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용대리 황태(龍垈里... 黃太, Frozen-dried Pollack) 황태란 ‘살이 노란 명태’이다. 노랑태라고도 한다. 원래 황태는 함경도 원산의 특산물이었다. 겨울이면 원산 앞바다에서 명태가 많이 잡혔다. 강원도에서도 많이 잡혔다. 명태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다들 밖에서 명태를 말렸다. 이렇게 말린 명태를 북어라 한다. 그런데 원산의 북어는 달랐다. 바싹 마르는 여느 북어와 달리 명태의 몸이 두툼하게 유지를 하면서 살이 노랗게 변했다. 밤이면 섭씨 영하 20도 아래의 추운 날씨에 꽁꽁 얼었다가 역시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햇볕을 받으니 살짝 녹으면서 물기를 증발시켜 독특한 북어가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원산 출신들이 강원도에서 이 황태를 재현하였다. 그 원산 황태와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지역이 인제군 북면 용대리(江原道 麟蹄郡 北面 龍垈里)이다. 용대리는 46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백담사 오르는 길 즈음부터 진부령과 미시령이 갈라지는 삼거리 바로 뒤쪽까지의 동네이다. 깊은 산의 골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 겨울이면 혹한에 휩싸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마을에 명태가 걸리게 된 것은 원산 출신의 김상용이라는 분의 덕이라고 한다. 그는 원산의 겨울 날씨와 가장 비슷한 지역을 찾다가 이 마을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때가 1960년 겨울이었다고 전한다. 황태를 말릴 수 있는 기후 조건은 의외로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두 달 이상 되어야 한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백담사 계곡 입구에도 덕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날씨가 전반적으로 따뜻해지면서 그 위치에서는 황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황태 덕장들과는 지척인데도 이러니, 교통 사정도 좋지 않았을 당시를 생각하면 김상용씨의 황태 덕장 찾기 노고는 대단하였을 것이다. 덕에 명태를 거는 시기는 12월 중순이다. 그 즈음에 무조건 거는 것은 아니다. 영하 15도쯤 내려가야 하므로 기온이 맞지 않으면 뒤로 미룬다. 그러고 난 다음 녹았다 얼었다 하며 말라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인 삼한사온이 반복되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우리나라 겨울 날씨는 삼한사온을 잊은 지 오래다. 겨울이 따뜻하면 황태가 바싹 마르고 검은빛을 띠어 하품이 된다. 늦은 겨울에 비라도 오면 크게 망친다. 그래서 용대리 사람들은 황태 말리는 일을 하늘과 사람이 7 대 3제로 하는 동업이라고 말한다. 황태의 원료인 명태는 대부분 러시아산이다. 국내산 명태는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수입된 동태의 배를 따고 내장을 제거하는 일은 속초 등 동해안에서 한다. 배를 딴 명태는 다시 냉동을 하여 용대리로 가져와 덕에 건다. 19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내장을 제거한 명태를 덕장에서 물에 담갔다가 걸었다. 이물도 제거하고 모양을 잡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하려면 명태가 덕에 걸리자마자 꽁꽁 얼어야 하므로 작업할 때의 낮 기온이 적어도 영하 15도는 되어야 한다. 지금은 그 혹한 속의 물 작업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의 절반은 덜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월쯤 태백산맥에서 봄바람이 불어오면 황태를 거둔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속살이 완전히 노랗지는 않다. 덕에서 걷은 황태는 머리 부분에 구멍을 뚫고 싸리로 꿰는 관태 작업을 하여 저장실로 들어간다. 이렇게 다시 3~4개월을 거치면 속살이 숙성되어 제 색깔을 내며 구수한 맛도 더 있게 된다. 물론 숙성 전에도 맛있기는 매한가지이다.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용대리에는 덕장이 서너 곳밖에 없었다. 황태 수요도 극히 적었다. 1990년대 말에 들면서 황태 붐이 일었다. 도심 곳곳에 황태 전문점이 들어섰을 정도이다. 그 덕에 현재 용대리 주민들은 거의가 직간접적으로 황태 일과 연관을 두고 있다. 화전을 일구던 가난한 마을에서 국산 황태 생산량의 70%를 감당하는 ‘부자 마을’이 된 것이다. 황태일로 외지에 나갔던 젊은이들이 돌아와 마을에 활기가 돈다. 그러나 그 활기의 뒷면에는 불안감이 숨어 있다. 원료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동해에서 명태가 잡히기를 바라는 것은 서해에서 참다랑어가 잡히길 바라는 것보다 더 어려워졌다. 외국에서의 명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뛰고 있다. 이러다가는 원료조차 확보하지 못할 것이 아닌지 걱정이다. 또 하나의 걱정은 중국산 황태의 대량 수입 문제이다. 용대리 황태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표기될 수밖에 없다. 가공은 용대리에서 했어도 그 원료의 산지를 원산지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수입한 황태도 원산지가 러시아인 것이 많다. 속임수 판매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이다. 용대리에서 생산된 것이 확실한 황태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용대리에 가서 먹거나 사는 수밖에 없다. 덕장의 주인과 황태의 주인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으며, 덕장 주인은 덕주, 황태 주인은 화주라 한다. 