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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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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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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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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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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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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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녹용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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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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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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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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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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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무우
문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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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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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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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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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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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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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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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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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귤, 감귤,귤엽(橘葉), 귤자(橘子), 귤핵(橘核), 금귤(金橘), 동정귤(洞庭橘), 유감(乳柑), 금귤(金橘), 동정귤(洞庭橘), …

    제주 우리나라의 감재배 역사의 최초기록인 탐라지를 보면 백제 문주왕 2년(A.D. 476) 탐라국에서 감을 공물(貢物)을 받았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으나 감을 식품으로 이용한 문헌상 기록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구전이나 개인비법 등을 통하여 가계내로 전승되어 왔다. 과거 재배된 재래감의 용도는 주로 진상용으로써 주로 약용 및 의례용으로 사용된 것이 기록(태조실록「도감상서」등)되고 있다. 고려사세가(高麗史世家)에는 1052년(고려 문종 6년)에 탐라에서 공물로 바쳐오던 감의 양을 100포(包)로 늘린다고 하였다. 고려시대까지는 어떤 종류나 재배에 대해서 명시된 것이 없으나 이조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과 유는 별공으로 해서 공납케 했으며 태종 8년에는 공부제가 실시되었다. 이때부터 감재배를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각 지방마다 과원을 설치하여 관노비로 하여금 사역케 해서 재배에 종사하도록 했으며 특히 중종 21년 이수동 목사가 진헌 목적으로 과원을 설치한 것이 집단화 된 감단지 조성의 첫 시도라 불리워 진다. 그후 1900년대에 들어 개량감이 도입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감종으로는 당유자, 유자, 산, 병, 동정, 청 및 지각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관련문헌 엽(橘葉), 자(橘子), 핵(橘核), 금(金橘), 동정(洞庭橘), 유감(乳柑), 금(金橘), 동정(洞庭橘), 유감자(乳柑子)라는 이름으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정보 예로부터 궁중에서 진상하기 위하여 가꾸어졌던 밭을 림이라 하며 제주의 진상품 중 귀하게 여기던 것이 이었다. 그림에는 진상을 위해 과원에서 을 수확해 선별하는 작업이 꼼꼼하게 묘사되어 있다. 주로 아낙네들이 을 골라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당시 제주 농장과 품종, 저장방법, 진상된 의 용도 등 제주 의 모든 것이 탐라 순력도에 있었다. 구입요령 : 비교적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 유사재료 : 한라봉 (과 한라봉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은 울퉁불퉁한 한라봉보다 작다.) 손질법 : 최근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 있을수도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피막제를 발라 놓은것도 있어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껍질에 소금을 발라 문질러 씻어야 한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일조량이 풍부하며 기온이 따뜻한 곳에서 잘 재배된다. 섭취방법 : 껍질을 제거해 생으로 먹거나 통조림으로 가공해 제과제빵에 쓰이고, 즙으로 내서 먹기도 한다. 궁합음식정보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철분을 많이 함유한 채소의 대표이지만 철분이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도움이 필요하다.   활용음식 주로 생과로 먹으며 주스 통조림 넥타 등으로도 이용한다. 속껍질의 흰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은 혈관에 저항력을 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효과가 있다. 펙틴도 속껍질에 풍부하여 식이섬유로 작용 할 뿐아니라 잼 마멀레이드로 조리 가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심는 시기는 상록과수이기 때문에 3월 중하순, 장마철인 여름, 10월의 가을심기 등 심는 폭은 넓으나 묘목의 활착과 생육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분 재배는 온주밀감, 오렌지, 금감류 등 여러가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알이 작은 금감류가 보편적이다.분 밑에 굵은 자갈을 깔고 겉흑 4, 모래 3, 부엽토 3 비율의 흙에다 약간의 마그네슘과 석회를 혼합한 배양토를 분에 채우고 묘목을 심는다. (1) 준비물 화분(7호분 또는 10호분), 자갈, 모종삽 (2) 가꾸기 포인트 화분 재배를 위한 묘목은 탱자에 접목된 것을 사용한다. 3~4년생까지는 나무의 골격 유지를 위하여 꽃을 전부 따주고 5년생부터 과실을 달아 준다. 10월에 착색이 시작되면 실내에 옮겨 열매를 관상하고 착색이 된 후에 수확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생육적온은 년평균 15~18℃, 최저온도는 5℃이며 최고적산온도는 3800℃내외, 평균적산온도는 2300~2500℃이다. 밀감류는 -7℃이하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심한 동해를 입는다. 온주밀감의 광보상점은 1.3Klux이며, 광보상점은 40Klux 이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3월부터 10월까지는 나무의 생장이 왕성하고 수분증발량이 많으므로 1일 1회 관수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나기를 위하여 온실이나 방안에 옮기고 2~3일에 1회 정도 관수하며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2) 거름주기 화분용 감은 4월과 6월, 10월에 3회 유박(깻묵)과 골분(뼛가루) 등을 혼합한 방울비료는 3~4개 정도, 일반 복합비료는 10호분은 5g을 준다. (3) 가지치기 1년생 묘목은 지상부에서 15~20cm에서 절단하고 2년차에는 기부의 약한 가지를 제거하고 주지를 3~4개 정도 만들어 골격을 갖추고, 3년차에는 잎의 수를 확보하기 위해 복잡한 가지(도장지, 내향지, 바퀴살가지)만 기부에서 솎아주고 선단은 약간만 잘라준다. (4) 분갈이 방법 3월 상순~4월 상순에 실시한다. 화분에서 나무를 뽑아 뿌리가 상하지 않게 흙을 떨어내고 늙은 뿌리를 일부 잘라낸다. 화분 밑구멍을 그물이나 화분조각으로 막고 엄지 손가락 굵기의 자갈을 1/4정도 채우고 이 위에 밭흙을 1/3정도 넣고 중앙을 약간 볼록하게 한 후 이 위에 뿌리를 넣고 용토를 뿌리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잘 채워준다. 4) 수확하기 온주밀감의 수확 적기는 과피의 착색이 완전히 등황색으로 변했을 때 따는 것이 맛이 좋다. 열매 가지가 다른 과수와 달리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가위로 수확한다.   효능  1) 암예방, 면역증강, 항균작용 등 건강한 삶 증진 감에 함유된 "베타-클립토키산틴"은 암예방 및 면역을 증강시키며, 플라보노이드, 구마린은 악성종양의 성장억제, 항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 2) 식욕증진 감에 함유된 구연산은 식욕증진에 효과적이며, 후식으로 감은 합리적인 영양식품임 3) 임산부 감은 칼슘과 비타민류가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절대 필요함 4) 피부 미용 감은 여성의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혈색을 좋게하며, 빈혈증상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 5) 피로회복 피로는 혈액의 산화에서 오는 것이라 합니다. 감은 어떤 과실보다 이를 중화시켜 주는 알카리성 과실로서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작용을 해준다. 6) 고혈압 예방 과일류 중 감에만 함유된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보호하여 고혈압에 다시 없는 좋은 식품 7) 발육기의 어린이에게 감은 발육기의 어린이에게 절대 필요한 칼슘을 보급하여 주고,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산뜻한 향기와 새콤한 맛은 머리를 상쾌하게 하여 학업 능률을 오르게 함. 8) 감기예방 모든 병은 감기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량의 비타민C의 덩어리인 감은 감기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작용을 해준다. 9) 체질개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약 알카리성 체질이 좋다고 합니다. 곡류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체질로 기울기 쉬운데 산성화되는 체질개선을 위하여 감은 꼭 필요한 영양소. 10) 멀미약 여행중 차멀미로 고생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의 향기와 산뜻한 맛은 불쾌한 기분을 곧 상쾌하게 해준다.   기타 은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과잉 섭취시 다이어트에 이롭지 않다. 껍질의 흰 가루는 석회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껍질이 들떠 있는 것은 수분이 적고 새콤달콤한 맛이 부족할 경우가 있다. 껍질을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여 약재로 이용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쿡TV, 한국조리과학회조리과학용어사전2003, 「도감상서」, 고려사세가(高麗史世家),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 유감자, 동정귤, 금귤, 당금귤, 황귤, 산귤, 유감, 청귤

