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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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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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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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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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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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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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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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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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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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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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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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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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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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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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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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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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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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오미자(五味子), 현급(玄及), 회급(會及), 오매자(五梅子), 면등(面藤),오미자의 효능

    문경오미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오미자는 조선시대 각종 인문기록에 지역 토산물로 소개돼왔고 임금님 진상품 중 하나였다. 특히 52년간 조선의 왕위를 지키면서 82세로 생을 마감한 영조(英祖`1694~1776)가 매일 오미자차를 즐겨 마셨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눈길을 끈다. 문경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주생산지 동로면은 백두대간 중심 황장산과 대미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고,  땅이 오미자 재배에 꼭 맞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유일의 오미자 특구로 지정돼 있다.  문경시는 오미자를 1천억원대의 소득작물로 발전시키며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국내 농업 6차산업화의 성공 모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로, 이때 생오미자를 구입해 오미자청을 담그면 1년 내내 온 가족의 건강 음료이자, 만능 조미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미자는 목련과 오미자속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오미자속은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에 오미자, 개오미자, 흑오미자(검은오미자), 흰흑오미자, 청오미자가 자라고 있으며, 남오미자속에는 전세계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쪽 섬에 남오미자 1종이 자라고 있다. 길이는 약 8m 까지 자란다.  산에서는 자라는데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잔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털이 없으며 눈비늘 조각은 7~10개이다.  잎자국은 둥근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길이 7~10cm이며 가장자리에 자근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털이 없다.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연노란색 꽃이 여러개가 모여서 아래로 늘어지는데 꽃덮이 조각은 6~9개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많다.  꽃이 진 다음 꽃턱이 자라서 열매송이가 된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둥근 열매는 길이 7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한 씨는 한쪽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은 서병(暑病, 여름에 날씨가 몹시 더워서 생기는 병으로 고열로 목이 마르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다.)을 앓았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오미자탕(五味子湯)을 처방받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성종 25년, 조선시대 문신 송흠(宋欽)이 임금을 문안하고 나와 이르길 “성상의 몸이 몹시 여위셨고, 얼굴빛이 위황(痿黃)하고, 입술이 또 건조하십니다. 성상께서 큰 소리로 약을 물으시므로 아뢰기를,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오미자탕(五味子湯)·청심원(淸心元) 등의 약이 청량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갈증을 그치게 할 수 있으니, 청컨대 이를 진어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오미자(五味子)는 이름 그대로 5가지 맛을 지니고 있어서 오미(五味)자라고 부른다. 잘 익은 오미자 껍질은 단 맛이 나고, 열매의 과육은 신맛, 씨는 맵고 쓰고 짠맛이 동시에 나타난다. 오미자의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이고 키 높이는 6~9m에 달한다. 오미자는 한약재로 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용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오미자는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낭천현, 삼척, 안협현, 양구, 양양도호부(속초), 영월, 울진현, 원주, 이천, 인제, 정선, 철원, 춘천, 통천군,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횡성) 경기도(삭령군, 양근군, 연천현, 영평현, 지평현) 경상도(거창군, 경주, 산음현, 산청, 삼가현, 순흥(영주시), 안동대도호부, 영양, 예안, 醴泉郡, 의성, 의흥, 임천, 지례(김천), 진주목, 창녕현, 하동, 함양, 합천군) 전라도(구례현, 남원도호부, 무주현, 운봉현, 장수현) 충청도(단양, 보은, 안음현, 연풍, 영동, 영춘, 옥천, 제천, 청산, 청풍, 충원, 충주, 황간) 평안도(감영, 강계도호부, 개천, 덕천군, 맹산, 병영, 성천도호부, 순천군, 양덕현, 영변대도호부, 영원군, 운산군, 위원군, 은산, 이산군, 태천현, 희천군) 함경도(갑산도호부, 경성도호부, 고원군, 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삼수군,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함흥,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감영, 곡산군, 서흥도호부, 수안군, 신계현, 재령군, 평산도호부)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오미자 특징오미자는 해발 200~1,600m에 걸쳐 분포하며 지리산, 속리산, 태백산에서 많이 자라는 덩굴성 낙엽 활엽수이다. 꽃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지름이 약 1.5㎝ 정도 된다.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8~9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길이는 0.6~1.2㎝이고 여러 개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밑으로 처져 달린다. 오미자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오미자는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까지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며, 오미(味)는 오장(腸)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열매에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 노화를 방지한다.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장애와 기억력감퇴, 사고력 둔화를 예방한다.   오미자 특유의 신맛에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성분이 있어 오미자차를 틈틈이 마셔주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다. 오미자와 황률(깐 밤)과 대추를 섞어 끓이거나 미삼을 넣고 오래 달여 마시면 빈혈도 사라진다.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한 사람들도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오미자차를 음주 전후로 마셔주면 오미자의 디옥시시잔드린, 시잔드롤 등의 성분이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오미자의 성분오미자를 에틸알콜로 추출하면 deoxyshizandrin, 감마 shizandrin, shizandrinC, shizandrol A, 오미자 에스테르 A, 오미자 에스테르 B가 들어있다. 오미자 열매에는 정유가 약 3% 들어 있는데 sesqui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들어 있다. 건조된 열매에는 유기산, 능금산과 소량의 주석산, 단당류와 수지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나 들어 있는데 강장제의 유효성분인 shizandrin이 들어 있다. 이 밖에 엽록소, 스테롤, 타닌 등이 들어 있다. 오미자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 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효능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드는 법 재료-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궈 둔다. ④ 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오미자의 약리 1오미자는 다양한 약리를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흡에 대한 영향인데 shizandrin은 호흡에 대해 주기가 증가되고 진폭이 증대되는 흥분작용을 갖는다. 이 호흡중추 흥분작용은 몰핀이 호흡억제작용을 하는 것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오미자는 호흡기능을 보강하고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 다음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인데 적당한 용량의 오미자를 투여하면 지적능력을 강화하고 노동효율을 개선한다. 오미자의 약리 2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카페인이나 니코틴, pentetrazol이 일으키는 경련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이나 담배,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그 부작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또한 자궁에 대해 평활근의 리듬성 수축을 강화하지만 혈압을 올리지도 않아 분만이 지연되거나 자궁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늦어질 때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아래 사진은 오미자 꽃이다. 오미자의 약리 3이 밖에 간장의 글리코겐의 이화를 촉진하고 분해를 가속하며, 뇌와 근육 중의 포도당 인산화 과정을 증강하고 혈액 속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여서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더구나 오미자의 7종 성분은 사염화탄소나 thioacetamide에 의한 마우스의 SGOT 활성의 상승에 대해 모두 상당한 하강작용이 있고, 오미자 에스테르 A는 사염화탄소 또는 thioacetamide에 의한 SGPT도 하강시킨다. 오미자의 효능오미자(五味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신편이다. 오미자는 호흡기가 약하면서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침이나 가래에 좋고, 땀을 그치게 하고, 간의 기운을 도와준다. 더구나 원기를 보강하고 정(精)을 모아주기 때문에 입안의 건조와 갈증, 성기능 쇠약으로 인한 몽정이나 유정, 만성 설사나 이질에도 사용한다. 오미자가 들어간 처방오미자는 눈으로 볼 때 붉게 물든 것이 아름답고, 미각적으로는 새콤한 맛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약효도 좋고 널리 사용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생맥산이다. 생맥산(生脈散)은 이름 그대로 맥(脈)이 생기는 약이라는 의미인데, 맥문동 8그램에 인삼과 오미자를 각각 4그램 넣고 함께 달여서 여름철에 갈증이 나고 기운이 없을 때 물대신 마시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오미자를 태음인의 약으로 분류하고 다양한 처방에 구성하고 있다. 조위승청탕에도 오미자가 들어가고 있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에 나오는 오미자 항목이다. 오미자의 부작용마우스의 위에 오미자를 5g/kg 주입했을 때는 사망하지 않을 정도로 그 독성은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미자의 지방유 10~15g/kg을 마우스의 위에 주입했더니 15분에서 60분 후에 호흡곤란과 운동감소가 나타났고, 1일이나 2일 후에 사망했다. 따라서 아무리오미자가 좋다고 하더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오미자는 한번 먹을 때 2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오미자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기침이 처음 시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며, 에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로 마진(痲疹)이 시작될때는 사용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다. 곧 오미자는 몸을 보강하는 약이니 감기 초기처럼 실제로 열이 날 때는 쓰지 말라는 의미다. 오미자는 태음인 이외에는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필자가 약재로 사용하는 말린 오미자다.                                                   오미자의 쓰이는곳 강장작용, 강정작용,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대뇌 피질 흥분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강하 및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촉진작용, 호흡 흥분작용, 거담 및 진해작용, 세포 면역 기능 증강 작용, 자궁 흥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항균작용,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전신쇠약,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을 다스리는데 쓰인다. 오미자의 다른 이름오미자(五味子: 신농본초경), 미(菋, 치저:荎藸: 이아), 현급(玄及: 오보본초), 회급(會及: 명의별록), 오매자(五梅子: 요녕주요약재), 면등(面藤, 산화초:山花초: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오미자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오미자(五味子) //회급(會及), 현급(玄及)// [본초]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뻗는 나무인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Baill.)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氣)와 폐(肺)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腎精)을 불려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약리 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등에 쓴다.  또한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 등에도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임약, 단물약, 가루약, 알약, 팅크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정신 흥분 상태, 위궤양, 전간(癲癎), 뇌압이 높을 때, 혈압이 갑자기 변하는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오미자의 채취는 10월 하순 즉 상강(霜降) 이후에 열매가 성숙하였을 때에 따서 과피와 잡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하여 곰팡이나 벌레가 먹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오미자의 성분은 조선 오미자의 종자의 성분은 ethylalcohol 추출물 중에 포함되는 유효 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Υ-schizandrin, s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은 정유를 약 3% 함유하는데 정유 중에는 다량의 sesquicarene, β₂-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한 과실은 citric acid 12%, 능금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외에 단당류, 수지 등을 함유한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 들어 있고 그중의 비(非) 비누화 부분에는 강장제의 유효 성분인 schizandrin이 약 0.12% 들어 있고 또 pseudo-Υ-schizandrin,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정유를 1.6% 함유하는데 그 주요 성분은 citral이다.  이밖에 또 엽록소, 스테롤, 비타민 C, E, 수지, 탄닌 및 소량의 당류를 함유한다.  화중오미자(華中五味子: Schisandra sphenathera Rehd. et Wils.)의 과실은 Deoxyschizandrin 및 Schizandrin A, B, C, D, E를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에서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작용, 호흡에 대한 작용, 심장 혈관에 대한 영향 작용, 자궁에 대한 작용, 대사에 대한 영향 작용, 간장 손상에 대한 보호 작용, 정상적인 사람 및 눈병 환자의 시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대하며 청력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며 피부 수용기와 식별 능력도 높인다.  위액 분비에 대하여서는 조절 작용이 있으며 담낭 누관을 가진 개에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그회에 항균작용, 마우스 실험에서 진해, 거담 작용이 있다.  북오미자(北五味子)는 인삼과 비슷하고 비특이성 저항력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동류의 가시오가피, 인삼에 비해 작용이 약하며 독성도 비교적 낮다.  북오미자는 비특이서 자극에 대한 생체 저항력을 증강시킨다.  마우스의 실험에서 쥐의 수영 시간을 연장하며 부신 중량 감소 작용에 길항하고 cortesol에 의한 부신 내 비타민 C 함량의 저하를 저지한다.  단용하거나 산조인과 함께 쓰면 열상을 입은 마우스의 생존률을 높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양자를 병용하면 또 rat의 화상에 의한 쇼크의 발생을 지연시키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여 마우스의 화상에 의한 국소 수종을 경감시킨다.  