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몸길이는 135㎝,...술의 자반(髭斑)은 없고, 아랫입술에는 지극히 작은 암색 반점이 있다. 노루는 고산•야산을 막론하고 우리 나라 전역의 산림지대에 서식하는데, 다른 동물과 습성이 다른 점은 겨울철에도 양지보다 바람만 심하지 않으면 음지를 선택하여 서식하는 것이다. 노루는 우리 나라에서 일찍부터 수렵의 대상이 되었던 동물로 ≪삼국사기≫에도 노루를 잡은 기록이 많이 나타난다. 즉, 고구려 유리왕 2년(기원전 18)에 서쪽으로 사냥을 나가서 흰 노루를 잡았고, 민중왕 3년(46)에도 동쪽으로 사냥을 나가서 흰 노루를 잡았으며 태조왕 55년(107)에는 질산양(質山陽)에서 사냥하다가 자색 노루를 잡았다는 기록이 있다. 흰 노루를 잡았다는 기록은 중천왕 15년(262)과 장수왕 2년(414)에도 나타난다. 번식 통상적인 임신기간은 약 150일이다. 그러나 착상지연이 일어나면 배(胚)가 자궁벽에 착상하는 것이 지연되어 임신기간은 약 10개월까지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9-11월 사이에 교미를 해서 5-6월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암컷의 경우 사슴류 중에서 유일하게 4-5개월간의 착상지연 기간이 있다. 그러나 11~12월에 교미한 경우 착상지연 현상이 없을 수도 있다. 새끼는 생후 한 시간이면 걸어다닐 수 있고 2-3일이 지나면 빠른 질주력을 갖게 된다. 새끼는 겨울까지 젖을 먹지만 태어난 지 2개월 정도 되면 스스로 풀과 관목의 줄기를 뜯어먹는다. 출산이 다가오면 이전 해의 새끼들을 떠나보낸다. 진상품 관련근거 노루는 강원도(금성,랑천,영월,이천,철원,평강,평창,홍주,회양,횡성) 경기도, 경상도(선산(구미시),순흥(영주시),영양,영천,의녕,의흥,인동,창녕,초계) 전라도(고창,김구,남평,능주,동복,무안현(목포)(신안),옥과,옥구(군산시),용담,용안,임피,화순,흥덕,흥양(고흥)) 제주도(제주) 충청도(보은현【報恩縣】,청주【淸州】,충주,진산,청주,충원) 함경도(감영,경성,길주,덕원,명천,북청,안변,영흥)함흥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 여지도서보유편, 남환박물, 제주대정정의읍지, 역주 탐라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서식지역 동북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히말라야 이북과 북극권 이남지역에 한정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서식하며 한라산에 많은 수가 서식한다. 노루가 음지에서 사는 이유는 그 체질이 태양성이기 때문으로, 지방이 많은 멧돼지가 양지에 사는 데 반하여 지방이 적은 노루가 음지에 사는 것은 그 체질의 천성 때문이라고 설명되고 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등에가 초가을에 노루 피부에 알을 품어 겨울철에 피하에서 자란 유충이 양지바른 곳에서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노루는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여 음지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서식장소는 시기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초목이 우거져서 숨을 곳이 많은 10월경까지는 산 중턱 이하에서 서식하고 겨울이 되면 점차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12월 하순부터는 먹이 때문에 다시 낮은 곳으로 내려온다. 4월이 되면 암컷은 새끼를 낳기 위하여 높은 산으로 올라간다. 5월 단오를 전후하여 한배에 한두 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새끼는 생후 한 시간이면 걸어다닐 수 있고 2, 3일이 지나면 사람이 뛰는 힘으로서는 도저히 따를 수 없게 된다. 번식기는 9월경이다. 노루는 원칙적으로 일부일처제로서 만약 짝이 포수에게 잡히게 되면 그 근처를 떠나지 않고 수일간을 울며 돌아다닌다고 한다. 한번에 6∼7m를 뛸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질주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의 추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지만, 적이 보이지 않으면 정지하여 주위를 살펴보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잡히는 경우가 많다. 노루사냥은 노루가 밤에 밭에 내려와서 곡식을 먹고 새벽에 돌아가는 길목에 대기하고 있다가 잡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은 몰이사냥을 한다. 이것은 노루가 살기에 알맞은 산의 사면(斜面)을 3, 4명의 몰이꾼이 산기슭을 향하여 몰이하고 사냥꾼은 산기슭 가까운 계곡에 대기하고 있다가 잡는 방법이다. 노루는 대개 사면을 내려와서 계곡 바닥을 건너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밖에 특수한 사냥법으로, 노루가 새끼를 낳는 단오절 무렵이 지난 뒤 노루새끼의 우는 소리를 모방하여 피리를 불어서 유인, 사격하는 피리사냥이 있다. 사슴과 동물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노루(Capreolus capreolus)는 오랫동안 최고급 사슴고기로 알려져 왔다. 나무의 순과 잎, 장미, 허브, 베리류 등을 먹으며 덕분에 유난히 섬세한 풍미를 지닌다. 대부분의 다른 사슴류와는 달리 노루는 거의 모든 북유럽 국가에서 사철 잡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사냥꾼과 미식가들에게 모두 인기가 좋다. 소아시아와 카스피해 연안에도 서식한다. 노루고기의 특징 노루고기는 환상적으로 맛이 있으며, 대부분의 다른 사슴고기보다 부드럽다. 고기에 기름기가 거의 없어 오븐에 구울 때에는 자주 지방이나 육즙을 발라줘야 한다. 목 부위의 필레와 엉덩이살은 프라이팬에 살짝 튀겨 먹는다. 