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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적어(烏賊魚),오징어, 갑오징어, 왜오징어,묵어(墨魚),오적어는 제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오징어의 어원은 오적어(烏賊魚)이다울릉도에서 많이 나는 오징어의 어원을 찾아보면 한자의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 한다. 남월지(南越志)에서 이르기를 그 성질이 까마귀를 즐겨 먹어서 매일 물 위에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것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면 곧 그 까마귀를 감아 잡아가지고 물속으로 들어가 먹으므로 오적(烏賊)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까마귀를 해치는 도적”이라는 뜻이라는 글이 있다. 우리가 밥반찬이나 군것질로 즐겨먹는 오징어의 한자말은 오적어(烏賊魚) 또는 묵어(墨魚)입니다. 오적어는 까마귀 오(烏)와 도둑 적(賊), 고기 어(魚)가 합쳐 생긴 말로 여기에는 재미난 유래가 있습니다. 오징어란 녀석은 물 위에 죽은 듯이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를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려고 할 때 발로 감아 잡아서 재빨리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해서 오적어(烏賊魚)입니다. 그래서 오징어는 까마귀 도둑이 된 것이지요. 또 다른 별명 묵어는 먹물을 지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오징어와 관련된 말에는 오징어묵계라는 것도 있습니다. 조선후기에 쓰인 요리서 ≪소문사설≫에 보면 바로 오징어묵계 얘기가 나옵니다. 이 책에 보면 “오징어는 뱃속에 먹물이 있어 그것으로 글씨를 쓸 수 있다. 다만 세월이 지나면 글씨 흔적이 사라져 종이 위에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 예전에 간사한 백성이 이것으로 문서를 만들어 사람을 속였으니 송사를 맡은 관리는 알아두어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그래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은 약속을 “오징어묵계라”합니다. 특히 젊은 남녀가 한 사랑의 맹서가 깨질 때 이 말을 쓴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오징어묵계로 상처받은 적이 있나요? 선거 때만 되면 후보들은 많은 공약을 내겁니다. 그런 공약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도 바로 “오징어묵계”인 셈이지요 ≪전어지≫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오적어’라는 명칭의 유래가 소개되어 있고, 흑어 · 남어의 유래도 소개하였다. 즉, “뱃속의 피와 쓸개가 새까맣기가 먹과 같으며 사람이나 큰 고기를 보면 먹물을 갑자기 사방으로 내뿜어서 스스로 몸을 흐리게 하므로 일명 흑어(黑魚)라고도 한다. 중국의 옛 문헌에 의하면 오징어는 '까마귀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이름의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오징어가 바다 위에 떠 있는데 까마귀가 쪼아대자 재빨리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 먹어 그 후로 '오적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또 오징어는 먹물을 갖고 있어 '묵어(墨魚)'라고도 불렸다. 지금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한자 숙어가 있는데 이는 오징어 먹물로 글씨를 쓰면 1년 안에 먹글씨가 증발해 없어진다는 뜻으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사용한다. 이수광의 '지봉유설'에도 '오징어 먹물로 쓴 글씨는 해가 지나면 사라져 빈 종이가 되므로 사람을 속이는 자는 이같은 간사한 방법을 이용한다'는 글이 나오기도 했다.   진상품관련근거오적어는 제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특징 및 사용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을 총칭한다. 오징어, 갑오징어, 왜오징어 등이 있으며 몸길이는 30~40cm, 몸은 원추형이고 적갈색의 작은 얼룩점이 많다. 지느러미는 세모꼴이고 다리는 열 개인데, 그 중 두개는 현저하게 커 먹이를 잡는데 쓴다. 발에는 두 줄의 흡반이 있으며 먹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위급할 때 항문으로 부터 먹을 뿜어낸다. 몸빛은 신축할 때나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하나 대체로 암갈색이고 죽은 것은 희게 변한다. 난류에 떼를 지어 살며 어린 물고기, 새우 등을 잡아 먹는다. 여름철에 한천질(寒天質)로 쌓인 30~40개씩의 알 덩어리를 바닷말 등에 산란한다. 1년 내에 성숙하며 산란 후 은어처럼 죽는다. 학명;Sepia esculenta Hoyle (= Platysepia esculenta) 라틴명;Sepiae Caro 일반명;갑오징어 과명;오징어과(烏?科 : Sepiolidae) 약용부위;고기 효능강지(强志);지력(志力)을 강하게 하는 효능임익인(益人);사람을 보익(補益)하는 효능임통기(通氣);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출전: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양술 효능;감기,습비,복어중독,토혈주치병증대하(帶下)(1) 여성의 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 월경 전, 배란기, 임신기 외에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면면히 이어지고 수반 증상이 있으면 병적임. (2) 옛날에 부인과 질병을 총칭한 것.붕루(崩漏)붕중누하(崩中漏下)여성 성기의 부정 출혈. 허실(虛實)이 있고, 한열(寒熱)로 충임맥이 불능섭혈(衝任不能攝血)하고, 간불장혈(肝不藏血)하며 비불통혈(脾不統血)하여 하초열이 박혈망행(下焦熱迫血妄行)하거나, 원기대허하여 그 혈을 불능수렴(不能收斂其血)하거나 어혈내조로 신혈귀경못하여 (瘀血內阻新血歸經) 일어남. 월경기간이 아닌 때의...혈허경폐(血虛經閉);혈허로 인해 무월경이 됨출전: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성미;산(酸), 평(平) 작용부위;간(肝); 신(腎) 오적어(烏賊魚, 오징어)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이 짜며[떝]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부인이 하혈을 조금씩 하는 것, 귀머거리[耳聾]와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오는 것[眼中熱淚]과 혈붕(血崩)을 치료하고 충심통(蟲心痛)을 멎게 한다. ○ 생김새는 가죽주머니 같은데 입은 배 밑에 있으며 8개의 지느러미가 다 입 곁에 모여 있다. 그리고 뼈가 1개 있는데 그 두께는 3-4푼 정도이고 작은 배같이 생겼으며 속이 빈 것같이 가볍고 희다. 또한 띠 같이 생긴 2개의 수염으로 배의 닻줄처럼 제 몸통을 잡아맸기 때문에 남어(纜魚)라고도 한다. 동해 바다에 있는데 아무 때나 잡을 수 있다[본초]. ○ 이것의 뼈를 일명 해표초(海뒛귑)라고도 하는데 물에 2시간 동안 삶아서 누렇게 된 다음에 껍질을 버리고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水飛)한다. 다음 햇볕에 말려 쓴다[입문]. ○ 물 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죽은 것인 줄 알고 쪼을 때 곧 까마귀를 감아 가지고[卷取] 물 속으로 들어가 먹기 때문에 오적어라고 했다. 뼈가 없는 것은 유어(柔魚)라고 한다[본초].   오적육(烏賊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시다[酸]. 기(氣)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월경을 통(通)하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정(精)을 많게 해서 어린이를 낳게 한다[본초].   오적어복중묵(烏賊魚腹中墨) 어혈로 가슴이 찌르는 것같이 아플 때 식초에 갈아서 먹는다. ○ 오징어의 배 안에 있는 피와 열물[膽]은 꼭 먹과 같다. 이것은 물을 빨아들여 썩였다가 내뿜어서 물을 흐리게 하여 제 몸을 감춘다. 그러므로 잡히지 않는다[본초  오적어(烏賊魚) / 오징어 라틴명; Sepiae Caro 약재의 효능익인(益人);  (사람을 보익(補益)하는 효능임)  강지(强志);  (지력(志力)을 강하게 하는 효능임)  통기(通氣);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신(腎)  성미; 산(酸) , 평(平)  독성; Herb causes allergic reaction 1). 1) Chang H.M. et al., Advances in chinese medicinal research, world scientific pub. Co., Singapore, 117, 1984. 약재사용처방; 오적어묵(烏賊魚墨) /  산후심통(産後心痛)    烏賊魚骨 ○ 오중어?이긔치性微溫味?無毒(一云小毒)主婦人漏血治耳聾及眼中熱淚又療血崩殺?心痛 ○ 形如革囊口在腹下八足聚生口傍只一骨厚三四分似小舟輕虛而白又有兩鬚如帶可以自纜故一名纜魚生東海取無時[本草] ○ 骨一名海??凡使水煮一時煮令黃去皮細硏水飛日乾用[入門] ○ 浮于水上烏見以爲死往啄之乃卷取入水而食之故謂之烏賊有無骨者謂之柔魚[本草]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부인이 하혈을 조금씩 하는 것, 귀머거리[耳聾]와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오는 것[眼中熱淚]과 혈붕(血崩)을 치료하고 충심통(蟲心痛)을 멎게 한다. ○ 생김새는 가죽주머니 같은데 입은 배 밑에 있으며 8개의 지느러미가 다 입 곁에 모여 있다. 그리고 뼈가 1개 있는데 그 두께는 3-4푼 정도이고 작은 배같이 생겼으며 속이 빈 것같이 가볍고 희다. 또한 띠 같이 생긴 2개의 수염으로 배의 닻줄처럼 제 몸통을 잡아맸기 때문에 남어(纜魚)라고도 한다. 동해 바다에 있는데 아무 때나 잡을 수 있다[본초]. ○ 이것의 뼈를 일명 해표초(海??)라고도 하는데 물에 2시간 동안 삶아서 누렇게 된 다음에 껍질을 버리고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水飛)한다. 다음 햇볕에 말려 쓴다[입문]. ○ 물 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죽은 것인 줄 알고 쪼을 때 곧 까마귀를 감아 가지고[卷取] 물 속으로 들어가 먹기 때문에 오적어라고 했다. 뼈가 없는 것은 유어(柔魚)라고 한다[본초].   肉 ○ 性平味酸主益氣强志通月經久食益精令人有子[本草]오적육(烏賊肉) ○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시다[酸]. 기(氣)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월경을 통(通)하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정(精)을 많게 해서 어린이를 낳게 한다[본초].   腹中墨 ○ 主血刺心痛醋磨服之 ○ 腹中血及膽正如墨能吸波?墨以?水自衛免爲人獲[本草] 오적어복중묵(烏賊魚腹中墨) ○ 어혈로 가슴이 찌르는 것같이 아플 때 식초에 갈아서 먹는다. ○ 오징어의 배 안에 있는 피와 열물[膽]은 꼭 먹과 같다. 이것은 물을 빨아들여 썩였다가 내뿜어서 물을 흐리게 하여 제 몸을 감춘다. 그러므로 잡히지 않는다[본초].   참고문헌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한글동의보감, 동의보감, 생약종합정보, 전어지, 세종실록지리지    

