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질경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년생 식물로 그 어린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고, 잎이 웬만큼 자라면 쌈나물로도 이용하며, 크게 자란 것은 전체를 뽑아서 데쳐 말렸다가 나물이 귀한 겨울철에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질경이는 길가 또는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생 풀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대만, 중국 등에도 분포하며 꽃은 6-8월에 하얀색으로 핀다. 질경이 특성질경이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으면서. 소변이 시원하지 못하고, 변비가 있는 사람, 가래가 많은 사람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바퀴 자국을 따라서 자란다고 해서 차전초(車前草)라고 부르고 약용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소변과 대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가래를 삭여주며, 기침을 그치게 한다. 질경이의 쓰이는곳이뇨작용, 거담작용, 항균작용, 진해작용, 위액분비조절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항종양작용, 억균작용, 부종, 소변불리, 황달, 해소, 목적종통, 급성결막염, 화안, 급성 편도선염,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경련, 소아간병, 요통, 터진창상, 금창,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백대하, 소아의 단순성 소화불량, 고혈압, 태위교정, 악관절실조장해, 임탁, 해수, 주독, 습비, 가래가 많은데, 코피, 요혈, 만성기관지염, 후두염, 만성위염, 위궤양, 설사, 세균성이질, 피부궤양을 다스리는데 쓰여진다. 진상품관련문헌 질경이씨 차전자(車前子)는 경상동(개녕, 상주, 선산(구미시), 순흥(영주시), 예천, 풍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질경이 효능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질경이의 잎사귀 보다는 씨를 자주 이용한다. 질경이의 씨앗인 차전자(車前子)는 그 크기가 아주 작고 검은 색인데, 물에 적시면 끈끈하면서 미끄러운 특성이 있어서 대변이 굳어서 잘 나가지 못하는 변비 치료제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질경이는 소화기관 장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대변이 원활하게 나가도록 도와준다. 질경이를 약리 실험한 결과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효과도 있다. 또한 최근에 고혈압과 간 손상에 대한 치료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질경이 항암효능질경이의 주요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플라타긴, 호모플란타기닌, 아데닌, 콜린 등인데 암에 대해서는 약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여러 가지 발암물질의 억제활성이 60~96% 정도로 높게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필자가 저술한 [내 몸을 살리는 체질별 항암식품 88]의 표지다. 질경이의 다른이름차전[車前: 사성본초(四聲本草)], 부이[芣苢: 시경(詩經)], 마석[馬舃: 모시전(毛詩傳)], 당도[當道: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능석[陵舃: 열자(列子)], 우설초[牛舌草: 육기(陸璣), 시소(詩疏)], 차전초[車前草, 하마의:蝦蟆衣: 이아(爾雅), 곽박주(郭璞注)], 우유[牛遺, 승석:勝舃: 명의별록(名醫別錄)], 차륜채[車輪菜, 승석채:勝舃菜: 구황본초(救荒本草)], 합마초[蛤螞草: 전남본초(滇南本草)], 하마초[蝦蟆草: 간편단방(簡便單方)], 전관초[錢貫草: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우석[牛舃: 의림찬요(醫林纂要)], 지담두[地膽頭, 백관초:白貫草: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저이초[猪耳草: 청해약재(靑海藥材)], 반시초[飯匙草, 칠성초:七星草, 오근초:五根草, 황마구초:黃蟆龜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섬여초[蟾蜍草, 저두채:猪肚菜, 회분초:灰盆草: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타관사초[打官司草: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차고록채[車軲轆菜, 여이타채:驢耳朶菜: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전관초[錢串草: 남영시약물지(南寧市藥物誌)], 오근초[五斤草: 민남민간초약(閩南民間草藥)], 전파채[田菠菜, 의마초:醫馬草, 마제초:馬蹄草, 압각판:鴨脚板: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우첨채[牛甛菜, 황마엽:黃蟆葉: 상해상용중초약수책(上海常用中草藥手冊)], 우이타과[牛耳朶棵: 강소험방초약선집(江蘇驗方草藥選集)], 질경이, 길장구, 빼부장, 길짱구, 배합조개, 빠부쟁이, 배부장이, 빼뿌쟁이, 톱니질경이 등으로 부른다.질경이 씨앗의 다른 이름은 차전자[車前子: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차전실[車前實: 신선복식경(神仙服食經)], 하마의자[蝦蟆衣子: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저이타수자[猪耳朶穗子: 청해약재(靑海藥材)], 봉안전인[鳳眼前仁: 중약재수책(中藥材手冊)] 등으로 부른다. 질경이 부작용질경이는 원래 미끈거리는 성질이 있어서 대변을 잘 나가게 하면서 동시에 소변배설을 촉진한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변비치료제인 아락실을 개발한 것인데, 아락실의 주성분이 바로 질경이이다. 아락실의 성분은 질경이씨앗 520mg/g, 질경이씨앗 껍질 22mg/g, 센나열매가루 124mg/g 으로 구성된다. 아래 사진이 바로 아락실이다.따라서 소음인 체질은 질경이를 많이 먹으면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설사를 하거나 무기력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락실의 약효는 질경이 씨앗보다도 강한 설사약인 센나에서 유발되는 점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아래 사진에서 줄기처럼 생긴 것에 잘게 붙어 있는 것이 질경이 씨앗이다. 질경이 복용시 주의사항따라서 평소에 대변과 소변배설에 지장이 있는 소양인 체질의 사람들은 질경이 전체를 말렸다가 나물이나 차로 만들어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설사를 자주 하는 소양인 이외의 체질인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질경이 관련설화옛날 중국 한나라에 마무(馬武)라는 훌륭한 장수가 있었다. 마무 장군은 임금의 명령을 받아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갔다. 마무 장군의 군대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황량한 사막을 지나게 되었다. 