노루고기는 특히 근채류나 진한 그레이비―요리하는 동안 고기나 야채에서 흘러나오는 즙으로 만든 영국식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노루고기는 맛이 좋아서 육포(肉脯)로 많이 만들어 먹었다. 보통 야생동물의 고기는 봄•여름에는 맛이 없고 가을•겨울철이 되면 기름이 올라서 독특한 풍미를 발휘하게 되는데, 노루고기는 오히려 봄•여름이 더 맛이 좋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노루피가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하여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조양한 사람, 신경질적인 사람에게는 불면증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뼈를 곰국으로 하여 먹으면 골절통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으며, 뿔은 임질(淋疾)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노루관련 이야기 이와 같이, 노루는 우리 나라에 많이 서식하였고 수렵 때 흔하게 잡히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노루에 관한 속담도 많이 생겨났다. ‘노루 때리던 막대를 삼년 국 끓여 먹는다.’라는 말은 같은 것을 두고두고 우려내어 쓴다는 뜻이고, 한번 보거나 들은 지식을 되풀이할 때는 ‘노루뼈 우리듯 우리지 말라.’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깊이 자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은 ‘노루잠’이라고 하며, 설고 격에 맞지 않는 꿈 이야기를 할 때는 ‘노루잠에 개꿈’이라고 한다. 침착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을 할 때는 ‘노루 제 방귀에 놀라듯’이라고 한다. 강원도•충청북도•경상북도•전라북도 등지에서는 노루가 마을을 바라보고 울면 그 마을에 화재가 생긴다는 속신이 전한다. 또한, 서울•경기지방에서는 약을 사가지고 올 때 노루가 앞을 지나가면 약 효과가 없어진다고 한다. 노루에 관련된 설화도 매우 많다. 전국에 전해 내려오는 <나무꾼과 선녀>설화는 나무꾼이 포수에게 쫓기는 노루를 구해주고 노루의 도움으로 선녀를 아내로 맞이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밖에도 노루의 보은담은 많이 전해지고 있다. 홍수가 났을 때 노루와 사람을 구해주었는데, 노루는 그 은혜를 갚으려고 황금항아리가 묻힌 곳을 은인에게 알려주었으나 사람은 배신하여 은인을 관가에 고소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포수에게 쫓기는 노루를 숨겨주었더니 노루가 명당 묘지를 잡아주어 그 집안이 흥성하였다는 설화도 있다. 또한, 계모의 흉계로 죽게 된 어린이를 노루가 자기의 간을 내주어 구출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설화에 나타나는 노루는, 은혜를 입으면 갚을 줄 아는 의리 있는 동물이며, 선녀를 중매하거나 황금이 묻힌 곳 또는 명당자리를 알려주는 등 인간이 모르는 것을 많이 알고 있는 신비한 동물로 등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춘관통고, 공선정례, 여지도서보유편, 남환박물, 제주대정정의읍지, 역주 탐라지, 세종실록지리지, 삼국사기. 삼국유사. 물명고(物名考). 재물보(才物譜). 광재물보(廣才物譜). 한국동식물도감 7-포유동물편-(원병휘, 문교부, 1967). 원색대도감-동물편-(금성출판사, 1977).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6). 우리말속담큰사전(송재선, 서문당, 198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노루귀 효능.....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학명 Hepatica asiatica분류 미나리아재비과분포지역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4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노루귀는 생약명으로 장이세신(獐耳細辛)이라고 한다. 약효는 전초에 있어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쓰다. 독성이 있어 1회 사용량이 3~5g을 넘으면 안된다.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진통, 진해(鎭咳),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두통(頭痛), 치통(齒痛), 복통(腹痛), 해수(咳嗽), 장염, 하리(下痢)를 치료하며 6-18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도포(塗布)한다.뿌리줄기는 비스듬히 뻗고 많은 마디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른봄에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털이 돋는 모습이 마치 노루귀 같아 노루귀라고 한다.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운동계,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약효 :진통, 진해, 소종의 효능이 있다. 두통, 치통, 복통, 기침, 장염, 설사를 다스린다.가공 :햇볕에 말린 것을 잘게 썬다.주의 :뿌리에 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음.간장병(肝腸病) :전초 또는 뿌리 3~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두통 :말린 약재를 1회 2-6g씩 200㏄의 물을 넣고 달여 마신다.만성 위장병(慢性 胃腸病) :전초 3~5g 또는 뿌리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7일 복용한다.