  • 연어알젓(鰱魚卵醢),가다랭어, 오징어, 섬게, 도미알, 호야 등의 젓에 해삼창자젓(해삼의 내장젓), 은어내장알젓(은어의 생식소, 내장의 젓), 메픈(연어 신장의 젓)

    조선시대 정조의 화...발효시켜 병조림한 제품도 많이 시판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에 가다랭어, 오징어, 섬게, 도미알, 호야 등의 젓에 해삼창자젓(해삼의 내장젓), 은어내장알젓(은어의 생식소, 내장의 젓), 메픈(연어 신장의 젓)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베라치얀, 필립핀의 바군 타이의 카피 등도 일종의 젓갈이라 할 수 있다.젓갈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질, 유기산, 기타성분들이 적당히 분해되고 어울려 진한 감칠맛을 나타내므로 직접 식용으로 할뿐 만 아니고 김치의 부 원료나 조미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제품의 외관은 나쁘나 맛이 좋을 뿐더러 아미노산이나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율도 양호하므로 가치있는 식품이다.기원전 3-5세기경 쓰여진 중국 고사전 『이아(爾雅)』라는 책에 젓갈을 뜻하는 “지(漬)”자의 기록이 있는데, 이는 젓갈에 관하여 나타난 문헌상 최고의 기록이다. 젓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록은, 중국의 농업종합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530~550년)이다. 제민요술에는 젓갈의 종류, 제조방법, 계절에 따른 숙성방법 등 젓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삼국사기에는 왕비를 맞 이하기 위한 폐백음식으로 “해(醢)”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산림경제(山林經濟)』(1710년경),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1766년),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1670년경)을 종합해 보면, 염해법, 주국어법, 어육장법, 식해법의 4가지로 크게 구분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중 염해법과 식해법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던 수산발효기술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젓갈제조의 특징은 식염만을 사용하는 적염해법을 사용하며 2~3개월의 상온발효에서 어체원형이 유지되는 발효젓갈을 얻음과 동시에 발효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젓국(fish sauce)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생선을 2~3개월 동안 소금에 절여 저장하면서 멸치젓, 조기젓 등과 같이 어체원형이 그대로 유지된 발효물을 얻고 이것을 조미하여 밥반찬으로 직접 사용하는 한편 일부를 6~12개월 저장하면서 육질의 분해가 충분히 일어난 후 마쇄, 여과한 것을 저온살균하여 오랫동안 보존하면서 김치의 부재료 혹은 조미료로 사용한다. 식해(食醢)는 내장을 제거한 생선의 발효에 곡물의 젖산발효를 가미한 특수한 수산발효식품이다. 일반적으로 10% 내외의 식염에 하룻밤 절인 생선을 조밥, 고춧가루, 마늘과 혼합하여 실온에서 2~3주 발효시킨다. 젓갈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용성질소 및 아미노태질소함량이 증가하며, 이들이 최대치가 될 때 최적의 맛을 가지게 된다. 최적의 맛을 내는 기간은 젓갈은 일반적으로 2개월 정도, 식해류는 2주 정도이다. 식품공전에서는 젓갈류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의하였다. 1) 젓갈: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이어야 한다)로 하여 식염을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2) 양념젓갈: 젓갈에 고춧가루, 조미료 등 양념을 첨가한 것. 3) 액젓: 젓갈을 여과 분리한 액. 4) 조미액젓: 액젓을 희석하여 염수나 조미료 등을 첨가한 것. 5) 식해류: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로 하여 이에 식염 및 곡류 등 부원료를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재료에 따른 젓갈의 분류어 류: 멸치젓, 갈치젓, 전어젓, 밴댕이젓패 류: 조개젓, 어리굴젓, 대합젓, 오분자기젓, 전복젓, 소라젓갑각류: 새우젓, 토하젓연체류: 오징어젓, 꼴뚜기젓, 낙지젓, 해삼젓게 류: 방게젓, 게장생선의 부산물: 명란젓, 창난젓, 아가미젓, 갈치속젓, 해삼창자젓, 성게젓, 멍게젓식해류: 명태식해, 가자미식해,액젓류: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젓갈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신문왕조에서 볼 수 있다. 신라 신문왕이 왕비 김씨를 맞이할 때의 폐백 품목에 쌀·술·기름·꿀·장·메주·포와 함께 젓갈이 들어 있다.이것은 젓갈이 이미 그 당시에 주요한 기본식품이었음을 뜻한다. 이때의 젓갈은 어패류로 담근 것뿐만 아니라 채소류에 누룩·술지게미 등을 섞어 담근 절임도 있었다고 보아진다.조선시대의 젓갈 담그는 법은 소금에만 절인 것, 소금과 술에 기름과 천초 등을 섞어서 담근 것, 소금과 누룩에 담근 것, 소금·엿기름·찹쌀밥 등을 섞어서 담근 것 등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다.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젓갈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① 어육장(魚肉醬):각종 수조육류 및 그 알과 물고기 등에 메줏가루와 소금을 끓여 식힌 물로 걸쭉하게 갠 것을 켜켜로 넣고 일년 동안 삭힌 뒤 먹는다. 조선시대 초기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원은 훨씬 상대인 것으로 추정된다.어육장을 담글 때에는 쇠고기(혹은 노루·양·토끼 등) 10여 근에 소의 양과 염통 각 3근을 넣고, 그 위에 각종 생선류를 내장·비늘·머리·꼬리를 잘라내어 물기 없이 해서 담는다.그 위에 문어·낙지·전복·홍합류를 잠깐 데쳐서 걸어 말려 담는다. 그 위에 꿩·닭을 담고 매켜마다 메줏가루를 얹고 천초·생강 등을 섞어 담은 뒤에 감천수(甘泉水)를 끓여 흰소금을 풀어 식혀 붓는다. 메줏가루 1말이면 소금 7되의 비율로 하였고, 항아리는 잘 봉한 다음 볏짚을 덮어 땅에 파묻어두고 익힌다.② 식해:생선을 밥과 소금·고춧가루·엿기름 또는 누룩으로 버무려 담근 것이다. 고추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도입되었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는 천초·박하와 같은 향신료를 썼다.대합식해의 경우에는 찹쌀밥·엿기름·천초 등을 버무린 것에 물기를 빼서 잠깐 말린 대합을 섞어 담근다. 여름에는 4일 정도, 겨울에는 5, 6일간 익혔다가 쓴다.③ 청어젓:청어에 켜켜로 소금을 얹어 절인다. 특히, 물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어같이 큰 생선은 썰어서 담근다.④ 생굴젓:항아리에 굴을 넣고 층층이 소금을 뿌려 담근다. 이때 숭어·조기·밴댕이 등을 함께 절였다가 삭은 다음 생선류만을 꺼내 잘게 썰어 넣으면 뼈가 모두 연화(軟化)된다고 한다. 단, 이것은 장기 저장용에 한해서 허용된다고 주의하고 있다.⑤ 자하젓:전복·소라·오이·무 등을 미리 절였다가 소금기를 약간 뺀 다음 자하와 함께 담근다. 이 젓갈은 지금의 새우젓보다 반찬으로서 더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러한 젓갈들이 대부분 단용(單用)으로 만들어진다.⑥ 게젓:염탕해법(鹽湯蟹法)·조해법(糟蟹法)·주해법(酒蟹法)·장해법(醬蟹法) 등이 있다. 염탕해법은 소금물을 끓여 여기에 게를 담그고 하루 뒤에 다시 소금물을 끓여 감나무잎이나 나뭇가지를 덮는다. 조선시대에는 젓갈의 종류가 현재보다 다양하였다. 젓갈을 담글 때 술이나 누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젓갈은 주조법(酒造法)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현존하는 어리굴젓처럼 고춧가루를 이용한 것이 없는 것은 고춧가루의 이용이 지금보다 적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 하겠다.조선시대 후기에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명태·조기·청어·멸치·새우이다. 이렇게 많이 잡힌 어류는 건조시키거나 젓갈로 만들어서 전국에 널리 유통, 보급하였다. 이러한 어패류의 젓갈은 유류(乳類)가 귀하였던 우리 음식에서 칼슘의 급원식품으로서 요긴한 것이었다.젓갈은 예로부터 반찬으로 이용되었으며 궁중뿐 아니라 일반 민가의 크고 작은 제사상에도 올랐다. <농가월령가> 8월령에 "북어쾌 젓조기로 추석명일 쇠어보세. "라는 대목으로 미루어 추석 차례상에도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현재 젓갈은 반찬과 김장용으로 주로 쓰이며 술안주·찌개, 그리고 지방에 따라서는 젓국이 간장 대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각 지방의 향토음식 가운데 젓갈 ① 서울·경기도는비웃젓(청어)·조기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 ② 충청도는 어리굴젓·굴젓·꼴뚜기젓·해피젓(바지락조개)·새우젓·소라젓·실치젓·짜구리젓·밴댕이젓·곤쟁이젓·꽃게젓·박하젓·싸시랭이젓(꽃게의 새끼)·낙지젓·민어아가미젓·무룩젓(소라의 새끼)·까나리젓·홍합젓·생굴젓·멸치젓·조기젓 등이다.③ 강원도는 명태포식해·서거리젓(북어아가미)·명란젓·창란젓·조개젓·방게젓·오징어젓·북어밥식해·도루묵식해·명란식해·멸치식해·햇떼기식해 등이다.④ 경상도는 멸치젓·꽁치젓·성게젓·대구포젓(대구아가미)·대구알젓·호리기젓(꼴뚜기)·조기젓·뱅어젓·굴젓·해삼창자젓·밤젓(전어내장)·갈치속젓(갈치내장)·꿀내기젓·고명굴젓·전복젓·무멧젓·가자미식해·북어식해·진주식해(갈치·조기)·밀양식해(북어·마른오징어)·멸치젓·볼록이젓·장지젓(대구내장) 등이다.⑤ 전라도는 구젓(굴)·고흥석화젓·돔배젓(전어내장)·대합젓·고록젓(꼴뚜기)·황석어젓·갈치속젓·전복창자젓·대합젓·벌떡게장·콩게젓·뱅어젓·조기젓·고노리젓·화란젓·백하젓·밴댕이젓·장대젓·고개미젓·민새우젓·새우알젓 등이다.⑥ 제주도는 자리젓·고등어젓·깅이젓·멸치젓·소라젓·게웃젓(전복창자) 등이다. ⑦ 황해도는 까나리젓·묵은굴젓·연안식해·참게젓 등이다.⑧ 평안도는 게알젓·대하알젓·조개젓 (대합)·건댕이젓(곤쟁이) 등이다. ⑨ 함경도는 연어알젓·가자미식해·동태식해·도루묵식해·대구젓·창란젓·명란젓 등이다. 젓갈 담그는 시기  ① 1월응 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뱅어젓 등이다. ② 2월은 어리굴젓 등이다. ③ 3월은 꼴뚜기젓·어리굴젓·곤쟁이젓 등이다.④ 4월은 꼴뚜기젓·조개젓·조기젓·황석어젓·대합젓·홍합젓 등이다. ⑤ 5월은 조기젓·멸치젓·준치젓·소라젓·정어리젓·병어젓 등이다. ⑥ 6월은 갈치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⑦ 7월은 오징어젓·곤쟁이젓 등이다. ⑧ 8월은 오징어젓·대합젓, ⑨ 9월은 실치젓 등이다. ⑩ 10월은 토하젓·명란젓·장젓 등이다. ⑪ 11월은 전복젓·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 등이다. ⑫ 12월은 굴젓·뱅어젓 등이다. 참고문헌 춘관통고, 공선전례, 장연어알 [salted salmon roe, 鹽藏 魚卵, えんぞうけいぎょらん]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삼국사기(三國史記), 한국수산발달사(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1966), 한국의 미각(味覺)(황혜성, 궁중음식연구원, 1971), 한국식품사연구(윤서석, 신광출판사, 1974), 어패류(魚貝類)(이응호,한국식품연구문헌총람, 한국식품과학회, 1977), 「高麗以前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 鄕文社, 1978), 젓갈 국제연구문전, 한국식경대전(韓國食經大典)(이성우, 향문사, 1981),(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 남해오징어