    의 종류별 이름은 아주 많다. 유감자ㆍ유자ㆍ동정ㆍ금ㆍ당금ㆍ황ㆍ산ㆍ유감ㆍ당유자ㆍ청 등 모두 알 수가 없을 정도다. 본 섬 재 안 두 곳에 과수원이 있는데, 감을 심었기 때문이다. 인민을 뽑아 지기로 삼아 과원지기라고 불렀다. 진헌용으로 삼았기에 일반 집 또한 많이 길렀는데, 가을이 되어 열매가 맺는 처음에는 관아에서 집집마다 일일이 살폈다. 그 과일 개수를 세어 장부를 만들고 익기를 기다려 열매를 따서 진헌용으로 공급하는데, 그 수가 만일 줄면, 곧바로 그 주인에게 징발하므로 그 주인이 지나는 손님과 같이 있어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柑子種名甚多。 有柑子ㆍ柚子ㆍ洞庭橘ㆍ金橘ㆍ唐金橘ㆍ黃橘ㆍ山橘ㆍ柚柑【橘下柚字作乳字】ㆍ唐柚子ㆍ靑橘, 不可盡知。 本島城中兩處有果園, 所以種柑橘。【園下無所字】 發民爲直, 名曰: 果園直。 以爲進獻之用, 閭家亦多有之; 而秋成結子之初。 自官家家摘奸。【摘奸之上無家家二字】 算其顆數, 而成藉(藉當作籍), 待熟採取,【熟下採作摘字】 而進供, 其數若縮, 則徵於其主, 故其主有同過客, 不敢下手云。 학명;Citrus suavissima Tanaka 라틴명;Citri Suavissimae Fructus 일반명;유감 과명;운향과(芸香科 : Rutaceae) 약용부위;열매 진상품관련근거유감자는 제주도(제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탐라록, 세종실록지리지,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효능생진(生津);진액을 자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열 등의 원인으로 인한 진액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해단석독(解丹石毒);단석(丹石)의 독(毒)을 해독하는 효능임.이장위(利腸胃);장위(腸胃)를 이롭게 하는 치료방법임.성주(醒酒);술을 깨는 효능임제열독(除熱毒);열독(熱毒)을 제거하는 효능임지갈(止渴);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출전: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주치병증소변불리(小便不利);소변량이 줄거나 잘 나오지 않거나 심지어 막혀서 전혀 나오지 않는 병증. [위생보감(衛生寶鑑)] 제17권에 "소변불리(小便不利)에는 3가지가 있어 하나로 말할 수는 없다. 진액(津液)이 장위(腸胃)로만 스며들어 설사를 하면서 소변량이 적고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첫번째로, 치료는 분리(分利)해야 한다. 열(熱)이 하초(下焦)에서...흉격번열(胸膈煩熱);흉격부(胸膈部)가 답답하며 열감을 느끼는 것출전: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성미;감(甘), 양(凉) 금기;비위허한자(脾胃虛寒者), 풍한(風寒) 환자는 먹지 말 것. 많이 먹지 말 것. 유감자(乳柑子) 성질은 몹시 차고[大寒](서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腸胃)의 열독을 풀고 심한 갈증을 멎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술독을 풀며 술을 마신 뒤의 갈증을 멈춘다. ○ 이 나무는 나무와 비슷하고 열매는 처럼 둥글면서 크다. 그 껍질의 빛은 설었을 때에는 퍼렇고 익으면 누르고 붉다. 서리가 내린 다음에는 매우 달기 때문에 감자(柑子)라고 한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약재명 유감자(乳柑子)    학명 Citrus suavissima Tanaka 라틴명 Citri Suavissimae Fructus 일반명  유감 과명  운향과(芸香科 : Rutaceae) 약용부위  열매 효능  생진(生津), 성주(醒酒), 이뇨(利尿), 지갈(止渴), 이장위(利腸胃), 제열독(除熱毒), 해단석독(解丹石毒)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20040530) 주치병증  구갈욕음(口渴欲飮), 소변불리(小便不利), 흉격번열(胸膈煩熱), 취주(醉酒)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20040530) 성미  감(甘), 양(凉) 금기  비위허한자(脾胃虛寒者), 풍한(風寒) 환자는 먹지 말 것. 많이 먹지 말 것. 약재키워드;유감자(乳柑子), 유감 (한국전통지식포탈) 유감자(乳柑子)[중약대사전]감(柑)出处】;《本草拾遗》별명(別名);金实(马琬《食经》),柑子(《开宝本草》),木奴(《纲目》),瑞金奴(《群芳谱》래원(來源);为芸香科植物茶枝柑、瓯柑等多种柑类的成熟果实。원형태(元形態)①茶枝柑,又名:新会柑、江门柑。小乔木,高2~3米。枝条密集,针刺极少。叶互生,长椭圆形,长6~6.5厘米,宽2~2.3厘米,先端渐尖,基部楔形,叶缘锯齿不明显,叶质略硬;叶柄长0.6厘米左右,翼叶小而不明显。花小,白色,径约2厘米;萼片黄绿色,5裂,裂片尖锐;花瓣5;雄蕊彼此连合,长短不一。柑果扁圆形或馒头形,纵径4.5~6厘米,横径6.5~7厘米,表面橙黄色,有光泽,油点凹入,少数平生,基部平或隆起,上有浅放射沟4~8条,顶部微凹入:果皮易剥离,质松脆,白内层如棉絮状,有特异的香气;瓤囊11~12瓣;中心柱空虚;味酸甜。种子20余粒,卵圆形,淡黄褐色。花期3月中旬。果熟期12月中旬。主要分布珠江三角洲一带,以新会栽培最多,其次广州近郊四会、化县、濂江等地也有栽培。②瓯柑(《随息居饮食谱》),又名:乳柑(《本草拾遗》),真柑(《橘录》),春橘(《随息居饮食谱》)。常绿灌木或小乔木,高1.5~2米。枝疏生,披张,无刺。叶片椭圆形,短枝上的叶边缘无锯齿,长枝上的叶则有波状齿。花小,白色。柑果扁圆形或长圆形,高6厘米,阔7厘米,先端微凹,基部有尖圆或截圆两种;果皮粗而皱襞,橙黄色,油腺多,凹入,果皮易剥离;橘络多,柔软,白色;瓤囊10瓣,中心柱小,充实。种子甚少,仅4颗,卵圆形,子叶白色或淡绿色。果熟期11月。分布浙江等地。此外,尚有以下同属植物均供药用:①四会柑,分布广东、广西;②冇柑,分布广东、福建;③蕉柑,分布广东、福建、台湾。화학성분(化学成分);蕉柑果实含橙皮甙、川陈皮素和挥发油。根中含豆甾醇、β-谷甾醇和花椒树皮素甲。성미(性味);甘酸、凉。①崔禹锡《食经》:"味甘酸,小冷,无毒。"②《开宝本草》:"味甘,大寒。"③《日用本草》:"味甘酸,平,无毒。"공능(功能)주치(主治)생진지갈(生津止渴),성주리뇨(醒酒利尿)。①崔禹锡《食经》:"食之下气,主胸热烦满。"②《开宝本草》:"利肠胃中热毒,止暴渴,利小便。"③《医林纂要》:"除烦,醒酒。" 주의(注意)脾胃虚寒者忌服①《本草衍义》:"脾肾冷人食其肉,多致藏寒或泄利。"②《医林纂要》:"多食生寒痰。"③《随息居饮食谱》:"风寒为病忌之。" 적록《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감피(柑皮)出处《本草拾遗》별명(別名);广陈皮、新会皮(《药性切用》),陈柑皮(《本草求原》)。래원(來源);为芸香科植物茶枝柑或瓯柑等多种柑类的果皮。9~11月采摘成热果实,剥取外层果皮,阴干或晒干。【生境分布】; 主产广东、广西。此外,福建等地亦产。성상(性狀)完整的果皮,多剖成3瓣,每瓣近圆形,在果柄处连在一起,有时破碎分离成单瓣。瓣片多向外反卷,白色的内层明显外露;果皮厚约1毫米。外表面黄橙色至红橙色,有无数大而凹入的油点。内表面白色棉絮状,油点微凹入。质较疏松而柔软,干燥后仍不脆。香气浓郁,味微辛,但不甚苦。以皮薄、片大、质柔软。少病斑,油润、香气浓者为佳。화학성분(化学成分);蕉柑的果皮中,含橙皮甙、川陈皮素和挥发油。포제(炮制);刷去泥土,拣净杂质,喷淋清水,闷润后切丝或切片,晾干。성미(性味)①《七卷食经》:"小冷。"②《纲目》:"辛甘,寒,无毒。" 공능(功能)주치(主治);하기(下氣),조중(調中),화담(化痰),성주(醒酒)。治병후음식실조(病后饮食失调),상기번만(上气烦满),상주구갈(伤酒口渴)。①崔禹锡《食经》:"主上气烦满。"②《本草拾遗》:"去气,调中。治产后肌浮,为末酒下。"③《七卷食经》:"治气,胜于橘皮;去积痰。"④《日华子本草》:"皮炙作汤,可解酒毒及酒渴。"⑤《纲目》:"伤寒饮食劳复者,浓煎汁服。" 용법용량(用法用量)内服:煎汤,1~3钱;或入丸、散。주의(注意)①《食疗本草》:"多食令人肺燥、冷中、发痃癖。"②《日华子本草》:"多食发阴汗。"부방(附方);治酒醉:柑子皮(去瓤)不计多少,焙干为末,入盐点半钱。(《经验后方》独醒汤) 참고문헌동의보감,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한국전통지식포탈,탐라록, 세종실록지리지, 춘관통고, 공선정례  

