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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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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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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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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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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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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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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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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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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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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호두(忠北 永同 胡桃, 楸子, Walnut), 가래(楸子), 호도(胡桃)

      영동호두( 忠北 永同胡桃, 楸子,Walnut) 영동은 우리나라 호두의 주산지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하면서 밤낮의 기온차가 있는 재배적지이며, 영동 호두는 해발 1,242m의민주지산 기슭인 황간면과 상촌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호두는 큰 일교차 때문에 껍질이 얇고 살이 많기로 유명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10%에 달한다. 호두의 유래 발칸 반도에서 히말라야, 동쪽으로는 중국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원산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호도는강호에 나며 한나라 때 장건(張騫)이 서역(西域)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종자를 가지고 온 것이다"라고기록하고 있다.(기원전 90∼140년경)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가지고 와서 고향인 천안에 처음으로심었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일부 학자들은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인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호두가출토된 것을 근거로 원삼국시대에 유래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조 초기의 농사직설(農事直說)에도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며, 경상·전라·강원도가 특산지라고 명시하고 있다.목민심서(牧民心書)에도 호두를 아홉가지 과실(九果)의 하나로 꼽고 있다. 한반도 전토에 전파된 호두는 다시 16세기 초엽(1521∼27)에 일본에 양잠교사로 건너간 사람들이 선물로 가지고 간 것이 재배되기에 이르러 일본에는 오늘날와서도 한 품종으로서 한품종으로서 '한국호두'가 남게 되었다. 대화본초(大和本草)에도16∼18세기에 조선인들이 처음 호도를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박피호두(Juglans nigra var. orientis Kitamura)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이 호두나무를 조선호두나무, 데우찌호두나무, 가시호두나무등으로 부른다. 또 메이지 초기에는 미국을 통해 페르시아호도나무가 도입되었으며, 현재 최대 산지인 나가노현의 호두나무는 조선호두와 페르시아호두의 자연교잡종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호두나무는 열매가 작고 껍질이 단단해 껍질깨기가 어려우며, 인의비율이 낮아 경제성이 높지 않다. 열매의 핵(核) 속의인(仁)을 식용으로 삼는다.호두는 본래 동북아시아에 있었는데 이것은 가래나무 열매로서 추자(楸子)라 한다. ‘楸’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다가 한(漢)나라무제(武帝) 때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새로운 추자를 가지고 오니 이것을 호두[胡桃]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당추자(唐楸子)라 하였다. 당추자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익으면 열매가 터져서속의 핵이 절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껍데기가 얇아 손으로 쳐서 부술 수 있어 수타호두(手打胡桃)라고도 한다. 이에비하여 추자는 거의 전국에 분포하고 이 열매는 흙 속에 묻어 과육을 썩힌 뒤 핵을 꺼내는데, 핵의 껍데기가두꺼워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당추자가 한나라 때에 중국에 들어왔고,6세기의 제민요술(濟民要術)에 나타나지만, 우리나라는 고려시대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비로소 나타난다. 건과 중에서 가장 큰 호두의 겉껍질은 하늘을 뜻하는 것이고 우리가 만지는 호두의 딱딱한 껍질은 땅을 상징하고, 그리고 속의 연한 부분은 하늘과 땅 사이에 사는 우리 인간을 상징하는 것이다.그래서 호두는 천 지 인 3재가 모두 들어 있는 귀한 과실로 여겨진다. 호도/호두의 표준어 표준어 규정이 시행된 이후 달라진 표준말 가운데서 생활 속에서 아직도 혼동되는 단어들이 있는데, 사람들이주로 사용하면서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1. 어원에서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여 표준말로 삼았습니다 (표준 제5항). (예)'강남콩'은 본디 '江南(강남)'에서 온 것이지만, 이미굳어져 있는 현실 발음대로 '강낭콩'만을 인정하였습니다. '삭월세' 또한 '朔月貰(삭월세)'의 취음이지만, 오늘날의실제 발음인 '사글세'를 그대로 표준말로 삼았습니다. 따라서 '*강남콩'과'*삭월세'는 모두 잘못된 말이지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발음이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그대로 인정하여 표준말로 삼았습니다(표준 제11항). (예) 홀소리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바뀐 형태를 표준말로 삼은 낱말들에는 '-구려(*-구료), 나무라다(*나무래다), 미숫가루(*미싯가루), 바라다(*바래다), 상추(*상치), 주책(*주착), 튀기(*트기)' 들이 있습니다. '호두과자'도 '호두과자'로 표기해야하며,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지 '바램' 아니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천안 호두과자] 맛있는 호도과자와 호두과자의 표준어는 무엇? 쉽게 설명하자면, 호두는 '호두(胡桃)'가 변한 말이다. 한자로쓰면 턱밑 살 호(胡), 복숭아나무 도(桃)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호도'를 '호두'로 부르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두'로부르면서 '호두'를 표준어로 삼았다.   영동 호두 청와대 납품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호두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설 선물로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입증 받았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이 특산물을 전직 대통령, 5부요인, 여야 정당대표, 소년소녀가장,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경찰·소방관 가족, 의사상자, 자원봉사자, 독도 의용수비대, 독립유공및 보훈단체,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과 사회 취약계층 등 3980명에게설 국민통합형 선물용으로 전달됐다.   호두의 진상품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에서 가래(楸子), 호도(胡桃)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호두의 특성 호두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교목성 유실수로써 과실은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느 유실수보다영양가가 높아 생식용은 물론 유지자원으로써 충분한 가치가있다. 그리하여 유자원의 급격한 국내수요를 충족시키고저 해바라기를 비롯한 유지작물의 재배를 적극 권장한바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절대농지의 개발은 필연적이며 유지자원인 호두나무의 재배는 보다 큰 의의가 있어 앞으로의 재배전망이아주 밝아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유실수라 할 수 있다. 호두나무의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이 5~7개 달린다. 작은 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매달린 잎은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커진다. 암수한그루로 암꽃은 어린 가지 끝에 1~3개씩 모여 피고, 길이 15cm 정도의 수꽃은 밑으로 늘어진다. 9월에 달걀 모양의 핵과가 열린다. 열매의 씨를 호두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호두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호두의 열매는 원형이고 핵과(核果)이다. 외과피는 육질로 녹색이며 내과피(핵과:核果)는 매우 단단한골질로 잘 깨지지 않는다. 핵은 도란형으로 황갈색이며 표면은 봉선을 따라 많은 주름살이 있고 핵 내부는4실이다. 종자는 2장의떡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까우나 심하게 주름져 있고 백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겉면은 막질의 흑갈색인 종피가 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햇볕에 말린 뒤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취한다.  재배내력 호두나무는 유럽, 아시아 및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널리 재배되는유실수로써 연평균 12℃등온선을 중심으로 하여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생육재배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호두나무는 4세기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충남 천원군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700여년전 고려중엽에 중국당나라에서박피호두를 도입하여 식재한 것이 그 기원이라 한다. 지금도 광덕사에는 약 300∼400년된 호두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주요 분포지는 충북 영동, 보은, 충남 천안, 공주, 온양, 전북 무주, 진안, 경북봉화, 예천, 상주, 금릉, 경남 함양 등지에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이러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대부분 실생묘로 번식되어 왔기 때문에 향질이 퇴화하여 불량한 호두가 생산되고 있는 형편이며 이러한 불량종자에의한 실생모 식재가 거듭됨으로 말미암아 호두의 질적 퇴화는 극심하여 우량품종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호두나무는매년 결실을 거듭하는 과수이기 때문에 어느 수종보다 토양의 요구도가 높으며 집약관리를 요하는 수종임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재배특성 1. 공한지 및 경사지 재배 농작물을 재배하기 곤란한 밭뚝, 논뚝 및 가옥주변의 공한지나화전정리지, 개간지 등에 식재 가능하며 특히 우리나라 주산지를 비교할 때 일반과수(감나무 제외)가 안되는 비교적 해발고가 높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수종이다. 2. 재배에 인력이 덜 든다 관리에 많은 인력을 요하지 않고 특히 화전지에서 일반 농작물과 같이 재배가 용이하다. 또한 수확조제가 용이하여 상당 면적을 자가노동력으로 관리 할 수 있다. 3. 과실의 용도가 높다 영양가가 높아서 대용식량에 충당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우기세계 각국에서 기호식품으로 취급되고 있으므로 판로의 전망은 밝고 가격의 번동이 적은 것이라고 할 수 있어 재배의 안전성이 있다고 하겠다. 4. 과실저장이 용이하다 일반 과수류는 수확후 저장이 항상 문제시되고 있는 반면 호두는 저장이 용이하여 저장 하였다가 연중 안전한가격을 유지할수 있는 시기에 임의로 판매할 수있는 유리한 점이 있다. 5. 비옥한 입지를 요한다 호두는 타임목에 비하여 토양의 비옥도의 요구도가 높으므로 비옥한 임지를 선택하여 집약관리를 요한다.  6. 집단재배를 해야 한다 호두나무는 암꽃, 숫꽃의 피는 시기가 달라 수분수가 반드시필요하므로 집단적으로 식재하여야 결실율을 높일 수 있다.   호두의 종류 1) 페르시아호두(Juglans regia L.) 유럽에서는 유럽호두, 영국호두라고도 불리며 유럽각국에서 재배되고있는 호두로서 많은 재배품종이 있다. 중국이나 인도의 호두도 이 계통이라고 하며, 일본의 대표적 품종인 신농호두도 이 호두가 기본종이라고 한다. 2) 한국호두(Juglans regia var.Orientalis Kitamura) 한국호두 또는 떡갈나무호두라고도 불리며 페르시아호두의 변종이라 생각되고 있다. 원산지는 페르시아호두와 마찬가지고 코카서스 페르시아지방에서 4세기경에중국으로 건너왔고 다시 우리나라로 전파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일본에도 우리나라에서건너온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의 경우, 중부 산악지대에서는옛날부터 재배되고 있으며, 그 밖에 동북, 서북 지방에서도재배되고 있다. 핵과는 모양이 작고 원형 핵은 비교적 두껍고 단단하며 손으로는 까기가 곤란하다. 인(仁)의 비율과 상품가치가낮아 재배지에선 우량종으로 갱신하는 편이 낫다. 3)신농호두 옛부터 재배되온 수타 호두와 금세기 초엽에 도입된 페르시아호두와의 자연교잡에서 생겨난 것으로생각되고 있다. 장시간 실생번식이 되풀이되어 온 결과 많은 계통으로 나뉘었는데 그 중에는 유럽 각국의 저명 품종에도 뒤지지않는 우량형질의 것이 있고 아주 나쁜 것도 있다. 이밖에 만춘, 신령, 청옥, 금풍, 화광, 풍원, 미학, 풍소, 서수 등이있다.   호두의 성분 및 영양 호두의 성분은 지방 59.4%, 단백질 18.6%, 당질14.5%, 수분 4.5%, 회분 1.8%, 섬유 1.2%, 기타칼슘,인, 철분,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대단히 중요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질이 혈액을 잘 통하게 하며,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피부를 광택 나게 하며, 두발을 검게 하고신장과 혈기를 보강하며, 두뇌발달을 돕고 해수와 천식을 치료하며, 남자는양기보강 약이고 여자는 미용에 좋은 약이 된다. 제사용, 과자, 술 안주, 요리에도 이용하며, 기름은 식용 외에도 화장품이나 향료의 혼합물로서활용하는데, 호두 기름의 약리효과는 기름에 함유된 혼합 지방산이 혈청 알부민의 함유량을 높이지만, 혈액의 콜레스테롤량은 비교적 떨어지며, 강정제이나 소화기의 강화에도효능이 있다. 지방산은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비만증 등을 유발하기 쉬운 육류의 포화지방산과는 달리, 모두 불포화지방산이므로 많이 섭취하더라도 성인병 유발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의 부착을 억제시켜 각종 성인병을 예방시켜주고, 특히 호두의 불포화지방산 가운데 비타민F라 불리는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과학적으로 입증돼 고혈압 예방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식품이며, 이 성분은 겨울철의 동상예방과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민간에서는 각종 피부병과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호두에 있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은 오메가 3 지방이 많이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이다.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있어, 자주 먹으면 피부에 윤이 나고고와지며,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가 있어 40대이후의 중년기에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고, 한약재로도 나이가 들어서 오는 요통, 하지허약과 노인성 해수, 만성 기관지염에 쓰이며, 만성변비와 노인성 변비에도 사용되고, 중병을 앓고 난 환자가 계속먹으면 건강 회복이 빠르며,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이 치료되고, 피를만드는 조혈작용이 왕성해질 뿐 아니라 또한 아기를 가진 임신부나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꼭 먹어야 할 필수 영양식품이며, 감기나 천식으로 오는 기침이 씻은 듯 가라앉는다고 한다. 호두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세번 법제한 후에 호두기름을 먹으면 효과가 가장 좋다.  참고문헌 및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 [Pecan] (조리용어사전, 2007.8.27, 광문각)《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2000)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영양성분데이타베이스    

  • 장흥귀족호도( 全南 長興郡 貴族胡桃, 楸子, Walnut), 호도(胡桃), 호두, 개호두, 잡종강세(雜種强勢), 호두나무, 조선시대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 사용됐다

