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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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황기(단너삼)(Astragalus membranaceus)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높이가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함남, 함북 등지의 산에서 자라며 만주, 몽고, 일본,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산과 들에 야생 상태에서 자란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부터 야생이 부족하여 약초로 대량 재배하여 기르고 있다. 줄기는 40~70센티미터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달걀형의 작은 잎이 15~17개가 마주 붙는다. 6~7월에 잎겨드랑의 긴 꽃대에 10~15개의 노란빛을 띠는 하얀 나비 모양의 연한 황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결실기는 8~9월이다. 꼬투리 열매는 퉁퉁하게 부풀며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는 5~6알이고 검은 색이며 신장형이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열매가 염주처럼 생긴 염주 황기(var. mandshuricus Nakai),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도 동일하게 약용한다. 북한에서는 황기를 단너삼이라고 부른다.황기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단너삼의 뿌리를 말하는데, 키의 높이가 1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황기에서 ‘황(黃)’은 누렇다는 의미이고, ‘기(芪)’는 늙었다는 뜻으로 황기를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민간에서는 몸이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닭과 함께 고아서 먹이는데, 이런 전통은 삼계탕의 인삼대신에 황기를 넣은데서 비롯된 것이다.진상품관련근거황기(黃芪), 단너삼은 충청도(괴산, 단양, 영춘, 음성, 제천, 직산, 충원) 황해도(감영, 문화, 안악, 은율, 長連)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황기의 특성황기는 십전대보탕의 주된 재료이고, 오래된 종기를 치료할 때 투여하는 [탁리소독음]에 들어가는 중요한 약재로 강원도 정선에서 나오는 것을 상품으로 친다. 예전부터 황기는 기운을 보강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약재로 여겼기 때문에 가격도 비쌌고,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처방할 때는 많이 사용되었다. 황기는 단너삼이라 불렀고, 너삼과 비슷하게 생겼다. 아래 사진은 황기(단너삼)와 너삼을 비교한 것이다.황기의 약리황기추출물을 흰쥐에게 투여하면 수영시간이 뚜렷하게 연장되고, 체중도 증가했다. 또한 세망내피계의 탐식능과 비장의 살균기능을 증강시키는 등 비특이성 면역이 강화된다.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해봐도 혈액 속의 IgM, IgE 및 사이클릭 AMP가 현저하게 증가한다. 아래 사진은 황기의 꽃이다.1, 이뇨작용: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면 모두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한 경우 체중 1kg당 황기 0.5g의 탕제의 이뇨 효과는 아미노피린 0.05g과 디히드로크로로디아지드 0.2g에 상당한다. 그러나 이뇨 작용의 지속 시간은 비교적 길어 연속 7일간 투약을 계속하여도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 건강한 사람이 황기의 탕제를 복용하여도 이뇨 효과가 있고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된다.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여도 이뇨 작용이 있으나 황기에 비하면 떨어진다. 황기와 암황기(岩黃耆: 품종은 불명)를 마취한 토끼에게 정맥 주사를 하여도 약간의 이뇨 작용이 있다.2, 실험성 신염(腎炎)에 대한 작용: 주사하기 3일전부터 매이 황기 가루 4~5g을 복용시킨 다음 마우스에게 토끼의 항서신(鼠腎)혈청을 주사하여 혈청성 신염(腎炎)을 일으키면 혈청 주사 3일 후에 요단백량이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아진다. 병리 절편에 의해서도 신장의 병변이 경감된 것이 증명되었다. 매일 황기 가루를 0.8g 혹은 2g 복용시켜도 효과는 없다. 염화 제 2 수은 주사에 의해 일으킨 마우스의 단백뇨증에 대해 황기가루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원래의 수준으로의 회복을 촉진시키지만 투약군의 체중은 대조군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떨어졌다. 마우스에게 황기나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생리적 요단백의 배출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 경우 탕제는 효과가 없고 또 복약 기간에는 요량도 현저하게 증가되지 않는다.3, 강장 작용: 마우스에게 황기(품종불명)의 탕제를 3주간 매일 경구 투여하면 수영 시간이 뚜렷하게 연장되고 체중의 증가도 대조군에 비해서 빠르다. 4염화탄소에 의해 간장 장해를 일으킨 토끼에 투약하자 1주일 후에는 혈청의 총단백질과 알부민이 증가되었으나 대조균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마우스에게 9일간 경구투여하면 간장을 보호하고 4염화탄소에 의한 글리코겐의 저하를 방지한다. 황기의 탕제는 마우스의 비특이성 면역, 예를 들면 세망내피계의 탐식능력, 비장의 살균 기능을 증강시키고 마우스의 액성 면역 및 위리스에 대한 인터페론의 유발 능력을 촉진시키며 사람 태아의 신장 세포의 in vitro에서의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변화시킨다. 황기의 다당(포도당과 아라비노스의 집합체)을 마우스에게 복강 주사하면 액성 면역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마우스에 대한 4염화탄소의 독성을 낮추고 PHA의 독성에 길항하고 프레드니소론이 림프 조직내의 CAMP 함유량을 줄이는 작용에 길항한다. 정상적인 사람이 황기를 복용하면 혈중의 IgM, IgE 및 cAMP가 현저하게 증가한다.4, 심장 혈관계에 대한 작용: 황기,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능과황기능과황기(棱果黃耆)와 품종 불명의 황기 및 암황기(岩黃耆)의 탕제를 마취한 개, 고양이, 토끼 등에게 정맥 주사하면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지만 황기를 중복하여 주사하면 급속하게 내성 현상이 나타난다. 마취한 개에게 황기나 능과황기의 탕제를 복용시켜도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있으나 전자의 작용이 비교적 강하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혈관의 확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황기의 강압 성분은 γ~아미노 낙산(酪酸: GABA)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한층더 연구가 요구된다.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억제 작용을 갖고 있으나 알코올 추출액에는 흥분 작용이 있다. 마취한 토끼에게 탕제를 정맥 주사하면 n vivo 심장 수축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그밖에 탕제는 다무라, 코바야시의 보고에 의하면 개구리의 심장 수축을 강화시키고 심장의 혈액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심장 박동을 늦추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를 정상의 개에게 복강 주사하여 3~4시간이 경과하면 심전도의 T파의 도립(倒立)과 상화(相化)가 나타나고 S~T간격이 약간 연장되며 P~T파의 융합 현상도 나타난다. 황기에서는 1시간 후에도 R파의 전압이 약간 상승하고 능과황기(棱果黃耆)에서는 약간 하강되었다. 5, 기타 작용: 황기(품종불명)는 마우스의 발정기를 연장시키고 토기의 혈당을 저하시키는데, 저하시키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계지(桂枝), 작약(芍藥), 감초를 포함한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을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유문 결찰에 의한 위궤양의 발생을 방지하고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며 유리산과 총산도를 감소시키고 위액의 PH치를 상승시킨다.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토끼의 적출 장(臟)에 대하여 뚜럿한 억제 작용이 있고 장(臟)의 긴장도를 증가시킨다. 수축폭은 소량일 때에는 높아지고 대량일 때에는 억제된다. 마우스의 적출 장(臟)의 수축폭을 증대시키고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진정 작용이 있다. 황기(품종불명)는 in vitro에서 적리균(赤痢菌)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6, 독성: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는 마우스의 위(위)에 체중 1kg당 생약 100g을 주입하여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1회의 1kg당 생약 38.25±6.7g이고 황기는 39.8±24.3g 혹은 40±5g이다. 2종의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매일 체중 1kg당 0.5g의 복강 주사를 하여 30일 간 계속하여 그 체중, 음식, 내장 외관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의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우스에게 내몽고황기의 탕제를 체중 1kg당 25~50g 복강 주사하여도 48시간 이내에 이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외에 실험 동물에게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Astragalus pubiflorus DC.)의 침제를 주사하면 동맥압이 저하되고 심박이 줄며 근육의 수축력이 강해지고 관상 혈관을 이완시킨다. 순환기계의 쇠약 및 급성 신염(腎炎)의 치료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 [중약대사전]황기의 성분황기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황기는 자당, 글루크론산,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과 엽산,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자당, 글루크론산, 전분, 점액질, 수종의 아미노산, 쓴맛물질, 콜린, 베타인, 엽산(마른 뿌리 100g당 65㎍), 또 2', 4'-dihydroxy-5, 6-dihydroxyisoflavane과 kumatakenin(3-methylrhamnocytrin)도 함유되어 있다. 내몽황기(內蒙黃耆)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genin은 quercetin, isorhannetin, rhamnocitrin이다. 뿌리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당은 아라비노스, 포도당, 갈락토스라는 설도 있다. 또 지질의 염화물에는 리놀산, 리놀렌산이 검출되었고 비염화 부분에는 β-sito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에는 항균 성분인 3-hydroxy-9-methoxy-pterocarpine이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황기의 효능강장작용, 면역기능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허약한데, 병후쇠약, 식은땀, 체력증진, 산전산후체력허약, 근육을 튼튼하게함, 폐옹, 소갈, 옹종, 창양, 혈허증, 만성위염, 위 및 십이자장궤양, 피순환이 파괴된 만성적인 심장핏줄장애, 급성 및 만성 심장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고혈압, 만성신염, 해독, 이뇨, 지한, 부종, 피로회복, 만성 설사, 탈항, 만성신장염의 단백뇨를 다스리는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여 인삼처럼 강하게 기운을 보하는 약은 아니지만 기운을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게 한다. 그래서 여름철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황기를 찾곤한다. 또 황기는 기운이 약해서 귀가 멍멍할 때도 효과가 있고, 종기가 나서 오랫동안 낫지 않고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 사용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기운이 약해서 오랫동안 피부가 헐거나 고름이 잡혀 있을 때 사용하면 새살이 돋게 해준다. 또 황기는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약해서 자궁에서 피가 지속적으로 흘러내릴 때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성장기 어린애들 가운데 밥맛이 없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황기의 성미(性味)]맛을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약간 따뜻하다."2, <명의별록>: "독이 없다. 생것을 맹물로 조제한 것은 냉하다."3, <약성론>: "맹물로 조제하고 껍질이 붉은 것은 약간 냉하다."4, <의학계원>: "기(氣)는 따뜻하고 평(平)하며 맛은 달다."[귀경(歸經)]폐(肺), 비경(脾經)에 들어간다.1, <탕액본초>: "수소양(手少陽), 족태음경(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2, <본초몽전>: "수양명(手陽明), 수족태음경(手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3, <신농본초경소>: "수양명(手陽明), 태음경(太陰經)으로 들어간다."4, <본초신편>: "수태음(手太陰), 족태음(足太陰), 수소음경(手小陰經)으로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신선한 것을 쓰면 익위고표(益衛固表)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독을 배출시키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자한(自汗), 도한(盜汗), 혈비(血痺), 부종, 옹저(癰疽: 터지지 않았거나 터진지 오래되어 유합되지 않는 것)를 치료한다.구워서 쓰면 중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내상노권(勞倦), 비허(脾虛)설사, 탈항, 기허혈탈(氣虛血脫), 붕대(崩帶) 및 기쇠혈허(氣衰血虛)의 모든 증세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옹저(癰疽), 만성창(瘡), 대풍나질(大風癩疾), 오치(五痔), 서루(鼠瘻), 소아 백병(百病)을 치룧고 배농(排膿)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원기를 회복시킨다."2, <명의별록>: "부인 자궁의 풍사기(風邪氣)를 치료하고 오장(五臟)의 악혈(惡血)을 제거하며 남자의 허손(虛損)과 오로이수(五勞羸瘦)를 보양한다. 갈증, 복통, 설사를 멎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음기(陰氣)를 돕는다."3, <약성론>: "배종(背腫)을 치료한다. 내상(內傷)을 보양하는 약이며 주로 허천(虛喘), 신쇠(腎衰), 롱(聾), 한열(寒熱)을 치료한다. 