 그 다음으로는 뉴질랜드 녹용이 유용하다고 한다.  녹각 특징 및 사용녹각의 표면은 회갈색 내지 회황색이며 단면의 바깥쪽은 백색층이 두터운 편이고 중앙은 회흑색에 약간의 적색을 나타내며 벌집 같은 구멍이 있고 기부에는 진주반이 있다. 감각은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 탈각(脫角)은 3~4월에 채취한다. 더운 물에 담갔다가 유연해지면 식혀서 얇게 썰어 말려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녹각의 익생양술 효능간기능회복, 보혈, 붕루, 임신중독증, 행혈,1.면역력향상에 뛰어난 녹각효능, 녹각에는 체내의 항체생성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세포성 & 체행성 면역력 모두 다 높이는데 도움이되므로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2.항암작용이 뛰어나 암예방에 도움이되며 암세포증식을 억제하는 녹각효능이 있어요. 항염증성고분자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있는 녹각은 뇌와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조직호흡을 높이고 녹각의 다당류성분이 위궤양을 개선시키는데 아주 좋다.3.뇌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녹각효능이 있는데요 녹각을 섭취시 뇌활동이 활발해지며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학습효과를 높여주므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고 치매예방을 위해 어른들에게도 아주 도움이되는 것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4.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되는 녹각효능이 있어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생리적인 이상이 생겼을시 녹각을 섭취해주면 모든 생리적인 기능회복에 도움이되며 스트레스로인해 저하된 정력도 강화시켜주고 외상치료에도 좋다.5.혈압강하 작용이 뛰어나며 동맥경화는 물론 각종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데 아주 도움된다. 참고문헌本經(본경), 別錄(별록), 甄權(견권), 日華字本草(일화자본초), 동의처방대전,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 남환박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동의보감, 본초강목, 경희대 한의대 이상인·안덕균 교수의 임상실험발표 논문 근거)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3.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용부탕(茸附湯)],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 강진녹용,녹각,매화록, 마록, 누렁이, 꽃사슴, 적록, 엘크, 순록

    강진 녹용 녹용... 녹각, 낙각, 녹각교, 녹각상 등도 다 보약으로 쓰이고 있다. 녹용은 사슴(또는 화록, 토록)과 누렁이(마록)의 수컷의 갓 자란 뿔을 채취가공하여 말린 것이다.<동의학사전>[녹용(鹿茸) [본초]사슴과에 속하는 사슴(Cervus nippon L.)과 누렁이(Cervus elaphus L.)의 골화되지 않은 어린 뿔을 말린 것이다. 사슴은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에서 살고, 누렁이는 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지대에 산다. 사슴목장들에서도 많이 기른다. 뿔갈이한 다음 60~75일 사이에 어린 뿔을 잘라 뜨거운 물에 데쳐내어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짜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신양과 혈을 보하고 정수를 불려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진상품관련근거녹용(鹿茸)은 강원도(감영, 영월, 원주, 철원) 경상도(통영, 거제, 남해, 고성현, 진주목) 평안도(감영, 병영, 강계, 덕천, 맹산, 벽동, 삭주, 순천, 양덕, 영원, 위원, 은산, 이산, 창성, 희천) 함경도(부녕, 경성, 길주, 부녕, 종성, 경흥, 경원, 길성현) 황해도(강령현)에서 녹각은 제주도(제주목) 충청도(보령,보은) 전라도(진안,영암) 평안도(맹산) 함경도(안변,영흥) 황해도(장연) 전라도(진안)에서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 남환박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녹용 관련이야기 전라도 감사가 아뢰기를, “전의감에 바치는 녹용이 10쌍이고, 제생원에 바치는 것이 30쌍인데, 애초에는 땅이 넓고 백성이 적어서 고라니와 사슴이 번성하여 각 관청에 바치는 것을 쉽게 마련할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태평한 세월이 오래 되어, 백성이 날로 불어나서, 고라니와 사슴이 희소해져 며칠 동안 사냥을 다녀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여 농사를 방해하고 백성을 괴롭힘이 이보다 심할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의약 관서에서 약을 짓는 데에 녹용이 쓰이는 곳이 드무니, 바치는 수량을 감하여 그 폐를 없게 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명하기를, “전의감의 32쌍 중에 10쌍, 혜민국에 5쌍, 제생원의 31쌍 중에 5쌍만을 옛날과 같이 바치고, 그 나머지는 모두 감하게 하고, 또 각 고을에 분배시키지 말고, 영진으로 하여금 갖추어 바치게 하라” 하였다.   