대관령 서쪽편 용평스키장의 입구인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의 송천 주변의 황태덕장 마을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며, 겨울철이면 개천을 따라 펼쳐진 구릉지대가 온통 황태밭으로 변해 황태덕장에 들어서면 강원도 산간 마을의 이색적인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용대리 황태의 특성 동해에서 잡은 명태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 코를 꿰어 세척한 후 청정지역인 강원도의 대관령 등에 위치한 덕장에 2마리씩 엮어 걸어 놓으면 겨울밤의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고, 낮에는 따스한 햇볕에 녹는다. 이런 '얼다 녹다'의 과정을 서너 달 계속하면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껍질이 붉은 황색의 윤기가 나며 속살은 황색을 띠고 육질이 부드러운 대관령황태가 된다. 명태의 등지느러미는 3개, 뒷지느러미는 2개로 체고는 다소 낮고 몸은 측편되어 있다. 눈은 크며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와 접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아래턱의 앞 끝에는 1개의 흔적적인 수염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길어서 제1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을 지나며,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대구는 위턱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명태의 몸색은 등쪽은 연한 갈색 혹은 청색 바탕에 폭이 좁은 파상 무늬의 암갈색 세로띠가 3줄 가량 머리 뒤쪽에서 꼬리까지 길게 뻗어 있으며 배쪽은 희다. 가슴지느러미는 검다. 명태는 주로 대륙붕과 대륙사면에 서식한다. 산란은 1~5℃에서 이루어지며, 산란기는 12~4월이다. 먹이는 주로 작은 갑각률(요각류, 젓새우류, 단각류 등)와 작은 어류(때로는 명태 치어와 알도 먹음) 등을 먹는다. 주낙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고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포획이 이루어진다. 황태는 12월부터 석 달 정도 말리는 데, 밤 평균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두 달 이상 계속돼야 한다.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명태살이 졸아들었다 부풀기를 반복하는 동안 거무스름하던 명태는 어느새 황금색깔로 변한다. 또 황태살은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마치 말린 더덕처럼 살이 부슬부슬해져 황태를 ‘더덕북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말리면서 기온이 너무 떨어져 껍질이 하얗게 바래면 백태, 기온이 높아 수분이 한꺼번에 빠지면 깡태, 검은 빛이 나면 북태가 되고 만다.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되는데 좋은 황태를 고르려면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을 확인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기 문제로 국내산이나 중국산 모두 러시아산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워 잘 확인해야 한다. 통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나 그릇으로 눌러두거나 쌀뜨물에 적당히 불리면 부드러워진다. 북어가 적당히 불려지면 머리를 자르고 가운데 뼈를 발라내면 된다. 황태는 우리나라에서 제사나 고사에 사용되는 전통이 있으며 황태국, 찜, 구이, 전, 튀김, 조림 등 각종 요리에 다용도로 이용한다. 또한 북어국을 끓일 때 달걀을 이용하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단백질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는 궁합상품이다. 재미있는 명태(明太, 無泰魚, Pollack) 이야기 명태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유원(1814~1888)의 "임하필기"에 전한다. "도백이 맛있게 먹은 생선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무도 모른 채 다만 함경도 명천군(明川郡)에 살았던 어부 태(太)씨가 잡은 것이라고 하니, 산지인 명천의 명(明)자와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태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명태를 크게 분류하면 생태(얼리지도 말리지도 않은 그대로의 상태), 동태(얼린 명칭), 북어(말린 명칭) 3가지로 볼 수 있는 데, 이는 각각이 주는 맛과 조리 방법, 보관 방법, 가공 방법 등의 차이에 따라 분류를 하고 그에 맞는 호칭을 부여한 것 같다. 우리나라의 독특한 식문화가 만들어 낸 호칭으로 아마 이렇게 많은 호칭이 부여되는 생물은 명태가 유일할 것이다. 명태의 이름 1. 생태(生太, Pollack) : 명태를 갓 잡아 싱싱한 상태인 것 2. 동태(凍太, Frozen Pollack) : 명태를 원양이나 먼 바다에서 잡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 3. 황태(Frozen-dried Pollack) : 일교차가 심한 고산지대에서 자연 상태로 40일간 얼렸다 말렸다를 20번 이상 거듭하여 건조하는 것을 말하며 북어 중 최고로 친다. 4. 북어(北魚, Dried Pollack) : 명태를 60일쯤 일반적으로 건조시킨 것 5. 코다리(Half-dried Pollack) : 명태를 15일 정도 반쯤 말려 코를 꿰어 4마리 한 세트로 만든 것 6. 노가리(Little Pollack) : 명태의 치어. 바짝 말려 술 안주로 사랑을 받고 있다. 7. 금태 : 명태가 금(金)처럼 귀한 어종이 되었다고 붙여진 이름 8. 진태 : 원양 명태와 진(眞)짜 동해안 명태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 9. 낚시태(조태) : 낚시로 잡은 명태로 그 맛이 생태 중 최고이며 값도 가장 고가, '진태'에 속함 10. 사망태(망태) : 유자망이라는 그물로 잡은 명태 11. 꺾태 : 산란 뒤 뼈만 남은 것 황태의 이름 1. 백태 : 건조시킬 때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색깔이 하얗게 된 것 2. 먹태 또는 찐태 : 반대로 날씨가 따뜻해서 색깔이 검게 된 것 3. 