복통(腹痛) :전초 또는 뿌리 3~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설사(泄瀉) :전초나 뿌리 또는 꽃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위장염(胃腸炎) :전초 또는 뿌리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가을에 활엽수의 생목, 죽은 나무 위에 발생하는 목재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식용이 가능하며 약선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통조림 식품으로 개발하였다.항종양, 항염, 항균, 소화촉진, 위점막 보호 기능 증강, 궤양 치유 촉진, 면역 증강의 작용을 한다. 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만성위축성위염, 식도암, 분문암, 위암, 장암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 신경쇠약, 신체허약을 다스린다.노루궁뎅이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10.4g)의 3배이상 들어 있는 헤테로 ß-D-글루칸(글리칸, 다당류)의 경이로운 함유량(34.4g/100g)으로 사람의 몸안에 원래 갖추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쥐를 통한 실험결과 ß-D-글루칸은 높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증명되었다.민간처방에 의하면 소화불량에는 누루궁뎅이버섯 말린 것 60그램을 물에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신경쇠약이나 신체허약자는 노루궁뎅이 버섯 말린 것을 150그램을 닭과 삶아 달여서 1일 1~2회 복용한다. 그리고 위궤양에는 말린 것 30그램을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1978년에 출판된 <중국 약용진균>이라는 책에서는 "소화불량,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에 효과가 있는 약용 및 식용버섯"이라고 극찬하고 있다.노루궁뎅이버섯에 들어있는 성분에 관해서 일본 학계의 최근 발표를 보면 헤리세논과 에리나신류는 뇌세포 활성화, 치매에 효험이 있고, ß-D-글루칸류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활성 산소를 신속히 제거하고 체내의 면역력을 대폭 높여주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갈락토실 글루칸(75.9%)과 만글루코키실칸(73.0%)의 이 두가지는 노루궁뎅이 버섯에만 들어있는 특유의 활성다당체로 항종양 억제율이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지금까지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강력한 항암제로서, 소화기계 암인 식도암, 분문암, 위암, 장암을 다스리고 소화불량,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 자양강장, 치매, 뇌내 호르몬 촉진으로 머리를 좋게하여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 당뇨병, 고혈압, 성인병, 면역력을 튼튼하게 하여 면역과민반응을 잡아주는 호메오스타시스(生體恒常效果)증강으로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최근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90%까지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다"라는 말을 함으로 지나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독성을 없게하는 효소인 SOD는 아가리쿠스 버섯이 4.800단위/G인데 반해 8,900단위/g의 높은 수치로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하고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까지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은 매우 희귀해서 산삼보다 더 귀하게 취급된다. 한국에서도 야생 노루궁뎅이 버섯이 자생하고 있으나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구하기가 희귀할 따름이다.현재 일본에서 재배방법을 이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재배하여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데, 2003년도에 인터넷상에 올라온 시중 가격을 보면 1킬로그램에 약 100만원선 안팎에 거래가 되고 있다.
약용식물의 이름 치고는 참으로 특이한 이름이다 싶은 이 노루오줌을 요즘에는 약용식물이 아니라 그냥 관상용 화초로 심는 가정이 늘고 있으며 공원이나 공공장소에도 이것을 심는 경우가 많다. 다년초로서 뿌리는 계속 살아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줄기와 잎․꽃을 피우는 데, 키가 70~8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분홍색의 원추화서로 꽃이 7~8월에 걸쳐 핀다. 무리로 꽃이 피면 결코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차분해서 장미나 기타 화려한 꽃 보다도 이와 같은 분위기의 야생초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노루오줌은 씨로 번 식하며 전국 각지의 산에 나는 야생초. 꽃의 색깔이 붉고 잎이나 기타 모양은 승마(升麻)와 비슷해서 한자명은 홍승마(紅升麻) 또는 적승마(赤升麻)이다. 중국에서는 감기에 사용하며 청열(淸熱) 작용이 있다. 우리는 아직 민간에서조차 이 식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미이용 식물이지만, 앞으로 개발 가치가 있다.