상품정보 현대인들의 여러 가지 소망 중 중요한 하나는 건강에 대한 염원일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인들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보약이나, 건강식을 즐겨 이용해 왔는데, 몸을 보하는 보약 중에 우선으로 손꼽는 약재이면서, 특히 신이 내린 최고의 영약으로 인정받는 것이 바로 녹용이다.  녹용은 수사슴의 갓내민 뿔을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슴의 뿔(녹용)은 매년 사슴의 종류에 따라 5월∼8월 사이에 자르는데(절각), 자르고 난 후 머리에 남은 부위는 딱딱하게 굳어져 이듬해 3월경에는 저절로 떨어지며(낙각), 바로 그 자리에 봄철 새순이 돋아나듯 여린 뿔이 돋아나기 시작하여 하루가 다르게 생장하는데, 이것을 5월∼8월 사이에 절각하여 약으로 쓰는 것이 바로 녹용(鹿茸)이다. 뿔을 자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뿔은 점차 각질화 되며(녹각), 시간이 흐를수록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이듬해 저절로 떨어진다.   녹용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녹용 1.매화용(茸),화용(茸): 꽃사슴의 일종인 매화사슴과 꽃사슴의 뿔. 2.뉴질랜드용(茸): 적록의 뿔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대부분 수입됨. 3.원용(茸): 러시아산으로 엘크 종류의 사슴뿔. 4.알라스카용(茸): 알라스카에서 서식하는 순록의 뿔. 순록은 평생토록 이끼만 먹고 자라며 암, 수 모두 뿔이 자라나는 사슴으로 뿔의 털은 검은색이다. ▶90년대 초까지 수입이 많이 되었으나, 그 후로는 우리나라에서 녹용으로는 수입녹용을 좋은 녹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녹용의 구분 : 국내 한의사들의 임상경험상 원용이 제일 유용하다고 보며 그 다음 매화녹용 그 다음으로는 뉴질랜드 녹용이 유용하다고 한다.    녹용의 효능 1) 항스트레스 및 정력증진 효과 2)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기력을 북돋워준다.(체력강화) 3) 간 기능개선(간 기능 보호, 콜레스테롤 감소, 간질환에 효과) 4) 빈혈치료 및 조혈작용 5) 어린이의 성장발육 촉진 6) 신체의 면역기능이 왕성해져 피로에 대한 회복이 빨라진다. 7) 당뇨치료효과(인슐린 함량조절) 8) 골다공증 유발 억제 및 골절유합 촉진 9) 여성들의 만성적인 요통, 관절통 10) 신장의 기능허약에 효험 11) 치아의 증식을 돕는다. 12) 저린 증상에 합당하다. 13) 남성의 조루나 몽정을 치유   녹용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정혈(精血)이 부족하여 얼굴빛이 새까매지고 귀가 어두우며, 눈이 어질어질하고 입이 말라 갈증이 심하며,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맥이 없고 소변이 백탁(白濁)하며, 상조하한(上燥下寒)하여 약기운이 센 약의 보양을 받지 못할 때 녹용(鹿茸: 술에 담근 것), 당귀(當歸: 술에 담근 것)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 내어, 푹 끓여 찐득찐득하게 한 오매(烏梅)에 반죽하여 벽오동 열매만한 환을 만든다. 1회 50환씩 빈속에 미음으로 복용한다. [제생방(濟生方), 흑환(黑丸)] 2, 정혈(精血)이 모두 허하고 영위(營衛)가 소모되어 정기적으로 신열이 나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며, 공연히 가슴이 울렁거리고 불안해하며,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나른 하는 일체의 허약 증상 녹용(鹿茸: 술에 찐 것), 부자(附子: 불에 쬐어 말린 것) 각 37.5g을 잘게 썰어서 4회로 나누어, 물 2잔과 생강 10쪽을 넣어 8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식전에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용부탕(茸附湯)]   녹용의부작용 녹용은 누구를 막론하고 화열(火熱)이 있는 증세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음(陰)이 허(虛)하고 양(陽)이 왕성한 경우, 신음부족으로 허화(虛火)가 있을 때에도 복용하시면 안 된다. 특히 상초에 담열이 있고 위(胃)에 화(火)가 있을 때, 혹은 토혈, 하혈을 할 때에도 쓰지 말기를 당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녹용 체질이 따로 있다는 것도 이 같은 금기 사항에 근거하는 것이다.   진액이 부족하고 화열이 있는 사람, 출혈하는 사람, 소화기 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사람은 사용해선 좋지 않다. 또는 멀쩡하고 생기가 펄펄한 사람, 제대로 몸무게도 나가고 잘 크고 밥도 잘 먹는 어린이에게도 사용하면 좋지 않다. 녹용은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장의 기질적 변화가 왔을 때, 피응고성이 높아진 경우, 심한 콩팥염 등 때는 쓰지 않는다.   