황야에서 여러 날을 지내다 보니 말도 사람도 지친 데다가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많은 병사들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어 갔다. “장군님, 양식이 떨어져서 군사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안 되겠다. 이러다간 모두 다 죽고 말겠다. 회군하자.” 마무 장군은 병사들을 이끌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러나 사막을 지나기에는 많은 시일이 걸렸고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는 병사들의 수도 점점 늘었다. 병사들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여 아랫배가 부어오르며 눈이 쑥 들어가고 피오줌을 누게 되는 ‘습열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사람뿐만 아니라 말도 피오줌을 누면서 하나둘씩 쓰러져 갔다. 마무 장군 밑에서 말을 돌보는 병사가 있었다.그는 말 세 마리와 마차 한 대를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는데 그가 돌보는 말도 피오줌을 누고 있었다.“말들이 지쳐 있는 데다가 먹이도 없고 피오줌을 누고 있으니 이러다간 이 말들도 곧 죽겠군.” 병사는 말이 굶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말이 스스로 먹이를 찾도록 말고삐를 풀어 주어 마음대로 뛰어다니게 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자 말이 생기를 되찾고 맑은 오줌을 누는 것이 아닌가. “대체 무엇을 먹었기에 말의 병이 나았을까?” 병사는 말 주변을 서성대면서 말이 무엇을 먹는지를 살폈다. 말은 마차 앞에 있는 돼지 귀처럼 생긴 풀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었다. “맞아! 이 풀이 피오줌을 멎게 한 것이 틀림없어.” 병사는 곧 그 풀을 뜯어서 국을 끓여 먹였다. 첫날은 별 변화가 없었으나 계속해서 며칠 먹었더니 오줌이 맑아지고 퉁퉁 부었던 아랫배가 본래대로 회복되었다. 병사는 곧 마무 장군한테 달려가 보고했다. “장군님, 병사들과 말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초를 발견했습니다.” 마무 장군은 모든 병사와 말에게 그 풀을 뜯어먹게 하였다. 과연 며칠 뒤에 병사와 말의 병이 모두 나았다. 장군은 몹시 기뻐하며 말을 돌보는 병사를 불렀다. “과연 신통한 약초로구나. 그런데 그 풀의 이름이 무엇이냐?” “처음 보는 풀이라 이름을 모릅니다.” “그러면 그 풀을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하니 이름을 차전초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 그 뒤로 그 풀은 차전초로 불리게 되었다. 차전초를 우리나라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른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진해작용·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변비·천식·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질경이에 대해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기관지염 환자에게 한번에 40그램씩 하루 세 번씩 먹여 1∼2주 만에 77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보았으며, 질경이 침출액을 피하주사하였더니 열흘 안에 해소와 객담이 현저하게 줄고 30일 지나자 완전히 나았다고 나와 있다. 급·만성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백 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옛날 차력약으로 구리가루를 먹다가 구리에 중독되어 피오줌이나 피똥을 누는 사람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 때는 반드시 질경이를 먹어서 해독하였다. 질경이는 기침·위궤양·십이지장궤양·동맥경화·당뇨병·백일기침·신장염·신장결석·이질·장염·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질경이 씨앗에는 신통력이 있어 저승에 있는 사람도 볼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어떤 효자가 아버지를 여의고는 몹시 슬퍼하여 다시 한 번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를 소원하여 백일 동안 기도를 드렸더니, 그 마지막 날 밤에 비몽사몽 간에 백발 노인이 나타나서 질경이 씨로 기름 짜서 불을 켜면 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 효자는 질경이 씨를 열심히 따모아 기름을 짜서 제삿상을 차리고 질경이 기름으로 불을 켰더니 과연 죽은 아버지가 퉁퉁 부어서 썩어 가는 모습으로 나타나 제삿상 머리에 앉는 것이었다. 이를 본 아들은 기겁을 하고는 두 번 다시 죽은 아버지 보기를 원치 않았다 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참 가치를 모르고 있지만 질경이는 약초로도 매우 훌륭하고 무, 배추처럼 채소로도 한번 활용해 볼 만한 식물이다. 갖가지 공해와 질병으로 찌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경이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기침, 가래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에 대해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 [차전자(車前子)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 질경이(Plantago asistica Linne), 털질경이(Plantago depressa Willd.), 왕질경이(Plantago major Linne var. japonica {Fr. et Sav.} Miyabe), 개질경이(Plantago camtschatica Cham.)의 종자이다.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Linne)의 종자는 약용하지 않는다. 지상부를 차전초(車前草)라 한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이수(利水), 청습열(淸濕熱), 삼습지사(渗濕止瀉), 청간명목(淸肝明目), 청폐화담(淸肺化痰) 해설: 차전자는 ① 이뇨 작용이 있고 하초(下焦)의 습열을 내리므로 몸이 부었을 때 및 소변의 양이 적고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 양호한 반응을 나타낸다. 따라서 신우신염, 요도염, 방광염에 널리 쓰인다. ② 습(濕)을 제거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③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과 어지럼증, 두통 등에 유효하다. ④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쓰인다. 차전초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우신염, 방광염, 요로염에 활용된다. 성분: 차전자에는 plantasan 이 함유되어 있고, 차전초에는 aucubin, plantaginin, ursolic acid, 비타민 A, B1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리: ① 거담 작용, ② 항균 작용이 비교적 양호하고, ③ 거담, 진해 작용이 입증되었다. ④ 항궤양 작용이 있으며, 장 경련을 완화시킨다. 