    장흥 귀족호도(&... 가장 어른스럽고 귀하다 하여 귀족호도라 하였다. 현재 호도의 표준어는 호두이지만 일반 식용호두와 달라 장흥에서는 한자인 호도(胡桃)를 넣어 상표로 등록했다. 귀족호도로 상표등록이 되어 귀족호도로 알려져 있다.   나무 대접도 옛날과는 천지차이다. 전남 장흥에서만 자라는 귀족호도만을 위한 박물관이 따로 지어져 있을 정도다. 수령 100년이 지난 귀족호도나무는 장흥군 전체를 통틀어도 8그루밖에 되지 않아 그 위치를 함부로 입에 올리지도 않는다. 귀족호도가 현재의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대략 30여 년 전이다.   먹을 수조차 없어 ‘개호두’로 치부되던 것이 한 가닥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손노리개감으로 인기를 끌면서 없어서 못 팔정도의 지위를 누렸다. 특히 장흥지역에서는 어려운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 뇌물을 건네기 무엇한 자리에 슬그머니 귀족호도를 놓고 오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이름조차 없던 시절, 조심스럽게 소문이 퍼져 나가기는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장흥 가면 좋은 호두가 있다던데” 정도로 통했다. 굳이 따지자면 ‘장흥의 좋은 호두’가 이름이었던 셈이다.   귀족호도는 식용 호두와 달리 주름이 많고 그 골이 깊으며 때깔이 빼어난 게 특징이다. 일반 호두나무와 한국 토종 호두인 ‘가래(楸子)’ 사이에 자연 교배가 이뤄져 내용물이 없이 껍데기로만 이뤄져 있는 게 특징인 잡종강세(雜種强勢) 품종이다. 귀족호도의 번식은 내용물이 없기 때문에 파종을 해도 싹이 나오지 않아 접목으로만 번식하고 있다.   귀족호도가 일반에 알려진 것은 자비를 들여 귀족호도 박물관(장흥읍 향양리)을 만들고 그 공간을 통해 홍보에 나선 김재원 관장의 역할이 컸다. 그는 1994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며 귀족호도의 가치를 새삼 다시 깨달았고 번식사업에 힘썼다. 그리고2002년 ‘왜 귀족호도는 장흥인가’라는 일반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 부어 박물관을 만들었다.   김재원 관장은 “솔직히 귀족호도나무가 장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성에도 몇 그루 있고 화순에도 100년 이상 된 것이 있다. 하지만 태생은 모두 장흥산이다. 옛날에 장흥에서 보성 혹은 화순으로 시집이나 이사를 갔던 사람들이 옮겨 심은 것이다. 장흥에만 묶어둔다고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다. 장흥을 중심에 두고 많이 알려낼 수 있다면 더욱 특별해진다”고 말했다. 박물관에는 한 해에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다녀간다. 뜰 앞 곳곳에 심어져 있는 귀족호도나무와 진열된 호두를 통해 그것만의 멋을 깨닫는다. 김씨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관람료도 받지 않으며 묘목을 길러 판매하는 등 보급에도 힘쓴다. 한편 2002년 개관한 '귀족호도 박물관'에는 장흥 '귀족호도'가 종류별로 전시돼 있고 호두나무 기자재 전시, 나무 비교 교육관, '귀족호도' 테마공원 등이 개설돼 연간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진상품 기록 장흥군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령 300년이 넘는 '귀족호도' 나무 8그루가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 사용됐다. 고(故)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에게도 선물로 전달된 장흥의 대표적인 토산물이다.   임금님께도 진상됐던 '귀족호도'는 일반 호두와 달리 내용물이 거의 없고 망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하다.    귀족호도의 종류 사진 속의 호도를 보면 보통 호두는 겉 부분을 잇는 선, 봉합선이나 능선이라고도 불리는 큰 선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나뉘어져 있는 모양으로 호도의 종류를 양각, 삼각, 사각 호도로 구분하게 된다. 물론 품질에 차이도 있는데 양각보다는 삼각이, 삼각보다는 사각이 가격이 비싸다. 이 작은 호도가 적게는 3만 원에서 300만 원 이상까지 한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장흥에만 자생하는 토종 나무가 30그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열매 또한 많아도 그루당 30~40개밖에 열리지 않아 상품가치가 높다. 특히, 삼각이나 사각귀족호도는 한 나무에 한 두 개 밖에 나오지 않아 비싸다고 한다. 최근에는 육각의 귀족호도가 나와 세상을 떠들썩하게도 하였다.   중국의 "귀족호도" 마호도(麻核桃) 대표적 품종인 사자두(狮子头)는 사자의 머리모양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귀족호도는 오랜 시간 가지고 놀면서 맑고 붉은색을 띄는 품종을 명품으로 치는데 자연산 사자두의 발색은 빠르고 색의 변화과정이 소장가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하며 체질에 길들이는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색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품종으로 중국에서는 사자두를 마호도의 으뜸 품종으로 친다. 오랜 시간 길들이다보면 짙은 밤색을 띄는 호도와 붉은색을 띄는 호도 등 여러 형태의 색을 띄는데 이는 소장가의 손의 염도와 땀의 정도 그리고 칠해주는 기름의 양에 따라서 색의 변화도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명품의 조건으로 테두리가 두텁고 골이 깊으며 골을 형성하고있는 문로의 두터움과 반듯한 모양새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진다. 명품의 기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한 쌍의 크기가 높이, 옆넓이, 테두리의 폭 크기가 같거나 비슷하여 한 쌍으로서 보기가 좋음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크기가 4Cm 이상의 호도를 명품으로 친다.   산지에서 수확을 하여 아직 첫 기름칠을 하기 이전의 호도태를 길 들이는 방법은 식물성기름(호도기름/해바라기씨기름 등)을 가지고 놀 때 약간씩 손바닥에 묻혀서 가지고 노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일부 다른 소장가들의 의견은 기름칠을 전혀 하지 않고 가지고 놀아야 발색이 맑고 붉어진다고 하는 정설이 함께 전해지는데 장단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잦은 솔질을 해줌으로서 맑고 빠른 발색을 보이는 듯싶다. 또한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의 소장가의 호도는 검고 탁한 발색을 보인다.   이 귀족호도를 손에서 오래 굴리게 되면 손에서 나온 기름기가 호두 껍데기는 점점 윤기가 나고, 반짝이게 만들어서 나중에 10년 이상 되면 귀한 보석 같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귀족호도는 귀족들의 손에서 노는 건강 장난감이고, 반짝이는 보석이 되어서 귀족처럼 귀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10년이 넘게 사람의 손에서 체온과 기를 받아 서서히 변한 호두를 호석이라고 한는데 호도의 보석이라는 의미이다. 마치 내 손에서 진주알을 탄생시키는 것과 같다. 진주조개가 진주를 만들 듯, 송진이 오랜 세월 변화돼 호박이 되듯, 석회암이 열과 압력을 받아 대리석이 되듯이 귀족호도가 사람의 손에서 오랜 세월이 흐르면 전혀 성질이 다른 보석으로 변한다. 손에서 작은 열을 계속 가해서 던 단단해지고, 묵직해지고, 윤이나고 맑은 색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혼이 깃들게 된다. 사람의 기운은 껍질에서 속으로 서서히 침투해 들어간다.   정말 오래 굴린 호두는 윤기가 좔좔 흐른다. 호두는 1개월만 굴려도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연한 황토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그리곤 빛깔 좋은 포도주 색이 된다. 어떤 사람은 말린 대추 같은 빛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1년까지는 색이 빨리 잘 나는데 그 뒤로는 서서히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호두도 기분이 좋을 때는 소리도 맑고 청량한데 아닐 때는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심사가 뒤틀릴 때는 소리를 크게 내 돌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또 어떤 이는 호두의 회전속도가 빠를 때면 자신도 모르게 혈압이 올라간다고 한다. 그럴 때면 자신을 자제해 가급적 회전속도를 줄인다. 노력하면 머리의 답답한 무게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호두의 회전 속도를 보면 지금 그 사람의 마음 상황을 읽을 수 있다.   귀족호도의 손 지압 효과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손은 내부의 뇌’라고 말 할 정도로 손이 건강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말했다. 실제로 손에는 오장육부의 기맥과 2만 여개의 경혈점이 집중되어 있어서 수시로 자극을 해주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바로 귀족호도로 손 지압을 해서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맨손 운동이나, 다른 손 지압기구 보다도 귀족호도로 손 지압을 하면 뇌에 많은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 호도'를 지압에 이용하면 손끝 말초신경을 자극해 전신의 피로회복을 돕고 치매예방, 수전증 방지,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 귀족호도 이야기 1. 어릴 적 일이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아버지는 경북 등지에서 주로 일을 하셨다. 그래서  나는 유년시절 대부분을 이 지역에서 보냈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경북에서도 안동, 김천, 의성 등지로 이사를 10번은 넘게 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중에서 의성읍 봉양면에서의 겨울은 아직도 가슴 한 켠에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동장군이 엄습하면 물이 흐르던 시내는 꽁꽁 얼어붙어 시골 아이들에게 근사한 빙판장을 선사했다. 널빤지에다가 굵은 철사를 대고 만든 썰매는 당시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감이었다. 군데군데 살얼음이 있는 논은 물론이고, 시내 얼음판에서 썰매를 지치곤 했다.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릴 때면 어김없이 어머니가 “저녁 밥이 다 됐다”며 나타났다.   명절 때나 조부모 생신으로 목포로 갈 때면 버스를 타고 대구를 거쳐 88고속도로로 광주에 도착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목포에 가곤 했다. 그럴 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 늘 할아버지의 왼손에는 호두 2알이 놓여 있었다. 손에서는 ‘잘그작 잘그작’ ‘달그락 달그락’ 명쾌한 호두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식사할 때도 대화할 때도 심지어 술자리에서도 달그락 소리는 떠나지 않았다. 이제와 생각하니 그 호두 2알은 지압을 위한 단순한 손 운동용이 아니라 할아버지에겐 소중한 ‘벗’이자 요긴한 ‘놀잇감’이었던 같다.   이젠 할아버지는 계시지 않고, 그 호두도 남아 있지 않다. 할아버지처럼 호두를 지압용으로 사용한 적도 물론 없다. 가끔 동네 경로당에서 호두 굴리는 몇몇 노인들을 봤을 뿐이다. 그런데 20여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할아버지가 굴렸던 호두가 바로 장흥에서 나오는 ‘귀족호도’란 걸 알게 됐다.   2. 전남 장흥에 가서 정월 대보름 ‘부럼’이랍시고 호두를 깨물다간 큰 일 난다. 하마터면 미국종합격투기(UFC) 무대로 새 둥지를 튼 추성훈 선수의 원 투 쓰리 펀치에 맞은 것처럼 이가 몽땅 빠질 수도 있다. 시쳇말로 포스가 느껴지는 ‘귀족호도’. 이 호두는 망치로 두드려도 웬만해선 깨지지 않는다. 이 호두를 깨물고 부스럼과 잡기를 물리치겠다고 덤비는 순간 이가 모두 산산이 부서져서 기분이 상당히 잡칠 수 있다.   3. 200만원짜리 호두 2알을 5년째 굴리고 있는 변동식(64)씨는 “1987년도 있던 일이다. 장흥군청 모 직원이 도청 과장한테 자세한 설명도 않고 귀족호도를 선물했는데 일이 터졌다. 그 과장은 뭔 호두가 그렇게 좋길래 달랑 2알만 줄까 싶어 바로 망치로 수차례 두들겨 깨고는 그만 노발대발했다. 안에 씨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장 선물을 준 직원을 호통을 치며 쏘아붙였는데 알고 봤더니 30만원 상당의 고가인 장흥 귀족호도란 걸 뒤늦게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했다.    4. 4년 전 서울에서 장흥으로 발령 온 한 소장이 겪은 실화다. 사장의 촉망을 받으며 장흥으로 온 그 소장은 사장으로부터 “장흥에 가면 호두가 좋다고 하던데?”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 소장은 영문도 모르고 발령 온 다음날 바로 장흥 5일장에 달려가 건과류 가게에서 덕석(멍석)을 깔고 호두 한 말을 부어서 품질 좋은 한 되만 추려서 서울로 보냈다. 그 뒤 얘기는 상상대로다. 사장은 잔뜩 화가 났고, 식용 호두를 한 말을 받고도 아무런 전화를 주지 않은 것이다. 애가 탄 그 소장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가의 귀족호도를 사장에게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카드에 찍힌 명세서가 화근이었다. 소장 부인이 명세서에 찍힌 거액을 보곤 추궁에 들어간 것이다. “어디서 술을 이렇게 많이 마시고는 호두를 샀다고 옹색한 거짓말을 하느냐”고 따지고 들었다. 결국 남편은 아내를 직접 귀족호도 박물관에 데리고 와서야 그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 귀족호도가 좋다고 해서 무슨 우황청심환이라도 들어 있는지 알고 깨먹으려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힘들여서 깨 보아도 씨가 없으니 손으로 돌리기만 하세요.   호두의 진상품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에서 가래(楸子), 호도(胡桃)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호두의 특성 호두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교목성 유실수로써 과실은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느 유실수보다 영양가가 높아 생식용은 물론 유지자원으로써 충분한 가치가있다. 그리하여 유자원의 급격한 국내수요를 충족시키고저 해바라기를 비롯한 유지작물의 재배를 적극 권장한바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절대농지의 개발은 필연적이며 유지자원인 호두나무의 재배는 보다 큰 의의가 있어 앞으로의 재배전망이 아주 밝아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유실수라 할 수 있다.   호두나무의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이5~7개 달린다. 작은 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매달린 잎은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커진다. 암수한그루로 암꽃은 어린 가지 끝에 1~3개씩 모여 피고, 길이 15cm 정도의 수꽃은 밑으로 늘어진다. 9월에 달걀 모양의 핵과가 열린다. 열매의 씨를 호두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호두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호두의 열매는 원형이고 핵과(核果)이다. 외과피는 육질로 녹색이며 내과피(핵과:核果)는 매우 단단한 골질로 잘 깨지지 않는다. 핵은 도란형으로 황갈색이며 표면은 봉선을 따라 많은 주름살이 있고 핵 내부는4실이다. 종자는 2장의 떡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까우나 심하게 주름져 있고 백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겉면은 막질의 흑갈색인 종피가 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취한다.   재배내력 호두나무는 유럽, 아시아 및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널리 재배되는 유실수로써 연평균 12℃등온선을 중심으로 하여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생육재배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호두나무는 4세기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충남 천원군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700여년전 고려중엽에 중국당나라에서 박피호두를 도입하여 식재한 것이 그 기원이라 한다. 지금도 광덕사에는 약 300∼400년된 호두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주요 분포지는 충북 영동, 보은, 충남 천안, 공주, 온양, 전북 무주, 진안, 경북 봉화, 예천, 상주, 금릉, 경남 함양 등지에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대부분 실생묘로 번식되어 왔기 때문에 향질이 퇴화하여 불량한 호두가 생산되고 있는 형편이며 이러한 불량종자에 의한 실생모 식재가 거듭됨으로 말미암아 호두의 질적 퇴화는 극심하여 우량품종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호두나무는 매년 결실을 거듭하는 과수이기 때문에 어느 수종보다 토양의 요구도가 높으며 집약관리를 요하는 수종임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참고문헌 및 출처 귀족호도 박물관  / http://www.hodonamu.com/,[네이버 지식백과] 호두 [Pecan] (조리용어사전, 2007.8.27, 광문각),《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식품의약품 안전처 / 식품영양성분데이타베이스      