농서산(隴西産)은 오장(五臟)을 보양하고 적피(赤皮)의 촉백수기(蜀白水耆)는 객열(客熱)을 치료한다."4, <일화자제가본초>: "황기는 기(氣)를 돕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근육이 자라게 하고 혈액을 풍부하게 하며 징벽(癥癖)을 파(破)한다. 나력(瘰癧), 영췌(廮贅), 장풍(腸風), 혈붕(血崩), 대하(帶下), 적백리(赤白痢), 출산 전후의 모든 병, 월경불순, 소갈, 담수(痰嗽), 두풍(頭風), 열독(熱毒), 적목(赤目) 등을 치료한다. 백수기(白水耆)는 배농하고 혈병(血病) 및 번민(煩悶), 열독(熱毒), 골증노(骨蒸勞)를 치료하는데 약효는 황기보다 못하다. 적수기(赤水耆)는 혈병(血病)을 치료하고 열독(熱毒)을 없애며 그밖의 약효는 백수기(白水耆)와 같다. 목기(木耆)는 번(煩)을 치료하는데 배농하는 힘은 황기보다 약하기 때문에 효력이 떨어질 때에는 양을 두 배로 하여 쓴다."5, <의학계원>: "허로자한(虛勞自寒: 한:寒을 한:汗=땀으로 하는 판본도 있다)을 치료한다. 폐기(肺氣)를 보양하고 피모(皮毛)를 충실하게 하고 폐화(肺火)를 사하하고 맥현자한(脈弦自汗), 비위(脾胃) 허약을 치료한다. 음증(陰證)의 창양(瘡瘍)을 내탁법(內托法)으로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약이다."6, <왕호고>: "태음(太陰), 학질(말라리아)을 치료한다."7, <본초비요>: "신선한 것을 쓰면 고표(固表)하는데, 땀이 없을 때는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날 때는 땀을 그치게 하며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주리(腠理)를 충실하게 하며 음화(陰火)를 사하하고 기열(肌熱)을 제거한다. 구워서 쓰면 보중(補中)하고 원기(元氣)를 붇돋우며 삼초(三焦)를 따뜻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강하게 한다. 혈을 생성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배농하고 내탁(內托)하는 창옹(瘡癰)의 성약(聖藥)이다. 두증(痘症)이 나오지 않고 양허부열(陽虛無熱)인 사람에게 쓰면 좋다.황기의 항암효능황기는 백금을 기초로 한 항암약물치료의 독성을 감소시키고, 세포성 면역을 주로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 결핍을 교정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황기를 12개월간 투여했더니 폐암 환자의 사망 위험성을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의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엔드류 와일은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라는 책에서 황기가 항암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무조건 한약을 먹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황기의 독성황기는 상당히 강력한 강장작용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독성이 거의 없다. 흰쥐의 위에 체중 1kg당 생약 100g을 주입해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고, 흰쥐의 반수치사량LD50은 체중 1kg당 생약 38.25g일 정도로 안전하다.황기의 부작용황기는 소음인 체질에 좋은 약물로 분류한다. 십전대보탕도 당연히 소음인 체질의 처방이고, 태음인이 황기를 많이 먹으면 땀이 없어지면서 살이 찌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가슴이 답답해진다. 황기는 피부색이 희멀쑥하고, 밥맛이 없는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쓰면 효과가 있고, 살이 찌고 피부 빛갈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음(陰)이 허하고 양이 왕성한 사람이나, 종기가 나타나기 시작할 초기 혹은 헐고 나서 열독이 오히려 심해서 고열이 날 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황기의 사용량과 주의사항실증(實証) 및 음허양성(陰虛陽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 "구갑 즉 거북이등딱지를 꺼린다."2, <약대>: "복령을 사(使)로 하여 쓴다."3, <일화자제가본초>: "백선피를 꺼린다."4, <의학입문>: "창흑기성인(蒼黑氣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표사(表邪)가 왕성한 자도 쓰지 못하며 음허(陰虛)인 사람은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풍(防風)을 두려워 한다."5, <신농본초경소>: "흉격기민(胸膈氣悶)인 사람, 장위적체(腸胃積滯)인 사람, 양성음허(陽盛陰虛)인 사람, 상초열(上焦熱)이 심한 사람, 하초(下焦)가 허한(虛寒)한 사람, 쉽게 노하는 사람, 간기부지(肝氣不知)한 사람, 두창(痘瘡), 혈분열(血分熱)이 심한 사람 등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황기는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말린다. 입에 넣고 씹었을 때 솜처럼 부드럽고 단맛이 있는 것이 상품이다. 한번 사용량은 4g에서 10g이지만 대용량으로 사용할 때는 15g에서 30g까지도 복용하고, 가루약 또는 환약으로도 복용하며, 외용제로도 쓴다. 황기는 다양한 수치법으로 가공한 다음에 약으로 사용한다. 종기나 피부병에는 생것을 쓰고, 기운이 약할 때는 꿀물에 축여 살짝 볶아서 쓰며, 허리가 아플 때는 소금물에 축인 다음 볶아서 쓴다. 소음인 처방에 들어갈 때도 꿀물에 축였다가 볶은 것을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황기의 잎이다. 황기에 대해서 <신주해 본초강목(新註解 本草綱目)> 제 4권 32면에서는 "황기는 그 빛깔이 노랗다. 그래서 황(黃: 누를황)자를 붙이게 되었으며, 기(耆: 늙은이기)에는 노인,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 즉 우두머리(補藥之長)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일본에서 펴낸 <약용식물대사전> 257면에서도 중국의 고서에 "기(耆)에는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우두머리, 즉, 으뜸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설명하였다. 황기의 다른 이름은 황기[黃耆: 대삼:戴糝: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대심[戴椹, 독심:獨椹: 촉지:蜀脂, 백본:百本: 명의별록(名醫別錄)], 왕손[王孫: 약성론(藥性論)], 백약면[百藥綿: 후녕극(侯寧極), 약보(藥譜)], 면황기[綿黃耆: 본초도경(本草圖經)], 황기[黃芪: 본초강목(本草綱目)], 전기[箭芪: 유사염(劉仕廉), 의학집성(醫學集成)], 토산폭장근[土山爆張根: 신강약재(新疆藥材)], 독근[獨根: 감숙중약수책(甘肅中藥手冊)], 이인태[二人抬: 요녕경제식물지(遼寧經濟植物誌)], 능과황기(棱果黃耆),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아극소황기(阿克蘇黃耆), 만치황기(彎齒黃耆), 운남황기(雲南黃耆), 춘황기(春黃耆), 장황기(藏黃耆),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 다화황기(多花黃耆), 금익황기(金翼黃耆),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막협황기(膜莢黃耆), 동북황기(東北黃耆), 지초(芰草), 단너삼, 황초, 양육, 노랑황기, 도미황기, 야생황기, 황계 등으로 부른다. [채취]가을에 채취한다.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뇌두부와 받침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려 다발을 만든다. 또는 60~70% 말린 다음 작은 다발로 하여 다시 햇볕에 말린다. [중약대사전 제 10권 5011면]황기의 채취는 가을과 봄에 뿌리를 파내어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잔뿌리를 따서 곧은 뿌리로 정리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을 '황기'라고 부른다. [약용식물대사전 257면][약재]마른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상단은 비교적 굵고 하단은 약간 가늘며 양단 모두 편평하고 길이는 20~70cm, 굵기는 1~3cm이다. 대개 정단에는 비교적 굵은 뿌리의 두부와 줄기의 기부가 남아 있다.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이거나 연한 갈색이고 전체에 불규칙한 세로 주름이나 세로홈이 있다. 껍질눈은 가로방향으로 나고 가늘고 길며 약간 돌기되어 있다. 질은 굳고 약간 질기며 충실하고 가루 성질을 띠고 있다. 절단면은 섬유성이 매우 강하고 털 모양을 띠고 있다. 인피부는 황백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비교적 성긴틈이 있다. 목질부는 연한 황색이거나 황갈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틈이 있다. 늙은 뿌리 단면의 목질부는 말라 버려 흑갈색을 띨 때도 있고 탈락되어 공동을 이룰 때도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며 씹으면 콩과 같은 맛이 난다. 뿌리가 굵고 길며 주름이 적고 질이 단단하며 솜성질과 가루성질이 강하고 맛이 단 것이 양품이다. 뿌리가 가늘고 작으며 질이 비교적 연약하고 가루성질이 약하고 선단의 공동이 큰 것이 2급품이다. 중국의 산서, 감숙, 흑룡강, 내몽고 등지에서 주로 나며 요녕, 길림, 하북 등지에서도 산출된다. 감숙, 하북, 청해에서 산출되는 소백기(小白耆: 소황기=小黃耆라고도 한다)는 금익황기(金翼黃耆)의 뿌리이다. 감숙, 청해에서 산출되는 백대기(白大耆)는 당곡황기(塘谷黃耆)의 뿌리이다. 사천에서 산출되는 천기(川耆)는 대개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와 다화황기(多花黃耆)의 뿌리이다. 이들 상품은 외형상 상술한 것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작고 질도 떨어지며 생산량도 적다. 황기에는 상술한 품종 이외에 홍기(紅耆)가 있는데 이것은 콩과의 식물로서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Hedysarum polybotrys Hane. -Mazz.)의 뿌리이다. 산출량도 비교적 많다. 약재는 긴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가 적으며 상부는 굵고 하부는 가늘며 길이는 10~25~50cm, 굵기는 6~10~20mm이다. 표면은 황갈색인 적갈색에 가깝고 세로의 주름 및 소수의 지근(枝根) 흔적이 있다. 껍질눈은 횡향(橫向)하고 연한 황색이거나 암황색이며 약간 돌출되어 있다. 코르크 껍질은 쉽게 벗겨지고 질은 부드럽고 탄성이 있으며 단면은 섬유성이고 분말 성질이 풍부하다. 피부는 흰색을 띤 갈색이고 형성층은 갈색의 고리를 이룬다. 목질부는 황갈색이고 중심부의 색깔은 약간 염하며 희고 작은 방사상의 무늬가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다. 중국의 감숙 남부에 산출된다. [중약대사전][포제(炮製)]황기(黃耆): 불순물을 제거하고 뿌리의 머릿부분이 남아 있는 것이나 큰 공동이 있는 것을 제거한 다음 물에 담가 푹 적신 후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밀자황기(蜜炙黃耆): 황기편(黃耆片)에 정제한 벌꿀과 소량의 끓인 물을 가하여 고루 섞어 약간 불린 후에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황색이될 때까지 볶는다. 손에 들어붙지 않게 되면 꺼내어 식힌다(황기편=黃耆片 100근에 정제한 꿀 25~30근을 쓴다).<본초강목(本草綱目)>: "지금 사람들은 황기를 두드려 납작하게 하여 꿀을 발라 잘 익을 때까지 굽는 방법을 쓴다. 이외에 소금탕에 충분히 담갔다가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어 찐 다음 썰어서 쓰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황기에 대해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황기(黃耆, 단너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허손증으로 몹시 여윈 데 쓴다.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며 옹저를 없애고 오래된 헌데에서 고름을 빨아내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이의 온갖 병과 붕루와 대하 등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한다. ○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 기가 허하여 나는 식은땀[盜汗]과 저절로 나는 땀[自汗]을 멎게 하는데 이것은 피부표면에 작용하는 약이다. 또 각혈(咯血)을 멈추고 비위를 편안하게[柔] 한다는 것은 비위의 약[中州之藥]이라는 것이다. 또 상한에 척맥(尺脈)이 짚이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신기(腎氣)를 보한다는 것은 속을 치료하는 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너삼은 상, 중, 하, 속과 겉, 삼초의 약으로 되는 것이다. ○ 수소양경과 태음경, 족소음경의 명문에 들어가는 약[命門之劑]이다[탕액]. ○ 희멀쑥하게 살찐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쓰면 효과가 있고 빛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정전]. ○ 솜처럼 만문하면서[軟] 화살같이 생긴 것이 좋다. 창양(瘡瘍)에는 생것으로 쓰고 폐가 허한 데는 꿀물을 축여 볶아 쓰며 하초가 허한 데는 소금물을 축여 볶아 쓴다[입문].]황기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황기(黃芪) //단너삼, 대심(戴椹), 대삼(戴糝), 독심(獨椹), 지초(芰草), 촉지(蜀脂), 백본(百本)// [본초]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단너삼(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ge.)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지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각지에서 널리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경, 폐경, 삼초경에 작용한다. 기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고름을 없애며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한다. 강장작용, 면역기증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허약한 데, 앓고 난 후 보약으로, 자한, 식은땀, 기허증, 비기허증, 폐옹, 소갈, 부종, 옹종, 창양, 혈허증, 내장하수 등에 쓴다.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만성신염, 습진 등에 쓰기도 한다. 황기는 강장제로도 쓰이고 한약들에 조금씩 다 들어간다. 하루 6~15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황기에 별갑, 백선피를 섞어서 쓰면 약효가 떨어진다.]황기와 관련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의 뿌리이다.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보기승양(補氣升陽), 익위고표(益衛固表)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비기 허약으로 인하여 얼굴빛이 희거나 황색을 띠는 증상, 사지권태무력, 대변이 묽은 증상에 쓰인다. ② 기허하여 조혈 기관이 약화됨으로써 나타나는 권태감, 무력감 및 얼굴빛이 창백하여 광택이 없고, 토혈, 변혈, 피하 출혈, 자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된다. ③ 상승 작용이 있어서 위하수, 탈항, 장기탈수, 기운하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 ④ 기혈이 허약해서 얼굴빛이 노랗고 문지러우며 기운이 없고 말하기가 힘들고 식은땀이 나면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 쓰인다. ⑤ 신체허약과, 피부와 위기가 견실치 못해서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에 고표지한(固表止汗)작용을 한다. ⑥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에 활용되고, ⑦ 기허무력으로 과다하게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어 배설되지 못하는 증상, ⑧ 기운이 없고 혈행 장애로 인한 피부 마비와 감각마비에 쓰인다. ⑨ 중풍 후유증으로 인한 반신불수, 구안와사 등의 증상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다스린다. ⑩ 소갈증에 진액 생성을 촉진시킨다. ⑪ 그 밖에도 각종 암증에 널리 활용된다.