임상보고: ① 소아의 복통 설사에 매일 30g씩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시키자 효력이 있었으며, ② 해수에는 차전초 40~10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유효율을 높였다. ③ 세균성 이질도 차전초를 달여서 복용하고 치유되었다.] 질경이 전초 및 씨앗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① 질경이 전초 600g에 물 3되를 넣고 달여서, 1되 반이 되게 졸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주후방(肘後方)]② 신선한 질경이 전초를 짓찧은 자연즙 반 공기에 벌꿀 1숟가락을 넣고 개어서 복용한다. [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 2, 혈뇨(血尿: 피오줌)① 질경이 전초를 짓찧어 짠 즙 5홉을 빈속에 복용한다. [외대비요방(外臺秘要方)]② 진경이 전초, 지골피(地骨皮), 한련초(旱蓮草) 각 11g에 더운 물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3, 백대(白帶)질경이뿌리 3돈을 짓찧어 더운 물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4, 열리(熱痢)질경이잎을 짓찧은 즙 1컵에 벌꿀 1홉을 넣고 함께 달여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5, 수양성(水樣性) 설사질경이 4돈, 철마편(鐵馬鞭) 2돈을 함께 짓찧어 찬물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6, 황달질경이 전초 19g, 철마편(鐵馬鞭) 7.5g을 함께 짓찧어 찬물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7, 감모(感冒: 감기)질경이, 진피(진피) 각 적당량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8, 비출혈(鼻出血: 코피)질경이잎 생것을 갈아 물에 녹여서 복용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9, 고혈압질경이 전초, 어성초 각 3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0, 목적(目赤: 급성 결막염)의 종통(腫痛)질경이 전초의 자연즙을 박초(朴硝) 가루로 개어 잘 때에 눈꺼풀에 바르고 이튿날 아침에 씻어 낸다. [성제총록(聖濟總錄)] 11, 화안(火眼)질경이 뿌리 11g, 청어초(靑魚草), 생석고(生石膏) 각 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2, 후비(喉痺)를 동반하는 급성 편도선염의 치료질경이, 봉미초(鳳尾草)를 찧어서 상매육(霜梅肉), 끓인 술 각 소량을 넣고 다시 갈아 그 즙을 아모(鵞毛: 거위털)로 환부에 바른다. [양아만필(養疴漫筆)] 13, 차시(痄腮: 유행성 이하선염)질경이 전초 49g의 달인액을 복용하고 몸을 덮어서 따뜻하게 하여 땀을 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4, 백일해질경이 전초를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5, 담수천촉(痰嗽喘促), 해혈(咳血)의 치료약한 불에 끓인 신선한 질경이 2냥에 동밀(冬蜜) 5돈 또는 빙당(氷糖) 1냥을 넣어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16, 경련신선한 질경이 뿌리, 야국화 뿌리 각 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7, 소아 간병(癎病)신선한 질경이 전초 188g을 짠 즙에 동밀(冬蜜) 19g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18, 습기(濕氣) 요통뿌리가 달인 질경이 전초 7개, 흰대파 수염뿌리 7개, 대추 7개에 술 1병을 넣고 끓여서 자주 복용한다. [간편단방(簡便單方)] 19, 금창(金瘡)으로 인한 출혈이 멎지 않는 증상질경이 전초를 짓찧은 즙을 바른다. [천금방(千金方)] 20, 터진 창양(瘡瘍)신선한 질경이 잎에 은침(銀針)으로 작은 구멍을 촘촘하게 뚫고 미음 또는 더운 물에 담그어 부드럽게 한 다음 잎을 창(瘡) 위에 붙인다. 1일 2~3회 바꾸어 붙인다. 고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작용이 있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21,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질경이 전초로 엑스정(錠)을 만들어(1정 0.5g) 1회에 2정씩 1일 3회 복용한다(1일 분량은 생약 37.5g에 해당한다). 관찰한 175례에서 연령은 모두 50세 이상이었고 1~2주일간 복용하였다. 임상적으로 치유된 것이 11례, 현효가 33례, 호전이 92례였고 총유효율은 77.7%였다. 그 중에서 2주일간 복용한 병례는 1주일간 복용한 병례보다 치료 효과가 훨씬 좋았다. 체질이 좋은 경우에는 열성 체질보다 치료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복용 기간 중에 일부 환자가 복부 불쾌감을 호소하였으나 그밖에 나쁜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이외에 어떤 사람이 차전초의 조직 추출물을 1회에 2ml씩 피하 주사하여 만성 기관지염 종류의 질환 20례를 치료하여 본 결과 일반적으로 주사하고 나서 10일 후에 해수, 객담(喀痰)은 경감되고 1치료 과정(30일) 후에 치유되었다. 어떤 사람은 60%의 차전초 탕제를 써서(하루 3번, 1번에 20~40ml 복용) 해수 환자 67례(만성 기관지염류의 질환이 많고 대부분 해수가 1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양약을 복용하여 효과가 없었던 경우)를 치료한 결과 호전이 40례, 현효가 5례, 치유가 11례, 무효가 11례로 총유효율은 80% 전후였다. [중약대사전] 22, 급, 만성 세균성 이질(임상보고)질경이 전초의 신선한 잎으로 100% 탕제를 만들어 1회에 60~120ml(많아도 200ml까지)를 하루에 3~4회, 연속 7~10일간 복용한다(만성 세균성 설사인 경우에는 1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합 88례를 관찰하였는데 치유 63례, 호전 11례, 무효 14례로 총유효율은 84%였다. 그 중 급성 43례는 1~2 치료 기간(최단 기간은 7일, 최장 45일)을 거쳐 치유 35례, 호전 7례, 무효 1례였다. 평균 1.3일에 퇴열(退熱)하고 복통과 이급후중(裏急後重)은 평균 5.2일과 2일에 소실되며 대변 횟수, 농혈(膿血) 또는 점액변(黏液便)은 평균 4.7일과 5.1일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대변배양(大便培養)이 양성인 15례는 평균 7.3일에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S장경(腸鏡)으로 본 병변은 33례 중에서 26례가 치료 후 11~30일에 정상으로 회복되고(최단 기간은 7일, 최장은 49일), 6례가 호전되었으며 1례는 개선되지 않았다. 만성 세균성 이질의 45례를 보면 1~2치료 기간(최단 기간은 6일, 최장은 30일)을 거쳐 치유 28례, 호전 4례, 무효 13례였다. 발열한 5례는 평균 1.8일에 퇴열(退熱)하였고 복통 24례 중에 16례는 평균 7.3일에 소실되고 이급후중(裏急後重) 3례는 2~4일에 소실되었으며 대변 횟수가 많았던 25례 중 20례는 평균 6.3일에 정상으로 회복되고 농혈(膿血) 또는 점액변(黏液便)의 44례 중 31례는 평균 8.3일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대변 배양(大便培養)이 양성인 14례 중 12례는 평균 6.3일에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S장경(腸鏡)으로 병변이 보였던 38례 중 1개월 이내 치유가 25례이고 호전이 9례이며 무효가 4례였다. 