    남해 오징어 ≪동의보감≫에서는 “오징어 뼈는 성이 미온(微溫)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부인의 누혈(漏血),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데, 눈의 열루(熱淚)를 다스리며, 또 혈붕(血崩)을 고치고, 충심통(虫心痛)을 없앤다. 뼈는 두께가 3, 4푼이 되고 작은 배와 비슷하며, 가볍고 약하고 희다. 물에 삶아서 쓰는데 삶아서 누렇게 되면 껍질을 벗겨버리고 보드랍게 갈아서 물이 날아가게 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살은 성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주로 익기(益氣)·강지(强志)하는 데 좋고, 월경(月經)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精)을 더하게 하여 자식을 낳게 한다. 뱃속의 먹은 혈자심통(血刺心痛)에 쓰는데 초에 섞어 갈아서 쓴다.”고 하였다. ≪지봉유설≫에도 “오징어의 먹물로 글씨를 쓰면 해를 지나서 먹이 없어지고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 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것을 써서 속인다.”고 하였다. ≪재물보≫와 ≪물명고≫에는 오징어의 뼈를 해표초(海鰾鮹),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명상(明鯗), 소금을 치지 않고 말린 것을 포상(脯鯗)이라 하였다. ≪전어지≫에는 오징어를 잡는 방법을 인용, 소개하였다. 즉, “어부들은 동(銅)으로 오징어 모양을 만들고 그 수염(다리)은 모두 갈고리로 하면 진짜 오징어가 이것을 보고 스스로 와서 갈고리에 걸린다. 오징어는 사람을 보면 먹을 사방 여러 자까지 토하여 그 몸을 흐리게 하는데, 사람은 도리어 이로써 오징어를 잡는다.”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는 “남월지(南越志)에서 이르기를 그 성질이 까마귀를 즐겨 먹어서, 매일 물 위에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것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면 곧 그 까마귀를 감아 잡아가지고 물속에 들어가 먹으므로 오적(烏賊)이라 이름 지었는데, 까마귀를 해치는 도적이라는 뜻이라고 하였다.”라는 글이 있고, 오즉이라는 명칭의 유래도 상세하게 논하였다. ≪규합총서≫에는 나무를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나무에 들어가면 죽고, 모란을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들어가면 죽고, 오징어가 소만(小滿)을 지내면 살이 적어지고, 오징어 뼈를 우물 가운데 담그면 잡벌레가 다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산오징어(生烏賊魚), 오징어[烏賊魚], 건오징어(乾烏賊魚)는 경기도(남양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경상도(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熊川縣, 진해현, 창원도호부) 전라도(강진현, 고부군, 광양현, 나주목, 낙안군, 만경, 무안현, 무장현, 보성군, 부안현, 순천도호부, 영광군, 옥구, 용안, 장흥도호부, 함평현, 해남현, 흥덕현, 흥양현) 제주도(제주목)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해미현,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오징어 관련이야기 오적어(烏賊魚)는 오징어를 한자로 쓴 것이다. 말 그대로 풀이하면 오징어는 까마귀 도적이 된다. 옛 문헌에 의하면 오징어가 물위에 죽은 척하고 떠 있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다리로 감아 물속에 끌고 들어가 먹는다며 이름의 유래를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오징어가 까만 먹물을 뿜어내는 것을 보고 까마귀가 연상되어 까마귀 ‘오(烏)’에 물고기를 뜻하는 ‘즉(鯽)’ 자를 사용하여 ‘오즉어(烏鯽魚)’ 라 쓰였는데 이 이름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음이 같은 ‘오적어(烏賊魚)’가 되고, 이 ‘오적어’라는 한자어에 맞추어 까마귀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오징어 상품 정보 오징어는 국내에서 매우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오징어를 즐기는 민족도 드물다. 해양수산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이후 국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 중 품목별 1위 자리는 명태가, 2위 자리는 오징어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명태 소비량 중 상당 부분이 게맛살이나 어묵 재료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점과 오징어가 2001년에 와서야 명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음을 고려하면 선호도 면에서 오징어가 명태에 뒤진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이들은 가까운 시장에서 생물이나 냉동상태로, 건어물상에서는 마른오징어 등으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물속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오징어는 낮 동안에는 수심 200~300m 정도에 머물다가 밤이 되어야 20m 안팎의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오징어’라는 이름은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까마귀를 즐겨먹는 성질이 있어서 날마다 물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이를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려 할 때 발로 감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해 오적(烏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적고 있다. 오적어(烏賊魚)라는 이름이 오징어로 변화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먹물을 가지고 있어 묵어(墨魚)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오징어 먹물을잉크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수광(李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오징어 먹물로 쓴 글씨는 해가 지나면 사라져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를 이용해 속인다’고 적었다. 그래서 믿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약속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오징어가 기(氣)를 돕고, 간(肝)과 신장(腎臟)에 작용하여 음혈(陰血)을 보충하여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를치료한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며 열을 제거하고정(精)을 생성한다. 오래 먹으면 자식이 생기게 한다. 특히 부인들에게 좋으며 회로 먹으면 시력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하였다.오징어는 살(肉)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 뼈도 약재로 쓰이는데, 오징어는 연체 동물이라서 뼈는 없지만 석회질을 축적해 딱딱하게 껍질처럼 만든딱딱한 것을 오적골(烏賊骨)이라고 한다. 오징어뼈는 위액의 산도를 낮추며 위점막을 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새살이 나도록 하며, 지혈작용이 있다.   오징어의 생태적 특징 오징어는 전 세계에 450~500종. 우리나라 연안에는 8종이 살고 있다. 이들 오징어 중 최대 종은 대왕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6m에 이르고 최소 종은 애기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1.6cm에 불과하다.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오징어.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다리가 붙어 있는 것이 머리이고, 머리 앞에 있는 것이 몸통이다. 같은 두족류에 속하는 문어와 다른 점은 육질에 지느러미가 있고 4쌍의 다리 외에 1쌍의 길게 뻗은 먹이 포획용의 더듬이 팔이 있다는 점이다. 오징어는 먹이를 잡을 때나 교미할 때 상대를 힘껏 끌어안는 수단으로 이 팔을 사용한다. 4쌍의 다리와 1쌍의 길게 뻗은 더듬이 팔을 통칭해서 오징어 다리가 10개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징어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눈과 입이 있으며 이 부분이 머리이다. 오징어 문어 등의 두족류는 피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피부 밑에는 대개 적색, 황색, 갈색의 3층으로 된 색소세포가 근섬유에 연결되어 있는데 오징어는 이들 근섬유를 수축 이완시키면서 주변 환경에 맞게 몸의 색을 변화시키거나 감정을 표현한다.오징어가 몸의 색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면 충분하다. 오징어의 체색 변화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의사표현이자 경고 메시지이다. 체색변화로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오징어는 마지막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오징어 먹물 오징어는 위기에 처했을 때 순식간에 몸의 색깔을 변화시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문어와 같이 몸속에 물을 머금었다가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제트추진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앞의 두 가지 위기 대처방식도 유별나지만 오징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 중 하나가 먹물일 것이다. 오징어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문어가 먹물을 뿜는 것이 연막 효과를 위한 것이라면 오징어는 자신의 형체를 닮은 먹물을 뿜어 포식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이 가지는 먹물에는 시각적인 혼란을 주는 것 이상으로 포식자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화학 성분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다. 오징어 먹물을 가지고 글씨를 쓸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일반 먹물보다 광택이 나고 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라붙은 먹물이 종이에서 떨어져 나가 글씨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말을 쓴다. 섭취방법 : 말리거나 회, 튀김, 젓갈, 훈제품, 통조림 등으로 섭취한다. 궁합음식정보 : 당근 (오징어에는 비타민A가 부족한데 기름에 볶은 당근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다.), 식용육류오징어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에 다르는 많은 양이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효능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은 쇠고기 단백질의 3배 이상이나 들어 있으며 단백질의 영양가가 고기나 생선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특히 우리의 주식인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이 다른 어패류의 2~3배나 된다.타우린은 마른 오징어 표면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이다. 영양학자들은 타우린을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강하하고 피로 회복, 시력 회복, 심장병ㆍ동맥경화ㆍ암 예방에 유용한 물질로 여긴다. 지방 함량은 1%에 불과하며,혈관질환 예방과 두뇌발달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오징어를 재료로 요리 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많다. 세부효능 1. 두뇌발달 오징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등푸른 생선이나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걸로 알려진 DHA가 많다. 이 성분은 학습능력이나 기억능력향상에 좋아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피로회복 오징어의 껍질 쪽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오징어로 피로회복을 하는 것도 좋다. 3. 성인병예방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당수 치를 낮춰준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물론, 당뇨병예방 그리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니다.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로 많은 양이 있다고 한다. 4.지혈작용 오징어의 뼈(해지소)는 지혈작용에 뛰어나 뱃사람들이나 오징어를 잡는 어부 분들이 다치거나 했을 때 비상약으로 썼을 만큼 지혈작용이 뛰어나다. 삶아 말려 가루낸 것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도 아주 좋다. 5.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마른오징어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동시에 타우린 함량도 높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다이어트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의보감(東醫寶鑑), 물명고(物名考), 물보(物譜), 전어지(佃漁志), 규합총서(閨合叢書), 자산어보(玆山魚譜), 지봉유설(芝峯類說), 재물보(才物譜), 동물분류학(김훈수·이창언·노분조, 집현사, 1982),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 2009.4.6, 북멘토), 미미지 사이언스, 쿡쿡TV, 두산백과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 2009.4.6, 북멘토), 미미지 사이언스, 쿡쿡TV  두산백과