  • 진귤, 산물, 산귤,산귤나무,참귤나무ㆍ감자(柑子)ㆍ감귤ㆍ온주밀감, 산귤은 제주도(제주목)에서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 대전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나무(진=산물=산)제주자생 재래감종이 하나인 진(Citrus sunki Hort. ex Tanaka), 산물, 산의 과피는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약재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그 약리학적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분석이 되어 있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진과피추출물과 과피발효 추출물의 1차 항산화활성을 검색하여 발효 후 추출물이 더욱 효과적인 활성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식세포인 Raw264.7세포에서 산화질소의 생성, 염증유발 단백질(NOS2, Cox-2)의 수준을 억제할 뿐 아니라 동 세포의 생존능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상피세포유래 세포주인 CHO-IR 세포 및 사람의 간암세포주인 HepG2 세포의 생존능은 반대로 발효후 추출물에 의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진피의 발효후 추출물이 대식세포의 항염증활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다양한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의]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재배되었던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에 속하는 나무. [개설]제주도 내 재배되었던 재래종으로서 각처에 노목으로 많이 남아있다. 흔히 산물 또는 진로 불리워지며 분포가 넓고 재배 본수도 많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동 고전만, 고전휴 집에서 자라고 있는 산나무 2그루의 나이는 250년 정도로 추정된다. 1998년에 제주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 보호되다가 2006년에 1그루가 고사되어 1그루만 있다. [형태]수세는 왕성하고 가지가 밀생하며 가지의 마디가 짧다. 잎은 좁은 타원형으로 작으며, 잎날개가 없다. 잎의 길이는 4.5~7.5㎝, 너비 2~3㎝이며, 잎자루의 길이는 0.5~1㎝이다.열매는 둥글고 편평하며, 열매 껍질에는 약간의 돌기가 있다. 열매의 지름은 세로 3~4㎝, 가로 3.5~4.5㎝이며, 내과피는 9실 내외로 되어있으며, 씨앗의 수는 20개 내외이고 열매의 무게는 약 25~30g이다. 주로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등의 약재로 이용된다. [역사적 관련사항]산은 제주도에서 재래종으로 재배되었던 다른 나무 종류와 더불어 조공으로 상납되었던 품목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내용은『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백제 조정에 받쳐졌던 조공 품목으로 기록되어 있다. [형태]당유자는 재래 중에서 과실이 가장 크고 과실의 무게는 250g 내외이나 큰 것은 500g인 것도 있다. 병은 흔히 관목상으로 자라며 열매는 과실부가 돌출된 형이어서 다른 재래 과 쉽게 구별된다. 산은 나무의 가지가 촘촘하게 나며 마디가 짧다. 껍질에 흔히 얕은 돌기가 있고 열매의 무게는 25~30g 정도이다.진은 과실의 향기와 맛이 독특하며 과실의 크기는 50~80g 정도로 현재 재배되고 있는 온주밀감보다 약간 적으며 껍질은 다소 거칠고 산미와 향기가 약간 강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가지에는 탱자나무와는 달리 가시가 없다. [역사적 관련사항]1973년 2월 5일에 당유자나무 2그루, 산 2그루, 병 2그루 등 총 7그루가 제주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고, 1976년에는 이 지역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1997년에는 태풍에 의해 당유자나무 1그루가 훼손된 뒤 12월 31일에 기념물에서 해제되었으며, 당유자나무 1그루와 진 1그루가 추가 지정되었다. 2006년에 산나무 1그루가 고사되어 총 6그루가 있다.『제주향토기』라는 책에는 제주도에 14종의 재래 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가운데 몇 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제주시 도련1동에는 과거 조선시대 재배지의 흔적을 남아 있으며, 오래된 나무가 집단적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진상품관련근거산은 제주도(제주목)에서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 대전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특징 및 사용참나무ㆍ감자(柑子)ㆍ감ㆍ온주밀감이라고도 한다. 가지는 퍼지고 가시가 없다. 나무라고 하면 운향과 감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소교목의 총칭으로서 넓은 뜻으로는 감류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무라고 하면 현재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온주(온주밀감)을 말한다. 보통 온주을 밀감이라고도 하지만, 원래 학명이 Citrus nobilis인 밀감이 따로 있다. 이 밀감은 높이 3m 정도의 관목이며 잎의 생김새가 달걀꼴이다. 나무의 덜 익은 열매의 껍질을 청피(靑皮)라 하고, 익은 열매의 껍질을 진피(陳皮)라 하는데 진피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려 쓴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식용하는데 주로 생식한다. 한국의 맛은 세계 제1급이다. 어떤 약에든지 넣으면 약효가 배가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호흡기 질환과 건위에 효험이 있다.가슴답답증,각기,감기,거담,건위,고혈압,곽란,구토,기관지염,기미·주근깨,담,독두병,동맥경화,두통,멀미,변비,보간·청간,복랭,복만시통,복통,산후부종,상기,소갈증,소화불량,순진,습비,식욕부진,식적창만,어류(물고기) 먹고 체했을 때,실음,어골경,어혈,위궤양,위산과다증,위·십이지장궤양,위염,유방염,유종,유즙분비부전,자한,조루,주독,중독,진정,진통,취한,치은궤양,학질,해수,해열,행혈,협통,후두염,[소아질환]백일해,[소아질환]소아천식, 산은 가지가 밀생하며 가지의 마디가 짧고, 경침이 드물게 드러난다. 잎은 타원상피침형으로 엽익이 없고, 길이 4.5∼ 7.5㎝, 폭 2∼3㎝이다. 열매는 편구형으로 껍질에 흔히 얕은 돌기<突起>가 있고, 종경 3∼4㎝, 횡경 3.5∼4.5㎝로서 9실내외이고, 열매의 무게는 25∼30g 정도다. 제주어로는 '산물'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산나무는 높이 6.4m, 근원둘레 2.2m, 흉고둘레 1m이다. 산 ; 시도기념물 20-5호 소재지 : 제주 제주시 도련1동 2243 제주시 도련동 고광휴씨 집에서 자라고 있는 산나무 중 하나로 나이는 250년 정도로 추정된다. 산은 가지가 조밀하게 나며, 가지의 마디가 짧다. 열매는 편구형으로 껍질에 얕은 돌기가 돋아 있다. 열매의 무게는 25∼35g 정도로 적은 측에 속한다. 제주말로는 ‘산물’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감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 단정할 수는 없으나, 감에 관한 문헌상의 기록으로 1052년(고려 문종 6)에 ‘세공자를 100포로 정한다’고 하였으니, 이미 11세기부터 제주도에서 감을 진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이전부터 감이 재배되었을 것이므로 제주 감의 재배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의 중앙 집권력이 강화되면서 지방의 수취 체제도 강화되었다. 수취 제도 중 진상 제도는 고려 초 이래로 행해졌던 것으로 조선시대에는 더욱 정비되었다. 제주도의 진상물 중 과실의 진헌을 위하여 1526년(중종 21)에 이수동 제주목사는 5개의 방호소에 과원(果園)을 설치하였고, 이후 1530년(중종 25)에는 과원이 30개소에 달하였다. 이는 기존에 파악되지 않았던 과원의 수에 이수동 제주목사의 과원 설치 이후 파악된 수이다. 17세기 중반에는 과원이 37개소에 이르며 각 과원의 위치 및 설명이 나타난다. 18세기 전반에는 과원이 42개소로 증가하고, 19세기 중반에는 54개소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과원의 증설은 중앙에서 요구하는 감의 진상 액수를 충당하기 위한 방책이었을 것이다.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감의 진상은 감의 익는 정도에 따라 9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이루어졌다. 9월에 제일 먼저 유자가 봉진되고 10월에 감자와 동정을 시작으로 늦게는 산이 봉진되었다. 『남환박물』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은 2월이 되어야 맛이 좋아 2월에 진상하였다. 감은 생과 외에 약재로도 중요하여 12월에 세초 진상이라 하여 진피·청피·핵 등이 꾸준히 바쳐졌다. 18세기에 접어들어 감 진상 액수가 줄어들었다. 1801년 공노비의 해방으로 과직을 구하기 힘들어져 공과원(公果園)의 감 생산 액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사과원(私果園)의 감 징수를 늘리게 되자, 부담이 가중된 농가에서 감 재배를 기피하게 되어 차차 감 생산이 줄어들고 진상 액수도 줄어들게 되었다. 일부 감의 생산이 특히 저조하여 19세기 중반에는 특정 감류에 대해서 대봉(代奉)이 이루어졌다. 금을 대신하여 당금과 유감으로 봉진하였고, 등자 대신에 동정, 산 대신에 감자를 봉진하였다. 그러나 『제주계록』에는 대봉에 대해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동정 대신에 등자을, 유감 대신에 금을 진상하였고, 후에는 금과 등자의 생산도 많지 않아 모두 산로 대봉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감이 진상되면 임금은 감을 성균관 유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과거 시험의 일종인 황감제(黃柑製)를 실시하였다. 조선 후기 과거 시험이 많아져 급제자가 증가하여 폐단이 생겼을 때, 다른 과거 시험들은 줄였으나 황감제만큼은 계속 시행했을 만큼 감 진상은 의미가 컸다.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조선 시대 조정에서는 제주 감이 종묘 천신용, 빈객 접대 등 궁중에서 가치가 높아 주요한 진상품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러한 감류 나무를 재배하던 장소가 과원이었다. 조선 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주 과원의 조성되기 시작된 것은 1526년(중종 21) 제주목사가 감을 진상하기 위해 5방호소[서귀(西歸)·별방(別方)·수산(水山)·동해(東海)·명월(明月)]에 과원을 설치하고 감을 옮겨 심은 뒤 군사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에서 비롯된다. [제주 감]1. 감의 종류이원진(李元鎭)이 지은 『탐라지(耽羅志)』 과원조를 보면, 제주 3읍의 과원에는 감자·금·당금·당유자·동정·등자·산·석금·유감·유자·지각·청 총 12종의 감이 식재되었다. 제주목에는 전체 12종의 감 중 금을 제외한 11종, 정의현에는 금·당유자·산·유감·유자·청 6종이, 대정현에는 당유자·동정·산·석금·유감·유자·지각·청 8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충암 김정(金淨)의 『제주풍토기(濟州風土記)』[1521]에 의하면, 금이 9월에 가장 먼저 익고, 유감과 동정은 10월 그믐 때 익는다고 하였다. 금·유감·동정을 맛이 좋은 품종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김정은 청을 최고의 상품으로 치고 있으며, 왜(倭橘)을 가장 하질로 보았다. 백호 임제(林悌)의 『남명소승(南溟小乘)』에도 유자·당유자·유감 등 9종류 에 대해 각각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다. 조선 후기 순조 때 제주목사를 지냈던 영헌 조정철(趙貞喆)은 『정헌영해처감록(靜軒瀛海處坎錄)』[1824] ‘유품제(橘柚品題)’에서 감이 특징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 감 진상의 규모와 특징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감 진상은 감의 익는 정도에 따라 9월부터 2월까지 이루어졌으며, 9월에 제일 먼저 유자가 봉진되고 10월에 감자와 동정을 시작으로 늦게는 산이 봉진되었다. 17세기 전반 김상헌(金尙憲)의 『남사록(南柶錄)』[1601년]에 의하면, 8종의 감이 진상되었다. 가장 많이 진상된 감자는 3만 1525개로 전체 감 진상액의 60%를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는 동정 6,490개, 유감 4,290개가 각각 감자·동정·유감 3종류의 감이 전체 진상액의 81.8%를 차지한다. 당유자는 결실수에 따라 봉진하였다. 감은 생과 이외에도 약재로서도 중요하여 12월에 세초진상이라 하여 진피·청피·핵 등 17세기부터 꾸준히 바쳐졌다. 18세기 접어들면 공노비의 해방으로 과직을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감 생산 액수가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진상 액수가 줄어든다. 19세기 『제주계록』에서는 동정 대신에 등자을, 유감 대신에 금을 진상하였고, 후에는 금과 등자의 생산도 많지 않아 모두 산로 대봉되었다. 매년 2월에는 청이 천신용과 물선 진상용으로 봉진되었다. 『탐라순력도』에는 감 봉진(柑橘封進)이라 하여 망경루(望京樓) 앞뜰에서 을 상자에 넣어 봉(封)하는 과정 등이 상세히 그려져 있는데, 당시 봉진한 수량은 다음과 같다. 당금(唐金橘) 678개, 감자(柑子) 25,842개, 금(金橘) 900개, 유감(乳柑) 2,644개, 동정(洞庭橘) 2,804개, 산(山橘) 828개, 청(靑橘) 876개, 유자(柚子) 1,460개, 당유자(唐柚子) 4,010개, 치자(梔子) 112근, 진피(陳皮) 48근, 청피(靑皮) 30근 등이다. [제주 과원]1. 변천과원은 중앙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16세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8세기에 접어들면 42개 소에 달하고 19세기에는 54개 소에 이르게 된다. 