질경이 전초는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고 이뇨 지사할 뿐만 아니라 일정한 항균 효과아 소염, 지혈 등의 작용이 있다고 생각된다. 용법은 4시간에 1번씩 대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성의 병례에는 치료 과정을 1개월 이상으로 늘려도 된다. [중약대사전] 23, 소변열비불통(小便熱秘不通)질경이씨 1냥, 천황백(川黃柏) 5돈, 백작약(白芍藥) 2돈, 감초 1돈을 물로 달여 천천히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24, 소변적삽(小便赤澁) 혹은 융페불통(癃閉不通) 및 열림혈림(熱淋血淋)의 치료질경이씨, 구맥(瞿麥), 편축(萹蓄), 활석(滑石), 산치자인(山梔子仁), 자감초(炙甘草), 목통(木通), 대황(大黃: 면:麵으로 싸서 찌고 구워 면:麵을 뜯고 잘라 구운 것) 각 1근을 1회 2돈씩 물 1컵에 등심(燈心)을 넣고 7할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식후와 취침 전에 온복한다. [국방(局方), 팔정산(八正散)] 25, 소변혈림작통(小便血淋作痛)질경이씨를 햇볕에 말려 가루내고 1회에 2돈을 질경이잎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26, 소변혈림으로 소변이 삽(澁)하고 수도(水道)가 열(熱)하여 통하지 않는 증상질경이씨 5냥, 썰어 놓은 규근(葵根: 해바라기뿌리) 1되를 물 5되를 넣고 1되 반이 되도록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27, 백탁(白濁)볶은 질경이씨 4돈, 백질려(白蒺藜) 3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28, 소아복서토사(小兒伏暑吐瀉), 번갈인음(煩渴引飮), 소변불통(小便不通: 요폐:尿閉)의 치료껍질을 벗긴 백복령(白茯苓), 껍질을 벗긴 목저령(木猪苓), 질경이씨, 노두(蘆頭)을 제거한 인삼(人蔘), 향유(香薷) 각 등량을 가루내어 1회에 2돈을 등심탕(燈心湯)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 차전자산(車前子散)] 29, 풍열목암삽통(風熱目暗澁痛)의 치료질경이씨, 황련(黃連) 각 1냥을 가루내어 식후에 1돈씩 1일 2회 온복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30, 구환내장(久患內障)질경이씨, 건지황(乾地黃), 맥문동(麥門冬) 각 등량을 가루내어 꿀로 벽오동씨 크기의 환제를 만들어 먹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31, 간신(肝腎)이 모두 허(虛)하여 눈이 항상 흐리고 침침한 증상의 치료술에 5일간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따로 찧어서 가루낸 토사자(菟絲子) 5냥, 질경이씨 1냥, 열건지황(熱乾地黃) 3냥을 가루내어 체로 친다. 가루에 벌꿀을 넣고 개어서 벽오동 씨 크기의 환제로 만든다. 빈속에 알맞게 데운 술로 30알을 복용하고 저녁 식사 전에 재차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주경환(駐景丸)] 32, 음부(陰部)의 양통(癢痛)의 치료질경이씨에 물 3되를 넣고 끓이며 3번 끓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양통(癢痛) 부위를 씻는다. [외대(外臺)] 33, 소아의 단순성 소화불량(임상보고)질경이씨를 볶아서 가루내어 경구 투여한다. 4~12개월의 소아는 1회에 0.5g, 1~2세 소아는 1g 전후로 1일 3~4회 복용시킨다. 모두 63례를 관찰한 결과 복용후 53례는 설사가 멎고 대변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평균 2.1일에 치유되었다. 6례는 대변이 감소되고 평균 2.5일에 호전되고 4례는 무효였다. 질경이씨는 이뇨작용 및 소화액 분비를 증진시키고 촉진함으로써 이 병의 치유를 돕는 것이라고 본다. [중약대사전] 34, 고혈압(임상보고)매일 질경이씨 3돈(1개월이 지나도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6돈으로 증가시킨다)을 달여 2회씩 차 대산 마시게 하였다. 50례의 환자에게 3~4개월 치료한 결과 수축기(최고)혈압이 150mmHg 이내로 하강한 것이 23례(46%), 이완기(최저) 혈압이 90mmHg 이내로 하강한 것이 25례(50%)였다. 치료 중에 일부 환자에게서 위의 불쾌감이 나타났을 뿐 다른 나쁜 반응은 없었다. [중약대사전] 35, 태위교정(胎位矯正)에 사용(임상보고)임신부가 산전 검사에 의해 태위이상(胎位異常)을 발견한 경우 임신 28~32주가 되었을 때 태위교정(胎位矯正)을 위해 질경이씨를 시험으로 복용시켰다. 63례의 관찰에서 교정률이 80~90%에 달하였다. 용법: 질경이씨 3돈을 가열 건조시켜 가루를 내어 물에 섞어서 1회 복용하고 1주일 후에 다시 검진하여 교정에 성공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1주일 간격을 두고 또 1회 복용한다. 3회까지 복용해도 그래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았다. [중약대사전] 36, 악관절실조 장해(顎關節失調 障害)의 치료(임상보고)5% 질경이씨 액(액) 0.5ml에 2% procaine 0.1ml를 넣어 관절 내에 주사하였다. 주사할 때에는 피내(皮內) 주사용 바늘을 싸서 환자에게 입을 반쯤 벌리게 하고(이 때 과상:顆上 돌기의 뒤쪽 가장자리가 오목하게 들어간다) 바늘 끝을 이주(耳珠) 앞 약 0.5cm 지점(이문:耳門)으로부터 전방내부(前方內部)에 깊이가 약 1cm 되게 찔러서 관절강(關節腔)에 들어가면 약액을 천천히 주입한다. 주사 후에는 입을 다물어도 된다. 주사는 매주 1회씩 연속하여 3~4회 놓고 약을 중지하고 관찰한다. 1개월이 경과하여도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계속 해서 1치료 기간에 진입하여 주사하면서 관찰한다. 치료 기간 및 치료 기간이 끝난 후 몇 주 동안은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하고 하품 등 생리적 현상으로 입을 벌릴 경우에는 손으로 아래턱을 눌러주는 등으로 동작을 작게 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때에는 치료 효과에 영향을 준다. 환자 150례를 2개월 치료, 재진하고 그후 6~24개월 방문 진찰한 결과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것이 60례(40%), 부분적으로 소실 혹은 경감된 것이 77례(51.3%), 무효 10례(6.66%), 재발 3례(2%)였다. 총유효율은 91.33%였다. 중국의 <이고(李杲)>는 말하기를 "질경이씨는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동시에 기(氣)를 설(泄)하지 않으며 복령(茯苓)과 효능이 같다."고 적고 있다. 질경이의 주요 성분은 잎에 아우쿠빈이라는 배당체나 비타민 A, C, K, 유기산, 슬포라펜 등이 함유되고, 종자에는 다량의 점액질, 플란데놀산, 호박산, 아데닌, 콜린 등의 미량 영양분도 함유되어 있다. 그밖에 푸라레타긴이라는 배당체는 위의 소화액의 분비를 좋게 하고 또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이다. 민간에서는 위장병, 늑막염, 부인병, 두통, 축농증, 부종, 기침, 발열, 변비(종자를 달여서 복용한다), 심장병, 동맥경화(생잎의 녹즙을 잔으로 한잔 정도 마신다)에 효험이 있다. 질경이는 봄철에 채취하여 국을 끓여 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산골의 길가나 밭둑길에 사람이 자주 다니는 길에 흔히 자라는 풀이 질경이이다. 사람이 밟아도 죽지 않고 우마차가 그 위를 지나가도 죽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이나 우마차가 많이 밟아 줄수록 더 번성하고 승승장부하여 더욱더 활개를 치고 자라는 것 같다. 흔하게 자생하는 질경이를 모두가 잘 이용하도록 한다면 건강증진에 대단히 큰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관련문헌 및 출처