성분: 다당류,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P, 미량의 광물질 등이 확인되었다.약리: ① 신체의 면역증강 작용이 있어서 망상 내피 세포의 탐식 능력을 증강시키고, ② 신체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혈청과 간장 내의 단백질 대사를 촉진시킨다. ③ 정상인에게서는 현저한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④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므로 쇠약한 심장에 대하여 강심 작용을 높이며, ⑤ 약물 달인 물, 물에 우린 액 등은 혈관 확장 작용을 하여 혈압을 내린다. ⑥ 기타 간 보호 작용과 면역 기능 증강 효과가 있다. 임상 보고: ① 감기를 예방하고, ② 소아의 호흡기감염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의 발병률을 감소시켰다. ③ 해수, 천식의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었으며, ④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에 호전 반응을 보였다. ⑤ 내부 장기기의 하수(下垂)증상에 현저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⑥ 만성 간장 질환, 만성 지연성 간염, 만성 활동성 간염, 간디스토마 질환에도 유효하다. ⑦ 뇌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며, ⑧ 심혈관 질환에 유효한 반응을 일으키므로 기허혈어형의 급성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 등에 치유력을 보였다. ⑨ 백혈구감소증에도 효능이 있었고, ⑩ 만성신우신염 치료에 유효성을 나타냈다. ⑪ 망막박리 수술 후의 시력감퇴에도 회복력이 뛰어났으며, ⑫ 무맥증(無脈症), ⑬ 전립선비대증에도 유효하였다.]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황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黃芪甘溫收汗表 托瘡生肌虛莫少황기감온수한표 탁창생기허막소황기 맛이 달고성질은 따뜻한데표 굳게해 땀 멈추네새살 빨리 돋게 하고 헌데 잘 낫게 하니허하면 많이 쓰세○ 족태음경, 수소양경, 족소음경, 명문에 작용한다. [본초]○ 표에 약기운이 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허한 것을 보하려면 꿀물에 추겨 구워서 쓴다.○ 하초의 병을 치료할 때는 소금물에 추려서 볶아 쓴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가 위로 올라가면 신장이 음기를 받아서 붕루와 대하가 저절로 멎는다. [비요]○ 남생이등딱지, 백선피와 상오약이며 방풍과 같이 쓰면 약효가 더 좋아진다. 이것이 상오와 상사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허증을 치료하는데 기를 보하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열을 내리우고 고름을 빼며 피를 잘 돌 게 한다. 그러므로 헌데 치료에 좋은 약이다. 땀이 없으면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멎게 한다. 어린이의 온갖 질병과 부인이 붕루, 대하 등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본초]○ 사군자탕에서 흰삽주와 백복령을 빼고 단너삼을 넣은 것이 보원탕(保元湯)이다. 흰삽주는 습을 마르게 하고 백복령은 습을 몰아내기 때문에 두창에는 못쓰는 약이다. [비요]○ 영월에서 나는데 껍질이 누렇고 살이 희면서 솜같이 만문한 것이 좋은 것이다.]황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자한(自汗)방풍, 황기 각 37.5그램, 백출 75그램, 1회에 이상의 12그램에 물 1컵 반, 생강 3편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단계심법(丹溪心法), 옥병풍산(玉屛風散)] 2, 풍습맥부(風濕脈浮)하고 신중(身重)하며 한출(汗出)로 악풍(惡風)할 때방기(防己) 1냥, 볶은 감초 반냥, 백출 7돈 반, 뇌두를 제거한 황기 1냥 1푼.이상의 약재를 마두(麻豆) 크기로 부수어 1회에 5돈씩을 생강 4쪽, 대추 1개, 물 1컵반을 가하여 8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할 때 먹는다. 복용한지 한참지나면 다시 한차례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방기황기탕(防己黃耆湯)]3, 혈비(血痺)로서 음양(陰陽)이 모두 미약하고 촌구(寸口), 관상(關上)의 맥이 약하며 척맥(尺脈)은 소긴(小緊)하고 외증(外證)으로는 신체부인(身體不仁)하여 풍비상(風痺狀)으로 되었을 때황기(黃耆) 3냥, 작약(芍藥) 3냥, 계지(桂枝) 3냥, 생강 6냥, 대추 12개를 물 6되로 2되가 되게 달여 하루에 3번, 1회에 7홉씩 따뜻할 때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황기계지오물탕(黃耆桂枝五物湯)] 4, 이미 화농(化膿)하였으나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황기(黃耆) 4돈, 볶아서 가루낸 산갑(山甲) 1돈, 조각침(皂角針) 1돈 5푼, 당귀 2돈, 천궁 3돈을 물 2잔으로 절반이 되게 달여 병의 전후에 복용한다. 가끔 술을 1잔 넣어도 좋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투농산(透膿散)]5, 석저(石疽)로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화농(化膿)하지 않는 경우구운 황기 2냥, 껍질을 제거하고 생강즙에 충분히 담갔다가 썰어 생강즙 1잔이 없어질 때까지 구운 대부자(大附子) 7돈, 술에 담갔다가 찐 토사자(菟絲子) 1냥, 볶은 대회향(大茴香)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내어 술로 빚어서 환제로 만든다. 1회에 1돈을 하루에 2번, 식전 빈속에 먹는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황기환(黃耆丸)]6, 등에 생긴 옹저(癰疽), 장옹(腸癰), 내옹(奶癰), 무명종독, 흔작(焮作) 동통, 심한 오한장열(惡寒壯熱), 상한(傷寒)에 유사한 증상, 연령에 관계없이 허약한 사람을 치료하는 처방자루를 제거한 인동초(忍冬草) 5냥, 뇌두를 제거한 황기 5냥, 당귀 1냥 2돈, 구운감초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낸다. 1회에 2돈씩을 술 1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 병이 상반신에 있으면 식후에, 하반신에 있으면 식전에 복용한다. 조금 지나서 두 번째의 탕액을 복용한다. 남은 찌꺼기는 외용으로 바른다. 아직 화농되지 않은 것은 체내에서 소실되고 이미 화농된 것은 곧 터진다. [국방(局方), 신효탁리산(神效托裏散)]7, 옹저(癰疽)의 농(膿)이 나온 후 궤란이 유합되지 않는 증상의 치료황기 3돈, 인삼 3돈, 감초 2돈, 오미(五味) 1돈, 생강 3돈, 복령 3돈, 모려(牡蠣) 3돈을 물 큰컵으로 반컵 달여 따뜻할 때 먹는다. [사성심원(四聖心源), 황기인삼모려탕(黃耆人參牡蠣湯)]8, 갑저창(甲疽瘡)이 부어서 터지고 발톱 주변에 붉은 살이 돋아나는 증상의 회복,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 황기 2냥, 여여(img1.jpg茹) 3냥을 썰어 고주(苦酒)에 하룻밤 담갔다가 돼지기름 5홉으로 2홉이 되게 달인다. 탕액을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1일에 2~3회 창(瘡)에 바른다. [맹선(孟詵), 필효방(必效方)]9, 제허(諸虛) 부족, 지체노권(肢體勞倦), 흉중번계(胸中煩悸), 항시(恒時)적인 초갈(焦渴), 진구(唇口) 건조, 면색위황(面色萎黃), 음식섭취 불능, 구갈(口渴) 후 창절(瘡癤)이 나거나 혹은 옹저(癰疽)가 난 다음 구갈(口渴)이 있는 증상의 치료뇌두를 제거하고 꿀을 발라서 구운 황기 6냥, 구운 감초 1냥을 잘 게 썬다. 1일에 2돈씩을 대추 1개와 물 한잔을 가하여 7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온복한다. [국방(局方), 황기육일탕(黃耆六一湯)]10, 기열조열(肌熱燥熱), 곤갈인음(困渴引飮), 목적(目赤), 안면홍색(顔面紅色), 과로(過勞), 맥(脈)은 홍대(洪大)하거나 허(虛)한 증상 등이 있으나 중안(重按)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의 치료증상이 백호탕(白虎湯) 적응증과 비슷하지만 맥이 미약하고 실수로 백호탕(白虎湯)을 복용하면 반드시 사망한다. 이 병은 가난과 굶주림, 과로에 의해 생긴다. 황기 1냥, 술로 씻은 당귀 2돈을 잘게 썰어 전부를 1회분으로 하고 물 2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여 식전 빈속에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내외상변(內外傷辨),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11, 소갈증황기 3냥, 복신(茯神) 3냥, 괄루(栝樓) 3냥, 구운감초 3냥, 심을 제거한 맥문동 3냥, 건지황 5냥을 썰어 물 8되로 2되반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무이(蕪荑), 초물(酢物), 해조(海藻), 숭채(菘菜: 배추)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일에 1제(劑)씩 10제(劑)까지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황기탕(黃耆湯)]12, 장풍사혈(腸風瀉血)황기, 황련(黃連) 등량을 가루내어 소맥분으로 녹두 크기의 환제로 한다. 1회에 30알씩을 미음으로 먹는다. [손용화(孫用和)]13, 요혈사림(尿血沙淋)에 의한 격통황기, 인삼 같은 양을 가루낸다. 큰 나복(蘿蔔: 무) 1개를 손가락 두께로 썰어 4~5조각으로 한다. 꿀 2냥으로 타지 않도록 구운 다음 황기와 인심분말을 넣는다. 소금탕으로 빈속에 먹는다. [영류검방(癭瘤鈐方)]14, 백탁(白濁)소금으로 볶은 황기 반냥, 복령 1냥을 가루내어 1회에 1~2돈씩을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 [경험양방(經驗良方), 황기산(黃耆散)]15, 술에 만취하여 바람에 쏘이거나 목욕하여 생기는 심오통(心懊痛), 족경(足脛) 부종, 소변황(小便黃), 음주로 적반(赤斑)이나 황달이 생기는 증상황기 2냥, 목란(木蘭) 1냥을 가루내어 하루에 3회, 1회에 1방촌비(方寸匕: 일방촌비(1方寸匕)는 약 2.74ml에 해당하며 쇠나 돌 가루를 담으면 약 2g이고, 풀이나 나무 가루를 담으면 약 1g이다.)씩을 술로 복용한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16, 노인 변비먼저 면황기(綿黃耆), 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陳皮) 각 반냥을 가루낸다. 대마인(大麻仁) 1홉을 짓찧고 물을 넣어 장액(漿液) 1잔을 취하여 여과한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여 은, 석기에 넣어 달인다. 유상(乳狀)이 되면 즉시 정제한 벌꿀 한 숟가락을 넣고 다시 달여 끓인다. 이 탕액과 앞의 분말 3돈을 개어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국방(局方), 황기탕(黃耆湯)]17, 사지의 관절이 탈구(脫臼)하여 움직일 수 없는 근육 해이(懈弛)의 치료황기 3냥을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부렝 구워 가루내어 술 2돈으로 복용한다. [득배본초(得配本草)]18, 기허(氣虛)로 태동(胎動)하고 복통, 하수(下水)하는 증상나미(糯米: 찹쌀) 1홉, 황기, 천궁 각 1냥 함께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부인양방(婦人良方), 황기탕(黃耆湯)]19, 두창(痘瘡)의 끝이 함입하여 피부가 얇고 약해진 증상구운황기 3돈, 인삼 1돈 5푼, 구운감초 7돈, 천궁 1돈, 육계(肉桂) 1돈, 백출 1돈, 대추 몇 개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기행(氣行)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목향(木香)을 가하여 복용한다. [종두신서(種痘新書), 보원탕(保元湯)]20, 소아 요폐(尿閉)가루낸 면황기(綿黃耆)를 1회에 1돈씩 물 1컵으로 5할이 되게 달여서 수시로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소아위생총미논방(小兒衛生總微論方)]21, 소아의 동, 정맥혈 불화, 수척침한(瘦瘠寢汗), 골증(骨蒸), 구갈(口渴), 식욕부진, 복만(腹滿)설사, 기허(氣虛), 무체력(無體力)한 경우구운황기, 인삼, 당귀, 적작약, 침향 각 1냥, 목향(木香), 계심(桂心) 각 반냥, 이상의 약재를 잘 게 썰어 1회에 1돈씩을 취하여 생강 2조각, 대추 반개, 물 한컵을 가하여 3할이 되게 달인 후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씃하게 해서 먹는다. [보제방(普濟方), 황기산(黃耆散)]22, 탈항신선한 황기 4냥, 방풍(防風) 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23, 기력회복경험에서 얻어진 민간요법으로 늦봄과 여름이 되면 우리는 더위와 지나친 땀의 분비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나아가 기력을 되찾기가 힘든다. 이 때 조그마한 약병아리의 내장을 버리고, 그 자리에 황기 37.5그램을 넣고 깨긋한 실 또는 짚으로 묶어서 풀 곰을 하여 먹으면 잃었던 식욕과 체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뛰어난 민간요법이다. [익수본초 154면]참고문헌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체질박사 김달래, 여지도서, 동의보감, 동의학사전,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기장은 높이가 1... 줄기는 지붕을 이는 데나 땔감으로 쓴다. 명의별록에 “황기장은 속을 고르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청기장은 소갈(당뇨병)을 다스리고 속을 보한다. 장수하려면 기장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라고 했다. 식료본초에는 “모든 위병과 구토에는 생강과 백기장을 함께 먹으면 좋다.”라고 했으며, 의학입문에는 “메기장은 단(丹)·흑·적 3종이 있는데, 이들은 허파의 곡물이므로 폐병에 먹으면 좋다.”라고 했다. 본초강목에도 “황기장은 곽란과 설사를 다스리고 번열을 없앤다. 백기장으로 밥을 지어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하고 번갈(煩渴: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름.)을 없앤다.”라는 기록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약용식품으로도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재배식물이다. 높이는 50∼120cm로 곧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0∼50cm, 나비 1∼2.5cm로서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밑부분은 긴 잎집으로 되고 털이 있다. 분열한 줄기마다 이삭이 나오고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이루며 고개를 숙인다. 열매는 익으면 떨어지기 쉽고 도정하면 조와 비슷하나 조보다는 굵다. 밥이나 떡을 만들고 사료로도 쓴다.원종은 명확하지 않으나, 동부 아시아 및 그보다 약간 중앙아시아에 가까운 지역까지 포함한 대륙성 기후의 온대지역에서 유목민에 의하여 재배되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고대 이집트에 기장이 존재하였다는 확증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기장은 고대부터의 작물로 중국고서 산해경(山海經)에 ‘부여지국(扶餘之國)에 열성(列姓)이 서식(黍食)’이라는 말이 있다.수확량이 적고 주식으로 이용하기도 부적합하여 재배가 많지 않다. 