녹용을 쓸 때에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약을 먹기 시작하거나 먹고 난 뒤에 얼마 동안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② 약 먹을 때에는 녹두, 콩으로 만든 된장이나 간장을 먹지 말아야 한다. ③ 설사를 하면 약을 얼마 동안 끊었다가 먹어야 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本經(본경)>, <別錄(별록)>, <甄權(견권)>, <日華字本草(일화자본초)>, <동의처방대전>,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동의보감, 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 남환박물, 본초강목, 경희대 한의대 이상인·안덕균 교수의 임상실험발표 논문 근거)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http://jdm0777.com,(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고전용어사전, 2001.3.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용부탕(茸附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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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사슴꼬리 노랑가오리 조개의 귀족 백합

    <첫번째로 소개되는 사슴꼬리!!>   사슴뿔인 녹용이 귀한 약재로 쓰인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사슴꼬리까지 몸에 좋은 식재료로 사용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조선시대 최장수 임금인 영조가 말년에 몸이 쇠약해져 자주 찾았던 식재료가 사슴꼬리였다는 기록이 있다.     사슴꼬리는 지방의 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낮아 식재료는 물론  약재로도 귀한 효능을 지녔다고 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의서인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이같은 효능이 기술되어 있다.    사슴꼬리와 꾸지뽕, 인삼, 오가피 등 약재를 넣고 뚝배기에 팔팔끊여내면 훌륭한 탕약재가 되며 보양식 음식이 된다.   국물도깔끔하고 향도 진해서 보양식 음식으로는 으뜸으로 친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소개되는 노랑가오리!!>     겨울철 깊은 심해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포획하는  기간은 두달이 채 못된다고 한다.    가오리 뼈는 대부분 물렁뼈로 구성되어 있어 뼈와 함께 살을 씹으면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최고다.     맛도 좋을뿐만 아니라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 이나 임산부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백합">     무슨 꽃이름 같지만, 조개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백합이다.   간건강과 알코올 분해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http://bong9914.tistory.com/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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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용(鹿茸 ) 반룡주(斑龍珠), 누렁이사슴

      ...지럼증, 귀에서 소리나는 증상, 요통, 슬관절통을 다스립니다. 기원 :사슴과에 속한 매화록 또는 동속 근린동물의 미골하된 유각을 잘라 건조한 것 성상 : 화녹용은 원주형으로서 분지되어 길이 17~20cm, 지름 4~5cm로 끝은 둔한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의 바탕에 적갈색 또는 갈황색의 부드러운 털이 밀생되어 있습니다. 마녹용은 원주상으로서 1~3개로 분지되고 길이 30~90cm, 지름 4~6cm 이며 표면은 회녹색의 바탕에 회색 또는 회흑색의 털이 밀생되어 있습니다. 횡단면의 끝부분의 위쪽은 담황색이며 중간의 대부분은 자적색이고 아래부분은 회백색이며 질은 가볍고 딱딱합니다. 산지 : 화녹용은 동북, 화북, 서북에서 마녹은 동북 내몽고, 서북 서남지구에서 사육. 복용법 : 아직 골화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며 2-4g을 복용합니다. 복용예 : 우슬, 두충, 지황, 보골지, 파극천 등을 배합하여 요통과 유정을 다스립니다. 주의사항 : 진액이 부족하면서 열이 있는 사람이나 소화기 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사람, 진액이 부족하면서 출혈증상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성분 : 교질, 프로틴,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관련질환 : 신기허, 신정부족 민간요법 : 불로장수, 추위를 많이 탈 때, 저혈압, 빈혈, 음위,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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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고기와 야생돼지고기, 슬로베니아의 전통음식.

