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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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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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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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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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꽃게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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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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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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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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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파전
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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돚자리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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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두릅
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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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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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머루주
메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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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명설차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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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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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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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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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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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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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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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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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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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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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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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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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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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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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피
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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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지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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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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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배의 효능

    먹골의 유래우리나라 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기록이 있고 기록상 허균(ad,1611sus) 저서인 도문대작에 5품종이 나오고, 19세기 작품으로 보이는 원본판 춘향전에는 청실이라는 이름이 나오며 구한말에 황실, 청실등과 같은 명칭이 있어 일반에서 널리 재되었음을 짐작케한다이중에서 청실는 경기도 구리시 목동리에서 재되었는데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그뒤 일본인들이 1920년경 장십랑과 만삼길을 길렀는데 목동은 중량천변으로 토심이 5~10m로 깊고 수가 잘되는 사양토로서 맛이 좋아 먹골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기서 재되던 품종도 이제는 신고로 거이 바뀌어서 먹골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맛있는 의조건일반소비자들이 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당도일 것 입니다하지만 당도만이 제일은 아닙니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해야 하고 뒷맛이 개운하여 수분 함량도 많아야 맛있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것은 빛깔이 좋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촉진제 처리를 한 는 빛깔이 곱고 크기도 매우 크며 보기는 좋지만 맛이 없고 쉽게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약제 처리한 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꼭지를 바삭 잘라내면 사실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산는 덜 익은 것을 수확해 부패방지 농약을 처리하여 운송하기 때문에 좋지안기도 하지만 우선은 맛이 떨어집니다*참고로 무대재(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은 빛깔은 좋지 않으나 맛이 뛰어납니다.    의 효능1.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의 효능 가운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즙을 활용한 음식은 기침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목을 혹사하는 성악가, 교사, 가수의 성대를 보호하고…….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귀한 약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를 이용하고자 할 때 생강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에는 팩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펙틴성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수분의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3 . 고혈압을 예방한다.  에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의 잔류 나트륨을 출시켜 주어 우리 몸의 혈압을 조절하여 준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면 칼륨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4. 단백질을 분해한다.  에는 단백질(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등) 분해효소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5. 갈증, 숙취해소의 효능이 있다.  는 갈증을 없애주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활동을 촉진하여 몸 안에 존재하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켜 주어 주독을 일찍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일 이외에도 잎이나 껍질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나 애용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심한 경유, 급한 탈 등에 마른 잎 10g을 달여 4-5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종기를 치료한다.  를 잘게 잘라서 환부에 올려놓아 주면 종기가 치료되고 피부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가래기침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즙 100cc와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이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먹는다(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한 개를 쪼개어 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놓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다   8.해열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 등에 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가 말라리아나 뎅구열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도 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에 열이 있을 때는 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9.연육효과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를 갈아서 물을 짜서 고기와 양념을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과수원예각론』(이광연 외, 향문사, 1985)≪신당서 新唐書≫≪고려사≫ 식화지(食貨志)「호남읍지」(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도문대작  

  • 청송사과,능금(林檎)이 맛있는이유 연평균 기온이 12.6℃로 사과재배에 적당하며 생육 기간 중에 일교차가 13.4℃로 육질의 치밀함과 색깔 내기 그리고 당도 향상에 아주 유리합니다.