기장에는 메기장과 찰기장이 있는데 주로 농가의 별식을 만드는 데 이용되고, 기름지지 못하고 메마른 땅에서도 잘 견디며 조보다 성숙이 빠른 이점이 있어 산간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강원도와 각 지방의 산간지에서 재배된다.품종은 수형(穗型:이삭의 형태)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한다. ①평수형(平穗型):산수형(散穗型)이라고도 하며, 이삭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는 형이다. ②기수형(寄穗型):가지나 줄기가 길며 한쪽으로 몰린다. 한국의 품종은 거의 이에 속한다. ③ 밀수형(密穗型):가지·줄기가 짧고 빽빽하게 자란다. 기장의 생태형은 감온성 여름기장과 감광성 가을기장으로 나누어진다. 기장은 따뜻한 기후조건에서 신속히 잘 자란다. 서리에는 민감하지만 조, 수수, 옥수수에 비하여 훨씬 강한 내냉성 작물이다. 기장은 토양 적응성도 매우 높고 넓다. 거친 사질토양에서도 6∼7월에 파종, 재배하면 잘 적응하여 수량성이 높다. 원산지는 인도라는 설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화북과 만주지방이라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주성분은 당질(糖質)이며, 쌀과 비교하면 조단백질의95%는 순수 단백질이지만 분량에서 쌀보다 많고 소화율은 떨어진다. 단백질 · 지방질 · 비타민A 등이 풍부하다. 진상품관련근거 기장은 제주도(제주목), 충청도(괴산군, 문의현, 보은현, 옥천군, 음성현, 진천현, 청산현, 청주목, 충주목, 황간현, 연풍현, 영동현, 제천현, 청안현, 청풍군, 회인현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구입요령 : 낟알이 둥글고 깨진 낟알이 없는 것이 좋다.유사재료 : 조(기장은 조보다 낟알이 더 크고 진하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여러 조건에 잘 적응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섭취방법 : 주로 밥 지을 때 섞어 이용한다.궁합음식정보 : 오곡밥 (팥, 수수, 보리, 벼 등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탄수화물, 비타민, 각종 무기질의 영양 균형이 이루어져 좋고 맛도 좋다.)다이어트 : 비타민 A와 B가 풍부한 별미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기장의 특성 기장은 키 높이가 50∼120cm에 이르고, 곧게 자라며, 잎은 길이가 30∼50cm, 나비 1∼2.5cm로서 털이 드문드문 나 있고, 털이 있다. 갈라져 나온 모든 줄기마다 이삭이 패고 열매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데, 열매가 익으면 떨어지기 쉽고 도정하면 조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조보다는 굵고 노란색이다. 기장은 수확량이 적지만 메마른 땅에서도 잘 견디며 조보다 성숙이 빠른 이점이 있어 산간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기장에는 메기장과 찰기장이 있다. 기장의 성분 기장 속에는 단백질이 11.50g, 당질 70.40g, 지질 2.10g, 식이섬유 1.70g, 엽산 28.50㎍, 인 245.00mg, 철분 2.50mg, 회분 1.60g 들어 있다. 지방산은 주로 palmitic acid, carnaubic acid, datu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등이고, 단백질은 albumin, globulin, glutelin, prolamine 등이며, miliacin을 함유하고 있다. 기장은 당질이 주성분이고 쌀과 비교하면 조 단백질의 95%는 순수 단백질이지만 소화율은 떨어지지만 떡으로 만들면 소화율이 올라가고, 중국 동북부에서는 황주(黃酒)를 만들 때 사용하고, 구미(歐美)에서는 껍질째 부수어서 돼지사료로 이용한다. 기장의 부작용 기장쌀은 소화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오랫동안 먹으면 좋지 않다고 봤는데 [본초연의]에서는 중풍(中風)을 일으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기장의 뿌리는 약간의 독이 있다고 해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말아야 한다. 기장 복용시의 주의사항 기장쌀은 달이거나 끓여서 죽으로 복용하거나 뜨물을 끓여서 먹는다. 또한 화상이나 구순염에는 가루내어 개어서 붙이기도 한다. 기장풀을 팥과 함께 끓여서 목욕하거나 복용하면 부기가 내린다. 기장의 효능 1. 노화방지에 좋다. 약선곡물이라도고 하는 기장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고 합니다.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2. 골다공증에 좋다. 뼈질환에 좋고 칼슘성분이 뼈에 흡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갱년이 여성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3. 간기능 증진에 좋다. 기장의 효능 중 하나는 간기능에 좋다는 것입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하네요. 술을 많이 드신 다음날, 지친 간을 위해 쌀과 함께 기장밥을 드시는건 어떨까요? 4. 설사에 좋고 변비에 좋다. 섬유소가 풍부한 기장은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무른변을 보시는 분들에게 좋고, 칼로리가 낮으나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5. 빈혈에 좋다.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또한, 얼굴이 갑자기 홍조가 된다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는 기장을 드셔보세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6. 기장쌀은 원기를 북돋우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기침, 구역질, 위의 통증, 설사, 구순염 등에 사용한다. 이 밖에 화상에도 이용하며 아랫배가 뭉쳤을 때도 효과가 있다. 기장풀이나 뿌리는 성질이 따뜻하여 부종이나 소변불리, 임신중의 혈뇨나 숨이 가쁠 때에 사용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물명고 物名考, 명물기략, 산해경, 맹자, 명의별록, 식료본초, 의학입문, 본초강목, 한방식료사전,(심상룡, 창조사, 1976),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백산출판사), (두산백과), (경기도농업기술원),쿡쿡TV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높이가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함남, 함북 등지의 산에서 자라며 만주, 몽고, 일본,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산과 들에 야생 상태에서 자란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부터 야생이 부족하여 약초로 대량 재배하여 기르고 있다. 줄기는 40~70센티미터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달걀형의 작은 잎이 15~17개가 마주 붙는다. 6~7월에 잎겨드랑의 긴 꽃대에 10~15개의 노란빛을 띠는 하얀 나비 모양의 연한 황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결실기는 8~9월이다. 꼬투리 열매는 퉁퉁하게 부풀며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는 5~6알이고 검은 색이며 신장형이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열매가 염주처럼 생긴 염주 황기(var. mandshuricus Nakai),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도 동일하게 약용한다. 북한에서는 황기를 단너삼이라고 부른다 황기의 쓰이는곳강장작용, 면역기능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허약한데, 병후쇠약, 식은땀, 체력증진, 산전산후체력허약, 근육을 튼튼하게함, 폐옹, 소갈, 옹종, 창양, 혈허증, 만성위염, 위 및 십이자장궤양, 피순환이 파괴된 만성적인 심장핏줄장애, 급성 및 만성 심장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고혈압, 만성신염, 해독, 이뇨, 지한, 부종, 피로회복, 만성 설사, 탈항, 만성신장염의 단백뇨를 다스리는 황기 황기에 대해서 <신주해 본초강목(新註解 本草綱目)> 제 4권 32면에서는 "황기는 그 빛깔이 노랗다. 그래서 황(黃: 누를황)자를 붙이게 되었으며, 기(耆: 늙은이기)에는 노인,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 즉 우두머리(補藥之長)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서 펴낸 <약용식물대사전> 257면에서도 중국의 고서에 "기(耆)에는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우두머리, 즉, 으뜸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설명하였다. 진상품관련근거황기(黃芪)는 충청도(괴산,단양,영춘,음성,제천,직산,충원),황해도(감영,문화,안악,은율,장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황기의 다른 이름황기[黃耆: 대삼:戴糝: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대심[戴椹, 독심:獨椹: 촉지:蜀脂, 백본:百本: 명의별록(名醫別錄)], 왕손[王孫: 약성론(藥性論)], 백약면[百藥綿: 후녕극(侯寧極), 약보(藥譜)], 면황기[綿黃耆: 본초도경(本草圖經)], 황기[黃芪: 본초강목(本草綱目)], 전기[箭芪: 유사염(劉仕廉), 의학집성(醫學集成)], 토산폭장근[土山爆張根: 신강약재(新疆藥材)], 독근[獨根: 감숙중약수책(甘肅中藥手冊)], 이인태[二人抬: 요녕경제식물지(遼寧經濟植物誌)], 능과황기(棱果黃耆),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아극소황기(阿克蘇黃耆), 만치황기(彎齒黃耆), 운남황기(雲南黃耆), 춘황기(春黃耆), 장황기(藏黃耆),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 다화황기(多花黃耆), 금익황기(金翼黃耆),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막협황기(膜莢黃耆), 동북황기(東北黃耆), 지초(芰草), 단너삼, 황초, 양육, 노랑황기, 도미황기, 야생황기, 황계 등으로 부른다. [채취]가을에 채취한다.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뇌두부와 받침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려 다발을 만든다. 또는 60~70% 말린 다음 작은 다발로 하여 다시 햇볕에 말린다. [중약대사전 제 10권 5011면]황기의 채취는 가을과 봄에 뿌리를 파내어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잔뿌리를 따서 곧은 뿌리로 정리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을 '황기'라고 부른다. [약용식물대사전 257면] [약재]마른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상단은 비교적 굵고 하단은 약간 가늘며 양단 모두 편평하고 길이는 20~70cm, 굵기는 1~3cm이다. 대개 정단에는 비교적 굵은 뿌리의 두부와 줄기의 기부가 남아 있다.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이거나 연한 갈색이고 전체에 불규칙한 세로 주름이나 세로홈이 있다. 껍질눈은 가로방향으로 나고 가늘고 길며 약간 돌기되어 있다. 질은 굳고 약간 질기며 충실하고 가루 성질을 띠고 있다. 절단면은 섬유성이 매우 강하고 털 모양을 띠고 있다. 인피부는 황백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비교적 성긴틈이 있다. 목질부는 연한 황색이거나 황갈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틈이 있다. 늙은 뿌리 단면의 목질부는 말라 버려 흑갈색을 띨 때도 있고 탈락되어 공동을 이룰 때도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며 씹으면 콩과 같은 맛이 난다. 뿌리가 굵고 길며 주름이 적고 질이 단단하며 솜성질과 가루성질이 강하고 맛이 단 것이 양품이다. 뿌리가 가늘고 작으며 질이 비교적 연약하고 가루성질이 약하고 선단의 공동이 큰 것이 2급품이다. 중국의 산서, 감숙, 흑룡강, 내몽고 등지에서 주로 나며 요녕, 길림, 하북 등지에서도 산출된다. 감숙, 하북, 청해에서 산출되는 소백기(小白耆: 소황기=小黃耆라고도 한다)는 금익황기(金翼黃耆)의 뿌리이다. 감숙, 청해에서 산출되는 백대기(白大耆)는 당곡황기(塘谷黃耆)의 뿌리이다. 사천에서 산출되는 천기(川耆)는 대개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와 다화황기(多花黃耆)의 뿌리이다. 이들 상품은 외형상 상술한 것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작고 질도 떨어지며 생산량도 적다. 황기에는 상술한 품종 이외에 홍기(紅耆)가 있는데 이것은 콩과의 식물로서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Hedysarum polybotrys Hane. -Mazz.)의 뿌리이다. 산출량도 비교적 많다. 약재는 긴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가 적으며 상부는 굵고 하부는 가늘며 길이는 10~25~50cm, 굵기는 6~10~20mm이다. 표면은 황갈색인 적갈색에 가깝고 세로의 주름 및 소수의 지근(枝根) 흔적이 있다. 껍질눈은 횡향(橫向)하고 연한 황색이거나 암황색이며 약간 돌출되어 있다. 코르크 껍질은 쉽게 벗겨지고 질은 부드럽고 탄성이 있으며 단면은 섬유성이고 분말 성질이 풍부하다. 피부는 흰색을 띤 갈색이고 형성층은 갈색의 고리를 이룬다. 목질부는 황갈색이고 중심부의 색깔은 약간 염하며 희고 작은 방사상의 무늬가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다. 중국의 감숙 남부에 산출된다. [중약대사전] [성분]자당, 글루크론산, 전분, 점액질, 수종의 아미노산, 쓴맛물질, 콜린, 베타인, 엽산(마른 뿌리 100g당 65㎍), 또 2', 4'-dihydroxy-5, 6-dihydroxyisoflavane과 kumatakenin(3-methylrhamnocytrin)도 함유되어 있다.내몽황기(內蒙黃耆)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genin은 quercetin, isorhannetin, rhamnocitrin이다. 뿌리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당은 아라비노스, 포도당, 갈락토스라는 설도 있다.또 지질의 염화물에는 리놀산, 리놀렌산이 검출되었고 비염화 부분에는 β-sito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에는 항균 성분인 3-hydroxy-9-methoxy-pterocarpine이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1, 이뇨작용: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면 모두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한 경우 체중 1kg당 황기 0.5g의 탕제의 이뇨 효과는 아미노피린 0.05g과 디히드로크로로디아지드 0.2g에 상당한다. 그러나 이뇨 작용의 지속 시간은 비교적 길어 연속 7일간 투약을 계속하여도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 건강한 사람이 황기의 탕제를 복용하여도 이뇨 효과가 있고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된다.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여도 이뇨 작용이 있으나 황기에 비하면 떨어진다. 황기와 암황기(岩黃耆: 품종은 불명)를 마취한 토끼에게 정맥 주사를 하여도 약간의 이뇨 작용이 있다.2, 실험성 신염(腎炎)에 대한 작용: 주사하기 3일전부터 매이 황기 가루 4~5g을 복용시킨 다음 마우스에게 토끼의 항서신(鼠腎)혈청을 주사하여 혈청성 신염(腎炎)을 일으키면 혈청 주사 3일 후에 요단백량이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아진다. 병리 절편에 의해서도 신장의 병변이 경감된 것이 증명되었다. 