파태 : 머리나 몸통에 흠집이 생기거나 일부가 잘려 나간 것을 4. 무두태 : 머리를 잘라내고 몸통만을 걸어 건조시킨 것 5. 통태 : 작업 중의 실수로 내장이 제거되지 않고 건조된 것 6. 낙태 : 건조 중 바람에 의해 덕대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진 것 명태 작업 1. 할복작업 : 명태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 2마리씩 코를 꿰어 세척하는 작업 2. 상덕 : 할복한 명태를 2마리씩 덕장의 덕대에 거는 작업 3. 관태 : 건조를 마친 황태를 싸리나무로 20마리(작은 황태) 또는 10마리(큰 황태)씩 엮는 작업 4. 한 급(또는 쾌) : 관태를 한 황태 20마리 5. 한 짝 : 30급(작은 황태 600마리)을 한데 모아 묶은 것 6. 반 짝 : 큰 황태는 10마리씩 엮는 것을 30개(300마리)를 한데 묶은 것 7. 구멍가리 : 관태를 한 황태의 수량을 파악하면서 일정한 장소에 모아 쌓는 작업. 구멍가리 된 상태로 더 건조시키고, 건조가 완료되면 밀폐된 창고에 입고시킨다. 황태의 형태별 이름 1. 황태포 : 건조가 잘된 황태를 선별하여 배 쪽을 갈라서 뼈와 아가미 등을 발려낸 후 햇볕에 잘 말린 것. 황태구이 등의 요리에 사용 2. 황태알포 : 황태포의 껍질까지 뜯어낸 것. 황태전골 등의 요리에 사용 3. 황태채 : 황태의 속살을 요리하기 알맞는 크기로 찢어서 햇볕에 말린 것. 황태해장국 등의 요리에 사용 진상품관련근거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명태를 무태어(無泰魚)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함경도 경성도호부, 명천현 등에서 임금님께 진상한 기록이있고 인제군 용대리황태는 청와대에도 납품하였다. 황태는 일반 생선보다 저지방(2%)이며 칼슘과 단백질(56%)을 비롯한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각종 농약이나 오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조절해주며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황태의 효능 1. 숙취해소 황태는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 주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특히 혹사당한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해소(해장국)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등어처럼 수면 가까운 곳에 사는 물고기는 많이 떠 있기 위해 근육에 지방을 축적해 비린내가 나지만, 명태는 바닥 가까이 살기 때문에 근육에 지방이 적어 비린내가 나지 않아 찌개를 끓여도 시원한 것이다. 2. 해독 황태는 무엇보다도 현대인들에게 큰 위험이 되는 각종 인스턴트식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이나 농약, 오염된 독성물질로부터 몸을 해독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명태국은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끓여 국물만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며 음료수처럼 마셔도 된다. 황태국물은 일산화탄소 중독까지 풀어낼 만큼 해독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약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3. 피로회복 황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며 혈압을 조절해주고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 시켜 피로회복에도 효능 4. 다이어트 황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명태에는 인체 각 부분의 세포를 발육시키는 데 필요한 ‘리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건강 유지에는 그만이며 기름기는 상대적으로 적어 비만환자나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미용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이다. 5. 두뇌발달 황태에는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체 각 기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에 좋으며 노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6. 시력향상 명태의 간에서 뽑아낸 기름인 간유에는 대구 한 마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A가 들어 있어 영양제로서 좋으며, 자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예전에 함경북도 삼수갑산(三水甲山) 같은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풍토병이 많았다. 이 같은 풍토병에 걸린 사람들은 겨울 동안 가까운 해변, 어촌으로 내려가 한 달쯤 명태 창자 속에 들어 있는 간유를 빼어먹고 나면 거짓말같이 눈이 잘 보이게 되어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 명칭·별칭명태라는 이름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유권의 《임하필기》에는 '명천(明川)에 사는 어부 중 성이 태씨(太氏)인 사람이 물고기를 낚았는데, 이름을 몰라 지명의 명(明)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그밖에 함경도와 일본 동해안 지방에서 명태간으로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기에 '밝게 해 주는 물고기'라는 의미로 명태라고 불렀다고 하며, 영양 부족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함경도 삼수갑산 농민들 사이에서 명태간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말이 돌아 명태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명태가 '무태어(無泰魚)'로 기록되어 있고 《난호어목지》에서는 명태를 '명태어'라 하며 생것을 명태, 말린 것을 북어라 한다고 하였다. (1) 상태에 따른 별칭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건태), 황태, 코다리, 백태, 흑태, 깡태 등으로 불린다. 