■ 질경이 [차전초. 차전자 ] 차전초라 불리는 질경이는 풀밭이나 길가, 또는 빈터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는데,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당분등이 많이 들어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으며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고 나물을 뜨거운 물에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도 사용한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질경이에 얽힌 유래 옛 중국 한나라에 마무라는 장군이 많은 군사를 이끌고 먼나라를 치러 전쟁터로 가는 길이었다. 그가 사막에 이르자 풍토병과 굶주림에 병사들이 많이 죽고, 타고 온 말도 피오줌을 누면서 한마리씩 쓰러져 나갔다. 말을 관리하는 병사는 어차피 죽을 병든 말들을 풀어 주었는데, 3일쯤 지나자 말들이 생기를 되찾아 막사로 돌아왔다. 말관리 병사는 그 말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살펴 보니, 어떤 말이 세워 놓은 전차 앞에서 돼지 귀처럼 생긴 풀을 뜯어 먹는 것이었다. 그래서 병으로 신음하는 병사들에게 그 풀로 국을 끓여 주었는데, 놀랍게도 모두들 생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마무장군은 그풀의 이름을 지었는데 "수레바퀴 앞에서 말이 풀을 뜯었다" 해서 차전초(車前草)라 부르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르는데, 숱하게 밟혀도 질기게 잘 산다고 하여 질경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생명력이 모질어서 질경이인데, 길가에 많이 난대 해서 길장구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고, 어떤 곳 에서는 빼빼장이 또는 빼빼장구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이것을 차전초(車前草)라고 부르게 된 것은 옛날 수레바퀴가 지나가는 곳에 많이 났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질경이과의 다년초로서 길가는 물론 빈터나 밭둑․논둑 등지에 흔히 나는데, 전국 각지에 다 있으며 토끼풀 만큼이나 흔하다. 이것은 중국이나 시베리아․사할린․일본 등지에도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핀다. 씨는 7~8월에 검게 되기 시작하는데, 이 씨를 차전자라 하며 한방에서 는 주로 차전자만을 쓴다. 민간에서는 잎과 줄기를 여름철 설사 또는 복통에 사용한다. 질경이에 대 한 한방의 이야기 가운데 '차전자는 기(氣)를 치료하며 뿌리와 잎은 혈(血)을 치료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초(全草)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차전초 약 20여 개를 채취하여 물에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하면 혈압을 내리 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차전자는 혈뇨(血尿)․방광염․요도염․간염․신장염에도 쓴다. 습(濕)을 내려보내 서 소변으로 배설시키며 소변 속의 나트륨이나 요소․요산 등을 활발하게 배설시키는 삼습통림(滲濕通 淋)의 효과와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눈을 밝게 해주며 몸의 부종으로 인한 통증을 내려주고 진해(鎭 咳)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이 있다. 부인병이나 위장병에도 쓰이며 피부진균에 대한 억 제작용도 있다. 명의별록(名醫別錄)에는 차전자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차전자는 맛이 짜고 독이 없다. 남자가 중초(中焦)가 손상된 것, 여자의 소변 불리, 입맛이 없어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 폐를 기르고 음(陰)을 강하게 하며 정(精)을 도와 자식을 갖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눈이 충혈되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잎과 줄기는 맛이 달고 성질이 차다. 쇠붙이에 베 이거나 다친 상처 또는 출혈을 멎게 하며 코피가 나는 것이나 어혈을 치료한다. 피가 맺힌 것이나 하 혈․소변출혈을 치료하며 속이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기를 내리게 하고 작은 벌레를 없앤다. 일명 부 이( )․하마의(蝦 衣)․우유(牛遺)․승류(勝留)라고 한다. 편편한 들이나 구릉․길에서 나며 음력 5월5일 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정가차 거... 해수, 감기, 해독, 토혈, 이질, 천식, 방광염, 요도염 질경이차 거담, 이뇨, 황달, 편도선염, 후두염, 지사, 소염, 이수, 청열, 수종, 비출혈, 위궤양, 위염, 기침, 진해, 간염, 눈병, 난산, 결막염, 임독, 보간, 기관지염, 방광염, 부인병 치자차 청열, 해열, 황달, 소염, 결막염, 두통, 진정, 고혈압, 양혈, 열병, 불면증, 임질, 소갈증, 토혈, 타박상, 비출혈, 위장병, 호흡기병, 목적, 거담, 제번, 열독, 삼초, 어혈 칡차 해열, 발한, 갈증, 고혈압, 두통, 해독, 황달, 진통지혈, 주독, 구토, 중풍, 당뇨, 진정, 감기, 편도선염, 마비증세, 건위, 이질, 설사, 신경증, 병후회복, 협심증, 금창, 보음, 부인병, 위염
질경이는... 질경이과의 식물로 길가 또는 양지바른 곳, 야산이나 논밭뚝 등지에 자라는 야생초로서 한방에서도 긴요하게 쓰이는 풀인데, 한방에서는 차전초(車前草)라고 부르며 참깨보다도 작은 씨앗을 차전자(車前子)라고 하는데, 질경이의 씨는 이뇨제로도 사용된다. 잎의 생김새가 마치 개구리 같아서 개구리풀이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다. 성분 질경이의 주요 성분은 아우크빈이라고 부르는 배당체와 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K 및 유기산․스루풀라펜 등인데, 질경이씨인 차전자에는 점액질이나 프란테놀산․호박산․아레닌․콜린 등의 영양분도 미량 포함되어 있다. 프랄레타킨이라는 배당체는 위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며 기침을 그치게 하는 작용도 있다. 효과 동맥경화나 심장병에는 생잎으로 만든 녹즙을 한 잔 가량 마신다. 이 외에 차전자는 위장병이나 늑막염․부인병․축농증․부종․기침․해열․변비 등에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질경이약명 ; 차전초 길 옆에 흔한 풀이지만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약재에 대하여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 녹용에 못지 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나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일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하고 한다. 