      ... 맛보게 된 음식.   Game Plate, 체리 소스를 얹은 사슴고기, 버섯 소스를 곁들인 숫사슴 스테이크, 그리고 후추를 친 야생돼지고기.(19.5유로)   사실 일종의 샘플러 메뉴에 가깝지만, 그래도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는 데서 만족했다. 이전에는 류블랴나 성 근처의 숲에서 사슴이니 야생돼지를 잡아서 이렇게 조리해 먹었다는 설명 역시 그럴 듯 했다.     그리고 하우스 스페셜티. 크로아티아나 슬로베니아 모두 라키야라는 과실 증류주를 전통적으로 마셨다고 하는데, 대략 30도에서 40도를 넘나드는 독주에 향은 그다지 달콤하진 않지만 목넘김이 굉장히 좋은 술이다. 400ml, 4.9유로.        레스토랑 풍경.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를 떠나기 전에 한번 더 찾아가 음식을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비를 쫄딱 맞는 바람에 이것저것 계획이 많이 틀어져 두번째 방문은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아쉽게도.     그리고 다른 날 아침 일찍, 피자 전문점 같은 곳에 찾아가 샐러드를 한 접시 주문하고 맥주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푸짐한 샐러드보울이.     샐러드를 한참 먹고 또 먹고 배부르도록 먹고 있는데 이제 슬슬 화덕엔 불이 들어가서 달궈지기 시작했다.     슬로베니아 어디에서도 빠지는 법이 없던, 슬로베니아에서 제일 대중적이라는 맥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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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의 보은으로 맺게 된 한 나무꾼과 선녀와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사슴의 보은으로 맺게 된 한 나무꾼과 선녀와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신이담(神異譚)의 범주에 속하며 ‘금강산선녀설화’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백조처녀설화(白鳥處女說話)’라 하여 범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전개는 동물의 보은, 금기(禁忌)의 파괴, 남편의 추적, 상봉, 남편의 지상으로의 귀환, 다시 금기의 파괴, 남편의 천상으로의 귀환 불능으로 이어진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깃옷을 감추었더니 목욕이 끝난 다른 선녀들은 모두 하늘로 날아 돌아갔으나 깃옷을 잃은 한 선녀만은 가지 못하게 되어 나무꾼은 그 선녀를 데려다 아내로 삼는다. 아이를 둘까지 낳고 살던 어느 날 나무꾼이 선녀에게 깃옷을 보이자 선녀는 입어 보는 체하다가 그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승천한다. 어느 날 사슴이 다시 나타나 나무꾼에게 하늘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릴 터이니 그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 처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일러 준다.사슴이 일러준 대로 하늘에 올라간 나무꾼은 한동안 처자와 행복하게 살았으나 지상의 어머니가 그리워져서 아내의 주선으로 용마를 타고 내려오는데, 이 때 아내는 남편에게 절대로 용마에서 내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지상의 어머니가 아들이 좋아하는 호박죽(또는 팥죽)을 쑤어 먹이다가 뜨거운 죽을 말 등에 흘리는 바람에 용마는 놀라서 나무꾼을 땅에 떨어뜨린 채 그대로 승천한다. 지상에 떨어져 홀로 남은 나무꾼은 날마다 하늘을 쳐다보며 슬퍼하다가 죽었다. 그리고는 수탉이 되어 지금도 지붕 위에 올라 하늘을 바라보며 울음을 운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두레박 줄을 선녀 아내가 끊어 버렸다고도 하고, 천상 시험을 거쳐 하늘에서 잘살았다고도 전하며, 사슴 대신 노루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설화는 원래 몽고 등의 북방 민족 사이에서 이루어진 〈조녀설화 鳥女說話〉가 점차 남하하여 중국으로 이행됨에 따라 중국 도교의 영향으로 신선 세계와 관련을 맺으면서 조녀는 선녀로 변이되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설화의 발단에 있어 몽고·시베리아(캄차카)·하바로프스크·야쿠트 지방의 에펜 부족 등의 전승이 우리와 똑같은 것으로 발견되며, 또 하나 대륙 안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리라는 근거로서 보고된 이 계열 설화의 무대가 바닷가가 아닌 내륙 지방의 늪이나 호수 그리고 강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동양(특히 동남아시아를 포함한)에서의 이 계열의 설화를 비교하면, 천신만고하여 하늘까지 아내를 따라갔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것이 한국·안남·보르네오·뉴헤브리데스에서 발견되고, 기타는 대체로 하늘에서, 그러나 단란한 가정은 못 이루고 서로 헤어져 있으면서 1년에 한 번 만나는(七夕說話) 것이 일본과 중국에서 보인다.