오미자의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신경에 작용한다.  간기(肝氣)를 수렴하고 신(腎)을 자양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땀을 수렴하며 정(精)을 수렴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폐허(肺虛)에 의한 천식과 해수, 입안의 건조 구갈, 자한, 도한, 노상이수(勞傷羸瘦), 몽정, 유정, 만성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 하루 2~8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밖에 표사(表邪)가 있고 안에 실열이 있는 증상의 치료, 해수 초기나 사진(痧疹: 홍역)의 초기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종용(蓯蓉)을 사(使)로 한다.  위유(萎蕤: 둥글레)를 꺼진다."2, <신농본초경소>: "사진(痧疹) 초기, 각종 위내정음(胃內停飮), 간유동기(肝有動氣), 폐유실열(肺有實熱)에 황금(黃芩)을 쓸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모두 사용을 금지한다."3, <본초정>: "한기(寒氣)로 인한 해수의 초기에는 한사(寒邪)가 안에 잠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간기(肝氣)가 성하여 신물을 토하는 경우에는 간목(肝目)을 부추겨 비위(脾胃)를 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오미자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五味子) 목련과의 낙엽 덩굴나무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의 성숙한 열매이다.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Thunb.} Dunai.)의 열매도 약용한다. 성미: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염폐자신(斂肺滋腎), 생진렴한(生津斂汗), 영심안신(寧心安神) 해설: ① 이 약의 신맛은 수렴성이 강하고 자음(滋陰) 효과가 커서 오래 된 해수, 천식에 유효하다.  ②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의 땀샘을 수축시켜 땀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진액의 생성 작용이 강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기운이 없는 소갈증에 유효하다.  ③ 신(腎) 기능 허약으로 인한 유정(遺精), 유뇨(遺尿) 및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다스리며, 오래 된 이질, 설사에도 효력이 뛰어나다.  ④ 음혈(陰血) 부족으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은 증상에 쓰인다.  ⑤ 뇌력(腦力), 지력(智力)을 향상시켜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정신이 산만한 증상에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성분: 휘발성 정유 3% 중에 sesqu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이 확인되었으며, 건조한 열매 중에는 citric acid 12%, malic acid 10%, tartaric acid, schizandrin, schizandrol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중추 신경 계통에 작용하여 대뇌 피질의 흥분 작용을 현저하게 하는 동시에 혈압강하 작용과 거담, 진해 작용을 보인다.  ② 호흡 흥분 작용을 나타내며, ③ 심혈관 계통에 작용하여 동물의 심장에 강심 효과를 보이며, ④ 당 대사 촉진과 간장 내에서 당원 분해에 관여하며, ⑤ 세포 면역 기능의 증강 작용을 나타낸다.  ⑥ 자궁 흥분 작용, ⑦ 담즙 분비 촉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이 입증되었으며, ⑧ 시력 증대, 시야 확대 작용도 나타나고, ⑨ 포도상구균, 탄저균, 인플루엔자균, 폐렴균, 이질균, 콜레라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황달형전염성간염에 유효하고, 만성간염에도 영지(靈芝), 단삼(丹蔘), 시호(柴胡)와 배합하여 유효율을 높였다.  ② 이질에 양호한 반응을 얻었고, ③ 신경쇠약으로 두통, 불면, 어지럼증 및 눈앞에서 꽃이나 별과 같은 것이 헛보이고 가슴이 뛰면서 유정(遺精)이 있을 때 회복력이 뛰어났다.  ④ 기관지천식에도 어성초(魚腥草)와 같이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다.  ⑤ 고산병에 1개월간 복용하자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호흡이 짧은 것 등의 자각 증상이 개선되었다.  ⑥ 당뇨병에 혈당  강하 작용이 나타났다. 기타: 종자도 간 기능 활성화 작용을 나타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오미자의 작용과 응용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나무(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나무이다.  줄기의 길이는 약 8미터에 이른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다. 열매는 직경이 약 1cm 되며 둥글고 빨간색인데 송이처럼 내려드리운다.  전국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떨기나무숲에서 자란다.  특히 강원도, 자강도, 함경남도에 많다. 열매(오미자): 가을에 여문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그늘에 말린다.열매껍질은 달고 시며, 씨는 쓰고 매운 맛이 있으며, 전체가 짜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  씨(오미자씨): 즙, 단물을 만든 열매찌꺼기를 물에 담가서 열매껍질을 벗기고 씨만을 그늘에 말린다. 작용: 열매의 우림약과 팅크는 중추신경에 대하여 오래 지속되는 흥분작용이 있으며 반사흥분서을 뚜렷히 높인다.  또한 근육신경의 흥분성을 높이고 말초신경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그리고 심장핏줄의 기능을 높여주며 심장수축을 세게 하고 동맥압을 약간 높인다.  1,000~2,000배의 희석액에서 토끼의 떼낸 귀핏줄을 넓혀준다.  열매는 심장, 핏줄 계통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질적 변화 때에는 치료 작용이 없다. 호흡 흥분 작용이 있으며 호흡 빈도와 진폭을 뚜렷이 늘인다.  혈당 저하 작용이 있다.  오미자의 이러한 작용 물질은 유기산, 정유, 교질성 물질과 같은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잔드린에 의한 작용이다.  시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 핏줄 계통과 호흡에 대한 긴장 작용이 있다.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 작용은 씨와 열매에서 세게 나타나고 줄기와 껍질에서는 약하다.   특히 씨에서 뚜렷하다.  이것은 시잔드린이 주로 씨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시잔드린은 탄수화물과 인 대사를 도우며 조직 호흡을 빠르게 하고 효소의 활성을 높여준다.   또한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간염 때 효소 단위를 낮추는 작용도 있다.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신 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도 이 약을 먹으면 운동성과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근육의 힘이 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페나민도 운동성과 근육의 힘을 늘리지만 약 기운이 없어지면 전신쇠약, 우울증, 머리아픔, 가슴활랑거림 등고 같은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오미자는 이러한 부작용이 없다. 씨를 우림약은 흰쥐 실험에서 부신피질에 대한 조절 작용이 있으며 아카테게, 코르티손과 함께 쓰면 작용이 세진다.씨팅크는 흰쥐 실험에서 항우울증 효과가 있고 마취약의 작용을 억제한다. 씨는 또한 시력을 높여 준다.  어른이 하루 1.5~2g을 먹으면 밤시력이 밝아진다.  그리고 붉은색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푸른색에 대한 감수성은 낮아진다.  씨는 또한 시력이 낮아지는 합병증성이거나 진행성인 바투보기(근시)와 흩어보기(원시)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바투보기(근시) 때에 효과가 뚜렷하다. 시잔드린은 레제르핀, 티오펜탈, 카다레프신과 협력하고 향정신약과 길항한다.오미자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동물실험에서 약물 중독으로 높아진 혈청글루탐산 초성트랜스아미나아제(SGPT) 농도를 낮추며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간글리코겐의 생성과 혈청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한다.  임상적으로 만성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염에 어느 정도 치료효과가 있고 특히 SGPT를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리르닌 화합물 가운데에서 시잔드린 B가 SGPT를 낮추는 작용이 세고, 시잔드롤 B는 간글리코겐 생성작용이 가장 세며, 시잔드린 C는 펜토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린다.  요즘 시잔드린을 분리하여 만성 간염 특히 SGPT를 낮추는 약품이 이용되고 있다. 시잔드린과 씨는 독성이 매우 약하다.  40% 시잔드린의 독성(LD50)은 10g/kg이고 씨의 독성(LD50)은 625g/kg이다.지금 쓰이고 있는 의약품 가운데에서 시잔드린처럼 대뇌피질에 대한 흥분작용과 함께 척수에 대한 흥분작용이 있는 약은 찾아보기 드물다. 응용: 전신쇠약, 정신적,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 저하, 영양실조성 궤양과 상처 등에 쓴다.  그리고 시력을 높이기 위해 쓴다. 씨가루와 팅크는 중노동과 정밀한 정신 노동이 필요한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쓴다.  씨 제제를 먹으면 30분 만에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효과는 3~4시간 지속된다. 열매는 단물을 만들어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에 쓰며 어린이에게도 기침약으로 쓰면 좋다.열매즙을 위운동 기능이 낮아졌을 때 쓰면 위운동을 항진시킨다.  위운동 기능이 항진되었을 때에 씨가루를 먹으면 위운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위운동이 정상인 때에도 항진시킨다. 껍질과 잎은 차를 만들어 먹는다.  향기로운 냄새가 나며 밥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다.  조미료로는 가루내어 형개꽃이삭과 섞어서 쓴다. 열매와 씨로 만든 약은 부작용이 없고 오래 쓸 수 있는 귀중한 보약이다.오미자의 약리작용으로 보아 심장, 핏줄 계통의 질병과 간담도 계통의 질병 치료약, 염증 치료약, 당뇨병 치료약으로 전망이 크다고 생각된다. 열매와 씨는 간질병에 쓰면 실험실 검사 지표가 뚜렷하게 좋아진다는 임상 검토 자료가 알려지고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폐를 보하고 콩팥을 돕는 목적에 기침멎이약, 수렴약, 자양강장약으로 기침, 입 안이 마르며 설사가 멎지 않고 땀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쓴다.  하루 5~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또한 심근쇠약, 심장신경증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미자가루를 효소단위가 높은 간기능 장애 때 그대로 먹으며(3gx3번), 달인액을 기침 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즙을 강정약으로 쓴다.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이른 여름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검은가시색으로 여문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성분: 목부에 1.3%의 정유가 있다.  주성분은 메틸-n-운데실케톤 H3 C-CO-C11 H23(15%), 보르닐아세타트(11%), 메틸노닐케톤(3.7%), β-피넨(5%), 팔미트산(0.5%)이다. 응용: 민간에서 줄기를 송등이라고 하여 욕탕료로 쓴다.] 오미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신경쇠약환자의 불면, 두통, 현기증, 눈이 아찔한 증상, 동계(動悸), 유정 등의 증상을 제거하거나 개선시켜 건강을 회복시킨다.  73례를 관찰한 결과 완치가 43례(58.9%)였고 호전이 13례(17.81%)였으며 치료가 중단이 된 것이 16례(21.29%)였고 무효가 1례(1.34%)였다. 제제 및 복용량: 오미자 40g을 50%의 알코올 20ml에 담가서 매일 한번씩 잘 흔들어 10일 후에 여과한 다음 남은 찌꺼기를 다시 같은 양의 알코올에 10일간 담가서 여과한다.  2차의 여과액을 혼합한 후 거기에 같은 양의 증류수를 가한다.  성인은 1회 2.5ml를 1일 3회 복용하는데 1치료 기간의 총량은 100ml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또 오미자를 소주에 한 달 동안 담가서 40% 팅크를 만들고 1회에 2.5ml에 물 7.5ml를 가하여 1일 2회로 해서 2주일 혹은 한 달 동안 계속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 잠재형 극산병(克山病: 흑룡강성 극산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풍토병, 중국 헤이룽장, 빈장성 등의 <카신베크>병이 유행하는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지방병.  급성의 협심증(狹心症) 같은 발작, 즉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으로 급사(急死)하는 질환으로, <카신베크>병 환자가 발작적으로 일으키는 심장관동맥말초(心臟冠動脈末梢)의 연축(攣縮)으로 인한 심근경색증이라고 생각된다.  관동맥(冠動脈)의 경변(硬變)을 증명할 수 없지만 심근(心筋)에 괴사소(壞死巢) 혹은 변지를 볼 수 있다.)40%의 오미자 팅크를 1회 30방울이나 2ml를 1일 3회씩 복용해서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는데 2~3치료 기간을 계속하여도 좋다.  복용한 후에는 더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8례(극산병으로 확정된 환자가 4례, 잠재형 극산병이라고 의심되는 환자가 4례)의 환자를 1치료 기간 이후 관찰한 결과 동계(動悸), 기단(氣短), 두운(頭暈) 등의 자각 증상이 모두 개선되었거나 소실되었다.  부정맥은 모두 개선되었고 심첨부(心尖部) 잡음은 절반이 호전되었으며 저혈압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심계 및 맥박에 있어서는 치료 후 뚜렷한 개선이 보이지 않았는데 일부의 병례에서 심전도의 변화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치료가 끝난 한 달 후에는 환자가 모두 보통의 육체 노동을 할 수 있었으며 병세의 악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밖에 오미자 팅크로 녹농균성 방광염을 치료한 1례의 보고가 있는데 효과가 좋았으며 세균학적 및 임상 증상 분야에서 모두 12일 후 완치되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3, 급성 장도(腸道) 감염북오미자 6kg을 물에 넣고 2~4시간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홍당(紅糖) 1.8kg을 가하여 5,000ml로 농축한다.  1회 50ml를 1일 2회씩 복용하는데, 중증인 환자는 3회 복용하고 소아는 복용량을 적당히 감한다.  급성 세균성 이질의 치료 33례(8례에서는 chloromycetin을 1~3회 점적하고 3례에서는 호르몬을 병용하고 20례에서는 수액을 배합하였다)에서 치유가 29례이고 현효가 3례이며 1례는 사망하였다.  중독성 소화 불량 21례(4례는 수액, 5례는 chloromycetin을 병용)에서 1례가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는 모두 완치되었다.  급성 장염 10례(4례는 수액을 병용하였다)는 모두 완치되었다.  복용 후 91.1%의 병례에서는 1~4일만에 열이 내렸으며 그중 82.7%의 환자는 1~4일 만에 대변이 음성으로 전화되었다.  이상의 병례에서 모두 효과를 얻은 것은 오미자가 급성 장도 감염에 대해 열을 내리고 땀을 수렴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102례를 관찰한 결과 유효율은 85.3%이고 그중 기본 치유(완치 및 현효)가 76.4%를 차지했다.  특히 증상이 잠복(潛伏)되고 간기(肝氣)가 울결되며 간비(肝脾)의 부조화 등 3가지 유형에 대한 효과가 비교적 좋다.  오미자의 가루는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glutamicpyruvic transaminase(GPT)를 뚜렷하게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또한 효과가 빠르고 뚜렷한 부작용이 없으며 적응증도 많다.  저효소형(300단위 이하) 병례의 기본 치유율은 84.2%에 달하고 복용 후 평균 10.1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 고효소형(500단위 이상)과 중효소형(300~500단위)에서는 기본 치유율이 각각 71.4%와 72%이며 복용 기간은 평균 23.6일과 25.2일이었다.  그러나 GPT가 정상으로 돌아온 후 복용을 너무 일찍 중지하면 재발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치료 기간의 일 수는 병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원칙적으로 GPT가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2~4주간 약을 계속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소수의 병례에서 약을 복용한 후에도 GPT가 일정한 수준까지 저하되었는데 더 이상 내려가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 복용량을 증가하여 GPT를 정상까지 내릴 수 있었다. 용법: 오미자를 약한 불에쬐어 말려서 가루내어 체로(80~100mesh) 쳐서 성인은 1회 5g을 1일 3회 복용해서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또 꿀로 개어 환제로 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5, 창양(瘡瘍)이 궤란(潰爛)되어 살갗이 탈락하려는 증상오미자를 누렇게 볶아 가루내서 바르면 살갗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본초신편] 6, 몽유허탈북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손으로 비벼 핵을 제거하고 다시 더운 물로 핵을 헹구어서 다른 맛을 제거하고 모두 가제로 여과하여 도자기솥에 넣고 동밀(冬蜜) 1.2kg을 가하여 약한 불에 1킬로 350g이 될 때까지 달여서 고제로 만든다.  며칠 지난 후 거의 화성(火性)이 없어지면 1회 1~2숟가락을 빈속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 [의학입문, 오미자고] 7, 폐허한(肺虛寒)빨갛게 익을 때 채취한 오미자를 잘 쪄서 짓찧어 즙을 여과하여 종자를 버리고 달여서 묽은 고제로 한다.  달고 신맛의 정도에 따라 꿀을 가하여 다시 불에 올려 놓고 충분히 익을 때까지 달여서 식혀 용기에 담아두고 수시로 끓인 물에 풀어 복용한다. [본초연의] 8, 천식을 동반한 담수(痰嗽)오미자, 백반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1회 11g을 구워서 익힌 생저폐(生猪肺)에 묻혀 잘 씹어서 끓인 맹물로 복용한다. [제생방] 9, 기침속을 버리고 껍질을 벗겨 내어 묽은 백이당(백이당: 물엿 소량을 물에 탄 것)에 넣어 씻어서 노랗게 볶은 앵속각(罌粟殼: 양귀비 열매의 껍질) 150g과 오미자(신선한 것은 열매 꼭지를 버린다.  북방산이 좋다) 75g을 가루내어 물엿으로 개어서 탄알 크기의 환제로 만들어 1회 1환을 물 1컵에 넣고 푼 후 6할 정도 되게 달여 윗부분의 맑은 물을 취침 전에 수시로 온복한다. [위생가보방, 오미자환] 오미자에 대해 <본초강목>에서는 "오미자는 보약에 넣을 때에는 익은 것을 쓰고 기침약에 넣을 때에는 생것을 쓴다.  오미자의 신맛과 짠맛은 간에 들어가서 신장을 보하며 맵고 쓴맛은 심장에 들어가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단맛은 중궁(中宮)에 들어가 비위(脾胃)를 이롭게 한다."고 적고 있다. 민간에서 오미자 익은 열매 300g을 35도 소주 1.8리터에 넣고 차고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두어 오미자술을 만들어 냉증, 저혈압, 불면증, 신경쇠약, 자양강장 등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1잔 정도 마시기도 한다. 오미자(五味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가지 열매에 다섯 가지맛인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조물주의 신비가 담겨 있는 것이 분명하다.  관련문헌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글동의보감,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안덕균씨 한국본초도감,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매일신문,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 제주, 양구 붉나무, 오배자(五倍子),염부목(鹽膚木: 정자통), 염부자(鹽膚子, 염매자:鹽梅子, 염구자:鹽梂子, 염부자목:鹽膚子木: 복초강목), 반노염(叛奴鹽, 염부자:鹽麩子, 염부수:鹽麩樹: 개보본초), 목부자(木附子: 현대실용중약), 가오미자(假五味子, 유염과:油鹽果: 남영시약물지), 구목(構木: 산해경), 산통(酸桶, 초통:酢桶: 본초습유), 부목(膚木: 본초도경), 목염(木鹽: 통지), 천연(天鹽: 영초편), 염상백(鹽霜柏: 생초약성비요), 고염