  • 장흥귀족호도( 全南 長興郡 貴族胡桃, 楸子, Walnut) 호두

    장흥 귀족호... 가장 어른스럽고 귀하다 하여 귀족호도라 하였다. 현재 호도의 표준어는 호두이지만 일반 식용호두와 달라 장흥에서는 한자인 호도(胡桃)를 넣어 상표로 등록했다. 귀족호도로 상표등록이 되어 귀족호도로 알려져 있다.  나무 대접도 옛날과는 천지차이다. 전남 장흥에서만 자라는 귀족호도만을 위한 박물관이 따로 지어져 있을 정도다. 수령 100년이 지난 귀족호도나무는 장흥군 전체를 통틀어도 8그루밖에 되지 않아 그 위치를 함부로 입에 올리지도 않는다. 귀족호도가 현재의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대략 30여 년 전이다.   먹을 수조차 없어 ‘개호두’로 치부되던 것이 한 가닥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손노리개감으로 인기를 끌면서 없어서 못 팔정도의 지위를 누렸다. 특히 장흥지역에서는 어려운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 뇌물을 건네기 무엇한 자리에 슬그머니 귀족호도를 놓고 오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이름조차 없던 시절, 조심스럽게 소문이 퍼져 나가기는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장흥 가면 좋은 호두가 있다던데” 정도로 통했다. 굳이 따지자면 ‘장흥의 좋은 호두’가 이름이었던 셈이다.                       정남진 장흥 귀족호도는 특허가 있으며, 박물관이 있고,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 씨알이 차지 않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나무가 있었다. 산비탈이나 밭 가장자리에서 아무렇게나 자라난 나무는 열매 안이 비었다는 이유로 무수한 톱질을 당했다. 뿌리째 뽑혀 아궁이로 들어간 숫자도 적지 않다. 한때 몇 그루 남지 않아 세상에서 그 씨앗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나무 팔자도 진득하게 두고 볼 일이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그 열매가 현재는 가장 비싼 나무 열매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라 있다. 어디 그뿐이랴, 한때 혀 가는 대로 아무렇게나 불려지던 이름에도 지금은 떠억하니 특허가 달려 있다. 장흥에서만 자생한다는 ‘귀족호도’ 이야기다.   귀족호도는 식용 호두와 달리 주름이 많고 그 골이 깊으며 때깔이 빼어난 게 특징이다. 일반 호두나무와 한국 토종 호두인 ‘가래(楸子)’ 사이에 자연 교배가 이뤄져 내용물이 없이 껍데기로만 이뤄져 있는 게 특징인 잡종강세(雜種强勢) 품종이다. 귀족호도의 번식은 내용물이 없기 때문에 파종을 해도 싹이 나오지 않아 접목으로만 번식하고 있다.   귀족호도가 일반에 알려진 것은 자비를 들여 귀족호도 박물관(장흥읍 향양리)을 만들고 그 공간을 통해 홍보에 나선 김재원 관장의 역할이 컸다. 그는 1994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며 귀족호도의 가치를 새삼 다시 깨달았고 번식사업에 힘썼다. 그리고2002년 ‘왜 귀족호도는 장흥인가’라는 일반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 부어 박물관을 만들었다.   김재원 관장은 “솔직히 귀족호도나무가 장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성에도 몇 그루 있고 화순에도 100년 이상 된 것이 있다. 하지만 태생은 모두 장흥산이다. 옛날에 장흥에서 보성 혹은 화순으로 시집이나 이사를 갔던 사람들이 옮겨 심은 것이다. 장흥에만 묶어둔다고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다. 장흥을 중심에 두고 많이 알려낼 수 있다면 더욱 특별해진다”고 말했다. 박물관에는 한 해에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다녀간다. 뜰 앞 곳곳에 심어져 있는 귀족호도나무와 진열된 호두를 통해 그것만의 멋을 깨닫는다. 김씨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관람료도 받지 않으며 묘목을 길러 판매하는 등 보급에도 힘쓴다. 한편 2002년 개관한 '귀족호도 박물관'에는 장흥 '귀족호도'가 종류별로 전시돼 있고 호두나무 기자재 전시, 나무 비교 교육관, '귀족호도' 테마공원 등이 개설돼 연간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진상품 기록 장흥군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령 300년이 넘는 '귀족호도' 나무 8그루가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 사용됐다. 고(故)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에게도 선물로 전달된 장흥의 대표적인 토산물이다.   임금님께도 진상됐던 '귀족호도'는 일반 호두와 달리 내용물이 거의 없고 망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하다.    귀족호도의 종류 사진 속의 호도를 보면 보통 호두는 겉 부분을 잇는 선, 봉합선이나 능선이라고도 불리는 큰 선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나뉘어져 있는 모양으로 호도의 종류를 양각, 삼각, 사각 호도로 구분하게 된다. 물론 품질에 차이도 있는데 양각보다는 삼각이, 삼각보다는 사각이 가격이 비싸다. 이 작은 호도가 적게는 3만 원에서 300만 원 이상까지 한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장흥에만 자생하는 토종 나무가 30그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열매 또한 많아도 그루당 30~40개밖에 열리지 않아 상품가치가 높다. 특히, 삼각이나 사각귀족호도는 한 나무에 한 두 개 밖에 나오지 않아 비싸다고 한다. 최근에는 육각의 귀족호도가 나와 세상을 떠들썩하게도 하였다.    중국의 "귀족호도" 마호도(麻核桃) 대표적 품종인 사자두(狮子头)는 사자의 머리모양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귀족호도는 오랜 시간 가지고 놀면서 맑고 붉은색을 띄는 품종을 명품으로 치는데 자연산 사자두의 발색은 빠르고 색의 변화과정이 소장가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하며 체질에 길들이는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색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품종으로 중국에서는 사자두를 마호도의 으뜸 품종으로 친다. 오랜 시간 길들이다보면 짙은 밤색을 띄는 호도와 붉은색을 띄는 호도 등 여러 형태의 색을 띄는데 이는 소장가의 손의 염도와 땀의 정도 그리고 칠해주는 기름의 양에 따라서 색의 변화도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명품의 조건으로 테두리가 두텁고 골이 깊으며 골을 형성하고있는 문로의 두터움과 반듯한 모양새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진다. 명품의 기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한 쌍의 크기가 높이, 옆넓이, 테두리의 폭 크기가 같거나 비슷하여 한 쌍으로서 보기가 좋음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크기가 4Cm 이상의 호도를 명품으로 친다.   산지에서 수확을 하여 아직 첫 기름칠을 하기 이전의 호도태를 길 들이는 방법은 식물성기름(호도기름/해바라기씨기름 등)을 가지고 놀 때 약간씩 손바닥에 묻혀서 가지고 노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일부 다른 소장가들의 의견은 기름칠을 전혀 하지 않고 가지고 놀아야 발색이 맑고 붉어진다고 하는 정설이 함께 전해지는데 장단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잦은 솔질을 해줌으로서 맑고 빠른 발색을 보이는 듯싶다. 또한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의 소장가의 호도는 검고 탁한 발색을 보인다.    이 귀족호도를 손에서 오래 굴리게 되면 손에서 나온 기름기가 호두 껍데기는 점점 윤기가 나고, 반짝이게 만들어서 나중에 10년 이상 되면 귀한 보석 같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귀족호도는 귀족들의 손에서 노는 건강 장난감이고, 반짝이는 보석이 되어서 귀족처럼 귀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10년이 넘게 사람의 손에서 체온과 기를 받아 서서히 변한 호두를 호석이라고 한는데 호도의 보석이라는 의미이다. 마치 내 손에서 진주알을 탄생시키는 것과 같다. 진주조개가 진주를 만들 듯, 송진이 오랜 세월 변화돼 호박이 되듯, 석회암이 열과 압력을 받아 대리석이 되듯이 귀족호도가 사람의 손에서 오랜 세월이 흐르면 전혀 성질이 다른 보석으로 변한다. 손에서 작은 열을 계속 가해서 던 단단해지고, 묵직해지고, 윤이나고 맑은 색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혼이 깃들게 된다. 사람의 기운은 껍질에서 속으로 서서히 침투해 들어간다.   정말 오래 굴린 호두는 윤기가 좔좔 흐른다. 호두는 1개월만 굴려도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연한 황토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그리곤 빛깔 좋은 포도주 색이 된다. 어떤 사람은 말린 대추 같은 빛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1년까지는 색이 빨리 잘 나는데 그 뒤로는 서서히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호두도 기분이 좋을 때는 소리도 맑고 청량한데 아닐 때는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심사가 뒤틀릴 때는 소리를 크게 내 돌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또 어떤 이는 호두의 회전속도가 빠를 때면 자신도 모르게 혈압이 올라간다고 한다. 그럴 때면 자신을 자제해 가급적 회전속도를 줄인다. 노력하면 머리의 답답한 무게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호두의 회전 속도를 보면 지금 그 사람의 마음 상황을 읽을 수 있다.   귀족호도의 손 지압 효과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손은 내부의 뇌’라고 말 할 정도로 손이 건강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말했다. 실제로 손에는 오장육부의 기맥과 2만 여개의 경혈점이 집중되어 있어서 수시로 자극을 해주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바로 귀족호도로 손 지압을 해서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맨손 운동이나, 다른 손 지압기구 보다도 귀족호도로 손 지압을 하면 뇌에 많은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 호도'를 지압에 이용하면 손끝 말초신경을 자극해 전신의 피로회복을 돕고 치매예방, 수전증 방지,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 귀족호도 이야기 1. 어릴 적 일이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아버지는 경북 등지에서 주로 일을 하셨다. 그래서  나는 유년시절 대부분을 이 지역에서 보냈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경북에서도 안동, 김천, 의성 등지로 이사를 10번은 넘게 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중에서 의성읍 봉양면에서의 겨울은 아직도 가슴 한 켠에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동장군이 엄습하면 물이 흐르던 시내는 꽁꽁 얼어붙어 시골 아이들에게 근사한 빙판장을 선사했다. 널빤지에다가 굵은 철사를 대고 만든 썰매는 당시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감이었다. 군데군데 살얼음이 있는 논은 물론이고, 시내 얼음판에서 썰매를 지치곤 했다.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릴 때면 어김없이 어머니가 “저녁 밥이 다 됐다”며 나타났다.    명절 때나 조부모 생신으로 목포로 갈 때면 버스를 타고 대구를 거쳐 88고속도로로 광주에 도착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목포에 가곤 했다. 그럴 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 늘 할아버지의 왼손에는 호두 2알이 놓여 있었다. 손에서는 ‘잘그작 잘그작’ ‘달그락 달그락’ 명쾌한 호두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식사할 때도 대화할 때도 심지어 술자리에서도 달그락 소리는 떠나지 않았다. 이제와 생각하니 그 호두 2알은 지압을 위한 단순한 손 운동용이 아니라 할아버지에겐 소중한 ‘벗’이자 요긴한 ‘놀잇감’이었던 같다.   이젠 할아버지는 계시지 않고, 그 호두도 남아 있지 않다. 할아버지처럼 호두를 지압용으로 사용한 적도 물론 없다. 가끔 동네 경로당에서 호두 굴리는 몇몇 노인들을 봤을 뿐이다. 그런데 20여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할아버지가 굴렸던 호두가 바로 장흥에서 나오는 ‘귀족호도’란 걸 알게 됐다.   2. 전남 장흥에 가서 정월 대보름 ‘부럼’이랍시고 호두를 깨물다간 큰 일 난다. 하마터면 미국종합격투기(UFC) 무대로 새 둥지를 튼 추성훈 선수의 원 투 쓰리 펀치에 맞은 것처럼 이가 몽땅 빠질 수도 있다. 시쳇말로 포스가 느껴지는 ‘귀족호도’. 이 호두는 망치로 두드려도 웬만해선 깨지지 않는다. 이 호두를 깨물고 부스럼과 잡기를 물리치겠다고 덤비는 순간 이가 모두 산산이 부서져서 기분이 상당히 잡칠 수 있다.    3. 200만원짜리 호두 2알을 5년째 굴리고 있는 변동식(64)씨는 “1987년도 있던 일이다. 장흥군청 모 직원이 도청 과장한테 자세한 설명도 않고 귀족호도를 선물했는데 일이 터졌다. 그 과장은 뭔 호두가 그렇게 좋길래 달랑 2알만 줄까 싶어 바로 망치로 수차례 두들겨 깨고는 그만 노발대발했다. 안에 씨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장 선물을 준 직원을 호통을 치며 쏘아붙였는데 알고 봤더니 30만원 상당의 고가인 장흥 귀족호도란 걸 뒤늦게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했다.     4. 4년 전 서울에서 장흥으로 발령 온 한 소장이 겪은 실화다. 사장의 촉망을 받으며 장흥으로 온 그 소장은 사장으로부터 “장흥에 가면 호두가 좋다고 하던데?”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 소장은 영문도 모르고 발령 온 다음날 바로 장흥 5일장에 달려가 건과류 가게에서 덕석(멍석)을 깔고 호두 한 말을 부어서 품질 좋은 한 되만 추려서 서울로 보냈다. 그 뒤 얘기는 상상대로다. 사장은 잔뜩 화가 났고, 식용 호두를 한 말을 받고도 아무런 전화를 주지 않은 것이다. 애가 탄 그 소장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가의 귀족호도를 사장에게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카드에 찍힌 명세서가 화근이었다. 소장 부인이 명세서에 찍힌 거액을 보곤 추궁에 들어간 것이다. “어디서 술을 이렇게 많이 마시고는 호두를 샀다고 옹색한 거짓말을 하느냐”고 따지고 들었다. 결국 남편은 아내를 직접 귀족호도 박물관에 데리고 와서야 그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 귀족호도가 좋다고 해서 무슨 우황청심환이라도 들어 있는지 알고 깨먹으려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힘들여서 깨 보아도 씨가 없으니 손으로 돌리기만 하세요.  호두의 진상품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에서 가래(楸子), 호도(胡桃)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호두의 특성 호두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교목성 유실수로써 과실은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느 유실수보다 영양가가 높아 생식용은 물론 유지자원으로써 충분한 가치가있다. 그리하여 유자원의 급격한 국내수요를 충족시키고저 해바라기를 비롯한 유지작물의 재배를 적극 권장한바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절대농지의 개발은 필연적이며 유지자원인 호두나무의 재배는 보다 큰 의의가 있어 앞으로의 재배전망이 아주 밝아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유실수라 할 수 있다.   호두나무의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이5~7개 달린다. 작은 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매달린 잎은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커진다. 암수한그루로 암꽃은 어린 가지 끝에 1~3개씩 모여 피고, 길이 15cm 정도의 수꽃은 밑으로 늘어진다. 9월에 달걀 모양의 핵과가 열린다. 열매의 씨를 호두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호두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호두의 열매는 원형이고 핵과(核果)이다. 외과피는 육질로 녹색이며 내과피(핵과:核果)는 매우 단단한 골질로 잘 깨지지 않는다. 핵은 도란형으로 황갈색이며 표면은 봉선을 따라 많은 주름살이 있고 핵 내부는 4실이다. 종자는 2장의 떡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까우나 심하게 주름져 있고 백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겉면은 막질의 흑갈색인 종피가 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취한다.    재배내력 호두나무는 유럽, 아시아 및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널리 재배되는 유실수로써 연평균 12℃등온선을 중심으로 하여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생육재배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호두나무는 4세기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충남 천원군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700여년전 고려중엽에 중국당나라에서 박피호두를 도입하여 식재한 것이 그 기원이라 한다. 지금도 광덕사에는 약 300∼400년된 호두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주요 분포지는 충북 영동, 보은, 충남 천안, 공주, 온양, 전북 무주, 진안, 경북 봉화, 예천, 상주, 금릉, 경남 함양 등지에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대부분 실생묘로 번식되어 왔기 때문에 향질이 퇴화하여 불량한 호두가 생산되고 있는 형편이며 이러한 불량종자에 의한 실생모 식재가 거듭됨으로 말미암아 호두의 질적 퇴화는 극심하여 우량품종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호두나무는 매년 결실을 거듭하는 과수이기 때문에 어느 수종보다 토양의 요구도가 높으며 집약관리를 요하는 수종임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참고문헌 및 출처 귀족호도 박물관  / http://www.hodonamu.com/,[네이버 지식백과] 호두 [Pecan] (조리용어사전, 2007.8.27, 광문각),《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식품의약품 안전처 / 식품영양성분데이타베이스   