일본·보르네오 등에서는 하늘에 오른 남편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과하여지는데 과제 해결에 관계없이 별거 내지 추방당한다. 등장하는 주인공의 후일담 형식으로 유래 설명적 기능까지 포함시킨 것은 한국·몽고의 경우이다. 대체로 하늘까지 따라온 남편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이 형의 원래 모습으로 믿어진다.그 이유는 이미 지상에서 혼인하여 자녀까지 둔 부부를 하늘에서 새로이 재결합하는 과정은 사족(蛇足)이기 때문이다. 하늘에서의 과제 제시는 지상에서의 혼인을 하늘에서도 인정받기 위한 절차가 된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 수용된 이 설화는 전통적 의식인 ‘효’에 기반을 둔 내용으로 변이되고 있다. 천상 세계에서 잘살던 나무꾼은 홀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고 끝내는 처자와 이별한다. 이별의 원인도 지상의 노모가 오랜만에 나타난 아들에게 평소 즐기던 호박죽(또는 팥죽)을 끓여 먹이는 모성애로 인한 금기의 파괴이다. 이러한 과정은 처자보다도 부모를 섬겨야 한다는 효행적 관념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것이다. 그리고는 수탉이 되어 하늘을 쳐다보며 우는 까닭으로까지 발전되는데, 이것은 노모에 대한 효행으로 빚어진 비극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에 두고 온 처자를 그리워하는 인간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것이다. 여기서 천상 세계는 가난한 평민의 도피처이다. 혼인도 못한 나무꾼에게 천상은 그 상황의 탈출구로 제시된다. 이 때 남아 있는 부모는 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 설화는 효 의식과 함께 그로 인한 인간적 갈등, 그리고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과 그에 대응되는 강한 현실 의식을 보여 주는 설화이다.≪참고문헌≫ 朝鮮民族說話의 硏究(孫晉泰, 乙酉文化社, 1947), 韓國民間傳說集(崔常壽, 通文館, 1958), 中國民譚選(李周洪, 正音社, 1975), 韓日民譚의 比較硏究(成耆說, 一潮閣, 1979).(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처: http://www.seelotus.com  

  • 금강산선녀전설 사슴의 보은으로 맺게 된 한 나무꾼과 선녀와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사슴의 보은으로 맺게 된 한 나무꾼과 선녀와의 이야기를 다룬 설화. 신이담(神異譚)의 범주에 속하며 ‘금강산선녀설화’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백조처녀설화(白鳥處女說話)’라 하여 범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전개는 동물의 보은, 금기(禁忌)의 파괴, 남편의 추적, 상봉, 남편의 지상으로의 귀환, 다시 금기의 파괴, 남편의 천상으로의 귀환 불능으로 이어진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깃옷을 감추었더니 목욕이 끝난 다른 선녀들은 모두 하늘로 날아 돌아갔으나 깃옷을 잃은 한 선녀만은 가지 못하게 되어 나무꾼은 그 선녀를 데려다 아내로 삼는다. 아이를 둘까지 낳고 살던 어느 날 나무꾼이 선녀에게 깃옷을 보이자 선녀는 입어 보는 체하다가 그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승천한다. 어느 날 사슴이 다시 나타나 나무꾼에게 하늘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릴 터이니 그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 처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일러 준다.사슴이 일러준 대로 하늘에 올라간 나무꾼은 한동안 처자와 행복하게 살았으나 지상의 어머니가 그리워져서 아내의 주선으로 용마를 타고 내려오는데, 이 때 아내는 남편에게 절대로 용마에서 내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지상의 어머니가 아들이 좋아하는 호박죽(또는 팥죽)을 쑤어 먹이다가 뜨거운 죽을 말 등에 흘리는 바람에 용마는 놀라서 나무꾼을 땅에 떨어뜨린 채 그대로 승천한다. 지상에 떨어져 홀로 남은 나무꾼은 날마다 하늘을 쳐다보며 슬퍼하다가 죽었다. 