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 반모, 반... 반모, 적두, 안청, 토반묘, 반자, 반모, 용자, 용미, 화반모, 소두충, 용묘【기원】 지담과에 속한 갈외(길나잡이)의 건시체이다. 반묘는 그 종류가 많으나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7~8월경 두과식물에 가장 많은 곤충으로 그 원통상의 것을 두반묘, 또는 갈상정장이라하여 두과 및 마령서등의 엽을 해하게 하여 사람이 그 엽에 촉할 때는 홀연히 사상으로 되어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본충의 외모는 형과 같고 길이 1.5~1.8cm 폭이 4~5cm, 두부는 적갈색의 심장형으로 촉각은 길고 갑익는 흑색, 그 양측의 중앙에 유황색의 선이 있고 복부는 흑색으로서 황색의 윤이 4~5 조가 있어 모두 황색의 모로되고 일종의 특이한 취기 가 있다.【학명】 1. 대반묘 : Mylabris sidae Fabricius 2. 소반묘 : Mylabris cichorii Fabricius【형태】 본품은 길이가 1.5~2cm 이고 전신이 흑색인데 금록색이고 자색을 상혼하여 미려하다. 전흉배는 적록색이고 전후의 양연은 자남색을 정한다. 교초는 자흑색인데 견부, 안합부, 시단, 중앙의 대횡대는 적록색이고 다른 반문은 황백색이다. 각은 장각인데 남록색이고 퇴절은 적록색을 정한다.【산지】 전국각지에서 산하는 것을 토반묘라 하고 중국의 산서,산동, 호남, 호북, 안휘각성에서 산하는 것을 한(당)반묘라 한다.【성분】 주성분은 Cantharidin 약 1.2%를 함유하였으며 차이외에도 지방, 수지질, 의산, 색소 등을 함유하였으나 그 함량은 종류와 산지에 따라 다르다.【성미】 성은 한유독하고 미는 신함이다.【귀경】 입간,소장,방광삼경 (파혈이수공독지품)【주치】 파석임, 발라력정종, 하제견독, 궤육타태, 외용식사기부개선악창.【해설】 반묘는 미신함 성한하고 대독이 있어 정궁에 직주하며 기독이 맹하여 부육타태하며 오로지 혈실에 행하고 통림축적한다. 또한 견독을 제한다. 외용에는 사기를 식하고 개선과 악창에 부하며 내치에도 용하여 석임을파하고 나력정종을 발하고 견상악독을 하한다. 그러나 오직 실한자에만 용할 것이다. 안컨데 본품은 피부자극약으로 내복시에는 이뇨작용이 있고 과량투여시에는 혈뇨를 일으키므로 잉부는 기하며 신장 및 필뇨기계에 염증이 있는 자도 역기용한다. 외용으로는 피부자극약으로 능히 피부를 발적시키며 생모 작용을 하여 반묘를 주침하여 그 주침수를 두부에 차찰하면 독발를 치한다.【수치】 두족을 거하고 나미와 같이 초숙하여 용한다. 생용칙 토사하고 또는 부초 초자용한다.【용량】 1.5~2g【금기】 허약인은 복용을 기한다.【배합예】1. 본품을 연말하여 고약을 만들어 합곡과 협거혈에 첩하면 아통과 후통을 치하고, 2. 대황, 당귀미, 활석등을 배합하여 광견교상을 치한다. 斑猫 ○ 갈외性寒味辛有大毒主鬼疰蠱毒蝕死肌破石淋通利水道治瘰癧墮胎 ○ 大豆花時此虫多在葉上長五六分甲上黃黑斑文烏腹尖喙如巴豆大七月八月取陰乾用時去翅足入糯米同炒米黃爲度生則吐瀉人[本草]반묘(斑猫) ○ 성질이 차고[寒] 매우며[辛] 독이 많다. 귀주, 고독을 치료하고 죽은 살을 썩여 내며 석림을 녹여 내고[破石淋]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또한 나력(瘰癧)을 치료하고 유산하게 한다. ○ 콩꽃이 필 때에 콩잎 위에 많은데 길이는 5-6푼 정도이고 딱지 위에는 검누른 반점이 있다. 배는 거멓고 주둥이는 뾰족하며 크기는 파두만하다. 음력 7-8월에 잡아서 그늘에 말려 쓰는데 날개와 발을 버리고 찹쌀과 함께 넣어서 쌀이 누렇게 되도록 볶아 쓴다. 생것을 쓰면 토하고 설사한다[본초]. (동의보감) 반묘(斑猫) / 띠띤가뢰 라틴명: Mylabris 약재의 효능: 공독축어(攻毒逐瘀)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는 효능임) 파혈산결(破血散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능임) 궤육(潰肉): (기육(肌肉)의 창양(瘡瘍)이 헐어서 헤진 병증임.) 타태(墮胎): (임신 3개월 이전, 태아가 형상을 갖추기 전에 유산되는 것.) 파석륭(破石癃):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있는 적취를 깨뜨리는 효능임) 식사육(蝕死肉): (썩은 살을 제거하는 효능임) 이수도(利水道): (요도를 통하게 하는 효능임) 제혈적(除血積): (혈적(血積)을 제거하는 효능임) 파결공독(破結攻毒): (정체되어 쌓인 것을 깨뜨려 흩어주고 독기를 공격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신(腎) , 위(胃) 성미: 대독(大毒) , 신(辛) , 열(熱) 약전기재: 대한약전 , 중국약전 주의사항: 건조충체. 약재사용처방 갈묘고(蝎猫膏) / 우피선(牛皮癬) 고류방(枯瘤方) / 영류(瘿瘤) 금령자환(金鈴子丸) / 음란편추(陰卵偏墜) , 퇴산(㿉疝) 도경환(導經丸) / 복통(腹痛) , 요통(腰痛) , 월폐(月閉) 마두고(麻豆膏)[1] / 개선(疥癬) 반현환(斑玄丸) / 징가(癥瘕) 보령단(保靈丹) / 약독(藥毒) , 고독(蠱毒) 부위산(扶危散) / 견상(犬傷) 비룡탈명단(飛龍奪命丹) / 유옹(乳癰) , 발배(發背) , 정창(釘瘡) 빈랑산(檳榔散) / 신장풍창(腎臟風瘡) 사초천련환(四炒川練丸) / 산(疝) 사향산(麝香散)[3] / 옹저(癰疽) 삼성환(三聖丸)[2] / 나력(瘰癧) 삼수환(三茱丸) / 기산(氣疝) 신령단(神靈丹) / 졸심통(卒心痛) 오초천련환(五炒川練丸) / 산(疝) 용천고(涌泉膏) / 옹저(癰疽) 일상산(一上散) / 개선(疥癬) 입응산(立應散) / 마도창(馬刀瘡) , 나력(瘰癧) 천련산(川練散) / 목신(木腎) , 분돈(奔豚) 초분산(椒粉散) / 음낭습양(陰囊濕痒) 추도산(推刀散) / 냉심통(冷心痛) 치나력일방(治瘰癧一方) / 나력(瘰癧) 하고약일방(下蠱藥一方)[4] / 고독(蠱毒) 호박산(琥珀散)[3] / 결핵(結核) , 나력(瘰癧) 호분산(胡粉散) / 개선(疥癬) 화제추도산(和劑抽刀散) / 한적복통(寒積腹痛) 회창섬수정자(廻瘡蟾酥錠子) / 정창(釘瘡) (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다른이름: 龍眉(용미),放비蟲(방비충),班猫(반묘) 약맛: 신(辛) 귀경: 간(肝) 신(腎) 위(胃) 주치: 經閉, 狂犬咬傷, 口眼喎斜(外用), 氣滯血瘀, 瘰癧, 鵝掌風, 惡瘡, 癌症, 癰疽腫硬不破, 頑癬, 牛皮癬, 疔腫, 癥瘕 약용부위: 전체 효능:淸熱攻毒蝕瘡(外用), 破瘀散結(內服))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해석"<本經(본경)>: 寒熱往來(한열왕래)와 전염성을 지닌 각종 질환, 蠱毒(고독)을 물리치고 임파선염, 잘 낫지 않는 종기, 살을 파고드는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癥瘕(징가)를 없앤다<別錄(별록)>: 血(혈)이 울체된 것을 치료하고 사람의 살갖이 손상된 것을 치료한다. 옴병을 치료하고 落胎(낙태)시킨다.甄權(견권): 임파선염을 치료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日華子本草(일화자본초)>: 淋疾(임질)을 치료하고 잘 낫지 않는 종기와 피부가 짓무르는 증상에 바른다.李時珍(이시진): 疝痛(산통), 癥瘕(징가)을 치료하고 종기의 毒氣(독기), 미친개에 물린 상처가 덧나는 것, 虱(슬)에 물린 상처가 덧난 것, 蠱毒(고독), 水銀(수은)의 毒(독)으로 생긴 피부질환을 치료한다." 진상품관련근거반묘(斑猫)는 경상도(신녕, 영천, 의성, 청하)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보유편과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斑猫(반묘), 龍尾(용미), 螌蝥蟲(반모충), 龍蚝(용자), 斑蚝(반자)가 있다.李時珍(이시진): 斑(반)은 그 색을 말하는 것이고 蝥(모)는 그 독성이 창(矛(모))으로 찌르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螌蝥(반모)라고도 하며 일반인들은 잘못 알아 斑猫(반묘)라고도 하고 斑蚝(반자)를 잘못해서 斑尾(반미)라고도 한다. <吳普本草(오보본초)>에서는 斑菌(반균), 腃髮(귀발), 晏靑(안청)이라고도 하였다. (문화콘텐츠닷컴) 참고문헌본초강목, 동의보감, 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여지도서보유편, 신증동국여지승람
두충은 두충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높이는 20미터까지 자라고 잎은 길이가 5~16cm이고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을 찢으면 많은 가는 실을 볼 수 있다. 어린잎은 앞면에 보드라운 털이 성글게 나 있고 잎의 뒷면에 털이 조금 빽빽하게 있으나 오래된 잎은 앞면이 반들반들하고 뒷면은 잎맥 부위에 털이 성글게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흑회색이며 작은가지는 반들반들하고 황갈색이거나 조금 연한 황갈색이며 조각 모양이 고겡이가 있다. 오래되지 않은 나무의 껍질은 매끈하면서 회색 무늬가 얼룩지기도 하나 오래묵으면 흑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껍질, 가지, 잎에 모두 콜로이드가 들어 있다. 두충나무는 숫나무는 꽃이 피고 암나무는 씨가 달리는데 암, 수나무가 함께 있어야 결실을 맺는다고 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화피는 없으며, 수꽃은 꽃자루에 수술 4~10개가 있고, 암꽃은 햇가지 밑에서 짧은 꽃자루에 달리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고, 열매는 납작한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고, 자르면 고무 같은 점액질의 실이 나온다. 열매는 시과로서 난형의 긴 타원형이고 평평하며 끝이 오목하고 그 안에 씨 한 개가 들어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두충은 중국이 원산지로서 중국 산지(양자강 중류 및 남부 각 성 분포)의 숲 속 또는 물이 흐르는 큰 계곡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다. 중국에서도 야생이 수요에 못미쳐 재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 야산이나 빈터 및 묵밭에 전국적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중국약학대사전에 의하면 두충나무의 종류가 20여종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두충은 제주도(제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두충나무의 쓰이는곳 고혈압, 저혈압, 중풍, 생리불순, 위궤양, 원발성좌골신경통, 골다공증, 간경화, 간장염, 기관지천식, 신장염, 전신마비, 척수디스크, 신경성골수염, 결핵성골수염, 담석증, 신석증, 간질, 변비, 독극물중독, 두통, 성장촉진, 요통, 당뇨병, 간장질환, 신장병, 신경통, 위장병, 디스크, 관절염, 간신허약, 보신강장, 노화방지, 견근골, 피부청결(기미, 주근깨, 검버섯), 부부생활이 과도해서 허리가 아픈데, 중병을 앓고 난뒤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만 줄줄 흘리는데, 늑막염, 안태, 항노화, 진정 진통 항균 작용, 면역력 조절, 항알레르기, 비만증, 자궁수축작용, 혈청콜레스테롤치 강하, 관상동맥 혈류량증가, 항암(간암, 위암, 골육류, 간신부족의 암), 하지근육경련에 효험 두충나무의 유래 두충나무 이름의 유래는 옛날에 성이 두(杜)씨이고 이름이 중(仲)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의 껍질과 잎을 차로 달여 먹고 도(道)를 통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성과 이름을 따서 나무의 이름을 두중(杜仲)이라고 붙였다고 전해진다. 