  • 완주호두

    완주호두 호도는 낙엽교목인 호두나무의 열매인데 호두나무는 키 높이가 20m에 달하며 추자라고도 부른다. 호도는 호두나무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종자로 사람의 뇌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간식용이나 술안주용으로 많이 먹고 있다. 호도는 견과류를 대표하는 열매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기능이 뛰어나 점점 각광받고 있다. 호두나무의 학명은 Juglans sinensis 이다. 진상품관련근거 호도(胡桃)는 경상도(개녕, 상주, 대구도호부, 상주목, 안음현, 인동현, 청도군, 초계군) 전라도(광주, 남평, 능주, 동복, 순창, 운봉, 임실, 장수, 고부, 전주, 정읍, 김제, 남원, 담양, 여산, 광산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구례현) 충청도(문의, 토산) 황해도(감영, 신계)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동의보감]에서는 호두는 살이 찌게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는등 기혈을 보호하여 '하초명문'을 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호두는 간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낫게 하며 가래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당추자가 한나라 때에 중국에 들어왔고 6세기의 『제민요술 濟民要術』에 나타나지만 우리 나라는 고려시대의 『고려도경 高麗圖經』에 비로소 나타난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중부 산악지의 호두는 임진왜란 때 우리 나라에서 가져간 것이라 한다. 오늘날에는 천안호두의 명성이 높다. 이것은 고려 말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호두를 가지고 와서 그의 고향인 천안시 광덕면에 심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상품정보 열매의 핵(核) 속의 인(仁)을 식용으로 삼함. 호두는 본래 동북아시아에 있었는데 이것은 가래나무 열매로서 추자(楸子)라 한다. ‘楸’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다가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새로운 추자를 가지고 오니 이것을 호두〔胡桃〕라 하게 되었고 우리 나라에서는 당추자(唐楸子)라 하였다. 당추자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익으면 열매가 터져서 속의 핵이 절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껍데기가 얇아 손으로 쳐서 부술 수 있어 수타호두〔手打胡桃〕라고도 한다. 이에 비하여 추자는 거의 전국에 분포하고 이 열매는 흙 속에 묻어 과육을 썩힌 뒤 핵을 꺼내는데 핵의 껍데기가 두꺼워 쉽게 깨지지 않는다.일제 때 일본인들이 호두를 수집하여 3분의 2는 만주로 수출하고 3분의 1로 호두과자를 만들었으나 그 양이 부족하여 1940년 일본에서 우량품종의 호두묘목을 많이 들여다 심었는데 이것이 지금도 생육되고 있다.   호두는 많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비타민 B1(0.5㎎%)도 많다. 지방은 60% 정도 함유하고 연노랑색의 투명한 기름으로 나쁜 냄새나 맛이 없는 질이 매우 좋은 건성유(乾性油)이다. 단백질은 23% 정도로서 다른 식물성단백질에 비하여 트립토판이 많아 질이 좋은 단백질이다. 그리고 칼슘(100㎎%)·인(300㎎%)도 많다.   호두 하루 권장량 및 보관방법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신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이 먹을 시에는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며 100g당 652Kcal가 넘기때문에 많이 먹게되면 살이찌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호두의 하루권장양 호두는 하루에 최대 5~7 개정도, 40g 정도 꾸준히 섭취하라고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호두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3개가량 20g정도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많이 먹게되면 높은 칼로리로인해서 다이어트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호두 보관방법 껍질이 있는 상태로 구매가 되기보다는 요즘에 판매되는 호두의 경우에는 껍질이 제거된채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껍질이 있는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의 보관방법이 다르게 됩니다.   껍질이 있는상태의 보관법 껍질이 있는 채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혹은 습도가 낮고 서늘한 곳에서보관을 하게 된다면 2~3개월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잘 보관한다면 봄까지 보관이 가능하기도 하며 최대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껍질이 없는 상태의 보관법 껍질을 벗긴 호두는 변질되기가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보관을 해야할때는 밀봉을 단단히 한뒤에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호두의 효능 호두기름은 폐질환에 선약이다 신약본초에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식품이 바로 호도라 나와있답니다. 호도기름을 복용하면 어린이 천식이나 폐렴에 좋다고 밝히고 있듯이 호두는 사람의 신, 폐경으로 들어가 기침을 맞게하고 숨 헐떡임을 평정하는 천연신약으로, 다소 독성이 있어 이를 법제하여 은행, 살구씨 등과 함께 기름을 내어 쓰면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러 기관지 폐질환의 좋은 약이 된답니다. 체력증진, 노화방지에 좋다. 호두에는 인체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지방, 단백질, 당질, 수분,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A, B, C, E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은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난다. 각종 피부병과 탈모치료에 좋다. 호두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가운데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필수지방산으로 일명 비타민 F라 불리고 있는데, 이 성분은 겨울철 동상예방과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각종 피보병과 탈모증 치료에 좋다 고혈압 및 각종 성인병 예방, 치료에 좋다. 단백질과 지방은 육류보다 많이 들어있고, 호두의 지방산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고 이 중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필수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줄뿐 아니라, 호두의 불포화지방산 가운데 리놀산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버짐 치료 및 예방에 좋다 버짐은 영양상태가 안좋으면 생기는데, 잘먹고 영양이 좋으면 버짐은 자연스레 없어진답니다. 대개 버짐이 피어있는 경우를 보면 식욕이 없고 비위가 약해서인데 잣과 호두를 하루에 20g정도씩 2~3주 이상 복용하면 치료할수 있답니다. 만약 골고루 잘 먹는데도 버짐이 피어있다면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을수 있다. 최고의 스테미너식품이다 호두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심장병 예방 호두는 견과류 중 심장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동맥경화 위험을 낮춰주는 최고의 음식으로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8개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완화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어 변비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불임치료 호두는 견과류 중 유일하게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남성 생식기, 남성 불임에 효과 좋습니다.    주의사항 호두는 단백질의 함량이 육류보다 많으며 지질은 돼지고기의 두 배나 됩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와 같은 육류의 지질은 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이어서 비필수 지방산이 많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이 되기 쉽습니다. 호두의 칼로리는 100g당 652Kcal 정도 됩니다. 칼로리가 아주 높습니다. 견과류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칼로리가 높으며, 호두 역시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다이어트 하는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느게 좋습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관련근거 및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高麗以前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鄕文社 1978) 韓國園藝發達史(韓國園藝發達史編纂委員會 1980).[네이버 지식백과]호도(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제민요술 濟民要術』『고려도경 高麗圖經』 [동의보감] [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 상주호두