  •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오징어)

    울릉도 오징어오징어’라는 이름은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까마귀를 즐겨먹는 성질이 있어서 날마다 물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이를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려 할 때 발로 감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해 오적(烏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적고 있다. 오적어(烏賊魚)라는 이름이 오징어로 변화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먹물을 가지고 있어 묵어(墨魚)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오징어 먹물을잉크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수광(李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오징어 먹물로 쓴 글씨는 해가 지나면 사라져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를 이용해 속인다’고 적었다. 그래서 믿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약속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오징어가 기(氣)를 돕고, 간(肝)과 신장(腎臟)에 작용하여 음혈(陰血)을 보충하여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를치료한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며 열을 제거하고정(精)을 생성한다. 오래 먹으면 자식이 생기게 한다. 특히 부인들에게 좋으며 회로 먹으면 시력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하였다.오징어는 살(肉)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 뼈도 약재로 쓰이는데, 오징어는 연체 동물이라서 뼈는 없지만 석회질을 축적해 딱딱하게 껍질처럼 만든딱딱한 것을 오적골(烏賊骨)이라고 한다. 오징어뼈는 위액의 산도를 낮추며 위점막을 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새살이 나도록 하며, 지혈작용이 있다.   오징어 관련문헌 ≪재물보≫와 ≪물명고≫에는 오징어의 뼈를 해표초(海鰾鮹),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명상(明鯗), 소금을 치지 않고 말린 것을 포상(脯鯗)이라 하였다. ≪전어지≫에는 오징어를 잡는 방법을 인용, 소개하였다. 즉, “어부들은 동(銅)으로 오징어 모양을 만들고 그 수염(다리)은 모두 갈고리로 하면 진짜 오징어가 이것을 보고 스스로 와서 갈고리에 걸린다. 오징어는 사람을 보면 먹을 사방 여러 자까지 토하여 그 몸을 흐리게 하는데, 사람은 도리어 이로써 오징어를 잡는다.”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는 “남월지(南越志)에서 이르기를 그 성질이 까마귀를 즐겨 먹어서, 매일 물 위에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것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면 곧 그 까마귀를 감아 잡아가지고 물속에 들어가 먹으므로 오적(烏賊)이라 이름 지었는데, 까마귀를 해치는 도적이라는 뜻이라고 하였다.”라는 글이 있고, 오즉이라는 명칭의 유래도 상세하게 논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징어 뼈는 성이 미온(微溫)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부인의 누혈(漏血),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데, 눈의 열루(熱淚)를 다스리며, 또 혈붕(血崩)을 고치고, 충심통(虫心痛)을 없앤다. 뼈는 두께가 3, 4푼이 되고 작은 배와 비슷하며, 가볍고 약하고 희다. 물에 삶아서 쓰는데 삶아서 누렇게 되면 껍질을 벗겨버리고 보드랍게 갈아서 물이 날아가게 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살은 성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주로 익기(益氣)·강지(强志)하는 데 좋고, 월경(月經)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精)을 더하게 하여 자식을 낳게 한다. 뱃속의 먹은 혈자심통(血刺心痛)에 쓰는데 초에 섞어 갈아서 쓴다.”고 하였다. ≪지봉유설≫에도 “오징어의 먹물로 글씨를 쓰면 해를 지나서 먹이 없어지고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 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것을 써서 속인다.”고 하였다. ≪규합총서≫에는 나무를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나무에 들어가면 죽고, 모란을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들어가면 죽고, 오징어가 소만(小滿)을 지내면 살이 적어지고, 오징어 뼈를 우물 가운데 담그면 잡벌레가 다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산오징어(生烏賊魚), 오징어[烏賊魚], 건오징어(乾烏賊魚)는 경기도(남양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경상도(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熊川縣, 진해현, 창원도호부) 전라도(강진현, 고부군, 광양현, 나주목, 낙안군, 만경, 무안현, 무장현, 보성군, 부안현, 순천도호부, 영광군, 옥구, 용안, 장흥도호부, 함평현, 해남현, 흥덕현, 흥양현) 제주도(제주목)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해미현,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오징어 관련이야기 오적어(烏賊魚)는 오징어를 한자로 쓴 것이다. 말 그대로 풀이하면 오징어는 까마귀 도적이 된다. 옛 문헌에 의하면 오징어가 물위에 죽은 척하고 떠 있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다리로 감아 물속에 끌고 들어가 먹는다며 이름의 유래를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오징어가 까만 먹물을 뿜어내는 것을 보고 까마귀가 연상되어 까마귀 ‘오(烏)’에 물고기를 뜻하는 ‘즉(鯽)’ 자를 사용하여 ‘오즉어(烏鯽魚)’ 라 쓰였는데 이 이름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음이 같은 ‘오적어(烏賊魚)’가 되고, 이 ‘오적어’라는 한자어에 맞추어 까마귀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오징어 상품 정보 오징어는 국내에서 매우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오징어를 즐기는 민족도 드물다. 해양수산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이후 국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 중 품목별 1위 자리는 명태가, 2위 자리는 오징어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명태 소비량 중 상당 부분이 게맛살이나 어묵 재료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점과 오징어가 2001년에 와서야 명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음을 고려하면 선호도 면에서 오징어가 명태에 뒤진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이들은 가까운 시장에서 생물이나 냉동상태로, 건어물상에서는 마른오징어 등으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물속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오징어는 낮 동안에는 수심 200~300m 정도에 머물다가 밤이 되어야 20m 안팎의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혹시 여름에 바다로 놀러 갔다가, 깊은 밤 바다 멀리 띄엄띄엄 환한 등불들이 켜져 있는 걸 본 적 있나요? 그것이 바로 오징어잡이 배들이 환하게 밝혀 놓은 불이랍니다. 오징어는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오징어잡이 배들은 등을 많이 달아 환한 불빛 아래로 오징어 떼가 모여들게 한 다음 많은 양의 오징어를 한꺼번에 잡는 것이지요.   오징어의 생태적 특징 오징어는 전 세계에 450~500종. 우리나라 연안에는 8종이 살고 있다. 이들 오징어 중 최대 종은 대왕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6m에 이르고 최소 종은 애기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1.6cm에 불과하다.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오징어.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다리가 붙어 있는 것이 머리이고, 머리 앞에 있는 것이 몸통이다. 같은 두족류에 속하는 문어와 다른 점은 육질에 지느러미가 있고 4쌍의 다리 외에 1쌍의 길게 뻗은 먹이 포획용의 더듬이 팔이 있다는 점이다. 오징어는 먹이를 잡을 때나 교미할 때 상대를 힘껏 끌어안는 수단으로 이 팔을 사용한다. 4쌍의 다리와 1쌍의 길게 뻗은 더듬이 팔을 통칭해서 오징어 다리가 10개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징어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눈과 입이 있으며 이 부분이 머리이다. 오징어 문어 등의 두족류는 피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피부 밑에는 대개 적색, 황색, 갈색의 3층으로 된 색소세포가 근섬유에 연결되어 있는데 오징어는 이들 근섬유를 수축 이완시키면서 주변 환경에 맞게 몸의 색을 변화시키거나 감정을 표현한다.오징어가 몸의 색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면 충분하다. 오징어의 체색 변화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의사표현이자 경고 메시지이다. 체색변화로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오징어는 마지막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오징어 먹물 오징어는 위기에 처했을 때 순식간에 몸의 색깔을 변화시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문어와 같이 몸속에 물을 머금었다가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제트추진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앞의 두 가지 위기 대처방식도 유별나지만 오징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 중 하나가 먹물일 것이다. 오징어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문어가 먹물을 뿜는 것이 연막 효과를 위한 것이라면 오징어는 자신의 형체를 닮은 먹물을 뿜어 포식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이 가지는 먹물에는 시각적인 혼란을 주는 것 이상으로 포식자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화학 성분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다. 오징어 먹물을 가지고 글씨를 쓸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일반 먹물보다 광택이 나고 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라붙은 먹물이 종이에서 떨어져 나가 글씨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말을 쓴다. 섭취방법 : 말리거나 회, 튀김, 젓갈, 훈제품, 통조림 등으로 섭취한다. 궁합음식정보 : 당근 (오징어에는 비타민A가 부족한데 기름에 볶은 당근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다.), 식용육류오징어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에 다르는 많은 양이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효능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은 쇠고기 단백질의 3배 이상이나 들어 있으며 단백질의 영양가가 고기나 생선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특히 우리의 주식인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이 다른 어패류의 2~3배나 된다.타우린은 마른 오징어 표면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이다. 영양학자들은 타우린을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강하하고 피로 회복, 시력 회복, 심장병ㆍ동맥경화ㆍ암 예방에 유용한 물질로 여긴다. 지방 함량은 1%에 불과하며,혈관질환 예방과 두뇌발달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오징어를 재료로 요리 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많다. 세부효능 1. 두뇌발달 오징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등푸른 생선이나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걸로 알려진 DHA가 많다. 이 성분은 학습능력이나 기억능력향상에 좋아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피로회복 오징어의 껍질 쪽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오징어로 피로회복을 하는 것도 좋다.  3. 성인병예방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당수 치를 낮춰준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물론, 당뇨병예방 그리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니다.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로 많은 양이 있다고 한다.  4.지혈작용 오징어의 뼈(해지소)는 지혈작용에 뛰어나 뱃사람들이나 오징어를 잡는 어부 분들이 다치거나 했을 때 비상약으로 썼을 만큼 지혈작용이 뛰어나다. 삶아 말려 가루낸 것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도 아주 좋다.  5.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마른오징어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동시에 타우린 함량도 높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다이어트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의보감(東醫寶鑑), 물명고(物名考), 물보(物譜), 전어지(佃漁志), 규합총서(閨合叢書), 자산어보(玆山魚譜), 지봉유설(芝峯類說), 재물보(才物譜), 동물분류학