전국의...녹색. 한여름인 6~7월에 황백색의 꽃이 피는데, 이것의 전초(全草)를 노루발풀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녹제초(鹿蹄草 ; 사슴발풀)에서 왔다. 우선 노루발풀은 칼에 베인 상처에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을 바르면 지혈작용이 있어서 피가 금방 멈춘다. 독충에 물렸을 때도 달인 물을 바르면 금세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 신장 염이나 단백뇨가 있을 때는 이 풀을 달여 먹는다. 신장(腎臟)이 허해서 요통이 있는 사람이 달여 먹으면 신장을 보할 수 있으며 발과 무릎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는 사람이나 풍습 (風濕)에 의해 관절동통이나 류머티스․관절염이 있을 때도 잎과 줄기를 달여 먹는다. 이 외 에도 진통․진정․강장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도 있다.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금창출 혈(金瘡出血 :쇠붙이에 다쳐 피가 날 때) 등에도 쓰인다. 맛은 쓰다. 뿌리에는 혈관확장 작용이 있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줄기나 잎보다 강하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북쪽 끝까지 그리고 만주를 포함한 중국 및 일본 등지에까지 널리 분포 한다.
우리나...잎은 뿌리에서 총생한다. 이른 봄에 잎이 나올 때 말려서 나오며, 마치 노루의 귀 처럼 쫑끗 돋아난다 하여 노루귀라고 한다. 꽃은 잎이 돋아나기 전인 4월에 피며 작고 앙증 맞다. 북한산이나 남한산성 등지에 흔히 있으므로 이른 봄의 등산객들에게는 결코 낯설지 않은 야생화이다. 꽃색깔은 흰색 또는 옅은 홍색. 세신(細辛)이라는 풀과 비슷하며 노루의 귀를 닮아서 한자 명은 장이세신(獐耳細辛). 만주와 흑룡강․우수리강과 일본 등지에도 분포하는데, 두통이나 해수(咳嗽) 또는 기타 장 질환에 쓰며 심한 노동으로 근육이 시고 저리며 아플 때 이것이 아니면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밀하게 그 효능을 밝히지 못했을 뿐더러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미이용 자원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뇨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치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루궁뎅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원도 오대산 야생 노루궁뎅이 버섯 /출처 산림조합중앙회>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개선과 신경세포 재생가능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이용해 동물실험 해 얻은 결과입니다. 동물실험결과 기억력을 담당하고 있는 해마부위에서 신경성장인자(NGF)의 발현이 최대 2배까지 늘었고 공간능력에 영향을 주는 프로테인 카네이즈(PKA)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항치매, 항암활성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치매’를 염려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치료약이 없어 고생하던 치매 환자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친환경 웰빙 소득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노루궁뎅이 버섯!! 노루궁뎅이 버섯이 눈길을 끄는 것은 약효도 약효이지만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건조버섯의 경우 100g당 3만원대, 생 버섯은 1kg 2만원대에 팔리고 있고,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 1kg은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해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노루궁뎅이 버섯이 고가에 팔리면서 귀농인 및 버섯 재배농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억대 부농을 꿈꾸고 계신 임업인, 그리고 예비 임업인들을 위한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 방법!! 노루궁뎅이 재배방법은 23살 농부’ 전어진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 모습 사진;23살농부(이하)> 노루궁뎅이 버섯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재배가 있었지만, 2004년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신품종 육성에 성공해 ‘노루1호’ 배포하면서 재배가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08년도에 생산주기가 짧은 ‘노루2호’가 개발돼 버섯재배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 시작하였죠.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는 원목재배방법과 톱밥재배방법이 있는데요. 톱밥재배는 봉지재배와 병 재배 방법으로 가능한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식은 봉지재배 방법입니다. 봉지재배 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인건비가 적게 들고, 생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톱밥재배는 톱밥배합-입봉-살균-종균접종-배양-생육-수확-가공의 순서로 이뤄집니다. 재배시설로는 톱밥배합기, 입봉기, 살균기, 무균실, 배양실, 생육실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배지를 구입할 경우 톱밥배합기, 입봉기, 살균기, 무균실 등의 시설은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23살 농부’ 전어진씨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지시설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배지 접종 직후(좌)와 배양이 완료된 모습(우)> 초기 투자비용은 재배시설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23살 농부’의 경우 2002년 처음 시작할 때 약 1억 원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 여력에 따라 추후에 배지 재배 시설을 갖춰도 되는 만큼 초기 투자비용을 잘 따져보는 게 유리합니다. 톱밥배합은 참나무와 밤나무 등의 활엽수 톱밥과 미강, 밀기울 등을 넣고 배합을 하면 되는데요. 톱밥배합 시 주의 할 점은 톱밥을 처음 사왔을 때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톱밥 배합 후 입봉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말 그대로 배합된 톱밥을 봉지에 넣는 작업이죠. 이 작업이 끝나면 살균실로 옮겨 고온살균을 해 주고 무균실에서 종균을 접종하면 됩니다. 이후 종균이 톱밥배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배양을 해줘야 하는데요. 배양실 온도는 20~23도를 유지하고 실내습도는 70%정도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종균이 톱밥에 잘 퍼지면 이를 생육실로 옮겨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배지 배양은 15~18일 정도가 걸립니다. 생육실로 옮긴 버섯은 온•습도를 잘 유지해 버섯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온도는 18도, 습도는 95%로 관리해야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사실 하나! 다른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버섯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노루궁뎅이 버섯은 병해충, 균에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균이 침투하면 버섯 전체에 옮겨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더운 여름 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또한 온도를 18도에 맞춰야 하는 만큼 시설 유지비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초기 시설설치에 모든 자본을 투자하지 말고 유지비용을 남겨둬야 귀농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의 재배기간은 약 40일가량이 되는데요. 