    상주 호두 [동의보감]에서는 호두는 살이 찌게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는등 기혈을 보호하여 '하초명문'을 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호두는 간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낫게 하며 가래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당추자가 한나라 때에 중국에 들어왔고 6세기의 『제민요술 濟民要術』에 나타나지만 우리 나라는 고려시대의 『고려도경 高麗圖經』에 비로소 나타난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중부 산악지의 호두는 임진왜란 때 우리 나라에서 가져간 것이라 한다. 오늘날에는 천안호두의 명성이 높다. 이것은 고려 말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호두를 가지고 와서 그의 고향인 천안시 광덕면에 심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호도(胡桃)는 경상도(개녕, 상주, 대구도호부, 상주목, 안음현, 인동현, 청도군, 초계군) 전라도(광주, 남평, 능주, 동복, 순창, 운봉, 임실, 장수, 고부, 전주, 정읍, 김제, 남원, 담양, 여산, 광산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구례현) 충청도(문의, 토산) 황해도(감영, 신계)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정보 열매의 핵(核) 속의 인(仁)을 식용으로 삼함. 호두는 본래 동북아시아에 있었는데 이것은 가래나무 열매로서 추자(楸子)라 한다. ‘楸’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다가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새로운 추자를 가지고 오니 이것을 호두〔胡桃〕라 하게 되었고 우리 나라에서는 당추자(唐楸子)라 하였다. 당추자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익으면 열매가 터져서 속의 핵이 절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껍데기가 얇아 손으로 쳐서 부술 수 있어 수타호두〔手打胡桃〕라고도 한다. 이에 비하여 추자는 거의 전국에 분포하고 이 열매는 흙 속에 묻어 과육을 썩힌 뒤 핵을 꺼내는데 핵의 껍데기가 두꺼워 쉽게 깨지지 않는다.일제 때 일본인들이 호두를 수집하여 3분의 2는 만주로 수출하고 3분의 1로 호두과자를 만들었으나 그 양이 부족하여 1940년 일본에서 우량품종의 호두묘목을 많이 들여다 심었는데 이것이 지금도 생육되고 있다.   호두는 많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비타민 B1(0.5㎎%)도 많다. 지방은 60% 정도 함유하고 연노랑색의 투명한 기름으로 나쁜 냄새나 맛이 없는 질이 매우 좋은 건성유(乾性油)이다. 단백질은 23% 정도로서 다른 식물성단백질에 비하여 트립토판이 많아 질이 좋은 단백질이다. 그리고 칼슘(100㎎%)·인(300㎎%)도 많다.   호두의 효능 ■ 호두기름은 폐질환에 선약이다 신약본초에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식품이 바로 호도라 나와있답니다. 호도기름을 복용하면 어린이 천식이나 폐렴에 좋다고 밝히고 있듯이 호두는 사람의 신, 폐경으로 들어가 기침을 맞게하고 숨 헐떡임을 평정하는 천연신약으로, 다소 독성이 있어 이를 법제하여 은행, 살구씨 등과 함께 기름을 내어 쓰면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러 기관지 폐질환의 좋은 약이 된답니다. ■ 체력증진, 노화방지에 좋다. 호두에는 인체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지방, 단백질, 당질, 수분,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A, B, C, E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은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난다. ■ 각종 피부병과 탈모치료에 좋다. 호두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가운데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필수지방산으로 일명 비타민 F라 불리고 있는데, 이 성분은 겨울철 동상예방과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각종 피보병과 탈모증 치료에 좋다 ■ 고혈압 및 각종 성인병 예방, 치료에 좋다. 단백질과 지방은 육류보다 많이 들어있고, 호두의 지방산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고 이 중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필수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줄뿐 아니라, 호두의 불포화지방산 가운데 리놀산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 버짐 치료 및 예방에 좋다 버짐은 영양상태가 안좋으면 생기는데, 잘먹고 영양이 좋으면 버짐은 자연스레 없어진답니다. 대개 버짐이 피어있는 경우를 보면 식욕이 없고 비위가 약해서인데 잣과 호두를 하루에 20g정도씩 2~3주 이상 복용하면 치료할수 있답니다. 만약 골고루 잘 먹는데도 버짐이 피어있다면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을수 있다. ■ 최고의 스테미너식품이다 호두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 심장병 예방 호두는 견과류 중 심장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동맥경화 위험을 낮춰주는 최고의 음식으로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8개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변비 완화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어 변비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 불임치료 호두는 견과류 중 유일하게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남성 생식기, 남성 불임에 효과 좋습니다.    호두 하루 권장량 및 보관방법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신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이 먹을 시에는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며 100g당 652Kcal가 넘기때문에 많이 먹게되면 살이찌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호두의 하루권장양 호두는 하루에 최대 5~7 개정도, 40g 정도 꾸준히 섭취하라고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호두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3개가량 20g정도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많이 먹게되면 높은 칼로리로인해서 다이어트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호두 보관방법 껍질이 있는 상태로 구매가 되기보다는 요즘에 판매되는 호두의 경우에는 껍질이 제거된채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껍질이 있는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의 보관방법이 다르게 됩니다.   껍질이 있는상태의 보관법 껍질이 있는 채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혹은 습도가 낮고 서늘한 곳에서보관을 하게 된다면 2~3개월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잘 보관한다면 봄까지 보관이 가능하기도 하며 최대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껍질이 없는 상태의 보관법 껍질을 벗긴 호두는 변질되기가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보관을 해야할때는 밀봉을 단단히 한뒤에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사항 호두는 단백질의 함량이 육류보다 많으며 지질은 돼지고기의 두 배나 됩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와 같은 육류의 지질은 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이어서 비필수 지방산이 많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이 되기 쉽습니다. 호두의 칼로리는 100g당 652Kcal 정도 됩니다. 칼로리가 아주 높습니다. 견과류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칼로리가 높으며, 호두 역시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다이어트 하는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느게 좋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高麗以前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鄕文社 1978) 韓國園藝發達史(韓國園藝發達史編纂委員會 1980). [네이버 지식백과]호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제민요술 濟民要術』『고려도경 高麗圖經』 [동의보감] [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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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데가지가보자 황악산 호두부부 호두박사 이한배 유재순 부부 전직 경락 마사지사 700그루 호두나무

    호두에 관한 것은 모르는 것이 없어 일명 호두박사라로 불리고 있는 주인공. 그가 키우고 있는 호두나무만 무려 700그루나 된다. 호두가 가장 맛있게 자란다는 해발 600m 고지에  2만평 넓은 땅에서 직접 풀을 깎는 정성을 들여 수백 그루의 호두나무를 혼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700그루나 되는 호두 나무를 어떻게 혼자서 관리를 할까? 호두나무는 일 년에 단 30일 수확 시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손이 많이 가지 않기 때문에 초보 농사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품목이라고 한다. 거기에 관리만 잘해주면 한구루에 30만원의 수익이 나고 매년 수확량이 늘어나는데다 관리만 잘해주면 수확 가능한 연령도 무려 100여년이 된다고 하니 대대손손 물려줄 수도 있는 효자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호두나무의 장점 때문에 이한배씨는 호두농사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호두농사 6년 만에 호두박사가 된 이한배씨는 한 해에 수확하는 호두의 양만 무려 3.5t나 된다. 일일이 풀을 깎고 퇴비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나무 관리를 하기위해서 호두관리 풀세트를  늘 허리춤에 차고 다닌다. 톱과 가위 같은 평범한 도구에서 소주와 정체를 할 수없는 액체까지 가지고  다니는 주인공. 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부인 유재순 씨가 있다. 호두는 까는 기계가 따로 없어 일일이 손으로 까야 하는데 호두를 까는 중에도 이들 부부는 계속 혈자리를 얘기하고 있다. 알고 보니 이들 부부는 전직 유명한 경락마사지사였다. 강남에서 마사지샵을 운영하면서 잘나가는 마사지사였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시간에 얽매여 살다보니 이한배 씨는 한때 몸무게가 100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다. 그러던 중에 호두농사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귀농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서울 생활을 계속 했으면 아마도 자기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한배 씨. 이들 부부는 호두농사를 연금처럼 장기적으로 퐌리하기 위해서 선택한 품목이다. 그밖에 올해 처음으로 심었다는 600평의 양파농사와 귀농 초부터 키우기 시작한 80여 마리의 토종닭은 부부의 용돈벌이가 된다. 쉬엄 쉬엄 좋은 곳에서, 칠순이 가까운 나이에 열정을 가지고 할 일이 있어 즐겁다는 부부! 부부의 먹거리도 아주 특별한데~ 털은 하얗지만 살은 검정색이라 예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됐다는  백봉 오골계부터 호두 수확철에 담가놓은 약이 되는 호두술, 거기에 가을 무로 만드는 무전에  토종계란과 백봉 오골계 알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영양식까지~ 김오곤 한의사 입이 호강을 했다. 이제 귀농 6년차가 된 이한배, 유재순씨! 힘들었던 귀농초기를 넘기고 나니 새로운 큰 꿈이 생겼다.  바로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과 농촌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관을 만드는 것! 현재 터 닦기에 한참이라는데~귀농 초기, 주변에서 충분한 조언을 얻지 못했다는 이한배씨! 누구든 호두농사를 짓겠다고 하기만 하면 몸으로 터득한 농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주겠다고 공약했다.http://wisdoma.tistory.com

  • 400년 세월 광덕사 입구를 지켜 온 호두나무

    호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주로 경기도 이남에서 유실수로 많이 심고 있다. 키는 20m에 이르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밋밋하지만, 점차 깊게 갈라진다. 흔히 호두나무라고도 하는데, 이 나무 이름을 들으면 ‘천언 명물 호두과자’ 생각이 먼저 든다.  천안 명물 호두과자가 생긴 이유도, 알고 보면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641 - 1번지에 소재한 광덕사 호두나무 때문이다.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이 호두나무는 수고가 18,m가 넘는 거목으로 수령이 400년이나 되었다. 약 700년 전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호두나무를 들여와 심은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니, 광덕사는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시배지가 되는 셈이다. 날이 무더울 때 답사는 괴로움이 따른다. 그렇다고 찬물에 발을 담구고 가만히 붙어 있지를 못하는 성미인지라(사실은 지독한 역마살이 끼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광덕사로 향했다. 들어가는 입구가 비좁아 차를 들이대기도 미안해, 입구 앞 너른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보니 기온이 33도나 되어서인가 땀이 등골을 타고 흐른다. 얼마 걷지 않아도 되는 광덕사 입구길이 백리는 되는 듯하다. 여름만 되면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사람들을 만나면 일부러 멀리 피해야 한다. 흐르는 땀으로 인해 몸에서는 쉰내가 나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 잘못은 아니라 해도, 상대방이 기분 좋을리가 없으니 말이다. 광덕사 대웅전을 오르는 계단 입구에 서 있는 호두나무 한그루. 그 크기만 보아도 대단하다. 나무에는 파란 이끼가 끼어있고, 표피는 마치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다. 한 마디로 연륜을 느낄 수 있는 형태이다. 이곳에 처음으로 호두나무가 심어진 것은 고려 충렬왕 16년인 1290년 9월이라고 하니, 올해로 720년이 지난 셈이다. 영밀공 유청신이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올 때 호두나무의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묘목은 광덕사 경내에 심고 열매는 자신의 고향집 뜰에 심었다고 전한다. 유청신은 고려 후기의 역관으로 전남 고흥사람이다. 고흥에도 이만한 호두나무가 자라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이곳을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시배지라 부른다. 광덕면 곳곳에 퍼진 호두나무 현재 광덕면 일대에는 유청신의 후손과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약 25만 8천여 그루의 호두나무가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천안 명물 호두과자가 이곳에서 명성을 얻은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있게 된 것으로 본다. 광덕사 입구에 서있는 호두나무는 수령이 4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육상태가 좋은 편이다. 여기저기 무수히 많은 열매를 달고 있어, 자기가 휘어 받쳐놓을 정도이다. 밑에서는 두 갈래로 크게 올라와, 지상 60㎝의 높이에서 두 개 줄기로 갈라져 있다. 가슴높이의 둘레는 각각 2.6m와 2.5m 정도이다. 400년이 넘도록 숱한 풍상 속에서 견뎌낸 광덕사 호두나무. 이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만큼 보존이 잘되어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소중한 문화유산은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후손들에게서 빌려왔다는 생각을 저버리지 말았으면 하는 것도, 이 호두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청정자연으로 꽉 찬 명품 호두가 있는 마을 .. 무주 무풍