두충의 어린잎을 면아[檰芽: 본초도경(本草圖經)]라고 해서 함께 약용한다. 두충의 다른 이름 두중[杜仲: 사선:思仙: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목면[木綿, 사중:思仲: 명의별록(名醫別錄)], 면[檰: 본초도경(本草圖經)], 석사선[石思仙: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 사연피[絲連皮, 사란수피:絲欄樹皮: 중약지(中藥誌)], 차사피[扯絲皮: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사면피[絲棉皮: 소의, 중초약수책(蘇醫, 中草藥手冊)], 면화[棉花, 면:檰, 옥사피:玉絲皮, 난은사:亂銀絲, 귀선목:鬼仙木: 화한약고(和漢藥考)], 두충나무, 두충, 들중나무, 면수피 등으로 부른다. [채취]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국부의 껍질을 벗기는 방법을 쓴다. 4월 상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수령이 15~20년 되는 나무를 골라서 약재의 규격에 따라 껍질을 벗기어 거친 껍질을 깍아내고 햇볕에 말린다.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중약대사전] [약재] 말린 나무 껍질은 평평한 판자 모양이거나 둘둘 만 판자 모양으로 크기와 두께가 일정하지 않는데 대략 두께가 3~10mm, 길이가 40~100cm이다. 겉표면은 회갈색이고 거칠며, 세로로 틈이간 불규칙한 홈 및 사방형(사방형)의 옆으로 갈라진 껍질눈이 있고 이따금 연한 회색의 이끼 같은 얼룩 무늬가 보인다. 그러나 상품은 대부분 거친 껍질 부분이 깍여져 있으므로 겉표면이 연한 갈색이고 비교적 매끈매끈하다. 속표면은 반들반들하고 어두운 자줏빛이다. 질이 바삭바삭하여 쉽게 끊어지고 잘라 낸 면에 하얀 실 같은 것이 서로 얽혀 있는데 매우 촘촘하게 있고 약간 신축성이 있다. 냄새는 약하고 맛이 조금 쓴데 씹으면 끈끈한 물질 같은 것이 남는다. 껍질이 두껍고 크며, 거친 껍질이 깨끗이 깍여 없고 겉면이 황갈색이며, 속표면은 흑갈색인데 광택이 있고 끊을 때 흰 실이 많은 것이 좋다. 껍질이 얇고 잘라 낸 면의 실이 적거나 혹은 두껍고 거친 껍질이 있는 것은 질이 조금 못하다. 중국의 주산지는 사천(四川), 섬서(陝西), 호북(湖北), 하남(河南), 귀주(貴州), 운남(雲南) 등지이다. 이외에 강서(江西), 감숙(甘肅), 호남(湖南), 광서(廣西) 등지에서도 난다. [중약대사전] [성분] <나무껍질> 나무껍질에는 gutta percha 6~10%가 들어 있고 뿌리껍질에는 10~12%가 들어 있다. gutta percha는 ethylalcohol에 쉽게 녹고 물에는 녹기 어려운 경성(硬性)의 식물 gum이다. 이밖에, 또 glycoside 0.142mg%, alkaloid 0.066mg%, pectin 6.5mg%, fat 2.9mg%, resin 1.76mg%, 유기산 0.25mg%, ketose(가수분해 전 2.15mg%, 가수분해 후 3.5mg%), 비타민 C 20.7mg%, aldose, chlorogenic acid가 들어 있다. 종자에 들어 있는 지방유를 구성하는 fatty acid는 linolenic acid 67.385, linoleic acid 9.97%, oleic acid 15.81%, stearic acid 2.15%, palmitic acid 4.68%로 조성되어 있다. 열매 속의 guttapercha 함량은 27%에 달하고 에틸 알콜와 acetone 등의 유기 용제(溶劑)에 쉽게 녹는다. [중약대사전] <갓 돋아난 어린잎> 잎에는 gutta percha 약 3%, 알칼로이드 0.028%, glycoside 0.072%, pectin 7.3%, 지방 2.2%, resin 1,48%, 유기산 1,49%, ketose 3.6%(가수 분해 전), 5.2%(가수 분해 후), aldose 0.95, 비타민 C 48mg% 및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탄닌이 들어 있다. glycoside 중에는 aucubin이 들어 있고, resin 중에는 phytosterol이 들어 있으며, 유기산 중에는 malic acid, tartaric acid, fumaric acid 등이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1, 혈압 강하 작용: 수피의 추출물 및 달임제제는 동물에 대항 지속적인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 그 엑스(extract) 5ml(생약 1~2g)를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면 현저한 혈압 강하 작용이 나타나며 2~3시간 지속되는데 '신속한 내약성'현상이 나타난다. 3마리의 신성(腎性) 고혈압 개에게 달임제제를 매일 5~8g/kg씩 4주일 동안 위에 주입하면 수축압이 최대로 8~22mmHg(4~10%)까지 낮아졌다. 이 때문에 치료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두중의 포제(炮製)와 제형(劑型)은 혈압 강하 작용에 대하여 상당한 영향이 있는 바 달임제제는 팅크제보다 강하고 볶은 두중은 신선한 두중보다 강하다. 두중은 고양이에게도 혈압 강하 작용이 있은 지속시간이 짧고 '신속한 내약성'현상은 명확하지 않다. cholesterol 동맥경화 rabbit에 대한 혈압 강하 작용은 정상적인 rabbit에 대한 작용보다 현저하나 '신속한 내약성'이 나타난다. 아직 유효 성분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혈압 강하 작용의 원리도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급성 혈압 강하는 미주신경과 그다지 관련이 없고 아트로핀(atropine)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 rabit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소량의 두중은 먼저 흥분시키고 후에 억제시킨다. 심장에 대한 억제 작용은 pH와 관계가 있으며(pH 4~5), pH를 조정하면 rat와 rabbit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모두 흥분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두중은 정상적인 rabbit의 귀혈관을 직접 확장시키지만 같은 농도에서 실험성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rabbit의 귀혈관에 대하여 오히려 신장 혈관에 대하여 낮은 농도에서는 확장 작용이 나타나고 높은 농도에서는 반대로 된다. 동맥경화 rabbit의 심장 혈관에 대하여 낮은 농도에서도 수축 작용을 나타낸다. 혈압 강하 작용이 심장 및 혈관과 직접적 관련성이 크지 않는 것을 보아 혈압 강하 작용은 중추성이라고 보여진다. 2, 이뇨 작용: 두중의 여러 가지 제제는 마취한 개에 대하여 이뇨 작용이 있고, 신속한 내약성도 나타나지 않는다. 정상적인 rat와 mouse에 대해서도 이뇨 작용이 있다. 두중에는 칼륨이 0.4% 들어 있으므로 이뇨 작용이 칼륨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 기타 작용: 임상에서 쓰고 있는 두중 침제(浸劑)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현운(眩暈), 불면 등의 증상을 개선시킨다. 대량(20~25g/kg/일)의 두중 달임제제를 개의 위에 주입하면 안정되고 잠만 자고 싶어하며 외부의 자극을 잘 받지 않는다. mouse에게 대량으로 투약하면 중추신경계통이 억제 된다. 두중은 rat와 rabbit의 적출 자궁에 대하여 피튜이트린(pituitrin)이 일으키는 흥분 작용을 억제시키며 자궁을 이완시킨다. 그러나 고양이의 적출 자궁에 대해서는 오히려 흥분 작용을 나타낸다. 두중의 달임제제는 in vitro에서 결핵균에 대하여 일정한 억제 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두중의 알코올 추출물은 rat의 장도(腸道) 속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킨다. [독성] 두충은 독성이 아주 낮다. 달인 제제 15~25g/kg을 토끼의 위에 주입하면 가벼운 억제 작용이 있을 뿐 중독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쥐에게 15~25g/kg을 연속 5일간 먹여도 죽지 않았다. guinea-pig는 10~15g/kg을 복강 주사한 후 3~5일내에 반수가 죽었다. 아급성 시험에서 두중 달인 제제는 rat, guinea-pig, rabbit 및 개의 신장 조직에 대하여 경한 수종 변성을 일으키고 심장, 간장, 비장조직에 대해서는 병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포제(炮製)] 두중: 거친 껍질을 깍아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가 스며들어 눅룩하였을 때 네모나게 자르거나 실처럼 길게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먼저 소금 적당량을 끓인 물에 넣어 녹인다. 그런다음 소금을 녹인 물에 네모나게 썰은 두충이나 실처럼 길게 썰은 두충을 넣고 소금물과 함께 충분히 휘저어 스며들게 한 다음 솥에 넣고 약한 불에 약간 얼룩얼룩하게 눌을 정도로 볶아 꺼내어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두충 50kg에 식염 1.5kg을 쓴다). 두충은 볶으면 Gutta-pereha가 파괴되므로 유효 성분이 잘 나오게 된다. 1, <뇌공포자론(雷公炮炙論)>: "두충을 쓸 때에는 반드시 거친 껍질을 없애고 수(酥: 크림), 꿀을 발라 구워 쓴다. 500그램을 포제할 경우 수(酥: 크림) 1킬로그램, 꿀 1.5킬로그램을 섞어서 쓴다." ※ 참조: <수(酥)>: "<한국고전용어사전>에서는 '소나 양의 젖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며, 젖에서 얻은 연유나 치즈, 버터, 크림(cream: 우유에서 분리된 연한 황색을 띤 유지방) 등을 의미한다." 2, <본초술구원(本草述鉤元)>: "두충은 술로 볶고 실처럼 길게 썰어 쓴다." [성미]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2, <명의별록>: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3, <약성론>: "맛이 쓰다." [귀경(歸經)] 간(肝),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1, <왕호고(王好古)>: "간경(肝經)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2, <뇌공포제약성해(雷公炮製藥性解)>: "수태음(手太陰), 폐경(肺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나무껍질> 간신(肝腎)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허리와 등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픈 병증, 발과 무릎이 약한 것, 소변여력(小便餘瀝), 음하습양(陰下濕癢), 태루욕타(胎漏欲墮), 고혈압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허리와 등의 통증을 다스리고 보중익정기(補中益精氣)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강지(强志)하게 한다. 