약성 및 활용법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종독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이외에도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특히 각종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이외에도 질경이를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음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구황식품의 하나로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급, 만성 세균성 이질 :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치유됨 ▶ 피부궤양이나 상처 :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 ▶ 만성간염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 고혈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방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어린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 늑막염 :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 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 급, 만성 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 부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 두통, 감기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 관절염 :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 숙취나 알코올 중독 :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에 함유된 폴란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암예방에 좋은효과가 있는데요.이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주고 몸의 다른부위로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도록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되는 것을 질경이가 80% 이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특히, 효소로 만들어 먹기보다는 생으로 즙을내어 먹는것이 더욱 효과가 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항암효과 뿐만아니라, 심장병 치료에도 질경이 효능이 있습니다.질경이를 즙을내어 꾸준히 섭취하시면 심장병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질경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을 향상시켜 주기때문에 간장질환을 예방해주거나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위장질환이 있다거나 궤양, 설사 등에도 질경이의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질경이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바꿔주는데요.이 에너지원은 신체활동을 통해서 소모가 되기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질경이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변비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질경이는 다이어트와 함게 변비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개선에 질경이 효능이 뛰어나며, 특히, 이미 변비증상이 있는 분들은 질경이 쌈을 싸서 먹는다거나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염작용이 뛰어난 질경이는 기관지염이나 몸에 염증이 있을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질경이를 끓여서 식전에 마셔주면 좋습니다. 눈 건강에도 질경이의효능이 있는데요.질경이를 챙겨먹으면 각막을 보호해주고 눈의 충혈에도 효과가 있어 충혈된 눈이나 간이 나빠져 시력이 떨어진 경우, 각막염이나 노인성 백내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질경이를 꾸준하게 복용해주면 천식이 있는 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소화촉진에도 질경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주기때문에 방광염이나 요도염, 신우신염 등을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창질경이는 약초로 이용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남유럽인들과 게르만 민족은 역사를 알 수 없을 만큼 오래전부터 창질경이를 중요한 약초중의 하나로 이용하였다. 중세기에 쓰여진 약초집에 창질경이의 생잎을 찧어서 지혈과 상처치료에 이용한 것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는데, 최근의 연구에서 창질경이가 규산과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음을 밝혀냄으로써 그 타당성이 입증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야외에서 상처를 입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준비된 상비약이 없으면 질경이를 씹어서 상처나 벌레 물린 곳에 바르기도 한다. 여러 종의 질경이들은 굳은 땅에 뿌리를 내리는 능력이 있어서 다른 종류의 풀과는 달리 사람 혹은 차가 다니는 길에서도 잘 퍼진다. 독일어로 질경이를 베거리히(Wegerich)라고 하는데, 이는 "길"을 뜻하는 벡(Weg)과 "모습" 또는 "∼에 있음"을 의미하는 리히(∼rich)가 합쳐진 말로서 질경이가 길가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을 암시하는 이름이다. 한편 질경이가 없었던 북미의 인디안들은 질경이를 "백인이 지나간 자국"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질경이가 백인들이 북미로 처음 들어올 당시 가는 곳마다 새로이 퍼졌기 때문이다. 질경이 씨앗은 물기가 묻어있는 신발이나 말발굽 또는 자동차 바퀴 등에 달라붙어 옮겨 다니며 퍼졌다. 질경이의 학명 플란타고(Plantago)의 어원은 플란타(Planta)로서 "발바닥" 또는 "구두창" 등을 의미하는데, 이는 보통의 질경이가 잎이 넓적한 데서 연유한다. 속명인 란세오라타(lanceolata)는 창질경이의 잎이 길고 뾰족한 것을 암시한다. 같은 이유로 독일어로 창질경이를 "뾰족한 질경이(Spitzwegerich)"라고 한다. 영어 이름은 립워트(Ribwort) 혹은 립그래스(Ribgrass)라고 하는데 질경이 잎의 엽맥이 마치 갈비뼈(rib)처럼 생긴데서 연유한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템