제주목 내 과원은 초기에 23개 소였던 것이 1842년에는 43개 소로 증가했다. 19세기에는 18세기 존재했던 과원들 중 17개 과원이 폐원되었고, 31개 과원이 새로 설치되었다. 제주목 지역에서 과원의 설치와 폐원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반면 정의현과 대정현에서는 신설되는 과원과 폐원되는 과원의 수가 비슷해 과원의 전체 수에는 큰 변동이 없다. 제주 과원의 증가는 감 진상 액수를 충당하고 과실의 진상을 위해 과원을 늘려 나갔기 때문이었다. 증가 추세를 보이던 제주 과원은 조선 말기에 이르러 점차 쇠퇴하게 되었다. 이것은 감 재배가 농사의 수입 증대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조정에 진상 또는 세공하는 데 1차적으로 목표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과다한 진상과 감 재배 독려를 피하기 위해 감나무를 비밀리에 고사시키거나 생산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현상에 기인한 것이다. 2. 특징조선 시대 제주 감은 『경국대전』과 『속대전』에 언급할 정도로 중앙 조정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기까지 했다. 『경국대전』 공전(工典) 재식조(裁植條)에는 감나무와 유자나무 증식을 위해 접붙이고, 돌보고 지키는 이를 따로 두기도 하였으며, 감나무와 유자나무의 수는 세초(歲初)에 그 숫자를 자세히 적어 임금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또 『속대전』에는 감에 관한 수상제도와 희귀감의 재배에 따른 상벌을 논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17세기 제주 과원은 제주목 23개소, 정의현 8개소, 대정현 6개소로 분포되어 있으며, 과원이 제주목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주 과원에 식재된 감의 종류를 파악해 보면 감자나무는 제주목에서만 재배가 되고 있었으며, 제주목에는 전체 12종의 감 중 금을 제외한 11종의 감이 모두 식재되어 있다. 제주목에서 재배되는 감나무 수는 1,873그루로 전체 감나무 2,541그루 중에 73.7%에 해당한다. 제주 과원의 감이 얼마나 귀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 중의 하나는 '황감제(黃柑製)'라는 과거시험이다. 황감제는 1641년(인조 19)에 처음 시작된 과거로 성균관과 사학에서 공부하는 유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제주 목사가 감과 유자 등을 진상하면 기념으로 시험을 보았고, 일반 과거처럼 33인을 뽑는 것이 아니라 단 1명만을 뽑았고 몇 차례에 걸쳐 시험을 보는 것과 달리 단 1차례에 뽑아 바로 관직을 주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다. [서귀포시와 과원]오늘날 서귀포시는 조선 시대 정의현과 대정현에 소속되었다. 『탐라지』에 의하면, 대정현에는 고둔·법화·동천·병악·별과원·암림 6개 소, 정의현에는 정자·독학·별과원·우전·금물·향목·원통·성산 8개 소가 있었다고 기록되고 있다. 조선 시대 대정현 소속하에 있었던 고둔은 염둔 과원으로도 불리며, 조선 시대 고득종의 별장터가 있었던 오늘날 서귀포시 강정동 2012 지대, 법화는 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 서쪽 편, 동천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골물동, 병악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거린오름, 별과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현성 내,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동동네와 화순리 섯동네 사이 일대를 가리킨다. 조선 시대 정의현 소속하에 있었던 금물은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1570번지, 원통은 서귀포시 호근동 850-7번지, 정자는 정의현 동쪽 30리로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 독학은 정의현 동쪽 25리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서북쪽, 별과원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정의현청 동헌이 있었던 동북쪽, 우전은 정의현 서쪽 호촌으로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향목은 정의현 서쪽 65리로 서귀포시 보목동, 성산은 정의현 동쪽 25리로 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를 가리킨다. [의의와 평가]제주도의 대표적 특산품 중 하나가 감이다. 조선 시대 국가가 관리했던 과원 터는 제주가 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연원을 찾아 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유적이다. 조선 시대 과원의 설치 및 변천을 통해 감을 포함한 과실의 재배 현황 및 진상 액수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당시 주민의 경제생활을 엿 볼 수 있다. 최근 조선 시대 제주 감을 재배했던 '금물과원(禁物果園)'이 복원·정비되었다. 앞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과원 터의 위치를 비정한 다음 복원해 제주도의 역사와 화, 생태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산은 제주도(제주목)에서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 대전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 진상]1. 재배와 진상조선시대 제주에는 의 진상을 위하여 곳곳에 과수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경국대전』의 규정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제주·정의·대정 삼읍에서는 매년 나무를 새로 심거나 접붙이기를 하여 인근 주민들로 하여금 재배하도록 하였는데, 매 12월에는 새로 심거나 접붙이기를 한 수량을 왕에게 보고하도록 하였다. 본격적인 과수원의 조성은 1526년(중종 21) 이수동 목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후 기존의 과원들을 관아 소속의 과원으로 계속 설치하여 나갔고, 1530년(중종 25)경에는 과원의 수가 제주목 19곳, 정의현 5곳, 대정현 6곳으로 모두 30곳에 이르렀다. 그 후 제주목에 3곳, 정의현에 2곳이 증치되어 1653년(효종 4)에는 모두 35곳에 과원이 운영되었다. 그리고 이형상 제주목사 당시에는 과원의 수가 42곳으로 증가하였다. 과원에는 모두 돌담을 쌓고 방풍과 주민들이 훔쳐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돌담 주위에 방풍림을 심었으며, 나아가 군인에서 점차 과수원을 지키는 소위 과직(果直)을 두어 과수원을 운영해나갔다. 그러나 과직들의 고통은 매우 심하여서 제주도민들은 과직으로 차출되는 것을 매우 기피하였다. 왜냐하면 감이 열매를 맺어 어느 정도 크기 시작하면, 관아에서는 장부를 들고 와서 일일이 나무마다 열매의 수를 장부에 기록하였다가 원래의 숫자대로 을 징수하였다. 관아 소속의 과원만으로는 조정에서 요구하는 을 마련할 수가 없었다. 이에 관아에서는 각 집마다 나무 여덟 그루를 재배하여 그 열매를 관아에 상납하면, 한 사람의 1년 역(役)을 면제해주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과거 제주도의 집 울타리에 나무가 한두 그루씩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관아에서 이 익기도 전에 장부를 가지고 와서 일일이 열매에다가 방점을 찍어서 그 수를 헤아려서 나중에 징수해갔기 때문에 도민들은 자연적으로 떨어져버린 의 수까지 부당하게 책임을 져야했다. 이러한 이유로 도민들은 나무가 오히려 ‘고통을 주는 나무’라 하여, 몰래 나무에 더운물을 끼얹어서 고사시켜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은 제사용 혹은 외국이나 국내 손님 접대용으로 주로 조정에서 이용하였다. 대체적으로 의 진상은 가장 일찍 익는 당금·금에서부터 시작하여 매 10일 간격으로 20차례 조정에 진상하였다. 진상 시기가 되면 제주목 관아의 동헌(東軒)에서 진상용 을 담기 위한 상자를 마련하고, 상자에 을 담아 봉하여 진상하였다. 이러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한편에서는 제주목사 등 관리들은 기생들을 불러 모아놓고 거문고를 타면서 풍악을 즐겼다. 을 일일이 따지 않고 가지에 붙어 있는 채로 을 진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저장할 수 있는 은 저장해두었다가 4~5월에 진상하기도 하였다. 관아에서는 나무의 번식을 위하여 씨를 받아서 심거나, 혹은 접을 붙여 그 수를 확대해나갔다. 숙종은 직접 당금의 종자를 제주에 내려 재배하도록 지시하기도 하였다. 2. 진상의 폐단의 진상과 관련하여 많은 폐단이 발생하였다. 진상 기일이 너무 오래 소요되어 진상용 을 운반하는 도중에 이 썩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 경우에 진상 관리들이 문책을 당하였다. 물론 진상용 을 실어온 수고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조정에서 옷과 쌀을 하사한 경우도 없지는 않았다. 또한 진상용 을 운반하다가 태풍을 만나 표류하는 경우도 많았다. 한편, 선조 때부터는 제주에서 그 해의 첫 을 진상하면 성균관 유생들에게 감을 나누어주면서 과거를 실시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로 정착되기도 하였다. 이를 감제(柑製) 혹은 황감제(黃柑製)라 하였는데, 수석으로 급제한 자에게는 전시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으며, 차점자 등에게는 향시나 한성시에 30%의 가산점을 주거나 상을 하사하였다.관련 봉진순 력 일 : 1702년(숙종 28)순력내용 : 여러 종류의 감과 한약재로 사용되는 껍질을 봉진 진상은 9월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2월까지 10일 간격으로 1운(澐)에서 20운까지 20회나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 그림에서는 천신(薦新:제사 등에 쓰이는 물품) 2차, 진상 21운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20운의 원칙이 그대로 지켜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진상할 을 마련하기 위해 1526년(중종 21)에 이수동(李壽童) 목사는 별방·수산·서귀·동해·명월등 5개 방호소에 과원(果園)을 설치하고, 그곳을 수비하는 군인으로 하여금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후 과원은 제주목에 22개소, 정의현에 7개소, 대정현에 6개소로 증설되었으며, 숙종 때에는 모두 42곳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들 과원에서 생산되는 양으로써 봉진의 수량을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관(官)에서는 일반 민가에 있는 나무를 일일이 조사하여 관리하였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나무 8주(株)를 기준으로 하여 1년에 역(役)을 면제하여 주는 방안이 마련되기도 하였지만, 의 열매가 맺자마자 관가(官家)에서 일일이 그 맺은 숫자를 헤아리고 장부에 기록하였다가 그 수를 나무 소유자에게 모두 부과시켰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파생되었다. 즉, 수확시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남아 있어 그간에 해충 또는 바람 등에 의해 떨어진 마저 그 소유자에게 전가시켰던 것이다. 이에 민가에서는 오히려 나무가 고통을 주는 나무라 하여 도리어 나무에 더운물을 끼얹어 고사(枯死)시키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 그림은 연희각(延曦閣)과 망경루(望京樓) 앞뜰에서 을 상자에 넣어 봉(封)하는 과정 등이 상세히 그려져 있는데, 부기(附記)의 내용은 아래표와 같다. 한편, 제주의 이 조정에 도착하면 임금은 성균과 유생들에게 그 일부를 나누어주면서 시험을 보았는데, 이것이 이른바 황감제(黃監制)라는 과거시험이다.  라틴명; Aurantii Pericarpium 약재의 효능이기(理氣);  (행기해울(行氣解鬱), 강기조중(降氣調中), 보중익기(補中益氣)하여 기체(氣滯), 기허(氣虛), 기역(氣逆)등을 치료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임.)  조중(調中);  (중초(中焦)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임)  개위(開胃);  (위(胃)를 열어주는 효능임)  쾌격(快膈);  (흉격의 기운을 시원하게 소통시키는 효능임)  정구(定嘔);  (구토(嘔吐)를 그치게 하는 효능임)  지해(止咳);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조습(燥濕) ; (고조(苦燥)한 약물로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중초습증(中焦濕證)에 적용.)  소담(消痰);  (막혀 있는 탁한 담(痰)을 쳐 내리는 거담(祛痰) 방법임.)  도체(導滯);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용어임.)  지사(止瀉);  (설사(泄瀉)를 치료하는 효능임)  산결(散結) ; (맺힌 것을 푸는 효능임)  지애(止呃);  (딸꾹질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통림(通淋);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없애고 결석(結石)을 제거하며, 소변 볼 때 깔깔하면서 아프거나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병증을 제거하는 방법임)  이수곡(利水穀);  (비위(脾胃)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이기조습(理氣燥濕);  (기(氣)를 통하게 하고 습한 것을 마르게 하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통신(通神);  (신기(神氣)를 소통시키는 효능임)  작용부위; 비(脾) , 폐(肺)  성미; 고신(苦辛) , 온(溫)  독성; Mild; active, but toxicity appears very mild unless used for long time 1,2). 1) H.K. Do, Shin Rhong Bon Cho Kyung, 452. 2) H.T. Rhu, Hyang Yak Jip Sung Bang, 1431. 약재사용처방; 붕사산(硼砂散)[1] /  석림(石淋)  참고문헌춘관통고, 공선정례,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제주도정뉴스  