음하습양(陰下濕癢), 소변여력(小便餘瀝)을 치료한다."2, <명의별록>: "발바닥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파 땅을 디디지 못하는 것을 다스린다."3, <약성론>: "신냉(腎冷)으로 인한 요통을 다스리고 요병(腰病)으로 허약하고 몸이 강직되는 것은 풍(風) 때문이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 쓴다."4, <일화자제가본초>: "신노(腎勞), 요척련(腰脊攣)을 치료한다. 불에 구워 약용으로 쓴다."5, <왕호고>: "윤간조(潤肝燥), 보간경풍허(補肝經風虛) 한다."6, <본초정>: "소수몽유(小水夢遺)를 멎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태기(胎氣)를 안정시킨다."7, <옥추약해>: "익간신(益肝腎, 양근골(養筋骨)하고 관절의 습음(濕淫)을 제거한다.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픈 병증, 다니라 발에 경련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8, <본초재신>: "근력을 좋게 하고 양도(陽道)를 강하게 한다." <갓 돋아난 어린잎> <본초도경>: "이것을 먹으면 풍독각기(風毒脚氣)와 구적풍냉(久積風冷), 장치하혈(腸痔下血)을 치료한다. 말려 가루내어 탕제로 만들어 복용하여도 좋다." [용법과 용량] 내복: 11~19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술에 담궈 먹거나 환을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배합과 금기(주의사항)] 음(陰)이 허하고 화(火)가 왕성한 자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사피(蛇皮), 원삼(元參)과 상오(相惡)한다."2, <본초경소(本草經疏)>: "신(腎)이 허하고 화(火)가 왕성한 자는 쓰지 말아야 한다. 쓸 때에는 황백(黃柏), 지모(知母)와 같이 쓴다."3, <득배본초(得配本草)>: "내열(內熱), 정혈조(精血燥)한 자는 쓰지 말아야 한다." 두충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두충(杜沖) 두충과의 갈일큰키나무 두충(Eucommia ulmoides Oliver)의 나무껍질이다. 두중(杜仲)이라고도 한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보간신(補肝腎), 강근골(强筋骨), 안태(安胎) 해설: ① 간장과 신장의 기능 부족으로 나타나는 요통과 무릎이 시리고 연약해지는 증상 등에 근육의 탄력을 강화시키면서 골질(骨質)형성을 촉진시킨다. ② 간신의 기능을 강화시켜 몸이 차서 나타나는 양위(陽萎), 하복부냉감,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등에 사용하고 방광의 수축력을 높인다. ③ 간신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임신 중의 태동불안, 자궁 출혈 또는 유산을 방지하는 데 유효하다. 성분: gutta-percha 6~10%, 탄닌,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및 소량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약물 달인 물은 혈관 평활근에 직접적인 확장 작용을 일으켜 혈압을 내리며, ② 항노화 작용이 있고, ③ 혈청콜레스테롤치를 강하시키는데, 두충의 잎은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④ 동물의 부신피질 호르몬을 증강시키며 항염증 작용을 보이고, ⑤ 진정, 진통 작용, ⑥ 신체 면역 기능을 조절하여 세포 면역의 억제와 증강 작용을 보인다. ⑦ 출혈 시간을 단축시키고 이뇨 작용도 나타낸다. ⑧ 항알레르기 작용, ⑨ 자궁 수축 작용이 있고, ⑩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연쇄상구균, 이질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디프테리아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혈압 강하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에 유효하다. ② 원발성좌골신경통에 치유 반응을 보였고, ③풍습성 관절염, ④ 골다공증에 효력을 나타냈으며, ⑤ 성장촉진에 탁월한 반응을 보였다. 기타: 잎에도 두충과 유사한 혈압 강하 작용이 있으며, 요통, 디스크, 관절염, 하지근육경련 등에 유효하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두충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두충나무과(Eucommiaceae) 이과의 식물은 잎지는 큰키나무이고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암수딴그루이며 꽃갓은 없고 수꽃에 10개의 수꽃술이 있다. 열매에는 한 개의 씨가 있다. 씨에 눈젖이 많다. 잎이나 나무껍질에 구타페르카가 많아 꺽으면 실처럼 늘어난다. 두충나무(Eucommia ulmoides Oliver) 두충나무 껍질은 고혈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에 치료 효과가 좋은 약재일 뿐만 아니라 나무는 벌레도 먹지 않아 질이 좋으므로 가구재로 중요하게 쓰인다. 다른이름: 들중나무, 두중, 사중, 사선목, 목면, 면수피, 사면피 식물: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식물 전체에 고무질이 있어 껍질과 잎을 끊으면 명주실 같은 줄이 생긴다.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암꽃과 수꽃이 봄철에 따로 핀다. 약으로 쓰기 위하여 심고 있다. 의약품 원료로는 겨울에 온실에서 꺾꽂이하여 모를 키운 후 봄에 밭에 옮겨 심어 가을까지 자라면 잎과 가지를 전부 베어 쓰는 것이 생산성이 높다. 그러나 중부와 남부에서는 밖에서 겨울을 난다. 두충나무가 나지 않는 나라에서는 화살나무과에 속하는 화살나무(Euonymus alatus Siebold: 민간에서 햇잎, 횟잎이라 하여 어린잎을 물에 데쳐 나물로 먹는다)를 동약 두충으로 쓴다. 화살나무의 뿌리 껍질에도 고무질이 들어 있으므로 꺽으면 흰 실이 많이 생긴다. 이 식물의 뿌리와 잎, 줄기 특히 열매에서는 디기톡시게닌을 게닌으로 하는 강심 배당체를 분리하였다. 화살나무의 뿌리껍질을 두충나무 대용으로 쓸 수 있는지는 앞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본다. 나무껍질(두충): 봄부터 여름 사이에 코르크층을 깍아버리고 나무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잎에는 클로로겐산 C16 H18 O9(2~3%, 녹는점 205℃), 카페산, 아루쿠빈(리난틴 또는 아우쿠보시드) C15 H22 09(녹는점 182~183℃[α]D15-162°, 알코올과 물에 풀리고 에테르, 아세톤, 벤젠이 풀리지 않는다), 고무질이 있다. 배당체로는 로가닌 C17 H26 O10(녹는점 222~223℃, 물, 알코올,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풀린다)이 있다. 또한 헤르파기드아세타트 C26 H32 O12, 에우콤미올 C9 H16 O4, 아유고시드, 레프토시드,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유기산, 수지, 비타민 C등이 있다. 나무껍질, 가지, 잎, 뿌리에는 고무질이 있다. 이 고무질은 탄력고무(카우추크)가 아니고 구타페르카(C5 H8)n 인데 분자량은 1.4~1.8x105이다. 고무질의 함량은 두꺼운 껍질에 15~20%, 얇은 껍질에 11%, 묵은 가지에 18%, 어린가지(4월 초에 채취)에 5%이다. 이밖에 껍질에는 유기산, 클로로겐산과 비타민 C,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7%의 수지가 있다. 또한 2%의 쓴맛물질이 있다. 고무질은 어린잎(4월 초에 채취)에 4~6%, 신선한 잎에 2%, 열매에 12% 있다. 작용: 나무껍질과 잎의 달임약, 알코올 추출액을 집토끼에게 먹이면 뚜렷한 혈압내림작용이 있다. 아트로핀을 주사한 다음에는 약을 먹여도 혈압에는 변화가 없다. 중추신경 계통에 대해서는 적은 양에서 흥분시키고 많은 양에서 억제한다. 이 약은 연수의 핏줄운동 중추신경과 미주신경을 억제시켜 혈압을 내리게 한다. 집토끼의 떼낸 장의 긴장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높이지만 농도를 높이면 장관이 차츰 이완되며 진폭이 작아지고 운동하지 않는다. 여기에 염화비닐바륨을 넣으면 운동이 시작된다. 이 약의 장관에 대한 작용도 아트로핀과 엇선다. 떼낸 자궁은 운동을 강화시키고 진폭을 늘리며 다음 일과성인 강직성 정지를 일으킨다. 이러한 작용도 아트로핀의 전처리에 의하여 엇서게 된다. 또한 심장 수축을 세게 한다. 토끼와 개에게서 법제한 것, 추출용매에 따르는 혈압 내림 효과를 비교 검토하면 초한 것은 초하지 않은 것보다, 물로 달인 것은 알코올로 우린 것보다 혈압내림작용이 세다. 응용: 동의치료에서는 껍질을 강장, 강정, 진정, 아픔멎이약으로 신허, 허리아픔, 유정 등에 쇠무릎뿌리, 겨우살이와 같이 쓰며, 임신부의 허리아픔과 태동불안에 속단뿌리, 대추와 같이 쓴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정기를 보한다고 한다. 고혈압(1~3기)에도 쓴다. 꿀풀, 속서근풀뿌리와 같이 쓰면 좋다. 민간에서도 두충나무껍질을 약한 불로 가루내어 산후 혈압이 높을 때 한번에 5그램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두충나무껍질 달임약(10~20: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고혈압(1~3기), 동맥경화증, 신경아픔, 근염, 허리아픔에 쓴다. 두충팅크: 두충나무껍질 45g(70% 알코올 냉침), 두충나무잎 133그램, 알코올 적당량, 전량 1,000그램, 고혈압에 한번에 3~6ml씩 하루 3번 먹는다. 구타페르카를 갈라내어 전기절연재, 이 썩은 데 봉입제로 쓰기도 하지만 합성수지가 생산되면서 적게 쓴다. 껍질을 클로로포름으로 우려내어 정제하면 구타페으카가 얻어진다. 클로로포름에 풀리는 부분은 껍질에 약 6% 들어 있다. 참고: 두충나무잎도 혈압내림작용이 있으므로 쓰는 양만 정확히 정한다면 껍질에 못지 않은 약재가 될 수 있다. 두충나무껍질과 익모초 각각 24kg, 속서근풀뿌리와 꿀풀 각각 14,4kg, 구등 4.5g을 물로 우려서 졸인 것에 녹말을 넣고 싸락(15kg)으로 하여 알약(0.3g) 5만 개를 만든다.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고혈압 치료약으로 먹는다.] 