  • 제주오징어, 명상(明鯗), 포상(脯鯗), 산오징어(生烏賊魚), 건오징어(乾烏賊魚), 오적어(烏賊魚), 오적어…

          제주 오징어 ≪전어지≫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오적어라는 명칭의 유래가 소개되어 있고, 흑어·남어의 유래도 소개하였다. 즉, “뱃속의 피와 쓸개가 새까맣기가 먹과 같으며 사람이나 큰 고기를 보면 먹을 갑자기 사방 여러 자까지 내뿜어서 스스로 몸을 흐리게 하므로 일명 흑어라고 한다. ……풍파를 만나면 수염(더듬다리를 말함)으로 닻줄처럼 닻돌을 내리기 때문에 남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징어 뼈는 성이 미온(微溫)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부인의 누혈(漏血),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데, 눈의 열루(熱淚)를 다스리며, 또 혈붕(血崩)을 고치고, 충심통(虫心痛)을 없앤다. 뼈는 두께가 3, 4푼이 되고 작은 배와 비슷하며, 가볍고 약하고 희다. 물에 삶아서 쓰는데 삶아서 누렇게 되면 껍질을 벗겨버리고 보드랍게 갈아서 물이 날아가게 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살은 성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주로 익기(益氣)·강지(强志)하는 데 좋고, 월경(月經)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精)을 더하게 하여 자식을 낳게 한다. 뱃속의 먹은 혈자심통(血刺心痛)에 쓰는데 초에 섞어 갈아서 쓴다.”고 하였다. ≪재물보≫와 ≪물명고≫에는 오징어의 뼈를 해표초(海鰾鮹),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명상(明鯗), 소금을 치지 않고 말린 것을 포상(脯鯗)이라 하였다. ≪전어지≫에는 오징어를 잡는 방법을 인용, 소개하였다. 즉, “어부들은 동(銅)으로 오징어 모양을 만들고 그 수염(다리)은 모두 갈고리로 하면 진짜 오징어가 이것을 보고 스스로 와서 갈고리에 걸린다. 오징어는 사람을 보면 먹을 사방 여러 자까지 토하여 그 몸을 흐리게 하는데, 사람은 도리어 이로써 오징어를 잡는다.”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는 “남월지(南越志)에서 이르기를 그 성질이 까마귀를 즐겨 먹어서, 매일 물 위에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것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면 곧 그 까마귀를 감아 잡아가지고 물속에 들어가 먹으므로 오적(烏賊)이라 이름 지었는데, 까마귀를 해치는 도적이라는 뜻이라고 하였다.”라는 글이 있고, 오즉이라는 명칭의 유래도 상세하게 논하였다. ≪지봉유설≫에도 “오징어의 먹물로 글씨를 쓰면 해를 지나서 먹이 없어지고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 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것을 써서 속인다.”고 하였다. ≪규합총서≫에는 나무를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나무에 들어가면 죽고, 모란을 심을 때 오징어 뼈가 들어가면 죽고, 오징어가 소만(小滿)을 지내면 살이 적어지고, 오징어 뼈를 우물 가운데 담그면 잡벌레가 다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제주 오징어오징어(生烏賊魚), 오징어[烏賊魚], 건오징어(乾烏賊魚)는 경기도(남양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경상도(고성현, 곤양군, 남해현, 熊川縣, 진해현, 창원도호부) 전라도(강진현, 고부군, 광양현, 나주목, 낙안군, 만경, 무안현, 무장현, 보성군, 부안현, 순천도호부, 영광군, 옥구, 용안, 장흥도호부, 함평현, 해남현, 흥덕현, 흥양현) 제주도(제주목)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해미현,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선천군, 용천군, 정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오징어 관련이야기 오적어(烏賊魚)는 오징어를 한자로 쓴 것이다. 말 그대로 풀이하면 오징어는 까마귀 도적이 된다. 옛 문헌에 의하면 오징어가 물위에 죽은 척하고 떠 있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다리로 감아 물속에 끌고 들어가 먹는다며 이름의 유래를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오징어가 까만 먹물을 뿜어내는 것을 보고 까마귀가 연상되어 까마귀 ‘오(烏)’에 물고기를 뜻하는 ‘즉(鯽)’ 자를 사용하여 ‘오즉어(烏鯽魚)’ 라 쓰였는데 이 이름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음이 같은 ‘오적어(烏賊魚)’가 되고, 이 ‘오적어’라는 한자어에 맞추어 까마귀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오징어 상품 정보 오징어는 국내에서 매우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오징어를 즐기는 민족도 드물다. 해양수산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이후 국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 중 품목별 1위 자리는 명태가, 2위 자리는 오징어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명태 소비량 중 상당 부분이 게맛살이나 어묵 재료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점과 오징어가 2001년에 와서야 명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음을 고려하면 선호도 면에서 오징어가 명태에 뒤진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이들은 가까운 시장에서 생물이나 냉동상태로, 건어물상에서는 마른오징어 등으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물속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오징어는 낮 동안에는 수심 200~300m 정도에 머물다가 밤이 되어야 20m 안팎의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혹시 여름에 바다로 놀러 갔다가, 깊은 밤 바다 멀리 띄엄띄엄 환한 등불들이 켜져 있는 걸 본 적 있나요? 그것이 바로 오징어잡이 배들이 환하게 밝혀 놓은 불이랍니다. 오징어는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오징어잡이 배들은 등을 많이 달아 환한 불빛 아래로 오징어 떼가 모여들게 한 다음 많은 양의 오징어를 한꺼번에 잡는 것이지요.   오징어의 생태적 특징 오징어는 전 세계에 450~500종. 우리나라 연안에는 8종이 살고 있다. 이들 오징어 중 최대 종은 대왕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6m에 이르고 최소 종은 애기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1.6cm에 불과하다.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오징어.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다리가 붙어 있는 것이 머리이고, 머리 앞에 있는 것이 몸통이다. 같은 두족류에 속하는 문어와 다른 점은 육질에 지느러미가 있고 4쌍의 다리 외에 1쌍의 길게 뻗은 먹이 포획용의 더듬이 팔이 있다는 점이다. 오징어는 먹이를 잡을 때나 교미할 때 상대를 힘껏 끌어안는 수단으로 이 팔을 사용한다. 4쌍의 다리와 1쌍의 길게 뻗은 더듬이 팔을 통칭해서 오징어 다리가 10개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징어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눈과 입이 있으며 이 부분이 머리이다. 오징어 문어 등의 두족류는 피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피부 밑에는 대개 적색, 황색, 갈색의 3층으로 된 색소세포가 근섬유에 연결되어 있는데 오징어는 이들 근섬유를 수축 이완시키면서 주변 환경에 맞게 몸의 색을 변화시키거나 감정을 표현한다.오징어가 몸의 색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면 충분하다. 오징어의 체색 변화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의사표현이자 경고 메시지이다. 체색변화로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오징어는 마지막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오징어 먹물 오징어는 위기에 처했을 때 순식간에 몸의 색깔을 변화시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문어와 같이 몸속에 물을 머금었다가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제트추진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앞의 두 가지 위기 대처방식도 유별나지만 오징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 중 하나가 먹물일 것이다. 오징어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문어가 먹물을 뿜는 것이 연막 효과를 위한 것이라면 오징어는 자신의 형체를 닮은 먹물을 뿜어 포식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이 가지는 먹물에는 시각적인 혼란을 주는 것 이상으로 포식자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화학 성분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다. 오징어 먹물을 가지고 글씨를 쓸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일반 먹물보다 광택이 나고 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라붙은 먹물이 종이에서 떨어져 나가 글씨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말을 쓴다. 섭취방법 : 말리거나 회, 튀김, 젓갈, 훈제품, 통조림 등으로 섭취한다. 궁합음식정보 : 당근 (오징어에는 비타민A가 부족한데 기름에 볶은 당근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다.), 식용육류오징어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에 다르는 많은 양이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효능 1. 두뇌발달 오징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등푸른 생선이나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걸로 알려진 DHA가 많다. 이 성분은 학습능력이나 기억능력향상에 좋아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피로회복 오징어의 껍질 쪽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오징어로 피로회복을 하는 것도 좋다.   3. 성인병예방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당수 치를 낮춰준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물론, 당뇨병예방 그리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니다. 오징어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50배로 많은 양이 있다고 한다.   4.지혈작용 오징어의 뼈(해지소)는 지혈작용에 뛰어나 뱃사람들이나 오징어를 잡는 어부 분들이 다치거나 했을 때 비상약으로 썼을 만큼 지혈작용이 뛰어나다. 삶아 말려 가루낸 것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도 아주 좋다.   5.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타 마른오징어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동시에 타우린 함량도 높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다이어트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의보감(東醫寶鑑), 물명고(物名考), 물보(物譜), 전어지(佃漁志), 규합총서(閨合叢書), 자산어보(玆山魚譜), 지봉유설(芝峯類說), 재물보(才物譜), 동물분류학(김훈수·이창언·노분조, 집현사, 1982),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 2009.4.6, 북멘토), 미미지 사이언스, 쿡쿡TV, 두산백과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 2009.4.6, 북멘토), 미미지 사이언스, 쿡쿡TV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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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새우젓 육젓 군산 비응항 갑오징어 증도 밴댕이 반건조갑오징어 밴댕이회 젓갈 박상묵선장 이정권 선장