    붉나무는 옻나무과에...鹽麩子, 염부수:鹽麩樹: 개보본초), 목부자(木附子: 현대실용중약), 가오미자(假五味子, 유염과:油鹽果: 남영시약물지), 구목(構木: 산해경), 산통(酸桶, 초통:酢桶: 본초습유), 부목(膚木: 본초도경), 목염(木鹽: 통지), 천연(天鹽: 영초편), 염상백(鹽霜柏: 생초약성비요), 고염기(枯鹽萁: 영향현지), 부연수(夫煙樹: 전거잠실록), 금강장(金剛杖: 일본), 빈염부목(濱鹽膚木), 염회목(鹽灰木), 오배자수(五倍子樹), 포목수(泡木樹), 단두중(山杜仲), 비천오공(飛天蜈蚣), 파냉산(破冷傘), 보목수(報木樹), 포림염(鋪林鹽), 후염시(猴鹽柴), 염백목(鹽白木), 염통팽(鹽通甏), 염자수(鹽子樹), 연봉시(蓮蓬柴), 염수묘(鹽樹苗), 오연도(烏煙桃), 부양수(麩揚樹), 부연수(芙連樹), 염산수(鹽酸樹), 여목(女木), 오배시(五倍柴)라고도 부른다.붉나무의 특성붉나무는 옻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옻나무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는데 비해서 붉나무는 독성이 없어서 옻이 오르지 않는다. 붉나무는 오배자나무 또는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부르며, 7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이 피고, 가을에는 빨갛게 단풍이 들며,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기는데, 이런 이유로 붉나무를 염부목(鹽膚木)이라고도 부른다. 붉나무, 오배자의 성분붉나무 열매에는 타닌이 50~70% 들어있고, 주성분은 penta-m-digalloyl-β- glucose이며, 유리 gallic acid 2~4%, 지방, 수지, 전분도 들어 있다. 유기물은 mal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flavonoid glcoside 등이다. 오배자 속에는 대량의 오배자 타닌산과 수지, 지방, 전분이 들어 있다. 오배자로 부르는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다. 아래 사진은 붉나무의 벌레집, 오배자다. 붉나무 열매는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진액을 생성하고 폐를 촉촉하게 하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며 땀을 수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가래, 기침, 황달, 하혈, 부스럼, 이질, 완선, 옹독, 풍습, 안질환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붉나무 뿌리는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서늘하다.  비, 신경에 작용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굳은 응어리를 연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 발열, 해수, 설사, 수종, 풍습비통, 타박상, 부종, 동통, 급성유선염, 어혈제거, 해독, 독사나 지네에 물린 상처, 골절, 만성이질, 학질, 나력, 요통, 풍습성관절염, 관상동맥성심장병을 치료하고 주독을 푼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씻는다.  붉나무 잎은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차다. 가래를 삭이고 해수를 멎게 하며 수렴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해수, 변혈, 적리, 손가락 제 2관절의 종창, 몸에 난 부스럼, 벌에 쏘인데, 통풍, 각막에 반점이 생긴 증상, 골정, 독사에 물린 상처, 도한, 창양을 치료한다. 신선한 잎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서 도포하거나 그 즙을 내어 바른다.붉나무 껍질은 혈리, 종독, 지혈, 회충구제, 무명 종독, 악창, 뱀과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붉나무 꽃은 비감에는 말려 가루내어 환부에 불어넣으며, 옹독 궤란에는 열매와 꽃을 짓찧어서 참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붉나무 뿌리 속껍질은 맛은 짜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어혈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해수, 풍습 골통, 수종, 황달, 만성기관지염, 소아감적, 타박상, 종독,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외용시 찧어서 바른다.  붉나무 벌레집인 충영은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 위, 대장에 작용한다. 폐를 수렴하고 장을 삽(澁)하게 하며 지혈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폐가 허하여 오랫동안 낫지 않는 기침, 오래된 이질과 설사, 탈항 및 산후탈항, 소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데, 혈뇨, 코피, 음낭습진, 손발갈라져 터지는데, 자궁경관염, 뒤통수 종기, 치아를 뺀 상처의 지혈, 자한, 도한, 유정, 혈변, 비출혈, 붕루, 외상 출혈, 종독, 창절 및 거꾸로 난 눈썹 등을 치료한다. 하루 2~4그램을 가루내어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탕액으로 쏘이고 씻으며 또는 가루내어 뿌리거나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사 혹은 폐의 실열에 의한 해수 및 병독이 복중에서 나오지 않는 설사에 걸린 환자는 복용하면 안된다. 붉나무 충영속의 벌레는 눈이 충혈되고 가려우며 눈언저리가 짓무를 때 노감석과 함께 가루내어 유즙으로 개어 점안다.붉나무의 어린가지와 싹은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인후통으로 소리가 나지 않는 증상에 적당량을 볕에 볕에 말려 가루내서 기타 약에 넣고 달여 찬물로 탄알 크기의 환제로 만들어 1회 1환을 입에 물고 용해시킨다.오배자의 약리1) 수렴작용 ; 오배자에 들어 있는 타닌산은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점막의 궤양이 타닌산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질이 즉시 응고되며 피막을 형성한다. 또한 동시에 작은 혈관도 압박되어 수축하고 혈액이 응고되어 지혈효과를 가져온다. 이런 작용 때문에 두부를 만들 때 간수대신에 붉나무 즙을 넣으면 단백질이 엉기게 된다.2) 지사작용 ; 타닌산은 정상적인 소장활동에 대해서는 심한 영향이 없지만 수렴작용에 의해 장관의 염증을 경감시키기 때문에 설사를 멎게 한다. 타닌산은 단백질을 침전시키기 때문에 식물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대량으로 붉나무를 먹게되면 공복시에는 구토나 설사, 동통 혹은 변비를 일으키게 되는데 자극이나 부식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3) 항균작용 ; 오배자의 타닌산은 계란배아에 접종한 A형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작용을 한다. 또한 시험관내에서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폐렴구균, 장티푸스균, 녹농간균 등에 대해 뚜렷한 억제작용과 살균작용을 했다. 오배자에는 타닌산 이외에도 항균유효성분이 들어 있는데 주로 껍질에 분포되어 있다.오배자의 독성생쥐에게 오배자 달인 물을 0.25㎖ 복강내에 주사했더니 12시간 안에 모두 사망했고, 양을 1/10로 줄여서 복강내에 주사했더니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 붉나무 달인 물을 guinea pig에게 20g/㎏을 복용시몃을 때에는 이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피하에 주사했더니 국소에 괴사가 일어나 행동이 둔화되고 쇠약해 지면서 불안해 했고, 식욕이 감퇴되더니 호흡이 빨라졌고, 24시간 후에 죽었다. 오배자의 타닌산은 인체 내에 들어간 다음에는 대부분이 gallic acid와 pyrogallol로 완전히 분해되었고, 극대량을 투여했더니 국한성 간세포 괴사가 일어났다.붉나무, 오배자의 효능오배자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대변출혈과 자궁출혈, 코피, 외상출혈 등에 사용하고, 오래된 설사나 이질, 탈항, 도한,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호흡기가 약해서 기침을 오래 하는 증상이나 거꾸로 난 눈썹에도 효과가 있다. 붉나무 열매는 진액을 생성하고 기침을 줄이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또한 완고한 건선이나 두피의 비듬을 치료한다. 붉나무 뿌리는 감기의 발열과 술마시고 난 다음날의 술독을 풀어준다. 아래 사진은 붉나무 열매다.붉나무, 오배자의 부작용붉나무나 오배자는 급성 염증성 인후염이나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면 안되고, 몸에 열이 많고 근육이 단단한 사람의 설사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변비가 있는 사람은 오배자나 붉나무를 먹지 말아야 하고, 대량으로 복용하면 위장관 점막에 부식을 일으키거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익어가는 붉나무 열매다.붉나무, 오배자 복용시 주의사항오배자는 한번에 2그램에서 6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붉나무 열매나 뿌리는 한번에 10그램에서 15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고, 피부질환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붉나무(Rhus javanica L.)다른이름: 염부목, 천금목식물: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3~6쌍의 타원형 쪽잎으로 된 깃겹잎이다. 털이 있고 잎꼭지에 날개가 있다. 여름철레 흰색의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수수이삭처럼 가지 끝에 열리는데 겉면에 짠맛이 있는 진이 내돋으나 여물어 마르면 없어진다. 각지의 산골짜기, 산기슭에서 자란다.  벌레집(오배자): 이른 가을 벌레가 나가기 전에 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 벌레를 죽이고 말린다. 그대로 말리면 벌레가 구멍을 뚫고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탄닌질 함량이 낮아진다. 벌레집이 생기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하순 벌레집에 구멍을 뚫고 나온 날개 있는 암벌레는 중간숙주인 선태류(Minum vesicatum, M. trichomane)에 새끼 벌레를 낳는다. 새끼벌레는 선태류의 즙을 빨아먹고 자라서 흰 납으로 벌레집인 고치를 만들고 겨울을 난다. 다음해 봄에 번데기가 되고 4월 하순 번데기에서 나와 날개 있는 암벌레가 된다. 암벌레는 교미 후 붉나무의 가지에 날개 없는 암수컷의 새끼벌레를 낳고 죽는다. 날개 없는 암벌레는 어린잎에 옮겨가 기생하는데 이때에 벌레집이 자란다.  한 개의 벌레집 안에서 암벌레는 10월 상순까지 평균 400마리로 늘어난다. 그리고 가짜번데기를 거쳐 날개 있는 암벌레로 자라 구멍을 뚫고 날아 나온다. 그리하여 중간숙주에 새끼벌레를 낳게 된다. 선태류가 많이 자라는 그늘진 습한 곳에 붉나무를 많이 심고 벌레집을 따면 약재를 많이 만들게 할 수 있다. 이처럼 벌레집이 생기는 과정을 세포조직학적으로 연구한 바 외부 자극에 의한 식물 세포의 이상 증식으로 보게 되었으며 식물 또는 식물종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식물혹에 대한 연구는 항암약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벌레집은 생긴 모양에 따라 귀처럼 생긴 이부자, 나뭇가지처럼 갈라진 지부자, 꽃처럼 생긴 화부자로 나누는데 껍질이 두꺼운 이부자가 좋다.  성분: 벌레집에는 탄닌이 50~60퍼센트 들어 있다. 탄닌은 주로 펜타-m-디갈로일-β-D-글르코시드로 되었다.  그리고 약간의 몰식자산, 수지, 기름이 있다. 잎에도 탄닌이 6~12퍼센트 들어 있다. 열매에는 탄닌, 몰식자산, 기름 7.8퍼센트, 사과산, 포도산, 레몬산과 A1, Ca, Mg, Fe염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 사과산은 84퍼센트, 포도산은 10퍼센트, 레몬산은 6퍼센트이다. 응용: 벌레집과 잎은 탄닌산, 몰식자산, 피로갈롤의 원료로 중요하게 쓰인다. 수렴약, 피멎이약으로 토혈, 각혈, 혈뇨, 장출혈, 설사에 쓴다. 마르지 않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또는 말린 것은 소금을 먹어서는 안 될 콩팥염을 비롯한 질병에 소금 대신으로 쓴다. 벌레집은 천을 물들이는 데와 잉크를 만드는 데에도 많이 쓰인다.  타날빈: 벌레집 추출액을 단백질과 작용시켜 타날빈을 만들어 설사 멎어약으로 쓴다. 한번에 0.5~1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약용 탄닌산: 위출혈, 위카타르, 설사 때 한번에 0.03~0.15~0.4그램씩 하루 여러 번 먹는다. 외용으로 피나는 부위에 뿌리거나 입 안과 목 안의 카타르에 1~2퍼센트 수용액을 만들어 한번에 0.05그램씩 하루 여러 번 쓴다. 탄닌 무른 고약: 탄닌산 20그램, 바셀린 80그램, 화상, 상처에 바른다.탄그레민: 콩깻묵과 붉나무벌레집, 신나무잎 엑스의 탄닌 성분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이다. 소대장의 아급성 및 급성 카타르에 설사 멎이약으로 한번에 1~2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붉나무 벌레집 달임약: 입안염에 입가심항 애기똥풀과 함께 중이염에 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붉나무를 보면 개옻나무로 착각을 하여 옻오를 것을 염려하여 접근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붉나무는 전혀 옻이 오르지 않으며 안전한 약나무이다. 이른 봄철에 붉나무 어린순을 따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말려놓았다가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붉나무에 열매를 덮고 있는 흰 가루를 모아두었다가 소금 대용으로 두부를 만들대 간수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붉나무와 개옻나무의 차이점을 어떻게 구별하면 알 수 있을까? 약간의 세밀한 관찰력을 나타내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붉나무는 잎줄기에 날개가 있고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날개와 톱니가 없다. 또한 개옻나무는 잎자루의 빛깔이 붉고 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지만 붉나무의 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나온다. 꽃의 빛깔은 붉나무가 황백색이지만 개옻나무는 황록색이다. 열매는 붉나무가 황적색이고 열매 껍질에 흰가루 덩어리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황갈색이고 열매 껍질의 털이 강하고 굳세다. 그리고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붉나무 잎에는 드물 게 '오배자'라는 굵은 벌레집이 달려있다는 것이다.오배자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오배자(五倍子) //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文蛤), 백충창(白蟲倉)// [본초] 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Rhus javanica L.)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腸)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붉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원색한국본초도감>[염부목(鹽膚木)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javanica Linne)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성미: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 염부목은 청열해독(淸熱解毒), 산어지혈(散瘀止血)한다. 오배자는 염폐(斂폐), 삽장(澁腸), 지혈(止血), 해독(解毒)한다. 해설: 뿌리는 ①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② 장염, ③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④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①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②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③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④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성분: flavonoid, phenol성 물질, tannin, 수지류 화합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오배자에는 다량의 gallotannin, 수지, 지방,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약리: 오배자의 ①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②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③ 항생육 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④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 ①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② 궤양성결장염, ③ 방사성직장염, ④ 유정, ⑤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⑥ 각혈, ⑦ 이질, ⑧ 자한, ⑨ 당뇨병, ⑩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⑪ 치질, ⑫ 화상, ⑬ 조루, ⑭ 야제(夜啼), ⑮ 소아설사, ⑯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가을에 울긋불긋 온산천을 붉게 물들이는 붉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은은한 천연물감으로 염색하여 물들여 옷도 해입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옻나무와 붉나무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하여 옻이 오를까 겁부터 내지 말고 붉나무의 잎과 줄기, 열매에 열리는 천연소금, 잎에 생기는 벌레집 '오배자'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잘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약사모 회원들과 함께 기회가 되면 약초관찰여행에 참여하여 '실물교수법'을 통해서 정확히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관련문헌여지도서, 세종실록지리지,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안덕균의 <원색한국본초도감>, 약초연구가 정동명, 한글동의보감, 김달래한의원체질박사