눈에 좋은 음식&n... ■ 산딸기차, 질경이차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백내장을 억제 시키는데 좋다. ■국화차 속눈썹이 눈을 찔러 자주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경우, 한방에서는 폐와 비장이 약해진 까닭으로 본다. 이때는 국화차를 마시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노란 국화잎을 말려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이다. 꽃이 자잘한 노란 국화를 `감국'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서 팔고 있으므로, 이것을 사다가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널어 말려서 보관해뒀다가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나면서 아플 때 20g을 물 5백㏄에 넣은 후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에 해로운 음식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은 눈에 해롭다. 술과 커피, 담배, 홍차, 설탕, 정제된 밀가루와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식품 , 이중 특히, 담배, 커피, 홍차 등은 눈에는 독약과도 같다. 또한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도 눈에는 나쁜 음식들이다. 이런 단음식을 섭취한 다음날 아침에 눈을 살펴보면 설탕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 복합제를 지나치게 많이 빼앗아 간 것을 알 수 있다. 그중에서 정제된 백설탕은 눈에 유난히 나쁜 음식이다. 이 정제 설탕은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근시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설탕이 눈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칼슘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눈과 관련된 올바른 식사법 -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지방질은 총 열량의 20%정도 섭취한다. - 우유를 매일 마시자. - 짜게 먹지 않는다 - 치아 건강을 유지하자.- 술과 담배,카페인 음료 등을 절제한다. - 식사는 항상 즐겁게 한다. -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 TV나 신문을 보면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 -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는 먹지 않는다.
안녕하세요.오늘은 질경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경이는 마차의 바퀴자국이 난 자리에서도 잘자란다고해서 차전초라고도 불립니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도 하고 그런맛과 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기도 하여 서양에서는 약용, 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차전초 유래 중국 한나라에 마무라는 장수가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로 갔습니다. 산넘고 물건너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사막을 지나게 될때 사람도 지쳤고 식량도 물도 부족하여 많은 병사들이 죽어나갔습니다. 병사들은 아랫배가 붓고 눈이 쏙 들어가고 피오줌으 누는 습열병으로 고생하였고 말까지도 피오줌을 누면서 하나둘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말한마리가 생기를 되찾고 맑은 오줌을 누었습니다. 말은 마차 앞에 있는 돼지귀처럼 생긴 풀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그풀이 피오줌을 멎게 하였다는 것을 알아챈 병사는 곧 그풀을 뜯어서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오줌이 맑아지고 퉁퉁 부었던 아랫배도 본래 모습을 찾았으며 병사들과 말을 병에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풀을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하여 이름이 차전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질경이 효능 1.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에는 다량의 펙틴과 식이섬유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질경이차를 마시면 장의 운동을 활발히 만들어 설사를 멈추거나 변비를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질경이에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각막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질경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은 물론 눈 관련 질환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3. 질경이네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질경이도 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결막염으로 인하여 눈에 생긴 다래끼나 고름등을 질경이로 완화시킬수있다고 합니다. 이방법은 예전 민간요법으로 질경이 잎을 약한 불에 구워서 손으로 비비면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를 다래끼가 난 눈에 붙이고 안대로 고정을 하고 하룻밤을 자고나면 다음날 아침이면 안대에 고름이 묻어나옵니다. 5. 질경이는 간에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간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간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 또는 업무로 인한 이유로 간에 무리가 올수 있는데 이때 질경이를 섭취해주세요 6. 질경이에 품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저분자방향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식이섬유,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동맥경화와 지방간, 고지혈증 등의 성 질경이 부작용 찬성질의 질경이는 평소 몸이 냉하거나 소화가 잘안되는 사람의 경우 섭취를주의 하셔야 합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228?category=955220