생태는 싱싱한 생물 상태를 이르며 동태는 얼린 것, 북어(건태)는 말린 것이다.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한다.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 더덕북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이다.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 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 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 성장 상태에 따라 어린 명태를 애기태, 애태, 노가리라고도 한다. (2) 잡는 방법, 잡힌 장소 및 시기에 따른 별칭잡는 방법에 따라 그물로 잡은 것은 망태(網太), 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釣太)라 이르며, 잡힌 지방에 따라 북방 바다에서 잡힌 것을 북어(北魚), 강원도 연안에서 잡힌 것을 강태(江太), 함경도 연안에서 잡힌 작은 것을 왜태(倭太)라고 한다. 함경남도에서 섣달에 잡힌 것은 섣달받이, 동지 전후에 잡힌 것은 동지받이라고도 한다. 요리명태의 제철은 겨울철인 1~2월이며 명태의 머리, 꼬리, 살, 내장 등은 모두 식재료로 이용된다. 살코기와 곤이는 국이나 찌개용으로 이용되며, 알과 창자는 각각 명란젓, 창난젓으로 이용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류신과 라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명태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생태찌개, 생태매운탕, 황태구이, 황태찜, 북엇국, 북어무침 등이 있다. 참고문헌 2008 원양산업 통계연보 176쪽 (한국원양산업협회), 쿡쿡TV , 두산백과, 위키백과
생태, 동태, 황태로 만든 저녁식탁 | 찌개요리 명태 삼총사의 맛대결 겨울은 명태의 계절이다. 명태를 얼리지 않고 그대로 즐기는 생태, 꽁꽁 얼린 동태, 차가운 겨울 바람에 말린 황태 등 명태는 보관과 건조의 방법에 따라 씹는 맛과 깊이가 조금씩 달라진다. 한 가지 생선의 세 가지 맛대결. 생태, 동태, 황태로 푸짐한 저녁 식탁을 준비해보자. 명태 이야기명태는 예부터 즐겨먹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 별다른 영양분이 없어 보이지만 명태의 창자 속에 있는 간유는 지금도 영양제의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는 재료. 오랜 옛날 풍토병에 걸린 사람들이 겨우내 가까운 해변이나 어촌 마을에 머물면서 한 달 정도 명태 창자 속에 있는 간유를 빼먹고 씻은 듯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이다.명태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살은 국이나 찌개를 끓이는 데 쓰고 내장은 창란 젓갈을, 알은 명란 젓갈을 담가 먹는다. 먹을 것이 귀했던 옛날에는 명태의 남는 눈알을 구워서 술안주로 삼았다고 한다. 생선을 상하지 않도록 운반·보관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탓에 냉동·건조의 방법 또한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냉동과 건조를 위해서는 내장을 다 꺼내어 손질해야하는데 이 때 나온 창란, 명란, 아가미는 젓갈류로 담그고, 곤지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뒤 냉동실에 보관 해 두면서 곤지찌개나 볶음을 해먹었다. 젖은곤지는 명태찌개에 같이 넣고 끓이면 맛이 한결 구수하고 영양가도 높아진다. 생태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비린 맛이 거의 없고 이맘 때의 암놈은 배에 알이 들어 있어 알의 고소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주로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은 것으로 생선의 크기가 작고 맛이 부드럽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 동태말 그대로 명태를 얼린 것으로 생태보다는 맛이 덜한 편. 주로 원양어선에서 잡은 것으로 생태보다 크기가 큰 편이다. 꽁꽁 얼려 보관하므로 조리하기 전 실온에서 미리 해동시켜야 간이 잘 배고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황태명태의 산란기인 겨울에 동해안에서 잡아 올린 생태를 바람과 눈, 비를 그대로 맞혀가며 오랜기간 말린 것. 누런 색을 띤다고 해서 황태라고 한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돌아 반찬으로 국으로, 혹은 그대로 뜯어 먹어도 맛있다. 생태 굴버섯 찌개재료 생태 1마리, 굴 1/2봉지, 팽譴梔?1봉지, 청·홍 고추 1/2개씩, 마늘즙 1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1. 생태는 살에 탄력이 있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아가미아래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정리하고 알은 꺼내어 씻는다.2. 손질한 생태를 6∼7토막으로 잘라 알과 함께 그릇에 담아 소금을 약간 흩뿌려 놓는다.3. 굴은 체에 밭쳐 살살 흔들어 씻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씻어 길쭉하게 어슷 썬 다음 씨를 턴다.4.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팔팔 끓이다 생태를 넣고 끓인다.5. 냄비 가장자리로 생기는 거품을 말끔히 걷어낸 다음 굴과 알을 넣어 살짝 끓이다가 익기 시작하면 마늘즙과 소금을 넣어 깔끔하게 간한다. 맑은 국물에는 다진 마늘보다는 마늘 즙을 넣는 것이 좋고, 소금으로만 간해 생태의 맛을 살린다.6. 불에서 내리기 전에 팽이버섯과 고추를 곁들여 맛을 더한다. 생태 두부조림재료 생태 1마리, 두부 1/2모, 진간장 1과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물엿 1/2작은술씩, 물 1/3컵, 붉은 고추 1/2개, 대파 1/3뿌리, 실고추·통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생태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정리한 다음 2∼3cm 크기로 토막 썬다.2. 