그리고는 수탉이 되어 지금도 지붕 위에 올라 하늘을 바라보며 울음을 운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두레박 줄을 선녀 아내가 끊어 버렸다고도 하고, 천상 시험을 거쳐 하늘에서 잘살았다고도 전하며, 사슴 대신 노루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설화는 원래 몽고 등의 북방 민족 사이에서 이루어진 〈조녀설화 鳥女說話〉가 점차 남하하여 중국으로 이행됨에 따라 중국 도교의 영향으로 신선 세계와 관련을 맺으면서 조녀는 선녀로 변이되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설화의 발단에 있어 몽고 ·시베리아(캄차카)·하바로프스크· 야쿠트 지방의 에펜 부족 등의 전승이 우리와 똑같은 것으로 발견되며, 또 하나 대륙 안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리라는 근거로서 보고된 이 계열 설화의 무대가 바닷가가 아닌 내륙 지방의 늪이나 호수 그리고 강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동양(특히 동남아시아를 포함한)에서의 이 계열의 설화를 비교하면, 천신만고하여 하늘까지 아내를 따라갔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것이 한국·안남·보르네오·뉴헤브리데스에서 발견되고, 기타는 대체로 하늘에서, 그러나 단란한 가정은 못 이루고 서로 헤어져 있으면서 1년에 한 번 만나는(七夕說話) 것이 일본과 중국에서 보인다.일본·보르네오 등에서는 하늘에 오른 남편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과하여지는데 과제 해결에 관계없이 별거 내지 추방당한다. 등장하는 주인공의 후일담 형식으로 유래 설명적 기능까지 포함시킨 것은 한국 · 몽고의 경우이다. 대체로 하늘까지 따라온 남편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이 형의 원래 모습으로 믿어진다.그 이유는 이미 지상에서 혼인하여 자녀까지 둔 부부를 하늘에서 새로이 재결합하는 과정은 사족(蛇足)이기 때문이다. 하늘에서의 과제 제시는 지상에서의 혼인을 하늘에서도 인정받기 위한 절차가 된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 수용된 이 설화는 전통적 의식인 ‘효’에 기반을 둔 내용으로 변이되고 있다. 천상 세계에서 잘살던 나무꾼은 홀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고 끝내는 처자와 이별한다. 이별의 원인도 지상의 노모가 오랜만에 나타난 아들에게 평소 즐기던 호박죽(또는 팥죽)을 끓여 먹이는 모성애로 인한 금기의 파괴이다. 이러한 과정은 처자보다도 부모를 섬겨야 한다는 효행적 관념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것이다. 그리고는 수탉이 되어 하늘을 쳐다보며 우는 까닭으로까지 발전되는데, 이것은 노모에 대한 효행으로 빚어진 비극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에 두고 온 처자를 그리워하는 인간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것이다. 여기서 천상 세계는 가난한 평민의 도피처이다. 혼인도 못한 나무꾼에게 천상은 그 상황의 탈출구로 제시된다. 이 때 남아 있는 부모는 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 설화는 효 의식과 함께 그로 인한 인간적 갈등, 그리고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과 그에 대응되는 강한 현실 의식을 보여 주는 설화이다. ≪참고문헌≫ 朝鮮民族說話의 硏究(孫晉泰, 乙酉文化社, 1947), 韓國民間傳說集(崔常壽, 通文館, 1958), 中國民譚選(李周洪, 正音社, 1975), 韓日民譚의 比較硏究(成耆說, 一潮閣, 1979).(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처: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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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를 상징하던 사슴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은 사슴고기의 효능

    예로부터 십장생(十...로부터 십장생(十長生. 해,산,물,돌,소나무,달(구름),불로초,거북,학,사슴) 중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던 사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슴의 뿔인 녹용을 약재로 이용해 왔는데요, 녹용은 예로부터 남자의 정력 보강과 어린이의 성장, 노인의 기력 보호 같이 전 연령을 위한 보약으로 쓰여왔습니다. 녹용은 한의학에서 보양용 약의 최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보양이란 양기를 보한다는 뜻으로, 체온을 끌어올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른 동물들의 뿔에는 피가 없는데 유일하게 녹용은 뿔 속에 피가 있습니다. 녹용의 피는 머리뼈를 뚫고 나온 것으로, 우리 몸에서 피를 용솟음쳐서 위로 끌어올리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이라든가 귀의 이명에 좋습니다. <font face="돋움"> .adslot_1 { width: 200px; height: 200px; } @media (min-width:500px) { .adslot_1 { width: 300px; height: 250px; } } @media (min-width:800px) { .adslot_1 { width: 320px; height: 100px; } } </font>   사슴고기의 효능 우리나라에서의 사슴은 주로 녹용을 얻기 위해 키우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뿔이 아닌 고기를 얻기 위해 사슴을 방목하여 키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나라에서도 각종 요리로 사슴고기를 즐겨 먹는데, 특히 영국에서는 사슴고기와 채소를 함께 찐 '캐서롤'을 보양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1. 