  • 제주산 재래귤, 동정귤, 돈진귤, 진귤,광령 귤나무, 금귤(金橘)ㆍ산귤(山橘)ㆍ동정귤(洞庭橘)ㆍ왜귤(倭橘)ㆍ청귤(靑橘)

    광령 동정 나무제주도 광령의 나무는 옛 기록에 나와있는 제주산 재래 중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동정로, 마을주민들은 ‘돈진’또는 ‘진’이라 부른다. 나무의 크기는 6m이며, 나이는 250여 년이 넘은것으로 추정된다. 북쪽 가지는 1949년 제주민중항쟁 때 불에 타서 죽고, 남쪽으로만 가지가 뻗어 있으나, 열매를 많이 맺어 지금도 해마다 100㎏ 이상을 수확하고 있다. 과실의 향기와 맛이 독특하여 지난날 세금으로 바쳤던 지방 특산물 중에서도 상품에 속했음을 짐작케 한다. 과실은 보통 온주 밀감보다 약간 작으며, 과일 껍질은 다소 거칠고 향기와 신맛이 강하다. 광령 나무는 과거 기록에 나와있는 제주산의 재래 중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희귀한 식물로 학술적인 연구와 보존가치가 높아 제주도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제주도에서 감을 조정에 진상했을까? 『고려사』에 보면 1052년 고려 문종 6년에 “임신일에 삼사(三司, 재정을 맡아보던 기관)에서 탐라국에서 해마다 바쳐오는 감의 정량을 100포로 개정하여 항구적인 규정으로 삼자고 제의하니 왕이 이 말을 좇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한 기록으로 보아 제주 감의 진상은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나무. 제주도 기념물 제26호. 높이 6m. 수령은 약 250년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멸종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제주도의 재래인 동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6호. 이 나무는 제주도의 재래의 일종이며 지난날 기록에 나와 있는 이곳 재래로서 멸종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동정이며 희귀한 식물로서 학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는 그곳 사람들이 ‘돈진굴’ 또는 ‘진굴’이라 부르고 있다. 이 나무는 열매의 특징이나 나무의 형태적 특징이 조사되어 동정로 밝혀졌고 제주도에서 지금까지의 유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250년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의 수형은 개장성(開張性)이였으나 4·3사건 당시 북쪽의 가지가 불에 타서 죽었고 지금은 남쪽가지만 남아 있다. 고목이 된 지금도 결실량이 많아 해마다 100㎏이상의 수확을 올리고 있으며 열매의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지난날 공물 중에서도 상위에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열매 한 알의 크기는 50∼80g이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온주밀감보다 약간 작은 편이며 과피는 다소 거칠고 산미와 향기가 다소 강한편이다. 나무의 높이는 6m, 수관은 남쪽으로 치우쳐 6m쯤 확장되어 있다. 진상품관련근거동정(洞庭橘)은 제주도 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역주 탐라지, 제주대정정의읍지, 여지도서보유편, 탐라록, 세종실록지리지, 춘관통고,공선정례, 고려사에 기록되어있다. 종 목;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6호  명 칭; 광령나무 (光令橘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 지정(등록)일; 1974.04.03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1165번지  관리자(관리단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제주시 문화예술과 064-728-2731~5 조선시대인 1392년의 『태조실록』에는 ‘그때까지 상공(常貢)으로 받아오던 감을 별공(別貢)으로 한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에는 ‘전라도 남해안까지 유자를 심어 시험 재배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상벌제도를 두어 나무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이 있다.『동국여지승람』에 ‘제주목’ 「토산」조에 “에는 금(金橘)ㆍ산(山橘)ㆍ동정(洞庭橘)ㆍ왜(倭橘)ㆍ청(靑橘) 등 다섯 종류가 있다. 청은 열매를 맺어 봄이 되어서야 익고 때가 지나면 다시 말랐다가 때가 이르면 다시 익는다”라고 실려 있다. 감은 다른 과일과 같이 날이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제주도에서만 재배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 남해안 일대에서도 재배가 되지만 그 수가 아직도 미미하다.이와 같은 감에 대한 진상제도는 1894년 조선 고종 31년에 폐지되었다. 하지만 당시 제주도민들은 생산량을 채우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에 한동안 감 식재를 기피했다.현재 제주에 남아 있는 재래종 감은 유자ㆍ사두감ㆍ병ㆍ동정ㆍ홍ㆍ소유자ㆍ청ㆍ진ㆍ지각 등 10여 종에 불과하다. 제주도에서는 재래종 감을 ‘잡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열매가 늦게 익는다고 ‘만감’이라고 부른다. 지금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감은 대부분이 1911년 일본에서 도입된 온주밀감을 비롯한 몇 종류의 재배종이다. 조생품종으로는 온주계통의 흥진조생(興津早生)ㆍ삼보조생(三保早生)ㆍ궁천조생(宮川早生) 등이 있다. 보통 온주계통의 미택온주(米澤溫州)ㆍ남감 20호ㆍ삼산온주(杉山溫州)ㆍ청도온주(靑島溫州) 등이 오늘날 재배되고 있는 감이다. 식민지 시대에 일본 사람이 들여온 온주밀감이 근대식 감농원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감이 귀하던 시절에는 감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해서 감나무가 ‘대학나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1960년대부터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그 옛날의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기호식품을 벗어나 대량 소비단계로 접어들었다. 우리 나라에서 감이 재배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본의 문헌인 ≪비후국사 肥後國史≫에 삼한에서 을 수입하였다는 기록과 ≪고사기 古事記≫·≪일본서기≫에 신라 초기에 지금의 제주도인 상세국(桑世國)으로부터 을 수입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사≫에는 1052년에 탐라에서 세공으로 바쳐오던 감의 양을 1백 포로 늘린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의 ≪태조실록≫에는 1392년에 그때까지 상공(常貢)으로 받아오던 감을 별공(別貢)으로 한다는 기록이 있다. ≪세종실록≫에는 전라도 남해안지방까지 유자를 심어 시험재배하게 한 기록이 있고, ≪대전회통≫에는 상벌제도를 두어 나무 재배를 장려한 기록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제주목조(濟州牧條)에 보면 감에는 황감(黃柑)·유감(遊柑) 등이 있고, (橘)에는 금(金橘)·산(山橘)·동정(洞庭橘)·왜(倭橘)·청(靑橘)이 있다고 되어 있다. 특히 청은 다른 감과 달라 봄이 되면 익는다고 기록되어 있다.감은 기온에 민감하며, 특히 겨울철의 온도조건이 부적당하면 다른 재배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재배가 어렵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온주밀감은 연평균기온이 15℃ 이상으로, 1·2월의 월평균기온이 5℃ 이상이고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곳이라야 안전하지만, 대체로 -6℃ 이하가 10년에 3회 이내인 곳을 적지로 보고 있다. 연간강우량은 1200∼1500㎜가 적합하고, 토질은 중점토나 사질토를 제외하고는 어느 토질이나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이 얕은 곳은 겨울철의 한해나 여름철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며, 각종의 장해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토층이 깊은 토양으로 보수(保水)·보비력(保肥力)이 적당한 것이 적합하다. 산성토양에는 강한 편이나 적정산은 pH 5∼6이다. 묘목의 번식은 4월 중·하순에 행하는 가지접이나 9월 중·하순경에 행하는 눈접으로 실시한다. 대목으로는 탱자나무·유자나무·하나무 등이 이용된다.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온주계통의 흥진조생(興津早生)·삼보조생(三保早生)·궁천조생(宮川早生) 등과, 보통 온주계통의 미택온주(米澤溫州)·남감20호·삼산온주(杉山溫州)·청도온주(靑島溫州) 등이 있다. 제주도의 은 옛날부터 신기한 과일로 동지 때가 되면 을 조공하였고, 나라에서는 제주목사에게 포백을 하사하였다. 또, 이 대궐에 들어오면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성균관과 동·서·남·중의 4개 학교의 유생들에게 과거를 보이고 감을 나누어 주었다. 이것을 감제(柑製) 또는 황감제(黃柑製)라고 하였다. 반면에 제주에서는 더 많은 을 생산하기 위하여, 열매가 맺으면 관에서 열매 하나하나에 꼬리표를 달고 하나라도 없어지면 엄한 형을 주었다. 또한, 아전들은 이를 빌미로 엄청난 수탈을 감행하여 나무를 통째로 뽑아버리는 수가 허다하였으며, 그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김상헌(金尙憲)의 ≪남사록 南槎錄≫에도 “해마다 7, 8월이면 목사는 촌가의 나무를 순시하며 낱낱이 장부에 적어두었다가, 감이 익을 때면 장부에 따라 납품할 양을 조사하고, 납품하지 못할 때는 벌을 주기 마련이었다. 이 때문에 민가에서는 재배를 하지 않으려고 나무를 잘라버렸다.”고 되어 있다. 오늘날 제주에 남아 있는 재래의 감은 10여 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1911년 일본에서 도입된 온주밀감을 비롯한 몇 종류의 재배종이다. 급격한 재배지의 확장은 1960년 초반기부터이다. 그 뒤, 감의 생산량은 해마다 급증되어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감이 기호식품의 범주를 벗어나 대량소비단계로 접어들었고, 최근에는 음료수 등 가공소비가 급증해서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제주 감은 대학나무오래전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던 제주 감은 일명 대학나무로 통했다. 감이 귀하던 시절에는 감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해서 감나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지금은 시설 재배를 하면서 한라봉 같은 개량종이 생산되고 있다. 조선시대 애물단지였던 감1702년 이형상 목사가 편찬한 ‘탐라순력도’ 중 ‘감봉진(柑橘封進)’이라는 그림은 나라에 진상할 감을 검사하고 포장하는 장면이다. 은 음력 9월부터 시작하여 매 10일 간격으로 1운(運)에서 20운까지 진상되었는데, 이 그림은 제사에 쓰는 천신용(薦新用)으로 2차 진상 21운에 해당되며, 날짜는 적혀 있지 않아 정기 진상인지의 구별이 명확치 않다. 병사들이 삼엄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애매헌 앞에서는 길쭉한 포장용 상자를 만들고 옆에서는 사이에 넣을 짚을 고르고 있는 그림인데, 망경루 앞으로 여인들이 을 잘 손질하며 세어 동헌에 앉아있는 목사 쪽으로 가져가면 그 앞에 앉은 관리들이 점검한다. 그 감이 대궐까지 올라갈 시기를 생각하면 한 달이 걸릴지 두 달이 걸릴지 몰라 썩지 않도록 신중히 포장했을 것이다. 그 그림에 이날 포장했던 의 내용은 당금(唐金橘) 678개, 감자(柑子) 25,842개, 금(金橘) 900개, 유감(乳柑) 2,644개, 동정(洞庭橘) 2,804개, 산(山橘) 828개, 청(靑橘) 876개, 유자(柚子) 1,460개, 당유자(唐柚子) 4,010개, 치자(梔子) 112근, 진피(陳皮) 48근, 청피(靑皮) 30근 등을 봉진했다는 기록이다. 더러는 종묘에 제사지낼 때 올리고, 더러는 신하들 나눠주고, 더러는 약제로 쓰고…. 그러나, 지금처럼 비료나 농약도 없고 종자도 안 좋은 나무에서 해마다 그 수량을 채워 대는 일은 너무나 고역이었다. 관원들은 꽃이 지고 열매 맺기 바쁘게 그 수를 헤아려 진상을 요구했기 때문에 병충해나 바람으로 떨어져버린 개수까지 책임져야 했던 민가에서는 나무가 오히려 고통을 줘, 일부러 더운 물을 끼얹어 죽여 버리는 일도 허다했다.   참고문헌(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7 : 제주도, 2012.10.5, 다음생각),(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식물도감(정태현, 신지사, 1956), 과수원예각론(이광연 외, 향문사, 1978), 백화전서(양인석, 송원문화사, 1983),(임경빈, 『산림』 244호, 198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역주 탐라지, 제주대정정의읍지, 여지도서보유편, 탐라록, 세종실록지리지, 춘관통고,공선정례, 고려사, 태조실록, 대전회통(大典會通), 동국여지승람  

  • 제주도 당유자(唐柚子),유자(柚子), 당유자, 왕귤나무, 주란(朱欒)