  • 거창 ‘산내울 오미자주,거창오미자주,’2003년 청와대납품

    거창 산내울 오미자주-2003년 청와대납품-기타 전통주 부문 금상-회사명 : 거창사과원예농업-주원료 : 오미자(거창)-알콜도수 : 16% -규격 : 375 ml 2014년 7월 23.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의 '산내울 오미자주'가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과일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산내울 오미자주' 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 제13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는 동메달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는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WSC),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 셀렉션(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원협 관계자는 "동메달에서 그치지 않고 자체 비용으로 세계 주류품평회에 도전함으로써 전통주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다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술이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라고 밝혔다.자체 비용으로 산내울 오미자주로 세계 주류품평회에 도전해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다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위상을 확립하고 확립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라 소비시장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해 생산하기 때문에 거창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는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WSC),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 셀렉션(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오미자주는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 추출 후 고운 빛을 띠지만 빛과 열에서는 안정성이 떨어져 적색 색소가 소실되거나 퇴색 또는 갈색으로 품질이 변하는 등 유통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주류품평회에 나가 당당하게 수상했다. 산내울 오미자주가 수상한것은 처음이 아니다 ‘2009 한국전통주 품평회 시상식에서 전통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거창오미자는 해발 500m이상 청정고냉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176농가, 102ha)돼 최고의 품질로 인증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거창오미자 가공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거창사과원협을 중심으로 오미자 가공제품의 지속적인 개발(병 모양, 포장디자인 등)과 생산ㆍ유통으로 거창의 전통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거창 오미자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어 전국전통주품평회에서 2007년에 이어 2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거창군과 거창사과원협에서는 금상 거창오미자주의 홍보와 소비확대에 중점을 두고 군민모두가 첫잔 권배주는 전국 금상 오미자주로 하자고 홍보하고 있다. 오미자주 등 거창 전통주 확대 보급과 전국의 명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해서 제품홍보, 제품개발, 디자인개발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특화 품목 가공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이후 거창군내 모든 음식점과 전국의 음식점에 홍보 캠페인을 강화 할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를 하고 있으며 거창오미자 전통주는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원을 다원화 할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오미자주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농촌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오미자의 청량한 향내음과 함께, 음미 하였을 땐 새콤 달콤함과 오미자특유의 5가지 맛이 느껴져 마시는 입이 즐거움. 뒤끝이 깨끗하여 애주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윤수현 조합장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는 물론 전통주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산내울 오미자주는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청정 오미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거창지역은 고지대로 병충해가 거의 없어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다.산내울 오미자주는 오미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 탓에 물에 추출하면 적색의 고운 빛을 띤다.하지만 빛과 열에서는 적색 색소가 소실되거나 갈색으로 변하고 품질에 변화가 생기는데도 이를 극복하고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원예조합은 평가했다. 산내울 오미자주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우리술방 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우체국,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수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 ☎055-945-2544    

