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개
조선왕조의 본 향 전주에서 만나는 문화재술사의 8야심작!
선조들은 오랜 역사의 시간을 거쳐 오며 후손에게 무엇을 전달하려 했을까?
오랜 기억의 역사가 그들의 손끝과 정신에서부터 시작했음을 우린 기억해야 할 것이다.
빼어난 문화, 정신의 뿌리가 지금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고 이어졌기에 가능한 것이다.
빼어난 문화재,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민족의 뿌리이며,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의 대상이다.
행사내용
밤이 더욱 매력적인 계절, 한국의 여름과 가을이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전주에서는 특별한 여름밤과 가을밤을 준비한다. 한옥이 빼곡히 자리한 전주 한옥마을의 생기 넘치는 밤이 펼쳐진다.
각 도시가 품은 옛 건축, 유무형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시킨 문화재청의 야행프로그램.
프로그램
[빛의 술사들]
- 시간여행자의 풍남문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 전주! 오늘 우리는 잠시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의 풍남문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려한다.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풍남문의 조선이 나를 반겨줄까? 우리 모두 과거의 풍남문으로 모험을 떠나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진짜 전주의 모습을 즐겨보자! / 9. 14(금) 18:00~24:00 풍남문
- 뜻밖의 역사(동학농민운동) : 수많은 사건을 간직한 역사 속 풍남문! 과연 지난날 이곳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있어났던 것일까?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왜적의 총과 대포를 막아 냈을 호남의 제일성! 또한 동학 농민혁명 당시 농민군에게 점령을 당하기도 했던 역사속의 풍남문을 재현해봄으로써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자 / 9. 14(금) 20:00, 21:00, 22:00, 23:00 풍남문
- 뜻밖의 국악 : 풍남문 성벽을 타고 울리는 한 자락 풍류에 모두 귀를 한번 기울여 보자.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펼쳐지는 풍류 한바탕은 오늘 이곳 문화재 야행을 찾은 모든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선물로 오랫동안 간직하게 될 것이다. / 9. 14(금) 19:30, 21:30, 23:30 풍남문
- 한지등 경관조명 포토존 :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경기전의 야경!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재의 빛이 켜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한지 등을 들고, 밤하늘 밝혀진 한지 등을 따라 경기전 돌담길을 거닐면 전주문화재야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끽할 수 있다. / 9. 14(금) 18:00~26:00 태조로 일원·풍남문
[문화재 술사들]
- 취타행렬 퍼레이드 : 취타행렬 퍼레이드로 전주문화재야행만의 특별한 행진을 경험하라. 분명 잊지 못할 전주만의 추억이 될 것이다. / 9. 14(금) 1차: 18:00, 2차: 20:00, 3차: 22:00출발지: 은행로 오목정, 태조로 경기전 앞
- 왕과의 야행 : 경기전의 밤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야심한 시간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춰진 또 다른 세계이다. 그리고 우린 이곳에서 달빛 아래 여담을 나누는 왕과 왕비와 마주하게 된다. 시간의 공간은 서로 다르지만 우린 이들과 같이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전주문화재야행 심야시간 특화 프로그램 왕과의 야행을 통해 진정한 전주의 모습과 비밀스런 경기전의 모습을 경험 해보길 바란다. / 9. 14(금) 24:00~25:30 경기전 경내
- 야행캐릭터 10인을 찾아라 : 문화재야행의 숨은 캐릭터를 찾아라. 오늘 하루 이들과 신명 나는 문화재 한판을 노닐다. / 9. 14(금) 18:00~22:00 경기전 일원
- 태조어진봉안행렬 유물 전시 : 신비스러운 태조어진봉안행렬 유물을 눈으로 직접보다. / 9. 14(금) 18:00~26:00 태조로
[이야기 술사들]
- 이야기 버스킹‘담화’ : 경기전 돌담길 아래 5명의 이야기 술사가 조선왕조실록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전주문화재야행을 찾은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를 선물로 나눠 준다. 실록 속 깊숙이 숨겨져 있던 기록의 역사가 오늘 이야기 술사를 통해 모든 이의 마음과 귀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야기 술사에게 언제든지 말을 걸어도 좋다. / 9. 14(금) 18:00~26:00 경기전 북쪽 돌담길