버섯을 수확할 땐 주문량에 따라 수확하는 것이 재배 노하우입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 버섯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 수확 후 2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고, 1일이 지나면 변질이 된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을 건조 하고 있는 모습> 노루궁뎅이 버섯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선 건조과정을 거쳐 가공해야 하는데 ‘23살농장’ 전어진씨는 햇볕에 자연건조 시키면 된다고 전합니다. 버섯을 건조 시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이 바로 수확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치매, 식도염, 당뇨병 등에 좋은 노루궁뎅이 버섯, 임업인들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배기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전해주는 재배기술 설명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오늘 리얼스...본다. 방송에서는 8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가을 한 철 볼 수 있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노루궁뎅이버섯 산삼보다 귀하다는 버섯이 있다. 복슬복슬한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로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중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4대 진미로 꼽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지금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을 찾기 위해서 15년차 약초꾼 이점금씨, 20년차 전병록 씨와 함께 산을 오른다.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의 껍질이 찢어진 곳에서 자라난다. 나무뿌리에 있는 것은 채취하기가 쉽지만 높은 곳에 있는 버섯을 직접 로프를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야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서 조직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분리를 해야 한다.노루궁뎅이버섯은 가격이 1kg에 1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 특히 이버섯은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성인병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 두충나무 기름 건강에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인데 관절에 좋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 오늘은 관절에 좋아 몸값이 상승한 두충나무를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관절과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두충나무 진액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이창욱 씨를 만나본다. 청정지역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라는 두충나무를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15년 이상, 높이 10m 가량에 지름이 20cm 이상, 표피두께가 3~7mm정도의 두충나무가 진액을 내기에 상당히 좋은 크기다. 기계식 추출기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도 되지만 전통방식으로 나무 진액을 추출을 해야 고농축의 진액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진액을 내릴 항아리는 땅에 묻은 뒤 그 위에 10kg 분량의 두충나무를 넣고 삼베로 입구를 막은 항아리를 뒤집어서올린다. 항아리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 반죽을 붙이고 새끼줄로 항아리를 감싸 준 뒤항아리가 고온에서 잘 견디도록 진흙을 개어 항아리 겉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쌀겨로 덮고 불을 붙이는데, 쌀겨는 천천히 타들어 가는 특성이 있어 3일 동안 230도의 고온을 유지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진액의 양은 고작 1.5L. 두충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얻어지는 진액의 양이 적어서 더 귀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추출된 진액은 회당 24시간 씩 총 3~4회의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다시 1년간 숙성 시켜야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내 끝에 얻게 된 귀한 선물! 장수의 시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두충나무 진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 대추나무 전통 목기 대추나무는 무병장수의 상징이자 액운을 쫓는다고 알려진 나무다. 그 중에서도 100년이 넘은 대추나무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경력 35년의 목공 장인 박영식 씨다. 대추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을 하기에 좋은 나무다.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기가 얇기 때문에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어야 그릇으로 만들수 있는 두께가 된다. 하지만 10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재질이 단단해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목기 보다는 2~3배 비싼 가격을로 팔리고 있지만 독성이 없는 나무에 장수를 상징하고 붉은 빛깔을 내는 아음다움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통목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절단하는 것 외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100여 가지의 끌과 조각칼을 이용해 그릇이 모양을 갖추도록 조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지만 자연건조와 사포로 표면을 다듬는 연마 작업까지 끝내기 위해서는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에 닿는 일이 많은 그릇의 특성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방수와 방습 처리가 필수다. 박영식씨가방수, 방습 작업에 사용하는 것은 들기름! 들기름은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목기에 들기름을 바른 후 햇빛에 바짝 말려 헝겊으로 닦아내면 침수와 세균번식을 막는 한편, 대추나무 고유의 그대로 색을 살릴 수 있다. 그릇의 종류에 따라 옻칠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20일에 걸쳐 총 7번의 옻칠을 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하나의 그릇이 완성된다.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등의 식기로 사용되는 귀함지뿐 아니라김장철, 김치소를 버무릴 때 쓰는 전함지와 수저 세트. 그리고 전함지를 변형하여 만든, 갓난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세숫대야까지! 전통과 현대적 실용성을 모두 담은 장수의 그릇, 대추나무 목기 제작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전한다. 출처: http://wisdoma.tistory.com