    약재명; 당유자(唐...nbsp; 감산(甘酸), 한(寒) 약재키워드; 유자(柚子), 당유자, 왕나무, 주란(朱欒) [정의]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재배되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에 속하는 나무. [개설]제주도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온 재래종 나무로 오늘날에는 도내 곳곳에서 일부 개체만이 식재되어 있다. 당유자는 제주도에서는 뎅우지라고 부르며 재배본수도 많지는 않으며 고문헌을 제외하면 이 식물에 대한 식물학적인 기재가 되어있지 않다. [형태]잎은 대형으로 계란형의 장타원형으로 길이 10~13㎝, 폭 4~5㎝이며, 잎자루는 1~1.2㎝, 잎 날개는 대형으로 폭이 0.4~1㎝이고 잎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수술은 20개 내외이며 수술의 길이는 11㎜로 암술보다 짧다. 열매는 거꾸로 선 계란형으로 대형이고 열매의 껍질은 오돌토돌하다. 열매의 지름은 세로가 10~12㎝, 가로는 9~10㎝이며 주황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내부는 6실 내외이며 종자는 10개 내외이다. 무게는 205g 내외이나 큰 것은 500g에 달하는 것도 있다. [생태]열매는 길이 12㎝, 지름 10㎝ 안팎으로 재래 중에서 가장 크며, 열매 하나의 무게가 250g 안팎으로 결실 상태도 양호하다. 현재 나무는 곧게 자라고 있으며, 상태도 건강하다.[역사적 관련사항]이 나무는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온 나무의 하나로서 오늘 날에 남아 있는 개체 수는 많지 않으나 민가에서는 한 그루씩 남아 있다.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당유자나무는 약 250여 년 전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974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당유자나무의 열매는 오래전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단맛이 약하고 신맛이 강하여 식용보다는 약용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열매를 달여서 겨울철에 감기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또한 간장병 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도 쓰이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당유자(唐柚子)는 제주도 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에 기록되어있다. 당유자(唐柚子)상록 활엽수로 높이 6m 정도에 달하며, 수세는 강하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크고 계란형이며 길이 10~13㎝,폭 5㎝, 엽병은 1~2㎝이고, 잎에 얕은 거치(톱니 형상)가 있다.꽃은 백색이지만 anthocyan 색소를 함유하며, 과실은 계란형이고 자방은 9~10실 정도이고, 과실은 종경 10~12㎝, 횡경 9~10㎝ 정도이고 12월경 당도는 9~10°BX 정도이고 무게는 300~500g, 과피 두께 9㎜ 정도이다. 김한용(1977)은 당유자 Citrus grandis Osbek로, 일본인 田中(1977)은 Citrus tneussima로 보고한 적도 있다.그러나 중국의 문단과 일본의 ぶんたん과는 차이가 있다. 제주도에서는 왕, 뎅우지 라고도 하고 주성분은 "Limorin, Obacunone romilin, Naringin" 등이다. 옛 문헌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의하면 유자라 기록되었지만 현재는 ①당유자와 ②유자로 양분화 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동의보감에는 "유자 껍질은 두텁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위속에 악기을 없애며 술독을 풀어주고 입맛을 좋게 한다."라고 약효를 자세히 적고 있다.뎅유지(당유자,唐柚子)는 유자보다 열매가 크며 세계에서 제주도에만 자생되는 야생유자입니다.당유자 고유의 씁쓸한 맛은 열매자체의 리모노이드 성분으로 다른 감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차로 특이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당유자의 기원유자는 중국 양자강 상류의 사천(四川), 호북(湖北), 운남(雲南), 감숙성(甘肅省)에서 티베트까지 자생이 되고 있어서 다나까(田中)는 이곳을 산지로 보고 있는데, 의창지(宜昌枳 : Citrus ichangensis SWINEGLE)와 밀감의 자연교잡종으로 추정이 되고 있 으며, 분류학상 독립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혹자들은 유자의 영문 표기를 Citron, 한자 표기를 柚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류학상 틀린 것이다. 즉 Citron이나 柚는 초생감 아속에 속하며 유자는 후생감아속에 속한다. 柚는 초생감아속의 자본(Jabon)구에 속하며 그레프후룻, 문단 등도 이에 속한다. 유자의 근연종은 꽃유자(花柚, 黃金柚子), 스타찌, 가보스, 모티유 등이 있다.  재배 내력과 역사우리나라에 유자가 들어온 내력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장보고가 신라시대 문무왕 2년(840년)에 당나라에서 열매로 가져온 것이 남해안 지역에 퍼져서 전파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으나, 그 이전일 수도 있다.  즉,  일본 나라(奈良)시대에 만들어진 속일본기(續日本記, 서기 797년 편찬)의 기록을 보면 “나라(奈良)의 도(都)에 떨어진 운.석의 크기가 유자만 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일본에 유자가 전파된 것은 북경, 조선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록을 보면 세종실록에 세종 8년(1426년) 전라, 경상도에 유자를 심게 하여 착과량을 호조에 보고하게 하고 직접 감사가 작황을 조사하여 상납하게 하였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유자 생산지역이 전남은 영남, 장흥, 해남, 강진, 진도, 순천, 낙안, 보성, 광양, 흥양(고흥)이고 경남은 곤양, 남해, 사천, 하동, 창원, 거제, 능천, 기장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숙종 21년(1695년)에는 “유자나무가 멸종위기에 있다”라는 삼남순찰사의 보고 문헌도 있다. 유자재배 현황과 문제점 및 전망현재 유자나무가 있는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이지만 중국은 경제적인 재배를 하지 않고 일부가 자생 상태로 분포되고 있어서 사실상 한국과 일본에서만 경제적 재배를 하고 있다.(/center) 유자재배 현황 가. 한국의 현황국내 유자재배는 80년대 초반까지는 큰 규모가 아니었으며, 80년대 중반이 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다시 90년대 중반에 와서 규모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96년 현재 5,121ha에 18,520M/T을 생산하여 일본보다 많은 세계 최대생산국이 되었다. 80년대 초반까지는 시세가 높지 않아 고소득 작목으로 되지 못하였으나 80년대 중·하반기에 와서 과실류중 가장 비싼 고소득 작목이 되었는데, '86∼'88년도에는 kg당 6,000원에 이르러 밀감의 10배 가격이 된 적도 있다. 또한 80년대 초기에는 경상도에서 재배면적이 많았으나 80년대 중반에 와서는 전라도의 면적이 크게 늘어나 국내 최대 생산지역이 되었다.연도별 증가율을 보면 전년 대비로 볼 때 '92년도에 37%, '94년도에 64%가 증가되어 아직 미결실수가 많다. 따라서 2,000년경이면 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94년도의 면적증가가 많은 것은 표에서와 같이 '93년도의 유자가격 상승에 의해 소규모 농가의 식재가 많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96년 현재로 볼 때는 시세하락에 따라 면적 증가는 일단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자 재배상의 문제점가. 동해대책 미흡유자는 상록과수 이므로 겨울철에도 잎에 저장양분을 가지고 있다. 이때 잎 등에 저장됐던 탄수화물 등이 이듬해의 개화 및 착과상태를 좌우한다. 따라서 월동중의 착엽정도는 수체 영양상태를 좌우하기도 하지만, 직접 결실량과 관계가 있다. 그러나 유자 재배지역인 전남, 경남지역은 유자재배 적지보다 북쪽에 위치해서 겨울철에 한해를 받아 낙엽되기 쉽다. 따라서 기상적, 생리적 원인에 의한 월동 중 낙엽을 줄이는 것이 유자생산에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나. 해거리유자나무는 본성이 해거리가 심한 과수로서 과다결실에 의한 영양소모, 겨울철 낙엽 등으로 수세가 떨어지면 해거리를 더욱 조장한다. 따라서 해거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유자재배에 중요한 요건이 된다. 다. 병해충 방제효율 저하 유자나무는 응애, 진딧물 등의 피해가 특별히 심한 과수로서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방제하느냐가 병해충 관리에 중요한 사항이 된다.    이들 해충은 무분별한 약제사용시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점점 커져서 농약에 의한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준다. 따라서 최소한의 농약사용으로 병해충을 관리해야 한다.라. 정지 전정의 불합리 유자나무는 다른 감류 보다도 웃자람이 심한 과수로써 수형관리가 어렵다. 즉 가지발생이 많을 경우 잘못 전정하면 오히려 가지는 더욱 웃자라고 수형이 문란하여 실제 결실부위는 줄어들고 외형만 늘어난다. 따라서 어린나무 때부터 골격을 잘 갖추는 것이 좋다. 재배전망 유자 재배면적은 '94년 이후 거의 고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오히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즉, 유자 농사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영세농가의 경우 관리 부실로 인해 해마다 월동 중 낙엽 또는 수지병 발생 등으로 수세가 계속 저하되거나 나무 전체가 고사하여 결실을 보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농가의 경우 고사한 나무를 개식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면적은 서서히 감소하며 관리 상태가 좋은 전업농은 꾸준히 재배를 할 것이다.  생산량은 금후 5년간 계속 20∼30%씩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즉, 90년대 초에 심은 나무들이 결실연령에 도달하여 자연 증가가 되기 때문이다. '96년도 유자의 소득을 타 과수와 비교해 보면, 시세가 크게 내렸지만 참다래, 단감, 사과보다 높거나 비슷한 1,726천원이다. 또한 마늘, 배추, 수박 등과 같은 유자 재배지역의 다른 작물 소득보다 높다.   따라서 신규 재배는 어렵지만 기존 재배자들은 경작을 포기하지 않게 되어 꾸준히 재배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재배기술 발전에 따라 단위 수량이 현수준에서 30% 이상 증가 될 수 있으므로 소득은 계산보다 다소 증가되리라고 예상된다. 참고문헌춘관통고, 공선전례, 제주대정정의읍지,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전통지식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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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다른 초코렛 세상으로! 녹차, 감귤, 김치에서 홍삼까지

    요즘 보면 감, 백련초 초콜릿은 물론 막걸리나 김, 고추, 김치, 또 홍삼 초콜릿 등 색다른 재료를 사용한 초콜릿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수제초콜릿집들도 굉장히 많아져서 정말 다양한 초코릿들을 접할 수 있답니다.  건강에 좋은 재료가 들어간 초콜릿들이 많아져서인지 명절 선물로 초콜릿도 인기있는 품목 중 하나가 되었네요.  다양한 초콜릿들을 볼 때마다 포레스트 검프의 저 대사가 생각나서 웃곤 한답니다.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 삼토리는 새로운 맛의 초콜릿이 나오면 꼭 먹어보기도 하고 수제초콜릿도 좋아해요. 초콜릿은 다 맛있지만, 특히나 독특한 내용물이 있는 초코렛들을 특히 좋아해요.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인생처럼, 의외의 맛에 놀라는 재미가 있거든요. 그렇게 먹다 보면 초콜릿이란 녀석은 정말 별별 음식들하고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녹차 초콜릿이라던가 딸기 초콜릿 같은 초콜릿들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별로 놀라운 제품들이 아니죠. 많이들 먹고 찾을 만큼 인기가 있기도 하구요. 요새 제주항공의 1만원 항공권이 화제였는데, 제주도도 초콜릿으로 유명하죠? 초콜릿 박물관도 있구요. 감 초콜릿이나 백년초 초콜릿은 이제는 집주변 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시키는 상품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오징어 초콜릿 같은 것도 있었다고 해요. 김치 초콜릿이란 것도 있죠. 정말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냈는 대단해요.  매운맛이 은근 초콜릿과 궁합이 맞는 것 같은게, 외국에서도 칠리 페퍼 초콜릿 같은 제품들도 있으니까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친구중에 그런 매운 초콜릿류를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막걸리 초콜릿도 은근 괜찮습니다. 왜, 갑자기 그런게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아빠가 어디서 초콜릿 박스를 선물받아오면 거기에서 술이 들어간건 어른들이 못먹게 했던 기억..  그런거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위스키나 꼬냑같은것들은 그렇게 이전부터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재료들이었는데 막걸리 초콜릿은 그보단 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알콜은 없지만 요새 또 와인 초콜렛도 팔고 있더라구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보이던데 이녀석은 안에 포도 알갱이같은게 들어가있어요. 메를로와 쉬라즈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마리치의 다양한 맛 초콜릿들도 마트에 들릴때마다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녀석들이죠. 스트로베리, 체리 파스텔, 치즈케익, 에스프레소, 피칸... 항상 이쪽 코너를 지날때면 이거저거 만지작거리면서 자리를 떠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 가뜩이나 겨울인데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군요. ㅠㅠ 색다른 초코릿 시리즈의 종결자는 바로 인삼공사의 레네세 홍삼 초코릿이 아닌가 싶어요.달콤 쌉싸름한 달콤한 맛을 지닌 초코렛과 깊고 은은한 향기를 지닌 홍삼의 만남~! 마치 책표지처럼 한겹 더 오픈되는 박스 형태 역시 색다른 느낌이죠?쨘~ 박스를 여니 8각형 모양의 초콜릿들이 다소곳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박스만 열었는데 벌써 홍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인상적이랄까요~ 홍삼 초콜릿인데 왜 꽃과 잎파리 모양이 있나 라고 생각하셨나요?홍삼 초콜릿 답게 바로 인삼의 꽃과 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랍니다. 어때요?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디자인 하나에도 세심한 손길이 닿았답니다.자 그럼, 즐거운 시식 시간입니다~! 초콜릿만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쿠키와 차를 곁들여 함께 먹어보면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더욱 즐길수 있어요. 초콜릿의 달달한 맛과 은은한 홍삼의 향기가 어우러져 색다르면서도 부담없는 맛이랍니다. 어르신 분들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자, 여려분도 한입~~^^   초콜릿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호품이지만, 여기에 다양한 특산물들을 조화시켜 다양한 맛으로 승화해 낸 노력들이 재미있지 않으셨나요?오늘 소개해 드린 초콜릿 외에도 색다른 재료를 사용한 초콜릿들을 주변에서 찾아 보고 맛도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출처 : 삼삶스토리    

  • 귀한 특산물이었기에 더욱 존귀했던 귤과 포도 신하에게 내려준 귀한 하사품 ‘과일’