    청송의 사과가 맛있...의 청정물이 흐르는 무공해 지역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12.6℃로 사과재에 적당하며 생육 기간 중에 일교차가 13.4℃로 육질의 치밀함과 색깔 내기 그리고 당도 향상에 아주 유리합니다. 또 낙동강 상류 소우지역인 까닭에 4~11월 일조시간이 1,520시간으로 일조량이 풍부하여 고운 빛깔의 사과를 만드는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송사과가 유명하고 맛있습니다.'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청송이 낳은 대표명품 ‘청송사과’가 농특산물 사과브랜드 부문에 당당히 대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3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는 전국 자치단체 25개, 기업체 42개 총 67개의 브랜드가 대한민국의 대표로 선정됐다. ‘청송사과’는 2004년, 2005년, 2007년, 2010년 4회에 걸쳐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는 2007년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도와 2009년도 은상 수상, 2010년에는 마침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청송군은 브랜드의 바탕이 되는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키 낮은 사과원을 도입했으며,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소비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판촉활동, 유통시설의 현대화, 매년 사과축제 개최, 대도시 자매결연단체 초청 체험행사, 기능성사과의 개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해외수출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키워왔다.또한 청송군은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키낮은 사과대목(M9)을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현재 전국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고품질 사과생산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객토 및 퇴비를 많이 사용한 건강한 토양에서 만들어진 청송사과는 농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인 농가별 처방에 의한 저농약 재로 껍질째 먹는 사과를 처음으로 개발 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고른 착과를 위한 수분용 머리뿔가위벌 방사ㆍ반사필름 피복 등의 앞선 재기술과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생산되어 전국 어느 고장 사과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적당한 산미가 사과의 맛을 높여주며, 과즙이 많아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어 명품사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상품관련근거청송사과, 능금(林檎)은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사과의 효능과 영양현대인들이 사과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이유 때문이며 최소한 적어도 하루에 한 개를 먹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첫째, 사과는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트롤’의 수준 저하와LDL의 산화억제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특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의 기능을 한다.둘째, 사과는 저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등으로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셋째, 사과는 산화로 인한 손실을 보존해 줌으로써 폐 건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넷째, 사과는 암과 관련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기능 강화, 간 및 결장의 건강을 유지시켜준다.다섯째, 사과는 무기물질인 붕소의 양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켜 뼈 건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 혈압 강하 작용사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다른 과실에 비하여 비교적 많은 편이다. 칼륨 성분은 소장에서 소금의 주성분이 나트륨과 결합하여 대변과 함께 몸 밖으로 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과의 칼륨 성분은 몸속의 소금을 체외로 빨리 내보내는데 영향을 준다.적당한 양의 칼륨은 혈압저하 효과가 있는데, 칼륨의 혈압 저하 작용은 오줌 속의 나트륨 설을 증가시키는 작용 외에 혈관 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관을 확장시킨다든지 교감신경 활동의 억제작용, 신장에서의 레닌(혈압상승작용 물질)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2. 항산화 작용사과의 붉은색 과피에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한다. 활성효소는 LDL콜레스테롤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산화LDL로 만드는 등 암과 동맥경화 및 여러 가지 장해를 일으킨다.사과를 껍질 채 먹으면 안토시아닌이 체내에 들어가 활성효소의 피해를 방지하게 되므로 사과는 깍지 말고 껍질 채 먹어야 한다. 3.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과 가. 사과와 천식, 호흡기질환(COPD)의 관계영국의 킹스 대학과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1주일에 적어도 2개 정도의 사과만을 먹어도 이보다 적게 사과를 먹는 사람보다 천식 발생의 위험을 약 22∼23%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으며 영국 노팅험 대학교의 연구진은 사과를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폐 기능이 강화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고 하였다.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교의 연구진의 보고에 의하면 만성호흡기 질환 장애(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는 과일과 채소, 특히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흡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영국의 연구진에 의하면 폐 기능 증대와 매일 먹는 사과의 양은 비례관계에 있다고 한다. 나. 사과와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관계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과와 사과주스를 매일 섭취하면 나쁜 형태의 콜레스테롤에 의해서 야기되는 건강상의 피해와 심장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사과와 사과주스에 있는 피토영양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핀란드의 연구진들은 사과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특정한 뇌졸증에 걸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피토영양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다.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의 기능식이섬유라는 것은 ‘인간의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의 대부분’을 말한다. 식이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는데 인체 내에서의 기능이 서로 다르다.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위액의 점도를 높이기 때문에 정체시간이 길어져 위에서의 음식물 출이 늦어지고, 소장에서 당분의 흡수가 지연되어 혈당의 급속한 상승이 억제된다. 장 내에 들어간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담즙산, 나트륨, 유독물질 등을 흡착하여 다른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대장으로 보내지게 된다.대장 속에 섬유 섭취가 많으면 나쁜 세균이 감소되어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인체에 좋은 세균인 유산균 등에 의해 유기산이 생성되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장내에 식이섬유가 많으면 장의 운동성을 높여 음식찌꺼기의 장내 경과시간을 짧게 하여 변비 등을 예방하며 펙틴은 장내에서 갈락트론산을 분비시켜 간장에서의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라. 사과섬유의 동맥경화 예방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하며 동백이 경화되면 혈액순환이 나쁘게 되고 혈전 등이 쌓이게 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요인이 된다.당뇨병환자에게 사과 섬유 5∼15g(사과2∼6개 상당)을 식사와 함께 6개월간 준 결과 혈청 내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촉진), 동맥경화지수는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예방)이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별도의 당뇨병환자 14명에게 15g의 사과섬유를 4개월간 투여하여 혈액 중의 아포단백 A, B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바 아포단백 A-1은 높아지고 아포단백 B는 낮아졌다고 한다. 마. 사과의 당뇨병의 예방정제된 사과 섬유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을 띤다. 음식은 이 점성에 의하여 위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거나 소장에서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되어 혈당치의 상승이 지연 또는 억제된다. 바. 사과 섬유에 의한 대장암의 예방사과 섬유를 섭취하면 대장의 내용물이 증가함에 따라 대장운동이 증가하고 유산 등 유기산이 대장점막을 자극하여 변비가 해소되고 치질을 예방하게 된다. 식이섬유는 발암물질을 흡수하고 대장 내용물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접촉시간이 짧아져 대장암이 예방된다. 또한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게 한다. 4. 사과의 항암 능력미국 MSNBC에 의하면 사과의 껍질과 과육에서 추출된 파이토케미컬이 결장암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각각 43%와 29%씩 감소시켰다고 하는데 파이토케미컬은 인체세포에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의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른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사과와 전립선암(Prostate Cancer)식물체에 있는 영양성분으로 사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성분은 케르세틴(quercetin)인데,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클리닉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케르세틴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성을 저지함으로써 전립선암의 성장을 줄이거나 억제하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나. 사과와 결장암, 간암코넬대학교의 연구진들은 사과에 있는 피토영양물질(phytonutrients)이 결장암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 우리 몸에 좋은 피토영양물질은 사과의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을 깎지 않은 중간 정도 크기의 신선 사과 100g에는 비타민C 1500㎎ 정도를 먹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항산화 활동량과 맞먹는 양의 항산화 영양물질이 들어있다고 한다. 다. 사과와 폐암(Lung Cancer)하와이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사과와 양파를 통한 실험에서 플라보노이드와 케르세틴의 섭취를 많이 할수록 폐암의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밝혔는데 폐암의 위험을 줄이는 물질로 플라보노이드보다 더 좋은 물질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또한 핀란드국립건강연구소의 연구자들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 즉 사과, 양파, 과일, 주스, 채소, 잼 등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지난 24년간의 연구결과 약 20% 정도 암 발생율이 낮으며 특히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많은 사과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이 폐암 발생율이 46% 정도 더 낮게 나와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폐암의 발생을 줄인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5. 사과의 건강 및 다이어트 효과 가. 사과의 체중 감소 효과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Rio de Janeiro)의 연구팀은 과체중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혹은 를 300g씩 먹는 경우와 과일 대신 같은 량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를 비교해 보았다. 결과는 과일을 매일 먹는 여성의 체중이 다른 음식을 먹는 여성의 체중보다 더 많이 빠졌다.더구나 과일을 먹은 여성들은 전체적으로 칼로리를 적게 먹어서 결과적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더 많이 나타났다. 사과와 와 같은 과일은 상대적으로 저칼로리 음식이자 고섬유질 음식으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오랜 기간동안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총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키므로 체중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나. 사과의 다이어트 효과사과 다이어트는 단기간 한 가지 과일만 먹는 초스피드 다이어트 전략으로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양껏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과 다이어트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3일간 사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출이 활발해져서 체내에 쌓여 있던 숙변이나 수독이 제거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사과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것은 3일간으로 제한한다. 다. 사과와 구강 건강구미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이라고 부르는데 껍질째 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과를 깍지 않고 먹으면 껍질이 딱딱하므로 씹는 횟수가 늘어나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뇌 속의 피의 흐름이 증가하며 잘 씹어야 하므로 타액분비도 증가한다. 라. 철분 부족의 예방사과 과실 중 철분의 함량은 1.1%로 많은 양은 아니나 다른 과실보다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사과를 계속 먹으면 철분이 보강되어 식욕증진 뿐만 아니라 철분 부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마. 변비 예방 효과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세 가운데 하나가 변비다. 사과의 성분 중 중요한 것이 당분과 유기산, 펙틴인데, 이중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해주는 작용을 하며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안의 이상발효도 방지하므로 변비에 좋다. 6. 동양의학에서 보는 사과의 효능사과는 능금과 같이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위로 뻗치는 기운이 있기 때문에 속이 허하고 찬 소음인의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체, 감기, 고혈압 등에 쓰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아 물을 많이 마시는 소양인이 장복하면 오히려 잠이 오지 않거나 가래가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병문안 갈 때 대신 사과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서늘한 성질이 있는 는 회복이 덜 된 환자의 속을 더욱 냉하게 만들어 설사를 일으키지만, 따뜻한 성질이 있는 사과는 환자의 약한 소화력을 양기로 보강하여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사과의 쓰이는곳강정작용, 혈압낮춤작용, 과산화물질을 없애는 작용, 이뇨작용, 수렴작용, 소염작용, 제산작용, 알코올에 대한 분해작용, 암예방, 동맥경화예방, 대장암 발생과 전이 예방, 혈당값 정상화, 장안의 당분 확산 방지, 진액생성, 폐를 윤택하게하고 튼튼히 하는데, 식욕촉진, 갈증을 그치게 함, 폐의 호흡기능을 활성화, 위장의 소화력을 촉진시킴, 기운이 나게 함, 변비, 회충, 요충, 십이장충, 불면증, 두통, 소변이 잦거나 잘 나가지 않은데, 위궤양, 숨이 가쁜 증상, 궤양성 대장염, 위산과다, 위무력증, 만성설사, 서습증, 빈혈증, 가슴이 답답하면서 입안이 마르는 데, 위장허약, 식체, 구토, 설사, 목이 마르는 것을 없애는데, 정신 안정시켜 편안하게 잠들고 싶을 때, 번열(가슴에 고인 불안한 열), 술독, 부스럼, 피부염증, 유정, 마음과 정신을 상쾌하게 하며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도록 만들어진 탐스러운는 사과 사과 및 사과나무에 대해 바이블로 불리는 <66권의 성경>속에도 6군데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사과가 나오는 구절들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사과나무1, 아가 2:3. "“아들들 사이에 있는 내 소중한 이는 숲의 나무들 사이에 있는 사과나무 같답니다. 내가 그이의 그늘을 간절히 사모하여 거기에 앉았는데, 그 열매는 내 입천장에 달콤하였습니다."2, 아가 8:5. "“자기의 소중한 이에게 기대어 광야에서 올라오는 이 여인이 누구인가?”“내가 사과나무 아래서 당신을 깨웠는데, 거기서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을 낳느라고 해산 고통을 겪었고, 거기서 당신을 낳은 분은 해산 고통을 겪었답니다."3, 요엘 1:12. "포도나무도 말라 가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다. 석류나무, 또한 야자나무와 사과나무, 들의 모든 나무들이 말라 버렸다. 환희가 인간의 아들들에게서 부끄러워 떠났기 때문이다." 사과4, 잠언 25:11. "적절한 때에 한 말은 은 조각물에 놓인 금 사과와도 같다."5, 아가 2:5. "여러분은 내게 건포도 과자로 새 힘을 주고 사과로 힘을 북돋워 주세요. 내가 사랑 때문에 병이 났습니다."6, 아가 7:8.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야자나무에 올라가서 대추야자의 열매 줄기를 붙잡으리' 하였으니, 부디 그대의 젖가슴은 포도송이같이 되기를, 그대 코의 향기는 사과같이 되기를."] 사과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빈과[蘋果=píng guǒ=핑↗꾸오V, 평과:苹果=píng guǒ=핑↗꾸오V, 초범자:超凡子, 천연자:天然子: 전남본초(滇南本草)], 내[柰: 설문(說文)], 빈파[頻婆: 광지(廣誌)], 내자[柰子: 천금·식치(千金·食治)], 평파[平波: 음선정요(飮膳正要)], 핏부[고려중엽], 임금(林檎), 내금(來擒), Apple[애플: 영어], リンゴ[링고: 일어], 능금, 사과(沙果), 사과(砂果), 사과(査果), 조선임금(朝鮮林擒), 화홍(花紅), 야평과, 문리낭과, 향과, 림금, 과자, 래금, 사과 등으로 부른다. 사과나무의 잎을 빈과엽(蘋果葉: 간체자로 평과엽:苹果葉), 사과의 열매 껍질은 빈과피(蘋果皮: 간체자로 평과피:苹果皮)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채취]사과는 9~10월 사이에 과일이 익으면 채취한다.[성분]사과에는 주로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은 당이며 품종에 따라 다른데 자당은 약 4%, 환원당은 6~9%가 들어 있다. 덜 익은 과일에는 전분이 들어 있는데 과일이 익어 감에 따라 소실된다. 산은 약 0.5%가 들어 있는데 그 중 주요한 것으로는 사과산임 그 외의 산으로는 키닌산, 구연산, 주석산 등이다. 방향 성분 가운데는 알코올류가 92%이고 카르보닐 화합물 6%이며 또한 에스텔과 산(酸)이 들어 있다.사과껍질에는 Cyanidin이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사과의 씨앗에는 미량의 사이안화물이 함유되어 있다. [위키백과사전]열매에는 당분이 10~20%, 유기산 0.3~0.8%, 단백질 0.3~0.4%, 기름 0.07%, 비타민 C 15~17mg%, 비타민 PP 0.48~0.84mg%, 비타민 A, B1, B2 등이 들어 있다. 그밖에 방향성물질도 들어 있다. 나무껍질에는 '게르세틴'이, 잎, 나무껍질, 뿌리껍질에는 당체 '프로리드진'이 들어 있다. 열매껍질에는 '펙틴질', '아미노산', '납성분' 등이 들어 있다. [조선식물지 제 3권 311면] 사과는 수분 85~90%, 펙틴과 섬유소 0.5%, 당류 13.1%, 말산(사과산) 0.5%와 소량의 회분,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과육(果肉) 100g에는 비타민 A 1RE, 비타민 B1, B2 0.01mg, 니코틴산(나이아신) 0.1mg, 비타민 C 3mg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769면]사과의 흥미 있는 특징은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과는 공기 중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발산합니다. 그러므로 주위가 따뜻할수록 수분이 빨리 빠져서 쭈글쭈글해집니다. 또 호흡을 함으로써, 주위의 냄새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섭씨 약 5도의 온도에 사과만 따로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과를 지하 저장실에 감자와 함께 저장하면 사과의 신선한 풍미를 다소 잃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품종이 다른 것들은 따로따로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과를 하나씩 종이에 싸두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분이 빠지는 속도가 늦추어지고 옆의 썩은 사과로 인해 상할 위험도 줄게 됩니다. 건강상의 가치“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다 해도 이처럼 사과의 평판은 좋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사과 한 개는 중요한 영양분의 작은 보고(寶庫)입니다. 그것이 익으면 비타민 B1, B2, B6, C와 E를 함유합니다. 그리고 또 포도당, 과당, 자당과 같은 여러 가지 당도 제공해 줍니다. 사과 속의 산은 서로 혼합되어서 풍미를 냅니다. 게다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및 그 밖의 무기질, 그리고 펙틴과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의 약 85퍼센트는 수분입니다.사과 속에 있는 또 다른 성분은 에틸렌인데, 특히 사과의 숙성을 촉진하는 자연 성장 조절제로서 작용합니다. 집에 덜 익은 토마토와 딱딱한 아보카도가 있다면, 이 기체 성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덜 익은 것들을 익은 사과 몇 개와 함께 종이 봉지에 넣어두면 더 빨리 익게 될 것입니다.사과는 건강상의 가치가 있으므로,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선, 사과는 익은 것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차가운 사과를 먹지 않는 것이 더 좋으므로, 실온에 잠깐 동안 놓아 두십시오. 사과를 잘 씹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흥미롭게도 사과에는 소화 계통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이 동일한 특성들은 변비와 설사 두 가지를 다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 1996년 2/8 23-25면] [약리작용]펙틴을 제거한 사과 주사액을 토끼(정상이거나 먼저 인슐린을 준 것)에게 정맥 주사하면 혈당을 증가시키는데 그 작용은 안에 들어 있는 포도당에 의해 일어나는 것보다 더 강하며 이뇨 효과는 포도당의 2~3이다. 또한 적출한 토끼의 장 이상 운동(아트로핀, 아세틸콜린, 마그네슘 또는 바룸염에 의해 일어나는 과도한 흥분이나 과도한 억제)을 정상화시키며 desoxycorticosterone이 rat에 대하여 일으키는 혈압 상승 작용을 약간 억제한다. [맛과 성질]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1, <명의별록>: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2, <수식거음식보>: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약의 효능과 주된 치료]<열매>1, <천금, 식치>: "심기(心氣)를 보익한다."2, <맹선>: "주로 중초(中焦)의 부족한 기를 보(補)하고 비(脾)를 조화시킨다. 식후 기(氣)가 통하지 않을 경우 신선한 것을 찧어 즙을 복용한다."3, <음선정요>: "갈증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성한다."4, <전남본초>: "약한 불에 고아 고(膏)를 만들어 복용하면 진액을 생성한다."5, <전남본초도설>: "비허화성(脾虛火盛)한 증상을 치료하고 보중익기(補中益氣)한다. 술과 같이 복용하면 근골 동통을 낫게 한다. 창(瘡), 홍훈(紅暈)에 문지르면 흩어지게 할 수 있다."6, <의림찬요>: "갈증을 멎게 하고 번조(煩躁)를 제거하며 서기(暑氣)를 풀어주고 어혈을 제거한다."7, <수식거음식보>: "폐를 촉촉하게 하며 마음을 즐겁게 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술기운을 깨게 한다."<잎>1, <전남본초>: "제상(臍上: 꼽위)에 도포하면 음증(陰症)을 치료한다. 산후 혈미(血迷), 월경 불순, 증열발소(蒸熱發燒)의 치료에 이것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2, <전남본초도설>: "화독창(火毒瘡)에 붙이며 태운 재를 기름에 개어 도포한다."<사과껍질>1, <전남본초도설>: "반위토담(反胃吐痰)을 치료한다." [복용방법과 용량]<열매>내복: 신선한 것을 그대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을 복용한다. 또는 졸여서 고제(膏劑)로 한다. 외용: 찧어서 즙을 도포한다.<잎>내복: 37.5~113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사과껍질>19~3.5g을 물로 달이거나 끊는 물에 담가 복용한다. [합과 주의사항]<명의별록>: "많이 먹으면 여창(臚脹)이 생기는데 환자는 더욱 그렇다." 사과와 관련해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임금(林檎, 능금)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시고[酸]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멎게 하고 곽란으로 가 아픈 것을 치료하며 담을 삭히고 이질을 멎게 한다. ○ 나무는 사과나무(柰樹)와 비슷한데 열매는 둥글면서 사과(柰)와 같다. 음력 6-7월에 익는데 내금(來禽)이라고도 한다. 어느 곳에나 다 있다. 맛은 쓰고 떫으므로[苦澁]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모든 맥이 통하지 않게 되고 잠이 많으며 담과 창절(瘡癤)이 생긴다. ○ 반쯤 익은 것은 맛이 쓰고 떫기 때문에[苦澁] 약에 넣어 쓴다. 물렁물렁하게 익은 것은 맛이 없다[본초].] 사과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사과 //임금(淋檎)// [약용식품] 장미과에 속하는 사과나무(Malus pumila Miller var. domestica Schneider)의 익은 열매이다. 사과나무는 각지에서 널리 심는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진액을 불려주고 폐(肺)를 눅여주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고 서사를 없애며 술독을 푼다. 서습증, 빈혈증, 가슴이 답답하면서 입안이 마르는 데 등에 쓴다. 그대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또는 팅크나 약엿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사과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의 약초 & 한국본초도감>[평과(苹果)[기원]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 사과나무(Malus pumila Miller)의 열매이다.[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서늘하다.[효능주치] 생진(生津), 윤폐(潤肺), 제번(除煩), 해서(解暑), 개위(開胃), 해주(解酒)한다. [임상응용]1. 갈증을 그치게 한다.2. 폐의 호흡기능을 활성화한다.3. 위장의 소화력을 촉진시키고, 기운이 나게 한다.4. 알코올에 대한 분해작용이 크다.[화학성분] Malic acid, quinic acid, citric acid, tartar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약리] 약침제제를 정맥주사하였을 때에 혈당이 상승되는 데, 그 이유는 포도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의 치료 효과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60 청춘의 비결> 265, 266면[≪ 사과의 치료 효과 ≫ 사과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사람들이 자주 먹는 과일로서 아무리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다.사과의 약용 효과로서는1, 설사를 멎게 한다.2, 목이 마르는 것을 없앤다.3, 정신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잠들게 한다.(진정작용)4, 번열(가슴에 고인 불안한 열)을 없앤다.5, 술독을 없앤다.6, 부스럼이나 피부의 염증을 치료한다.7, 강정작용을 하고 유정(정액이 흐르는 것)을 멈춘다.사과알속 100그램에 수분 85.8그램, 당질 8~14그램, 섬유질 0.5그램, 나트륨 1밀리그램, 칼륨 110밀리그램 포함되어 있으며 유기산(사과산, 레몬산, 포도주산)은 0.5퍼센트 들어 있다.칼륨은 소화관에서 흡수되어 피속에 많아 지면 혈압 낮음작용을 한다. 또한 사과에는 폴리페놀과 함께 폴리페놀옥시다제가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과산화물질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암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수용성직료품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의 발생과 전이를 예방하며 혈당값을 정상화하고 장안에서 당분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사과는 또한 이뇨작용을 하는데 소변이 잦거나 잘 나가지 않은데 다 같이 효과가 있으며 위산과다나 위무력증, 만성위염, 만성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을 개선하고 소화기 점막에 대한 소염작용 그리고 제산작용 등을 한다. 그러므로 위궤양, 궤양성 대장염때 사과즙을 내여 먹는 것이 좋다.≪ 사과와 토마토가 폐를 튼튼하게 한다 ≫현재까지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천식을 비롯한 만성 호흡기질병발생위험성을 줄이는데 좋은 것만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사과와 토마토가 폐를 튼튼히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주일에 사과를 평균 5개씩 먹거나 매일 토마토를 먹는 사람들속에서 호흡기계통질병 발생률이 매우 적다고 한다. 몸이 비만형에서도 이것을 적용하면 숨가쁜 증상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사과나무에 대해서 최영전의 <한국민속식물>[사과(沙果)나무사과나무는 능금무리에 속하는 식물로 아득한 옛날부터 약 25종이 유럽, 아시아 북미의 3대륙에 걸쳐 자생하고 있었으며 유사이전에 스위스의 호서민족의 유적지에서 완전히 탄화된 것이 발견되어 이 시대부터 재되어 온 과수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중국이나 우리나라에도 조그마한 열매가 달리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임금(林擒)이라 물렀다고 한다. 열매가 달고 많은 새가 그숲에 모여들므로 임금(林擒) 또는 내금(來擒)이라고도 했다 한다. 지금도 우리나라 경북, 경기, 황해도 등지에 임금(林擒)의 야생종이 있다. 기록으로 보면 4세기경 중국의 진나라 때 중앙아시아 혹은 북부 인도에서 능금보다 길고 큰 열매가 중국에 건너왔다고 하며 이것을 내(柰)라 했으며 혹은 빈과(蘋果)라고도 했다 한다.내(柰)는 강남에도 있으나 북국에 많고 서방에 많이 나며 집집에서 이것을 엷게 썰어 말려 포를 만들어 저장해 두고 식량으로 했는데 이것을 빈파량(蘋婆粮)이라 했다는 것이다. 빈파는 내(柰)의 범명(梵名)으로 량(粮)은 양식이란 뜻이라 한다.6세기의 중국 농서에는 재래종인 임금과 도입종인 내(柰)의 기록이 있으며 명나라 때(17세기)와서 군방보(群芳譜)에 임금과 닯고 큰 것을 빈과(蘋果)라 한다고 했으며 사과의 한 품종으로서 중국 빈과에 해당된다. 요컨대 내와 빈과는 외래계통의 사과라 할 수 있고 재래종인 임금이 곧 사과(沙果)로 통용된 것 같다.우리나라에 사과가 들어온 것은 기록으로 보면 고려 때의 계림유사(鷄林類事)에 <내빈과(柰蘋果)는 임금(林擒)을 닮고 크며 그 이름은 범어(梵語)에 빈파과(蘋波果)라 한다>고 했는데 박통사주해(朴通事註解)에는 임금왈민자계(林擒曰悶子計)라 했다. 즉, 빈파란 굵은 능금이란 뜻이다. 고려 중엽에는 사과를 '핏부'라고 불렀던 것 같다. 임금은 본시 범어로서 중국, 만주, 우리나라등지에서 두루 쓰인 말이라 한다. 그 후 효종 때 인평대군이 갑오음미년간에 중국 연경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나무를 가져와 심었는데 경자년에 결실을 보았다고 하며 종묘제사와 다례에 썼다고 한다. 이것이 사과가 제수로 쓰이게 된 맨 처음이 된다고 했다. 그때는 이 열매(사과) 하나 얻어 먹기를 모두 소원했다 하나 얻기 어려웠다고도 기록하고 있으며 사과(査果) 일명 빈과(頻果)하 한다고도 적혀 있다. 빈과(蘋果)는 음이 같은 빈과(頻果)가 획이 적은 약자로서 쓰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실학자 박연암(實學者 朴燕岩)의 기록에는 우리나라 옛 빈과는 동평위, 정재륜(東平尉, 鄭栽崙)이 사신으로 갔다가 가지를 접붙여 가지고 왔다고도 기록하고 있다.사과는 이렇듯 귀한 과일이었으므로 일반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못했으며 따라서 전해오는 민속도 없다.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18세기)에는 광주의 명산물로 임금을 들고 있고 함흥의 명산물로 빈과를 들고 있으니 빈과(사과)는 이 무렵에는 제법 보급된 것 같으나 오늘날의 서양사과와는 다른 것이다. 사과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A 1996년 2/8 23-25>면["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저 예쁜 빨간 사과를 보십시오. 탐스럽지 않습니까? 정말 그렇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렇게 보일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과는 우리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식품으로 유익한 여러 종류의 과일 가운데 으뜸 가는 것 중 하나가 사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먹고 유익을 얻으라고 사과가 그렇게 탐스러운 것입니다.사과나무는 나무, 마르멜로나무, 산사나무, 마가목과 같이 장미과(Rosaceae)에 속합니다. 이 나무들은 모두 수액에 당이 풍부합니다. 아주 향기로운 그 열매들은 녹색, 노란색, 붉은색의 다양한 색조를 띠고, 시큼한 맛에서 단맛에 이르는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20억 부셸의 사과가 생산되는데, 이것은 1700만 톤에서 1800만 톤에 해당합니다. 미국에서는 약 절반 정도를 그대로 날로 먹습니다. 나머지는 사과 버터, 사과 주스, 사과 소스, 사과 젤리, 사과 브랜디, 사과즙, 애플 파이와 그 밖의 페이스트리, 사과 식초, 사과주와 같은 식품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유럽에서는 수확물 중 더 많은 양이 사과즙, 사과주, 사과 브랜디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전세계 생산량 전체의 약 4분의 1이 사과즙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그러나 그 열매가 우리의 미각을 즐겁게 해주기 훨씬 전에, 꽃이 만발한 사과나무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사과나무는 가장자리가 장밋빛인 흰 꽃들로 장식되는데, 어찌나 많이 피는지 그 꽃들이 모두 사과가 된다면 나무는 그 무게를 지탱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보통 초여름에 폭풍이 불면 결국 얼마의 꽃들은 날려가게 마련입니다. 건강상의 가치“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다 해도 이처럼 사과의 평판은 좋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사과 한 개는 중요한 영양분의 작은 보고(寶庫)입니다. 그것이 익으면 비타민 B1, B2, B6, C와 E를 함유합니다. 그리고 또 포도당, 과당, 자당과 같은 여러 가지 당도 제공해 줍니다. 사과 속의 산은 서로 혼합되어서 풍미를 냅니다. 게다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및 그 밖의 무기질, 그리고 펙틴과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의 약 85퍼센트는 수분입니다.사과 속에 있는 또 다른 성분은 에틸렌인데, 특히 사과의 숙성을 촉진하는 자연 성장 조절제로서 작용합니다. 집에 덜 익은 토마토와 딱딱한 아보카도가 있다면, 이 기체 성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덜 익은 것들을 익은 사과 몇 개와 함께 종이 봉지에 넣어두면 더 빨리 익게 될 것입니다.사과는 건강상의 가치가 있으므로,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선, 사과는 익은 것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차가운 사과를 먹지 않는 것이 더 좋으므로, 실온에 잠깐 동안 놓아 두십시오. 사과를 잘 씹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흥미롭게도 사과에는 소화 계통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이 동일한 특성들은 변비와 설사 두 가지를 다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의 사항사과도 다른 과일들처럼 곰팡이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독소 때문에 뱃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껍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곰팡이를 조심하고, 독소는 쉽게 퍼지기 때문에 단지 곰팡이가 핀 부분만 아니라 상한 곳의 주위도 역시 잘라내야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당신의 건강에 기여합니다. 그러므로 “의사가 필요 없”게 되기를 원한다면,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어 보십시오![24면 삽화] 꽃이 만발한 사과나무는 눈을 즐겁게 해준다.] 사과나무의 열매, 뿌리, 잎, 껍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이질이 멎지 않을 때반 익은 사과 10개를 물 2되와 섞어 삶아 물이 1되로 줄었을 때 그 물을 되도록 자주 먹으면 된다. 여기에 설탕을 넣어 먹어도 좋다. [식품비방]2, 임파선(淋巴腺)이 부었을 때사과를 송두리째 으깨어 식간에 식초를 타서 바르면 된다. [식품비방]3, 위장허약(胃腸虛弱), 식체(食滯), 구토 설사(嘔吐泄瀉) 또는 변비증(便秘症)사과를 껍질에 얇게 썰어서 20도의 식염수(食鹽水)에 6~7시간 담갔다가 꺼내서 찧어가지고 즙을 낸다. 이것을 매일 수시로 100g씩 마시면 효력이 있다. 보통 병이 없는 사람도 반 컵씩 마시면 위장을 조정하고 식체(食滯)를 제거하며 통변작용(通便作用)을 한다. 사과는 남성이 먹으면 건강해지고 여성이 먹으면 아름다워진다. 이것은 사과 안에 풍한 산(酸)과 사과철(鐵)을 함유(含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촉진하고 동시에 피부에 윤기를 준다. 그러므로 사과는 정장(整腸)과 식체 제거의 양약(良藥)이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미용품(美容品)이 아닐 수 없다. [식품비방]4, 불면증 및 두통식후마다 사과 1개를 껍질째 오래 먹으면 효력이 있다. 그러나 껍질에는 농약이 있을 것이므로 소금물이나 식초수(食醋水)에 잘 씻어서 먹어야 한다. [식품비방]5, 변비식후마다 찐 사과 1개씩 먹으면 된다. 찌는 방법은 사과를 껍질째 꼭지를 딴 다음 속의 씨 같은 것을 갉아내고 그 속에 설탕이나 꿀을 가득 채운 뒤 조금 전 갈라낸 꼭지로 덮고 이쑤시개로 움직이지 않게 찔어 둔다. 그런 후 사과를 그릇에 담아 찜통에 넣어 30~40분 동안 찐다. 찜통에 들어갈 만한 양대로 쪄도 좋다. 이것을 1개 다 먹을 수 없으면 반을 먹어도 좋다. 찐 사과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한 술씩 끓여 식은 물과 복용하면 된다. 온 가족이 다 먹어도 좋다. [식품비방]6, 회충(蛔虫), 요충(蟯虫), 십이장충동쪽으로 향한 사과나무 부리를 노랗게 볶아서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어른은 2돈쭝(7.5g)을 뜨거운 술에 타서 먹고 소아는 온수로 1돈쭝(3.75g)을 복용하되 식전이라야 한다. 그러면 이 같은 충은 모두 없어진다. [식품비방]7, 불면증껍질이 포함된 사과 를 식후에 사과 한개를 식초에 담가 농약 성분을 제거후 껍질채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8, 각기병(참조: 비타민 B1 부족증)구운 사과 즉 곤로의 석쇠 위에 사과를 얹어 놓고 때때로 위치를 바꾸어준다. 사과가 속까지 다 익으면 으깨어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식전과 식후에 먹으면 된다. [동의처방대전]9, 식도암식도암의 식사요법으로 묽은 음식을 먹는데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고깃국, 콩물, 사과즙을 먹는다. [동의처방대전]10, 빈혈빈혈의 식사요법으로 철분이 많은 식료품들인 동물의 간, 동물의 피, 달걀노른자위,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홍당무, 시금치, 콩류, 양추, 감자, 밀, 포도, 사과, 살구, 딸기, 바다풀류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동의처방대전]11, 비타민 A 부족증(참조: 야맹증)식사요법으로 동물의 간과 간유가 좋다. 간유 1g에는 비타민 A가 약 3,000 단위나 들어 있다. 시금치, 홍당무, 무잎, 토마토, 고추, 호박, 감자, 살구, 감 등 식물성 식료품들에도 비타민 A가 카로틴 형태로 들어 있으므로 좋다. 사과, 복숭아, 양벗, 밤 등에도 비타민 A가 적기는 해도 다른 과일류보다는 많으므로 비타민 부족증에 좋은 식료품으로 된다. [동의처방대전]12, 십이지장충(십이지장충증, 채독) 철분이 풍부한 식료품들인 동물의 간, 동물의 피, 달걀 노른자위,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굴, 홍당무, 시금치, 콩류, 양추, 감자, 포도, 사과, 살구, 딸기 등을 일상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빈혈증상이 있을 때에 필요하다. [동의처방대전]13, 적리(붉은앓이, 이질의 한 종류) 병이 나서 1-2일 동안은 아무것도 안 먹는 것이 좋다. 갈증이 날 때마다 사과즙, 해당화즙, 들장미즙, 선인장즙을 먹는다. 제3일째 되는 날부터 미음, 달걀 노른자위, 미싯가루를 먹는 것이 좋다. 설사가 멎으면 생선국, 고기탕국, 미음, 달걀 노른자위를 먹다가 차츰 영양가 높은 식사로 넘어간다. [동의처방대전]14, 급성위염(체기)사과즙을 짜서 먹거나 그냥 먹는다. [동의처방대전]15, 결막염(이음막염)사과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백반 20g을 넣고 솥에 쪄 익힌 다음 즙을 짜서 하루 2-3번 눈에 넣는다. [동의처방대전]16, 젖먹이소화불량각 사과마다 절반이 되게 쪼개어 속을 파 버리고 잘 짓찧어 즙을 낸다. 이 즙을 한번에 50-100ml씩 하루 3-4번 먹인다. 아파 하면서 설사가 계속되고 목말라 할 때 조금씩 먹이면 아주 좋다. 수분을 보충해줄 뿐 아니라 수렴작용을 하여 설사를 멎게 한다. [동의처방대전] 사과에 대해 <전남본초> "사과를 약한 물에 달여서 고로 만든 것을 옥용단(玉容丹)이라 하며 오장 육부에 통하게 한다. 12경락에 진입하여 영위(營衛)를 조절하고 신명(神明)을 통하게 하고 온역을 물리치며 오한과 발열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라고 기록한다. 필자도 10대 시절 고향인 충북 중원군 주덕면에 대곡리에 살면서 사과나무 과수원에서 직접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 모든 과일을 다 좋아하지만 누구보다도 사과를 즐겨 먹는 습관이 있다. 일찍먹는 사과종인 아오이, 유아이를 맛보았고, 익어도 푸른색을 가지고 있는 인도를 맛보았으며, 노란색의 데리샤스, 가장큰 사과 태양(스타킹), 홍옥, 부사 등 등 약 30가지 종류 이상의 사과를 맛볼 기회가 있어 지금도 행복하게 생각한다. 사과나무는 약간 한랭한 건조지(乾燥地)에 잘 자란다. 사과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독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대구사과와 충주사과가 유명하며 기타 지역에서도 많이 재되고 있다. 사과를 많이 먹는 지역사람들은 다른지역보다 남성들이 더 건강하고 여성들은 보다 아름답다는 통계조사가 있다고 한다. 사과를 삶아 먹으면 주식이 될 수 있고 환자에게는 보양(補養)식품이 되며, 소화제나 미용품(美容品)으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사과의 용도는 엄청 다양하다. 잼, 건조사과, 사과주, 사과 버터, 사과 주스, 사과 소스, 사과 젤리, 사과즙, 애플 파이, 페이스트리, 사과 식초, 사과 브랜디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사과에는 생과 100g당 칼륨이 110mg으로 많고, 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은 1mg밖에 들어 있지 않다. 칼륨은 소금의 구성 성분을 몸 밖으로 출하여 혈압상승을 미연에 방지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활동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의 고혈압 환자가 많은 아키다현의 어느 농촌마을에 사과를 매일 6개씩 먹도록 한 바, 그 사람들의 혈압이 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알려준다. 칼륨의 혈압저하 작용은 오줌 속의 나트륨 설을 증가시키는 외에, 혈관 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관을 확장시킨다든지 교감신경 활동의 억제, 신장에서의 레닌(혈압상승 작용 물질)분비를 억제하기도 한다. 이밖에 사과의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도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사과를 삶아먹으면 괜찮고 날 것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모든 것이 적당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참고문헌 및 출처바이전북 홈페이지 / http://www.buyjb.or.kr/경상북도농업정보DB,삼봉산 정기를 흠뻑 먹음은 거창 고랭지사과 담덕공자,  http://blog.naver.com/king700203/130084731179, 춘관통고,  공선정례, 약초연구가 정동명,동의보감,동의학사전,한국본초도감,중국본초도록,60 청춘의 비결,한국민속식물, 사과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A 1996년 2/8 23-25>면,식품비방,동의처방대전  