    무주 호두(www.mujuhodu.com)이제 가을입니다.. 창 밖으로는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자기를 좀 알아달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계절입니다. 풍성함으로 가득한 때이지요 .. 그 중에서 오늘은 '호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햇호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호두하면 중학교 음악시간에 '호두까기 인형'을 듣고 감상문 잘 써서 칭찬받은 거, 외갓댁 뒷편에 자리잡은 호두나무가 먼저 떠오릅니다.. 거기다 여행을 다니면서 만나는 호두과자까지 .. 여기에 덧붙여 호두와 보다 찐한 이야기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전라북도 무주에서 알찬 호두를 만나고 왔기 때문입니다.. 무주에도 호두가 있었나? 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무주하면 호두가 자동으로 생각나게 될 것입니다.. 야무진 무주 호두 이야기 시작합니다   무주는 '자연의 나라'라고도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생산되는 풍성함이 가득한 고장입니다.. 그런 무주에서도 무풍면 지역이 호두산지로 유명합니다.. 무풍은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 해서 정감록에 언급 된 10개의 고장인 십승지 중 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삼풍이라 불리는 무풍, 풍기, 현풍 중의 한 곳으로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그만큼 자연환경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곳입니다. 무풍에서는 무주호두사업단이 만들어져서 호두를 지역특화사업화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무주 일대에는 호두가 많이 재배되었습니다. 조선 세종실록지리지(1425년0에도 무주의 재배품목으로 호두가 언급되기도 하였지요 .. 고랭지이고 배수가 좋고 비옥한 토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40여톤 가량의 호두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호두를 통한 매출액은 5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무주에서는 해발 200~850m 일대에서 농사를 짓는데, 호두가 생산되는 지역은 해발 400m 전후가 됩니다. 호두나무에 호두가 알차게 달려 있었고, 수확이 한창입니다.. 호두가 생산되는 시기는 들녘의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고 가을의 기운이 나타난다는 백로(양력 9월 7일 전후)를 기점으로 수확을 합니다. 백로 때는 알이 차지 않고, 백로에서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수확을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고서 저게 호두 맞아? 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호두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호두는 누런빛의 단단한 껍질이 있습니다.. 나무에서는 초록색의 겉껍질이 하나 더 있답니다..     이렇게 겉껍질을 까면 우리가 익히 보는 호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겉에 녹색 껍질은 버리냐? 아닙니다.. 겉껍질은 천연염색제나 한약재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안에 단단한 속 껍질은 압축분해해서 화장품, 세안제 등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단단한 껍질을 까면 뽀얀 속살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구요 .. 호두는 특별히 농약을 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농약걱정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산에 해당되는 것이고요... 수입산은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 미국 캘리포니아, 칠레 등지에서 호두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호두는 기름기가 빠진 상태이기에 맛이 퍽퍽한 편이죠 .. 맛이 별로 없어요 .. 그에 비하면 우리의 호두는 정말 고소하지요 .. 이번에 호두 수확을 하면서, 호두를 따자마자 먹어보았습니다.. 오~ 지금까지 먹어 본 호두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 ㅎㅎ ..맛있는 호두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납니다.. 하루에 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자면, 호두도둑은 무조건 증거가 남기 때문에 꼭 잡힌다고 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호두의 겉껍질이 손에 묻으면 잘 안 지워진다고 합니다.. 도둑이 표시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 ㅎㅎ .. 그래서 호두 딸 때는 장갑이 필수 .. ^^   호두는 나무에서 열립니다.. 문제는 나무는 하늘 위로 쭉쭉 뻗어 올라가는대.. 사람의 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호두를 따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더군요 .. 사람이 나무위에 올라가서 따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다칠 확률이 높아지죠.. 중장비로 이용해서 나무를 때리는 방법도 있는대, 그러면 나무가 상하겠지요 .. 대규모로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헬리콥터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무 근처에서 저공비행을 해서 바람으로 떨어트린답니다.. 대규모 일때나 가능한 것이구요 .. 결국 사람이 수확을 해야 되는데, 무주에서는 산뜻한 아이디어로 호두 수확장비를 만들었더군요 ..  그냥 막대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 아닙니다.. ㅎㅎ  그냥 막대기가 아니고, 낚시대 형태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쭈욱 펼치면 길게 되고(약 10m).. 착착 접으면 길이가 줄어들고요(1m 남짓) .. 막대기의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막대기를 쭈욱 펼쳐서 고리를 나무 위 호두에 두고 잡아 당기면 호두가 떨어집니다... 그것을 주으면 되는 것입니다..     수확한 호두는 상자에 담겨지고, 무게를 달러 갑니다... 무풍에 있는 호두나무는 15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80년 가까이 자란 나무도 있다는군요 .. 호두는 나무를 심자마자 수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무를 심고 5~6년이 지난 후부터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5~6년이 지난 후에 호두의 결실이 좋지 못하면, 그동안의 노고가 허사가 될 수 있겠지요 .. 그래서 묘목 선택이 아주 중요합니다. 호두 한 알을 먹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호두는 푸대에 담겨지고요 ... 무게를 측정합니다... 호두의 무게를 달고 난 후 .. 보관창고로 들어갈 수도 있고, 호두알을 가공하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호두알은 단단합니다..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망치로 무작정 때리다가는 껍질 안의 속이 으스러지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잘까야 합니다.. 이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무주에서는 기계화를 통해서 이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일반적이라면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집게를 이용해서 깹니다.. 그런데 문제는 노동력입니다.. 아시다시피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무주에서는 호두껍질 까는 기계를 개발하게 됨니다.. 이것이 그 기계입니다.. 호두가 하나씩 레일을 따라 기계위로 올라갑니다... 기계로 들어간 호두는 자동적으로 껍질이 깨지는 것입니다.. 껍질이 완전히 깨지는 것이 아니고 살짝 금만 가는 것이지요 .. 그래서 오른쪽의 노란 박스에 떨어집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금이 간 호두에서 호두 알만 빼내는 것입니다..  이 기계는 무주에서 최초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호두알이 깨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요렇게 예쁘게 호도 알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 뇌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머리가 좋아지려면 호두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가 봅니다.. 요즘 머리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제가 많이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호두는 임산부에게 특히 좋습니다.. 천연 철분제이지요.. 어르신들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이 촉진되고, 신장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조혈작용에 도움을 주기에,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합니다. 인체에 좋은 성분들(철분, 칼슘, 아연, 리놀레산 등등) 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두를 수확했고, 껍질도 까고 했다면 .. 판매를 해야 합니다.. 물론 호두껍질체로도 판매가 됩니다.. 사진속의 박스 하나에는 2㎏ 정도의 호두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살호두만 담겨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호두품애에 안기고 싶네요 ... ㅎㅎ호두는 가능한한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깐 것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하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기간이 2~3개월이 넘어가면 곰팡이가 피거나 산화될 수 있는대, 이때는 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무주에서는 호두를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먼저 호두기름 .. 호두를 이용해서 기름을 만든 것입니다.. ㅎㅎ .. 이것을 음식에 넣어도 좋지만, 건강식품으로서 섭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약본초'라는 책에는 호두기름이 폐질환에 좋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책에서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식품으로 호두를 말하고 있습니다.. 호두를 기름으로 짜서 복용하면 어린이 천식이나 폐렴에 좋다고 합니다.. 무주 호두사업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아침, 저녁 공복에 반 스푼 정도를 먹으면 된다는군요 .. 올해 햇호두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머지 않아 신선한 호두기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재고는 없대요 ..     호두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수확한 호두를 바로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구요, 가공식품으로도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가공식품으로 만들면 그만큼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것이구요 .. 가공식품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호두고기입니다.. 호두고기? 좀 생소하시죠? 이게 뭐냐면 .. 호두를 이용하여 고기처럼 만든 것입니다...왼쪽 위에 제일 큰 사진을 보시면 '호두로 만든 식물성 고기믹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 보면 가루가 있습니다.. 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하면 덩어리가 됩니다.. 그것을 조그마하게 만들어서 구우면 .. 고기맛이 난다는 사실 ..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다 익혀진 호두 고기의 모습입니다.. 거 참 재밌더구만요 .. ㅎㅎ .. 다이어트 식품, 건강식품,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호두를 나만 먹을수는 없습니다... 선물도 해야지요 .. 알호두 박스체로 선물 하는 것도 좋지만 .. 이렇게 알호두, 호두과자, 초코호두 등을 하나로 묶인 선물을 받는다면 ..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선물세트는 아직 정식 출시는 안되었고 .. 서울의 백화점으로 조만간 납품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주 호두 구입에 관심 있는 분은 무주호두사업단으로 연락 하시면 됩니다. 아직 인터넷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전화 주문만 받고 있습니다. 063) 324-5235 .. 홈페이지 www.mujuhodu.com무주에서 호두를 테마로 한 농촌체험도 활성화되고, 호두축제도 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무주만의 호두 캐릭터를 통해 우리나라 곳곳에 무주 호두가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raonyss.tistory.com/  

  • 호두를 먹지만 말고 .. 호두로 사랑을 확인해 보라니까요?

    호두호두는 묘한 매력을 가진 열매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은 보드라운 알맹이지만, 그 알맹이를 먹기 위해서는 껍질을 까고 또 까야 합니다.. 껍질은 또 단단합니다.. 쉽게 깨지지도 않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부럼으로 호두를 깬다고 하지만, 자칫하다가는 치과의사만 좋은 일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호두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좋은 것만을 전해주는 호두입니다.. 저는 지금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와 있습니다.. 무풍은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무주군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의 무주와는 국적이 달랐습니다.. 무풍은 신라의 땅이요, 무주는 백제의 땅이었지요.. 그만큼 풍토가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백제와 신라의 경계라는 나제통문을 지나 무풍 일대로 들어옵니다..무풍면은 사과와 호두의 고장입니다.. 가는 곳곳마다 사과나무와 호두나무가 안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지금쯤이면 한창 사과를 수확하고 있겠군요 .. 물론 오늘의 주인공 호두도 수확을 하고 있을 것이구요 .. 사진 가운데 트럭하나가 보입니다.. 트럭위에 평평한 땅에서 있는 나무는 사과나무이고, 그 위에 산사면에 있는 것은 호두나무입니다..  호두나무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주변에는 고개숙인 벼들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 봄에 강원도 철원에서 모내기 체험을 했었는데.. 어느 덧 가을로 접어들의 벼들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군요.. 시간이 빠릅니다.. 처음 사진에서 본 하얀 트럭있는 곳까지 오니, 어르신 한 분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장대를 이용해서 호두를 따고 있었습니다.. 나무 높은 곳에서 자란 호두를 장대로 툭 치면, 나무 아래로 호두가 떨어집니다.. 그것을 찾아서 담는 것입니다.. 어설픈 도시총각이 보기에 호두 따는 재밌어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 상황은 달라집니다... ㅋㅋ 사과 과수원을 지나 호두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가에 대추나무가 있습니다.. 거의 10년전 쯤에 .. 저희집 마당 한켠에 대추나무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대추가 풍성하게 달리곤 했었는데, 어느순간 병이 들더니.. 다시는 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인지 대추나무를 보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대추나무 주인 없다고 대추 따면 안되요 ..   호두나무에 가까이 왔습니다. 호두나무는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연평균기온이 11~13℃ 되는 곳이 호두 재배에 적합한 온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황해도 이남지역에서 호두나무가 자라는 것입니다.. 원산지가 지금의 페르시아지역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호두나무 뿌리는 심근성입니다.. 그래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산성토양을 싫어 합니다. 여름철은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산간지방으로 비가 적게 오는 곳이 호두 재배에 유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주, 영동, 김천, 천안 등에서 호두가 많이 생산됩니다.. 갑자기 왠 안테나? 라고 하시겠군요 .. 이것은 안테나가 아니고 .. 호두를 따기 위한 도구입니다.. 낚시대 모양의 1m 남짓의 막대를 쭉 펴면 10m가 넘는 호두 수확기구가 됩니다..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 있어서 호두 가지를 잡고 당기면, 호두가 떨어집니다.. 호두, 잣 같이 높은 나무에서 자라는 작물을 수확하는것이 쉽지 않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감사히 잘 먹을 뿐이지요 ..   호두 수확 장면 ..   이것이 호두열매입니다... 어라 .. 우리가 알고 있는 황토빛의 호두와는 다른데? 하는 분들도 있으시겠군요 .. 호두는 겉껍질과 속껍질이 있습니다.. 겉껍질은 보시는 바와 같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록색의 겉껍질을 벗겨내면, 황토빛의 호두가 나타납니다...동양에서는 호두의 겉껍질은 하늘을, 속껍질은 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껍질 속의 알맹이는 사람을 상징하구요.. 서양에서는 호두를 비롯한 견과를 맺은 나무를 쥬피터신이나 제우스신에게 바쳤다고 할 정도로.. 호두는 동서양 모두 귀한 열매로 대접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호두를 중세 사람들은 악령이 깃든 나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호두나무에서 독한 물질이 나와서, 주변의 식물들을 말려 죽인다는 것이지요 .. 이것은 악령이 깃든 것이 아니고, 호두나무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 호두나무는 잎이 넓게 퍼집니다... 그러면 그늘이 짙게 드리워 질 것이고, 호두나무 주변에 있는 작은 식물들은 빛을 보지 못해 말라 죽게 되는 것이지요..   호두알의 크기를 짐작해보시구요.. 호두 열매가 새의 알 같기도 합니다.. 호두의 겉 껍질을 벗고, 속 껍질이 나왔습니다.. 초록색의 겉껍질은 쉽게 벗겨집니다.. 호두는 생명과 불멸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결혼식날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좌석 주위에 호두를 뿌렸습니다.. 지금도 이탈리아의 결혼식에서는 아들 딸 많이 낳으라는 의미로 신랑, 신부에게 호두를 던진다는군요 .. 이탈리아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결혼식이 끝나면 폭죽과 함께 꽃, 색종이를 던지는데, 이것이 호두를 던지는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아~ 나도 호두로 맞고 싶다... ㅋㅋ  방금 나무에서 수확한 호두가 가득입니다.. 이 호두는 포대에 담겨서 무게를 측정합니다.. 농협에서 수매를 하게 되지요.. 바로 판매에 들어가기도 하고, 저온 창고로 들어가 보관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호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천안 광덕사에 최초로 호두나무를 심었다고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부족합니다.. 4세기말에 중국에서 들어왔으리라는 추정을 하게 됩니다.. 신라시대 민정문서(755년, 경덕왕 14년)에 호두나무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이후 조선시대에 호두에 관한 기록을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농사직설,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임원경제지, 목민심서 등의 책에 호두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호두가 살이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폐의 기운을 모으고, 해수와 천식을 다스리며, 신장을 보하고, 요통을 고친다고 적혀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스티브 G. 프랫이 쓴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에 호두가 등장합니다.. 책에서는 호두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호두 몇 알씩 먹는 것 만으로도 심장마비 효과를 5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요.. 호두 농사 짓는 분이 말씀하시길 .. 하루에 3개 이상은 먹지 말라는군요 .. 호두나무 아래로 사과 과수원이 보이는군요 .. 호두는 열매만 유용한 것이 아니고, 나무도 좋은 목재로 사용이 됩니다.. 호두나무는 질감이 단단하고 색이 아름답습니다.. 단단하지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가구에 많이 사용됩니다.. 가구 디자이너들이 좋아하는 나무라는군요 ..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군이 호두나무를 이용하여 총의 개머리판을 만들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 호두나무가 남아나질 않았다네요.. 호두나무에 농약을 칠 일이 거의 없기에 .. 생명이 살아 숨쉽니다.. 청개구리가 폴짝 .. ^^  호두나무 잎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군요 .. 유럽에서는 호두나무 잎과 관련 된 전설이 전해지는데요.. 성모마리아가 베둘레햄으로 가는 도중에 비가 내렸는데, 호두나무 잎이 비를 막아주었다고 합니다.. 호두와 관련해서 여기저기 살펴보면 유럽에서 호두와 관련 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결혼식날 호두를 던지는 것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유럽에서는 사랑 관련해서도 호두가 역할을 하더군요.. 유럽의 만성절(萬聖節 .. 성인대축일 ..  모든 성인들의 완전한 덕과 위대함을 찬미하는 축일) 때 호두를 가지고 사랑 점을 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불 속에 호두를 던집니다..  호두가 터지는 정도에 따라,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오스트리아에서는 신혼부부가 첫날밤에 호두를 불 속에 던진답니다.. 조용히 타면 결혼생활이 평탄한 것이고, 튀면 좀 시끄럽겠구나 생각한다는군요 .. 로마인들은 호두가 딱딱한 껍질 안에 있기에, 호두를 생명과 불멸의 상징으로 여겼구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결혼식 등 중요한 날에는 풍요와 자손번영의 상징으로 호두나무를 헌정했었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월대보름에는 부럼으로 호두를 깨뭅니다.. 그리고 껍질을 밖에다 버리지요.. 그러면 한 해 부스럼을 앓지 않는다는 풍습이 있습니다.. 부럼을 깨물 때 나는 소리에 부스럼 귀신이 도망간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호두를 알면 알수록 호두라는 열매가 대단한 가치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호두과자, 호두파이로 먹기만 하는 열매가 아니라는 것이죠.. 소변도 잘 보게 해주고, 기침과 가래의 치료에도 좋고, 부스럼 치료에도 좋구요.. 더 나아가서는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도 좋은 열매입니다.. 호두의 기름은 여자들의 피부, 아이들의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을 주구요 ..문제는 좋은 호두를 찾는 일인데.. 외국산 호두는 알맹이만 들어와서 기름기가 빠지고 퍽퍽합니다.. 수입산은 법적으로 딱딱한 껍데기체로 들어올 수 없다는군요.. 그래서 알맹이만 들어온다는 .. 배타고 먼거리를 오기 위해서 어떤 처리를 했을지도 의문시 되구요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서의 호주가 필요할 때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나는 국내산 호두가 제일 좋겠지요 .. 얼마전에 다녀 온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일대의 호두 농장에서 호두도 따보고, 먹어도 보면서.. 우리의 호두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답니다.. 혹시 무주 호두가 더 궁금하시다면 http://www.mujuhodu.com/ 를 찾아주시면 될 듯 합니다.. 생명, 불멸 ..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담긴 호두 .. 특히 대한민국 호두를 많이 먹어야겠다 다짐합니다.. ^^ 출처: http://raonys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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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호두 : 각종 성인병을 예방, 치료하는 건강식품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堅果類)는 대보름날에 부럼으로 깨어 먹는데, 그 무렵 부족해진 영양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중요하다. 실제로 다음 세대를 창조하는 생명력의 집결체인 만큼 불포화 지방산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겉껍질이 단단하기에 농약의 침범이 없고 가공이 필요치 않기에 식품 공해도 없으므로 이상적인 약식(藥食)이라 할 수 있다. * 호두는 어디에 좋은가요? 호두는 호흡기를 보강해 주는 효과가 우수하여 허약해서 오는 기침과 천식에 아주 좋다. 특히 호두에 은행ㆍ밤ㆍ대추ㆍ생강을 더하여 달인 ‘오과차(五果茶)’는 감기ㆍ기관지염ㆍ천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호두는 따뜻한 성질이어서 신장의 양기를 도와 주며 정(精)을 굳건하게 하므로 남성의 정력제로 효과가 있다. 그리고 허리를 강하게 하는 효과도 큰데, 허리가 신장계통에 속하므로 과로해서 생기는 ‘신허 요통’의 치료에 아주 좋다. * 노인들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호두는 신장을 보하는 효능이 강하며 경맥을 잘 통하게 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소변을 자주 찔끔거리는 데 효과가 있다. 노인이 되어 허리에 힘이 없고 아프면서 다리의 힘이 떨어진 경우에도 쓰이는데, 뼈를 튼튼하게 해주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는 물론 위와 장에 윤기를 주어 부드럽게 하므로 피부 미용에 좋고 변비 치료에도 좋다. 청나라 말기의 서태후(西太后)도 호두죽을 먹음으로써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했다는 얘기가 있다. * 호두는 노화를 지연시킨다는데... 호두는 근래 들어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로 대두되고 있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암, 중풍, 동맥경화, 신장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호두의 속살이 뇌(腦)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았듯이 뇌를 보강하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뇌기능을 좋게 하여 머리를 좋게 하고 뇌의 노화를 방지하므로 치매와 같은 뇌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도 좋다. * 호두가 맞지 않는 경우는? 대변이 묽고 설사를 잘 하는 경우에는 마땅치 않다. 그리고 따뜻한 성질이라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적당치 않다. 한편 호두는 냉장 보관해야 영양을 보관할 수 있고 산패(酸敗 : 산화하여 변질됨)를 막을 수 있다.