    유교적 왕권이념에 ...·청어·전복·석수어·문어·대구·준치·뱅어·가오리, 과일은 당유자·생률·산·곶감·유자·밀감, 기타 호초(후추 또는 후추의 껍질)·통계피가 있었으며, 고기로는 양고기·쇠고기 산적 등을 받았다. 귀한 특산물이었기에 더욱 존귀했던 과 포도 조선시대에는 국가기관에 필요한 과일을 조달했던 관청으로 장원서(掌苑署)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일은 철따라 나온 햇과일을 사당이나 신전에 정기적으로 올리는 천신(薦新), 종묘와 왕실의 각전(各殿) 및 주요 국가기관에 정기적으로 과일을 올리는 공상(供上)·진상(進上)등이 있었다. 특히 주목할 과일은 이었는데, 은 겨울철에 제주와 전라도 남쪽에서만 생산되니 궁궐까지 오기에 가장 힘든 품목이었다. 은 1392년(태조 1) 공부상정도감(貢賦詳定都監)에서 공물을 정할 때 별공(別貢)으로 규정되었고, 국가에서 필요한 감류는 모두 제주의 공납으로 하니 제주에서의 민폐는 계속 이어졌다. 감은 뇌물 품목에 들어가기도 하여, 숙종 때에는 성균관에서 유생들에게 을 나누어 줄 때 서로 차지하려고 잡고 빼앗는 소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포도도 귀한 과일로 대접받았다.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먹포도인 마유(馬乳)포도와 청포도인 수정포도 등은 전문적으로 재배하기보다는 개인의 집 정원이나 궁궐 혹은 관청 정원에 심는 정도였다. 1411년(태종 11) 8월에 검교참의(檢校參議) 박승(朴昇)이 포도를 바치자 쌀 5석을 내렸던 것에서 보듯 당시 포도의 가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궁중잔치에 빼놓을 수 없던 과일, ‘배’ 궁중잔치에서 음식을 가장 많이 차린 진찬상은 45~50㎝나 되는 고배상이다. 그중 반은 과일이 차지하는데, 생과일인 배··밥·유자·석류와 마른과일인 대추·황률·잣·호두·곶감, 그리고 중국에서 온 과일인 예지·용안이 있으며, 생과와 건과로 만든 숙실과인 율란·조란·대추초·과편·정과(배·산사·유자·모과·청매·왜감자), 화채와 수정과(유자·오미자·산사·앵두)들로 꾸며 올렸다. 궁중에서는 과일 중 배를 많이 사용했으며, 배숙은 배로 만든 대표적인 궁중 음료로서 생강물에 배와 꿀을 넣고 끓여 만들었다. 쌀쌀한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마시며 기관지를 보했던 약선 음료였다. 배는 고기요리를 할 때 갈아 넣어 고기를 연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양념할 때 쓰고, 김치를 담글 때, 시원하고 달콤한 국물을 더 내고자 할 때도 쓰였다. 특히 고종은 밤참으로 배를 많이 넣어 담근 배동치미에 국수를 말아 먹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달콤하고 시원한 동치미국에 육수를 더하고 메밀국수를 말고서는, 그 위에 숟가락으로 쪽배처럼 수저로 떠낸 배를 하얗게 덮었다. 고종은 단 음식과 채식을 선호한 왕으로, 수라간 상궁들은 겨울이면 국수를 만들 육수를 위해 따로 배동치미를 담글 정도였다. 야심한 밤, 여느 동치미보다 훨씬 단 배동치미국수를 먹으며 고단했던 하루의 시름을 잊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글 한복려(중요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 보유자) 사진 궁중음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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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귤 : 껍질을 말려 두면 훌륭한 가정상비약

      에는 구연산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나 동맥경화에 좋다. 의 껍질은 한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고, 씨 또한 요긴하게 쓰이며, 속과 껍질의 성질이 다르고 작용이 상반된다. * 은 어떤 약효가 있나요? 의 과육(果肉)은 시고 달며 서늘한 성질로서 갈증과 번조를 풀어 주고 진액(津液)을 생기게 하며 술을 깨는 작용이 있다. 기를 소통시키는 효능도 있어 흉격에 기가 맺힌 것을 풀어주는데 피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다. 오히려 많이 먹을 경우에 담(痰 : 가래처럼 끈적끈적한 노폐물)을 생기게 하고 기를 쌓이게 한다. 그러므로 찬바람으로 인해 기침을 하거나 담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다. * 피는 어디에 좋은가요? 의 껍질은 맵고 쓴맛에 따뜻한 성질을 가졌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좋은 것이기에 한약재 이름을 ‘진피(陳皮)’라고 한다. 진피는 기를 순행시켜 주는 작용이 매우 크고 담과 습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구역질, 구토, 딸꾹질을 막고 땀을 내게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혀준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와 바닷게의 독을 풀고 비린내를 없애는데 으뜸이며,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씹으면 씻은 듯이 내려가게 한다. 덜 익은 의 껍질을 ‘청피(靑皮)’라고 하는데 기를 흩어버리는 성질이 강하여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경우와 뱃속의 덩어리를 풀어주는 데 좋다. * 피는 소화에 도움을 주나요? 피는 소화를 잘 되게 하고 가슴을 쾌통시켜 주며 속이 더부룩하거나 밥맛이 없는 경우에 좋다. 한의학에서는 먹고 체한 음식에 따라 소화제의 종류가 다양한데 밀가루음식에는 무씨(내복자), 고기에는 아가위(산사육), 과일에는 계피, 술에는 칡을 주로 쓴다. 그리고 물고기나 게를 먹고 체한 데는 진피가 제일이므로 생선회를 먹고서 을 후식으로 먹는 것은 당연하다. * 의 씨도 약으로 쓰나요? 의 씨는 ‘핵(橘核)’이라고 하며 쓴맛에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중간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약재는 한방에서 요통이나 유선염에 쓰일 뿐만 아니라 방광염은 물론 특히 고환이 붓고 아픈 데 특효약이다. * 피차는 많이 마셔도 괜찮은가요? 피 하나만 달인 약을 ‘피일물탕(橘皮一物湯)’이라 하는데, 너무 안일하게 쉬고 활동하지 않아서 몸이 찌뿌듯하며 결리고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다스려 몸을 가볍게 해주는 명약이다. 그러나 막히고 체하지 않은 데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피만을 오래 먹을 경우 진기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기가 약하여 마른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마땅하지 않으며 기가 허약한 사람이나 야윈 사람에게도 적합하지 않다. * 과 비슷한 유자와 탱자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유자와 탱자는 모두 과에 속하므로 닮은 점이 많지만 약효는 차이가 있다. 유자(柚子)는 기를 잘 소통시켜 주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약차로 상용되고 있다. 또한 갈증을 풀어주고 기침과 가래를 삭혀 주므로 만성기침ㆍ감기ㆍ천식에 쓰이며, 관절염과 신경통에도 좋다. 주독(酒毒)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음주 뒤에 마셔도 좋으며, 술 마신 뒤에 나는 입냄새 제거에도 좋다. 탱자는 덜 익은 것을 약재로 쓰며 큰 것을 지각(枳殼), 작은 것을 지실(枳實)이라고 하는데 약성이 강하여 약차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찬 성질로서 기가 맺힌 것을 풀어 주는 힘이 강력하고 담을 삭히며 가슴 밑이 막히고 배가 불러 있는 것을 치료하며 대변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하는 효과가 크다. * 을 먹으면 좋지 않은 경우는? 흔히 감기가 들면 을 먹는데 예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미 감기에 걸렸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찬바람에 의한 기침이나 가래에는 피가 적합하므로 을 먹은 뒤에 껍질을 버리지 말고 잘 씻어 농약을 없애고 말려서 보관해 두면 다음 해에는 훌륭한 가정상비약이 될 것이다.

  • 귤껍질차 귤 껍질은 소화불량이나 감기에 효과가 있다

      껍질차 껍질은 소화불량이나 감기에 효과가 있다.    재료 10개(200g), 설탕 150g 1.은 소금으로 표면에 묻어있는 농약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찬물에 3시간 정도 불려 건져낸다. 2.껍질만 0.5cm 굵기로 채 썰어 설탕에 대충 버무려 밀폐 용기에 담고 맨 위는 설탕으로 잘 덮어 일주일 정도 재어둔다. 3.잔을 따뜻한 물에 한번 헹구어 잔을 데운 다음 재둔 껍질을 2큰술 정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낸다.  

  • 귤차의 재료의 약성 복용 및 활용법

     차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이 원산지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해마다 동짓달에 과 유자가 상감께 진공(進貢) 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우선 대묘(大廟)에 바쳐지고 신하들에게 하사되는 등 아주 귀한 과실로 여겨졌다. 하면 비타민 C가 연상될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파아란 이 노랗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은 의 영양가를 잘 나타낸 말이라고 하겠다. 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10월  경에 나오는 것보다는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더 증가한다. 비타민 C는 겨울에 더 필요한 것으로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에는 헤스페리딘 이라는 비타민 P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비타민 P 가 부족하면 혈관의 침투성을 증가하여 자주빛 반점이 생긴다. 이 P는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고 취약성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기침과 감기에 긴요하게 쓰고 있다. 껍질을 버리지 말고 진피로 하거나 날 것을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상쾌하고 몸이 보온되어서 좋다. 최근에는 껍질에 농약이 묻어있을 수도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피막제를 발라 놓은 것도 있어  그것을 제거 하려면 껍질에 소금을 발라 문질러 씻어야 한다. 에는 소량의 수산(蓚酸)이 있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의 색소가 피부의 지질을 물들여 피부가 황달에 걸린 것처럼 되기도 한다.    ▣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먼저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낸다. 껍질을 벗겨 껍질과 알맹이를 얇게 썬다. 잘게 썬 은 용기에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청을 만든다.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사용한다. ◉ 재료 청 2작은술 / 끓는 물 한 잔 ◉ 끓이는 법 청을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 복용 및 활용법  일반적인 음용법에 준하여 복용. 

  • 귤껍질차 재료의 약성 복용 및 활용법

     껍질차  진피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폐기와 비기를 잘 통하게 하고, 구역질과 열이 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사용한다.  ▣ 재료의 약성  진피(陣皮)란 감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이다. 집에서 감을 먹기 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진피(陳橘皮)라고도 한다. 아직 덜 익은 파란 과피는 청피라고 하며, 황숙한 과피를 진피(진피)라고 한다. 진(陳)은 노숙(老熟)의 뜻을 가진다. 성분은 정유 ․헤스베리딘이다.옛날에는 껍질에서 안쪽면의 흰부분만을 긁어내어 그것을 백이라 하였고 백을 제거한 나머지부분을 홍이라 하여 따로 갈라쓰기도 하였는데 백은 주로 비위를 보하고 홍은 주고 담을 삭인다. 한의학에서는 채취 후 1년 정도 경과한 향기가 강한 것을 상품(上品)으로 취급하며, 방향 고미 건위제 외에, 진토(鎭吐) ․진해 ․거담제로서 1일 5~10g을 사용한다. 비위의 기가 울체되어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배가 아프며 토하거나 설사하는데, 습담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에도 쓰인다. 현대의학에서는 방향성건위약으로 위염, 소화 불량, 등에 쓰며 기침 가래약으로 쓴다.   ▣ 만드는 법  ◉ 재료 진피 20g / 물 300㎖ ◉ 끓이는 법진피는 감의 껍질을 말려 만든다. 진피를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더 끓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국물만 따라 내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약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 ※ 주의 진액이 부족한 데는 쓰지 않는다. 

  • 약차의 효능(계피차,구기자차, 귤피차,냉이차,녹차 )

    계피차 건...두통, 폐결핵, 마른기침, 피부미용, 슬통, 해열, 기미제거  피차 건비위, 건폐, 고기식중독, 소화촉진, 항염증, 거담, 익기, 발한, 딸꾹질, 기침, 대장질환, 구토, 강심, 항궤양, 몸살, 식체, 이뇨, 역기, 곽란, 설사, 방광잡병, 부종, 어류식체  냉이차 고혈압, 거풍, 시력증진, 지혈, 심장혈맥확장, 소화촉진, 오장, 녹내장, 각막구름제거, 혈변, 자궁수축, 해열, 이뇨  녹차 소화촉진, 이뇨, 정신안정, 거담, 비만증, 피로회복, 해독, 강심, 흥분, 심통, 풍열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5-26 12:36:00 뉴스와 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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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 폐경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의 한 품종인 온주밀감을 잘 섭취한 여성은 폐경 후 골다공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일본 농업·식품 산업기술 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 과수연구소는 하마마츠시(市) 지역(옛 미카비 마을) 주민 457명(남 146명, 여 311명)을 대상으로 한 4년간 추적 조사에서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현지 하마마츠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온주밀감(미카비 감) 생산이 풍성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양 역학조사(미카비 마을 연구)를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온주밀감에 다량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하나인 β(베타)-크립톡산틴의 혈중 농도와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과일과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섭취 때문에 골밀도 저하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결과,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은 혈중 β-크립톡산틴이 저농도인 그룹(을 매일 1개 먹거나 먹지 않는 사람들)을 1.0(62명 중 1명 발병)으로 한 경우, 고농도의 그룹( 매일 4개 정도 먹는 사람들)은 0.08(92명 중 9명 발병)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시작뒤 새로운 골밀도 저하증이나 골다공증이 발병한 폐경후 여성은 조사 시작 시의 혈중 β-크립톡산틴 농도가 골밀도 저하증은 1.59μM(마이크로몰), 골다공증은 1.16μM로 건강한 사람(평균 1.94μM)보다 통계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리코펜, α(알파)-카로틴, β-카로틴, β-크립톡산틴, 루테인, 제아잔틴) 중,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 감소와 유의한 관련이 인정되는 것은 β- 크립톡산틴 뿐이었다. 한편 남성과 폐경전 여성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보이지 않았다.