두부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1∼2cm 두께로 썰어 다시 1×4cm 길이로 길쭉하게 썬다. 붉은 고추는 씻어 꼭지를 자르고 어슷하게 썬 후 씨를 털고, 대파도 뿌리를 자르고 씻어 어슷하게 저며 썬다.3. 그릇에 진간장과 다진 마늘, 참기름, 물엿, 물을 넣고 고루 저어 양념을 만든다.4. 냄비나 속이 깊은 팬에 생태와 두부를 담고 ③의 양념을 고루 끼얹어 양념이 고루 배들도록 조린다.5. 불에서 내리기 전에 붉은 고추와 대파를 넣어 맛을 더한다. 접시에 담고 실고추와 통깨를 얹어 낸다. 생태 감자채 구이재료 생태 1마리, 감자 2개, 밀가루 2큰술, 달걀 1/2개, 식용유 5큰술, 깨소금·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생태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정리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2. 씻은 생태를 등뼈를 중심으로 반으로 가른 다음 2∼3cm 길이로 토막 썰어 소금으로 밑간 한다.3.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며 썰어 곱게 채 썬 다음 물에 담갔다가 건져 마른 거즈에 싸서 물기를 말끔히 닦는다.4. 넓은 접시에 밀가루를 담고 달걀은 깨트려 곱게 푼 다음 생태를 밀가루와 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힌 다.5. ④에 감자채를 입히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떨어지지 않도록 한 다음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노르스름하게 굽는다. 너무 센불에서 조리하면 생선살이 익기 전에 감자가 타버릴 수 있으므로 불 조절에 신경 쓴다.6.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고 향신 깨소금을 솔솔 뿌려 낸다. 동태 무매운탕재료 동태 1마리, 무 1/6개, 애호박 1/5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멸치가루 2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청주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동태는 실온에 미리 꺼내두어 절반 정도 해동시킨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머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정리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썬다.2. 무는 껍질 째 씻어 얄팍하게 저며 썬 다음 다시 한입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썬다. 붉은 고추는 씻어 꼭지를 떼고 어슷하게 저며 썰고,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어슷하게 저며 썬다. 애호박은 씻어 반달썰기한다.3. 냄비에 물 5컵과 멸치가루를 넣고 팔팔 끓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장, 다진 마늘을 넣어 고루 푼다.4. ③에 무를 넣어 한소끔 끓으면 동태를 넣어 시원한 맛이 돌게 끓인다.5. ④의 무가 푹 무르고 동태살이 부드럽게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 청주를 넣어 간을 한다. 식성에 따라 미나리나 쑥갓, 콩나물 등의 야채를 더 넣어도 맛있다. 동태전 카레라이스재료 동태 1/2마리, 소금 약간, 밀가루·식용유 4큰술씩, 파슬리 가루 2작은술, 당근 1/3개, 양파 1/2개, 카레 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달걀 1개, 밥 3공기 이렇게 만드세요!1. 동태는 미리 실온에 꺼내두어 반정도 해동시킨 다음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포를 떠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 1큰술 정도를 솔솔 뿌려 밀가루 옷을 입힌다. 포 뜨는 것이 자신이 없다면 포를 떠서 파는것을 구입해도 좋다.2. 남은 밀가루를 그릇에 담고 물을 조금씩 넣어 되직하게 반죽한 다음 파슬리 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3. ②에 가루옷 입힌 동태를 넣어 전 옷을 입힌 다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3큰술 정도 두르고 노르스름하게 전을 부친다.4. 당근은 껍질 째 씻어 얄팍하게 저며 썬 다음 손톱만한 크기로 네모나게 자르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5. 그릇에 카레가루를 담고 물을 약간 부어 되직하게 개어둔다.5. 달군 팬에 기름을 1큰술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넣어 달달 볶다가 카레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끓인다. 눋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이다가 다진 마늘과 달걀을 넣어 맛을 더한다.6. 밥 위에 동태전을 얹고 카레를 듬뿍 끼얹어 낸다. 카레에 전을 넣고 고루 버무린 후 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다. 동태콩나물 양념찜재료 동태 1마리, 콩나물 1/2봉지, 만가닥 버섯 100g, 양파 1/2개,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믈엿 1큰술씩, 진간장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물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1. 동태는 실온에 미리 꺼내 해동시킨 다음 머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썬다.2. 콩나물은 머리를 떼 내고 씻어 건진다.3. 만가닥 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씻는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 굵직하게 채 썬다.4. 그릇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물엿, 진간장,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5.