  • 평창 생리(生梨), 산돌배, 산돌배의 효능

    약재명: 생리(生梨...suriensis Max. 라틴명: Pyri Fructus 일반명: 산돌 과명: 장미과(薔薇科 : Rosaceae) 약용부위: 열매 효능: 생진(生津), 성주(醒酒), 양심(養心), 윤조(潤燥), 지갈(止渴), 청열(淸熱), 해독(解毒), 화담(化痰) 동의보감(東醫寶鑑) 주치병증:  폐조해수(肺燥咳嗽), 진소구건(津少口乾), 목적(目赤), 창양(瘡瘍), 탕화상(湯火傷), 열병번조(熱病煩燥), 소갈(消渴) 동의보감(東醫寶鑑) 성미: 감산(甘酸), 양(凉) 작용부위: 위(胃), 폐(肺) 금기: 비허변당(脾虛便?), 한수(寒嗽)가 있는 자는 먹지 말 것. 포함처방: 이붕고(梨硼膏), 이장음(梨漿飮)A, 상행탕(桑杏湯)  화합물: Apigetrin, Luteolin, Chrysoeriol-7-O-beta-D-glucopyranoside, Apigenin-4'-O-beta-D-glucopyranoside 약재키워드: 생리(生梨), , 산돌 한국전통지식포탈 진상품관련근거생리(生梨), 산돌는 강원도(평강, 평창, 회양) 전라도(고산현(완주),고창,곡성,광주,구례,나주,남원,남평,능주,담양,동복,무장,무주,순창,영광,옥과,용담,용안,운봉,익산,임실,임피,장수,진안,태인,흥덕) 함경도(감영,덕원,북청,안변,영흥,함흥)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설리즙(雪梨汁) / 산돌즙라틴명: Pyri Fructus Succus 약재의 효능: 생진(生津)  (진액을 자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열 등의 원인으로 인한 진액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  윤조(潤燥): (자윤(滋潤)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조증(燥證)을 치료하는 방법.)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화담(化痰): (담(痰)을 삭이는 방법을 말함)  양심(凉心): (심경(心經)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임)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성주(醒酒): (술을 깨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위(胃) , 폐(肺)  성미: 감산(甘酸) , 양(凉)  주의사항: 많이 먹지 말 것. 위랭구토(胃冷嘔吐)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사즙고(四汁膏) /  열수(熱嗽)  현상설리고(玄霜雪梨膏)[1] /  객혈(喀血) , 토혈(吐血) , 타혈(唾血) , 해혈(咳血)  현상설리고(玄霜雪梨膏)[2] /  노수(勞嗽) , 타혈(唾血) , 객혈(喀血)  이(梨) / 산돌 라틴명: Pyri Fructus 약재의 효능 : 생진(生津)  (진액을 자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열 등의 원인으로 인한 진액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  윤조(潤燥): (자윤(滋潤)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조증(燥證)을 치료하는 방법.)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화담(化痰): (담(痰)을 삭이는 방법을 말함)  양심(凉心): (심경(心經)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임)  청폐(淸肺): (열기에 의해 손상된 폐기를 맑게 식히는 효능임)  강화(降火): (화(火)를 내리는 효능임)  산풍(散風): (풍사(風邪)를 흩뜨리는 효능임)  제번(除煩): (번조(煩躁)한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통대소장(通大小腸): (대장과 소장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이이변(利二便):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성주(醒酒): (술을 깨는 효능임)  소담(消痰): (막혀 있는 탁한 담(痰)을 쳐 내리는 거담(祛痰) 방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위(胃) , 폐(肺)  성미: 감산(甘酸) , 양(凉)  약재사용처방: 금화선방(?化仙方) /  해역상기(咳逆上氣) , 폐위(肺?)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추자리 秋子梨 起源: 薔薇科(장미과;Rosaceae)식물인 秋子梨 (산돌;Pyrus ussuriensis Maxim.)의 果實. 形態: 교목으로 높이는 15m이다. 小枝는 굵고 단단하며嫩枝 에는 綿毛가 있다.  葉片은 卵形 혹은 寬卵形이고 잎끝은 짧으며 점점 뾰족해지고 엽저는圓形 혹은 거의 心臟形이며 가장자리에는 刺芒狀의 예리한 鋸齒가 斂殷양면에는 털이 없다.花序는 5~7송이로 꽃으로 구성되며,總花梗과 꽃자루는 어릴때 絨毛가 있으며 꽃자루는 길이가 2~5cm이고, 꽃의 색은 白色이며 직경은 3~3.5cm이고,  꽃받침통의 外面은 털이 없거나 絨毛조금나고 裂片은 三角形이고外面에는 털이 없으며 內面에는 絨毛가 밀생하고, 꽃잎은 白色이며,암술대는 5개이고 분리하여 나며, 수술은 여러개이다. 열매는 梨科로 거의 球形이고 黃色이다.分布: 대부분 재한다. 중국의 東北, 華北, 西北등에 분포한다.採取 및 製法:8~9월에 성숙한 열매를 따서 生用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절편하여 사용. 成分: malic acid, citric acid, 과당, glucose, sucrose등. 氣味: 甘, 微酸, 凉. 效能: 生津, 潤燥, 淸熱, 化痰. 主治: 熱病津傷煩渴, 消渴, 熱咳, 便秘. 用量: 5~10개. 適量을 증가시킬 수 있다. 팔공건강원[산돌의 효능]-기관지질환(기침,천식), 혈압조절에 일반 개량 대비 3~5의 탁월한 효능 (동의보감)면역력 증강(감기 예방) 50여종의 성분 다량 함유, (농림수산식품부, KBS 뉴스 -13년11월27일자)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노화억제) 일반 대비 2 풍부 (국립산림과학원)체내 독소 출(디톡스) 및 알코올 해독(간장 보호)작용 (생로병사의 비밀,-12년10월2일자)  -해열, 기침, 천식, 위췌양, 변비, 폐병, 폐암 등 어린아이의 기침, 백일해 등에 효염이 좋다. 폐병에는 가 아주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를 건강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해 심장에 염증을 없애주며 화를 내리게 해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당뇨와 중풍에 특히 좋다고 한다. 자연산돌는 재하는 에 비해 3~5가 넘는 약효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산약초와 사람들) 참고문헌팔공건강원, 한국전통 지식포탈,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한국전통지식포탈, 동의보감, 국립산림과학원, 생로병사의 비밀, 약초와 사람들,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 정선군 금색배, 금색리배, 금색이배,대숙리(大熟梨), 문배(腐梨),천사이(天賜梨), 금색이(金色梨), 현이(玄梨), 홍이(紅梨), 대숙이(大熟梨)