두충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충(杜沖, 두중:杜仲: Cortex Eucommiae) [기원] 두충의 수피[과명] 두충과 Eucommiaceae[식물명] 두충[학명] Eucommia ulmoides Oiv[중명] 두충(杜仲: du zhong)[영명] Eucommia[일명] 도치유우(トチユウ)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낙엽 교목으로서 가지는 황갈색이며 편상(片狀)의 수(髓)가 있다. 수피 잎의 단면에서 탄력이 있는 고무실을 볼 수 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7~15cm, 폭 3.5~6.5cm 이며 가장 자리에 거치가 있다. 자웅이주이며 4~5월에 개화한다. 화피는 없으며 숫꽃에 6~10개의 암술이 있고, 암꽃에 1개의 암술이 있다. 시과는 장타원형으로서 편평하며 1개의 종자가 있다. 생육지와 분포중국 양자강 중유 및 남붕서 생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재배하고 있다. 채집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5~20년생의 나무에서 국부 박피법을 실시하여 수피의 재생을 도모한다. 수피는 코르크 층을 벗겨 버리고 말린다. 번식일반적으로 종자 번식을 실시한다. 10~20년생의 모수에서 채종하는 것이 좋다. 춘파 또는 추파로 하며 우선 종자를 20도 씨의 온수에 3일을 침종하되 물을 날마다 새것으로 바꾸며 종자 팽창하기를 기다려 파종한다. 이외에도 삽목 또는 가지 휘여묻기로서도 묘목을 번식할 수 있다. 성분줄기 수피에 Gutta-percha가 6~10%있으며 뿌리껍질에는 10~12%가 들어 있다. 이는 에탄올에는 잘 용해되나 물에는 용해되지 않는 경질 고무이다. 이외에 lupeol, Gulcoside, Alkalid, Pectin, 지유, 수지, 유기산, Ketose, Vitamin C, Altose, Chlorogen산이 들어 있다. 일반약리1, 수피의 추출물은 동물에 대하여 지구적인 강압작용이 있었다.2, 두충의 각종 제제는 마취한 개에 이뇨작용이 있었다.3, 두충 달임액은 시험관내에 배양한 결핵균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었다.4,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흡수를 억제하며 대제의 두충 달임액은 정상적인 개에 대하여 진정, 최면 작용이 있었다. 항암약리두충 고무 성분의 하나인 lupeol은 walier 암육류(癌肉瘤)-256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었다. 성미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작용간, 신에 작용한다. 약효간과 신장을 보호(보간신:補肝腎)하고 뼈와 근골을 강하게(강근골:强筋骨) 하며 태아를 편하게(안태:安胎) 한다. 적응증요척산통(腰脊疝痛 ), 족슬위약(足膝痿弱 ), 소변여력(小便餘癧), 음하습양(陰下濕痒), 태동불안(胎動不安), 고혈압 주의 음기가 약하여 화가 생기는 사람(음허화동:陰虛火動)은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현삼(玄蔘), 사퇴(蛇退)를 피한다. 음허화동(陰虛火動)한 자에게 쓸 경우에는 황백(黃柏), 지모(知母)와 더불어 쓴다. 용법과 용량10~25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궈 먹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한다. 항암임상응용1, 골육류(骨肉瘤), 미저부(尾骶部)의 척색류(脊索瘤)에는 음양곽(淫羊藿), 산약(山藥), 우슬(牛膝), 산수유(山茱萸) 등을 배합한다. 2, 간신부족(肝腎不足)의 암에는 파고지(破枯紙), 상기생(桑寄生)등을 배합한다.] 두충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요통1① "두충 500그램, 오미자 반되, 두 가지 약을 잘게 썰어서 14제(劑)로 나누어 밤마다 한 제(劑)를 물 1되에 담가서 아침 5시까지 두었다가 3분의 1쯤 졸아들게 달여서 걸러낸 즙에 양의 콩팥 3~4개를 썰어 넣고 다시 너더댓 번 펄펄 끓여 죽처럼 만들어서 빈속에 먹는다. 소금, 크림(cream: 우유에서 분리된 연한 황색을 띤 유지방)을 넣어도 좋다." [협중방(篋中方)] 2, 요통2② "천목향(川木香) 3.7그램, 팔각회향(八角茴香) 11.1그램, 두충(杜仲: 볶아 실 같은 것을 제거한 것) 11.1그램을 물 1잔과 술 반잔으로 달여서 먹는다. 찌꺼기는 다시 달여서 복용한다." [활인심통(活人心統), 사선산(思仙散)] 3, 허리가 갑자기 참기 어려울 정도로 몹시 아픈 증세두충 74그램(거친 껍질을 벗겨내고 노르스름하게 구워 썰은 것), 단삼(丹參) 74그램, 궁궁이 55.5그램, 계심(桂心) 37그램, 세신(細辛) 1.11그램, 상술한 약을 거칠게 찧어 체로 쳐서 가루를 낸다. 매 복용시 14.8그램에 물 1잔(보통 잔)을 붓고 5분으로 졸아들게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다시 술 0.74그램을 넣고 3~4번 펄펄 끓여서 매 식전에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두중산(杜仲散)] 4, 중풍으로 근맥(筋脈)이 경련이 나고 허리와 무릎에 맥이 없는 경우두충(거친 껍질을 없애고 불에 구워 썰은 것) 55.5그램, 궁궁이 37그램, 부자(附子: 터질 정도로 구워 껍질과 밑씨를 제거한 것) 18.5그램, 상술한 3가지 약을 마두(麻豆)만하게 썰어서, 매 복용시 18.5그램에 물 2잔과 대추만한 크기의 생강 한 개를 으깨어 넣고 한잔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빈속에 따뜻할 때 먹는다. 반시간 지나서 다시 한번 먹고 땀을 낸다. 바람을 맞지 말아야 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두중음(杜仲飮)] 5, 소변여력(小便餘瀝), 음하습양(陰下濕癢)천두충(川杜仲: 식염, 술에 담궈 볶은 것) 148그램, 소회향(小茴香: 식염, 술에 담궈 볶은 것) 74그램, 차전자(車前子: 볶은 것) 55.5그램, 산수유육(山茱萸肉: 볶은 것) 111그램을 가루내어, 정제한 꿀에 반죽하여 벽오동 열매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아침마다 18.5그램을 끓인 맹물로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6, 임신부의 포태(胞胎) 불안두충을 양의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잘게 썰어서 기와 위에 놓고 약한 불에 말려 곱게 가루낸다. 삶은 대추살에 반죽하여 탄알 만한 크기의 호환(糊丸: 풀에 반죽하여 환을 만드는 것)으로 만든다. 한 번에 한알씩 흐물흐물하게 씹어 찹쌀죽으로 넘긴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두중환(杜仲丸)] 7, 습관성 유산 혹은 3~4개월에 유산하는 경우두달 전에 찹쌀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볶아 실 같은 것을 제거한 두충 296그램, 속단(續斷) 74그램(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낸 것), 산약(山藥) 185~222그램을 가루내어 벽오동 열매만한 크기의 호환(糊丸: 풀에 반죽하여 환을 만드는 것)을 만든다. 한 번에 50알을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 [간편단방(簡便單方)] 8, 고혈압1① "두충, 꿀풀 각 18.5그램, 홍우슬(紅牛膝: Cyathula capitata의 뿌리) 11,1그램, 수근채(水芹菜: 미나리) 111그램, 어추관(魚鰍串: 국화과 식물인 마란(馬蘭: Kalimeris indica Sch. Bip)의 전초) 37그램을 물로 약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먹는다." [귀주초약(貴州草藥)] 9, 고혈압2② "두충, 황금(黃芩), 하고초(夏枯草: 꿀풀) 각 18.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10, 고혈압병(임상보고)10%의 두충 팅크를 한번에 30방울씩 1일 3회 복용한다. 119례를 치료하고 1~23개월간 관찰한 결과 치료 효과가 만족할 만한 것이 51례(42,8%)였다. 평균적으로 9.1개월간 치료하여 증상이 조금 나아진 것이 15례(12,6%), 효과가 없는 것이 53례(44.6%)였다. 나쁜 반응은 없었다. 또 5% 두충 팅크를 1회 5ml씩 1일 3회 복용하게 하여 124례를 치료한 결과 조기 고혈압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고 치료한지 한달 보름내에 4례가 혈압이 정상으로 되었다. 중증 고혈압에 대해서는 그의 진전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두충은 자각 증상을 개선시키는 면에서 다른 약보다 낫다고 보고되고 있다. 일찍이 두충, reserpine, reserpine과 hydrazine의 합제를 사용한 3군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면 두충 군 유효율이 90%, 95% 이었다. 그러나 자각 증상이 경감된 것은 두충이 제일 좋았는데 두충 군은 82,5%, 다른 두 군은 각기 65.1%와 61.3% 이었다. 실험에서 볶은 두충의 혈압 강하 작용이 신선한 두충보다 강하고 알코올 침액이 물로 달인 액보다 혈압 강하 작용이 적다는 것이 밝혀졌다. [중약대사전] 11, 소아마비 후유증(임상보고)두충 55.5그램, 저각(豬脚: 돼지다리) 1개에 물 적당량을 넣고 약한 불에 4시간 가량 달여서 취한 약즙을 1일 2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약 찌꺼기는 이튿날에 다시 돼지다리 1개를 넣고 마찬가지로 달여서 먹는다. 하루 건너 한 제씩 모두 10제를 먹는다. 병력이 2년 가량 되는 어린이를 치료하였는데 일찍이 각종 한의, 양의 및 신의료법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어서 위의 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근육 안마 및 기능 훈련을 하여 일주일만에 근력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혼자서 30미터쯤 걸을 수 있었다. 2주일 후에는 혼자서 200미터를 걷고 보행이 비교적 안정되어졌고 3주일이 되니 혼자서 600미터를 걸을 수 있엇고 걸음걸이가 안전하였다. [중약대사전] 12, 기미, 죽은깨, 검버섯두충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동물실험 결과, 히아론산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유리지방산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이 성분 중 저분자량은 화장품의 재료로 쓰여 오던 신비의 물질이다. 따라서 피부가 한결 깨끗해지고 기미나 주근깨가 없어지며, 노인들의 검버섯도 벗겨진다. [생활한방 3권 128면] 13, 발에서 머리까지 허물 다 벗어"그러니까 자기 처제가 류머치스 라든가, 여하튼 무슨 병인데 이 당두중 잎 4근(2,400그램)을 사다 먹고 완치 직전에 있는데, 내일 모래면 또 사러 온댔어요. 그 말을 듣고 즉시 우리집더러 그거나 한번 사다 달여 먹자고 해서 사왔어요. 사러 갔더니 마른 것이 없어서 풋것을 4근 사다가 에라! 눈 딱감고 한번 먹어나 보자 하고 먹었더니 낫더라 이말입니다. 정말 이상하잖아요. 