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양념장을 1/3정도 덜어 끼얹은 다음 동태를 얹고 다시 남은 양념장을 얹는다. 그 위에 양파와 만가닥 버섯을 얹은 다음 냄비 가장자리로 물 1/5컵을 돌려 부어 센불에서 조리다가 불을 줄여 은근하게 찐다.6. 양념이 고루 배고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으면 녹말물을 끼얹어 국물이 걸쭉하고 윤기돌게 한 다음 그릇에 담아 낸다. 황태멸치 맑은 국재료 황태 1마리, 멸치 10마리, 두부 1/2모, 청·홍 고추 1개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주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황태는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 부드럽게 만든 다음 주방용 가위로 머리를 자르고 몸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손으로 뜯는다. 멸치는 내장을 정리한다.2. 황태 머리와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 5컵을 부어 20분 정도 팔팔 끓인 다음 건지는 모두 건져낸다.3.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손톱만한 크기로 네모지게 자르고 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가른 후 씨를 털어 내고 송송 썬다.4. ②의 국물에 황태 몸통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이다가 두부와 고추를 넣은 다음 다진 마늘과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맛을 낸다. 멸치의 구수한 맛에 황태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채썬 감자를 함께 넣어도 구수하다. 황태포 고추장 양념구이재료 황태 1마리, 풋고추 1개, 고추장 2큰술, 참기름·청주 1큰술씩, 식용유 2와 1/3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1. 황태는 물에 1시간 이상 담가 부드럽게 불린 다음 주방용 가위로 반을 갈라 펼친다. 손질하기 어려우면 포 뜬것을 준비해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다.2.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갈라 속과 씨를 털어 낸 다음 잘게 다진다.3. 그릇에 식용유 1/3큰술과 고추장, 참기름, 청주, 설탕, 다진 마늘을 담고 고루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4. 물에 불린 황태의 물기를 대충 짠 후 만든 고추장 양념장을 듬뿍 발라 양념장이 배도록 잠시 둔다.5.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양념장이 밴 황태를 넣어 중불에서 은은하게 굽는다.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 다른 면도 굽는다. 팬 대신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도 맛있다.6.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다진 고추를 뿌려 맛을 더한다. 황태보푸라기 라유 볶음재료 황태 1마리, 라유(고추기름) 4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 약간, 김 2장 이렇게 만드세요!1. 황태는 껍질을 벗기고 머리를 자른 다음 몸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커터에 넣고 곱게 간다.2. 김은 불에 올려 앞뒤로 파르스름하게 구운 다음 잘게 부수거나 주방용 가위로 잘게 썬다.3. 달군 팬에 라유를 두르고 곱게 간 황태 보푸라기를 넣어 기름 색이 고루 돌도록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볶는다.4. ③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고루 저은 다음 김을 넣고 고루 섞어 불에서 내린다.5. 라유의 매콤한 맛이 고루 돌아 밥반찬으로 아주 좋다.
엄동설한. 다들 추워서 아랫목 차지인데 요놈의 명태들은 살판이 났다. 동해에서 태어나 강원도 골짜기에서 수십 번 얼어붙었다가 햇살을 맞는다. 그래, 머지않아 봄이다. 강원도 대관령이나 한계령 국도를 따라 가보시라. 길가에 온통 봄을 기다리는 황태 천지다.술마시고 일어난 아침에 북어국으로 속을 푼다. 점심은 싱싱한 생태탕으로 밥 한그릇을 비우고, 저녁은 코다리찜을 앞에 놓고 소주 한잔을 기울인다. 그래도 집으로 발길을 돌리기가 어려우면 노가리 안주에 생맥주 한잔은 어떨까. 그러고보니 아침부터 저녁안주까지 모두 명태다. 명태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만큼 그 이름 또한 예사롭지가 않다. 명태의 이름은 지방에 따라, 가공방법에 따라, 그리고 잡는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명태는 초겨울인 11월부터 4월까지 동해에서 주로 잡힌다. 막 잡아올려 말리거나 얼리지 않은 명태는 '생태', 얼린 명태는 ‘동태’라는 이름을 갖는다 . ‘북어’는 명태를 말린 것이며 ‘ '황태' 또는 ‘노랑태’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말려진 것이다. '코다리’는 북어가 되기 전 반건조된 상태를 말한다. 맥주 안주로 즐겨찾는 '노가리'는 새끼명태로 대개 2~3년생이다. 덕장에서 황태를 말릴 때 날씨가 따뜻해 물러지면 찐태, 고랑대에서 떨어지면 낙태, 너무 기온차가 커서 하얗게 마른 것은 백태, 기온차가 적어서 검게 마른 것은 흑태, 수분이 한 번에 다 빠져버려 딱딱하게 마른 것은 깡태, 몸뚱이가 흩어져 제 모양을 잃어버리면 파태, 잘못 익어 속이 붉고 딱딱해지면 골태, 대가리에 떼고 말린 것은 무두태가 된다. 물론 이들 이름은 황태덕장에서나 어울리는 것이지만 황태의 이름에도 이렇게 많은 이름이 붙은 것은 명태를 그냥 말리기만 해서 황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명태는 잡는 방법에 따라서도 이름은 또 달라진다. 그물로 잡은 것은 그물태 또는 망태라고 하고, 낚시로 잡은 것은 낚시태 혹은 조태라고 불린다. 원양어선에서 잡은 것은 원양태, 근해에서 잡으면 지방태다. 이밖에도 겨울에 나는 것은 동태, 3~4월에 잡히는 것은 춘태, 산란을 한 직후 뼈만 남다시피한 것은 꺾태라고 불린다. 요즘은 먼바다에서 잡혀 러시아산이 많다. 잡자마자 배에서 급속냉동시켜 동태가 되는데 그 동태를 녹여 다시 생태(?)를 만들고 그 생태가 눈바람을 맞으며 황태가 된다. 이것이 생태인가? 동태인가? 황태인가?