- 거리의 화원 : 살아 움직이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화 속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자. 이야기 술사들의 입에서 크고 작은 단어들이 춤을 추며 나에게 다가온다. 그림 속 이야기 조각들이 나의 빈 공간에 채우며 역사의 비밀도 한 조각씩 풀려간다. / 9. 14(금) 18:00~26:00 경기전 서쪽 돌담길
[그림 술사들]
- 거리의 화공 : 태조로를 걷다 보니 어느새 왕이 된 느낌이다. 내 앞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화 공이 있다. 천상의 음악소리가 새어 나올법한 전동성당 앞에서 화공이 그려주는 어진 속 내 얼굴을 보며 진짜 왕이 되어보자! / 체험: 태조어진 속에 내 모습 담아내기 2,000원 / 9. 14(금) 18:00~26:00 전동성당 앞 태조로
- 거리의 수작 : 선조들이 남긴 위대한 보물들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보며 선조들과 소통해보는 시간! 우리가 알지만 몰랐던 최고의 유무형유산들, 놀이로 체험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함으로써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만의 보물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 체험1 : 한지등 만들기 1,000원 / 체험2 : 실록 만들기 2,000원 / 체험3 : 어진탁본 1,000원 / 체험4 : 전주문화재야행 체험마당(유료) / 9. 14(금) 18:00~26:00 태조로(한지등 만들기) / 9. 14(금) 18:00~26:00 경기전 서쪽 돌담길(실록 만들기, 탁본인쇄체험, 전주문화재야행 체험마당)
- 사진으로 만나는 사계절 전주모습 : 잠시 전주문화재야행의 야경을 내려놓고 전주의 사계절을 감상하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전주의 어제와 오늘을 드나들 때 보이는 찬란한 풍경의 향연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9. 14(금) 18:00~26:00 경기전 동쪽 돌담길
[공연 술사들]
- 폐막공연_사회자 유태평양/ 공연시간: 20:00~24:00
- 두(頭)Do Dance무용단 : 전통과 현대의 몸짓을 대중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는 한국창작무용단. / 9. 14(금) 20:00 경기전 광장
- 극단 깍두기 : 전통타악, 소리, 연기등의 종합예술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하는 집단 / 9. 14(금) 21:00 경기전 광장
- 벼리국악단 : 한국전통음악이라는 벼리를 잡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벼리국악단으로 인해 전 세계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의 젊은 국악단 (‘벼리‘ 고기를 잡는 그물의 코를 뀌어 그물을 잡아당길수 있게 한 동아줄을 의미) / 9. 14(금) 22:00 경기전 광장
- 연희컴퍼니 유희 : 사물놀이의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이는 신명나는 연희그룹 / 9. 14(금) 23:00 경기전 광장
- 유태평양(사회자) : ‘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유태평양. 조통달, 성창순 명창을 사사/ 2016년 국립창극단에 입단/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와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등에 출연하여 활약. / 9. 14(금) 20:00 경기전 광장
- 태조 이성계를 만나다, : 전주문화재야행의 상징 태조 이성계를 알현하다. 최재구,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9. 14(금) 18:00~26:00 경기전 입구
- 지무단 검무 시범 공연 : 우리무예의 강인함과 전통무용의 화려함을 검무로 표현하는 검무예술단 / 9. 14(금) 17:45, 19:45 경기전 광장 20:30, 22:30 풍남문
[버스킹 공연_청년 예술가 무대 경기전 서문 입구]
- 사회자 임대선
- 악바리 : 남성7인조로 구성된 전통 민속악을 새롭고 쉽게 연구하고 연주하는 악단. / 출연진 : 국재환(해금), 박진원(아쟁), 김종현(대금), 강호천(피리), 김원기(소리), 김강록·김성민(타악) / 9. 14(금) 18:30 경기전 서문 입구
- 이상한계절 : ‘이상을 향한 계절’의 준말로‘ 보편의 정서로 특별한 계절을 꿈꾸자’는 모토를 바탕으로 아날로그적 소통을 추구 / 출연진 : 김은총, 박경재 / 9. 14(금) 19:10 경기전 서문 입구
- 사과나무 : 국악과 클래식의 혼합 형태로 항상 다양한 장르, 새로운 시도와 접목을 추구하여 퓨전음악을 지향하는 단체, 전북의 팬텀싱어! / 출연진 : 김권태, 박성호, 배상준, 최화수 / 9. 14(금) 19:55 경기전 서문 입구
- 최진영 온 무용단 : 온(宛은 완전하다. 원만하고 둥근 세상이다. 한국 춤의 새롭고 젊은 몸짓을 함께 담아내고자 한다. / 출연진 : 최진영, 김미진 / 9. 14(금) 20:45 경기전 서문 입구