오늘 리얼스토...본다. 방송에서는 8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가을 한 철 볼 수 있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노루궁뎅이버섯 산삼보다 귀하다는 버섯이 있다. 복슬복슬한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로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중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4대 진미로 꼽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지금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을 찾기 위해서 15년차 약초꾼 이점금씨, 20년차 전병록 씨와 함께 산을 오른다.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의 껍질이 찢어진 곳에서 자라난다. 나무뿌리에 있는 것은 채취하기가 쉽지만 높은 곳에 있는 버섯을 직접 로프를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야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서 조직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분리를 해야 한다.노루궁뎅이버섯은 가격이 1kg에 1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 특히 이버섯은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성인병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 두충나무 기름 건강에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인데 관절에 좋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 오늘은 관절에 좋아 몸값이 상승한 두충나무를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관절과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두충나무 진액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이창욱 씨를 만나본다. 청정지역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라는 두충나무를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15년 이상, 높이 10m 가량에 지름이 20cm 이상, 표피두께가 3~7mm정도의 두충나무가 진액을 내기에 상당히 좋은 크기다. 기계식 추출기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도 되지만 전통방식으로 나무 진액을 추출을 해야 고농축의 진액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진액을 내릴 항아리는 땅에 묻은 뒤 그 위에 10kg 분량의 두충나무를 넣고 삼베로 입구를 막은 항아리를 뒤집어서올린다. 항아리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 반죽을 붙이고 새끼줄로 항아리를 감싸 준 뒤항아리가 고온에서 잘 견디도록 진흙을 개어 항아리 겉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쌀겨로 덮고 불을 붙이는데, 쌀겨는 천천히 타들어 가는 특성이 있어 3일 동안 230도의 고온을 유지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진액의 양은 고작 1.5L. 두충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얻어지는 진액의 양이 적어서 더 귀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추출된 진액은 회당 24시간 씩 총 3~4회의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다시 1년간 숙성 시켜야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내 끝에 얻게 된 귀한 선물! 장수의 시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두충나무 진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 대추나무 전통 목기 대추나무는 무병장수의 상징이자 액운을 쫓는다고 알려진 나무다. 그 중에서도 100년이 넘은 대추나무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경력 35년의 목공 장인 박영식 씨다. 대추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을 하기에 좋은 나무다.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기가 얇기 때문에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어야 그릇으로 만들수 있는 두께가 된다. 하지만 10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재질이 단단해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목기 보다는 2~3배 비싼 가격을로 팔리고 있지만 독성이 없는 나무에 장수를 상징하고 붉은 빛깔을 내는 아음다움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통목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절단하는 것 외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100여 가지의 끌과 조각칼을 이용해 그릇이 모양을 갖추도록 조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지만 자연건조와 사포로 표면을 다듬는 연마 작업까지 끝내기 위해서는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에 닿는 일이 많은 그릇의 특성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방수와 방습 처리가 필수다. 박영식씨가방수, 방습 작업에 사용하는 것은 들기름! 들기름은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목기에 들기름을 바른 후 햇빛에 바짝 말려 헝겊으로 닦아내면 침수와 세균번식을 막는 한편, 대추나무 고유의 그대로 색을 살릴 수 있다. 그릇의 종류에 따라 옻칠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20일에 걸쳐 총 7번의 옻칠을 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하나의 그릇이 완성된다. http://wisdoma.tistory.com/
고령화 사회 힐링푸드! 버섯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3살 농부 농장 전경> 노루궁뎅이 버섯은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줄기에서 자라는 임산물이죠. 그러나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은 비싼 값에 팔리고, 현재는 인공재배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23살 농부’! ‘23살 농부’는 삼부자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23살 농부’의 삼부자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기를 막내인 전어진씨(남•27)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가족기업 ’23살 농부’을 운영하는 전어진씨 가족> Q. 안녕하세요. 나이가 꽤 젊어 보이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A 네.. 지금 27입니다. 젊죠?(웃음) 현재 아버지와, 형 그리고 저를 포함해 3부자가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 전역 후에 아버지 일을 도와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가 2007년도였어요. 처음엔 아버지 권유에 의해서 억지로 참여했어요. 젊은 나이에 이 일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죠. 