명태는... 겨울에 잡은 것은 동태(冬太), 봄에 잡은 것은 춘태(春太), 얼린 것은 동태(凍太), 말린 것은 북어(北魚) 또는 건태(乾太)이며, 싱싱한 놈은 생태(生太), 강원도 횡성을 비롯한 태백산맥 산간에서 겨울바람에 얼부풀려서 만든 누런 색깔의 명태는 황태(黃太), 명태의 새끼는 술안주로 흔히 먹는 노가리라고 부르며 이들을 다 아울러서 명태(明太)라고 총칭하는데, 명태는 맛이 좋고 크며 살지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이들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우리 한국인들이 늦가을 이후 초봄 사이에 가장 즐겨 먹는 생선 가운데 으뜸에 꼽히는 것이 이 명태이다. 대구과의 한류성 바닷고기로서 심해에서 잡히는데, 함경도 원산에서 청진 사이가 명태가 가장 많이 나는 지역으로, '맛이 좋기로는 청어, 먹는 데는 명태'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명태에는 간유(肝油)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명태를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또한 이 간유에는 비타민 A가 대구보다도 3배 가량이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아울러 명태에는 인체의 체세포를 발육시키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리신이나 뇌에 중요한 영양소인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으며 비린내 또한 적어서 비린내를 싫어하는 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데, 명태는 살이 물러서 탕을 끓이거나 열을 가해 조리를 하면 살이 쉽게 풀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명태의 알은 명란젓으로 쓰이고, 간은 간유의 원료로 쓰인다. 북어찜이나 북어국 등 마른 명태 요리 외에도 무를 숭숭 썰어넣고 끓인 명태매운탕이나 명태찌게 등은 우리가 흔히 먹는 명태요리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nbs... 그리고 12월에 먹으면 맛있는 어패류는 아귀, 명태, 가리비, 홍합, 꼬막 등인데요! 어류는 살이 단단한 것이 좋고,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12월에는 왠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맛있는 때인가봉가!! 석류도 맛나더라구욥!!!! >< http://flclvmffos.tistory.com/203
12월...nbsp; 겨울 제철 생선 <명태> 지금부터 2월까지 겨울 제철 생선 명태는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명태에 함유된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성장과 생식에 필요한 필수 아니모산이 풍부해 독소배출과 피로해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에요 나이아신과 레티놀도 풍부해 피부결과 주름 방지에도 효과적이에요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어요! 겨울 제철 생선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말린 것인데요 꽁치가 냉동과 해동을 오가며 발효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맛과 영양이 첨가 되고, 불필요한 기름기는 빠지고 EPA와 DHA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느 불포화 지방산만 남아 겨울철 영양보충으로 그만인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좋아요! 겨울 제철 생선 <삼치> 겨울 제철 생선 중 대표적인 생선인 삼치는 고등어와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는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있어요! 지금까지 겨울 제철 생선 및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이번 겨울 맛과 효능까지 많은 생선 먹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기를 바래요! http://quaddouble.tistory.com/1527
행사소개 국내 최고 명태 황금어장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고성명태축제'가 '고성명태는 행운이다!'라는 특별한 메세지 전달과 함께 고성명태가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해오고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옛 모습 그대로의 항구에서 만들어지는 정겨운 축제다. 명태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행사와 어선시승, 활어맨손잡기 등 차별화된 체험행사로 초대한다. 지금까지 축제와는 다르게 올해는 신규행사가 많이 준비되어있다. 전국명태노래자랑, 오색고성태만들기, 명태요리체험, 활어회 음식촌 투어, 행운열차 운행, 태 풍등날리기, 명태 소망등전시, 5읍면 특산물판매장, 명태덕장 현장판매 등 다양한 새로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고성지역 5개 읍·면 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해 지역 생산물을 홍보하고 명태 덕장 주변에도 판매장소를 설치해 고성 명태를 쉽게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내용 [공식행사] - 제례행사 및 명태풍어제 - 식전공연 및 개/폐막식 -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공연행사] - 육·해군 군악대공연 - 고성문화예술 콘서트 - 고성명태와 함께하는 7080콘서트 - 전국명태노래자랑 - 거리이벤트 [명태체험] - 관태체험, 명태투호, 명태정량달기, 명태구이한마당 - 명태룰렛이벤트, 명태경매체험, 명태요리시식회, 행운대만들기 - 명태강정맛보기체험, 명태 올림픽, 고성명태 4행시 짓기 [체험행사] - 항구문화/해상체험 - 활어맨손으로 잡기 - 에어키즈랜드 - 명태홍보관 및 견학 - 고성군 대표음식 시식회 - 수산물 매장, 건어물매장 - 5읍면 특산물판매장 - 고성명태 판매장 등 행사기간2014.10.30 ~ 2014.11.02 위치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행사장소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원 연 락 처033-682-8008, 033-680-3212