    정선 금색리(金色梨), 금색 허균의 도문대작 은 1611년에 편찬되어서 우리나라 조선조 전기의 농산물 품평에 대한 유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희귀하고 진귀한 농서이다. 여기에 수록된 주요 과실의 특산 내용은 다음과 같다.금색리(金色梨, 금색 )는 정선군(旌善郡)에 많다.① (梨) : “성화연간(1465~1487) 강릉의 진사 김영(金瑛)의 집에 크기가 대접 같고 맛이 달며 살이 무르다는 나무가 나타나서 이를 하늘이 내리셨다는 뜻으로 천사리(天賜梨)라 하였다고 하며, 금색리(金色梨)는 강원도 정선에서 많이 나고, 현리(玄梨)는 평안도 산고을에서 나는데 빛이 검푸르고 꿀같이 달며 물이 많다. 홍리(紅梨)는 석왕사에서 나는데 빛이 붉고 크며 맛이 상쾌하다. 대숙리(大熟梨)는 속칭 문(腐梨)라 하는데 곡산(谷山), 이천(伊川) 것이 크고 맛좋기가 형언 하기 어렵다.” 황혜성의 <한국의 미각>(궁중음식연구원)을 살펴보면 조선시대에는 의 종류도 매우 많았다. 강릉의 천사이(天賜梨), 정선의 금색이(金色梨), 평안도의 현이(玄梨), 택왕사의 홍이(紅梨), 대숙이(大熟梨) 등 다양한 가 있었다. 종류가 많은 만큼 음식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종류로 골라서 사용했다고 한다. 궁 주변에는 향이 좋은 문(문향리라고도 함)가 많았는데 특히 청량리에 많았고, 전국 각 고을에서도 문를 진상했다고 한다. 1815년경에 나온 ‘규합총서(閨閤叢書)’의 동국팔도소산조(東國八道所産條)에 우리나라 특산물이 소개됐다.강릉에 사는 진사 김영(金瑛)의 집에서 나는 천사리(天賜梨) 곧 하늘에서 내려 준 ‘하늘’, 정선군의 금색(金色梨), 크고 물기가 많은 삼척의 황도(黃桃) 등을 평안도의 현리(玄梨), 제주의 금귤(金橘), 상주의 생률 등과 함께 거론해 놨다. 허균의 『성소부부고·도문대작』에서는 의 종류를 다음과 같이 적었다. “천사리(天賜梨) : 성종 임금 때 강릉에 사는 진사김영(金瑛)의 집에 갑자기 한 그루의 나무가 돋아났다. 열매가 맺히니 큰 사발만 했다. 지금도 많이 나는데,맛이 달면서도 연하다. 금색리(金色梨) : 정선군(旌善郡, 강원도)에서 많이 난다. 현리(玄梨) : 평안도의 산골짜기 마을에 있다. 색이 검푸르면서 끈끈한 물이 난다. 맛이 마치 꿀과 같다. 홍리(紅梨) : 석왕사(釋王寺, 함경남도에 있다)에서 난다. 붉은 색에 크다. 맛이 매우 산뜻하다. 대숙리(大熟梨) : 사람들은 부리(腐梨)라고 부른다. 산골짜기 마을에서 많이 난다. 황해도 곡산(谷山)과 강원도 이천(伊川)의 것이 매우 크고 그 맛도 제일 좋다. 다른 곳의 것은 모두 적을 수 없다.” 사실 허균은 지금의 경상남도 지방을 다녀간 적이 없다. 그러니 당시 경상남도의 가 어떤 종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진상품관련근거금색리(金色梨)는  강원도(정선)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도문대작, 규합총서(閨閤叢書)’의 동국팔도소산조(東國八道所産條), 허균의 『성소부부고·도문대작』에 기록되어있다  

  • 황기(단너삼),황초, 양육, 노랑황기, 도미황기, 야생황기, 황계,대삼, 대심, 독심, 배본, 황손, 백약면, 면황기, 전기, 토산폭장근, 독근,능과향기,밀모화황기,아극소황기,만치황기,운남황기