  • 귤, 포도, 토마토는 암 예방에 좋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이 된다고 연구를 통해 알려진 대표 과일은 다음과 같다.   ◇한국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을 포함한 감류와 딸기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남녀 모두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감류 섭취가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연구에서 일 년에 2.5kg 미만 섭취한 참가자는 2.5kg 이상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1% 컸다.  은 100g당 40mg 정도의 비타민C를 포함하는데,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C의 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포도포도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샘암 등 발암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포도는 껍질 채로 씨까지 먹으면 좋다. 포도 껍질과 씨에는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토마토 또는 토마토로 만든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매일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뒤 호르몬 수치를 관찰한 결과, 아디넥포틴 분비가 활발해졌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비만과 만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아디넥포틴 분비가 많을수록 비만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벌에 쏘였을 때 침 빼내고 소독 연고 바르면 부기 가라앉아 ,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귤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

    벌에 쏘였을 때 침... 상태가 이상할 때는 속히 의사에게 가야한다.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 여름만 되면 무좀이 재발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무좀약이나  무좀퇴치의 비방도 많지만 완치가 잘안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법을 하나 소개한다.햇볕에 바짝말린 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쐬어주는데, 하루 4∼5 차례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파래는 니코틴 중화에 탁월한 효과파래는 인체에 해로운 각종 산을 없애주기도 하지만,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루종일 쉴새없이 담배연기를 뿜어대는  애연가들에게 파래는 보약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므로 날마다 먹지 않고 가끔씩 먹어도 효과가 있다.

  •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귤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 미나리 감기몸살 여성대하에 효과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여름만 되면 무좀이 재발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무좀약이나  무좀퇴치의 비방도 많지만 완치가 잘 안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법을 하나 소개한다.햇볕에 바짝말린 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쐬어주는데, 하루 4~5 차례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나리 감기몸살 여성대하에 효과미나리는 비타민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며, 여성의 대하에 효과가 있다.  미나리 잎은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인다. 감기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미나리 국으로 몸을 데워주면 땀이  나면서 거뜬해지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미나리 삶은 물을 한 컵씩 마시면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어혈로 생긴 몸의 부기 홍차 마시면 가라앉아, 벌에 쏘였을 때 침 빼내고 소독 연고 바르면 부기 가라앉아 ,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귤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

    어혈로 생긴 몸의 ... 상태가 이상할 때는 속히 의사에게 가야한다. 무좀 고생땐 햇볕에 말린 껍질 태워 연기 쐬면 효과 여름만 되면 무좀이 재발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무좀약이나  무좀퇴치의 비방도 많지만 완치가 잘 안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법을 하나 소개한다.햇볕에 바짝말린 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쐬어주는데, 하루 4∼5 차례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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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에 귤 껍질 달인즙

    생선뼈가 목구멍에 걸렸을 때는 푸른 을 태운 것이 특효  생선뼈가 목구멍에 걸려서 좀처럼 빠지지 않을 때는,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푸른 을 껍질째 검게 태워 그 가루를 목구멍에 불어 넣어 준다.신기하게 빠지고 아픔도 없으며 곪지도 않는다.   목이 부어 아플 때는 을 구워서 고운 가루로 목구멍에불어 넣어 주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감기에 껍질 달인 즙 한방에서는 의 껍질을 햇볕에 말린것을 진피라고 하며, 약방에서도 팔고 있다. 이 한창일 때 먹고 남은 껍질을 모아 말려서보관해 두면 1년 내내 매우 편리하다. 감기의 특효약으로서 옛날부터 알려져 있는 방법은,말린 껍질 한 줌과 생강, 흑설탕을 조금씩 넣어 달인 것인데, 뜨거울 때 마시고 몸을 덥게 하면서 자는 것이다.   어묵의 중독에 껍질 달인 즙 어묵을 과식하거나 중독상태를 일으켰을 때에는,의 껍질을 달여서 마시면 구토도 설사도 멎게 된다.

  • 향긋한 귤껍질 이용법

    류 중에는 껍질이 왁스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먼저 물을 팔팔 끓이신 다음에 끓는 물을 에 다가 부어서 표면에 있는 왁스를 제거해 주세요. 표면을 보면반짝반짝 하는게 있는데 그게 다 왁스랍니다. 이렇게 왁스제거를 해 주신 후에는 꽃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서 씻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씻으시면 소독도 되고 끓여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깨끗하게 닦을 수가 있지요. 보통 오렌지를 이렇게 씻는데 은 오렌지 보다 껍질이 얇으니까 소금으로 닦으실 때는 약간 살살 해주세요. 소금으로 닦을 때 오렌지나 향이 나는데 참 좋답니다. 참고로 한방에서는 껍질이 약으로 사용됩니다. 껍질을 말려서 오래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싱싱한 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껍질은 어느 한가지가 아니라 두루 두루 여러 가지에 좋다 하니 더욱 그 가치가 높답니다. 모두 감류의 한 종류인데요.은 감속 상록 소교목의 열매로 만다린이라도고 부릅니다. 중국에서 수백년 전부터 재배해왔으며 다른 감류보다 껍질을 벗기기 쉬워서 먹기 편하고 당도도 매우 높아 자주 먹게 되는 과일입니다. 청견은 오렌지와 유사한 과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과일을 말합니다. 오렌지와 의 중간형태의 맛을 가진 과일로 크기는 오렌지 만큼 크며 오렌지의 달콤함과 의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과즙이 매우 풍부해 맛이 아주 좋습니다. 감류 중에서 맛이 가장 진하다고 평이 되는 별미이지요. 한라봉은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감류의 한 종류입니다.껍질은 거칠고 꼭지 부분이 울퉁불퉁한 모양이라 유자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색이 더 진하고 가로로 넓은 모양입니다. 감류중에서 가장 당도와 식미감이 좋은 품종의 하나로 그 명성에 걸맞게 재배도 가장 까다롭고 힘듭니다. 맛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으며 향기가 풍부하지요. 향긋한 껍질 이용법 1. 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비타민C가 부족한 겨울 같은 경우 손에 발라주거나 목욕 후 몸에 발라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줍니다. 소금과 수세미로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곱게 체를 친 후 체친 껍질을 체반에 널어7일 정도 말린 후 밀폐된 용기에 놓고 베이비오일을 부어둔 다음 약 7일 후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2. 목욕시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해보세요.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은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최고인 과일입니다. 껍질을 적당량 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두면 됩니다.향도 좋고, 상쾌함도 더하며 몸의 보온을 유지해주므로 피부보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껍질로 생선비린내가 남은 냄비 닦아보세요.비린내는 세제로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데, 이때는 껍질과 물을 적당량 냄비에 넣고 끓여 보세요. 껍질에 있는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감쪽같이 없애줍니다. 4. 한 개 분량의 껍질에 생강 한 개의 비율로 차를 끓여 마시면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체썰고 생강도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썬 후, 차주전자에 4컵 분량의 물을 붓고 껍질과 생강 채썬 것을 넣어 끓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깨끗이 소독해 말린 병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데워서 먹으면 간편.그러나 오래두면 맛이 떨어지니까너무 오랫동안 두지 않도록 하세요. 러닝 셔츠와 흰 양말 희게~누렇게 된 흰 속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 싶다면 껍질을 이용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껍질을 물에 끓여 그 속에 담가 두었다가 헹구어 내면 됩니다. 또 흰 양말은 레몬 두세 조각을 같이 넣고 삶아도 깨끗해집니다.

  • 귤과 그레이프 후르츠

    에는...  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므로 하루 2~3개 정도만 먹으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량을 보충할 수 있다. 껍질은 진피라고 하여 한방에서도 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한방 약재로 사용되는데, 껍질에는 식이성 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으며 알맹이와 껍질 사이에 붙어 있는 흰 줄에는 비타민 B₁․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속에 있는 이 흰 줄을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먹으면 변비에 좋다. 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으나 신장염이나 방광염 또는 천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끓는 물에 부어 마시면 건위제로서 효과가 좋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나 열을 내리는데도 좋다.      그레이프 후르츠(Grapefruits)  은은한 향기와 신맛이 독특한 감류의 과일로서 감류 중에서도 과즙이 많은 편에 속한다. 새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식욕을 증진시켜 주며 각종 미네랄을 비롯 미량원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이들이 체액의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영양소는 대체로 감과 비슷하지만 비타민 C 함유량은 오렌지보다 약간 더 많다. 껍질에 들어있는 정유 성분은 향료로도 사용되며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이다. 그레이프 후르츠 100g당 비타민 C는 약 40mg이 들어있으며 이것이 세포의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식물성 섬유로 펙틴질이 많아서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레이프 후르츠에 독특한 쌉쌀한 맛은 후라바논 배당체인 나리신 때문으로, 나리신은 체내에서 나리시게닌으로 되어 고혈압 치료제의 효과와 수면제 효과를 증강시킨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가로로 이등분해서 수저로 떠먹는 방법이 좋다. 심을 파내고 껍질과 과육 사이, 속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집을 낸다. 껍질에 흠집이나 변형이 없으면서 손으로 들어보면 묵직한 것이 신선하고 맛이 좋은 것이다. 소금을 치지 않고 과즙을 이용한 저염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과일이며, 샐러드나 무침 또는 젤리 등을 만들어 먹는다.    

  • 귤단호박밀크수프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사진출처: 자몽향기...을 얇게 채칼로 썰어서 우유1컵을 넣는다.(전자렌지에 5분 익힌다) 3.은 갈아서 채에 건다. 4.믹서기에 단호박, , 소금약간, 꿀을 넣고 휘리릭~~

  • 체중조절과 레스피디딘 성분이 들어 있는 청귤 효능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내용은 청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청이긴 하지만 겉모습이 청색을 띄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 같은데요. 색이 덜익은 색처럼 보여서 이 덜 익은 것을 청이라고 하는분들이 있는데 엄연히 다른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청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의 원산지는 동북아시아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만 재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귀한 과일로 일반 백성은 먹기 힘든 과일이라고 하네요.   청효능 첫번째는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레스피디딘 성분이 들어 있는 청은 지방이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체중조절 도움이 아주 좋습니다. 펙틴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청은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어서 성인병이나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길러주어서 피로회복이나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과 같은 과일은 비타민C가 정말 풍부한데요. 그래서 비타민 함량이 높을수록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해주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청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일반 노란 보다는 신맛이 더 강해서 청로 청을 담궈서 탄산수로 에이드를 만들어서 많이들 드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출처: http://qposting.com/139?category=765866 [Q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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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감귤박람회2017

      ... 행사소개 황금빛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2017제주감박람회가 낭만의 도시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제주감박람회에서는 감따기,감모찌만들기 등 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경연대회,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맛있는 고품질 감을 시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푸드배틀, 우수감 경연대회, 감조형물 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내용 국내외 감품종 및 가공제품 전시, 컨퍼런스, 바이어행사, 감따기 체험행사, 감가요제 등 부대행사 농협인 한마당, 농업인의 날, 스타팜의 날, 4H 시상식, 감꽃차대전 행사기간 2017.11.08 ~ 2017.11.12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행사장소 서귀포 농업기술센터연 락 처 064-710-3091~5홈페이지 http://www.citrus-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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