매일 황기 가루를 0.8g 혹은 2g 복용시켜도 효과는 없다. 염화 제 2 수은 주사에 의해 일으킨 마우스의 단백뇨증에 대해 황기가루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원래의 수준으로의 회복을 촉진시키지만 투약군의 체중은 대조군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떨어졌다. 마우스에게 황기나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생리적 요단백의 배출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 경우 탕제는 효과가 없고 또 복약 기간에는 요량도 현저하게 증가되지 않는다.3, 강장 작용: 마우스에게 황기(품종불명)의 탕제를 3주간 매일 경구 투여하면 수영 시간이 뚜렷하게 연장되고 체중의 증가도 대조군에 비해서 빠르다. 4염화탄소에 의해 간장 장해를 일으킨 토끼에 투약하자 1주일 후에는 혈청의 총단백질과 알부민이 증가되었으나 대조균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마우스에게 9일간 경구투여하면 간장을 보호하고 4염화탄소에 의한 글리코겐의 저하를 방지한다. 황기의 탕제는 마우스의 비특이성 면역, 예를 들면 세망내피계의 탐식능력, 비장의 살균 기능을 증강시키고 마우스의 액성 면역 및 위리스에 대한 인터페론의 유발 능력을 촉진시키며 사람 태아의 신장 세포의 in vitro에서의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변화시킨다. 황기의 다당(포도당과 아라비노스의 집합체)을 마우스에게 복강 주사하면 액성 면역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마우스에 대한 4염화탄소의 독성을 낮추고 PHA의 독성에 길항하고 프레드니소론이 림프 조직내의 CAMP 함유량을 줄이는 작용에 길항한다. 정상적인 사람이 황기를 복용하면 혈중의 IgM, IgE 및 cAMP가 현저하게 증가한다.4, 심장 혈관계에 대한 작용: 황기,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능과황기능과황기(棱果黃耆)와 품종 불명의 황기 및 암황기(岩黃耆)의 탕제를 마취한 개, 고양이, 토끼 등에게 정맥 주사하면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지만 황기를 중복하여 주사하면 급속하게 내성 현상이 나타난다. 마취한 개에게 황기나 능과황기의 탕제를 복용시켜도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있으나 전자의 작용이 비교적 강하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혈관의 확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황기의 강압 성분은 γ~아미노 낙산(酪酸: GABA)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한층더 연구가 요구된다.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억제 작용을 갖고 있으나 알코올 추출액에는 흥분 작용이 있다. 마취한 토끼에게 탕제를 정맥 주사하면 n vivo 심장 수축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그밖에 탕제는 다무라, 코바야시의 보고에 의하면 개구리의 심장 수축을 강화시키고 심장의 혈액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심장 박동을 늦추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를 정상의 개에게 복강 주사하여 3~4시간이 경과하면 심전도의 T파의 도립(倒立)과 상화(相化)가 나타나고 S~T간격이 약간 연장되며 P~T파의 융합 현상도 나타난다. 황기에서는 1시간 후에도 R파의 전압이 약간 상승하고 능과황기(棱果黃耆)에서는 약간 하강되었다. 5, 기타 작용: 황기(품종불명)는 마우스의 발정기를 연장시키고 토기의 혈당을 저하시키는데, 저하시키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계지(桂枝), 작약(芍藥), 감초를 포함한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을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유문 결찰에 의한 위궤양의 발생을 방지하고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며 유리산과 총산도를 감소시키고 위액의 PH치를 상승시킨다.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토끼의 적출 장(臟)에 대하여 뚜럿한 억제 작용이 있고 장(臟)의 긴장도를 증가시킨다. 수축폭은 소량일 때에는 높아지고 대량일 때에는 억제된다. 마우스의 적출 장(臟)의 수축폭을 증대시키고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진정 작용이 있다. 황기(품종불명)는 in vitro에서 적리균(赤痢菌)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6, 독성: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는 마우스의 위(위)에 체중 1kg당 생약 100g을 주입하여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1회의 1kg당 생약 38.25±6.7g이고 황기는 39.8±24.3g 혹은 40±5g이다. 2종의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매일 체중 1kg당 0.5g의 복강 주사를 하여 30일 간 계속하여 그 체중, 음식, 내장 외관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의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우스에게 내몽고황기의 탕제를 체중 1kg당 25~50g 복강 주사하여도 48시간 이내에 이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외에 실험 동물에게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Astragalus pubiflorus DC.)의 침제를 주사하면 동맥압이 저하되고 심박이 줄며 근육의 수축력이 강해지고 관상 혈관을 이완시킨다. 순환기계의 쇠약 및 급성 신염(腎炎)의 치료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 [중약대사전] [포제(炮製)]황기(黃耆): 불순물을 제거하고 뿌리의 머릿부분이 남아 있는 것이나 큰 공동이 있는 것을 제거한 다음 물에 담가 푹 적신 후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밀자황기(蜜炙黃耆): 황기편(黃耆片)에 정제한 벌꿀과 소량의 끓인 물을 가하여 고루 섞어 약간 불린 후에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황색이될 때까지 볶는다. 손에 들어붙지 않게 되면 꺼내어 식힌다(황기편=黃耆片 100근에 정제한 꿀 25~30근을 쓴다).<본초강목(本草綱目)>: "지금 사람들은 황기를 두드려 납작하게 하여 꿀을 발라 잘 익을 때까지 굽는 방법을 쓴다. 이외에 소금탕에 충분히 담갔다가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어 찐 다음 썰어서 쓰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성미(性味)]맛을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약간 따뜻하다."2, <명의별록>: "독이 없다. 생것을 맹물로 조제한 것은 냉하다."3, <약성론>: "맹물로 조제하고 껍질이 붉은 것은 약간 냉하다."4, <의학계원>: "기(氣)는 따뜻하고 평(平)하며 맛은 달다." [귀경(歸經)]폐(肺), 비경에 들어간다.1, <탕액본초>: "수소양(手少陽), 족태음경(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2, <본초몽전>: "수양명(手陽明), 수족태음경(手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3, <신농본초경소>: "수양명(手陽明), 태음경(太陰經)으로 들어간다."4, <본초신편>: "수태음(手太陰), 족태음(足太陰), 수소음경(手小陰經)으로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신선한 것을 쓰면 익위고표(益衛固表)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독을 배출시키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자한(自汗), 도한(盜汗), 혈비(血痺), 부종, 옹저(癰疽: 터지지 않았거나 터진지 오래되어 유합되지 않는 것)를 치료한다.구워서 쓰면 중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내상노권(勞倦), 비허(脾虛)설사, 탈항, 기허혈탈(氣虛血脫), 붕대(崩帶) 및 기쇠혈허(氣衰血虛)의 모든 증세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옹저(癰疽), 만성창(瘡), 대풍나질(大風癩疾), 오치(五痔), 서루(鼠瘻), 소아 백병(百病)을 치룧고 배농(排膿)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원기를 회복시킨다."2, <명의별록>: "부인 자궁의 풍사기(風邪氣)를 치료하고 오장(五臟)의 악혈(惡血)을 제거하며 남자의 허손(虛損)과 오로이수(五勞羸瘦)를 보양한다. 갈증, 복통, 설사를 멎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음기(陰氣)를 돕는다."3, <약성론>: "배종(背腫)을 치료한다. 내상(內傷)을 보양하는 약이며 주로 허천(虛喘), 신쇠(腎衰), 롱(聾), 한열(寒熱)을 치료한다. 농서산(隴西産)은 오장(五臟)을 보양하고 적피(赤皮)의 촉백수기(蜀白水耆)는 객열(客熱)을 치료한다."4, <일화자제가본초>: "황기는 기(氣)를 돕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근육이 자라게 하고 혈액을 풍부하게 하며 징벽(癥癖)을 파(破)한다. 나력(瘰癧), 영췌(廮贅), 장풍(腸風), 혈붕(血崩), 대하(帶下), 적백리(赤白痢), 출산 전후의 모든 병, 월경불순, 소갈, 담수(痰嗽), 두풍(頭風), 열독(熱毒), 적목(赤目) 등을 치료한다. 백수기(白水耆)는 배농하고 혈병(血病) 및 번민(煩悶), 열독(熱毒), 골증노(骨蒸勞)를 치료하는데 약효는 황기보다 못하다. 적수기(赤水耆)는 혈병(血病)을 치료하고 열독(熱毒)을 없애며 그밖의 약효는 백수기(白水耆)와 같다. 목기(木耆)는 번(煩)을 치료하는데 배농하는 힘은 황기보다 약하기 때문에 효력이 떨어질 때에는 양을 두 배로 하여 쓴다."5, <의학계원>: "허로자한(虛勞自寒: 한:寒을 한:汗=땀으로 하는 판본도 있다)을 치료한다. 폐기(肺氣)를 보양하고 피모(皮毛)를 충실하게 하고 폐화(肺火)를 사하하고 맥현자한(脈弦自汗), 비위(脾胃) 허약을 치료한다. 음증(陰證)의 창양(瘡瘍)을 내탁법(內托法)으로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약이다."6, <왕호고>: "태음(太陰), 학질(말라리아)을 치료한다."7, <본초비요>: "신선한 것을 쓰면 고표(固表)하는데, 땀이 없을 때는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날 때는 땀을 그치게 하며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주리(腠理)를 충실하게 하며 음화(陰火)를 사하하고 기열(肌熱)을 제거한다. 구워서 쓰면 보중(補中)하고 원기(元氣)를 붇돋우며 삼초(三焦)를 따뜻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강하게 한다. 혈을 생성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배농하고 내탁(內托)하는 창옹(瘡癰)의 성약(聖藥)이다. 두증(痘症)이 나오지 않고 양허부열(陽虛無熱)인 사람에게 쓰면 좋다." [용법(用法)과 용량(用量)]내복: 하루 3~5돈(12~20g)(대량 사용 시는 1~2량(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고제를 만들어 먹는다. ※ 참조: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의 한량은 37.30g이라고 한다. 그렇게 했을 때 <3~5돈은 11.19g~18.65g>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1~2냥은 37.30g~74.6g>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번역서들에서는 한국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관례가 되어서 필자도 계산하기 쉽게 편리성을 따랐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실증(實証) 및 음허양성(陰虛陽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 "구갑 즉 거북이등딱지를 꺼린다."2, <약대>: "복령을 사(使)로 하여 쓴다."3, <일화자제가본초>: "백선피를 꺼린다."4, <의학입문>: "창흑기성인(蒼黑氣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표사(表邪)가 왕성한 자도 쓰지 못하며 음허(陰虛)인 사람은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풍(防風)을 두려워 한다."5, <신농본초경소>: "흉격기민(胸膈氣悶)인 사람, 장위적체(腸胃積滯)인 사람, 양성음허(陽盛陰虛)인 사람, 상초열(上焦熱)이 심한 사람, 하초(下焦)가 허한(虛寒)한 사람, 쉽게 노하는 사람, 간기부지(肝氣不知)한 사람, 두창(痘瘡), 혈분열(血分熱)이 심한 사람 등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황기에 대해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황기(黃耆, 단너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허손증으로 몹시 여윈 데 쓴다.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며 옹저를 없애고 오래된 헌데에서 고름을 빨아내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이의 온갖 병과 붕루와 대하 등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한다. ○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 기가 허하여 나는 식은땀[盜汗]과 저절로 나는 땀[自汗]을 멎게 하는데 이것은 피부표면에 작용하는 약이다. 또 각혈(咯血)을 멈추고 비위를 편안하게[柔] 한다는 것은 비위의 약[中州之藥]이라는 것이다. 또 상한에 척맥(尺脈)이 짚이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신기(腎氣)를 보한다는 것은 속을 치료하는 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너삼은 상, 중, 하, 속과 겉, 삼초의 약으로 되는 것이다. ○ 수소양경과 태음경, 족소음경의 명문에 들어가는 약[命門之劑]이다[탕액]. ○ 희멀쑥하게 살찐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쓰면 효과가 있고 빛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정전]. ○ 솜처럼 만문하면서[軟] 화살같이 생긴 것이 좋다. 창양(瘡瘍)에는 생것으로 쓰고 폐가 허한 데는 꿀물을 축여 볶아 쓰며 하초가 허한 데는 소금물을 축여 볶아 쓴다[입문].] 황기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황기(黃芪) //단너삼, 대심(戴椹), 대삼(戴糝), 독심(獨椹), 지초(芰草), 촉지(蜀脂), 백본(百本)// [본초]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단너삼(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ge.)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지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각지에서 널리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경, 폐경, 삼초경에 작용한다. 기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고름을 없애며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한다. 강장작용, 면역기증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허약한 데, 앓고 난 후 보약으로, 자한, 식은땀, 기허증, 비기허증, 폐옹, 소갈, 부종, 옹종, 창양, 혈허증, 내장하수 등에 쓴다.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만성신염, 습진 등에 쓰기도 한다. 