  • 호두나무, 胡桃(호도), 胡桃仁(호도인, 호두씨)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며 변비를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호두라는 이름은 본래 호도에서 나왔다. 앵두가 앵도(櫻桃)란 한자이름에서 나왔듯이. 호도 나무는 20여m까지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4~5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중국산 호두가 대량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국내 호도나무의 상당수가 잘려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청설모가 설쳐대면서 호도가 채 익기도 전에 다 따먹어 버려서 호도나무는 열매가 있으나 마나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가 되었다. 호도는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며 변비를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기름기가 많기 때문인데, 피 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호도 기름은 모든 피부병에 쓰이며 동상에도 사용한 다. 회충이나 기생충을 몰아내는데도 효과가 있고 치질이나 화상에도 쓰인다. 근래에는 금전 초나 옥수수 수염과 함께 신장이나 방광결석에 호도를 먹는다. 호도를 으깨어서 기름을 뺀 다음 장복(長服 : 오랜 기간 마시는 것)하면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을 삭여 내리는 효과가 있다.    

  • 호두,은행,밤,대추,생강을 넣고 끓인 차 오과차의 약효

    날씨가 추워지...과차’의 상식을 권하 고 싶다. ‘오과차’란 이름 그대로 오과, 즉 호두,은행,밤,대추,생강을 넣고 끓인 차를 말한 다. 그러면 오과차가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 호흡기 기능의 보강, 노인, 어린이,허약자,병자 등의 체력보강, 피부미용, 인체의 기능회복 등에 왜 좋은가? 우선 호두는 중병을 앓고 난 후에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할 성도로 좋은 식품이 다. 호두에는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데, 옛부터 호두는 폐의기능을 보강 하고 기침과 담을 없애주며, 정력증진,자양강장,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지나친 성생활이나 출산 또는 유산에 다른 체력소모에도 좋으며, 오래 먹으면 피부 에 윤기가 나고 머리칼이 검어진다. 한방에서는 호두를 호도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 및 진해제로 쓰인다. 은행도 한방에서 진해제로 쓰고 있는데, 폐기를 도와주고 기침과 담을 다스리며, 혈 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옛 의서인 '본초강목,도 ‘은행을 잘 익혀서 먹으면 폐를 온 하게 하고,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생식하면 담이 내리고 독이 사라지며 충을 제 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은행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또 밤은 우유가 부족하던 옛날에 젖이 모자랄 때 흔히 밤암죽(밤의 껍질을 벗겨 물 에 불린 다음, 이것을 강판에 곱게 갈아서 체로 거른 후 은은한 불에 끓인 죽)을 쑤어 아이에게 먹이던 영양식으로서 지금도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나 허약자에게는 아주 좋 은 영양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밤은 입맛을 돋구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좋으며, 감기에 밤껍질을 생강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또 배탈이나 설사가 심할 때에도 군밤을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대추는 옛부터 노하방지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신경쇠약,빈혈증,식욕부진,부인냉 증,내장기능 쇠약,변비 등에 먹으면 효과가 있고, 폐의 기능을 돕고 기침을 멈추게 한 다. 따라서 대추는 민간요법에는 물론 한방에서도 중요한 약재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생강은 기침을 다스리고, 거담,진해작용을 하며, 감기,설사,구역질 등에 효 과가 있다. 또한 적당량을 먹으면 식욕이 돋아나고, 방향성 식품이기 때문에 생선이나 고기요리에 넣으면 비린내나 누린내가 제거 된다. 이처럼 호두,은행,밤,대추,생강에는 여러 가지 탁월한 효능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 같은 훌륭한 식품들을 재료로 하여 만든 오과차의 효능 또한 우수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오과차는 체질적으로 폐와 대장, 피부와 코의 기능에 약하여 감기,기관지염 등 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두드러기 ,피부병(여자인 경우에는 겨울철에 손발이 많이 튼 다)등에 잘 걸리는 태음인에게 매우 적합한 식품이다. 또한 체질적으로 허약한 편이고, 특히 비위의 기능이 냉하고 허약하여 잔병치레가 많고 외한증(추위타는병)에 잘 걸리는 소음인에게도 오과차는 좋은 식품이 된다. 오과 차의 여러 효능이 소음인의 허약하고 냉한 비위 기능을 보강해 주고, 허약한 원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위에 항상 열이 있어 한겨울에도 냉수를 즐겨 찾는 소양인에게는 오과차가 체질적으로 적합한 편이 못된다. 물론 오과차의 효능이 소양인의 부족한 정력을 보강 시켜 주는 이점은 있으나, 오과차에 들어 있는 대추,생강,호두의 열성 성분이 자칫 소 양인의 왕성한 비위의 열을 더욱 높여 괴롭게 만들거나 피부발진 같은 것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체질과 식품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오과차를 만들 때에도 각자의 체질 에 따라 재료의 양을 약간씩 달리 하는 것이 좋다. 즉 태음인은 그의 체질에 적합한 호두와 은행, 밤을 좀더 많이 넣고, 오과차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단, 은행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로우므로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 것이며, 호두는 하루에 세알 정도면 충분하다. 또 밤은 껍질을 벗기지 말고 생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 다.  

  • 호도육(胡桃肉) 호도인(胡桃仁), 핵도인(核桃仁), 호두살

    효능해설 : 맛...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신장과 폐에 작용합니다. 호도육은 흔히 호두라고 불리는 견과류의 속 과육입니다. 신장과 폐를 보하여 허약한 것을 다스리는 약으로 폐와 신장이 마르고 허하여 생기는 기침, 요통과 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고환이 위축되는 것, 유정, 소변이 잦은 것, 변비 등을 다스립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아 대장이 건조하여 변비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원 : 호도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호두나무의 건조한 성숙한 과실. 성상 : 길고 깊은 홈이 있는 울퉁불퉁한 구형으로 지름 2-3cm입니다. 종피는 연한 갈색이며 엽맥상으로 가늘고 굵은 갈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반구상으로 된 2개의 자엽이 중심부에서 좁게 합쳐져 이 부분이 잘 떨어져 2개로 되기 쉬우며 잘 부수어집니다. 산지 :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는데 특히 경상도가 주산지입니다. 복용법 :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이용합니다. 하루 8-12g을 복용합니다. 복용실례 : 보골지(補骨脂), 두충(杜충) 등을 배합하여 노인이나 허약자들의 요통을 다스립니다. 주의사항 : 진액이 부족하면서 열이 있는 사람이나 열이 있으면서 기침하는 사람, 변이 무른 사람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성분 : 지방유,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민간요법 : 풍치, 산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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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B·무기질 많은 밤·호두, 체력 보강 간식으로 '최고'

    요즘처럼 낮밤의 기...이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이때 잣, 밤, 호두, 팥을 넣은 약선 음식이 도움이 된다.▷잣·밤·호두=비타민B가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몸에 기운을 모아주는 한약재로 통한다. 가을철 틈틈이 섭취해두면 체력이 강화돼 겨울나기 준비가 된다.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밥을 지을 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약식이나 멸치조림에도 넣는다.▷팥=사포닌·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다.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서 몸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 도움이 된다. 팥밥, 팥죽, 팥칼국수를 비롯해 잉어에 팥, 사인, 황기, 생강, 파뿌리를 넣고 끓인 잉어탕이 체력을 보강해준다.우울할 때|날씨 변화에 적응하다보면 생체리듬이 바뀌어 호르몬 균형이 잘 깨지는 데다 일조량이 줄어서 우울해지기 쉽다. 이때 자소엽(紫蘇葉), 연자육(蓮子肉)을 넣은 음식을 먹으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자소엽=한방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재로 기분을 풀어준다. 깻잎과 잎 모양이 비슷하지만 깻잎보다 맵다. 탕이나 국에 넣거나 튀김,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차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연자육=연꽃의 씨앗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못 잘 때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밥이나 죽을 할 때 넣어 먹으면 좋다. 조림을 해서 먹거나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다.피부가 건조할 때|당귀(當歸)·연근(蓮根)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당귀=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서 피부 건조를 줄여주고 입마름을 해소한다. 당귀를 끓인 물로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고, 차로 마셔도 좋다. 쓴맛은 꿀로 없애면 된다.▷연근=혈액순환을 돕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 건강에 좋다. 연근을 넣어 밥을 하거나 잡채·보쌈·만두·김치 같은 요리에 부재료로 넣으면 된다. 조림, 전, 튀김, 초밥, 물김치 재료로도 훌륭하다.