- 지그;밴 : 지금, 그리고 밴드 [지그:밴],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쿨렐레‘ 밴드 / 출연진 : 김진희, 박보람, 안재은, 차현빈, 이유경 / 9. 14(금) 21:35 경기전 서문 입구
- 센세이션브라스 : 전라북도 음악발전을 위해 젊은 연주자들, 트럼펫, 혼, 트럼본, 투바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 출연진 : 김승환, 전보영, 김정훈, 오민혁, 송성채 / 9. 14(금) 22:25 경기전 서문 입구
- 슈퍼 버블쇼 이훈 : 크고 작은 비눗방울부터 연기와 불을 품은 아름다운 비눗방울을 동반한 공연 / 9. 14(금) 23:15 경기전 서문 입구
[청년 예술가 무대 경기전 동문 입구]
- 사회자: 이충수
- 칸타빌레 만돌린 앙상블 : 2005년 창설하여 만돌린 불모지인 전주에 최초로 ‘만돌린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앙상블. / 9. 14(금) 18:00 경기전 동문 입구
- 파도바 : 이탈리아‘파도바’ 라는 도시에 영감을 받아 오랫동안 기억되는 음악을 하고 싶은 3인 밴드. / 출연진 : 이영화, 강성범, 최영진 / 9. 14(금) 19:00 경기전 동문 입구
- 김승준 ‘김말이쇼’ : 부드러운 손동작과 오랜 경력을 통해 익혀온 마술과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마술사. / 9. 14(금) 19:50 경기전 동문 입구
- 꿈꾸는 거문고 : 거문고와 기타, 드러머의 조화, 2017년 12월 거문고창작음악 ‘아기별꽃의 노래’에서 인연을 맺은 팀. / 출연진 : 안은정, 김영주, 노용현, 최신 / 9. 14(금) 20:40 경기전 동문 입구
- 그룹 둘이 :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하모니. DUO 둘이. / 출연진 : 신상희, 최동일 / 9. 14(금) 21:40 경기전 동문 입구
- 화현(花絃) : ‘현에 꽃을 피우다’는 의미인 화현(花絃)은 국악기의 대표 현악기인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자로 이루어진 차세대 여성듀오 / 출연진 : 임가희, 김호빈, 이안나(객원), 김경태(객원) / 9. 14(금) 22:30 경기전 동문 입구
- 김성주 재즈트리오 : ‘재즈피아니스트 김성수’를 중심으로 이뤄진 모던한 스타일의 재즈 연주팀 / 출연진 : 김성수, 김윤성, 이태훈 / 9. 14(금) 23:20 경기전 동문 입구
- 전래동화 이야기 극장_동화나래연구소 : 동화에 날개를 달아 동화관련분야를 연구하고 체계화하여 동화를 통한 놀이, 교육,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공동체 / 동극‘요술항아리’, 전주설화‘각시바위’ / 9. 14(금) 20:00, 21:00, 22:00, 23:00 경기전 북쪽 돌담길
[음식 술사들]
- 왕의 음식 “포계” 재현판매 : 전주 한옥마을, 전통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곳에는 늦은 밤 수라상에 올리던 전통 밤참이 전해온다. 치킨의 원조인 “포계”!, 소박하지만 귀하게 차려낸 한밤의 성찬, 밤이 허락한 최고의 호사를 만나본다. / 9. 14(금) 18:00~26:00 경기전 돌담길 일원
- 달빛 차회 : 전주문화재야행의 두 번째 심야시간 특화 프로그램! 깊은 밤을 비추는 차분한 빛과 찻잎이 우러나오기를 기다리며 서로가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차를 우리고, 모두가 대접받으며, 평온한 마음으로 차로서 하나 되는 경험을 해보자. / 9. 14(금) 1차: 18:00~23:00, 2차: 24:00~25:30[※ 심야시간 특화 프로그램] 경기전 경내 홍살문
[흥정 술사들]
- 밤이 뜨거워지는 “남부시장 야시장&청년몰 : 서른여 가지 청년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터전이다. 전주문화재야행과 함께 밤이 되면 더욱 활기가 넘치는 남부시장 야시장을 즐겨보자. / 9. 14(금) 1차: 18:00~24:00
[여행 술사들]
- 전주에서의 하룻밤 <가즈아! 전주!> : “문화재, 음식, 삶의 빛이 있는 전주를 느끼다” 문학여행의 중심지인 전주 한옥마을의 밤은 고요하기도, 시끌벅적하기도 하다. 숙박을 체험하고 생생한 문화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지적인 밤의 문화를 즐겨보자. / 사)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
- 문화재 민속놀이 한마당 : 2차 전주문화재야행의 특별 참여프로그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기리고 즉석에서 팀이 되어 짜릿한 한판 승부를 가르자. / * 옛 마당에서 행해지던 전통놀이와 현대판 놀이(닭싸움, 팔씨름, 제기차기, 문화재 ox퀴즈, 의자 앉기 등)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 9. 14(금) 18:00~19:45 경기전 광장
부대행사
[한옥마을 문화공간 특별 야간개방 09:00~ 22:00]
- 우리의 문화유산이 전주만큼 많은 도시도 드물다. 한민족의 의식주의 전통이 골고루 삶에 녹아 있다. 한복과 한식, 한옥의 삼박자가 세계에 각광받는 전통문화의 스펙트럼이 되었다. 골목 골목 전주의 또 다른 모습을 누비자.
어진박물관 / 한옥마을역사관 / 최명희문학관 / 전주전통술박물관 / 교동미술관 / 전주부채문학관 / 전동성당
공지사항 2018.05.25~26 / 2018.09.14~15 총 2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