황기는 강장제로도 쓰이고 한약들에 조금씩 다 들어간다. 하루 6~15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황기에 별갑, 백선피를 섞어서 쓰면 약효가 떨어진다.] 황기와 관련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황기(黃芪)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의 뿌리이다.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보기승양(補氣升陽), 익위고표(益衛固表)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비기 허약으로 인하여 얼굴빛이 희거나 황색을 띠는 증상, 사지권태무력, 대변이 묽은 증상에 쓰인다. ② 기허하여 조혈 기관이 약화됨으로써 나타나는 권태감, 무력감 및 얼굴빛이 창백하여 광택이 없고, 토혈, 변혈, 피하 출혈, 자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된다. ③ 상승 작용이 있어서 위하수, 탈항, 장기탈수, 기운하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 ④ 기혈이 허약해서 얼굴빛이 노랗고 문지러우며 기운이 없고 말하기가 힘들고 식은땀이 나면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 쓰인다. ⑤ 신체허약과, 피부와 위기가 견실치 못해서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에 고표지한(固表止汗)작용을 한다. ⑥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에 활용되고, ⑦ 기허무력으로 과다하게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어 배설되지 못하는 증상, ⑧ 기운이 없고 혈행 장애로 인한 피부 마비와 감각마비에 쓰인다. ⑨ 중풍 후유증으로 인한 반신불수, 구안와사 등의 증상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다스린다. ⑩ 소갈증에 진액 생성을 촉진시킨다. ⑪ 그 밖에도 각종 암증에 널리 활용된다. 성분: 다당류,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P, 미량의 광물질 등이 확인되었다.약리: ① 신체의 면역증강 작용이 있어서 망상 내피 세포의 탐식 능력을 증강시키고, ② 신체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혈청과 간장 내의 단백질 대사를 촉진시킨다. ③ 정상인에게서는 현저한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④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므로 쇠약한 심장에 대하여 강심 작용을 높이며, ⑤ 약물 달인 물, 물에 우린 액 등은 혈관 확장 작용을 하여 혈압을 내린다. ⑥ 기타 간 보호 작용과 면역 기능 증강 효과가 있다. 임상 보고: ① 감기를 예방하고, ② 소아의 호흡기감염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의 발병률을 감소시켰다. ③ 해수, 천식의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었으며, ④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에 호전 반응을 보였다. ⑤ 내부 장기기의 하수(下垂)증상에 현저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⑥ 만성 간장 질환, 만성 지연성 간염, 만성 활동성 간염, 간디스토마 질환에도 유효하다. ⑦ 뇌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며, ⑧ 심혈관 질환에 유효한 반응을 일으키므로 기허혈어형의 급성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 등에 치유력을 보였다. ⑨ 백혈구감소증에도 효능이 있었고, ⑩ 만성신우신염 치료에 유효성을 나타냈다. ⑪ 망막박리 수술 후의 시력감퇴에도 회복력이 뛰어났으며, ⑫ 무맥증(無脈症), ⑬ 전립선비대증에도 유효하였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단너삼(황기)黃芪甘溫收汗表 托瘡生肌虛莫少황기감온수한표 탁창생기허막소황기 맛이 달고성질은 따뜻한데표 굳게해 땀 멈추네새살 빨리 돋게 하고 헌데 잘 낫게 하니허하면 많이 쓰세○ 족태음경, 수소양경, 족소음경, 명문에 작용한다. [본초]○ 표에 약기운이 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허한 것을 보하려면 꿀물에 추겨 구워서 쓴다.○ 하초의 병을 치료할 때는 소금물에 추려서 볶아 쓴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가 위로 올라가면 신장이 음기를 받아서 붕루와 대하가 저절로 멎는다. [비요]○ 남생이등딱지, 백선피와 상오약이며 방풍과 같이 쓰면 약효가 더 좋아진다. 이것이 상오와 상사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허증을 치료하는데 기를 보하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열을 내리우고 고름을 빼며 피를 잘 돌 게 한다. 그러므로 헌데 치료에 좋은 약이다. 땀이 없으면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멎게 한다. 어린이의 온갖 질병과 부인이 붕루, 대하 등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본초]○ 사군자탕에서 흰삽주와 백복령을 빼고 단너삼을 넣은 것이 보원탕(保元湯)이다. 흰삽주는 습을 마르게 하고 백복령은 습을 몰아내기 때문에 두창에는 못쓰는 약이다. [비요]○ 영월에서 나는데 껍질이 누렇고 살이 희면서 솜같이 만문한 것이 좋은 것이다.] 황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자한(自汗)방풍, 황기 각 37.5그램, 백출 75그램, 1회에 이상의 12그램에 물 1컵 반, 생강 3편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단계심법(丹溪心法), 옥병풍산(玉屛風散)] 2, 풍습맥부(風濕脈浮)하고 신중(身重)하며 한출(汗出)로 악풍(惡風)할 때방기(防己) 1냥, 볶은 감초 반냥, 백출 7돈 반, 뇌두를 제거한 황기 1냥 1푼.이상의 약재를 마두(麻豆) 크기로 부수어 1회에 5돈씩을 생강 4쪽, 대추 1개, 물 1컵반을 가하여 8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할 때 먹는다. 복용한지 한참지나면 다시 한차례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방기황기탕(防己黃耆湯)]3, 혈비(血痺)로서 음양(陰陽)이 모두 미약하고 촌구(寸口), 관상(關上)의 맥이 약하며 척맥(尺脈)은 소긴(小緊)하고 외증(外證)으로는 신체부인(身體不仁)하여 풍비상(風痺狀)으로 되었을 때황기(黃耆) 3냥, 작약(芍藥) 3냥, 계지(桂枝) 3냥, 생강 6냥, 대추 12개를 물 6되로 2되가 되게 달여 하루에 3번, 1회에 7홉씩 따뜻할 때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황기계지오물탕(黃耆桂枝五物湯)] 4, 이미 화농(化膿)하였으나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황기(黃耆) 4돈, 볶아서 가루낸 산갑(山甲) 1돈, 조각침(皂角針) 1돈 5푼, 당귀 2돈, 천궁 3돈을 물 2잔으로 절반이 되게 달여 병의 전후에 복용한다. 가끔 술을 1잔 넣어도 좋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투농산(透膿散)]5, 석저(石疽)로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화농(化膿)하지 않는 경우구운 황기 2냥, 껍질을 제거하고 생강즙에 충분히 담갔다가 썰어 생강즙 1잔이 없어질 때까지 구운 대부자(大附子) 7돈, 술에 담갔다가 찐 토사자(菟絲子) 1냥, 볶은 대회향(大茴香)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내어 술로 빚어서 환제로 만든다. 1회에 1돈을 하루에 2번, 식전 빈속에 먹는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황기환(黃耆丸)]6, 등에 생긴 옹저(癰疽), 장옹(腸癰), 내옹(奶癰), 무명종독, 흔작(焮作) 동통, 심한 오한장열(惡寒壯熱), 상한(傷寒)에 유사한 증상, 연령에 관계없이 허약한 사람을 치료하는 처방자루를 제거한 인동초(忍冬草) 5냥, 뇌두를 제거한 황기 5냥, 당귀 1냥 2돈, 구운감초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낸다. 1회에 2돈씩을 술 1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 병이 상반신에 있으면 식후에, 하반신에 있으면 식전에 복용한다. 조금 지나서 두 번째의 탕액을 복용한다. 남은 찌꺼기는 외용으로 바른다. 아직 화농되지 않은 것은 체내에서 소실되고 이미 화농된 것은 곧 터진다. [국방(局方), 신효탁리산(神效托裏散)]7, 옹저(癰疽)의 농(膿)이 나온 후 궤란이 유합되지 않는 증상의 치료황기 3돈, 인삼 3돈, 감초 2돈, 오미(五味) 1돈, 생강 3돈, 복령 3돈, 모려(牡蠣) 3돈을 물 큰컵으로 반컵 달여 따뜻할 때 먹는다. [사성심원(四聖心源), 황기인삼모려탕(黃耆人參牡蠣湯)]8, 갑저창(甲疽瘡)이 부어서 터지고 발톱 주변에 붉은 살이 돋아나는 증상의 회복,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황기 2냥, 여여(img1.jpg茹) 3냥을 썰어 고주(苦酒)에 하룻밤 담갔다가 돼지기름 5홉으로 2홉이 되게 달인다. 탕액을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1일에 2~3회 창(瘡)에 바른다. [맹선(孟詵), 필효방(必效方)]9, 제허(諸虛) 부족, 지체노권(肢體勞倦), 흉중번계(胸中煩悸), 항시(恒時)적인 초갈(焦渴), 진구(唇口) 건조, 면색위황(面色萎黃), 음식섭취 불능, 구갈(口渴) 후 창절(瘡癤)이 나거나 혹은 옹저(癰疽)가 난 다음 구갈(口渴)이 있는 증상의 치료뇌두를 제거하고 꿀을 발라서 구운 황기 6냥, 구운 감초 1냥을 잘 게 썬다. 1일에 2돈씩을 대추 1개와 물 한잔을 가하여 7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온복한다. [국방(局方), 황기육일탕(黃耆六一湯)]10, 기열조열(肌熱燥熱), 곤갈인음(困渴引飮), 목적(目赤), 안면홍색(顔面紅色), 과로(過勞), 맥(脈)은 홍대(洪大)하거나 허(虛)한 증상 등이 있으나 중안(重按)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의 치료증상이 백호탕(白虎湯) 적응증과 비슷하지만 맥이 미약하고 실수로 백호탕(白虎湯)을 복용하면 반드시 사망한다. 이 병은 가난과 굶주림, 과로에 의해 생긴다. 황기 1냥, 술로 씻은 당귀 2돈을 잘게 썰어 전부를 1회분으로 하고 물 2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여 식전 빈속에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내외상변(內外傷辨),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11, 소갈증황기 3냥, 복신(茯神) 3냥, 괄루(栝樓) 3냥, 구운감초 3냥, 심을 제거한 맥문동 3냥, 건지황 5냥을 썰어 물 8되로 2되반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무이(蕪荑), 초물(酢物), 해조(海藻), 숭채(菘菜: 배추)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일에 1제(劑)씩 10제(劑)까지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황기탕(黃耆湯)]12, 장풍사혈(腸風瀉血)황기, 황련(黃連) 등량을 가루내어 소맥분으로 녹두 크기의 환제로 한다. 1회에 30알씩을 미음으로 먹는다. [손용화(孫用和)]13, 요혈사림(尿血沙淋)에 의한 격통황기, 인삼 같은 양을 가루낸다. 큰 나복(蘿蔔: 무) 1개를 손가락 두께로 썰어 4~5조각으로 한다. 꿀 2냥으로 타지 않도록 구운 다음 황기와 인심분말을 넣는다. 소금탕으로 빈속에 먹는다. [영류검방(癭瘤鈐方)]14, 백탁(白濁)소금으로 볶은 황기 반냥, 복령 1냥을 가루내어 1회에 1~2돈씩을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 [경험양방(經驗良方), 황기산(黃耆散)]15, 술에 만취하여 바람에 쏘이거나 목욕하여 생기는 심오통(心懊痛), 족경(足脛) 부종, 소변황(小便黃), 음주로 적반(赤斑)이나 황달이 생기는 증상황기 2냥, 목란(木蘭) 1냥을 가루내어 하루에 3회, 1회에 1방촌비(方寸匕: 일방촌비(1方寸匕)는 약 2.74ml에 해당하며 쇠나 돌 가루를 담으면 약 2g이고, 풀이나 나무 가루를 담으면 약 1g이다.)씩을 술로 복용한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16, 노인 변비먼저 면황기(綿黃耆), 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陳皮) 각 반냥을 가루낸다. 대마인(大麻仁) 1홉을 짓찧고 물을 넣어 장액(漿液) 1잔을 취하여 여과한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여 은, 석기에 넣어 달인다. 유상(乳狀)이 되면 즉시 정제한 벌꿀 한 숟가락을 넣고 다시 달여 끓인다. 이 탕액과 앞의 분말 3돈을 개어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국방(局方), 황기탕(黃耆湯)]17, 사지의 관절이 탈구(脫臼)하여 움직일 수 없는 근육 해이(懈弛)의 치료황기 3냥을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부렝 구워 가루내어 술 2돈으로 복용한다. [득배본초(得配本草)]18, 기허(氣虛)로 태동(胎動)하고 복통, 하수(下水)하는 증상나미(糯米: 찹쌀) 1홉, 황기, 천궁 각 1냥 함께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부인양방(婦人良方), 황기탕(黃耆湯)]19, 두창(痘瘡)의 끝이 함입하여 피부가 얇고 약해진 증상구운황기 3돈, 인삼 1돈 5푼, 구운감초 7돈, 천궁 1돈, 육계(肉桂) 1돈, 백출 1돈, 대추 몇 개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기행(氣行)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목향(木香)을 가하여 복용한다. [종두신서(種痘新書), 보원탕(保元湯)]20, 소아 요폐(尿閉)가루낸 면황기(綿黃耆)를 1회에 1돈씩 물 1컵으로 5할이 되게 달여서 수시로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소아위생총미논방(小兒衛生總微論方)]21, 소아의 동, 정맥혈 불화, 수척침한(瘦瘠寢汗), 골증(骨蒸), 구갈(口渴), 식욕부진, 복만(腹滿)설사, 기허(氣虛), 무체력(無體力)한 경우구운황기, 인삼, 당귀, 적작약, 침향 각 1냥, 목향(木香), 계심(桂心) 각 반냥, 이상의 약재를 잘 게 썰어 1회에 1돈씩을 취하여 생강 2조각, 대추 반개, 물 한컵을 가하여 3할이 되게 달인 후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씃하게 해서 먹는다. [보제방(普濟方), 황기산(黃耆散)]22, 탈항신선한 황기 4냥, 방풍(防風) 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23, 기력회복경험에서 얻어진 민간요법으로 늦봄과 여름이 되면 우리는 더위와 지나친 땀의 분비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나아가 기력을 되찾기가 힘든다. 이 때 조그마한 약병아리의 내장을 버리고, 그 자리에 황기 37.5그램을 넣고 깨긋한 실 또는 짚으로 묶어서 풀 곰을 하여 먹으면 잃었던 식욕과 체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뛰어난 민간요법이다. [익수본초 154면] [황기의 재배법]1, 기후와 토양한냉하고 건조한 기후가 좋다. 배수가 좋고 토양층이 두꺼운 사질 양토가 적합하다.2, 정지깊이 60센티미터 전후로 깊게 갈고 잡초, 뿌리, 돌을 제거한 다음 흙을 부수어 편평하게 하고 높이 15~20센티미터, 너비 1~1.4미터의 두둑을 만든다.3, 번식종자 번식한다. 파종기는 4~5월부터 9월~10월이다. 일반적으로 줄뿌리기를 하는데 줄뿌리기를 하거나 흩어 뿌리기를 하여도 좋다. 줄뿌리기는 이랑 거리 45~60센티미터 마다 깊이 3센티미터 가량의 얕은 홈을 파고 그 안에 종자를 고루 뿌리고 흙을 덮고 다진다. 건조하면 물을 주어 싹이 쉽게 나도록 토양의 습기를 보존해야 한다. 점뿌리기는 이랑 거리 60센티미터, 포기 거리 30센티미터 마다 구멍을 파고 종자를 5~10알씩 뿌린 후 3~4밀리의 흙을 덮는다.4, 경작관리매년 2~3회 땅을 일구고 김매기한다. 싹이 5센티미터 정도 되면 한번 솎아 포기 거리가 10~13센티미터 되게 한다. 비료를 1~2회 주고 장마철에는 배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5, 병충해의 예방 퇴치병충해에는 백분병과 근부병이 있다. 백분병에는 0.3 보오메도의 석회 유황 합제를 분무한다. 근부병은 배수에 주의한다. 주요한 해충은 진드기인데 퇴치는 6%의 습윤성 BHC 가루를 1:150~200으로 배합한 수현탁액을 분무하거나 로고르 유제(1:200)를 쓴다. 황기는 우리나라에도 중북부 지방 농촌에서 많이 재배되어 잘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 황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어릴 때 충청북도 시골에서 황기를 심은 밭에 가서 황기 열매가 주렁주렁 부풀어 오른 열매집을 두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주면 톡톡 소리를 내며 터지는 모습이 재미 있어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글: 약초연구가 정동명