온라인에 판매를 돕는 수준이었어요. 그러다 잠시 농장 일이 싫어 외도 아닌 외도도 했었죠. 근데 밥벌이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고생하는 거 아버지 일 도우면서 같이 운영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성취감도 느끼고 흥미도 생겼고요. Q. 한마디로 가족기업이네요. 농장이름을 ‘23살농부’라고 정한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서로 각자 맡은 역할은 어떻게 되요? A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엔 농장 이름이 ‘옹기마을 버섯 연구소’였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을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면서 이름을 변경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저도 그렇고 형도 마찬가지로 23살에 버섯 농장 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23살에 버섯농장은 아니지만 농사일을 시작했고요.3부자가 23살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농장이름을 ‘23살 농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농장 일은 각자 맡은 역할이 따로 있어요. 아버지는 주로 외부 업무를 담당합니다. 사람도 만나고, 강의도 다니시고요. 형은 회계업무를 맡았어요. 형이 돈줄을 쥐고 있어요. 그래서 형한테 잘 보여야 되요(웃음). 전 농장 운영이랑 판매를 맡고 있죠. 버섯 따고 재배하는 일은 모두 같이 하고 있어요. <노루궁뎅이버섯이 자라고 있는 ‘23살 농부’생육실> Q. 노루궁뎅이 버섯은 언제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나요? A 버섯 농장을 처음 시작한 건 2002년부터였는데, 표고버섯으로 시작했어요. 노루궁뎅이 버섯은 2006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는데 처음 시험 재배하다 점차 재배시설을 늘리기 시작했죠. 2008년 버섯 재배시설 8동 가운데절반 정도가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시설이었습니다. 그러다 2009년경부터 노루궁뎅이 버섯을 주로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Q.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요? A 이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판로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노루궁뎅이 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저장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버섯을 따고 2시간만 지나도 색이 변하고 하루가 지나면 변질 되요. 그래서 주문 받는 데로 수확해서 가공을 해야 됩니다. 특히 우리는 온라인 판매만 하다 보니 이런 것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죠. 배송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하루는 걸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문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요. Q. 버섯 농장에서 생산되는 노루궁뎅이 버섯은 주로 어떻게 판매 해요? A 판매는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습니다.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과 농장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어요. 약 70%정도는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찾고, 30%정도는 치매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치매를 예방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요.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노루궁뎅이 버섯> Q. 들어오면서 보니 버섯농장규모가 꽤 큰 것 같은데, 매출이 얼마나 되는 지 알 수 있어요? A 그건 비밀인데, 말씀 드려도 되나 모르겠네요(웃음). 버섯농장 한 해 생산규모가 약 105톤 정도 되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억원 정도죠. 아버지가 초기 투자 비용이 1억정도 들여서 시작했어요. 2008년까지는 매출이 8천만원에도 못 미쳤죠. 대출금 상환, 시설투자, 인건비 등을 제하고 나면 마이너스였어요. 그러다 2008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지금에 이른 거죠. Q. 억대매출만으로도 귀농 임업인들의 부러움을 살만한데요. 마지막으로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귀농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언하신다면? A 처음 시작할 때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좀 전에도 말했듯이 노루궁뎅이 버섯은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판로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판매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재배를 하고, 이후 판로를 확대하면서 생산량을 늘려야 해요. 그리고 재배 기간 중 비용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 시설 투자에 모두 쏟아 붓지 말고 자금을 남겨둬야 재배하는 데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과욕을 부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작하면 성공적인 귀농생활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뇨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치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루궁뎅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매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원도 오대산 야생 노루궁뎅이 버섯 /출처 산림조합중앙회>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개선과 신경세포 재생가능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이용해 동물실험 해 얻은 결과입니다. 동물실험결과 기억력을 담당하고 있는 해마부위에서 신경성장인자(NGF)의 발현이 최대 2배까지 늘었고 공간능력에 영향을 주는 프로테인 카네이즈(PKA)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항치매, 항암활성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치매’를 염려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치료약이 없어 고생하던 치매 환자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친환경 웰빙 소득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노루궁뎅이 버섯!! 노루궁뎅이 버섯이 눈길을 끄는 것은 약효도 약효이지만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건조버섯의 경우 100g당 3만원대, 생 버섯은 1kg 2만원대에 팔리고 있고,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 1kg은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해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노루궁뎅이 버섯이 고가에 팔리면서 귀농인 및 버섯 재배농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억대 부농을 꿈꾸고 계신 임업인, 그리고 예비 임업인들을 위한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 방법!! 