90%는 나은 것 같으니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나 자신의 판단입니다만, 점점 몸이 부드러워져요. 지금까지 먹은 양은 1달에 마른 것으로 환산 2근씩(1,200그램), 3달에 6~7근 정도 먹었어요. 3일 전에는 다시 2근을 더 사다 놓고 달여 먹는 중입니다. 이렇게 해서 술을 먹기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어요. 추석전부터 술을 먹기 했으니까요. 처음에는 술을 어떻게 먹었느냐하면 종전에 그렇게 먹던 술이라 술이 하도 먹고 싶곤 해서 인삼주 담그듯 소주에다 그 당두중 잎을 담가뒀다가 먹어도 괜찮치 않을까 하고 궁리해 봤어요. 결국 그렇게 술을 담구어 먹어봤더니 소주에서 잡맛도 싹 가시고 술맛도 일품이 됐어요. 색깔도 깜푸르고..., 뭐같다고 할까. 꼭 '조니워커' 흡사해요. 그길로 지금까지 계속 폭음을 하다시피하고 있어요. 처음에 약간 먹어와도 이상 없으니까, 야! 이것봐라. 하면서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그 다음날엔 더 먹게 되고, 또 그다음날엔 또 더 먹게되곤 해서 이젠 거의 매일 저녁 폭음을 하고 있어요. 부작용이란 말씀을 들으니 생각나는데, 자, 이것 보세요. 머리 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허물이 다 벗었어요. 보세요. 무좀도 아닌데 이렇게 허물이 다 벗어졌잖아요. 당두중이 저의 체질에는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맞는 모양이에요. 처음에는 귀 뒤에서 우연히 허물이 벗겨지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온 머리가 전부 허물을 홀랑 벗잖아요. 그 뒤에는 또 발도 그렇게 허물을 벗고..." [신비의 약나무 당두중, 83-84면, 체험담 중에서]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본초강목(本草綱目)>: "두중(杜仲)을 고방(古方)에서는 오직 자신(滋腎)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으나 왕호고(王好古)는 간경(肝經), 기분약(氣分藥)으로 간조(肝燥)를 윤(潤)하고 간허(肝虛)를 보한다고 하였으니 이전에 모르던 것을 밝힌 것이다. 간(肝)은 근(筋)을, 신(腎)은 골(骨)을 다스리고 신(腎)이 충실해지면 뼈가 튼튼해지고 간(肝)이 충실해지면 근육이 튼튼해지니 민첩한 굴신 활동은 모두 근육에 있는 것이다. 두중은 자색이고 윤(潤)하며 맛은 달고 조금 매우며 그 기(氣)는 온평(溫平)하다. 감온(甘溫)은 보할 수 있고 조금 매운 것은 촉촉하게 하므로 간(肝)에 들어가고 신(腎)을 보하는 것이다. 즉 자(子)는 모(母)를 실하게 할 수 있다. 방원영(龐元英)이 <담수(談藪)>에서 말하기를 한 소년이 각연병(脚軟病)에 걸려 몹시 아파하였는데 의사는 각기(脚氣)로 치료하여 효험이 없었다. 노검(路鈐)의 손림(孫琳)이 이를 보고 두중 한 가지약을 한촌식 썰어서 매 37.5g에 술과 물 각 절반씩 큰 잔으로 한 잔을 넣고 달여 먹였더니 사흘만에 걸을 수 있게 되고 다시 사흘만에 다 나았다. 손림(孫琳)이 말하기를 이는 신허(腎虛)이지 각기(脚氣)가 아니다. 두중은 요슬통(腰膝痛)을 치료할 수 있는데 술로 이를 가게하면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였다." 2, <이중재(李中梓)>: "두중(杜仲)은 따뜻하지만 화(火)를 돕지 않는다." 3,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두중(杜仲)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의하면 요척통(腰脊痛)을 다스리고 정기(精氣)를 늘리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발바닥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파 땅을 디디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하였다. 대개 허리는 신(腎)의 부(腑)이기에 경(經)에서 이르기를, 흔들지 못하면 신(腎)이 곧 지치게 된다. 또 신(腎)은 정(精)을 저장하고 골(骨)을 주재하며, 간(肝)은 혈(血)을 저장하고 근(筋)을 주재한다. 2경(經)이 허하면 허리와 등이 아프고 정기(精氣)가 부족하게 된다. <오장약욕보사(五臟若欲補瀉)>에서 말하기를 신(腎)이 고조(苦燥)하면 속히 매운 것을 먹어 이것을 촉촉하게 하여야 하고 간이 고급(苦急)하면 속히 단 것을 먹어 완화시켜야 한다. 두중(杜仲)은 신감(辛甘)이 모두 충족하여 바로 간신(肝腎)의 고(苦)를 풀 수 있으며 그 부족한 것을 보할 수 있다. 두중이 뜻을 굳게 한다는 것은 신(腎)이 지(志)를 저장하고 있고 두중이 익신(益腎)하기 때문이다. 음하양습(陰下痒濕), 소변여력(小便餘瀝)을 낫게 함은 신(腎)의 습열(濕熱)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익신보간(益腎補肝)하면 정혈(精血)이 저절로 충족해진다. 보중(補中)을 주관한다는 것은 간신(肝腎)이 모두 아래에 있어 장(臟)중의 음(陰)이니 음이 충족하면 중(中)도 보하여 지는 것이다." 4, <본초휘언(本草彙言)>: "방씨(方氏)의 <직지(直指)>에 이르기를 무릇 하초의 허는 두중이 아니면 보할 수 없고 하초의 습(濕)은 두중이 아니면 이(利)할 수 없으며, 발과 정강이가 시큰거리는 것은 두중이 아니면 없앨 수 없고 허리와 무릎이 아픈 것도 두중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빛깔은 자색이고 조(燥)하며 질은 부드러우면서 질기고 기는 따뜻하여 보한다. 실로 보간익신(補肝益腎)하는 중요한 약이다. 만약 간신(肝腎)의 양(陽)이 허하고 풍습병(風濕病)이 있을 때에는 식염을 녹인 술에 담가 불에 구워 쓰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만약 간신의 음(陰)이 허하고 풍습병이 없는데 정수(精髓)가 부족하고 혈액(血液)이 건조하여 위비(痿痺)가 되고 구루(傴僂)가 되어서 굴신을 못할 때에는 쓰지 못한다." 5, <약품화의(藥品化義)>: "두중(杜仲)은 침하(沉下)하여 신(腎)에 들어간다. 신(腎)을 견고하게 하자면 고(苦)에 의하여야 한다. 이 약을 써서 신기(腎氣)가 견고해지고 근골이 튼튼하게 되면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증세, 발과 무릎이 걸을 때면 아른 증상, 음하습양(陰下濕癢), 소변여력(小便餘瀝)이 치료된다. 이동원(李東垣)은 효과는 아주 좋다고 하였다. 우슬(牛膝)은 하부(下部)의 혈분(血分)을 다스리고 두중(杜仲)은 하부(下部)의 기분(氣分)을 다스리므로 이 두가지를 상수(相須)로 쓴다." 6, <본초구진(本草求眞)>: "두중(杜仲)은 간(肝)에 들어가서 신(腎)을 보하는데 자(子)가 모(母)를 실하게 하는 것이다. 성(性)이 신온(辛溫)하여 음양(陰癢), 낭습(囊濕)을 제거할 수 있어 위비탄연(痿痺癱軟)의 필수품이고 각기동통(脚氣疼痛), 태활몽유(胎滑夢遺)에 꼭 필요한 것이다. 유정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을 때 이 약을 복용하였는데도 정탈(精脫)이 멎지 않는 것은 이 약의 기미가 신온(辛溫)하여 간신(肝腎)을 도와서 기를 왕성하게 하기 때문이다. 태(胎)의 기(氣)가 허하여 혈(血)이 견고하지 않을 때 이 약을 썼는데도 혈탈(血脫)의 기(氣)가 허하여 혈(血)이 견고하지 않을 때 이 약을 썼는데도 혈탈(血脫)이 멎지 않는 것은 이에 의하여 기가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강하기 때문이다. 두중의 효능은 우슬(牛膝), 지황(地黃), 속단(續斷)과 상좌(相佐)하여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주중은 간신(肝腎)을 보하고 하부의 근골기혈에 직접 달(達)하니 우슬(牛膝)이 아래에 달하여 경락(經絡) 혈분(血分)속으로 간다는 것과는 다르고 숙지(熟地)가 자보간신(滋補肝腎)하고 나중에 근골(筋骨) 정수(精髓)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다르며 속단(續斷)이 근골을 조보(調補)하고 곡절(曲節) 기혈(氣血)의 사이에 있는 것과도 다른 것이다. 괴이한 것은 지금 사람들이 기(氣)의 허실을 가리지 않고 두중(杜仲), 우슬(牛膝), 속단(續斷) 등을 안태약(安胎藥)을 써서 혈을 아래로 이끌어 가게 하는 점이다. 신경(腎經)이 허한 사람은 이 약을 써서 온보(溫補)하여 태원(胎元)을 견고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기가 아래로 빠져 올라가지 못하고 혈(血)이 기(氣)를 따라 탈(脫)하여 태(胎)가 견고하지 않을 때 이 약을 쓰면 기가 더욱 더 상승하지 못하고 혈탈(血脫)이 멎지 않게 되는 것이다." [비고(備考)] <본초도경>: "두중을 중국의 강남(江南)에서는 면(檰)이라 부르며 여린 잎은 식용으로 하는데 이를 면아(檰芽)라 한다. 꽃과 열매는 씁쓸하고 떫으며 이 또한 약용으로 쓴다. 나무로는 나막신을 만들어 신는데 발에 이롭다." 두충의 종류 및 재배법에 대해 김홍덕의 <신비의 약나무 당두중>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들여온 두충나무 중에 원두충과 당두중이 있는데, 당두충의 씨앗은 거의 3각형을 이루면서 원두충 씨앗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당히 큰데 비해, 원두충의 씨앗은 대부분 타원형을 이루면서 당두중의 씨앗에 비해 상당히 작았고, 꽃피는 시기는 당두중보다 원두충이 며칠 빨리 피었다가 빨리 진다고 한다. 그리고 당두중의 잎이 더 크고, 원두충 잎은 빨리 지는데, 당두중 잎은 늦게 진다. 당두중은 껍질이 더 두껍고 중국의 남쪽산이며, 원두충은 껍질이 얇고 중국의 북쪽산이다. [당두중 재배법] 토질: 사질 양토가 가장 이상적이나 모래와 진흙이 어느쪽이든 30대 70의 비율 정도로만 섞여도 무난하다. 파종: 수원의 경우 3월 25일 경에 파종 하는데 발아촉진을 위해 노천매장을 해야 한다. 상토는 고등소채의 '포트'재배에 준하면 무난하다. 재배관리: ① 특히 상토는 잘썩은 퇴비를 사용하되 금비의 사용은 금물이며 추비는 7월 15일 이후에 복합 비료를 전면 살포한다. ② 정식한 뒤에도 완전 착근이된 7월 15일 이후에 복합 비료를 묘목 30cm 둘레에 약간 뿌려주는 식으로 가볍게 시비하고 그 이듬 해부터 정상적으로 시비한다. 비료는 역시 퇴비에 치중한다. 병충해관리: ① 당두중은 비교적 병충해가 없는 편이나 묘상초기부터 토양 해충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야 한다. 굼벵이와 거세미의 피해가 크므로 토양 살충제의 사용을 잊어서는 안된다. ② 묘상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정식한 후에도 배수가 좋지 못하면 뿌리가 썩는 현상이 일어나 생육에 지장이 있다. 따라서 배수관리에 철저하면 토양해충 이외의 병충해는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수확: 당두중은 잎도 수확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종 첫해부터 잎을 수확, 수익을 올린다. ① 묘상에서의 이파리 수확은 10월 15일께부터 묘상생육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완숙엽부터 차례로 수확, 건조실에서 건조시킨다. ② 정식본포에서도 완숙엽 순서대로 수확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자연 낙엽 단계에 이르면 약효가 거의 없다는 점에 착안 나무생장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조절하면서 완숙엽 채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숙엽의 경우도 효과가 덜하니까? 