진피...p; 달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황기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성미는 따뜻하며 달다.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보기고표, 이뇨탁창의 효능이 있어 이뇨, 강장약으로서 자한, 빈혈, 소화불량, 마비동통, 체종, 소변불리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행인 앵도과의 낙엽활엽교목인 살구나무의 씨. 성미느 따뜻하며 쓰고 맵다. 거담, 진해, 정천, 윤장, 소종의 효능이 있다. 진정, 진해제로서 외감해수, 후비경간, 장조변비, 기관지염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방풍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방풍나무의 묵은 뿌리가 방풍이며 약재로 쓰인다. 해표, 거풍, 승습의 효능이 있다. 해열, 거담, 진통제로서 감기, 두통, 골절동통, 사지련급, 파상풍, 목적창양 등의 증세에 이용한다. 지모 지모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를 약재로 쓴다. 성미는 차가우며 맛은 쓰다. 제번지갈, 윤조환장의 효능이 있다. 해열, 진정, 이뇨, 진해, 지갈제로서 번열소갈, 대변소결, 골증노열, 폐열해수, 소변불리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반하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밭에 나며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조습화담, 강역지구, 소비산결, 지해의 효능이 있다. 진정.소염지해제로서 담습수음, 흉격창만, 구토, 해천, 두퉁불면, 임신구토, 입덧 등에 이용한다. 백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성미는 달며 약간 쓰다. 윤폐, 진해, 청심, 안신, 강장의 효능이 있으며 폐결핵, 열병후, 여열퇴청, 경계, 정신불안, 신체허약 등에 효과가 있다. 달이거나 죽을 쑤어 복용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6-02 09:43:02 건강과 생활에서 이동 됨]
황기마늘차 식은땀, 만성 피로, 정력 부족,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좋다. ▣ 재료의 약성 몸이 쇠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정력이 부족하여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마늘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스테미나를 보강해 주므로 허약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체질이 개선된다.황기는 흔히 약초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蘆頭)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단너삼이라고도 한다. 강장, 지한(止汗), 이뇨(利尿), 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氣血虛脫), 탈항(脫肛), 자궁탈, 내장하수, 식은땀, 말초신경병증 등에 처방한다. 마늘은 산(蒜)으로도 불리운다. 『본초강목』에「산에서 나는 마늘을 산산(山蒜), 들에서 나는 것을 야산, 재배한 것을 산(蒜)」이라 하였다. 마늘은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작용도 하며, 피로회복제로도 널리 이용되는 강정식(强精食)이다. ▣ 만드는 법 ◉ 재료 황기 60g / 마늘 10쪽 / 물 600㎖ / 꿀 약간 ◉ 끓이는 법황기는 깨끗이 손질하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는다. 차관에 황기와 마늘, 꿀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마신다.
황기(黃 ,단너삼 뿌리) ○『동의 보감』에는 ♧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허손중으로 몹시 여윈데 쓴다.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 하며 웅저를 없애고 오래된 헌데에서 고름을 빨아 내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이의 온갖 병과 붕루와 대하 등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 한다. -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 기가 허하여 나는 식은땀 과 저절로나는 땀을 멎 게하는데 이것은 피부 표면에 작용하는 약이다. 또 각혈(?血)을 멈추고 비위를 편안하게 한다는 것은 비위의 약이라는 것이다. 또 상한에 척맥(尺脈)이 짚이지 않는 것을 치료 하고, 신기(腎氣) 를 보하고 원기를 간직 한다는 것은 속을 치료하는 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황기는 상,중,하,속과 겉, 삼초의 약으로 되는 것이다. - 수소양경과 족태음경, 족소음경의 명문에 들어가는 약이다 [命門之劑] - 희멀쑥하게 살찐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쓰면 효과가 있고 빛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 솜처럼 말랑 하면서 화살같이 생긴 것이 좋다.창양(瘡瘍)에는 생것으로 쓰고, 페가 허한데는 꿀물을 축여 볶아 쓰며, 하초가 허한데는 소금물에 축여 볶아 쓴다. -웅저와 오랜동안 짓무른 헌데를 치료하는데 고름을 빼내고아픈 것을 멎게한다. 진하게 달여서 먹는데 음증창양(陰證瘡瘍) 때에는 내탁(內托)하기 위해서 꼭써야 할 약이다. - 소갈을 주로 치료 한다. 여러 가지 소갈로 헌데가 생기려 하는데와 옹저가 생긴 다음 갈증이 나는데는 황기를 많이 달여서 먹으면 좋다. - 허로로 몸이 여윈 것과 여러 가지 허손증(虛損證)을 보하며 허화(虛火)를 내린다. 황기를 썰어서 꿀물로 축여 볶아서 달여 먹는다. - 삼초를 보 하고 위기(衛氣)를 튼튼하게 한다.이것은 상초,중초,하초의 겉과 속에 생긴 삼초 병에 쓰는 약인데 물에 달여서 먹는다. - 표가 허한 것을 든든하게 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멈춘다. 꿀물에 축여 볶아서 감초(볶은 것) 조금과 함께 물에 달여 늘 먹어야 한다.(저절로 땀이 나는데 황기를 쓰는데 봄과 여름에 써야 한다.) - "살빛이 희고 기가 허한 사람은 황기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얼굴이 검푸르고 기가 실한 사람은 황기를 쓰지 말고 달여 먹으면 좋다" ♧황기 경엽(黃 莖葉, 단너삼의 줄기와 잎) -갈증 힘줄이 오그라 드는 것, 옹종과 저창(疽瘡)과 쓴다. ○동의학 사전에는 단너삼, 대심, 대삼, 독심, 지초, 촉지, 백본 의 다른 이름으로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풀인 단너삼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북부 고산지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각지에서 널리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경.폐경.삼초경.신경에 작용 한다. 기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이 잘나오게 하고 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잘 살아 나게 한다. .... 황기는 강장제로도 쓰이고 한약재에 조금씩 다 들어 간다. 하루에 6~15g을 탕약, 환약, 산제 형태로 먹는다. 라고 적혀 있다 ○황기는 사람의 하부를 크게 보한다고 하여 약효가 크게 좋다고 하여 "왕손"이라는 별이 있으며 또한 백가지의 근본이라 하여 "백본"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황기의 성분은 그루우코스(Glucose), 후르크토스(Fructose) ,과당, 전분, 점액질을 함유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북부 고랭지에 자생하며 각 지방에 재배 할수 있으나 중.북부 산간의 서늘한 곳에서 생육이 가장 좋다. 황기는 단일 품종으로 옛날에는 산에 자생되었으나 지금은 포장 순화 재배 하고 있다고하며 새로운 육성 개발된 품종은 없다고 한다.번식으로는 직파재배법과 육묘이식법의두가지가 있으나 직파재배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기는 회춘의 명약으로 불리는데 한국,중국, 일본의 산지의 바위틈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40~70cm 정도의 크기에 몸통 전체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황기는 2000년 이상 약재로 이용되어 왔는데 단백질, 레티놀, 카로틴, 엽산, 칼슘과 각종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고 기운이 없을때 피로를 풀어주고 신체 기력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뛰어나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에 빠지지 않게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황기의 효능 황기는 땀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주 땀을 흘리는 분들에게 좋은데 그냥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과 다르게 몸이 약해져서 나는 땀은 좋지 않습니다. 이럴때 황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를 보호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좋은 황기입니다. 황기는 우리몸의 만성 피로를 풀어주는 보약중 하나입니다 황기에서 추출된 물질을 유기생명체에 투여한 결과 세포 생장이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촉진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몸의 회복, 생장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단백질 대사에 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황기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피부에 해로운 독성물질 저항력을 높이며 여드름 및 각종 잡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황기차를 매일 꾸준하게 듸면 몸에 활성산소를 더 빠르게 잡아주기 때문에 우리몸안에 있는 세포가 늙어가는 것을 더욱 더디게 만들어 줍니다. 황기에는 콜린 성분이 들어있어 뇌 속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 및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이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머리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은 황기를 달여서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황기에는 나트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이뇨 작용을 통해 몸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몸이 자주 붓는 부종에도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치료에도 황기의 효능을 볼수 있어 설사가 있는 분들은 황기를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황기는 함암효능이 있습니다. 많은 논문에서 암 화학요법후에 체력저하나 부작용으로 생기는 백혈구, 혈소판 감소를 억제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간암과 비뇨기계통 암에 좋습니다. 황기는 새살을 돋게 하고, 종기를 없애고 고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기술 만드는 방법 잘게 부순 황기를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둡니다. 침전을 막기 위해 1일 1회정도 용기를 흔들어줍니다. 10일후 마개를 열고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릅니다. 이렇게 걸러낸 술을 다시 용기에 붓고 여기에다가 생약찌꺼기 약 1/10을 다시 용기에 넣습니다. 이때 성탕과 과당을 넣어 잘저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황기 부작용 황기는 기운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약재이지만 기운이 넘치는 분들이 드시면 가슴이 답답해지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독이 없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면 부작용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땀을 흘리시는 분들이 무작정 황기를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199?category=955220
... 번호 약명 식물명 식물의효능 학명 방언명 161 황기 황기 단너삼 -땀을 막고 이뇨, 간장, 비위 의강장, 보혈, 심장의 허약, 천식 162 우근자 복자기 박달나무, 나도박달, 까치박달 -약 - 수피입 결막염, 세안용 달여서 결막염, 진무른 눈의 세안용, 다래끼에는 냉습포, 질린 눈에는 은습포 용으로 163 모과 모과난무 모개 -거담, 편도염 *차나 약술로도 만듬 164 미역취 미역취 오줌이 자주 마련운데 165 싸리의 뿌리 -머리가 어지러운데 166 비파옆, 비자인 비과 비아, 외감 -잎은 더위 먹는데 내복한다. 열매는 거담제 167 작약(백작약, 적작약, 산작약) 작약 함박꽃 -복통, 위경련 진해제, 감기나 폐병 해열, 이뇨제, 통경 수렴제, 요통, 백다하증, 만성 위장병, 자궁병등 168 송지 소나무 소나무, 개솔나무, 참솔나무, 육송, 해송 -수지는 거담제와 손, 발이 튼데 외용으로 사용, 송옆주는 불면, 저혈압, 잎은 보온의 욕료로 사용 169 시제, 폐제, 폐상 감나무 감 -약용 -감꼭지 감의 단맛은 피로 회복,풋감즙, 중풍, 고혈압, 동상, 벌레물린데, 타박상, 화상, 외상등 감즙을 바른다. 감꼭지는 딱꾹질할 때 감꼭지 4-10개을 물 200cc에 절반이 되게 달여 마시면 즉효, 말린 감을 씹어서 독사에 물린 곳에 바르면 흔적도 없이 났는다. 170 오수유 오수유 당수유, 약수유나무, 개옷나무 -신이 방행성, 건위약, 동창, 심장이 약한 환자
현대 ... 되기 쉰운 만성설사도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세중의 하나인데, 이 때는 황기죽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재료 황기 40g, 쌀 100g, 흑설탕 20g, 진피 약간 요리법 1. 남비에 깨끗이 씻은 황기와 물을 넣어서 약한 불에 약 15분간 끓인 후 황기는 걸러낸다. 2. 씻은 쌀과 흑설탕을 1의 물에 넣고 약간 센불에 올려 20분 정도 끓인다. 3. 다 끓으면 2의 남비에 진피를 넣고 쌀이 푹 퍼질때까지 좀 더 끓인 후 그릇에 담는다. 체질이 냉한 사람이 찬음식을 먹었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만성설사가 될 확률이 많다 황기는 한방에서는 인삼에 버금가는 보약재로 손꼽히는데, 설사 뿐 아니라 지한작용, 결핵, 당뇨로 인해 식은 땀이 날 때도 좋은 약재이다. 이 황기로 죽을 쑤면 지사역할을 해서 잃었던 체력을 보강시키면서 만성설사의 치료에 효과를 발휘한다.