면역증진 및 기억력에 좋다는 녹용 속 '강글리오시드' 성분이 사슴고기에 25%, 뼈에도 50%가 들어있다고 한국식품개발원에 의해 보고된바 있습니다. 특히 사슴고기는 소고기와 비교해 지방 성분인 마블링을 거의 발견할 수 없으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과 콜리스테롤 함량은 낮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2. 사슴고기에는 '코엔자임큐텐'이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력 향상, 기억력 향상, 항암,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3. 철분 함량이 높아 혈액을 보충하는 조혈작용으로 빈혈에 도움이 됩니다. 4. 지방이나 콜리스테롤 함량이 낮기 때문에 고지혈증이나 비만 등의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5. 사슴고기의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체력을 길러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 하지만 고단백인 만큼 섭취량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데, 자신의 체중과 같은 그램 수를 드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60kg이고 신장질환이 있다면 하루 60g 정도로 단백질을 제한해야 합니다. http://knitagit.tistory.com/273

  • 뇌기능향상에 도음을 주는 사슴 뿔 녹각효능 알고 먹기!

    녹각은 사슴의 뿔을 말하는 한자어이며 주로 한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많이들 녹용은 아시는데 녹각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녹용은 새로 자라기 시작하는 뿔을 말하고 녹각은 녹용과 다르게 사슴의 뿔이 다 자라 딱딱하게 굳어져 저절로 어진 것을 모아 만든 것을 녹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녹각효능 알아볼게요~ 1) 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녹각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을 예방해주고 기력을 보강해 주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키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2) 허약하신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녹각을 섭취하면 생리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때 회복에 도움이 되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어 기력을 보충해주어 신경쇠약이나 몸이 허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3)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녹각은 머리를 맑게 해 주고 뇌 기능을 강화시켜주어 두뇌활동이 활발해져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녹각은 우리 몸 안의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주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5) 항암작용을 도와줍니다. -녹각에는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간, 신장, 뇌 조직호흡을 증가시켜주는 등 항암작용에 효과적입니다. 위에 있는 녹각효능 말고도 붓기 제거, 신장, 간 기능 강화, 빈혈, 혈액순환, 냉대하증, 노화 예방,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녹각효능이 많이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특정한 부위에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이나 위장질환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녹각은 대부분 러시아나 외국산이 많은데 수입되는 녹각은 혹독한 추위에 살던 사슴의 뿔이기 때문에 약성이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이제 녹각효능과 주의할 점도 아셨으니깐 기회 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http://hungry02.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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