건조: ① 그늘에서 말릴 경우 자칫하면 썩히기 쉬우므로 주로 햇볕에서 말린다. ② 건조실은 비닐로 비바람과 저녁의 이슬만 피할 수 있도록 간이 건조실로 훌륭하다. ③ 건조한 뒤의 보관은 습기만 차지 않게 주의하고 건조할 때의 주의사항은 비바람과 이슬을 맞히지 말 것이며 특히 습기에 주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날이면 건조실 안에 한여름이라도 연탄을 몇장 피워두면 습기는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다.] 두충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상약(上藥) 즉 상품(上品)으로 등록되어 있다. 두충나무의 어린잎은 차를 끓여 먹거나 나물로 해먹어도 당뇨병, 풍독, 각기병, 중병을 앓고 난뒤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데, 늑막염, 간경화, 간장염, 기관지천식, 신장염, 전신마비, 척수디스크, 신경성 골수염, 결핵성 골수염, 담석증, 신석증, 간질, 변비, 독극물 중독, 두통, 고혈압, 저혈압, 빈혈, 중풍, 생리불순, 위궤양, 부부생활이 과도해서 허리가 아픈데, 오랜 체증과 위장병, 풍, 냉증, 대하증, 치질로 하혈하는 데에 좋으며, 물로 달여 먹어도 동일한 효험이 있다. 이 외에도 항암작용에 대해서 민간에서 두충나무잎만을 달여 먹고 간암, 위암이 완치된 사례가 있다. 두충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함을 알 수 있다. 두충나무를 전국에 들과 산에 많이 가꾸어 모든 국민들이 건강하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제주도 두충 두충[杜冲]은 전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두충(杜仲)은 두충나무의 나무껍질을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약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키 높이가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의 경기도나 강원도, 충북, 경북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요즘은 약재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의 학명은 Eucommia ulmoides Oliver이다 .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두충의 특성 두충은 두중(杜仲)이나 두충(杜沖)으로 표기하는데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도를 완성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을 꺽으면 끈기가 있으면서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이 나오고, 4월에 붉은 빛을 띤 갈색의 꽃이 핀다. 두충나무껍질의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고 안쪽면은 어두운 갈색을 띤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하는 두충나무의 껍질이다. 두충의 성분 두충나무 껍질에는 6~8%의 gutta percha가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에틸 알콜에는 쉽게 녹지만 물에는 녹기가 어렵다. 이 밖에 glycoside, 알칼로이드, 펙틴, fat, resin, 유기산, ketose, aldose, chlorogenic acid가 들어 있다. 두충의 약리작용 두충은 동물에 대해 지속적인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마취한 개에게 생약 1~2g에 해당하는 약의 추출물 5㎖를 정맥주사했더니 현저한 혈압강하작용이2~3시간 지속되었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은 볶은 두충은 신선한 두충보다 혈압강하작용이 강했다. 또한 두충 속에는 칼륨이 0.4%나 들어있어서 두충 달인 물을 마취한 개에게 투여했더니 이뇨작용이 있었으며, 내약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두충의 독성 두충은 독성이 아주 낮아서 두충 달인 물 15~25g/kg을 토끼의 위에 주입하면 가벼운 억제작용만 있었고, 중독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생쥐에게 같은 양을 5일동안 연속해서 투여해도 죽지 않았다. 그래서 guinea-pig에게 10~15g/kg을 복강내에 주사했더니 3~5일내에 반수가 죽었다. 아급성 시험에서 두충 달인물은 흰쥐나 guinea-pig, 토끼 및 개의 신장조직에 대해 가벼운 수종변성을 일으켰고, 심장이나 간, 비장 조직에 대해서는 병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두충의 효능 두충은 근유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그래서 허리가 시큰거리거나 아플 때, 발과 무릎관절이 약할 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찔끔거릴 때, 음낭 밑이 축축하거나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또한 두충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고혈압 환자들이 갖고 있는 어지러움이나 불면증상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두충의 부작용 두충은 별로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몸에 열이 많거나 맥박이 빠르게 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두충 잎을 찢었을 때 나오는 실을 찍은 것이다. 두충나무 껍질의 채취 두충나무의 껍질은 수액의 유동이 가장 많은 7에서 8월에 걸쳐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쉬운편인데, 장마기간에는 건조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확은 벌목해서 30~40cm 간격으로 칼금을 내서 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건조시켜서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벗긴 것이다. 두충 복용시 주의사항 두충은 한번에 6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먹고,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두충의 잎이나 껍질을 복용할 때는 충분히 볶아서 꺾었을 때 실이 길게 나오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 두충의 잎이나 나무껍질을 볶지 않고 달여서 먹으면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잘랐을 때 나오는 실같은 진이다. 이것을 잘 볶으면 실이 길게 나오지 않고 끊어지게 된다.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두충(杜冲)은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따뜻한 성질이며 신장과 간장의 기를 강하게 한다. 뼈는 신장이 주관하고 근육은 간장이 주관하므로 두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이 허약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 두충이 요통 치료에 좋다는데... 두충은 요통을 치료하는 처방에 거의 들어가는데, 선허 요통 특히 성생활 과다로 인한 요통에 좋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가 있으며, 소변을 찔끔찔끔 흘리거나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병증에도 효과가 있다. 두충은 양기(陽氣 : 불기운) 부족을 보충해 주는 보양 효과가 큰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되는 보약이다. * 두충은 여성에게도 좋은가요? 부인이 인공유산 뒤에 허리에 힘이 없고 굴신이 힘들며 아픈 경우에 좋다. 두충은 임신부의 태(胎)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태아가 빈번하게 요동하여 배가 아프고 아래로 뻗쳐 내려 오는 느낌이 있으며 출혈이 되기도 하는 태동(胎動)과 태루(胎漏)에 쓰인다. 그리고 활태(滑胎 : 습관성 유산)의치료와 예방에도 좋다. * 두충을 약으로 쓸 때는 어떻게 하나요? 두충을 소금물이나 술에 담갔다가 불에 볶아서 사용하는데, 꺾었을 때 보이는 실이 없어질 정도로 볶아야 한다. 두충은 약술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은데, 술을 담가 2주 후에 개봉하여 매 식사 전에 한 잔씩 마시면 좋다. * 두충을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는? 몸 속에 열이 많고 건조한 경우와 감기에 걸려 있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두충감초차 정기를 도와 몸을 튼튼하게 하며 특히 요통, 무릎의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재료의 약성 두충은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강장제로 많이 쓰인다. 감초는 약의 효과를 촉진시키므로 모든 약재에 두루 쓰이는 생약이다.두충은 따뜻한 성질이며 신장과 간장의 기를 강하게 한다. 뼈는 신장이 주관하고 근육은 간장이 주관하므로 두충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이 허약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약방의 감초' 라는 속담처럼 감초는 한방에서 여러 약재와의 배합으로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특유의 단맛이 있어 각종 처방에 첨가한다. ▣ 만드는 법 ◉ 재료 (이틀분) 두충 10g / 감초 10g / 물 1000㎖ / 꿀이나 설탕 약간 ◉ 끓이는 법두충은 잘게 찢어 깨끗이 씻고 감초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두충과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 주의 감초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몸이 붓고 혈압이 오를 수 있다. 오랜 시일에 걸쳐 너무 많은 양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주의할 일이다.