많은 ...나 남에게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만 고민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 황기닭조림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재료 닭 1마리, 황기 15g, 당귀 20g, 파, 생강, 소금, 청주 요리법 1. 닭은 잘라서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1을 넣어 3분 정도 살짝 삻는다. 3. 파는 3도막 정도를 큼직큼직하게 썰고, 생강은 약간만 얇게 썰어 놓는다. 4. 남비에 2의 닭과 황기, 당귀, 파, 생강, 청주, 소금 약간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후 센 불로 1시간 정도 끓인다. 월경은 내분비계 기관 조절과 정신신경계 조절의 공동작업이다. 따라서 몸이 허약하면 자궁 부속기관의 연관작용이 서로 좋지 않아서 월경불순이 오기 쉬운데 이 때 닭찜이 좋다. 여기에 익기보혈, 진통, 진경작용을 하는 황기, 당귀가 함께 들어가면 월경불순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n...; 각종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약재중 하나인 황기는 중국 한나라때부터 사용되어오던 것으로 독성이 없어 많이 먹어도 탈이없으며,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래전부터 황기효능이 늙지않고 오래살수 있도록 해주는 신비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떤이유에서 황기효능이 그리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황기는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때문에 지친분들에게 좋답니다. 그리고 자궁출혈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설사를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것이 황기효능입니다.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 나트륨 배출을 좋게하고, 허약한 사람에게는 기울을 돋아주는 약재입니다. 또, 남자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http://okijjang.tistory.com/entry/황기효능
강원도 정선이나 영월의 특산품인 황기를 넣은 뜨끈한 삼계탕은 보양식으로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황기는 우리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보통 삼계탕에 넣어 끓여서 먹거나 물어 넣어 다려서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황기의효능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기의효능노화방지 황기는 우리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간장보호 한방에서는 황기가 혈압을 낮춰주고 간장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미용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피부 잡티제거 등에 황기 효능이 있습니다.소변배출 용이 황기에는 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도와 소변배출을 용이하게 도와줍니다. 황기를 보관할때는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습기가 없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황기 영양성분(100g 기준)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nb... 큰 소리를 질렀다.“맞아 있다 있어!” 당선종이 전에 본 서적 중에서 황기의 신비로운 효능을 읽은 것이 생각이 났던 것이다.“한번 시험을 해 보자” “황기는 기를 보하는 작용이 탁월하니 효과가 있을 것이야” 이런 생각이 들자 즉시 어의에게 분부하여 황기탕을 태후에게 복용하도록 명하였다. 명령을 받은 어의는 황기탕을 달여 복용을 시도하였으나 태후가 입을 꽉 다물고 있는 상태라 도저히 복용시킬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어의는 고심을 하다 생각해내기를 황기를 오랜 시간동안 달여 황기의 향과 기로 치료하기로 했다. 달인 황기탕을 태후의 침상 밑에 두어 황기의 향과 기운이 코와 피부를 통해 들어가게 하고, 또 한편으로는 위기(衛氣)를 튼튼하게 해 주어 비오듯 솟아지는 땀을 멈추게 하였다. 이렇게 쉬지 않고 하루종일 황기의 약 기운이 방안에 가득하자 태후의 병세는 호전되어 꽉 다물었던 입이 벌어지고, 긴장했던 입 주위의 근육은 긴장이 풀려 말을 하기 시작했으며 몸이 차차 호전되어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었다. 이후 태후는 잔병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 【性味】 맛은 달고, 약성은 조금 온(溫)하다. 【歸經】 脾, 肺經. 【효능】 보기승양(補氣升陽), 익위고표(益圍固表), 탁독생기(托毒生氣), 이수퇴종(利水退腫). 【용량ㆍ용법】하루 10~15g. 대용량은 30~60g을 사용한다. 보기승양의 효능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자용(炙用)하고, 다른 효능으로 사용할 때는 생용(生用)한다. 【사용주의】 본 약재는 보기승양(補氣升陽)해 화기(火氣)를 돕기가 쉽고, 또 지한(止汗)하는 작용이 있어, 표증(表證)의 실사(實邪)가 성한 경우나, 기체(氣滯)하고, 습이 많으며, 소화불량이나, 음허양항(陰虛陽亢)의 경우와 독창(毒瘡)의 초기 혹은 궤양 후의 열독(熱毒)이 성한 증상에는 사용을 금한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 종합정보시스템
⊙준비할 재료부추 ... ½대 국간장 1큰술 밥 4공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닭육수 닭 1마리 황기 1뿌리 양파 1개 마늘 5~6쪽 다시마(5×5cm) 1장 물 10컵 고기양념 소금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1 육수 만들기 끓는 물에 닭을 제외한 나머지 육수 재료를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닭을 넣어 삶는다. 삶은 닭은 살만 발라내 분량의 고기양념에 무치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 식힌 다음 기름기를 걷어낸다.2 부추와 부재료 손질하기 부추는 씻어 3~4cm 길이로 썰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지단을 부쳐 채썬다. 대파는 송송 썬다.3 완성하기 뚝배기나 냄비에 찬밥을 담고 양념한 닭고기를 올린 다음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인다. 대파, 달걀지단을 올리고 먹기 직전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TIP닭육수는 두세 번 면보에 걸러야 국물이 기름기가 없고 맑다.
안녕하세요.보통 삼계탕을 만들때 황기는 필수입니다.그러나 삼계탕 뿐아니라 평소에도 황기차로도 음용할수있습니다.여름에는 몸보신으로 겨울에는 혈액순환을 위해 황기차 어떠신지요.오늘은 황기차효능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기는 '콩'류에 속하는 식물로서 2천년전부터 사용되어올정도로 꾸준히 사랑받는 약재입니다.황기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달며 독이 없다고 합니다.그런 황기차효능 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1.간장보호 혈압을 낮춰주어 간장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다한증 개선 황기차에는 다한증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에 삼계탕으로 몸을 보충하는것이라고 합니다. 3.피부미용효과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면역력강화 황기차효능 에는 우리몸에 균이 발생하면 방어체계를 가동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5.여성질환 효과 황기의 따뜻한 성분이 어혈로 뭉쳐있는 여성질환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6.강장작용 황기차 효능 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기력이 쇠해져있다거나 병치료후에 회복기능에 큰 효과를 줍니다. 7.당뇨개선 황기차에는 췌장의 세포가 파괴되는것을 막고 인슐린의 저항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8.항암효과 암의 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 증식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이런 황기차는 물1L에 황기 50g을 넣고 약한불로 30분간 끓이시면 보리차 대용으로 하루에 2-3번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평소에 기운이 없고 체질적으로 허약하신 분은 황기차를 드시는것이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줍니다.황기차를 꾸준히 달여드시면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이상 황기차효능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160 [1Q84]
쌍...항피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로는 숙지황,황기,천궁,백작약,계피와 감초 약재로 되어있습니다. 쌍화탕 효능 혈과 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쌍화탕은 면역력을 높혀줍니다. 감기에도 좋습니다. 과로로 인한 피로나 만성피로나 빈혈, 스트레스에 쌍화탕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며 생리불순한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목소리에 힘이 없거나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 오장육부 기능저하에 좋습니다. 쌍화차 효능 탕으로 드시는 것과 효능면에서는 크게 다른게 없는 것이 쌍화차 입니다. 쌍화차 또한 감기, 냉한 몸의 기운을 잡아주어 피로하고 허약체질을 건강하게 보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면증과 시력저하 및 식욕감퇴, 기억력 저하에도 좋습니다. http://lastzeal.tistory.com/94
십전대보탕 많이...기서 들어가는 열 가지 재료로는 백출, 인삼, 숙지황, 백복령, 감초, 황기, 육계, 당귀, 천궁, 백작약 이렇게 열 가지의 몸에 좋은 약재가 들어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전대보탕은 보통 몸에 기력이 없고 기운이 없을 때 이를 보충하고자 십전대보탕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십전대보탕의 다른 효능도 몇 가지 알고 먹어요~ 1)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2)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3)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위에 좋습니다~ 4) 너무 덥거나 힘들 때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어줍니다~ 5) 추위를 많이 타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분에게 좋습니다~ 6)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몸이 허약하시거나 쉽게 피로해지시고 기와 혈이 약해졌을 때 십전대보탕을 드시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병을 앓았거나 수술을 한 뒤 몸을 보양할 때 드시면 좋습니다~ 열 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효능이 아주 뛰어나죠~? 몸이 허하신 분들은 한 번씩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십전대보탕 효능을 미리 알았으면 아빠 드시라고 하나 지어드리는 건데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쉽게 피로해지시고 힘들다고 하시던데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하지만 효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 몸에 안 맞으면 땡이겠죠? 먹기 전에 자기 몸에 맞는지 꼭 알아보시고 드세요~ http://hungry02.tistory.com/9
황기의특징과 효능 황이하면 보양식인 삼계탕이 먼저 떠오르시죠 제 고향인 강원도에 가면 5일장이 열리는데요 장날이면 황기를 가지고 나와 파시는분들이 계시답니다.보양식에 많이 사용되는 황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 황기의특징 - 황기는 강원도 정선이나 영월의 특산품이다.- 황기는 몸에 보해주는 역할이 있으므로 삼계탕에 넣어 끓여먹거나 황기차를 끓여마신다.- 국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려면 국산은 가늘고 고르지 않으며 연한 황갈색으로 작은 가지 뿌리가 붙어있다.- 황기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황기의 영양성분- 황기 100g 에는 단백질 0.6g, 당질 12.5g, 철분 3.1mg 칼륨 458mg, 칼슘 39mg, 인 69mg와 비타민B군 비타민 C, 비타민E등이 함유되어있다. 황기의효능1. 이뇨작용(소변배출)- 황기에는 나트륨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신체대사 황성화를 도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배출에 도움을 준다.2. 노화방지- 황기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다.3. 간장보호- 황기는 혈압을 낮춰주고 간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4. 피부미용- 황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피부잡티제거 등에 효과적이다. 출처: 가가솝 http://shin8819.tistory.com
황기(단너삼)(Astragalus membranaceus)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높이가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함남, 함북 등지의…
기장은 높이가 1... 줄기는 지붕을 이는 데나 땔감으로 쓴다. 명의별록에 “황기장은 속을 고르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청기장은 소갈(당뇨병)을 다스리고 속을 보한다. 장수하려면 기장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라고 했다. 식료본초에는 “모든 위병과 …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높이가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함남, 함북 등지의 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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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연죽장 황영보... 받는 것이라 생각하여 지금까지 담뱃대 제작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들인 황기조 선생이 2004년 백동연죽장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받아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고향에서 과거 대다수의 집들이 담뱃대를 만들었는데 현재는 왕정리에 황영보 선생…
화혜장 황해봉 ...시 제작 형편이 좋아졌고 올림픽이 있었던 86년과 88년 즈음이 가장 호황기였다고 한다. 그 무렵까지는 수를 놓은 신이 많지 않았는데 차츰 수혜(繡鞋)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를 수놓는 장인에게 부탁하여 ‘꽃신’이라는 명칭으로 제작하기 …
대한민국 대한명인 ...만든다. 천마, 하수오, 복령, 상황버섯, 영지버섯, 운지버섯, 애엽, 황기, 오미자, 자초, 산수유, 갈근, 삼백초, 솔잎, 한련초, 구기자, 대계 헛개나무, 익모초, 구절초, 당귀, 황금, 국화, 계피, 차가버섯, 단삼, 감초, 발효식초 85%, 진액추출물 15%. …
녹용, 가시오가피, 지황, 헛개나무, 보은대추, 황기, 당귀, 두충, 홍삼
황기200g+당귀200g+구기자200g
국내산 황기 3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