  • 모발 및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 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 5가지(호두, 고구마,연어,시금치,계란)

    모발 및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호두 비타민E,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B 복합체인 비오틴이 풍부해 자외선, DNA 손상으로부터 모근 세포를 지켜주고, 구리를 함유하고 있어 새치나 조기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고구마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듬을 줄여주는 유분도 생성해줍니다. (대체가능식품: 당근, 호박, 살구, 망고)   3. 연어 비타민D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유지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의 수분을 유지해줍니다. (대체식품: 아보카도, 송어, 정어리, 고등어, 호박씨)   4. 달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서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시금치 비타민C, 철불, 엽산,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유분을 유지해줘서 비듬을 줄이고 모공과 두피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대체식품: 브로콜리, 케일) http://vulture.tistory.com/9

  • 불면증에 좋은 음식 마늘 우유 양파 솔잎차, 바나나, 호두, 상추, 대추, 키위

    불면증은 말그대로....     이외에도 불면증에좋은음식으로, 바나나, 호두, 상추, 대추, 키위 등이 있습니다.   불면증에좋은음식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불면증은 정신이 안정되어야 해소할 수 있는 병입니다. 스트레스와 마음의 근심을 내려놓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고치면 불면증은 어렵지 않게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choisclinic.tistory.com/28

  • 호두의 효능

    우리의 뇌와 흡사하게 생긴 호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10대 장수식품일만큼 효능이 뛰어난데요.호두는 뇌세포 형성과 기억력을 높여주는데 인기가 좋습니다. 호두의 효능 - 정력강화 호두의 효능 중에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는 중년기 분들의 정력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호두의 효능 - 폐질환 향상 호두는 폐기능이나 폐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호두를 기름으로 만들어 섭취하게 되면 폐렴이나 천식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호두의 효능 - 신장기능 향상호두는 신장이 안좋거나 다리 혹은 허리가 약하신 분들에게 효능이 좋습니다.또한, 호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을 보충하거나 체력을 회복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의 효능 - 성인병 예방 호두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 지방, 당질, 수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과 칼슘은 체력향상이나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호두의 효능 - 유방암 예방호두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증식을 억제시켜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각종 암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암세포수가 줄어드는 아포토시스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호두,자두,잔대뿌리,꿀,황기,귤과 금귤,당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호두 질병으로 인하여 피로를 느낄때에는 호두를 섭취하면 좋은데요. 한방에서는 호두가 몸의 양기가 부족할 때 이를 보충해주는 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호두가 영양적으로 고단백/고에너지/고지방 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질병을 앓고 난 후 체력회복과 함께 영양곱급을 해주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호두를 돼지고기나 햄과 함께 볶거나 튀겨먹으면 피로회복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호두알을 냄비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마셔도 좋습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자두자두에는 칼슘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A와 B군의 함량이 매우 풍부해 피로회복 뿐만아니라, 빈혈이나 숙취해소, 어깨결림에도 좋은데요. 피로회복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두로 술을 만들어 조금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술을 만들때는 잘 익은 자두 1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소주 1.8리터를 부어서 한달 정도를 익힙니다. 익힌 자두술에 물과 꿈을 조금 타서 하루에 1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피로가 가시고 몸이 한결 개운해집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잔대뿌리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지치는 분이라면 잔대뿌리를 활용하면 좋은데요. 강정효과가 뛰어난 잔대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참깨를 이용하여 잔대뿌리무침을 해먹으면 좋습니다. 잔대는 봄에 나는 어린싹을 먹어도 좋고 건재약국에서 파는 뿌리를 먹어도 좋습니다. 잔대뿌리는 인삼만큼이나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고 강정작용이 대단히 뛰어나며, 참깨는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각정 성인병에 좋은음식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꿀숙취로 인한 피로회복에는 꿀이 좋습니다. 꿀의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더이상 분해가 되지 않는 단당류이므로 소화흡수가 뛰어나고 먹는 즉시 에너지로 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꿀과 함께 신경안정에 좋은 사과식초를 혼합하면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특히, 꿀은 숙취해소에 좋기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회복이 빠르며, 피곤하여 입술이 트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황기 오랫동안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을 하다보면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고 결국에는 몸이 허약해지게 되는데요. 한방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기허"라고 하는데 이럴때에는 황기자차를 마셔주면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황기는 기를 보하는 아주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자극시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로로 인하여 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운을 돋우어 우리 몸의 장기에 고인 나쁜피를 몰아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 20g에 물 1컵 반을 붓고서 그 물의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좋여서 차처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체력이 떨어질 때에는 닭 뱃속에 황기를 넣고서 푹 고아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면 여름철 훌륭한 건강음식이 됩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귤과 금귤귤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들어 있기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데요. 또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금귤 역시 비타민A, C,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금귤로 술을 만들어 매일 잠자리에 들기전에 조금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A와 C, 철분, 아스파라긴산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데요. 특히,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은 피로회복과 빈혈,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당근을 꾸준히 먹으면 시력개선 및 탈모예방,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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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ㆍ호두, 대장질환과 癌도 예방한다

    땅콩ㆍ호두, 대장질환과 癌도 예방한다 새로 밝혀진 견과류의 효과식사 후 호두 한 알, 충치 예방에 도움과도한 섭취는 비만 초래할 수도잘못 보관하면 지방 산화돼 독성 생겨심장 건강의 ‘파수꾼’으로 널리 알려진 견과류가 암의 성장 억제, 장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8월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은 견과류의 영양학적 효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8년 동안 약 4만7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이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대장의 장벽이 늘어나 생기는 ‘게실 질환’ 위험이 20% 적었다는 것.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견과류의 항산화 성분과 식이 섬유였다.이어 지난 9월 발표된 미국 암연구소(AICR)의 연구에선 호두가 암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느리게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의 콜린 박사는 “항암 성분의 하나로 알려진 호두 속의 감마 토코페롤과 알파 리놀렌산 등이 암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노인의 치매 예방뿐 아니라 어린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추천되는 식품이다. ▲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제공 ■ 견과류의 항산화 효과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중 호두는 로즈힙 다음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항산화 성분은 몸 속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해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견과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식물성 스테롤 등이다.특히 견과류의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중년 이후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기는 담석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섬유질도 풍부하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인들이 즐기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영양 표준 데이터를 보면 구운 닭 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 16g이 함유돼 있는 반면 같은 양의 아몬드에는 단백질 21g에 덤으로 11g의 식이섬유까지 포함돼있다.최근에는 견과류가 치아에 좋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건희 교수는 “설탕과 과일 주스를 먹은 후 견과류를 먹으면 구강 내 산도를 낮춘다는 보고가 있다. 칫솔이 없다면 식사 후 호두를 먹으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견과류를 먹기 전, 허리 사이즈를 생각하라호두 1개, 땅콩 10개, 아몬드 10개는 각각 45㎉이다. 견과류가 심장을 비롯한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섭취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서울백병원 비만센터 박선희 영양사는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니까 칼로리 고려 없이 많은 양을 섭취해 살이 찌고 혈당이 오르는 등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 로마린다대 연구팀이 81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에게 식이조절에 대한 언급 없이 320㎉ 분량의 아몬드를 6개월 동안 매일 먹게 했더니 여성의 체중은 평균 91g, 남성은 평균 634g 늘었다.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는 “견과류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면 고칼로리로 인해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견과류를 섭취할 때는 삼겹살과 같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견과류는 맛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만 먹고 중단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들은 통째로 먹기보다는 멸치볶음에 넣어서 조리하는 등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땅콩 잼이 든 샌드위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을 넣은 샐러드도 추천할만하다. 견과류 캔에는 약 100~250㎎의 소금이 들어 있으므로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 견과류, 보관이 생명견과류는 건강에 좋지만 지방이 풍부해 빨리 상하는 것이 단점.김건희 교수는 “견과류를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에 오염돼 아플라톡신 등 간질환을 일으키는 강력한 독소 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견과류를 보관할 때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기름에 찌든 냄새가 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온 다습한 환경도 좋지 않다. 따라서 견과류는 실온보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특히 호두는 아몬드, 땅콩보다 빨리 변질될 수 있으므로 호두는 껍질을 까지 않은 채 냉장고나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호두를 깐 뒤에는 밀봉해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한다. 맛과 영양 성분 함량을 생각한다면 1주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관 기간은 길어도 6개월은 넘기지 말아야 한다

  • 흰콩 호두볶음

    콩과 호두를 맛있게 볶아보세요 <흰콩 호두볶음>견과류를 이용한 안티 에이징 푸드. 특히 호두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85 Kcal  중 30분  5000원 이하  재료(4인분)흰콩 1컵,호두 12개,간장 1큰술, 송송 썬 실파 1큰술, 다시마 1장(사방 3cm), 꿀 1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1. 흰콩은 두 시간 정도 불렸다가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서 5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2. 호두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속껍질까지 완전하게 벗겨서 씁쓸한 맛을 없앤다.3.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흰콩과 호두, 다시마를 넣어 볶다가 간장과 꿀을 넣어 버무려서 참기름으로 맛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볶아낸다.4. 윤기가 나게 볶아진 흰콩과 호두를 그릇에 담고 실파를 뿌려 상에 낸다   Tip1. 흰콩은 마트나 백화점의 쌀 코너에서 ‘백태’라는 이름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소금물에 삶으면 흰콩의 잡내가 가시고 빨리 물러진답니다.2. 처음부터 양념을 넣으면 꿀이 불에 가열되어 콩과 호두, 다시마에 흡수되기도 전에 딱딱해진답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양념을 넣고 재빨리 볶는 것이 해결책이죠.

  • 호두,콜레스테롤 강하 효과

    (뉴욕=연합뉴스) 엄남석 특파원 = 호두가 악성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JCN)에 발표된 한 연구보고서는 호두가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있는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 말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남자 5명과 폐경여성 14명을 대상으로 5-12개 월에 걸쳐 일정기간씩 모두 4가지의 식사방법을 따르도록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검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보통 해오던 방식의 식사, 호두를 곁들인 보통식사, 저지방 식사, 호두를 곁들인 저지방 식사를 일정 기간씩 차례 대로 따르게 했다. 호두를 곁들이는 식사를 할 때는 하루에 섭 취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1천850칼로리당 48g씩의 호두를먹게 했다. 그 결과 호두를 곁들인 식사를 했을 때가 그렇지 않았을 때 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두를 곁들인 보통식사와 저지방 식사를 했을 때는 혈중LDL이 각각 27%와7% 감소했다. 호두는 원래 칼로리가 높지만 이를 먹은 사람들은 전혀 체중이 늘어나지 않았다. 호두는 n-6와 n-3 다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n-3 다불포화지방산은 혈전을 막고 심박동을 조절하는 효과 가 있다고 이 연구보고서는 밝혔다. 

  • 호두차 만드는 법

    호두호두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B1 이 풍부해서 허약체질을 강화하고 요로에 생긴 결석을 녹여 배출시킨다. 매일 먹게 되면 피부가 윤이 나고 고와지며 노화 방지와 강장 효과도 뛰어나다.   ▣ 재료의 약성  호두(胡頭)는 일명 호도(胡桃)라고도 하며 쌍자엽(雙子葉) 식물에 속한다. 북반구의 온대에 40 여 종이 있고 한국에도 호도나무, 굴피나무, 가래나무 등 세 가지가 있다. 호두는 별명이 많아서 강도(羌挑), 당추자(唐楸子), 추자(楸子), 해도(核挑) 등으로 불리는데 단단한 겉껍질을 벗기면 속이 복잡하게 되어 있다.   호두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가가 높으며 지질분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에 호두 세 알만 먹으면 그날 필요한 지질분이 공급된다고 할만큼 좋은 지질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의 함량이 육류보다 많으며 지질은 돼지고기의 두 배나 된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육류의 지질은 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이어서 비필수 지방산이 많아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이 되기 쉽다. 호두의 지질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혈청 콜레스테롤의 저하 작용이 있는 필수 지방산 이어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불필요하게 부착하는 것을 예방해 준다. 따라서 성인의 스테미너 지질로는 동물성 지질이 아닌 식물성 지질로 바꾸어 주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하겠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호두는 간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낫게 하며 가래를 없애 준다고 한다.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증강하며 신경쇠약 치료에도 이용되어 왔다.   ▣ 만드는 법 ◉ 재료 호두 30개 / 설탕 90g / 물 적당량   ◉ 끓이는 법 호두의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긴다.(살짝 데치면 속껍질이 잘 벗겨진다).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적당히 차관에 넣고 설탕과 물을 부어 끓인다. 이때 주걱으로 잘 저어 주어야 한다.   ▣ 복용 및 활용법  식으면 잔에 따라 마신다.    

  • 호두는 기침을 완화시키고 변비를 해소화며 노이로제에도 효과가 있다

    호두는...  요즘에는 맥주 안주로 많이 먹고 있는데, 이 호두는 견과류 가운데서 아주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나 호두를 먹으면 반대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호두에는 우수한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많으며 흡수율도 높아서 체력증강과 강장효과가 있다. 아울러 리놀산이 많아서 이 리놀산과 비타민 E의 작용에 의해 동맥경화를 막는다.    호두는 기침을 완화시키고 변비를 해소화며 노이로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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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호두축제 2018

       행사소개천안의 명물인 '호두'를 주제로 천안에서 < 천안호두축제>를 개최한다.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짦은 가을 천안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쉼터에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단 <천안호두축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호두 수확 시기와 맞물려 열리는 만큼 100% 우리 농산물인 천안의 명물 호두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2018.10.13 ~ 2018.10.14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250행사장소 충남 천안시 광덕산 쉼터 일원연 락 처 041-521-4706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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