    황기(단너삼)(As...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부터 야생이 부족하여 약초로 대량 재하여 기르고 있다. 줄기는 40~70센티미터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달걀형의 작은 잎이 15~17개가 마주 붙는다. 6~7월에 잎겨드랑의 긴 꽃대에 10~15개의 노란빛을 띠는 하얀 나비 모양의 연한 황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결실기는 8~9월이다. 꼬투리 열매는 퉁퉁하게 부풀며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는 5~6알이고 검은 색이며 신장형이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열매가 염주처럼 생긴 염주 황기(var. mandshuricus Nakai),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도 동일하게 약용한다. 북한에서는 황기를 단너삼이라고 부른다.황기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단너삼의 뿌리를 말하는데, 키의 높이가 1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황기에서 ‘황(黃)’은 누렇다는 의미이고, ‘기(芪)’는 늙었다는 뜻으로 황기를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민간에서는 몸이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닭과 함께 고아서 먹이는데, 이런 전통은 삼계탕의 인삼대신에 황기를 넣은데서 비롯된 것이다.진상품관련근거황기(黃芪), 단너삼은 충청도(괴산, 단양, 영춘, 음성, 제천, 직산, 충원) 황해도(감영, 문화, 안악, 은율, 長連)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황기의 특성황기는 십전대보탕의 주된 재료이고, 오래된 종기를 치료할 때 투여하는 [탁리소독음]에 들어가는 중요한 약재로 강원도 정선에서 나오는 것을 상품으로 친다. 예전부터 황기는 기운을 보강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약재로 여겼기 때문에 가격도 비쌌고,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처방할 때는 많이 사용되었다. 황기는 단너삼이라 불렀고, 너삼과 비슷하게 생겼다. 아래 사진은 황기(단너삼)와 너삼을 비교한 것이다.황기의 약리황기추출물을 흰쥐에게 투여하면 수영시간이 뚜렷하게 연장되고, 체중도 증가했다. 또한 세망내피계의 탐식능과 비장의 살균기능을 증강시키는 등 비특이성 면역이 강화된다.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해봐도 혈액 속의 IgM, IgE 및 사이클릭 AMP가 현저하게 증가한다. 아래 사진은 황기의 꽃이다.1, 이뇨작용: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면 모두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한 경우 체중 1kg당 황기 0.5g의 탕제의 이뇨 효과는 아미노피린 0.05g과 디히드로크로로디아지드 0.2g에 상당한다. 그러나 이뇨 작용의 지속 시간은 비교적 길어 연속 7일간 투약을 계속하여도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 건강한 사람이 황기의 탕제를 복용하여도 이뇨 효과가 있고 나트륨 출량이 증가된다.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거나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여도 이뇨 작용이 있으나 황기에 비하면 떨어진다. 황기와 암황기(岩黃耆: 품종은 불명)를 마취한 토끼에게 정맥 주사를 하여도 약간의 이뇨 작용이 있다.2, 실험성 신염(腎炎)에 대한 작용: 주사하기 3일전부터 매이 황기 가루 4~5g을 복용시킨 다음 마우스에게 토끼의 항서신(鼠腎)혈청을 주사하여 혈청성 신염(腎炎)을 일으키면 혈청 주사 3일 후에 요단백량이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아진다. 병리 절편에 의해서도 신장의 병변이 경감된 것이 증명되었다. 매일 황기 가루를 0.8g 혹은 2g 복용시켜도 효과는 없다. 염화 제 2 수은 주사에 의해 일으킨 마우스의 단백뇨증에 대해 황기가루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원래의 수준으로의 회복을 촉진시키지만 투약군의 체중은 대조군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떨어졌다. 마우스에게 황기나 포대기분(炮臺耆粉)을 경구 투여하면 생리적 요단백의 출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 경우 탕제는 효과가 없고 또 복약 기간에는 요량도 현저하게 증가되지 않는다.3, 강장 작용: 마우스에게 황기(품종불명)의 탕제를 3주간 매일 경구 투여하면 수영 시간이 뚜렷하게 연장되고 체중의 증가도 대조군에 비해서 빠르다. 4염화탄소에 의해 간장 장해를 일으킨 토끼에 투약하자 1주일 후에는 혈청의 총단백질과 알부민이 증가되었으나 대조균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마우스에게 9일간 경구투여하면 간장을 보호하고 4염화탄소에 의한 글리코겐의 저하를 방지한다. 황기의 탕제는 마우스의 비특이성 면역, 예를 들면 세망내피계의 탐식능력, 비장의 살균 기능을 증강시키고 마우스의 액성 면역 및 위리스에 대한 인터페론의 유발 능력을 촉진시키며 사람 태아의 신장 세포의 in vitro에서의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변화시킨다. 황기의 다당(포도당과 아라비노스의 집합체)을 마우스에게 복강 주사하면 액성 면역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마우스에 대한 4염화탄소의 독성을 낮추고 PHA의 독성에 길항하고 프레드니소론이 림프 조직내의 CAMP 함유량을 줄이는 작용에 길항한다. 정상적인 사람이 황기를 복용하면 혈중의 IgM, IgE 및 cAMP가 현저하게 증가한다.4, 심장 혈관계에 대한 작용: 황기,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능과황기능과황기(棱果黃耆)와 품종 불명의 황기 및 암황기(岩黃耆)의 탕제를 마취한 개, 고양이, 토끼 등에게 정맥 주사하면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지만 황기를 중복하여 주사하면 급속하게 내성 현상이 나타난다. 마취한 개에게 황기나 능과황기의 탕제를 복용시켜도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있으나 전자의 작용이 비교적 강하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혈관의 확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황기의 강압 성분은 γ~아미노 낙산(酪酸: GABA)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한층더 연구가 요구된다.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억제 작용을 갖고 있으나 알코올 추출액에는 흥분 작용이 있다. 마취한 토끼에게 탕제를 정맥 주사하면 n vivo 심장 수축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그밖에 탕제는 다무라, 코바야시의 보고에 의하면 개구리의 심장 수축을 강화시키고 심장의 혈액 출량을 증가시키며 심장 박동을 늦추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를 정상의 개에게 복강 주사하여 3~4시간이 경과하면 심전도의 T파의 도립(倒立)과 상화(相化)가 나타나고 S~T간격이 약간 연장되며 P~T파의 융합 현상도 나타난다. 황기에서는 1시간 후에도 R파의 전압이 약간 상승하고 능과황기(棱果黃耆)에서는 약간 하강되었다. 5, 기타 작용: 황기(품종불명)는 마우스의 발정기를 연장시키고 토기의 혈당을 저하시키는데, 저하시키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계지(桂枝), 작약(芍藥), 감초를 포함한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을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유문 결찰에 의한 위궤양의 발생을 방지하고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며 유리산과 총산도를 감소시키고 위액의 PH치를 상승시킨다.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의 탕제는 토끼의 적출 장(臟)에 대하여 뚜럿한 억제 작용이 있고 장(臟)의 긴장도를 증가시킨다. 수축폭은 소량일 때에는 높아지고 대량일 때에는 억제된다. 마우스의 적출 장(臟)의 수축폭을 증대시키고 마우스에게 피하 주사하면 진정 작용이 있다. 황기(품종불명)는 in vitro에서 적리균(赤痢菌)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6, 독성: 황기와 능과황기(棱果黃耆: Astragalus ernestii Comb.)는 마우스의 위(위)에 체중 1kg당 생약 100g을 주입하여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1회의 1kg당 생약 38.25±6.7g이고 황기는 39.8±24.3g 혹은 40±5g이다. 2종의 황기의 탕제를 마우스에게 매일 체중 1kg당 0.5g의 복강 주사를 하여 30일 간 계속하여 그 체중, 음식, 내장 외관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의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우스에게 내몽고황기의 탕제를 체중 1kg당 25~50g 복강 주사하여도 48시간 이내에 이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외에 실험 동물에게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Astragalus pubiflorus DC.)의 침제를 주사하면 동맥압이 저하되고 심박이 줄며 근육의 수축력이 강해지고 관상 혈관을 이완시킨다. 순환기계의 쇠약 및 급성 신염(腎炎)의 치료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 [중약대사전]황기의 성분황기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황기는 자당, 글루크론산,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과 엽산,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자당, 글루크론산, 전분, 점액질, 수종의 아미노산, 쓴맛물질, 콜린, 베타인, 엽산(마른 뿌리 100g당 65㎍), 또 2', 4'-dihydroxy-5, 6-dihydroxyisoflavane과 kumatakenin(3-methylrhamnocytrin)도 함유되어 있다. 내몽황기(內蒙黃耆)에는 플라보노이드 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genin은 quercetin, isorhannetin, rhamnocitrin이다. 뿌리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당은 아라비노스, 포도당, 갈락토스라는 설도 있다. 또 지질의 염화물에는 리놀산, 리놀렌산이 검출되었고 비염화 부분에는 β-sito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에는 항균 성분인 3-hydroxy-9-methoxy-pterocarpine이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황기의 효능강장작용, 면역기능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허약한데, 병후쇠약, 식은땀, 체력증진, 산전산후체력허약, 근육을 튼튼하게함, 폐옹, 소갈, 옹종, 창양, 혈허증, 만성위염, 위 및 십이자장궤양, 피순환이 파괴된 만성적인 심장핏줄장애, 급성 및 만성 심장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고혈압, 만성신염, 해독, 이뇨, 지한, 부종, 피로회복, 만성 설사, 탈항, 만성신장염의 단백뇨를 다스리는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여 인삼처럼 강하게 기운을 보하는 약은 아니지만 기운을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게 한다. 그래서 여름철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황기를 찾곤한다. 또 황기는 기운이 약해서 귀가 멍멍할 때도 효과가 있고, 종기가 나서 오랫동안 낫지 않고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 사용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기운이 약해서 오랫동안 피부가 헐거나 고름이 잡혀 있을 때 사용하면 새살이 돋게 해준다. 또 황기는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약해서 자궁에서 피가 지속적으로 흘러내릴 때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성장기 어린애들 가운데 밥맛이 없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황기의 성미(性味)]맛을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약간 따뜻하다."2, <명의별록>: "독이 없다. 생것을 맹물로 조제한 것은 냉하다."3, <약성론>: "맹물로 조제하고 껍질이 붉은 것은 약간 냉하다."4, <의학계원>: "기(氣)는 따뜻하고 평(平)하며 맛은 달다."[귀경(歸經)]폐(肺), 비경(脾經)에 들어간다.1, <탕액본초>: "수소양(手少陽), 족태음경(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2, <본초몽전>: "수양명(手陽明), 수족태음경(手足太陰經)으로 들어간다."3, <신농본초경소>: "수양명(手陽明), 태음경(太陰經)으로 들어간다."4, <본초신편>: "수태음(手太陰), 족태음(足太陰), 수소음경(手小陰經)으로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신선한 것을 쓰면 익위고표(益衛固表)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독을 출시키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자한(自汗), 도한(盜汗), 혈비(血痺), 부종, 옹저(癰疽: 터지지 않았거나 터진지 오래되어 유합되지 않는 것)를 치료한다.구워서 쓰면 중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내상노권(勞倦), 비허(脾虛)설사, 탈항, 기허혈탈(氣虛血脫), 붕대(崩帶) 및 기쇠혈허(氣衰血虛)의 모든 증세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옹저(癰疽), 만성창(瘡), 대풍나질(大風癩疾), 오치(五痔), 서루(鼠瘻), 소아 백병(百病)을 치룧고 농(排膿)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원기를 회복시킨다."2, <명의별록>: "부인 자궁의 풍사기(風邪氣)를 치료하고 오장(五臟)의 악혈(惡血)을 제거하며 남자의 허손(虛損)과 오로이수(五勞羸瘦)를 보양한다. 갈증, 복통, 설사를 멎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음기(陰氣)를 돕는다."3, <약성론>: "종(背腫)을 치료한다. 내상(內傷)을 보양하는 약이며 주로 허천(虛喘), 신쇠(腎衰), 롱(聾), 한열(寒熱)을 치료한다. 농서산(隴西産)은 오장(五臟)을 보양하고 적피(赤皮)의 촉백수기(蜀白水耆)는 객열(客熱)을 치료한다."4, <일화자제가본초>: "황기는 기(氣)를 돕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근육이 자라게 하고 혈액을 풍부하게 하며 징벽(癥癖)을 파(破)한다. 나력(瘰癧), 영췌(廮贅), 장풍(腸風), 혈붕(血崩), 대하(帶下), 적백리(赤白痢), 출산 전후의 모든 병, 월경불순, 소갈, 담수(痰嗽), 두풍(頭風), 열독(熱毒), 적목(赤目) 등을 치료한다. 백수기(白水耆)는 농하고 혈병(血病) 및 번민(煩悶), 열독(熱毒), 골증노(骨蒸勞)를 치료하는데 약효는 황기보다 못하다. 적수기(赤水耆)는 혈병(血病)을 치료하고 열독(熱毒)을 없애며 그밖의 약효는 백수기(白水耆)와 같다. 목기(木耆)는 번(煩)을 치료하는데 농하는 힘은 황기보다 약하기 때문에 효력이 떨어질 때에는 양을 두 로 하여 쓴다."5, <의학계원>: "허로자한(虛勞自寒: 한:寒을 한:汗=땀으로 하는 판본도 있다)을 치료한다. 폐기(肺氣)를 보양하고 피모(皮毛)를 충실하게 하고 폐화(肺火)를 사하하고 맥현자한(脈弦自汗), 비위(脾胃) 허약을 치료한다. 음증(陰證)의 창양(瘡瘍)을 내탁법(內托法)으로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약이다."6, <왕호고>: "태음(太陰), 학질(말라리아)을 치료한다."7, <본초비요>: "신선한 것을 쓰면 고표(固表)하는데, 땀이 없을 때는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날 때는 땀을 그치게 하며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주리(腠理)를 충실하게 하며 음화(陰火)를 사하하고 기열(肌熱)을 제거한다. 구워서 쓰면 보중(補中)하고 원기(元氣)를 붇돋우며 삼초(三焦)를 따뜻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강하게 한다. 혈을 생성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농하고 내탁(內托)하는 창옹(瘡癰)의 성약(聖藥)이다. 두증(痘症)이 나오지 않고 양허부열(陽虛無熱)인 사람에게 쓰면 좋다.황기의 항암효능황기는 백금을 기초로 한 항암약물치료의 독성을 감소시키고, 세포성 면역을 주로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 결핍을 교정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황기를 12개월간 투여했더니 폐암 환자의 사망 위험성을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의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엔드류 와일은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라는 책에서 황기가 항암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무조건 한약을 먹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황기의 독성황기는 상당히 강력한 강장작용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독성이 거의 없다. 흰쥐의 위에 체중 1kg당 생약 100g을 주입해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고, 흰쥐의 반수치사량LD50은 체중 1kg당 생약 38.25g일 정도로 안전하다.황기의 부작용황기는 소음인 체질에 좋은 약물로 분류한다. 십전대보탕도 당연히 소음인 체질의 처방이고, 태음인이 황기를 많이 먹으면 땀이 없어지면서 살이 찌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가슴이 답답해진다. 황기는 피부색이 희멀쑥하고, 밥맛이 없는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쓰면 효과가 있고, 살이 찌고 피부 빛갈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음(陰)이 허하고 양이 왕성한 사람이나, 종기가 나타나기 시작할 초기 혹은 헐고 나서 열독이 오히려 심해서 고열이 날 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황기의 사용량과 주의사항실증(實証) 및 음허양성(陰虛陽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 "구갑 즉 거북이등딱지를 꺼린다."2, <약대>: "복령을 사(使)로 하여 쓴다."3, <일화자제가본초>: "백선피를 꺼린다."4, <의학입문>: "창흑기성인(蒼黑氣盛)인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표사(表邪)가 왕성한 자도 쓰지 못하며 음허(陰虛)인 사람은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풍(防風)을 두려워 한다."5, <신농본초경소>: "흉격기민(胸膈氣悶)인 사람, 장위적체(腸胃積滯)인 사람, 양성음허(陽盛陰虛)인 사람, 상초열(上焦熱)이 심한 사람, 하초(下焦)가 허한(虛寒)한 사람, 쉽게 노하는 사람, 간기부지(肝氣不知)한 사람, 두창(痘瘡), 혈분열(血分熱)이 심한 사람 등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황기는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말린다. 입에 넣고 씹었을 때 솜처럼 부드럽고 단맛이 있는 것이 상품이다. 한번 사용량은 4g에서 10g이지만 대용량으로 사용할 때는 15g에서 30g까지도 복용하고, 가루약 또는 환약으로도 복용하며, 외용제로도 쓴다. 황기는 다양한 수치법으로 가공한 다음에 약으로 사용한다. 종기나 피부병에는 생것을 쓰고, 기운이 약할 때는 꿀물에 축여 살짝 볶아서 쓰며, 허리가 아플 때는 소금물에 축인 다음 볶아서 쓴다. 소음인 처방에 들어갈 때도 꿀물에 축였다가 볶은 것을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황기의 잎이다. 황기에 대해서 <신주해 본초강목(新註解 本草綱目)> 제 4권 32면에서는 "황기는 그 빛깔이 노랗다. 그래서 황(黃: 누를황)자를 붙이게 되었으며, 기(耆: 늙은이기)에는 노인,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 즉 우두머리(補藥之長)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일본에서 펴낸 <약용식물대사전> 257면에서도 중국의 고서에 "기(耆)에는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우두머리, 즉, 으뜸이므로, 황기(黃耆)라고 한다"고 설명하였다. 황기의 다른 이름은 황기[黃耆: 대삼:戴糝: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대심[戴椹, 독심:獨椹: 촉지:蜀脂, 백본:百本: 명의별록(名醫別錄)], 왕손[王孫: 약성론(藥性論)], 백약면[百藥綿: 후녕극(侯寧極), 약보(藥譜)], 면황기[綿黃耆: 본초도경(本草圖經)], 황기[黃芪: 본초강목(本草綱目)], 전기[箭芪: 유사염(劉仕廉), 의학집성(醫學集成)], 토산폭장근[土山爆張根: 신강약재(新疆藥材)], 독근[獨根: 감숙중약수책(甘肅中藥手冊)], 이인태[二人抬: 요녕경제식물지(遼寧經濟植物誌)], 능과황기(棱果黃耆), 밀모화황기(密毛花黃耆), 아극소황기(阿克蘇黃耆), 만치황기(彎齒黃耆), 운남황기(雲南黃耆), 춘황기(春黃耆), 장황기(藏黃耆),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 다화황기(多花黃耆), 금익황기(金翼黃耆), 내몽고황기(內蒙古黃耆), 막협황기(膜莢黃耆), 동북황기(東北黃耆), 지초(芰草), 단너삼, 황초, 양육, 노랑황기, 도미황기, 야생황기, 황계 등으로 부른다.   [채취]가을에 채취한다.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뇌두부와 받침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려 다발을 만든다. 또는 60~70% 말린 다음 작은 다발로 하여 다시 햇볕에 말린다. [중약대사전 제 10권 5011면]황기의 채취는 가을과 봄에 뿌리를 파내어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잔뿌리를 따서 곧은 뿌리로 정리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을 '황기'라고 부른다. [약용식물대사전 257면][약재]마른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상단은 비교적 굵고 하단은 약간 가늘며 양단 모두 편평하고 길이는 20~70cm, 굵기는 1~3cm이다. 대개 정단에는 비교적 굵은 뿌리의 두부와 줄기의 기부가 남아 있다.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이거나 연한 갈색이고 전체에 불규칙한 세로 주름이나 세로홈이 있다. 껍질눈은 가로방향으로 나고 가늘고 길며 약간 돌기되어 있다. 질은 굳고 약간 질기며 충실하고 가루 성질을 띠고 있다. 절단면은 섬유성이 매우 강하고 털 모양을 띠고 있다. 인피부는 황백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비교적 성긴틈이 있다. 목질부는 연한 황색이거나 황갈색이고 방사상으로 만곡된 틈이 있다. 늙은 뿌리 단면의 목질부는 말라 버려 흑갈색을 띨 때도 있고 탈락되어 공동을 이룰 때도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며 씹으면 콩과 같은 맛이 난다. 뿌리가 굵고 길며 주름이 적고 질이 단단하며 솜성질과 가루성질이 강하고 맛이 단 것이 양품이다. 뿌리가 가늘고 작으며 질이 비교적 연약하고 가루성질이 약하고 선단의 공동이 큰 것이 2급품이다. 중국의 산서, 감숙, 흑룡강, 내몽고 등지에서 주로 나며 요녕, 길림, 하북 등지에서도 산출된다. 감숙, 하북, 청해에서 산출되는 소백기(小白耆: 소황기=小黃耆라고도 한다)는 금익황기(金翼黃耆)의 뿌리이다. 감숙, 청해에서 산출되는 백대기(白大耆)는 당곡황기(塘谷黃耆)의 뿌리이다. 사천에서 산출되는 천기(川耆)는 대개 당곡이황기(塘谷耳黃耆)와 다화황기(多花黃耆)의 뿌리이다. 이들 상품은 외형상 상술한 것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작고 질도 떨어지며 생산량도 적다. 황기에는 상술한 품종 이외에 홍기(紅耆)가 있는데 이것은 콩과의 식물로서 다서암황기(多序岩黃耆: Hedysarum polybotrys Hane. -Mazz.)의 뿌리이다. 산출량도 비교적 많다. 약재는 긴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가 적으며 상부는 굵고 하부는 가늘며 길이는 10~25~50cm, 굵기는 6~10~20mm이다. 표면은 황갈색인 적갈색에 가깝고 세로의 주름 및 소수의 지근(枝根) 흔적이 있다. 껍질눈은 횡향(橫向)하고 연한 황색이거나 암황색이며 약간 돌출되어 있다. 코르크 껍질은 쉽게 벗겨지고 질은 부드럽고 탄성이 있으며 단면은 섬유성이고 분말 성질이 풍부하다. 피부는 흰색을 띤 갈색이고 형성층은 갈색의 고리를 이룬다. 목질부는 황갈색이고 중심부의 색깔은 약간 염하며 희고 작은 방사상의 무늬가 있다. 미약하지만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달다. 중국의 감숙 남부에 산출된다. [중약대사전][포제(炮製)]황기(黃耆): 불순물을 제거하고 뿌리의 머릿부분이 남아 있는 것이나 큰 공동이 있는 것을 제거한 다음 물에 담가 푹 적신 후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밀자황기(蜜炙黃耆): 황기편(黃耆片)에 정제한 벌꿀과 소량의 끓인 물을 가하여 고루 섞어 약간 불린 후에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황색이될 때까지 볶는다. 손에 들어붙지 않게 되면 꺼내어 식힌다(황기편=黃耆片 100근에 정제한 꿀 25~30근을 쓴다).<본초강목(本草綱目)>: "지금 사람들은 황기를 두드려 납작하게 하여 꿀을 발라 잘 익을 때까지 굽는 방법을 쓴다. 이외에 소금탕에 충분히 담갔다가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어 찐 다음 썰어서 쓰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황기에 대해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황기(黃耆, 단너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허손증으로 몹시 여윈 데 쓴다.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며 옹저를 없애고 오래된 헌데에서 고름을 빨아내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이의 온갖 병과 붕루와 대하 등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한다. ○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 기가 허하여 나는 식은땀[盜汗]과 저절로 나는 땀[自汗]을 멎게 하는데 이것은 피부표면에 작용하는 약이다. 또 각혈(咯血)을 멈추고 비위를 편안하게[柔] 한다는 것은 비위의 약[中州之藥]이라는 것이다. 또 상한에 척맥(尺脈)이 짚이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신기(腎氣)를 보한다는 것은 속을 치료하는 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너삼은 상, 중, 하, 속과 겉, 삼초의 약으로 되는 것이다. ○ 수소양경과 태음경, 족소음경의 명문에 들어가는 약[命門之劑]이다[탕액]. ○ 희멀쑥하게 살찐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쓰면 효과가 있고 빛이 검푸르면서 기가 실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정전]. ○ 솜처럼 만문하면서[軟] 화살같이 생긴 것이 좋다. 창양(瘡瘍)에는 생것으로 쓰고 폐가 허한 데는 꿀물을 축여 볶아 쓰며 하초가 허한 데는 소금물을 축여 볶아 쓴다[입문].]황기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황기(黃芪) //단너삼, 대심(戴椹), 대삼(戴糝), 독심(獨椹), 지초(芰草), 촉지(蜀脂), 백본(百本)// [본초]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단너삼(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ge.)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지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각지에서 널리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경, 폐경, 삼초경에 작용한다.  기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고름을 없애며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한다. 강장작용, 면역기증조절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허약한 데, 앓고 난 후 보약으로, 자한, 식은땀, 기허증, 비기허증, 폐옹, 소갈, 부종, 옹종, 창양, 혈허증, 내장하수 등에 쓴다.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 만성신염, 습진 등에 쓰기도 한다. 황기는 강장제로도 쓰이고 한약들에 조금씩 다 들어간다. 하루 6~15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황기에 별갑, 백선피를 섞어서 쓰면 약효가 떨어진다.]황기와 관련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몽고 황기(Astragalus mogolicus Bunge)의 뿌리이다.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보기승양(補氣升陽), 익위고표(益衛固表)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비기 허약으로 인하여 얼굴빛이 희거나 황색을 띠는 증상, 사지권태무력, 대변이 묽은 증상에 쓰인다. ② 기허하여 조혈 기관이 약화됨으로써 나타나는 권태감, 무력감 및 얼굴빛이 창백하여 광택이 없고, 토혈, 변혈, 피하 출혈, 자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된다. ③ 상승 작용이 있어서 위하수, 탈항, 장기탈수, 기운하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 ④ 기혈이 허약해서 얼굴빛이 노랗고 문지러우며 기운이 없고 말하기가 힘들고 식은땀이 나면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 쓰인다. ⑤ 신체허약과, 피부와 위기가 견실치 못해서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에 고표지한(固表止汗)작용을 한다. ⑥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에 활용되고, ⑦ 기허무력으로 과다하게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어 설되지 못하는 증상, ⑧ 기운이 없고 혈행 장애로 인한 피부 마비와 감각마비에 쓰인다. ⑨ 중풍 후유증으로 인한 반신불수, 구안와사 등의 증상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다스린다. ⑩ 소갈증에 진액 생성을 촉진시킨다. ⑪ 그 밖에도 각종 암증에 널리 활용된다.성분: 다당류,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P, 미량의 광물질 등이 확인되었다.약리: ① 신체의 면역증강 작용이 있어서 망상 내피 세포의 탐식 능력을 증강시키고, ② 신체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혈청과 간장 내의 단백질 대사를 촉진시킨다. ③ 정상인에게서는 현저한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④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므로 쇠약한 심장에 대하여 강심 작용을 높이며, ⑤ 약물 달인 물, 물에 우린 액 등은 혈관 확장 작용을 하여 혈압을 내린다. ⑥ 기타 간 보호 작용과 면역 기능 증강 효과가 있다.  임상 보고: ① 감기를 예방하고, ② 소아의 호흡기감염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의 발병률을 감소시켰다. ③ 해수, 천식의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었으며, ④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에 호전 반응을 보였다. ⑤ 내부 장기기의 하수(下垂)증상에 현저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⑥ 만성 간장 질환, 만성 지연성 간염, 만성 활동성 간염, 간디스토마 질환에도 유효하다. ⑦ 뇌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며, ⑧ 심혈관 질환에 유효한 반응을 일으키므로 기허혈어형의 급성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 등에 치유력을 보였다. ⑨ 백혈구감소증에도 효능이 있었고, ⑩ 만성신우신염 치료에 유효성을 나타냈다. ⑪ 망막박리 수술 후의 시력감퇴에도 회복력이 뛰어났으며, ⑫ 무맥증(無脈症), ⑬ 전립선비대증에도 유효하였다.]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황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黃芪甘溫收汗表 托瘡生肌虛莫少황기감온수한표 탁창생기허막소황기 맛이 달고성질은 따뜻한데표 굳게해 땀 멈추네새살 빨리 돋게 하고 헌데 잘 낫게 하니허하면 많이 쓰세○ 족태음경, 수소양경, 족소음경, 명문에 작용한다. [본초]○ 표에 약기운이 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허한 것을 보하려면 꿀물에 추겨 구워서 쓴다.○ 하초의 병을 치료할 때는 소금물에 추려서 볶아 쓴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가 위로 올라가면 신장이 음기를 받아서 붕루와 대하가 저절로 멎는다. [비요]○ 남생이등딱지, 백선피와 상오약이며 방풍과 같이 쓰면 약효가 더 좋아진다. 이것이 상오와 상사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허증을 치료하는데 기를 보하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열을 내리우고 고름을 빼며 피를 잘 돌 게 한다. 그러므로 헌데 치료에 좋은 약이다. 땀이 없으면 땀을 나게 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멎게 한다. 어린이의 온갖 질병과 부인이 붕루, 대하 등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본초]○ 사군자탕에서 흰삽주와 백복령을 빼고 단너삼을 넣은 것이 보원탕(保元湯)이다. 흰삽주는 습을 마르게 하고 백복령은 습을 몰아내기 때문에 두창에는 못쓰는 약이다. [비요]○ 영월에서 나는데 껍질이 누렇고 살이 희면서 솜같이 만문한 것이 좋은 것이다.]황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자한(自汗)방풍, 황기 각 37.5그램, 백출 75그램, 1회에 이상의 12그램에 물 1컵 반, 생강 3편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단계심법(丹溪心法), 옥병풍산(玉屛風散)] 2, 풍습맥부(風濕脈浮)하고 신중(身重)하며 한출(汗出)로 악풍(惡風)할 때방기(防己) 1냥, 볶은 감초 반냥, 백출 7돈 반, 뇌두를 제거한 황기 1냥 1푼.이상의 약재를 마두(麻豆) 크기로 부수어 1회에 5돈씩을 생강 4쪽, 대추 1개, 물 1컵반을 가하여 8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할 때  먹는다. 복용한지 한참지나면 다시 한차례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방기황기탕(防己黃耆湯)]3, 혈비(血痺)로서 음양(陰陽)이 모두 미약하고 촌구(寸口), 관상(關上)의 맥이 약하며 척맥(尺脈)은 소긴(小緊)하고 외증(外證)으로는 신체부인(身體不仁)하여 풍비상(風痺狀)으로 되었을 때황기(黃耆) 3냥, 작약(芍藥) 3냥, 계지(桂枝) 3냥, 생강 6냥, 대추 12개를 물 6되로 2되가 되게 달여 하루에 3번, 1회에 7홉씩 따뜻할 때 먹는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황기계지오물탕(黃耆桂枝五物湯)] 4, 이미 화농(化膿)하였으나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황기(黃耆) 4돈, 볶아서 가루낸 산갑(山甲) 1돈, 조각침(皂角針) 1돈 5푼, 당귀 2돈, 천궁 3돈을 물 2잔으로 절반이 되게 달여 병의 전후에 복용한다. 가끔 술을 1잔 넣어도 좋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투농산(透膿散)]5, 석저(石疽)로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화농(化膿)하지 않는 경우구운 황기 2냥, 껍질을 제거하고 생강즙에 충분히 담갔다가 썰어 생강즙 1잔이 없어질 때까지 구운 대부자(大附子) 7돈, 술에 담갔다가 찐 토사자(菟絲子) 1냥, 볶은 대회향(大茴香)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내어 술로 빚어서 환제로 만든다. 1회에 1돈을 하루에 2번, 식전 빈속에 먹는다. [외과정종(外科正宗), 황기환(黃耆丸)]6, 등에 생긴 옹저(癰疽), 장옹(腸癰), 내옹(奶癰), 무명종독, 흔작(焮作) 동통, 심한 오한장열(惡寒壯熱), 상한(傷寒)에 유사한 증상, 연령에 관계없이 허약한 사람을 치료하는 처방자루를 제거한 인동초(忍冬草) 5냥, 뇌두를 제거한 황기 5냥, 당귀 1냥 2돈, 구운감초 1냥.이상의 약재를 함께 가루낸다. 1회에 2돈씩을 술 1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 병이 상반신에 있으면 식후에, 하반신에 있으면 식전에 복용한다. 조금 지나서 두 번째의 탕액을 복용한다. 남은 찌꺼기는 외용으로 바른다. 아직 화농되지 않은 것은 체내에서 소실되고 이미 화농된 것은 곧 터진다. [국방(局方), 신효탁리산(神效托裏散)]7, 옹저(癰疽)의 농(膿)이 나온 후 궤란이 유합되지 않는 증상의 치료황기 3돈, 인삼 3돈, 감초 2돈, 오미(五味) 1돈, 생강 3돈, 복령 3돈, 모려(牡蠣) 3돈을 물 큰컵으로 반컵 달여 따뜻할 때 먹는다. [사성심원(四聖心源), 황기인삼모려탕(黃耆人參牡蠣湯)]8, 갑저창(甲疽瘡)이 부어서 터지고 발톱 주변에 붉은 살이 돋아나는 증상의 회복,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 황기 2냥, 여여(img1.jpg茹) 3냥을 썰어 고주(苦酒)에 하룻밤 담갔다가 돼지기름 5홉으로 2홉이 되게 달인다. 탕액을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1일에 2~3회 창(瘡)에 바른다. [맹선(孟詵), 필효방(必效方)]9, 제허(諸虛) 부족, 지체노권(肢體勞倦), 흉중번계(胸中煩悸), 항시(恒時)적인 초갈(焦渴), 진구(唇口) 건조, 면색위황(面色萎黃), 음식섭취 불능, 구갈(口渴) 후 창절(瘡癤)이 나거나 혹은 옹저(癰疽)가 난 다음 구갈(口渴)이 있는 증상의 치료뇌두를 제거하고 꿀을 발라서 구운 황기 6냥, 구운 감초 1냥을 잘 게 썬다. 1일에 2돈씩을 대추 1개와 물 한잔을 가하여 7할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온복한다. [국방(局方), 황기육일탕(黃耆六一湯)]10, 기열조열(肌熱燥熱), 곤갈인음(困渴引飮), 목적(目赤), 안면홍색(顔面紅色), 과로(過勞), 맥(脈)은 홍대(洪大)하거나 허(虛)한 증상 등이 있으나 중안(重按)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의 치료증상이 백호탕(白虎湯) 적응증과 비슷하지만 맥이 미약하고 실수로 백호탕(白虎湯)을 복용하면 반드시 사망한다. 이 병은 가난과 굶주림, 과로에 의해 생긴다. 황기 1냥, 술로 씻은 당귀 2돈을 잘게 썰어 전부를 1회분으로 하고 물 2잔으로 1잔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여 식전 빈속에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내외상변(內外傷辨),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11, 소갈증황기 3냥, 복신(茯神) 3냥, 괄루(栝樓) 3냥, 구운감초 3냥, 심을 제거한 맥문동 3냥, 건지황 5냥을 썰어 물 8되로 2되반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무이(蕪荑), 초물(酢物), 해조(海藻), 숭채(菘菜: 추)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일에 1제(劑)씩 10제(劑)까지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황기탕(黃耆湯)]12, 장풍사혈(腸風瀉血)황기, 황련(黃連) 등량을 가루내어 소맥분으로 녹두 크기의 환제로 한다. 1회에 30알씩을 미음으로 먹는다. [손용화(孫用和)]13, 요혈사림(尿血沙淋)에 의한 격통황기, 인삼 같은 양을 가루낸다. 큰 나복(蘿蔔: 무) 1개를 손가락 두께로 썰어 4~5조각으로 한다. 꿀 2냥으로 타지 않도록 구운 다음 황기와 인심분말을 넣는다. 소금탕으로 빈속에 먹는다. [영류검방(癭瘤鈐方)]14, 백탁(白濁)소금으로 볶은 황기 반냥, 복령 1냥을 가루내어 1회에 1~2돈씩을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 [경험양방(經驗良方), 황기산(黃耆散)]15, 술에 만취하여 바람에 쏘이거나 목욕하여 생기는 심오통(心懊痛), 족경(足脛) 부종, 소변황(小便黃), 음주로 적반(赤斑)이나 황달이 생기는 증상황기 2냥, 목란(木蘭) 1냥을 가루내어 하루에 3회, 1회에 1방촌비(方寸匕: 일방촌비(1方寸匕)는 약 2.74ml에 해당하며 쇠나 돌 가루를 담으면 약 2g이고, 풀이나 나무 가루를 담으면 약 1g이다.)씩을 술로 복용한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16, 노인 변비먼저 면황기(綿黃耆), 흰 부분을 제거한 진피(陳皮) 각 반냥을 가루낸다. 대마인(大麻仁) 1홉을 짓찧고 물을 넣어 장액(漿液) 1잔을 취하여 여과한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여 은, 석기에 넣어 달인다. 유상(乳狀)이 되면 즉시 정제한 벌꿀 한 숟가락을 넣고 다시 달여 끓인다. 이 탕액과 앞의 분말 3돈을 개어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국방(局方), 황기탕(黃耆湯)]17, 사지의 관절이 탈구(脫臼)하여 움직일 수 없는 근육 해이(懈弛)의 치료황기 3냥을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부렝 구워 가루내어 술 2돈으로 복용한다. [득본초(得配本草)]18, 기허(氣虛)로 태동(胎動)하고 복통, 하수(下水)하는 증상나미(糯米: 찹쌀) 1홉, 황기, 천궁 각 1냥 함께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부인양방(婦人良方), 황기탕(黃耆湯)]19, 두창(痘瘡)의 끝이 함입하여 피부가 얇고 약해진 증상구운황기 3돈, 인삼 1돈 5푼, 구운감초 7돈, 천궁 1돈, 육계(肉桂) 1돈, 백출 1돈, 대추 몇 개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기행(氣行)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목향(木香)을 가하여 복용한다. [종두신서(種痘新書), 보원탕(保元湯)]20, 소아 요폐(尿閉)가루낸 면황기(綿黃耆)를 1회에 1돈씩 물 1컵으로 5할이 되게 달여서 수시로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소아위생총미논방(小兒衛生總微論方)]21, 소아의 동, 정맥혈 불화, 수척침한(瘦瘠寢汗), 골증(骨蒸), 구갈(口渴), 식욕부진, 복만(腹滿)설사, 기허(氣虛), 무체력(無體力)한 경우구운황기, 인삼, 당귀, 적작약, 침향 각 1냥, 목향(木香), 계심(桂心) 각 반냥, 이상의 약재를 잘 게 썰어 1회에 1돈씩을 취하여 생강 2조각, 대추 반개, 물 한컵을 가하여 3할이 되게 달인 후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씃하게 해서 먹는다. [보제방(普濟方), 황기산(黃耆散)]22, 탈항신선한 황기 4냥, 방풍(防風) 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23, 기력회복경험에서 얻어진 민간요법으로 늦봄과 여름이 되면 우리는 더위와 지나친 땀의 분비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나아가 기력을 되찾기가 힘든다. 이 때 조그마한 약병아리의 내장을 버리고, 그 자리에 황기 37.5그램을 넣고 깨긋한 실 또는 짚으로 묶어서 풀 곰을 하여 먹으면 잃었던 식욕과 체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뛰어난 민간요법이다. [익수본초 154면]참고문헌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체질박사 김달래, 여지도서, 동의보감, 동의학사전,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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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맛있는국종류, 구수한 배추 된장국 만들기