행사소개 국내산 명태 지방태의 본고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어민들의 희망으로, 우리들의 건강 먹거리로, 사랑받아온 명태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옛 모습 그대로의 항구에서 만들어지는 정겨운 축제로 명태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내용[공식행사]- 제례행사 및 명태풍어제- 식전공연 및 개/폐막식-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공연행사]- 육·해군 군악대공연- 고성명태와 함께하는 7080콘서트- 전국명태노래자랑 등 [명태체험]- 관태체험, 명태투호, 명태정량달기, 명태구이한마당- 명태룰렛이벤트, 명태경매체험, 명태요리시식회 등[체험행사]- 항구문화/해상체험- 활어맨손으로 잡기- 에어키즈랜드- 명태홍보관 및 견학- 고성군 대표음식 시식회- 수산물 매장, 건어물매장- 5읍면 특산물판매장- 고성명태 판매장 등 행사기간 2016.10.20 ~ 2016.10.23 위치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행사장소 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원 연 락 처 033-682-8008, 033-680-3212 홈페이지 http://www.myeongtae.com
행사소개국내산 명태 지방태의 본고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어민들의 희망으로, 우리들의 건강 먹거리로, 사랑받아온 명태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옛 모습 그대로의 항구에서 만들어지는 정겨운 축제로 명태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2018.10.18 ~ 2018.10.21위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1길 62-2 일원행사장소 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원연 락 처 033-682-8008, 033-680-3212홈페이지 http://www.myeongtae.com
용대리 황태(龍垈里... 黃太, Frozen-dried Pollack) 황태란 ‘살이 노란 명태’이다. 노랑태라고도 한다. 원래 황태는 함경도 원산의 특산물이었다. 겨울이면 원산 앞바다에서 명태가 많이 잡혔다. 강원도에서도 많이 잡혔다. 명태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다들 밖에…
■ 속초 함흥냉면... 함흥냉면이 아주 인기가 많은 메뉴다. 특히 냉면위에 올라가는 고명으로 명태회를 올리는 집으로 유명하다. 아마도 고명으로 올라가는 명대회가 이집에 맛의 비결이 아닐까 한다. 매콤달콤하게 양념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냉면 면과 환상적인 …
▶ 낙천회관 속초에 명태 회냉면을 맛있게 하는 낙천회관이라는 곳이 있다. 속초는 옛날부터 동해안 특산물인 명태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많이 발달한 곳이다. 지금은 명태가 잘 잡히고 있지 않아 거의 수입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옛날에…
제주 갈치[刀魚] ...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자미 식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갈치나 명태같은 재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도가 좋은 생선을 식해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적게 토막내 김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적당히 삭으면 뼈로 물…
행사소개 국내 최고 명태 황금어장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고성명태축제'가 '고성명태는 행운이다!'라는 특별한 메세지 전달과 함께 고성명태가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해오고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
행사소개 국내산 명태 지방태의 본고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어민들의 희망으로, 우리들의 건강 먹거리로, 사랑받아온 명태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
행사소개국내산 명태 지방태의 본고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어민들의 희망으로, 우리들의 건강 먹거리로, 사랑받아온 명태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
다랭이물산 삼천포 국내산 명태포 400g
강원도 속초시 50...0년 전통의 맛 동해랑 젓갈 2종(오징어젓,굴젓,가사리낙지젓,가자미식해,명태조무침,명란젓,창난젓,멍게젓) 선물세트 원하는 것만 골라서 예쁘게 포장한 선물세트
강원도 속초시 50년 전통의 맛 명태초무침 5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