  • 오미자(五味子), 미(菋), 현급(玄及), 회급(會及), 오매자(五梅子), 면등(面藤, 산화초:山花초),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목련과 오미자속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오미자속은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에 오미자, 개오미자, 흑오미자(검은오미자), 흰흑오미자, 청오미자가 자라고 있으며, 남오미자속에는 전세계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쪽 섬에 남오미자 1종이 자라고 있다. 길이는 약 8m 까지 자란다.  산에서는 자라는데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잔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털이 없으며 눈비늘 조각은 7~10개이다.  잎자국은 둥근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길이 7~10cm이며 가장자리에 자근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털이 없다.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연노란색 꽃이 여러개가 모여서 아래로 늘어지는데 꽃덮이 조각은 6~9개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많다.  꽃이 진 다음 꽃턱이 자라서 열매송이가 된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둥근 열매는 길이 7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한 씨는 한쪽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은 서병(暑病, 여름에 날씨가 몹시 더워서 생기는 병으로 고열로 목이 마르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다.)을 앓았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오미자탕(五味子湯)을 처방받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성종 25년, 조선시대 문신 송흠(宋欽)이 임금을 문안하고 나와 이르길 “성상의 몸이 몹시 여위셨고, 얼굴빛이 위황(痿黃)하고, 입술이 또 건조하십니다. 성상께서 큰 소리로 약을 물으시므로 아뢰기를,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오미자탕(五味子湯)·청심원(淸心元) 등의 약이 청량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갈증을 그치게 할 수 있으니, 청컨대 이를 진어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오미자(五味子)는 이름 그대로 5가지 맛을 지니고 있어서 오미(五味)자라고 부른다. 잘 익은 오미자 껍질은 단 맛이 나고, 열매의 과육은 신맛, 씨는 맵고 쓰고 짠맛이 동시에 나타난다. 오미자의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이고 키 높이는 6~9m에 달한다. 오미자는 한약재로 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용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오미자는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낭천현, 삼척, 안협현, 양구, 양양도호부(속초), 영월, 울진현, 원주, 이천, 인제, 정선, 철원, 춘천, 통천군,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횡성) 경기도(삭령군, 양근군, 연천현, 영평현, 지평현) 경상도(거창군, 경주, 산음현, 산청, 삼가현, 순흥(영주시), 안동대도호부, 영양, 예안, 醴泉郡, 의성, 의흥, 임천, 지례(김천), 진주목, 창녕현, 하동, 함양, 합천군) 전라도(구례현, 남원도호부, 무주현, 운봉현, 장수현) 충청도(단양, 보은, 안음현, 연풍, 영동, 영춘, 옥천, 제천, 청산, 청풍, 충원, 충주, 황간) 평안도(감영, 강계도호부, 개천, 덕천군, 맹산, 병영, 성천도호부, 순천군, 양덕현, 영변대도호부, 영원군, 운산군, 위원군, 은산, 이산군, 태천현, 희천군) 함경도(갑산도호부, 경성도호부, 고원군, 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삼수군,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함흥,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감영, 곡산군, 서흥도호부, 수안군, 신계현, 재령군, 평산도호부)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오미자 특징오미자는 해발 200~1,600m에 걸쳐 분포하며 지리산, 속리산, 태백산에서 많이 자라는 덩굴성 낙엽 활엽수이다. 꽃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지름이 약 1.5㎝ 정도 된다.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8~9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길이는 0.6~1.2㎝이고 여러 개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밑으로 처져 달린다. 오미자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오미자는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까지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며, 오미(味)는 오장(腸)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열매에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 노화를 방지한다.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장애와 기억력감퇴, 사고력 둔화를 예방한다.   오미자 특유의 신맛에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성분이 있어 오미자차를 틈틈이 마셔주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다. 오미자와 황률(깐 밤)과 대추를 섞어 끓이거나 미삼을 넣고 오래 달여 마시면 빈혈도 사라진다.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한 사람들도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오미자차를 음주 전후로 마셔주면 오미자의 디옥시시잔드린, 시잔드롤 등의 성분이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오미자의 성분오미자를 에틸알콜로 추출하면 deoxyshizandrin, 감마 shizandrin, shizandrinC, shizandrol A, 오미자 에스테르 A, 오미자 에스테르 B가 들어있다. 오미자 열매에는 정유가 약 3% 들어 있는데 sesqui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들어 있다. 건조된 열매에는 유기산, 능금산과 소량의 주석산, 단당류와 수지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나 들어 있는데 강장제의 유효성분인 shizandrin이 들어 있다. 이 밖에 엽록소, 스테롤, 타닌 등이 들어 있다. 오미자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 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효능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드는 법 재료-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궈 둔다. ④ 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오미자의 약리 1오미자는 다양한 약리를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흡에 대한 영향인데 shizandrin은 호흡에 대해 주기가 증가되고 진폭이 증대되는 흥분작용을 갖는다. 이 호흡중추 흥분작용은 몰핀이 호흡억제작용을 하는 것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오미자는 호흡기능을 보강하고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 다음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인데 적당한 용량의 오미자를 투여하면 지적능력을 강화하고 노동효율을 개선한다. 오미자의 약리 2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카페인이나 니코틴, pentetrazol이 일으키는 경련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이나 담배,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그 부작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또한 자궁에 대해 평활근의 리듬성 수축을 강화하지만 혈압을 올리지도 않아 분만이 지연되거나 자궁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늦어질 때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아래 사진은 오미자 꽃이다. 오미자의 약리 3이 밖에 간장의 글리코겐의 이화를 촉진하고 분해를 가속하며, 뇌와 근육 중의 포도당 인산화 과정을 증강하고 혈액 속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여서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더구나 오미자의 7종 성분은 사염화탄소나 thioacetamide에 의한 마우스의 SGOT 활성의 상승에 대해 모두 상당한 하강작용이 있고, 오미자 에스테르 A는 사염화탄소 또는 thioacetamide에 의한 SGPT도 하강시킨다. 오미자의 효능오미자(五味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신편이다. 오미자는 호흡기가 약하면서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침이나 가래에 좋고, 땀을 그치게 하고, 간의 기운을 도와준다. 더구나 원기를 보강하고 정(精)을 모아주기 때문에 입안의 건조와 갈증, 성기능 쇠약으로 인한 몽정이나 유정, 만성 설사나 이질에도 사용한다. 오미자가 들어간 처방오미자는 눈으로 볼 때 붉게 물든 것이 아름답고, 미각적으로는 새콤한 맛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약효도 좋고 널리 사용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생맥산이다. 생맥산(生脈散)은 이름 그대로 맥(脈)이 생기는 약이라는 의미인데, 맥문동 8그램에 인삼과 오미자를 각각 4그램 넣고 함께 달여서 여름철에 갈증이 나고 기운이 없을 때 물대신 마시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오미자를 태음인의 약으로 분류하고 다양한 처방에 구성하고 있다. 조위승청탕에도 오미자가 들어가고 있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에 나오는 오미자 항목이다. 오미자의 부작용마우스의 위에 오미자를 5g/kg 주입했을 때는 사망하지 않을 정도로 그 독성은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미자의 지방유 10~15g/kg을 마우스의 위에 주입했더니 15분에서 60분 후에 호흡곤란과 운동감소가 나타났고, 1일이나 2일 후에 사망했다. 따라서 아무리오미자가 좋다고 하더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오미자는 한번 먹을 때 2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오미자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기침이 처음 시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며, 에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로 마진(痲疹)이 시작될때는 사용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다. 곧 오미자는 몸을 보강하는 약이니 감기 초기처럼 실제로 열이 날 때는 쓰지 말라는 의미다. 오미자는 태음인 이외에는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필자가 약재로 사용하는 말린 오미자다.                                                   오미자의 쓰이는곳 강장작용, 강정작용,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대뇌 피질 흥분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강하 및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촉진작용, 호흡 흥분작용, 거담 및 진해작용, 세포 면역 기능 증강 작용, 자궁 흥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항균작용,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전신쇠약,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을 다스리는데 쓰인다. 오미자의 다른 이름오미자(五味子: 신농본초경), 미(菋, 치저:荎藸: 이아), 현급(玄及: 오보본초), 회급(會及: 명의별록), 오매자(五梅子: 요녕주요약재), 면등(面藤, 산화초:山花초: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오미자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오미자(五味子) //회급(會及), 현급(玄及)// [본초]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뻗는 나무인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Baill.)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氣)와 폐(肺)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腎精)을 불려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약리 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등에 쓴다.  또한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 등에도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임약, 단물약, 가루약, 알약, 팅크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정신 흥분 상태, 위궤양, 전간(癲癎), 뇌압이 높을 때, 혈압이 갑자기 변하는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오미자의 채취는 10월 하순 즉 상강(霜降) 이후에 열매가 성숙하였을 때에 따서 과피와 잡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하여 곰팡이나 벌레가 먹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오미자의 성분은 조선 오미자의 종자의 성분은 ethylalcohol 추출물 중에 포함되는 유효 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Υ-schizandrin, s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은 정유를 약 3% 함유하는데 정유 중에는 다량의 sesquicarene, β₂-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한 과실은 citric acid 12%, 능금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외에 단당류, 수지 등을 함유한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 들어 있고 그중의 비(非) 비누화 부분에는 강장제의 유효 성분인 schizandrin이 약 0.12% 들어 있고 또 pseudo-Υ-schizandrin,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정유를 1.6% 함유하는데 그 주요 성분은 citral이다.  이밖에 또 엽록소, 스테롤, 비타민 C, E, 수지, 탄닌 및 소량의 당류를 함유한다.  화중오미자(華中五味子: Schisandra sphenathera Rehd. et Wils.)의 과실은 Deoxyschizandrin 및 Schizandrin A, B, C, D, E를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에서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작용, 호흡에 대한 작용, 심장 혈관에 대한 영향 작용, 자궁에 대한 작용, 대사에 대한 영향 작용, 간장 손상에 대한 보호 작용, 정상적인 사람 및 눈병 환자의 시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대하며 청력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며 피부 수용기와 식별 능력도 높인다.  위액 분비에 대하여서는 조절 작용이 있으며 담낭 누관을 가진 개에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그회에 항균작용, 마우스 실험에서 진해, 거담 작용이 있다.  북오미자(北五味子)는 인삼과 비슷하고 비특이성 저항력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동류의 가시오가피, 인삼에 비해 작용이 약하며 독성도 비교적 낮다.  북오미자는 비특이서 자극에 대한 생체 저항력을 증강시킨다.  마우스의 실험에서 쥐의 수영 시간을 연장하며 부신 중량 감소 작용에 길항하고 cortesol에 의한 부신 내 비타민 C 함량의 저하를 저지한다.  단용하거나 산조인과 함께 쓰면 열상을 입은 마우스의 생존률을 높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양자를 병용하면 또 rat의 화상에 의한 쇼크의 발생을 지연시키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여 마우스의 화상에 의한 국소 수종을 경감시킨다.  오미자의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신경에 작용한다.  간기(肝氣)를 수렴하고 신(腎)을 자양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땀을 수렴하며 정(精)을 수렴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폐허(肺虛)에 의한 천식과 해수, 입안의 건조 구갈, 자한, 도한, 노상이수(勞傷羸瘦), 몽정, 유정, 만성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 하루 2~8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밖에 표사(表邪)가 있고 안에 실열이 있는 증상의 치료, 해수 초기나 사진(痧疹: 홍역)의 초기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종용(蓯蓉)을 사(使)로 한다.  위유(萎蕤: 둥글레)를 꺼진다."2, <신농본초경소>: "사진(痧疹) 초기, 각종 위내정음(胃內停飮), 간유동기(肝有動氣), 폐유실열(肺有實熱)에 황금(黃芩)을 쓸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모두 사용을 금지한다."3, <본초정>: "한기(寒氣)로 인한 해수의 초기에는 한사(寒邪)가 안에 잠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간기(肝氣)가 성하여 신물을 토하는 경우에는 간목(肝目)을 부추겨 비위(脾胃)를 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오미자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五味子) 목련과의 낙엽 덩굴나무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의 성숙한 열매이다.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Thunb.} Dunai.)의 열매도 약용한다. 성미: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염폐자신(斂肺滋腎), 생진렴한(生津斂汗), 영심안신(寧心安神) 해설: ① 이 약의 신맛은 수렴성이 강하고 자음(滋陰) 효과가 커서 오래 된 해수, 천식에 유효하다.  ②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의 땀샘을 수축시켜 땀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진액의 생성 작용이 강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기운이 없는 소갈증에 유효하다.  ③ 신(腎) 기능 허약으로 인한 유정(遺精), 유뇨(遺尿) 및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다스리며, 오래 된 이질, 설사에도 효력이 뛰어나다.  ④ 음혈(陰血) 부족으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은 증상에 쓰인다.  ⑤ 뇌력(腦力), 지력(智力)을 향상시켜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정신이 산만한 증상에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성분: 휘발성 정유 3% 중에 sesqu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이 확인되었으며, 건조한 열매 중에는 citric acid 12%, malic acid 10%, tartaric acid, schizandrin, schizandrol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중추 신경 계통에 작용하여 대뇌 피질의 흥분 작용을 현저하게 하는 동시에 혈압강하 작용과 거담, 진해 작용을 보인다.  ② 호흡 흥분 작용을 나타내며, ③ 심혈관 계통에 작용하여 동물의 심장에 강심 효과를 보이며, ④ 당 대사 촉진과 간장 내에서 당원 분해에 관여하며, ⑤ 세포 면역 기능의 증강 작용을 나타낸다.  ⑥ 자궁 흥분 작용, ⑦ 담즙 분비 촉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이 입증되었으며, ⑧ 시력 증대, 시야 확대 작용도 나타나고, ⑨ 포도상구균, 탄저균, 인플루엔자균, 폐렴균, 이질균, 콜레라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황달형전염성간염에 유효하고, 만성간염에도 영지(靈芝), 단삼(丹蔘), 시호(柴胡)와 배합하여 유효율을 높였다.  ② 이질에 양호한 반응을 얻었고, ③ 신경쇠약으로 두통, 불면, 어지럼증 및 눈앞에서 꽃이나 별과 같은 것이 헛보이고 가슴이 뛰면서 유정(遺精)이 있을 때 회복력이 뛰어났다.  ④ 기관지천식에도 어성초(魚腥草)와 같이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다.  ⑤ 고산병에 1개월간 복용하자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호흡이 짧은 것 등의 자각 증상이 개선되었다.  ⑥ 당뇨병에 혈당  강하 작용이 나타났다. 기타: 종자도 간 기능 활성화 작용을 나타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오미자의 작용과 응용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나무(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나무이다.  줄기의 길이는 약 8미터에 이른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다. 열매는 직경이 약 1cm 되며 둥글고 빨간색인데 송이처럼 내려드리운다.  전국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떨기나무숲에서 자란다.  특히 강원도, 자강도, 함경남도에 많다. 열매(오미자): 가을에 여문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그늘에 말린다.열매껍질은 달고 시며, 씨는 쓰고 매운 맛이 있으며, 전체가 짜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  씨(오미자씨): 즙, 단물을 만든 열매찌꺼기를 물에 담가서 열매껍질을 벗기고 씨만을 그늘에 말린다. 작용: 열매의 우림약과 팅크는 중추신경에 대하여 오래 지속되는 흥분작용이 있으며 반사흥분서을 뚜렷히 높인다.  또한 근육신경의 흥분성을 높이고 말초신경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그리고 심장핏줄의 기능을 높여주며 심장수축을 세게 하고 동맥압을 약간 높인다.  1,000~2,000배의 희석액에서 토끼의 떼낸 귀핏줄을 넓혀준다.  열매는 심장, 핏줄 계통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질적 변화 때에는 치료 작용이 없다. 호흡 흥분 작용이 있으며 호흡 빈도와 진폭을 뚜렷이 늘인다.  혈당 저하 작용이 있다.  오미자의 이러한 작용 물질은 유기산, 정유, 교질성 물질과 같은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잔드린에 의한 작용이다.  시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 핏줄 계통과 호흡에 대한 긴장 작용이 있다.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 작용은 씨와 열매에서 세게 나타나고 줄기와 껍질에서는 약하다.   특히 씨에서 뚜렷하다.  이것은 시잔드린이 주로 씨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시잔드린은 탄수화물과 인 대사를 도우며 조직 호흡을 빠르게 하고 효소의 활성을 높여준다.   또한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간염 때 효소 단위를 낮추는 작용도 있다.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신 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도 이 약을 먹으면 운동성과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근육의 힘이 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페나민도 운동성과 근육의 힘을 늘리지만 약 기운이 없어지면 전신쇠약, 우울증, 머리아픔, 가슴활랑거림 등고 같은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오미자는 이러한 부작용이 없다. 씨를 우림약은 흰쥐 실험에서 부신피질에 대한 조절 작용이 있으며 아카테게, 코르티손과 함께 쓰면 작용이 세진다.씨팅크는 흰쥐 실험에서 항우울증 효과가 있고 마취약의 작용을 억제한다. 씨는 또한 시력을 높여 준다.  어른이 하루 1.5~2g을 먹으면 밤시력이 밝아진다.  그리고 붉은색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푸른색에 대한 감수성은 낮아진다.  씨는 또한 시력이 낮아지는 합병증성이거나 진행성인 바투보기(근시)와 흩어보기(원시)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바투보기(근시) 때에 효과가 뚜렷하다. 시잔드린은 레제르핀, 티오펜탈, 카다레프신과 협력하고 향정신약과 길항한다.