두충차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촉진시킨다. 허리, 다리의 통증, 생식 기능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두충을 다른이름으로 두중(杜仲)이라고도 하는데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이다. 이 두중의 한방명이 두충(杜沖)이다. 두충잎은 매우 흥미 있는 성분이 많아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사중(思仲), 사선(思仙), 면화(棉花), 옥사피(玉絲皮), 당두중(唐杜仲), 등 별명이 많은데 두충을 먹고 도를 얻었기에 사선이라 했고 껍질에서 하얀 실이 나오기에 목면이라 했으며, 옛날에 두중이라는 사람이 허리가 아픈데 이를 먹고 치료되었다 하여 두중이라 한다. 두충은 사람의 간에 들어가 간기능을 촉진시키고 신장을 보하므로 등과 허리, 다리의 질환과 간기능, 신장 기능, 생색 기능에 효험이 있다. 우리가 지금 마시는 차의 형태는 명조 이후로 알려져 있는데 그전 까지는 다병(茶餠)이라 하여 차잎을 빻아서 반죽을 만들고 말려서 이용했다.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고 냉수를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쉬워 차의 음용이 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양인들이 희망봉을 돌아 인도나 중국에서 차를 알 게 되었고 경험적으로 차를 마시니 무서운 괴혈병이 예방되는 사실을 알게되어 차를 숭상하기에 이르렀다고 알려진다. 비타민의 함량이 C는 63mg%, 환원성 비타민 C는 20mg% 로 높아 두충잎을 음용하게 되면 녹차보다 비타민 C의 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다. 두충차를 오래 복용하면 간과 담낭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팔과 다리의 무력감을 없애주고, 몸이 가벼워지며 정력이 좋아져 늙지 않는다고 「대관본초(大觀本草)」에 기재되어 있다. ▣ 만드는 법 ◉ 재료 두충 20g(두충잎은 50g) / 물 500㎖ ◉ 끓이는 법두충이나 두충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재료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체로 건더기를 건져 내고 국물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 복용 및 활용법 꿀을 악간 타서 마신다.
두충차 관절통, 고혈압, 요척통, 보간신, 신경통, 강장, 혈액순환, 풍해, 풍독, 풍냉, 장치, 하혈, 부인병, 각기, 병후회복, 강심, 담낭, 불면증, 진통, 음위증, 슬통, 유정, 피로회복 둥굴레차 보음, 생진, 당뇨병, 중풍, 강심, 윤조, 제번, 열병음상, 해수번갈, 치한, 강장, 강정, 해열, 보중익기, 허증, 눈병, 습독, 피부미용, 완화 들국화차 풍열감기, 소염, 시력증진, 고혈압, 두통, 보간, 피부미용, 해열, 창, 종기, 습진, 폐렴, 위장병, 눈병, 기침, 구내염, 진정, 이명, 보음, 곽란, 복통, 부스럼, 신경통, 해독, 주독 들깨차 건위, 변비, 거담, 해열, 강장, 피부미용, 심신보익, 보간, 천식, 흑발, 소갈증, 병후회복, 정수, 기침, 감기풍한, 소화촉진 마름차 항암, 해독, 해열, 관절통, 주독, 건위, 건비, 임증, 비증, 시력증진, 사지마비, 강장, 복수
두충차는... 한약의 약재로 쓰이는 두충(杜庶)은 활엽교목인 두중(杜仲)의 껍질이므로 두충 또는 두중이라고도 하는데, 이 두중나무의 껍질인 두충에는 구타펠카라고 하는 고무질과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다. 이것이 혈압강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두충차는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초기 고혈압 환자에게는 권장할 만한 건강음료이자 허브차(herb tea)이다. 중국 남경(南京)의 한 의과대학에서 두충 추출액을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해본 결과 혈압 강하 효과를 보았거나 혈압이 악화되지 않았다는 보고가 있으며 초기 고혈압 환자에게 하루 3회의 두충 추출액을 투여하여 절반 이상이 혈압이 내려가는 현상을 보였으며 그 절반 가량이 한 달 이내에 정상치 혈압으로 돌아갔다는 연구가 있다.한편 두충의 잎에는 차잎의 성분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나 현기증이나 구토 또는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잇을 수도 있다.
두충나무는 남성분들의 정액과 양기가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정력강화에 도움이 되며, 두충차를 하루에 한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스테미너 향상에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충차효능.. 두충나무효능 - 근육과 뼈 튼튼두충나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평소 체력이나 뼈가 약한분들에게 좋습니다. 관절이나 무릎 등에 통증이 있다거나 뼈에 골절을 입었을 때, 골다공증 예방에도 두충나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두충차효능.. 두충나무효능 - 혈액순환 및 신장기능 강화두충차를 매일 챙겨드시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압을 내리며,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여성분들의 자궁출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간장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해줍니다. 두충차효능.. 두충나무효능 - 고혈압 및 혈관질환두충나무에는 다이글루코사이드와 피노레지롤이라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혈중 콜레스테롤를 제거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 및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건강을 위해서 두충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좋습니다. &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gt; &amp;amp;amp;lt;img src="http://cfile28.uf.tistory.com/image/252853475220AA380E794E"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gt;&amp;amp;amp;lt; /div&amp;amp;amp;gt;&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gt; &amp;amp;amp;lt;img src="http://cfile4.uf.tistory.com/image/2615E4475220AA39179F6B"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gt;&amp;amp;amp;lt; /div&amp;amp;amp;gt;&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gt; &amp;amp;amp;lt;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373FC475220AA392BD0E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gt;&amp;amp;amp;lt; /div&amp;amp;amp;gt; 두충차효능.. 두충나무효능 - 비만예방 및 다이어트 두충나무에는 아디포넥틴 성분이 들어 있어, 이 성분이 지방을 분해 및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또한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만들어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오늘 리얼스... 수 있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노루궁뎅이버섯 산삼보다 귀하다는 버섯이 있다. 복슬복슬한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로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중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4대 진미로 꼽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지금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을 찾기 위해서 15년차 약초꾼 이점금씨, 20년차 전병록 씨와 함께 산을 오른다.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의 껍질이 찢어진 곳에서 자라난다. 나무뿌리에 있는 것은 채취하기가 쉽지만 높은 곳에 있는 버섯을 직접 로프를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야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서 조직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분리를 해야 한다.노루궁뎅이버섯은 가격이 1kg에 1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 특히 이버섯은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성인병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 두충나무 기름 건강에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인데 관절에 좋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 오늘은 관절에 좋아 몸값이 상승한 두충나무를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관절과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두충나무 진액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이창욱 씨를 만나본다. 청정지역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라는 두충나무를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15년 이상, 높이 10m 가량에 지름이 20cm 이상, 표피두께가 3~7mm정도의 두충나무가 진액을 내기에 상당히 좋은 크기다. 기계식 추출기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도 되지만 전통방식으로 나무 진액을 추출을 해야 고농축의 진액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진액을 내릴 항아리는 땅에 묻은 뒤 그 위에 10kg 분량의 두충나무를 넣고 삼베로 입구를 막은 항아리를 뒤집어서올린다. 항아리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 반죽을 붙이고 새끼줄로 항아리를 감싸 준 뒤항아리가 고온에서 잘 견디도록 진흙을 개어 항아리 겉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쌀겨로 덮고 불을 붙이는데, 쌀겨는 천천히 타들어 가는 특성이 있어 3일 동안 230도의 고온을 유지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진액의 양은 고작 1.5L. 두충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얻어지는 진액의 양이 적어서 더 귀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추출된 진액은 회당 24시간 씩 총 3~4회의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다시 1년간 숙성 시켜야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내 끝에 얻게 된 귀한 선물! 장수의 시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두충나무 진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 대추나무 전통 목기 대추나무는 무병장수의 상징이자 액운을 쫓는다고 알려진 나무다. 그 중에서도 100년이 넘은 대추나무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경력 35년의 목공 장인 박영식 씨다. 대추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을 하기에 좋은 나무다.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기가 얇기 때문에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어야 그릇으로 만들수 있는 두께가 된다. 하지만 10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재질이 단단해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목기 보다는 2~3배 비싼 가격을로 팔리고 있지만 독성이 없는 나무에 장수를 상징하고 붉은 빛깔을 내는 아음다움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통목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절단하는 것 외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100여 가지의 끌과 조각칼을 이용해 그릇이 모양을 갖추도록 조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지만 자연건조와 사포로 표면을 다듬는 연마 작업까지 끝내기 위해서는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에 닿는 일이 많은 그릇의 특성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방수와 방습 처리가 필수다. 박영식씨가방수, 방습 작업에 사용하는 것은 들기름! 들기름은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목기에 들기름을 바른 후 햇빛에 바짝 말려 헝겊으로 닦아내면 침수와 세균번식을 막는 한편, 대추나무 고유의 그대로 색을 살릴 수 있다. 그릇의 종류에 따라 옻칠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20일에 걸쳐 총 7번의 옻칠을 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하나의 그릇이 완성된다.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등의 식기로 사용되는 귀함지뿐 아니라김장철, 김치소를 버무릴 때 쓰는 전함지와 수저 세트. 그리고 전함지를 변형하여 만든, 갓난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세숫대야까지! 전통과 현대적 실용성을 모두 담은 장수의 그릇, 대추나무 목기 제작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전한다. 출처: http://wisdoma.tistory.com