    리얼다큐 숨에... 받고 있는 것들이다. 6월이면 1년중에 가장 맛있다는 최상품 육젓과 갑오징어, 밴댕기가 그 주인공이다.   ■ 새우젓(육젓)  일년 중에 새우젓이 가장 많이 나는 계절은 분면 가을이다. 하지만 가장 비싸고 맛있는 새우가 나는 계절을 바로 지금 6월이다. 6월 새우는 껍질이 얇고 살이 제대로 올라 아주 통통하고 육질이 단단하다. 이렇게 좋은 새우로 육젓을 담그면 탱글탱글한 식감에 감칠맛이 난다. 특히 새우젓에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1과 니아신 등 영양소가 많고 칼슘을 비롯해서 무기질도 포함 되어 있어 식욕감퇴나 각기병, 신경증, 설염, 구내염 피부염 등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진고 있다.     또 새우의 내장에는 강력한 소화효소가 있어 육질을 빠르게 분해를 해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을 꼭 함께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우젓을 많이 생산을 하는 곳이 신안이다. 신안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이정권 선장은 6월 새우를 잡기 위해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새우잡이 어선들은 1년 중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고 있지만 특히 젓새우를 잡는 6월에는 하루 4번의 물때를 맞춰서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운반선이 조달을 하는 부식에 의지해 밤낮없이 조업을 하고 있다.     최고급 새우젓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별 작업을 거쳐야 한다. 물이 든 대야에 체를 넣어 세탁기처럼 돌리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4번에 걸쳐 골라낸 최상급의 새우에 천일염을 섞어 통에 담는다. 날씨가 더우므로 혹여나 새우가 상할까 빠른 손놀림으로 담아내는데! 무게가 300kg에 달하는 새우젓 통은 육젓의 경우 300kg보다  더 무겁다고 한다. 선원들의 노고로 탄생한 새우젓은 경매를 통해 전국 각지로 팔려간다. 무안에서 새우젓 공장을 운영하는 박성우 씨. 그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질 좋은새우젓을 고르고 또 더 좋은 새우젓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는데! 새우젓은 배에서 만들어지므로 100% 새우만 골라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그는 새우에 들어있는 다른 생선이나 게 등을일일이 골라내고 염도를 조절해 최상의 새우젓을 만들어낸다는데! 이렇게 재탄생한  새우젓은 숙성실로 들어가 가장 적절한 시기에 출하된다.     보통은 3개월이면 판매가 되지만 새우젓이 가장 맛있게 숙성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영하 4도 이하로 숙성시켜 새우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어있음은 물론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구수하고 감칠맛이 난다! 김치를 담글 때  꼭 필요한 재료로, 간을 맞추는 용도로, 그리고 반찬으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밥상 위에서 빠질 수 없는 주연 새우젓! 최고의 새우젓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리얼다큐 숨 카메라에 담아본다.     ■ 갑오징어     오징어는 위열,위통을 다스리는 특효약이로 사용을 하였닥 한다. 옛날에는 갑어징어를 참오징어라고 불렀다. "참"이라는 단어는 어패류 등을 으뜸이라는 일컽는 말이다. 갑오징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세레늄 성분이 가득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준다. 또한 고밀도 컬레스테롤이 많아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타우린이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기에 갑오징어의 뼈는 약으로도 사용을 한다. 본초강목에는 갑오징어 뼈가 부인과, 소아과, 내과,외과 등 각종 질환에 넓리 사용을 하고 있다고 쓰여 있다. 탄산칼슘이 많아 지혈제로 사용했다는 내용도 있다.     전북 군산에 있는 비응항. 경력 35년의 김찬수 선장은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 서둘러 조업을 나서는데! 경매시간 전에 미리 설치해둔 20개의 어장을 돌기 위해서는  1분 1초도 지체할 수 없다.  갑오징어는안강망으로 잡는데 닻을 내려 고정해 둔 자루 모양의 그물이 조류의 흐름에 따라  지나다니는 물고기와갑오징어를 잡는 방식이다. 도르래로 그물의 끝 자루에 연결된  줄을 끌어올린 후 묶었던 줄을 풀면 갑판위로 각종 생선이 쏟아지는데! 과연 갑오징어는 얼마나 잡혔을까? 잡힌 생선 중 가장 귀한 대접 받는 건바로 갑오징어! 선원들은 갑오징어를 어창에 담느라 정신이 없는데~ 20개의 그물을 끌어올려 잡은갑오징어의 양은 무려 0.5톤! 이렇게 갑오징어가 많이 위판되는 날이면 군산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아주머니들도 덩달아 바빠진다는데!     당일 받아온 싱싱한 갑오징어를 뼈를 분리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손질해 깨끗이 씻은 후  해풍에 건조한다. 해 뜰 때부터 넌 갑오징어는 다리를 떼어주고 펴주며 해 질 때까지 살뜰히 보살펴야 한다는데! 이렇게 반건조한 갑오징어는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더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반건조 갑오징어를 내놓는 날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하니,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 오징어 중의 갑! 갑오징어 잡이부터건조해서 판매하기까지 정성 가득한 현장을 리얼다큐 숨에서 밀착 취재한다.         ■ 밴댕이     ‘집 나간 며느리를 가을엔 전어가, 봄엔 밴댕이가 불러들인다.’는 옛말이 있다. 둘 다 기름져 고소하지만, 밴댕이가 좀 더 담백한 맛이 난다. 밴댕이는 젓갈로도 많이 담가  먹지만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회로 먹어야 제맛이다. 육질은 연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다. 일 년 중 오뉴월 밴댕이는 산란기에 앞서영양분을 가장 많이 비축해 놓기 때문에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칼슘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밴댕이! 오뉴월의 귀한 밴댕이를 잡기 위해 신안군 증도의 조명현 선장은 물때를 기다리며 조업을 준비한다. 밴댕이를 잡는 그물은 안강망이라 한다.     그물을 바다에 던지면 조류에 휩쓸려 가는데 이를 배로 뒤쫓아 가다가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당겨 올리는 방식이다. 흐린 날씨에도 밴댕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박상묵선장! 70m나 되는 긴 그물을 세 개가량 투망하고, 밴댕이가 잡히기만을 기다리는데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데… 그는 과연 밴댕이를 무사히 잡을 수 있을까?   흔히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밴댕이 소갈딱지 같다’고 하지만 밴댕이는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생선 민어, 전복과 함께 명나라 황제에게 선물로 보내지던 귀한 생선! 조선 시대에는 밴댕이를 임금에게올리기 위해 안산에 소어소까지 설치했다는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귀한 생선 밴댕이~ http://wisdoma.tistory.com/1652

  • 태안 신진항 오징어 왔다 오징어 서해안 오징어 장봉헌 부부 황영운

    - 태안 신진항 ...    오늘 다큐 3일에서는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던 오징어가 서해서 잡히고 있는 소식을 전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동해안에서만 잡히는 오징어가 이제는 서해안 대표 항구인 태안 신진항에서도 잡히고 있다.    제철을 맞은 오징어와 꽃게 등 풍요로운 어시장의 신바람 나는 이야기를 함께 한다.     ■ 다시 부르는 풍어가 (豊漁歌)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죽음의 바다가 되었던 신진항!! 신진항(안흥외항)은 충남 태안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다. 지금 신진항을 찾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몇년전부터 오징어 어장이 서해에 형성이 되면서 제철을 맞은 오징어 잡이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서해안서도 많은 오징어가 잡혀 오징어를 먹으러 동해로 가지 않아도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온다. 싱싱한 오징어를 먹기 위해서 전국에서 밀려드는 관광객 덕분에 신진항 상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곳 선착장에 줄줄이 늘어선 오징어 어선들은 구룡포, 울산,부산, 울룽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올해 오징어 떼를 따라 여러지역에서 신진항을 찾은 어선은 무려 150여척이다. 1년중에 가장 바쁜 오징어 철을 맞아 즐겁게 일을 하고 있는 신진항의 3일을 함께 하자.  ■ 왔다! 오징어, “와따!” 오징어 신진항에서 해산물 가게를 하고 있는 장봉헌씨는 어디선가 바쁘게 뛰어와 오징어 10마리를 수조에 풀어놓았다. 옆집에서 빌려온 마지막 오징어다. 오징어를 먹기 위해서 신진항을 찾은 관광객들 덕분에 아침에 낙찰 받은 오징어 200마리가 모두 팔렸다. 오징어가 다 팔려 상인들이 이집 저집 오징어를 구하러 다니는 모습들이 매년 오징어 제철이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닫는 시간까지 장봉헌씨 부부는 앉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 8년전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서 생계까지 위협을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마운 선물이다.     사고로 조용했던 항구가 다시 관광객들로 채워진 것은 그로부터 2~3년 전 오징어가 서해안에서 풍년이 였던 해였다. 붕헌씨 부부에게는 서해에 찾아온 오징어는 바다가 보내 준 귀한 선물이였다.        “ 재밌잖아. 놀며 있는 것 보다 이렇게 바쁘면 신나고 즐겁잖아. (기름유출 당시엔 손님이) 아예 전멸. 그리고 물건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 인식 속에 기름기의 그 여파가 남아있어서 물건을 찾지를 않았어. 오징어 없었으면 고생 좀 했겠지. 우리 집 애들이 넷인데... 애들이 성장하는 시기라 걱정도 많이 하고 전업도 생각했었는데, 2년 후에 바로 좋은 세월이 와버렸어“ -장봉헌_50세/신진항 상인-   ■ 만나고 헤어지는 항구의 인연 매년 오징어 철이 되면 신진항은 경상도, 강원도등 전국 각지의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징어 떼를 따라 서해를 찾아온 오징어 어선들 때문이다. 뱃사람이라는 말에 걸맞게 항구에 정박하여 배에서 생활하는 선원들.  신진항에서 지내는 두 달 동안 이들에게 어선은 숙소이자 식당이다.     구룡포에서 온 선원 황영운씨는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작은 포장마차로 향한다. 김금향씨가 운영하는 이 포장마차는 타지에서  온 선원들에겐 사랑방으로 불린다. 선원들이 출항 할 때면 배에서 먹을  밑반찬과 김치를 챙겨주는 금향씨. 선원들은 금향씨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촬영 마지막 날, 황영운씨는 오징어를 따라 진도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포장마차에 들른 영운씨. 영운씨는 싱싱한 오징어 한 상자를  선물하고, 금향씨는 미리 재어둔 갈비 한통을 건네다 결국 눈물을 보인다. 매년 이맘때 찾아오지만 헤어질 땐 항상 아쉬운 인연. 만나고 헤어짐이 있는 항구. 신진도의 주민들에게 바다를 따라 떠도는 어부들은 오징어 철이면 찾아오는 가족이다.     “물건이 갑자기 필요할 때 배에서 올라오기 힘들잖아요. 그런 걸 (주민들이) 도와주는 거예요.  그럼 배에서 일하는 분들은 그런 걸 꼭 잊지 않고  고기 한 마리라도 오징어를 따서 말려서라도 꼭 보답을 해주세요. 진짜 순박하고 좋은 사람들이에요.” “우태훈_ 45세- http://wisdoma.tistory.com/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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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오징어 : 혈과 음기를 돕고 여성질환에 유효