    요즘 집집마다 김장 준비가 한창인데요, 그만큼 추가 실하게 잘 익은 것 같아요. 며칠 전 작은 빈이가 어린이집에서 추와 무를 뽑아왔는데요, 작은 빈이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뽑아온 실한 추로 어떤 먹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추 된장국을 끓이기로 결정했답니다. 추 된장국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맛있는국종류 중 하나인데요, 그럼 엄마 손 추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여기서 잠깐, 추와 된장의 효능을 알아보아요~ 아삭아삭! 달고 맛있는 추의 효능   추는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때문에 추를 많이 먹으면 해독 기능이 강화되어 간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돼요. 또, 추에 풍부한 칼륨은 우리 몸의 신경과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의 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답니다. 추의 풍부한 비타민C는 몸 안에 들어온 독성 물질과 직접 결합해서 독성 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요. 이외에도 추에는 섬유소가 많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추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정장작용에도 매우 효과적이에요.  내 몸 속 독소를 없애주는 된장   된장은 메주로 장을 담가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장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미식품 중 하나랍니다. 된장의 구체적인 제조법이 적힌 문헌은 조선시대에 접어든 이후의 기록이지만, 고구려나 발해 시절의 선조들이 된장으로 추정되는 '장'을 담가먹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답니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된장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그 효능도 매우 뛰어나요. 된장에는 리놀렌산이 매우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답니다. 또,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중금속 등의 몸 속 노폐물을 해독하는 기능도 있어요. 된장의 색이 진한 것은 '멜라로이딘'이라는 색소가 검은색 혹은 갈색으로 변했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 중 항산화 작용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좋은 콩으로 정성을 다해 빚고, 청명한 바람을 쐬며 만들어지는 전통 된장은 이처럼 효능이 뛰어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릴 정도라 하니, 정말 대단하죠? 맛있는국종류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추 된장국' 재료 추 두 줌, 멸치 다시마 육수(없을 때는 해물 맛 조미료), 된장 두 큰 술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나 참기름 등을 추가할 수 있어요) 추 된장국 같은 건 어른이나 좋아하는 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죠! 추의 달큰한 맛 덕분에 어찌나 맛있던지요 ^ㅡ^ 저희 빈이들도 밥 한 그릇씩 뚝딱 말아서 열심히 떠먹었답니다. 먼저 추는 아이들이 먹기 좋게 1cm 두께로 잘라서 끓여주세요.  물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된장을 두 큰 술 정도 넣어주세요. 물 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로 끓이면 더 맛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요즘에는 천연조미료가 잘 나와서 시판되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셔도 무방한데요, 저는 해물 조미료를 한 큰 술 넣어주었답니다. 이렇게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잘 걷어주세요. 추의 아삭한 기운이 다 빠지고 푹 무르도록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그러면 국물 속에 추의 단 맛이 잘 우러나와서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내요. 다진 마늘과 송송 썰어둔 대파도 넣어줘야 보기도 예쁘고 맛도 더욱 살겠죠?! 대파가 완전히 익어야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진답니다. 아이들에게 먹일 국은 신경 써서 충분히 익도록 푹~ 끓여주세요. 빈이들과 저는 요즘 백미에 찹쌀현미를 반씩 섞어서 밥을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국밥 스타일로 맛보기 위해 넉넉한 그릇에 밥을 담아줬어요. 그 위에 방금 끓여낸 추 된장국을 담아주면 끝! 푹 말아서 먹다 보면 속이 금세 뜨끈해지면서 든든하게 차는 느낌이 들어요. 구수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기는 된장국이에요. 우리 빈이들, 얼마나 맛있게 잘 먹던지요 ^ㅡ^ 가꿈사 가족 여러분도 올겨울 영양을 가득 담은 추로 된장국을 끓여 건강한 아이 밥상을 차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번에도 맛있고 손 쉬운 레시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이번 이야기를 마무리할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kyobolifeblog.co.kr/1344