노루궁뎅이 재배방법은 23살 농부’ 전어진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 모습 사진;23살농부(이하)> 노루궁뎅이 버섯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재배가 있었지만, 2004년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신품종 육성에 성공해 ‘노루1호’ 배포하면서 재배가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08년도에 생산주기가 짧은 ‘노루2호’가 개발돼 버섯재배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 시작하였죠.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는 원목재배방법과 톱밥재배방법이 있는데요. 톱밥재배는 봉지재배와 병 재배 방법으로 가능한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식은 봉지재배 방법입니다. 봉지재배 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인건비가 적게 들고, 생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톱밥재배는 톱밥배합-입봉-살균-종균접종-배양-생육-수확-가공의 순서로 이뤄집니다. 재배시설로는 톱밥배합기, 입봉기, 살균기, 무균실, 배양실, 생육실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배지를 구입할 경우 톱밥배합기, 입봉기, 살균기, 무균실 등의 시설은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23살 농부’ 전어진씨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지시설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배지 접종 직후(좌)와 배양이 완료된 모습(우)> 초기 투자비용은 재배시설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23살 농부’의 경우 2002년 처음 시작할 때 약 1억 원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 여력에 따라 추후에 배지 재배 시설을 갖춰도 되는 만큼 초기 투자비용을 잘 따져보는 게 유리합니다. 톱밥배합은 참나무와 밤나무 등의 활엽수 톱밥과 미강, 밀기울 등을 넣고 배합을 하면 되는데요. 톱밥배합 시 주의 할 점은 톱밥을 처음 사왔을 때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톱밥 배합 후 입봉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말 그대로 배합된 톱밥을 봉지에 넣는 작업이죠. 이 작업이 끝나면 살균실로 옮겨 고온살균을 해 주고 무균실에서 종균을 접종하면 됩니다. 이후 종균이 톱밥배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배양을 해줘야 하는데요. 배양실 온도는 20~23도를 유지하고 실내습도는 70%정도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종균이 톱밥에 잘 퍼지면 이를 생육실로 옮겨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배지 배양은 15~18일 정도가 걸립니다. 생육실로 옮긴 버섯은 온•습도를 잘 유지해 버섯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온도는 18도, 습도는 95%로 관리해야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사실 하나! 다른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버섯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노루궁뎅이 버섯은 병해충, 균에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균이 침투하면 버섯 전체에 옮겨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더운 여름 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또한 온도를 18도에 맞춰야 하는 만큼 시설 유지비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초기 시설설치에 모든 자본을 투자하지 말고 유지비용을 남겨둬야 귀농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의 재배기간은 약 40일가량이 되는데요. 버섯을 수확할 땐 주문량에 따라 수확하는 것이 재배 노하우입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 버섯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 수확 후 2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고, 1일이 지나면 변질이 된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을 건조 하고 있는 모습> 노루궁뎅이 버섯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선 건조과정을 거쳐 가공해야 하는데 ‘23살농장’ 전어진씨는 햇볕에 자연건조 시키면 된다고 전합니다. 버섯을 건조 시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이 바로 수확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치매, 식도염, 당뇨병 등에 좋은 노루궁뎅이 버섯, 임업인들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배기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전해주는 재배기술 설명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몸길이는 135㎝,...술의 자반(髭斑)은 없고, 아랫입술에는 지극히 작은 암색 반점이 있다. 노루는 고산•야산을 막론하고 우리 나라 전역의 산림지대에 서식하는데, 다른 동물과 습성이 다른 점은 겨울철에도 양지보다 바람만 심하지 않으면 음지를 선택하여 서식하…
북의달인 악기장 ...라고도 부른다. 장구는 오동나무나 버드나무 통의 양쪽 궁판에 개가죽과 노루가죽을 각각 씌워 만든다. 왼쪽은 손이나 궁굴채로 쳐 궁판이라 하고 오른쪽은 열채로 채판이라 부른다. 장구는 춤이나 소리의 반주악기로 쓰이는데, 리듬의 구실을…
충남 공주 노루궁뎅이버섯 500g (야마부시버섯,후두고)
노루귀 효능.....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학명 Hepatica asiatica분류 미나리아재비과분포지역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
노루궁뎅이 버섯은 가을에 활엽수의 생목, 죽은 나무 위에 발생하는 목재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식용이 가능하며 약선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통조림 식품으로 개발하…
약용식물의 이름 치고는 참으로 특이한 이름이다 싶은 이 노루오줌을 요즘에는 약용식물이 아니라 그냥 관상용 화초로 심는 가정이 늘고 있으며 공원이나 공공장소에도 이것을 심는 경우가 많다. 다년초로서 뿌리는 계속 살아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줄기와 잎․…
전국의...녹색. 한여름인 6~7월에 황백색의 꽃이 피는데, 이것의 전초(全草)를 노루발풀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녹제초(鹿蹄草 ; 사슴발풀)에서 왔다. 우선 노루발풀은 칼에 베인 상처에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을 바르면 지혈작용이 있어서 피가 금방 멈춘다. …
우리나...잎은 뿌리에서 총생한다. 이른 봄에 잎이 나올 때 말려서 나오며, 마치 노루의 귀 처럼 쫑끗 돋아난다 하여 노루귀라고 한다. 꽃은 잎이 돋아나기 전인 4월에 피며 작고 앙증 맞다. 북한산이나 남한산성 등지에 흔히 있으므로 이른 봄의 등산객들에게는…
노루 엉덩이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화두고’라고 불리는데요. 식용보단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입니다. 소량의 버섯을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에 사용되는데, 식도염, 치매, 아토피피부염, 당…
오늘 리얼스...본다. 방송에서는 8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가을 한 철 볼 수 있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