오미자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동물실험에서 약물 중독으로 높아진 혈청글루탐산 초성트랜스아미나아제(SGPT) 농도를 낮추며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간글리코겐의 생성과 혈청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한다.  임상적으로 만성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염에 어느 정도 치료효과가 있고 특히 SGPT를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리르닌 화합물 가운데에서 시잔드린 B가 SGPT를 낮추는 작용이 세고, 시잔드롤 B는 간글리코겐 생성작용이 가장 세며, 시잔드린 C는 펜토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린다.  요즘 시잔드린을 분리하여 만성 간염 특히 SGPT를 낮추는 약품이 이용되고 있다. 시잔드린과 씨는 독성이 매우 약하다.  40% 시잔드린의 독성(LD50)은 10g/kg이고 씨의 독성(LD50)은 625g/kg이다.지금 쓰이고 있는 의약품 가운데에서 시잔드린처럼 대뇌피질에 대한 흥분작용과 함께 척수에 대한 흥분작용이 있는 약은 찾아보기 드물다. 응용: 전신쇠약, 정신적,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 저하, 영양실조성 궤양과 상처 등에 쓴다.  그리고 시력을 높이기 위해 쓴다. 씨가루와 팅크는 중노동과 정밀한 정신 노동이 필요한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쓴다.  씨 제제를 먹으면 30분 만에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효과는 3~4시간 지속된다. 열매는 단물을 만들어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에 쓰며 어린이에게도 기침약으로 쓰면 좋다.열매즙을 위운동 기능이 낮아졌을 때 쓰면 위운동을 항진시킨다.  위운동 기능이 항진되었을 때에 씨가루를 먹으면 위운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위운동이 정상인 때에도 항진시킨다. 껍질과 잎은 차를 만들어 먹는다.  향기로운 냄새가 나며 밥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다.  조미료로는 가루내어 형개꽃이삭과 섞어서 쓴다. 열매와 씨로 만든 약은 부작용이 없고 오래 쓸 수 있는 귀중한 보약이다.오미자의 약리작용으로 보아 심장, 핏줄 계통의 질병과 간담도 계통의 질병 치료약, 염증 치료약, 당뇨병 치료약으로 전망이 크다고 생각된다. 열매와 씨는 간질병에 쓰면 실험실 검사 지표가 뚜렷하게 좋아진다는 임상 검토 자료가 알려지고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폐를 보하고 콩팥을 돕는 목적에 기침멎이약, 수렴약, 자양강장약으로 기침, 입 안이 마르며 설사가 멎지 않고 땀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쓴다.  하루 5~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또한 심근쇠약, 심장신경증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미자가루를 효소단위가 높은 간기능 장애 때 그대로 먹으며(3gx3번), 달인액을 기침 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즙을 강정약으로 쓴다.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이른 여름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검은가시색으로 여문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성분: 목부에 1.3%의 정유가 있다.  주성분은 메틸-n-운데실케톤 H3 C-CO-C11 H23(15%), 보르닐아세타트(11%), 메틸노닐케톤(3.7%), β-피넨(5%), 팔미트산(0.5%)이다. 응용: 민간에서 줄기를 송등이라고 하여 욕탕료로 쓴다.] 오미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신경쇠약환자의 불면, 두통, 현기증, 눈이 아찔한 증상, 동계(動悸), 유정 등의 증상을 제거하거나 개선시켜 건강을 회복시킨다.  73례를 관찰한 결과 완치가 43례(58.9%)였고 호전이 13례(17.81%)였으며 치료가 중단이 된 것이 16례(21.29%)였고 무효가 1례(1.34%)였다. 제제 및 복용량: 오미자 40g을 50%의 알코올 20ml에 담가서 매일 한번씩 잘 흔들어 10일 후에 여과한 다음 남은 찌꺼기를 다시 같은 양의 알코올에 10일간 담가서 여과한다.  2차의 여과액을 혼합한 후 거기에 같은 양의 증류수를 가한다.  성인은 1회 2.5ml를 1일 3회 복용하는데 1치료 기간의 총량은 100ml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또 오미자를 소주에 한 달 동안 담가서 40% 팅크를 만들고 1회에 2.5ml에 물 7.5ml를 가하여 1일 2회로 해서 2주일 혹은 한 달 동안 계속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 잠재형 극산병(克山病: 흑룡강성 극산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풍토병, 중국 헤이룽장, 빈장성 등의 <카신베크>병이 유행하는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지방병.  급성의 협심증(狹心症) 같은 발작, 즉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으로 급사(急死)하는 질환으로, <카신베크>병 환자가 발작적으로 일으키는 심장관동맥말초(心臟冠動脈末梢)의 연축(攣縮)으로 인한 심근경색증이라고 생각된다.  관동맥(冠動脈)의 경변(硬變)을 증명할 수 없지만 심근(心筋)에 괴사소(壞死巢) 혹은 변지를 볼 수 있다.)40%의 오미자 팅크를 1회 30방울이나 2ml를 1일 3회씩 복용해서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는데 2~3치료 기간을 계속하여도 좋다.  복용한 후에는 더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8례(극산병으로 확정된 환자가 4례, 잠재형 극산병이라고 의심되는 환자가 4례)의 환자를 1치료 기간 이후 관찰한 결과 동계(動悸), 기단(氣短), 두운(頭暈) 등의 자각 증상이 모두 개선되었거나 소실되었다.  부정맥은 모두 개선되었고 심첨부(心尖部) 잡음은 절반이 호전되었으며 저혈압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심계 및 맥박에 있어서는 치료 후 뚜렷한 개선이 보이지 않았는데 일부의 병례에서 심전도의 변화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치료가 끝난 한 달 후에는 환자가 모두 보통의 육체 노동을 할 수 있었으며 병세의 악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밖에 오미자 팅크로 녹농균성 방광염을 치료한 1례의 보고가 있는데 효과가 좋았으며 세균학적 및 임상 증상 분야에서 모두 12일 후 완치되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3, 급성 장도(腸道) 감염북오미자 6kg을 물에 넣고 2~4시간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홍당(紅糖) 1.8kg을 가하여 5,000ml로 농축한다.  1회 50ml를 1일 2회씩 복용하는데, 중증인 환자는 3회 복용하고 소아는 복용량을 적당히 감한다.  급성 세균성 이질의 치료 33례(8례에서는 chloromycetin을 1~3회 점적하고 3례에서는 호르몬을 병용하고 20례에서는 수액을 배합하였다)에서 치유가 29례이고 현효가 3례이며 1례는 사망하였다.  중독성 소화 불량 21례(4례는 수액, 5례는 chloromycetin을 병용)에서 1례가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는 모두 완치되었다.  급성 장염 10례(4례는 수액을 병용하였다)는 모두 완치되었다.  복용 후 91.1%의 병례에서는 1~4일만에 열이 내렸으며 그중 82.7%의 환자는 1~4일 만에 대변이 음성으로 전화되었다.  이상의 병례에서 모두 효과를 얻은 것은 오미자가 급성 장도 감염에 대해 열을 내리고 땀을 수렴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102례를 관찰한 결과 유효율은 85.3%이고 그중 기본 치유(완치 및 현효)가 76.4%를 차지했다.  특히 증상이 잠복(潛伏)되고 간기(肝氣)가 울결되며 간비(肝脾)의 부조화 등 3가지 유형에 대한 효과가 비교적 좋다.  오미자의 가루는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glutamicpyruvic transaminase(GPT)를 뚜렷하게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또한 효과가 빠르고 뚜렷한 부작용이 없으며 적응증도 많다.  저효소형(300단위 이하) 병례의 기본 치유율은 84.2%에 달하고 복용 후 평균 10.1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 고효소형(500단위 이상)과 중효소형(300~500단위)에서는 기본 치유율이 각각 71.4%와 72%이며 복용 기간은 평균 23.6일과 25.2일이었다.  그러나 GPT가 정상으로 돌아온 후 복용을 너무 일찍 중지하면 재발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치료 기간의 일 수는 병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원칙적으로 GPT가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2~4주간 약을 계속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소수의 병례에서 약을 복용한 후에도 GPT가 일정한 수준까지 저하되었는데 더 이상 내려가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 복용량을 증가하여 GPT를 정상까지 내릴 수 있었다. 용법: 오미자를 약한 불에쬐어 말려서 가루내어 체로(80~100mesh) 쳐서 성인은 1회 5g을 1일 3회 복용해서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또 꿀로 개어 환제로 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5, 창양(瘡瘍)이 궤란(潰爛)되어 살갗이 탈락하려는 증상오미자를 누렇게 볶아 가루내서 바르면 살갗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본초신편] 6, 몽유허탈북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손으로 비벼 핵을 제거하고 다시 더운 물로 핵을 헹구어서 다른 맛을 제거하고 모두 가제로 여과하여 도자기솥에 넣고 동밀(冬蜜) 1.2kg을 가하여 약한 불에 1킬로 350g이 될 때까지 달여서 고제로 만든다.  며칠 지난 후 거의 화성(火性)이 없어지면 1회 1~2숟가락을 빈속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 [의학입문, 오미자고] 7, 폐허한(肺虛寒)빨갛게 익을 때 채취한 오미자를 잘 쪄서 짓찧어 즙을 여과하여 종자를 버리고 달여서 묽은 고제로 한다.  달고 신맛의 정도에 따라 꿀을 가하여 다시 불에 올려 놓고 충분히 익을 때까지 달여서 식혀 용기에 담아두고 수시로 끓인 물에 풀어 복용한다. [본초연의] 8, 천식을 동반한 담수(痰嗽)오미자, 백반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1회 11g을 구워서 익힌 생저폐(生猪肺)에 묻혀 잘 씹어서 끓인 맹물로 복용한다. [제생방] 9, 기침속을 버리고 껍질을 벗겨 내어 묽은 백이당(백이당: 물엿 소량을 물에 탄 것)에 넣어 씻어서 노랗게 볶은 앵속각(罌粟殼: 양귀비 열매의 껍질) 150g과 오미자(신선한 것은 열매 꼭지를 버린다.  북방산이 좋다) 75g을 가루내어 물엿으로 개어서 탄알 크기의 환제로 만들어 1회 1환을 물 1컵에 넣고 푼 후 6할 정도 되게 달여 윗부분의 맑은 물을 취침 전에 수시로 온복한다. [위생가보방, 오미자환] 오미자에 대해 <본초강목>에서는 "오미자는 보약에 넣을 때에는 익은 것을 쓰고 기침약에 넣을 때에는 생것을 쓴다.  오미자의 신맛과 짠맛은 간에 들어가서 신장을 보하며 맵고 쓴맛은 심장에 들어가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단맛은 중궁(中宮)에 들어가 비위(脾胃)를 이롭게 한다."고 적고 있다. 민간에서 오미자 익은 열매 300g을 35도 소주 1.8리터에 넣고 차고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두어 오미자술을 만들어 냉증, 저혈압, 불면증, 신경쇠약, 자양강장 등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1잔 정도 마시기도 한다. 오미자(五味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가지 열매에 다섯 가지맛인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조물주의 신비가 담겨 있는 것이 분명하다.  관련문헌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글동의보감,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안덕균씨 한국본초도감,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 양평 용문산 산나물(楊平郡 龍門山 산나물)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경기도 지평현(지금의 양평군)에서 송이(松蕈), 녹반(綠礬), 산개(山芥), 신감채(辛甘菜), 오미자(五味子) 등이 진상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용문산 산나물(楊平...평군)에서 송이(松蕈), 녹반(綠礬), 산개(山芥), 신감채(辛甘菜), 오미자(五味子) 등이 진상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용문산 산나물 축제 역사 양평 최초의 산나물 관련 축제는 1967년 5월에 개최된 ‘산채 미쓰양평 선발대회’다. 1970년대 말까지 이어진 이 대회는 군과 지방언론사 주관으로 수영복심사까지 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1990년 5월 ‘용문산 산나물 뜯기 및 산채 아가씨 선발대회’가 신설돼 10여 회 이어졌다. 이후 1998년 신설된 맑은 물 사랑 예술제와 함께 2000년부터 양평은행나무 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7회 가량 운영하다 중단했다. 2009년부터 지역축제를 용문산 산나물·한우축제로 통폐합해 운영하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46년간은 숱한 명칭 변경에서 보듯 축제의 수난시대였다. 이는 용문산 산나물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스토리텔링을 접목치 못하고 단체장의 의중이나 방침에 따라 축제가 부침했기 때문이다.   축제 개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이자 최고의 청정 지역에서 나는 무공해 산나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매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평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 판매 장터를 비롯, 산나물 뜯기 체험, 산나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 및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운영되며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의 볼거리도 펼쳐진다.   축제의 개막식에는 개막축하를 위한 식전행사로 판굿, 대금연주, 용타의 타악 퍼포먼스에 이어 행복나무 희망열매달기 및 대형 산나물떡 컷팅, 식후행사로 대형 산나물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회, 양평나물노래 및 목도소리 시연도 곁들어져 보다 알차게 꾸며진다.   특히,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공연, 양평군의 명예군민 가수 김종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지역예술인들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통합예술제 및 민속줄타기 공연, 야간공연으로는 어린이 날을 맞아 버블․마술공연, 한국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중앙대학교의 국악공연, 밤하늘 별을 보며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의 만남 산사음악회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연만들기, 곤충전시, 민물고기전시, 양평관광사진전시, 별자리보기체험, 농촌문화체험, 새로이 마련된 용문산 산책로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전시・참여․체험마당도 펼쳐지며, 은은한 향의 산나물차와 함께 음악카페도 열린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국사진촬영대회도 마련된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양평군 대표축제로 발돋움한 만큼 경기도 10대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선정되도록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외형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비해 이 축제의 본질인 산나물과 이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 용문산 산나물이 가진 문화, 역사적 특수성과 보편적 가치를 발굴해 방문객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필요가 있다. 산채조형물 설치, 주민참여형 퍼레이드, 4계절 소득작물 계발, 다채로운 상설교육체험 시설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산나물의 특성 산나물이란 산나물은 산에서 나는 나물을 말한다.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야채도 처음에는 산에서 자라던 식물이었다. 그것을 개량하여 먹기 좋게 한 것이 오늘날 밥상에 오르는 야채이다. 산나물은 우리나라 자생 식용식물로 봄이 되면 전국 산하에서 자란다. 산나물은 경쟁을 하듯 낮은 산에서 시작하여 높은 산으로 올라가면서 자란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쑥.쑥부쟁이.원추리.개미취.참취.홑잎나물.두릅 등 야산나물과 높은 산으로 올라가면 얼레지.참나물.모시대.곰취.박쥐나물.청옥 등 헤아릴 수 없는 나물들이 자란다.   산나물은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아니한 먹거리를 찾는 시대에 더없이 좋은 먹거리다.오염된 토양, 수질, 공기로부터 해방되고 농약이나 인공의 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한 나물이다. 또한  산나물은 영양면에서 좋다. 산나물을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음식을 잘못 먹어 생긴 온갖 성인병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산나물은 산이 높고 수려하며,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산나물이어야 향과 맛은 물론 기(氣)가 많이 담겨져 있으며, 산나물에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으뜸이라고 한다.   산나물의 성분은 미네랄, 칼륨. 칼슘. 인. 철 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섬유질이 많고, 사포닌 또한 우리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줌으로써 성인병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 가능하며, 산성화되어가는 인체를 알카리성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을 한다. 산나물에는 참취, 곰취, 참나물, 미역취, 엄나무순처럼 잎이나 순을 먹는 것과, 도라지, 더덕, 잔대처럼 뿌리를 먹는 것과 달래, 고들빼기, 냉이처럼 잎과 뿌리를 동시에 먹는 것과 당귀, 머루, 다래처럼  열매를 먹는 것이 있다.   초봄에 나는 어린 풀은 어느 것이나 뜯어 먹어도 약이 된다고 하여 백초차(百草茶)라 이른다. 햇볕이 강해져서 독이 오르고 다소 빳빳해진 풀을 빼놓고 나머지는 다 먹을 수가 있다. 이때 양념을 적게 써서 나물 맛을 잘 간직하도록 하고 특히 참기름을 적게 써야 한다. 어느 절에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쓰는 경우도 많다. 나물은 우선 신선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무쳐서 냉장고 안에 잔뜩 쌓아 두어서는 안된다.   나물과 남새, 푸세 나물은 국어 사전에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의 총칭, 또는 그것을 조미하여 무친 반찬"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식용할 수 있는 풀과 나무의 새 싹, 잎이라고 하여도 재배나물(남새, 채소), 산나물, 들나물 등이 있다.   "남새"는 재배 채소를 가리키고 한편 산과 들에 절로 나서 자란 풀을 통털어 "푸세"라고 한다고도 한다. 재배되는 나물로는 오이, 아욱, 가지, 토란, 상추, 부추, 풋고추, 무 등이 있고 산채나물로서는 도라지, 고사리, 두릅, 고비, 버섯 등이 있다. 푸세 중에서도 산채나물은 신분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겨레의 중요한 부식물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산채를 식별해내는 감식력이 일찍부터 발달하였으며 동아시아의 중국, 한국, 일본 가운데서 가장 많은 종류의 산채를 가장 많은 종류의 산채를 가장 다채롭게 요리에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에 사는 정숙자씨의 "산나물"이란 수필을 소개한다. "한국 식품점에 가면 젓갈류에서부터 장아찌까지 없는 게 없이 다 있다. 나물종류도 콩나물에서 호박고지나물까지 고루 다 있다. 그러나 산나물은 없다. 나는 한국에서 먹던 습관으로 봄이 되면 산나물 생각이 난다. 이른 봄에 산나물을 사다가 새파랗게 삶아서 꼭 짜가지고 파, 마늘 다져 넣고 초고추장에 참기름 치고 조물조물 무쳐 먹는 향긋하고 산뜻한 맛은 우리 한국이 아니면 맛볼 수 없을 것 같다. 산나물은 한국에 있는 큰아들도 무척 좋아한다. 식욕이 없다고 하다가도 식탁에 산나물을 무쳐 놓으면 식사를 맛있게 하였다. 산나물은 사람한테 참 좋은 산채인가보다...." 이 밖에도 서양에서 들여 온 양배추, 양상추, 샐러리, 케일 등이 서양 나물로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또 인위적으로 발아시켜서 만든 콩나물, 숙주나물도 있다. 나물은 나물로서 뿐만 아니라 나물죽, 나물찜, 전, 볶음, 나물구이, 생채, 숙채 등으로 요리한다. 나물을 살짝 데쳐내거나 삶아내거나 쪄내거나 볶아내어 갖은 양념에 무쳐서 먹는 숙채로서 봄에 나는 이병수의 두릅 이야기다.   “두릅은 맛이야 대단치 않지만 봄의 상징인 덤을 먹는 통에 사뭇 초춘을 송두리째 먹는 셈이다. 두릅은 잎이 돋지 않은 싱싱한 순을 따서 다듬어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또는 고운 밀가루를 묻혀 달걀을 뒤집어 씌워 따끈한 술안주로 먹는 맛은 남정네의 비위를 사는 지름길이다.” 특히 봄철에 산과 들에 나는 푸새를 먹는 것은 자연의 기운을 우리 몸 속으로 받아들이며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오늘 아침 일찍 아들, 딸 모두 출가시키고 시골집에 가 계신 부모님께서 전화가 왔다. 봇도랑가에 있는 두릅나무의 두릅순을 따서 택배로 보내신다는 연락이다. 마음속에는 고향의 산과 들이 보이고 맑은 공기가 느껴지고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내일쯤이면 도착할 두릅을 기다리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큼한 하루를 시작한다.   산나물의 좋은 점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대의 선물인 산나물은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 성장하여 공해나 농약으로부터 해방되어 있으며 채취하기 위하여 산행을 하여야 하므로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또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함으로써 심신을 단련과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중의 장점이 있다. 산나물의 장점은 상큼한 향과 감칠맛에 있다.   산나물은 여러 해살이 풀로 잎과 줄기나물, 나무에서 나오는 새순, 열매나물, 뿌리나물, 버섯류 등 역 200여종이 있다. 산나물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산나물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중저지대 산의 산나물로 두릅, 참죽나무잎, 참취, 원추리, 개미취, 홑잎나물, 미역취, 곤드레, 고비, 고사리 등이 있다. 두릅나무의 어린순인 두릅은 살짝 데쳐 두릅회를 만들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다. 두릅보다 약간 부드러운 참죽순은 그 옛날 소금으로 절였다가 해산물과 함께 중국으로 수출했던 품목이었다. 일명 향채라고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참죽순 튀김을 봄철 요리의 으뜸으로 치고 있다고 한다.   정상이 가까운 곳에서는 호박나물, 누리대, 곰취, 병풍취, 참나물, 엄나무순 등 각종 나물과 더덕 등을 얻을 수 있다. 엄나무순은 엄나무라는 가시가 굵고 높은 나무에서 나는데 순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두릅보다 더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발 700m 자락에서 나는 곰취, 우산나물, 고들빼기, 취나물(Wild Aster) 등 신선하고 영양 많은 산나물을 김치로 만들어 8종의 산나물김치는 일반적인 김치와는 달리 산나물로 김치를 만든 특이한 식품이 있다. 산나물김치는 일반 배추가 아닌 산나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배추김치나 무김치보다 훨씬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냉장보관뿐만 아니라 냉동보관이 가능해 신선한 산나물김치를 항상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참고문헌 및 출처 보은사람들(http://www.boeunpeople.com), http://www.boeunpeopl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2036,양평군 용문산 산나물 축제추진위원회 (☎ 031-773-5101),제언-박현일 양평군의원 / 산나물 축제에 스토리를 입혀라,산나물 박사 http://sannamul.net/,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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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를 보충하는 약술 오미자주 : 기침, 천식, 피로, 신경쇠약에 효과