      * 오징어는 어떻게 몸에 좋은가요? 오징어는 ‘오적어(烏賊魚)’라고 하는데 혈을 보양하고 음기를 도와 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스태미나식으로 손색이 없다. <동의보감>에는 기운을 돕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여성의 월경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액을 더해 주고 자식을 낳게 한다고 하였다. * 오징어를 여성이 먹어도 좋은가요? 오징어는 간장의 혈을 도와 보혈하는 효능이 있으며 신장의 음기를 보충해 주므로 혈이 허약하여 월경이 없어진 경우에 좋다. 이 때는 오징어와 도인(桃仁 : 복숭아씨)을 함께 삶아 먹으면 된다. 또한 자궁출혈과 냉증(대하)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여성들에게 아주 이롭다. * 오징어를 많이 먹어도 탈이 없나요? 오징어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 영양식품이다. 그러나 콜레스테롤도 어패류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있다. 특히 오징어 다리는 콜레스테롤이 상당이 많으므로 고지혈증이 있는 분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징어는 소화장애를 잘 일으키는데 마른 오징어를 먹으면 뱃속에서 물기를 흡수하여 부피가 커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몸이 냉하고 비ㆍ위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은 주의해야 한다. * 오징어뼈를 위장병에 쓴다고 하는데... 오징어뼈는 한약재로서 ‘해표초(海螵鞘)’라고 하는데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위ㆍ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크다. 입에 신물이 올라오거나 공복에 속이 쓰린 경우에 먹으면 위산의 분비가 많은 것을 억제하며, 지혈 및 지통 효과가 있으므로 속쓰림과 복통이 줄고 대변색도 정상으로 돌아오며 입맛도 회복된다. * 오징어뼈는 그 밖에 어떤 약효가 있나요? 지혈 효과가 크므로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경우 혹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 좋으며, 여성의 자궁출혈이나 냉증(대하)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혈이 말라버려 월경이 끊어진 경우에도 좋으며, 뱃속에 응어리가 있는 것을 풀어 주는 효과도 있다. 외상으로 출혈이 있을 대도 오징어뼈의 가루를 상처레 바르면 지혈이 된다. 그러나 혈병(血餠)으로 열이 많은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오징어뼈를 약으로 쓸 때는 어떻게 하나요? 우선 오징어뼈에서 소금기를 없앤 뒤 햇볕에 말린다. 그런 다름 불에 구어 누런빛이 나면 가루로 만든다. 복통이 있으며 신물이 올라올 때는 해표초 20g, 패모(貝母) 8g, 감초 8g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8g씩 먹으면 된다. 위장 출혈이 있을 때는 해표초와 백급(白芨 : 대왐풀)을 함께 가루 내어 한번에 6g씩 먹는다. 일반적으로는 위산과다와 위ㆍ십이지장궤양에 ‘오패산(烏貝散)’을 쓰는데 해표초를 위주로 패모, 백급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4g씩 공복에 먹는다.

  • 오징어 효능<오징어 칼로리>

      오징어효능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오징어의 불포화지방산,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심장병,동맥경화 등 예방 및 개선에 좋습니다 오징어 효능 -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오징어껍질의 타우린 성분이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효능 -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오징어먹물에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오징어 효능 -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오징어속에는 DHA성분과 EPS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치매는 물론 성장이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효능 - 지혈작용을 합니다 오징어뼈는 해지소라고 하는데 지혈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오징어 칼로리 이야기 오징어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합니다 100g당 19.5g으로 소고기에 비해서 3배가 넘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칼로리는 100g에 87칼로리 라고 합니다 출처: http://chamji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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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작용에 뛰어난 오징어먹물의효능

      직장동료들과 오징어회 전문으로 하는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오징어회, 오징어물회등 다양한 오징어를 재료로 한 음식들이 술을 부르더군요ㅋㅋㅋㅋ     그중 오징어먹물순대가 눈에 들어와 한번 시켜봤는데 통으로 삶은 오징어에 속에 갖은 재료를 넣고 오징어먹물을 빼지않은 상태에서 통으로 삶은 음식이었습니다. 오징어먹물을 이용해서 그런지 속이 시커먼게 식감이 그리 돌지는 않더군요... 직장동료들과 함께 소주한잔을 홀짝~홀짝~ 마시며 오징어먹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오징어먹물이 불과 몇해전만해도 사람들에게 천대받던 음식인데 항암작용,피부미용등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자 이제는 오징어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쏘는 먹물조차 사람들이 아까워 한다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오징어먹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징어먹물효능 - 항암작용 천대받던 오징어먹물을 귀하게 만든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오징어먹물에는 멜라닌색소에서 분리된 일렉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항암작용에 우수한 억제능력이 있음이 발견되어 오늘날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한 대표적 오징어먹물 효능입니다.     오징어먹물효능 - 숙취해소 연말이면 잦은 술자리가 부담스럽습니다. 평상시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인 저로서도 부담스러운데 술을 즐기지않는 사람이라면 그 고통은 배가 됩니다. 한잔 마시고 다음날 출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쓰린속을 부여잡고 츨근을 하게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오징어먹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먹물은 위액을 분비시켜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과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먹물효능 - 노화방지 혈관계질환 고혈압에 도움 오징어먹물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성분은 체내 활성화산소를 중화하고 혈관계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리놀산등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 고혈압등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먹물효능 - 피부미용 안티에이징 다양한 음식을 통한 건강유지는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피부미용과 안티에이징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기본심리와 건강한 100세를 꿈꾸는 모든이의 한결된 마음입니다. 오징어먹물에는 피부노화를 억제시키는 효능과 안티에이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음식,보습제,화장품등으로 다양하게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징어먹물효능 - 천연 염색제 시중에 오징어먹물성분이 함유된 염색약이 인기입니다. 기존제품은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눈에 들어가면 따갑고 화끈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오징어먹물이 향무된 염색약은 냄새와 화학성분이 부담스럽지않아 최근 염색을 하기위해 제품구입시 오징어먹물이 함유된 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출처: http://hwife.tistory.com  

  • 오징어 효능 및 오징어 칼로리 영양소

      오징어 효능 - 당뇨 및 고혈압 오징어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시켜 당뇨 예방에 좋으며, 혈압의 상승을 억제시키고 안정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에도 오징어효능이 있습니다.오징어 효능 - 소화기질환 개선 및 지혈작용 오징어에는 소화기질환을 개선시키거나 지혈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오징어의 뼈인 해지소를 삶아서 가루를 만들어 이용하시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질환이나 지혈에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효능 - 체력회복오징어에는 소고기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고난 후나 수술 후 체력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오징어 효능 - 치매예방 및 두뇌발달 오징어에는 DHA, EPS성분이 함유되어 치매를 예방해주거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어 기억력 향상에도 오징어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효능 - 간 건강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오징어 효능 - 동맥경화 마지막으로 소해해드릴 오징어의 효능으로는 동맥경화성 질환 예방입니다.오징어는 혈액 속에 있는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양을 줄여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혈압강하 작용으로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징어 칼로리 및 오징어 영양소- 오징어 칼로리는 오징어 100g당 87kcal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다이어트시에는 과잉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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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불고기 전골

    오징어불고기전골   오징어의 깊은 맛이 우러나는 <오징어불고기전골>  온 가족이 함께 먹는 저녁식사로 좋은 전골   •난이도 중  •열량 160kcal  •가격대 3만원 이하  •조리시간1시간    오징어 2마리 ,쇠고기(불고깃감) 200g , 표고버섯 2개, 새송이버섯·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느타리버섯 1/2팩, 호박 1/4개, 양파 1/3개, 대파 1/2뿌리, 청경채 적당량, 멸치다시마 국물 4~5컵(다시마 1장, 국물용 멸치 10마리, 물 6컵), 소금·청주 약간씩, 고기 양념장(간장·참기름 1큰술씩, 설탕 1/2큰술, 다진 파·마늘 약간씩, 후춧가루 약간), 오징어 밑간 양념(고추장·고춧가루 1큰술씩, 설탕 1/2큰술, 참기름 약간, 다진 파·마늘 약간씩), 육수 양념장(육수 4~5컵, 국간장·청주 1큰술씩, 소금 약간)    •1. 손질한 오징어는 잔 칼집을 넣고 한입 크기로 썬 후 분량의 오징어 밑간 양념장에 재워둔다.  •2.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 후 분량의 고기 양념장에 재워둔다.  •3. 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청경채는 포기를 나눈 후 2~3등분한다.  •4. 호박은 반달썰기하고 양파와 고추, 대파는 굵게 채 썬다.  •5. 멸치다시마 국물에 분량의 육수 양념장을 넣어 섞어둔다.  •6. 전골 팬에 오징어를 제외한 재료들을 돌려가며 가지런히 배열하고 육수를 반 정도 부어 쇠고기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인다.  •7. 재료들이 적당히 익으면 오징어를 넣고 육수를 보충해가며 끓인다. 

  • 오징어 당면 보쌈

    ● 재료 오징어 4마리, 배추김치 ½포기, 녹말가루·밀가루 3큰술씩, 소금 약간, 꼬치 8개 [보쌈 소] 마른 당면 한 줌(30g), 배추김치 ¼포기, 두부 ½모, 다진 양파·다진 당근·다진 피망·다진 표고버섯 3큰술씩 [조미료] 다진 마늘·다진 파·참기름·맛내기술·깨소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준비하기 1 오징어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뒤 몸통은 가르지 말고 내장을 빼내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2 오징어 다리는 깨끗하게 씻어 곱게 다진 뒤 보쌈 소를 만들 때 넣는다. 3 배추김치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5㎝ 길이로 썬다. 되도록 잎이 많은 부분을 썰어야 보쌈을 하기에 좋다. 4 당면은 끓는 물에 부드럽게 삶아 건져 물기만 뺀 뒤 도마에 얹어 아주 잘게 썬다. 5 보쌈 소에 들어갈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 국물을 꼭 짠 다음 잘게 다진다. 6 두부는 칼날로 으깨 면보에 감싸 물기를 빼고, 다진 양파, 당근, 피망은 각각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 만들기1 볼에 다진 배추김치와 표고버섯, 양파, 당근, 피망, 으깬 두부를 넣고 다진 마늘, 다진 파, 참기름, 맛내기술,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친다. 2 ①에 당면과 다진 오징어 다리를 넣고 고루 섞어 보쌈 소를 만든다. 3 오징어 몸통에 녹말가루와 밀가루를 넣고 흔들어 고르게 묻힌 뒤 보쌈 소를 수저로 꾹꾹 눌러 넣은 다음 꼬치를 두 개 사선으로 꿰어 소가 빠지지 않도록 아물린다. 4 김이 충분히 오른 찜통에 오징어 당면 보쌈을 넣고 뚜껑을 덮은 채 10분 정도 찐 다음, 한 김 식혔다가 0.5㎝ 폭으로 썰어 접시에 담고 김치를 곁들여 함께 싸 먹는다.  