  • 배우자의 바람을 피우는 심리와 이유는 무엇일까?

    얼마전에 우리나라에...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에서는 간통법으로 처벌을 받는 일은 없어졌는데요. 우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때문일까요. 불륜을 조장한다며 비난받고 있는 '애슐리 매디슨 닷컴'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저마다 나름의 수만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외도의 주된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고 하는데요.그럼 과학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얼마전 기혼자들이 바람을 피울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하는 애슐리 메디슨 사이트가 해킹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회원수만 무려 300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최근에는 집단 소송 사태가 일어나는 등 떠들썩한 뒷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국내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는데요 한국인 가입자가 무려 2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도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꿈꾸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행동 아카이브(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미국인 기준으로 5명 중 1명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너무나도 높은 수치 인데요. 서구사회에 비해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도덕관이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떤가 보면 외도 인구가 훨씬 적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듯한데요. 지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기혼자의 30% 이상이 외도를 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다음 세계 2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고 하니 놀라울따름입니다. 외도를 하는 사람들의 변명은 다양합니다. 부부 사이의 궁합이 맞지 않다거나 우자가 지병이 있어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다른 상대가 필요했다는 식의 이유를 말하고 있는데요. 미국 워싱턴대학교 사회학과 페퍼 슈와르츠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는 데는 셀 수 없이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는 우자와의 성관계에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지만 특별한 즐거움 역시 없다는 이유인데요. 슈와르츠 교수는 과학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를 통해 "부부 사이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돼오면서 느끼는 지루함은 새로운 흥미 대상을 갈망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외도 대상을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장이나 친목모임 등에서 알게 된 상대와의 가벼운 밀회를 즐기는 정도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애슐리 매디슨과 같은 사이트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사회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애슐리 매디슨에 접속하는 기혼자들은 현재보다 격정적인 로맨스를 꿈꾸며 이와 같은 공간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들의 우자와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이혼할 생각도 없지만 새로운 로맨스를 꿈꾼다는 것입니다.   외도를 하는 또 다른 주된 이유는 우자와의 관계가 행복하지 않은 경우인데요. 슈와르츠 교수에 따르면 이들은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지만 자녀나 재정상태 등의 이유로 부부의 연을 끊지 않습니다. 우자에게 심적으로 의지가 안 되므로 자신을 위로해줄 수 있는 새로운 대상을 물색하게 된다는 것이 이론입니다. 아주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부부간의 합의 하에 각자 새로운 상대를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슈와르츠 교수는 "지금의 일부일처제 제도 하에서 이러한 사람들은 드문 케이스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일부일처제가 우리 사회에 영원히 지속된다고 볼 수는 없다. 서로간의 합의가 있다면 불가능한 선택이라고 볼 수만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는 부부사이의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행위가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윤리 의식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인데요. 하지만 현재로썬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규정되는 만큼 우자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게 된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불륜을 저지른 우자를 둔 사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의 관계가 돈독하다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줄어드는 만큼 어긋난 관계는 치료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것입니다. 이상으로 우자의 바람을 피우는 심리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 갈데가지가보자 황악산 호두부부 호두박사 이한배 유재순 부부 전직 경락 마사지사 700그루 호두나무

    호두에 관한 ...도 있는 효자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호두나무의 장점 때문에 이한씨는 호두농사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호두농사 6년 만에 호두박사가 된 이한씨는 한 해에 수확하는 호두의 양만 무려 3.5t나 된다. 일일이 풀을 깎고 퇴비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나무 관리를 하기위해서 호두관리 풀세트를  늘 허리춤에 차고 다닌다. 톱과 가위 같은 평범한 도구에서 소주와 정체를 할 수없는 액체까지 가지고  다니는 주인공. 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부인 유재순 씨가 있다. 호두는 까는 기계가 따로 없어 일일이 손으로 까야 하는데 호두를 까는 중에도 이들 부부는 계속 혈자리를 얘기하고 있다. 알고 보니 이들 부부는 전직 유명한 경락마사지사였다. 강남에서 마사지샵을 운영하면서 잘나가는 마사지사였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시간에 얽매여 살다보니 이한 씨는 한때 몸무게가 100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다. 그러던 중에 호두농사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귀농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서울 생활을 계속 했으면 아마도 자기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한 씨. 이들 부부는 호두농사를 연금처럼 장기적으로 퐌리하기 위해서 선택한 품목이다. 그밖에 올해 처음으로 심었다는 600평의 양파농사와 귀농 초부터 키우기 시작한 80여 마리의 토종닭은 부부의 용돈벌이가 된다. 쉬엄 쉬엄 좋은 곳에서, 칠순이 가까운 나이에 열정을 가지고 할 일이 있어 즐겁다는 부부! 부부의 먹거리도 아주 특별한데~ 털은 하얗지만 살은 검정색이라 예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됐다는  백봉 오골계부터 호두 수확철에 담가놓은 약이 되는 호두술, 거기에 가을 무로 만드는 무전에  토종계란과 백봉 오골계 알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영양식까지~ 김오곤 한의사 입이 호강을 했다. 이제 귀농 6년차가 된 이한, 유재순씨! 힘들었던 귀농초기를 넘기고 나니 새로운 큰 꿈이 생겼다.  바로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과 농촌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관을 만드는 것! 현재 터 닦기에 한참이라는데~귀농 초기, 주변에서 충분한 조언을 얻지 못했다는 이한씨! 누구든 호두농사를 짓겠다고 하기만 하면 몸으로 터득한 농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주겠다고 공약했다.http://wisdoma.tistory.com

  • 담배냄새없애는법 어떤 방법이?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담를 피고 있는 사람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요 담를 피고 있는 사람을 보면 불쾌함이 절로 느껴지지만 특히 담 그 특유의 냄새를 맡게 되면 장소를 피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죠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담냄새 어떻게 없애야 좋을까요? 지금부터 가장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담냄새없애는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제를 사용해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방향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담냄새없애는법 입니다 특히 원두커피, 귤 껍질 등을 흡연 구역 혹은 실내 안에 놔두기만 해도 담 냄새 및 각종 악취를 제거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2 ~ 3 주 마다 한 번씩 교체 해주지 않을 경우 각종 벌레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숯, 녹차를 사용해요!    숯, 녹차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담냄새없애는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숯, 녹차의 공통점은 바로 습기를 제거 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숯, 말린 녹차 잎을 흡연 구역에 놔두기만 해도 악취가 제거된다고 하며 집 안에 남아있는 쾌쾌한 악취까지 말끔하게 제거 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부턴 숯, 녹차를 이용해 습기 및 악취 제거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촛불을 사용해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촛불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담냄새없애는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향의 촛불들이 있어 본인의 기호에 알맞게 촛불을 선택 할 수 있는데요 극심한 담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잠깐이라도 집안, 사무실 안에 촛불을 켜 놓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담냄새없애는법 이라는 사실 기억 해두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본인,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담냄새없애는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흡연 후에 심하게 나는 담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면 담냄새없애는법을 통해 담 냄새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http://quaddouble.tistory.com/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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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초(冬生草) 곰보배추