      * 약재 구성 : 오미자(五味子)  60g   소주 500ml * 약재 해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은 신맛이 더 강하다.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며 땀을 거두어들이고 정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주며 심장의 기를 거두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폐와 신장의 기가 부족하여 생기는 기침, 천식은 물론이고 정액이 지켜지지 못하고 저절로 흘러내리거나 양기가 허약하여 저절로 땀이 흐르고 몸이 나른하며 정신이 피로한 증상을 치료한다. * 약술의 효능 오미자주(五味子酒)는 몸이 피로하면서 기침, 천식이 있는 경우에 비교적 효과가 좋으며, 가벼운 신경쇠약에도 좋다. 양기가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황기(黃芪)와 계피(桂皮)를 적당히 추가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담그는 법 술을 담가 7일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마시는 법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 주의할 점 열로 인한 기침, 천식과 찬바람으로 생긴 감기 등에는 피해야 한다. 또한 몸이 무겁고 잘 부으면서 땀이 잘 나지 않고 소변을 적게 보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 유산균 음료, 율무, 오미자차, 녹두, 보리

      유산...태음인의 습을 없애주고 위장관운동을 활발히 하여 비만에 아주 좋습니다. 오미자차건조(乾燥)시켜 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근히 달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방법,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옛날부터 한방계에서 폐기(肺氣)를 보(補)하고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험이 있습니다* 칡차, 영지버섯 : 몸의 열을 내려주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합니다. * 건율(마른밤) : 잘 붓고 배탈, 설사가 잦은 사람이나 배가 더부룩한 사람* 맥문동차 ;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가래가 있는사람* 감국차(들국화) : 머리가 아프고 눈이 맑지 않은 사람* 산약(마) :건망증이 있거나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피부가 건조한 사람 녹두가끔 녹두죽으로 끼니를 때우면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가끔 꽁보리밥에 열무김치로 식사를 대신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오미자차 - 떨어진 체력 회복

     오미자차 - 떨어진 체력 회복    재료 오미자 반컵, 말린밤 12개, 대추2개, 물 5컵, 꿀 조금, 잣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 쓰이며 폐를 돕는 기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데, 진해, 거담, 갈증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오미자로 끓이는 오미자차는 강장효과가 있어 성기능 감퇴로 생기는 몽정, 조루증 등에 좋은 차다. 이렇게 드세요. 1. 오미자는 찬물에 재빨리 씻어 건져둔다. 2. 주전자에 말린 밤과 대추를 넣고 물 5컵을 넣어 끊이다가 밤과 대추의 맛이 어느 정도 우러나면 오미자를 넣어 끊인다. 3. 충분히 끊은 후 물이 4컵 정도로 줄면서 오미자의 맛과 빛깔이 곱게 우러나면 조리에 밭쳐 건지는 걸러내고 찻잔에 따른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잣을 띄워 낸다.   

  • 오미자 간장의 해독기능을 증진시키고 글리코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왜 하필 오미자라고 불리는 것일까? 그것은 이 열매가 맛이 달고, 쓰고, 맵고, 시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성질은 따뜻하며 민간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 는 동시에 한방에서도 상당히 중시되는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줄기는 등나무처럼 나무를 타고 오르면서 성장하며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다. 잎은 타원 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의 끝은 뾰족하고 크기는 7~10cm 가량. 6~7월에 꽃이 피며 꽃의 색깔은 황백색이다. 열매는 8~9월에 붉은 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전국의 유명산에는 대략 다 있으며 민간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오미자는 자양․강장․거담작용 및 주독을 풀고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강장효과가 좋아서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인삼과 동일한 비율로 섞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건강에 훌륭한 차가 된다. 약리학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포도상구균․파라티푸스균․폐염간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을 갖고있으며 심장 혈관계의 수축력을 높이는 동시에 간장의 해독기능을 증진시키고 글리코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 오미자차 오미(五味)가 잘 조화되어 소화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오미자차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이 각각 장기에 대하여 생리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 오미(五味)가 잘 조화되어 소화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재료의 약성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오미자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으로 덩굴지어 뻗어나간다. 잎은 달걀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있다. 열매는 이삭모양으로 늘어져 붉은색을 띠나 점차 어두운 갈색을 띠며 팥과 같은 씨가 한두 개 들어 있어 다른 열매와 구분된다. 더운물에 오미자를 담가 붉게 우러난 국물을 오미자국이라고 하는데 화채나 녹말편을 만드는데 쓰인다. 달걀을 오미자국에 넣으면 녹아 버리므로 전체가 완전히 녹아 없어지는 때에 비유하는 말로 『오미자국에 달걀』이라고 한다.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하며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 쓰인다. 땀과 설사를 멈추는데 쓰이기도 한다. 황률과 대추를 섞어서 넣고 끓이거나 미삼(尾蔘)을 넣고 오래 달이면 풍미있는 차가 된다. 오미자는 뜨거운 것을 마시는 것보다 냉차 즉, 화채국물로 하면 좋은데 녹말편을 띄운 것을 청면, 진달래꽃을 띄운 것을 화면이라 하여 봄과 여름의 화채로 풍류가 있다.   ▣ 만드는 법 ◉ 재료오미자 30g / 물 600㎖ / 꿀 약간 ◉ 끓이는 법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정도 담궈 둔다. 체로 걸러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 복용 및 활용법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 주의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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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자의 5가지 효능과 부작용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는 쓰고,달고,짜고,맵고, 신맛의 총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미자 열매는 구형으로 지름이 1cm 가량입니다.    오미자의 첫번째 효능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다양한 염증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천염 소염작용 외에도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 면역기능 개선을 돕습니다. 두번째 효능은 간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중 고미신A,N,시잔드린, 시잔드린C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시잔드린 성분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피로가 심하시거나 푹자고도 피로감이 계속되신다면 오미자 차를 드셔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부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그난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분들의 생리불순 개선과 더불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어 뼈가 약해지는 갱년기 폐경기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네번째는 각종 뇌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오미자는 신경독의 작용을 막고 신경독으로 부터 뇌세포를 보호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며 기억력도 향상시켜 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끓이지 말고 따뜻한 물에 우려내 먹어야 좋습니다. 다섯번째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오미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손상된 피부의 회복력을 높여주며, 피부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의 모공 수축효과에 도움이 되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 인해 염증해소 및 피부 트러블 억제 등 피부진정에도 효과적입니다.   오미자는 음주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소화가 잘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이 나시는 분들또는 위에 궤양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319?category=955220

  • 우리 아이 아토피에 좋은 음식 6가지(당근,주부,해초류,토마토,오미자,율무)

    아토피에 좋은 음... 토마토는 익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습니다.   5. 오미자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는 데 이 오미자는 피를 맑게 해주고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아토피에 효과가 있습니다.   6. 율무 혈관에 쌓여있는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는 율무는 열과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피부염증으로 뜨거운 열감을 느끼는 아토피에 효과가 있습니다. http://vulture.tistory.com/23

  • 기침에 좋은과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배,살구씨,감,오미자,귤,귤껍질차)

      이...문에 언제든 깎아드시면 감기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지요.  오미자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은 오미자 역시 기침에 좋은 과일입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면서 우리 몸 오장육부에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법한 재료예요. 기침이 자주 나시는 분이라면 이제 커피대신 오미자차 한 잔씩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기침에 좋은 과일 알아봤는데요. 기침 때문에 많이 힘드신 분들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이왕이면 약만 드시는 것보다는 기침에 좋은 음식들을 함께 섭취해주신다면 우리 몸이 조금 더 부담없이 일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 임산부 오미자차 마시면 안된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추천!