질경이는 끈질긴 생명력이 질겨서 질경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산과 들에 지나가다 보면 자주 질경이를 보는데요. 이런 질경이 효능 및 질경이 효소만드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차전초>라고도 하는 질경이는 6월 부터 8월까지 꽃을 피웁니다. 질경이에 함유된 성분들을 보면 아데닌, 콜린, 호모플란타기산, 플라타킨과 플라보노이드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로인해 질경이는 암세포증식을 억제시켜주는 항암의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질경이효능 알아보기 질경이는 콜레스테롤이나 고혈압에 효능있는 풀입니다. 또한 간기능강화에 탁월하고 만성간염에도 효능이 있답니다. 그리고 변비,설사,소화불량에도 좋고 체중감량에도 효능이있어서 비만인 분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있습니다. 다른 효능으로는 신장염, 대장암, 요도염, 신우신염, 방광염과 같은 부종 및 이뇨작용 뿐아니라 요산배설을 촉진시켜서 통풍치료효능도있습다. 질경이 효소만드는법 질경이를 채취해서 가져옵니다. 설마 이런 풀같은 질경이가 효능이 있을까 생각하는데요. 우선 가져온 질경이의 잎과 꽃을 깨끗한 물로 씻어 낸 후 물기를 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잘 데쳐 주고 말려줍니다. 설탕과 50:50으로 잘 비벼서 용기에 잘 담아서 보관을 합니다. 질경이 씨는 물에 불리게 되면 점액처럼 끈끈한것이 나오는데요. 질경이 씨로 요도염과 방광염, 신장염의 치료로 사용합니다. 질경이 효능으로 씨의 성분은 기침과 난산, 출혈, 태독, 눈질환과 같은 황당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질경이의 항암효과는 암세포 억제를 80%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몸에 좋아서 반찬처럼 해드실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질경이 김치나 질경이 나물로 잘 무쳐서 드실 수있고 질경이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아찌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질경이 효소 및 술을 담글수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 ^^* http://lastzeal.tistory.com/119
&nbs...니다. 창질경이 창질경이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개양귀비와 마찬가지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우려서 드시면 되는데요. 기침가래에 좋은 것으로 그냥 질경이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쑥 쑥은 참 구하기 쉬운 재료이지요. 흔하다고 해서 약효가 적은 것이 아닙니다. 기침가래에 좋은 것 외에도 각 종 부인병 질환에 특효를 발휘합니다. 다만 기침가래에 좋기 위해서는 숙성과정이 필요한데요. 쑥뿌리를 청주에 담아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하루 200cc씩 3번 드셔주시면 천식에도 좋습니다. 자목련 자목련은 꽃봉오리를 사용합니다. 개양귀비와는 반대이지요. 이것은 축농증이나 비염처럼 만성적인 기침가래를 앓는 분들에게 참 좋아요. 머위 나물로도 먹는 머위는 기침에 좋습니다. 꽃봉오리가 맺혔을 때 줄기를 따서 드시면 됩니다. 다른 약초들과 마찬가지로 물에 넣어 끓여주시는데요. 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하루 3번 드셔주세요 은행 은행이 건강에 좋은 것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은행은 기침에 좋은 음식입니다. 은행알 5g정도를 물에 끓여서 드시면 된답니다. 기침가래에 좋은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너무나 흔한 증상이지만 심해지면 주변사람들에게 눈총을 살 수도 있는 불편한 증상이지요. 평상시 기침가래에 좋은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개한다. 천연 항암제인 새싹삼, 당뇨병에 특효인 명월초, 간을 보호하는 질경이를 간단하게 재배할 수 있는 셀프 재배법을 알아본다. ▶ 밀싹 효능 밀싹에 있는 엽록소 성분이 면역력을 높게 해주고 해독작용을 한다.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 우리몸에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함유량이 높다. 감귤에 6배, 미네랄은 시금치의 18배나 된다. 특히 밀싹을 주스로 만들어서 먹게 되면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밀싹은 녹즙을 내서 먹을 때 더 흡수율이 높다. 즙으로 먹게 되면 90%가 흡수된다. 성인은 하루에 85g정도 즙으로 만들면 50cc 정도 먹으면 된다. 밀싹의 풋냄새가 싫으면 밀싹 20g과 함께 바나나의 1/4, 키위 1/4을 넣고 함께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콩과 함께 먹으면 밀싹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사과와 같이 강한 산성을 갖고 있는 과일은 피하는게 좋다. ▶ 땅콩새싹의 효능 당콩새싹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있어 노화방지와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와인이나 포도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노화방지 뿐만아니라 세포수명연장, 항암작용, 항치매, 동맥경화 예방, 미백효과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해주고 심장마비 예방과 암세포 증식억제, 항바이러스 효과 방사능에 대한 피해도 막아준다. 땅콩을 새싹으로 키웠을때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90배이상 증가 한다. 무려 포도주 보다 23개 이상 높은 양이다. http://wisdoma.tistory.com/1198
질경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년생 식물로 그 어린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고, 잎이 웬만큼 자라면 쌈나물로도 이용하며, 크게 자란 것은 전체를 뽑아서 데쳐 말렸다가 나물이 귀한 겨울철에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질경이는 길가 또는 빈…
국내산 차전자피300g 질경이씨껍질 질경이씨앗껍질
차전자피환300g (질경이씨껍질환, 질경이씨앗껍질환)
국내산 한방약초 산청 차전초(질경이) [200g]
목지농산 질경이 50g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 우수상 수상 농산물은 이웃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얻고 일부는 직접 생산합니다.
충북 괴산 자연산 차전자300g (질경이씨앗,길짱구씨,질경이풀씨) 300g
경북 안동 질경이 300g (차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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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경이 [차전초. 차전자 ] 차전초라 불리는 질경이는 풀밭이나 길가, 또는 빈터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는데,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당분등이 많이 들어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으며 튀김으로…
그 생명력이 모질어서 질경이인데, 길가에 많이 난대 해서 길장구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고, 어떤 곳 에서는 빼빼장이 또는 빼빼장구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이것을 차전초(車前草)라고 부르게 된 것은 옛날 수레바퀴가 지나가는 곳에 많이 났기 때문에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