  • 고추오징어채볶음

    고추오징어채볶음⊙준비할 재료풋고추 3개, 홍고추 1개, 마른 오징어채 100g, 마늘 2쪽,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볶음양념 간장·청주 1큰술씩, 설탕 ½큰술, 조청 1작은술, 고추기름·통깨 약간씩 ⊙만드는 방법1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낸 다음 5cm 길이로 곱게 채썰고, 마늘은 채썬다.2 오징어채는 5cm 길이로 자른 뒤 체에 밭쳐 잔가루를 털어낸다.3 고추기름을 뺀 나머지 재료를 고루 섞어 볶음양념을 만든다.4 팬에 마늘과 오징어채, 홍고추, 풋고추를 순서대로 넣어 볶은 뒤 볶음양념 재료로 버무리다가 고추기름,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TIP고추는 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의 카로틴 흡수를 도와주므로 날것으로 먹기보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 고구마를 넣어 더 맛난 오징어 부추전 ♤

    어제 아침 간단히 부쳐본 오징어 부추전 입니다.미리 해놓으면 편할텐데..부침이라 그리하지 못해서리 아침 바빴습니다..물론 부추 는 다듬어 씻어서 미리 냉장고 에 넣어두었지만요.오징어 부추전 은 다들 많이 해 드셨으리라.... 재료: 오징어 2마리. 부추 1/4단, 고구마 1개(중간크기)수수 3큰술, 청, 홍고추 각각 2개씩,         계란 2개,가루 2컵, 물 한컵이 조금 못되게. 소금1/2큰술, 식용유 맹그는 방법 ▲ 오징어 손질 하여 잘게 다집니다.   부추 도 마찬가지구요..0.5cm 크기정도면 좋겠구요.    풋, 홍고추..다지구염. ▲볼에 밀가루,물 반죽 맹글어  소금간 보시구요. ▲ 다져둔 채소, 오징어. 또 옥수수 같이 섞어서리 ▲고구마 가 있어 넣어 보았지염..고구마 는 될수있음 두께 를 얇게 하셔야   다른재료와 익히는 시간이 같아지겠죠. ▲한수저씩 동그랗게..이쁘게 하지 않아도..걍 그대로 의 모습으루~!>ㅎ   2/3정도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45장정도...*오징어 를 부치면 타닥 타닥 많이 튈거예요.. 이럴땐 팬에 기름을 미리 두르지 마시고 반죽을 팬에 놓아 잠깐 익혔다 기름치시면 훨~~ 덜 튀더군요.. 미리 한번 데쳐낸 상태면 전혀 기름이 튀질 않지만 또 그리하면 오징어 가 질겨지고 맛이 떨어지지염...

  • 오징어 요리 모음

    오징어는 예로부터 감기에 걸렸을 때 굽는 냄새와 연기만 들이마셔도 낫는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육류보다 20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뒷받침해준다.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있으며, 오징어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이롭다.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은 소량 함유하고 있을 뿐이다.  오징어볶음   오징어 1마리, 대파 2대, 양파 ½개, 붉은 고추 1개, 꽈리고추 10개, 미나리 8줄기, 양념장(진간장 1큰술, 고추장 ½큰술, 고춧가루 ½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¼작은술, 참기름 ½큰술), 식용유 약간 1. 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내장을 빼내고 몸통 속에 손을 넣어서 남아 있는 내장까지 말끔히 긁어 씻는다. 다리는 흡반을 훑어내고 씻는다. 몸통은 반 갈라서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내서 길이로 4등분하고 양파는 채썬다.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물에 씻은 후 씨를 빼낸다. 꽈리고추는 씻어서 꼭지를 떼고 긴 것은 반 자르고 꼬치로 구멍을 낸다. 미나리는 뿌리를 잘라내고 씻어서 4cm 길이로 썬다. 3.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를 넣어 볶다가 야채가 숨이 죽으면 한 옆으로 밀어놓고 오징어를 얹어서 함께 굽는다. 오징어가 통통해지면 뒤집어서 굽다가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5.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섞은 후 그릇에 담는다.  오징어양념구이   오징어 1마리, 양념장(고추장 1큰술, 진간장 1작은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1. 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내장을 빼내고 몸통 속에 손을 넣어서 남아 있는 내장까지 말끔히 긁어 씻는다. 다리는 흡반을 훑어내고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팬이나 석쇠를 달궈 오징어를 통째로 굽다가 뒤집어서 전체가 통통해지면 양념장을 두세 번 발라가면서 계속 굽는다. 4. 구운 오징어를 링으로 썰어 접시에 담고 다리는 끝을 약간 잘라내고 하나씩 떼어 그릇에 담는다.  오징어무침   오징어 1마리, 오이 1개, 양파 ½개, 쪽파 2뿌리, 양념(고춧가루 1큰술, 식초 1½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½큰술) 1.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오이는 4cm 길이로 굵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짠다. 3. 양파는 채썬다. 4. 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4cm 길이로 썬다. 5.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서 준비한 오징어와 야채를 함께 넣고 씹히는 맛이 잘 나도록 살짝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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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항오징어맨손잡기축제

    속초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축제 주최/주관 속초시/장사청년회 행사소개 속초시 장사항에서는 매년 여름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축제를 펼친다. 속초의 명물인 오징어와 장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수심 0.8∼1m 높이의 얕은 장사항 앞바다에 들어가 면장갑만 끼고 오징어를 잡는 체험축제다. 오징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앞뒤로 자유 자제로 움직이는데다, 몸까지 미끄러워 잡기가 만만치 않을 듯 한데..하지만 더위를 피해 속초로 오셨다면, 꼭 한번 오징어 잡기에 도전하자. 특히, 장사항 회집의 일류 주방장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잡아 올린 오징어를 즉석에서 회로 만들어 준다. 야채와 초장, 마늘, 고추 등은 무료 제공된다. 행사기간2014.07.26 ~ 2014.08.02 위치강원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47 (장사동) 행사장소속초시 장사항 내 연 락 처장사청년회 011-365-8447 속초시 문화관광과 033-633-3171 속초종합관광안내소 033-639-2690 행사내용 [주요행사] - 개막식 및 식전행사 - 오징어 맨손잡기 대회 - 노래자랑 및 오징어 요리 경연대회 -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 -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주간/유료) - 오징어 요리강연 및 무료시식 등 [홍보행사] - 마을홍보 부스 - 지역특산물 소개 등

  • 울릉도오징어축제

    행사소개 밤바다를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은 한편의 낭만이다. 울릉도는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간다.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를 잡아보고, 오징어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2001년 8월에 처음 개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울릉도 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매년 8월중 개최한다. 행사내용 [주요행사] - 오징어 조업 체험승선 - 오징어 맨손 잡기 - 바다 미꾸라지 잡기 - 오징어 요리 경연 - 뗏목 경주, 오징어마라톤 등 부대행사 -특산품 상설판매장 - 먹거리장터 운영 - 울릉도, 독도 사진전 - 풍물패 야시장 행사기간2014.08.06 ~ 2014.08.08위치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8-11 행사장소울릉도일원(본행사장 : 울릉읍 저동항) 연 락 처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 054-790-6391, 6374

  • 속초장사항오징어맨손잡기축제 2016

        속초시 장사항에서는 매년 여름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축제를 펼친다. 속초의 명물인 오징어와 장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수심 0.8∼1m 높이의 얕은 장사항 앞바다에 들어가 면장갑만 끼고 오징어를 잡는 체험축제다. 오징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앞뒤로 자유 자제로 움직이는데다, 몸까지 미끄러워 잡기가 만만치 않을 듯 한데..하지만 더위를 피해 속초로 오셨다면, 꼭 한번 오징어 잡기에 도전하자. 특히, 장사항 회집의 일류 주방장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잡아 올린 오징어를 즉석에서 회로 만들어 준다. 야채와 초장, 마늘, 고추 등은 무료 제공된다. 행사내용 [즐거운 체험행사] - 오징어 맨손잡기축제- 오징어 할복대회- 오징어 묵계 및 해조류 체험[신나는 해양체험]- 바다속 줄다리기 대회- 스피드보트체험- 바다에서 타는 보트체험[맛있는 체험행사]- 오징어순대 만들기, 시식체험- 오징어 요리강연 및 무료 시식  행사기간 2016.07.23 ~ 2016.08.01 위치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47 (장사동) 행사장소 속초시 장사항 내 연 락 처 장사청년회 010-5365-8447속초시 문화관광과 033-633-3171 속초종합관광안내소 033-639-2690 홈페이지 http://www.jangsahang.com

  • 울릉도오징어축제 2016

        밤바다를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은 한편의 낭만이다. 울릉도는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간다.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를 잡아보고, 오징어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2001년 8월에 처음 개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울릉도 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매년 8월중 개최한다. 행사내용 [주요행사]- 오징어 맨손잡기 - 요리경연 - 뗏목경주 등 프로그램 - 오징어 맨손잡기 - 호박엿 늘이기 - 바다 미꾸라지잡기 - 해변몽돌쌓기 - 오징어 요리경연 등 행사기간 2016.08.01 ~ 2016.08.03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8-11 행사장소 울릉읍 저동항 연 락 처 054-790-6391, 6425  

  • 포항오징어맨손잡기체험및구룡포해변축제 2016

    구룡포해수욕장에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14회 오징어 맨손잡기체험 및 구룡포 해변축제>가 개최된다. 구룡포청소년회의소와 특우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바다의 갓 잡아올린 경북 동해안의 활어를 잡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2016.08.05 ~ 2016.08.07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426번길 6 (구룡포읍) 행사장소 경북 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 연 락 처 054-276-2966 홈페이지 http://guryongpo.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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