      임산부는 율뮤차, 오미자차 이런거 마시면 안된다고 하셔서 제가 오늘 마셔도되는 차와 마시면 안좋은 차 구분해 드릴게요~    임산부에게 좋은차 -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관지염이나 천식, 기침에 좋아 겨울에 많이 마시는 차입니다. 그래서 오미자차는 평소에 연하게 우려서 물처럼 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기침 초기발진의 초기증상이 있을때 몸에 열이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고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성을 높여주고 임산부 감기예방에도 좋은 차입니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 보리차     보리차는 수분보충하는데 좋은 차이기 때문에 따을 많이 흘리는 임산부에게 좋은 차입니다. 미지근하게 식혀서 갈증이날때 마셔주면 갈증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 아이들이 설사를 할때 수분보충이 필요할때 먹여도 좋습니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 모과차       모과차는 돌세포, 말리스산, 아미그다린, 탄닌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의 입맛을 돋궈주어 입덧할때 마시면 좋은차입니다. 또 모과차는 목감기에도 좋은차로 유명하죠~ 겨울에 마셔서 감기를 예방하세요 단, 당분이 들어있으니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 대추차       대추차에는 단백질, 비타민A, B2, C, 칼슘,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이 잇는 분들께 그리고 입맛이 없을때 마시면 좋은차입니다. 그리고 두통이 있을때도 마시면 완화효과가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호르몬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임산부들이 많은데요 대추차를 마시면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 매실차     매실차에는 임산부에게 좋은 필요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빈혈, 골다공증, 생리불순이 오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칼슘섭취는 중요한데요 매실차를 마셔주면 장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엶철 갈증해소나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에게 좋은차 -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에는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SOD성분이 녹차보다 50배정도 많이 드어있습니다. 루이보스티를 임산부가 꾸준히 마실경우 양수를 맑게 해주고 아기에게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커피나 일반 홍차와 달리 카페인이 전혀 없어서 임신중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임산부에게 안좋은 차 - 율무차      먼저 말씀드리면 율무차는 임산부가 피해야할 차입니다. 율무가 임산부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볼까요~ 율무차는 비만이나 부종이 있는 분들께 좋지만 임산부에게는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전달되는 지방과 단백질을 없애 배출시키기 때문에 태아가 성장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러니 임신중에는 율무차를 피하셔야겠죠?!      임산부에게 안좋은 차 - 생강차     생강차는 일반인들에게 태열을 내게 해주어 감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으나 임산부들이 마실 경우 태아에게 태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할 차입니다.      임산부에게 안좋은 차 - 칡차     칡에는 타닌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 임산부가 꾸준히 마실경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임신을 하면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변비의 원인이될 수 있는 칡차는 피하셔야겠죠. 임신중에는 임산부가 체온이 상승하는데 임신초기에 마시면 칡의 따뜻한 성분과 임산부의 체온상승이 상층하여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http://allym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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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한방차 만들기, 솔잎차,산초차,생강차,오미자차,감잎차

    일교차가 큰 날씨에...2주 정도 익힌 뒤 꺼내 다시 한번 끓여야 향이 좋다.   오미자차 오묘한 붉은 색감과 신맛.단맛.쓴맛.매운맛.짠맛이 어울려 아이들도 좋아하는 오미자차는 성질이 따뜻해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폐의 기(氣)를 보(補)하고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기억력.주의력을 향상시켜 준다 하여 수험생 건강차로도 인기있다.   ▶만들기 ① 오미자를 잘 씻어 색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계피나 대추를 함께 넣어도 좋다. ②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강한 맛이 싫다면 정수한 물에 오미자를 하루 정도 담가 우려낸 뒤 찌꺼기를 걸러 마시면 된다.   감잎차 찬바람을 맞은 아이들이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 감잎차부터 챙겨주자. 감잎에는 레몬의 20배, 시금치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겨울철 피부관리와 피로해소에도 효과 만점. 맛은 녹차처럼 개운하면서 녹차와 달리 약산성이므로 많이 마셔도 장을 상하게 할 염려가 없으며 카페인이 없어 불면증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만들기 ① 감잎을 닦아낸 뒤 칼로 썰어 찜통에 찐다. ② 쪄낸 감잎을 햇별에 말린 뒤 그늘에 보관한다. ③ 마실 때는 물을 팔팔 끓이지 말고 75~80도 정도에서 우려내 비타민C 파괴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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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자화채

    오미자화채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찬물 2컵을 붓고 하룻밤 쯤 우려낸다. 이때 오미자를 끓이거나 더운 물에 우리면 한약재의 맛이 나므로 반드시 찬물에 우리도록 한다. 배는 껍질을 벗기고 꽃모양 틀에 찍어낸 다음 얄팍하게 썬다. ♣재료오미자 1/4컵, 배 1/3개, 꿀 1/2컵, 잣 약간, 얼음 약간 ♣만드는법1.오미자의 진한 맛과 붉은 빛이 충분히 우러나면 가제에 밭쳐 오미자즙만 걸러 놓는다. 2.오미자 국물에 물 4컵을 부어 색깔과 맛을 조절하고 꿀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한다.3.화채 그릇에 오미자 국물을 담고 배와 얼음, 잣을 띄워 낸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5-29 12:35:56 약재와 민간요법에서 이동 됨]

  • 오미자의 효능은 피로회복, 간 해독작용, 몸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오미자에는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자차를 많이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오미자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만, 짠맛 다섯가지의 맛을 지녀 오미자로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피로회복, 간 해독작용, 몸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실이기 때문에 더위에 지쳤을 때 먹으면 활력이 되고 속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복잡할때, 권태로운 날, 신선한 자극이 필요한 날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오미자차는 붉게 영근, 잘 익은 오미자를 채엽해 말려서 만든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는 찬 물에도 우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건오미자는 그냥 차가운 물에 씻고 물 1L에 30~40g 정도를 넣어 하루 정도 우려냅니다     건오미자를 물에 담근지 24시간이 지나게 되면 맛이 강해져서 먹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 24시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 꿀을 넣어서 오미자차로 먹어도 되고 연하게 우려 물 대신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는 차게 먹거나 뜨겁게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를 여름에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찬 물에도 우려내서 먹어도 된다고 하니 찬물에 우려내고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http://jollyjolly.tistory.com/26

  • 오미자의 효능

    아침 저녁으로 일...까지 가세하면 만성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요, 그럴 땐 오미자를 한번 드셔보세요.    오미자의 효능  1. 평소에 가래나 기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거담제로서의 효능이 있어 만성기관지 확장증 환자의 천식이나 기침에 도움을 줍니다. 2. 기침이 심하게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 오미자차나 오미자를 우려낸 물을 꾸준하게 먹으면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입이 마르는 구강건조는 면역력 저하와 관계가 있는데, 오미자는 면역력 증진을 통해 구강건조를 예방해주며 오미자 특유의 신맛을 내는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들이 침샘 분비를 촉진, 침을 많이 분비하게 도와주어 건조한 입을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오미자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하여 칼슘, 인, 철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비타민 B는 우리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어 신진대사의 활성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http://knitagit.tistory.com/278

  • 성인병에 좋은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해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신맛, 단맛,매운맛,쓴맛, 짠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나구요, 씨에는 약간 맵고 쓴맛이 나고, 껍질에는 시큼한맛, 과육에는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철,인, 비타민, 칼슘등이 있구요, 유기산이 많아 시큼한 맛이 강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오미자차는 수분섭취를 도와주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어 부담없이 먹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페,위, 소화기 계열에 효과가 좋구요 면역력증가, 치매, 스트레스 ,시력 숙취해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린열매를 잘 우려내서 꿀, 설탕을 넣어 음료를 마셔서 먹는 경우가 많구요, 손재주가 좋은신 분들은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하네요. 예전에 어머님께서는 오미자로 여러가지 좋은 약재를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셨는데 제가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    오미자를 오랜기간동안 먹으면 성인병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맛있게 해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오미자는 맛이 좋지 않구요. 즙을 해서 먹으면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즙을 만드는 업체같은 경우 맛을좋게하기위해서 여러가지 화학첨가물을 넣기때문에 오미자 고유의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꼭 사실 때 좋은 업체를 판별해서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국산 오미자라고 하면 보통 문경에서 만들어진 오미자라고 하구요, 생오미자, 세척오미자, 오미자즙, 오미자발효원액, 오미자철 등등 다양한 오미자가 있다고 하네요.!   http://date8282.tistory.com/22

  •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의 오미자 효능과 섭취 방법 알려드려요

     오미자는 예로부터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한데요. 오미자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해요.오늘은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가 가능한 오미자 효능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미자의 열매 껍질은 달콤하고, 살은 신맛이 나고, 씨는 맵고 떫은 맛이 나는 등 다양한향과 맛을 가진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각각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해요.오미자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노화방지를 한다는 것인데요.사과산과 주선상 등의 유기산이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 주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오미자는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데요. 혈당을 내려주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어꾸준히 섭취한다면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다이어트하실때도 오미자차를 드시면 좋은데요. 칼로리가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부족한 미량영양소를 보충해주어 수분섭취를 돕는다고 해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로 유명한 오미자는 수험생이나 지친 직장인들이 꾸준히 차로 마시면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미자오미자차, 효소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다고 해요.오미자는 뇌졸중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능 까지 있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http://ringdindong.tistory.com/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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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조대왕이 80평생 마셨다는 오미자차

     ...bsp;  영조대왕이 80평생 마셨다는   [오미자차] 문경오미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오미자는 조선시대 각종 인문기록에 지역 토산물로 소개돼왔고 임금님 진상품 중 하나였다. 특히 52년간 조선의 왕위를 지키면서 82세로 생을 마감한 영조(英祖`1694~1776)가 매일 오미자차를 즐겨 마셨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눈길을 끈다. 문경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주생산지 동로면은 백두대간 중심 황장산과 대미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고,  땅이 오미자 재배에 꼭 맞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유일의 오미자 특구로 지정돼 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은 서병(暑病, 여름에 날씨가 몹시 더워서 생기는 병으로 고열로 목이 마르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다.)을 앓았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오미자탕(五味子湯)을 처방받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성종 25년, 조선시대 문신 송흠(宋欽)이 임금을 문안하고 나와 이르길 “성상의 몸이 몹시 여위셨고, 얼굴빛이 위황(痿黃)하고, 입술이 또 건조하십니다. 성상께서 큰 소리로 약을 물으시므로 아뢰기를,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오미자탕(五味子湯)·청심원(淸心元) 등의 약이 청량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갈증을 그치게 할 수 있으니, 청컨대 이를 진어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오미자는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까지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며, 오미(味)는 오장(腸)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열매에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 노화를 방지한다.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장애와 기억력감퇴, 사고력 둔화를 예방한다.   오미자 특유의 신맛에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성분이 있어 오미자차를 틈틈이 마셔주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다. 오미자와 황률(깐 밤)과 대추를 섞어 끓이거나 미삼을 넣고 오래 달여 마시면 빈혈도 사라진다.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한 사람들도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오미자차를 음주 전후로 마셔주면 오미자의 디옥시시잔드린, 시잔드롤 등의 성분이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오미자의 약리 1오미자는 다양한 약리를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흡에 대한 영향인데 shizandrin은 호흡에 대해 주기가 증가되고 진폭이 증대되는 흥분작용을 갖는다. 이 호흡중추 흥분작용은 몰핀이 호흡억제작용을 하는 것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오미자는 호흡기능을 보강하고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 다음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인데 적당한 용량의 오미자를 투여하면 지적능력을 강화하고 노동효율을 개선한다. 오미자의 약리 2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카페인이나 니코틴, pentetrazol이 일으키는 경련에 대해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이나 담배,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그 부작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또한 자궁에 대해 평활근의 리듬성 수축을 강화하지만 혈압을 올리지도 않아 분만이 지연되거나 자궁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늦어질 때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아래 사진은 오미자 꽃이다. 오미자의 약리 3이 밖에 간장의 글리코겐의 이화를 촉진하고 분해를 가속하며, 뇌와 근육 중의 포도당 인산화 과정을 증강하고 혈액 속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여서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더구나 오미자의 7종 성분은 사염화탄소나 thioacetamide에 의한 마우스의 SGOT 활성의 상승에 대해 모두 상당한 하강작용이 있고, 오미자 에스테르 A는 사염화탄소 또는 thioacetamide에 의한 SGPT도 하강시킨다. 오미자의 부작용마우스의 위에 오미자를 5g/kg 주입했을 때는 사망하지 않을 정도로 그 독성은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미자의 지방유 10~15g/kg을 마우스의 위에 주입했더니 15분에서 60분 후에 호흡곤란과 운동감소가 나타났고, 1일이나 2일 후에 사망했다. 따라서 아무리오미자가 좋다고 하더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오미자는 한번 먹을 때 2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오미자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기침이 처음 시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하며, 에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로 마진(痲疹)이 시작될때는 사용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다. 곧 오미자는 몸을 보강하는 약이니 감기 초기처럼 실제로 열이 날 때는 쓰지 말라는 의미다. 오미자는 태음인 이외에는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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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오미자축제

    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300m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행사내용 [주요행사] - 오미자 가요제 - 깜짝 이벤트 - 깜작 오미자 경매쇼 - 축하공연 [오미자 체험] - 오미자청 닮기 - 오미자차, 오미자주, 오미자슬러시 마시기 - 오미자비누 만들기 - 캐릭터 색칠하기 행사기간2014.09.19 ~ 2014.09.21위치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동로면) 행사장소오미자문화복지센터 일원 연 락 처054-571-7677

  • 문경오미자축제2015

      ...p;   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300m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행사내용 [주요행사] 붉은활력가요제, 깜짝 오미자 경매쇼, 축하공연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오미자즙 많이 만들기, 오미자막걸리(맥주) 빨리마시기, 오미자 많이 옮기기, 오미자유가 빨리먹기, 오미자 수확 체험     부대행사 문경오미자 홍보관, 문경홍보관,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관, 지역 농·특산물 전시   행사기간 2015.09.11 ~ 2015.09.13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문경읍) 행사장소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연 락 처 054-571-7677, 054-554-7555  

  • 문경오미자축제 2016

      ...sp;  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300m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행사기간 2016.09.09 ~ 2016.09.18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문경읍) 행사장소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 연 락 처 054-571-7677 홈페이지 http://www.5mija.or.kr

  • 문경오미자축제2018

      ...  행사소개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300m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행사기간 2018.09.14 ~ 2018.09.16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노은2길 4행사장소 동로초등학교 일원연 락 처 054-571-7677홈페이지 http://mg5mija.or.kr  

  • 문경오미자축제 2019

      ...p;   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300m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시작일 2019.09.20. - 2019.09.22 전화번호054-571-7677 홈페이지http://mg5mija.or.kr 주소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적성교 주최문경시 주관(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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