옛날에 장강... 한다)에 의존해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였다. 그의 아들은 두충이라 불렀는데, 심성이 착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나이가 많은 섬부들을 도와주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하였다. 그는 가난한 섬부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나이가 많은 대부분의 섬부들이 허리와 다리가 항상 시큰거리며 통증이 있고, 현기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늘 마음 아파했고, 그 자신이 그들을 치료해 줄 수가 없어 안타까워했다. 하루는 두충이 줄을 당겨 장강변(長江邊)에 있는 큰 산 아래에 도착했을 때, 우연히 약초를 캐는 백발 노인 한 분을 만났다. 그는 정중하게 노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섬부들이 허리와 다리의 통증과, 현기증으로 고생하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이 병에 대하여 좋은 약이 있는지 도움을 청하였다. 노인은 젊은 두충이 남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알고, 남을 도와 주려는 선량한 마음씨에 감동을 해 자기의 약 꾸러미에서 한 가닥의 나무가지를 꺼내 보여 주면서 바로 앞에 있는 큰 산의 기슭에 이 약재가 있음을 일러 주었다. “이 약재만이 그런 병을 고칠 수가 있네”“하지만 그 약재는 산의 절벽에 있고, 그 산길은 매우 험하고 위험하며, 맹수들이 나타나서, 용기와 담이 없는 사람이면 그 약재를 구할 수가 없다네”두충은 노인의 말을 듣고 나서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래서 노인에게 큰절을 올리고는 그 길로 약재를 구하기 위해서 입산을 했다. 험한 산길에서의 산행은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허기에 배가 고파서 야초(野草)와 야과(野果)를 먹으면서 배를 채워야 했고, 몇날 며칠을 노숙하면서 산행을 계속해야 했다. 이렇게 쌓인 피로에 몸은 지칠대로 지쳐서 결국은 큰 나무 아래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바람과 비는, 두충의 체온을 점점 빼앗아 갔고, 추위를 느낀 두충은 겨우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그런데 이게 무슨 기적인가!그렇게 약재를 찾아 헤매었는데 그 나무가 바로 그가 쓰러져 있는 눈앞에 보이는 게 아닌가!그의 기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고, 오직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통증과 현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섬부들에게 빨리 이 약재를 복용케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피로를 잊은 채 약재를 준비하여 흥분한 상태로 급히 하산하였다. 그가 가파른 절벽을 통과할 때 풍화한 암석에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 장강(長江)에 빠져버렸다. 사람들이 발견했을 때는 호흡이 이미 멈춘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손에는 약을 놓지 않고 꽉 쥐고 있었다. 섬부들은 이것을 보고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나중에 섬부들은 두충이 가져온 약을 복용하고 병이 점점 호전되었다. 섬부들의 병은 모두 완쾌되었지만 두충의 희생을 잊을 수가 없어 그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그 약재를 두충(杜仲)이라 명하였고,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불리어 지게 되었다. 【性味】 : 맛은 달고, 약성은 온(溫)하다. 【歸經】 : 肝, 腎經. 【효능】 : 보간신(補肝腎), 강근골(强筋骨), 안태(安胎). 【용량용법】 : 하루 10~15g. 초용(炒用)하면 생용(生用)보다 효과가 더욱 좋다. 【사용주의】 : 본 약재는 온보(溫補)하는 것이므로 음허화왕(陰虛火旺)한 환자는 신중하게 사용한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 종합정보시스템
두충이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진 때는 고려 문종 33년(1079년)으로 문종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송나라에 약제를 청하였는데 송나라에서 두충을 보내 왔다고 역사에 기록돼 있다. 수령 20년이 넘으며 은행나무처럼 높이 20m의 거목으로 자라는데 두충의 나무껍질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한방약재로서 소중히 여겨져 왔으며 또한 중국 서민들 사이에서는 어린 잎을 불에 쬐여 말려 두충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을 건강 장수의 선법(仙法)으로 삼는 풍습이 있다. 두충의 별명인 목면(木綿)이라든가 사연피(絲連皮)등은 이 고무 상태의 실에서 유래 된 것이다. 한약이라면 우리들은 곧 인삼, 녹용 등을 떠올리는데 이러한 약재처럼 뛰어난 약효가 있는 것으로서 오랜 옛날부터 각광을 받아온 것이 두충이다. 중국에서는 인삼보다 귀했기 때문에 환상의 약초로 불렸으며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왔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템
오늘 리얼스토... 수 있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노루궁뎅이버섯 산삼보다 귀하다는 버섯이 있다. 복슬복슬한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로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중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4대 진미로 꼽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지금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을 찾기 위해서 15년차 약초꾼 이점금씨, 20년차 전병록 씨와 함께 산을 오른다.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의 껍질이 찢어진 곳에서 자라난다. 나무뿌리에 있는 것은 채취하기가 쉽지만 높은 곳에 있는 버섯을 직접 로프를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야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서 조직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분리를 해야 한다.노루궁뎅이버섯은 가격이 1kg에 1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 특히 이버섯은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성인병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 두충나무 기름 건강에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인데 관절에 좋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 오늘은 관절에 좋아 몸값이 상승한 두충나무를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관절과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두충나무 진액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이창욱 씨를 만나본다. 청정지역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라는 두충나무를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15년 이상, 높이 10m 가량에 지름이 20cm 이상, 표피두께가 3~7mm정도의 두충나무가 진액을 내기에 상당히 좋은 크기다. 기계식 추출기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도 되지만 전통방식으로 나무 진액을 추출을 해야 고농축의 진액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진액을 내릴 항아리는 땅에 묻은 뒤 그 위에 10kg 분량의 두충나무를 넣고 삼베로 입구를 막은 항아리를 뒤집어서올린다. 항아리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 반죽을 붙이고 새끼줄로 항아리를 감싸 준 뒤항아리가 고온에서 잘 견디도록 진흙을 개어 항아리 겉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쌀겨로 덮고 불을 붙이는데, 쌀겨는 천천히 타들어 가는 특성이 있어 3일 동안 230도의 고온을 유지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진액의 양은 고작 1.5L. 두충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얻어지는 진액의 양이 적어서 더 귀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추출된 진액은 회당 24시간 씩 총 3~4회의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다시 1년간 숙성 시켜야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내 끝에 얻게 된 귀한 선물! 장수의 시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두충나무 진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 대추나무 전통 목기 대추나무는 무병장수의 상징이자 액운을 쫓는다고 알려진 나무다. 그 중에서도 100년이 넘은 대추나무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경력 35년의 목공 장인 박영식 씨다. 대추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을 하기에 좋은 나무다.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기가 얇기 때문에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어야 그릇으로 만들수 있는 두께가 된다. 하지만 10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재질이 단단해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목기 보다는 2~3배 비싼 가격을로 팔리고 있지만 독성이 없는 나무에 장수를 상징하고 붉은 빛깔을 내는 아음다움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통목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절단하는 것 외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100여 가지의 끌과 조각칼을 이용해 그릇이 모양을 갖추도록 조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지만 자연건조와 사포로 표면을 다듬는 연마 작업까지 끝내기 위해서는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에 닿는 일이 많은 그릇의 특성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방수와 방습 처리가 필수다. 박영식씨가방수, 방습 작업에 사용하는 것은 들기름! 들기름은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목기에 들기름을 바른 후 햇빛에 바짝 말려 헝겊으로 닦아내면 침수와 세균번식을 막는 한편, 대추나무 고유의 그대로 색을 살릴 수 있다. 그릇의 종류에 따라 옻칠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20일에 걸쳐 총 7번의 옻칠을 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하나의 그릇이 완성된다. http://wisdoma.tistory.com/
두충의효능이란 이런것! 대표적인 두충의 효능은 동맥경화, 기억력감퇴, 간장질환, 고혈압 및 신장질환에 아주 탁월해요. 옛 문헌에 기록된바에 의하면 두충은 신장과 간장에 아주 효과가 좋은 약초로 이 두 장기 주변의 근육 및 골격을 간화시켜주고 불로장수약효가 있다고 되어 있어요. 한방에서는 허약체질을 강화시켜주고 온몸을 상쾌하게하는 효능이 있고, 심장/간장/고혈압 및 정력과 기억력감퇴에도 아주 탁월해 보약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오늘은 두충의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두충의효능이란 이런것! 두충의효능 - 신장기능정상화 두충의효능 - 혈압강하효과(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므로 고혈압에 특효) 두충의효능 - 호르몬분비왕성(정력증진에효과) 두충의효능 - 다이어트효과(아디포넥틴 성분을 함유 및 신진대사촉진으로 내장지방이 쌓이는것 억제) 두충의효능 - 관졀염예방(골조직 및 관절을 강화시켜주고 퇴화예방) 두충의효능 - 근육/뼈를 강화시켜주고 통증예방(허약체질에특효) 두충의효능 - 자궁이 약해서 일어난 습관성유산에 효과 출처: http://yojo23.tistory.com
【이명】 반모, 반... 반모, 적두, 안청, 토반묘, 반자, 반모, 용자, 용미, 화반모, 소두충, 용묘【기원】 지담과에 속한 갈외(길나잡이)의 건시체이다. 반묘는 그 종류가 많으나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7~8월경 두과…
두충은 두충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높이는 20미터까지 자라고 잎은 길이가 5~16cm이고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을 찢으면 많은 가는 실을 볼 수 있다. 어린잎은 앞면에 보드라운 털이 성글게 나 있고 잎의 뒷면에 털…
제주도 두충 두충[杜冲]은 전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두충(杜仲)은 두충나무의 나무껍질을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약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키 높이가 10m에 이르…
녹용,가시오가피,지황,헛개나무,보은대추,황기,당귀,두충,홍삼
식품명인 22호 양...물을 소개한 ‘추성지’에 ‘연동사 스님들이 절 주변에서 자라는 갈근, 두충, 오미자 등 갖가지 약초와 보리, 쌀을 원료로 술을 빚어 곡차로 마셨다’는 고려 문종 때 참지정사(參知政事·종2품)를 지낸 이영간의 증언을 적고 있다. 술맛이 …
식품명인 11호 임...불로장생주! 구기주는 쌀과 누룩, 구기자 열매, 잎, 뿌리(지골피)에 두충 껍질, 감초, 들국화를 넣어 만드는 술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지만 은은하게 단맛이 돌아 깔끔하고, 뒤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명인은 직접 가꾼 구기자를 일일이…
녹용, 가시오가피, 지황, 헛개나무, 보은대추, 황기, 당귀, 두충, 홍삼
국내산 두충 400g
한방차 두충 1kg 한방차건재/한방건강차 정성들여 재배한 깨끗한~ 두충 한방차재료
국내산 한방약초 산청 두충피볶음[5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