    기침과 가래, 감기에 선약(仙藥)동생초(冬生草) 곰보추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옛말에 '알고 죽는 천식'이란 말이 있다. 병은 알지만 고칠 방법이 없어서 결국 못 고치고 죽는 병이라는 듯이다. 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병이 천식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천식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지이미 오래 되었다. 환자는 늘어나는데 치료약이 없기 때문이다. 천식은 암보다도 치료가 어려운 최고의 난치병이다. 현대의학으로 못 고친다고 해서 반드시 불치병은 아니다. 내 경험으로는 천식은 치료가 쉬운 병이다. 나는 지독한 천식환자들을 많이 고쳐 보았다. 수십 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 기침 때문에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고 앉아서 밤을 새우는 사람도 고쳐 보았다. 천식은 잘 낫는 병이다. 해소, 천식은 난치병도 아니고 불치병도 아니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그래서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약초 전문가다. 의약에 대한 글을 쓸 수 있고 그것은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의약에 관한 지식과 지헤를 얻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기를 나는 바라마지 않는다. 여기, 천식, 해소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기침과, 기관지 질병, 폐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초 한 가지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약초이므로 한약방이나 약재 건재상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철에 물기가 조금 있는 논둑이나 밭둑에 나가 보면 더러 찾아볼 수 있을 터이나, 요즈음 논밭에 제초제를 많이 치는 바람에 거의 멸종 위기에 이르러 있다. 곰보추! 추처럼 생겼으나 곰보처럼 못났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오죽 천박하고 못생겼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이 풀은 이름부터 심한 박대(薄待)를 받고 있다. 금이야 옥이야 좋은 이름은 다 어디 두고 못난 이름을 골라서 달았는가. 사람이나 풀이나 이름이 천하면 아무리 귀한 가치를 지녔어도 푸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풀의 생김새를 잘 들여다보면 이처럼 더 잘 어울리는 이름도 달리 없을 듯하다. 나는 한 때 전혀 곱지도 세련되지도 않은 곰보추라는 이름이 싫어서 내 마음대로 돌추라는 이름을 지어 보았으나 이것도 별로 좋은 이름은 아닌 것 같았다. 역시 이 풀한테는 곰보추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곰보추를 경상도에서는 문둥이추, 혹은 문디추라고 부른다. ‘문둥이 같은 추’라는 뜻이니 이는 ‘이 더럽고 냄새나는 풀아!’ 하고 풀한테 욕을 퍼붓는 것과 마찬가지다. ‘문디같은 자식’이니 ‘문디새끼’ 같은 말은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욕이다. 아무리 못생기고 더럽고 냄새나는 풀이라고 해도 풀한테 무슨 죄가 있어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욕을 할 수 있는가.곰보추는 잎의 생김새가 추를 닮았으나 잎 전체가 마마자국처럼 빡빡 얽어 있다. 식물의 잎이 사람의 얼굴과 같을진대 잎이 울퉁불퉁하여 볼품이 없으니 그런 이름이 붙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이다. 논둑이나 밭둑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추를 닮기는 하였으나 비릿하고 독한 냄새가 나서 김치를 담가 먹을 수도 없고, 잎에 곰보자국들이 빽빽하여 도무지 사랑스러운 구석이라고는 없으니, 정녕 문둥이처럼 서러운 신세일 수밖에 없다. 문둥이처럼 천한 잡초곰보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물기 있는 들판에 더러 자라는 여러해살이 잡초(雜草)다. 길옆이나 묵은 밭,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꿀풀과에 딸린 월년초(越年草)로 이 나라 아무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큼 이름도 많다. 옛 선조들은 이 풀한테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 여러 이름을 지었다. 설견초는 눈 속에서도 볼 수 있는 풀이라는 뜻이고, 청와초는 청개구리가 좋아하는 풀이라는 뜻이며, 마마초는 잎이 마마자국 같은 것이 많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며, 야저채는 멧돼지가 즐겨 파먹는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고, 과동청은 겨울을 파랗게 살아서 넘긴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며, 수양이는 잎모양이 양의 귀처럼 생겼다고 붙인 이름이고, 천명정은 겨울철에도 파랗게 살아 있어서 태양의 정기를 한껏 받고 자란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모두 그 특성에 꼭 어울리는 이름들이니 우리 선조들의 이름 짓는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식물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이런 이름들이 나올 수 없지 않겠는가.곰보추는 추운 겨울철에는 퍼렇게 언 채로 땅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제 세상을 만난 듯이 키가 쑥쑥 자라서 무진장으로 많은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는 욕심 많고 생명력이 억센 풀이다. 겨울 동안에는 넓적한 잎을 한껏 펴서 땅을 덮어 햇볕을 혼자 차지하고 있다가 봄이 되면 줄기가 무성하게 올라온다. 5-6월 무렵이면 줄기가 30-90센티미터쯤 자라서 자잘한 잎이 많이 붙고 잔가지도 많이 난다. 줄기는 익모초처럼 네모졌으며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날렵하고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노랑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6월에 종 모양의 연한 보랏빛 자잘한 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핀다. 꽃은 특별히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그마한 종을 수없이 매단 듯 귀엽다. 그 옆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실바람을 타고 은은한 풍경(風磬)소리가 들릴 것 같다. 7월에 진한 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익어 바람에 흩날려 흩어진다. 씨앗은 겨자씨보다도 잘아서 잎으로 후 불면 다 날아가 버릴 정도이다. 씨앗이 익은 뒤에는 곧 잎과 대궁이 누렇게 말라 죽고 8월 무렵에는 아무도 이 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뒤 10월 말이나 11월 무렵 서리가 내려 다른 풀들이 다 말라죽고 나면 그 때서야 파란 싹을 살포시 내밀기 시작한다. 겨울에는 살아나고 여름에는 죽는다곰보추는 늦은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한창 무성하게 자랐다가 한여름이 되기 전에 말라죽는다. 꿀풀이라고 부르는 하고초(夏枯草)와 같다. 잎과 줄기는 말라죽어도 뿌리는 땅속에서 살아 있다가 가을철 다른 풀들이 다 말라죽고 난 뒤에 다시 파랗게 싹이 땅 밖으로 나와서 납작하게 엎드려 온 지면을 다 덮어버린다. 곧 여름에 죽고 겨울에 살아나는 하고동생(夏枯冬生)의 성질을 지닌 풀이다. 나는 새로 이 풀의 이름을 동생초(冬生草), 또는 동생하고초(冬生夏枯草)로 지었다.곰보추의 뿌리는 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더 많다. 뿌리와 잎, 줄기, 꽃에서 모두 비릿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강렬하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 이 비릿하고 톡 쏘는 냄새를 싫어하여 사람이나 짐승들이 이 풀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나물로 먹지도 않고 집짐승들의 먹이로 쓰지도 않고 거름으로 쓰지도 않는다. 이 풀은 옛날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논밭을 몽땅 선명한 녹색으로 뒤덮어 버릴 정도로 흔했으나, 한 해에도 수십 번씩 뿌려 대는 농약과 제초제 덕분에 지금은 거의 멸종상태에 이르러 찾기가 쉽지 않다. 농사꾼들은 곡식과 채소들은 제 자식인양 알뜰하게 가꾸지만, 곰보추처럼 더럽고 냄새나는 잡초는 하루 빨리 씨를 말려 버려야 할 원수로 여길 뿐이다. 그러나 이 더럽고 냄새나며 명줄이 질긴 독종 잡초도 근사미 같은 제초제(除草劑)한테는 전혀 맥을 추지 못한다.다른 나뭇잎들이 다 떨어진 겨울이 되어야 파랗게 제 빛깔이 돌아오고 황금빛 열매가 익는 겨우살이처럼 곰보추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이 제 세상이다. 넓고 짙푸른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땅바닥에 넓게 퍼져서 엄동(嚴冬)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다. 꽁꽁 얼어붙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눈이나 얼음 속에 덮여 있으면서도 선명한 녹색 빛깔을 조금도 잃지 않으니 그 목숨이 모질고 독하다. 이렇게 겨울을 이겨내는 장한 풀이 또 있을까. 옛 선조들이 인동(忍冬)이라는 이름은 진작 이 풀한테 먼저 붙여 주었어야 옳았을 것이다.곰보추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넓게 퍼져 있는 모양이 추를 닮았고, 잎의 주름이 마마를 앓은 자국 같다고 해서 붙인 것일 것이다. 경상북도의 어느 지방에서는 곰보추를 태양초라고 부른다. 햇빛이 가장 약할 계절에 저 혼자 햇빛을 몽땅 받으며 자란다고 붙인 이름이리라. 곰보추보다는 태양초라는 이름이 더 나을것 같다. 이 못 생기고 천박한 잡초가 나한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약초 가운데 하나다. 나는 이 천덕꾸러기에다 독종이며 아무한테도 쓸모없는 잡초를 캐려고 많은 시간을 꽁꽁 얼어붙은 겨울 들판을 헤매고 다녔다. 이 독한 풀을 캐느라고 나는 무진 고생을 했다. 독한 눈바람에 손과 귀가 떨어져 나갈 듯이 시렸고, 얼어붙은 땅은 괭잇날이 박혀들지 않았다.과연 이 풀은 독종(毒種)이었다. 영하 20도가 넘는 추위에서도 죽기는커녕 푸른빛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었고, 눈이나 얼음 속에 묻힌 채로도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이 독한 성질이 독한 질병에 강력한 약성(藥性)을 발휘하는 것이리라. 언 땅에 괭이질을 몇 번 하고 나면 손바닥에 금방 물집이 잡혔고, 귀를 에어 내는 듯한 칼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들어 온 몸은 고드름처럼 뻣뻣해졌다. 곰보추는 독한 기침, 독한 해수, 독한 천식 등 폐와 기관지의 독종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나는 이 독종 풀로 독한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많이 고칠 수 있었으니 이 풀의 그 지독함이 몹시 고맙다 아니할 수 없다.곰보추는 가을에서 봄 사이에 뿌리째 캐서 전초(全草)를 다 약으로 쓴다. 물기가 알맞게 있으며 기름지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에서 잘 자란다. 따뜻한 남쪽 지방에 많이 자라지만 춥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다만 메마른 땅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들판이나 묵은 논밭에 많이 자란다.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도, 경기도에서도 볼 수는 있으나 흔하지 않다. 기침과 가래 천식에 천하으뜸의 선약곰보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특유의 비릿하고 톡 쏘는 듯한 냄새는 정유성분에서 난다.곰보추는 어떤 기침이든지 기침을 멈추는 데에 천하으뜸의 영약(靈藥)이다. 나는 수십 년 동안 천식을 앓던 사람이나 심한 독감으로 기침을 쉬지 않고 하던 사람이 곰보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만든 동동주나 곰보추를 발효시켜 만든 음료를 마시고 며칠 만에 씻은 듯이 낫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기침이 몹시 심하여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고, 숨을 쉬기도 어려워 죽는 날을 기다리던 사람이 곰보추 한 광주리를 푹 달여서 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도 보았다. 폐농양(肺膿瘍)으로 시커먼 피고름을 연신 토하던 사람이 곰보추를 달여서 먹고 며칠 지나지 않아 깨끗하게 낫는 것도 보았다.이 풀의 약효는 산삼이나 녹용, 웅담, 우황보다도 귀하다. 곰보추는 뛰어난 효력을 지닌 천연의 항생제다. 온갖 항생제를 써도 낫지 않는 감기, 폐렴, 결핵에 곰보추를 쓰면 쉽고 빨리 낫는다. 인공(人工)으로 만든 항생제가 지닌 부작용이 곰보추에는 없다. 모든 약초에 독이 있다고 하지만 곰보추는 독성도 없고 습관성이나 부작용도 없다.천하에 독한 토종 잡풀 곰보추는 하늘이 내린 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이 내린 신초(神草)다.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감기 같은 기관지 계통의 질병 뿐만 아니라 폐결핵, 폐렴, 폐농양, 폐암 같은 온갖 폐질환과 부종, 신장염, 심장병, 생리통, 냉증 같은 신장과 심장의 여러 질병에도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곰보추의 약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고 비리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한 편이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血尿), 피를 토하는 데, 자궁(子宮)의 출혈(出血), 복수가 찬 데, 소변이 탁하고 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扁桃腺炎), 감기(感氣), 옹종(癰腫), 치질(痔疾),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冷症), 타박상(打撲傷)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타박상을 낫게 하고 어혈(瘀血)을 풀어주며 치질을 치료한다. 악성 매독(梅毒)이나 인후염(咽喉炎),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濕熱)로 인한 풍진(風疹), 고환이나 음부(陰部)의 습진(濕疹)을 낫게 한다.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에 가스가 차고 가 부른 것을 낫게 하며, 날것을 짓찧어 꼽 부위에 붙이면 복수(腹水)가 빠진다.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風邪)를 몰아내며 습사(濕邪)를 없앤다.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치통(齒痛), 습진(濕疹),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한다. 기침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의 유래곰보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십여 년 전에 경상북도 어느 지방에 온갖 약초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單方) 약초로 갖가지 질병을 잘 고쳤는데, 그 단방 중에는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았다. 이 권씨 할아버지가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풀이 있었는데, 이 풀을 권씨 할아버지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불렀다. 이 만병초를 잘 활용하여 권씨 할아버지는 인근에서 천식, 감기, 기침, 부인병, 중풍 등을 잘 고치는 것으로 이름이 났다. 이 풀은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흔히 자라는데,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어서 권씨 할아버지는 이 풀로 어느 때든지 약을 만들 수가 있었다. 권씨 할아버지가 만병초라고 불렀던 이 풀이 바로 곰보추다. 곰보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약이라 할만 했다. 이 풀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캐서 물을 붓고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잘 나았다. 막걸리를 담글 줄 모르거나 담그기가 귀찮으면 한 웅큼씩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곱게 가루를 내어 찻숟갈로 한 숟갈씩 먹는 방법도 있다. 비릿한 냄새와 맛이 먹기에 불편하면 곰보추 날것을 흑설탕이나 꿀을 같은 양으로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가서 어둡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6개월이나 1년쯤 두어 발효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곰보추발효음료는 맛이 좋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감기나 기침에 먹이면 특히 좋다.곰보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冷症), 생리통(生理痛), 자궁염(子宮炎), 편두통(偏頭痛), 자궁에 생긴 물혹, 그 밖의 여러 염증질환 등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권씨 할아버지가 사는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 어떤 늙은이가 있었다. 이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약초로 신기한 약효가 있는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다. 이 막걸리를 먹으면 기침 뿐 아니라 갖가지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사방에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 권씨 할아버지는 그 늙은이를 찾아가서 그 신기한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꼭 우고 싶다고 몇 번 정중하게 부탁을 했으나, 늙은이는 도무지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였다. 할 수 없이 권씨 할아버지는 약술을 만드는 비법을 훔쳐내기로 작정을 했다. 어느 날 어두워질 때까지 그 늙은이의 집 주변에 몰래 숨어 있다가 밤중에 늙은이가 약초를 캐러 들에 나가는 것을 멀찌감치 떨어져서 미행하였다. 늙은이는 개울가 논둑에 앉아 괭이로 한참을 무엇인가 캐서 광주리에 담더니 집으로 돌아갔다. 권씨 할아버지는 늙은이가 약초를 캐던 곳에 가서 과연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살펴보았다.“아니, 이건 흔해빠진 문디추가 아닌가.”권씨 할아버지는 곧 문디추를 캐서 물에 넣고 푹 달여서 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어 보고 이웃에 사는 기침환자한테 주어 보았다. 과연 그 막걸리는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늙은이는 죽고 이제 곰보추로 신기한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권씨 할아버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나는 이 권씨 할아버지한테서 곰보추가 기침 치료에 신통한 효험이 있다는 것을 웠다. 어느 추운 겨울날, 나는 권씨 할아버지의 집에서 밤을 꼬박 새우며 약초와 의학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이튿날 헤어지지 전에 서로 혼자서만 알고 있는 약초를 한 가지씩 가르쳐 주기로 하였다. 그렇게 해서 나만 알고 있던 약초 한 가지를 권씨 할아버지한테 가르쳐 드리고 그 대가로 곰보추에 대해서 웠던 것이다.곰보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곰보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지만,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곰보추를 이용한 여러 가지 치료법 ① 기침과 가래, 천식에 곰보추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내어 이 가루 600그램을 곰보추를 진하게 달인 물이나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씨 만하게 되는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3그램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먹는다. ② 기침이나 가래, 천식에 신선한 곰보추 잎 500그램을 즙을 짠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 250밀리리터를 붓고 100밀리리터가 되게 달여 농축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먼저 짜낸 생즙과 섞어서 열을 가하여 끓였다가 식힌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20-30밀리리터씩 먹는다. 신선한 것의 하루 양은 100그램쯤이다. ③ 심한 기침이나 가래에 가을에 곰보추를 채취하여 증류기에 넣고 증류하여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 먹는다. 또는 뿌리를 제거한 신선한 곰보추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④ 곰보추는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더 높다. 천식, 가래, 기침,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고 윗가 묵직하고 불쾌한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시간이 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⑤ 곰보추는 유선염(乳腺炎)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데 신선한 곰보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알약 형태로 만들어 한 번에 20-30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콧구멍에 밀어 넣는다. 이 방법으로 유선염 환자를 90퍼센트 이상 고칠 수 있다. ⑥ 곰보추는 여성의 질염(膣炎)이나 자궁경관염, 자궁염 등에도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추 600그램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곰보추를 달인 물은 질 안에 있는 온갖 균들을 죽인다.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추 60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10분 동안 끓인 다음 고운 천 두 겹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여섯 겹의 천으로 한 번 더 걸러서 600밀리리터가 될 때가지 달여 농축한다.먼저 질 세정제(洗淨劑)로 질 안을 씻어내고 나서 마른 솜에 곰보추를 달인 물을 적셔서 자궁 안에 밀어 넣는다. 하루 한 번씩 7일 동안을 치료하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기를 반복한다. 20-30일이면 거의 대부분 낫거나 호전된다. 곰보추는 이 땅에 지천으로 자라는 약초 중에서 내가 제일 아끼는 약초의 하나다. 천대받던 약초이기에 그만큼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예전에는 지천에 널려 있었으나 이제는 눈을 씻고 애써 찾아도 보기 힘들다. 더럽고 천박하게 여기던 잡초가 지금은 금은보석(金銀寶石)보다 더 귀하다. 천연기념물이거나 희귀식물,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여 나라에서 엄중하게 보호하고 있는 식물들보다 더 보기가 어렵다.누가 곰보추를 천하다고 하는가. 곰보추는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기이한 약성을 지녔다. 엄동설한(嚴冬雪寒)에 저 혼자 푸른 잎을 자랑하니 그 절개는 송죽(松竹)보다 낫다. 다른 풀들이 말라죽을 때 파랗게 살아나고, 다른 풀들이 무성할 때 누렇게 말라죽는 성질을 지녔으니 그 기이함을 자랑할 만하다. 아,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산골 버려진 논밭에 곰보추를 원 없이 키우면서 살고 싶은 내 천박한 소망이 이루어질 날은 언제일까. 나는 이 독하고 비린내 나는 토종 잡풀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신주(神主)처럼 모시면서 살고 싶다. 곰보추를 이용한 치료법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신선한 곰보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고기를 써야 하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오리고기를 대신 쓴다. 대개 3-5일 동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인후염, 급성 편도선염신선한 곰보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어 닿게 한다. 또는 신선한 곰보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삼킨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신선한 곰보추 약간을 짓찧어 3-5분 동안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곰보추를 진하게 달인 물을 입에 물고 있다가 삼켜도 된다.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신선한 곰보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하루 3-4번 귀에 넣는다. 2-10일이면 대개 낫는다.치질, 탈항큰 오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龍腦)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또는 곰보추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추 40-80그램과 오매(烏梅)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신선한 곰보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 생긴 바위에 바른다. 1-3일 뒤부터 열과 부기가 내리고 통증이 없어지면서 차츰 낫는다.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신선한 곰보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타박상이나 종기, 곪은 상처 등이 잘

  •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열풍 녹차 100 활용술『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뽑힐 정도로 녹차의 열풍은 대단하다. 이젠 음료 수준에서 벗어날 때. 음식에도 넣어 한층 적극적으로 섭취해보자. 쓰고 떫은맛을 가리면서 특유의 향 즐기는 아이디어 긴급 입수. 디저트 위에 녹차가루 뿌려 먹기 → 혈당치를 낮춰준다생크림이나 플레인 요구르트 혹은 샐러드 위에 뿌려서 먹는 아이디어. 녹차 성분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이뇨 작용도 있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적극 추천. 우려낸 물로 만든 녹차 셔벗 → 얼음 과자 먹으면서 몸도 튼튼녹차 우린 물과 우유를 동량으로 섞은 다음 당도를 맞춘다. 완전히 녹인 다음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얼리기만 하면 끝. 어떤 저지방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몸에 이롭다. 삼겹살 구워 녹차가루 뿌려 먹기 → 칼로리 걱정 뚝!기름진 맛, 누린내가 싹 가시면서 녹차 특유의 향이 입 안 가득. 의외로 그 맛이 개운해 먹기 좋다. 게다가 녹차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칼로리까지 다운. 녹차 찌꺼기 깔고 새우 찌기 → 혈액순환 몰라보게 왕성잎 녹차 우려낸 다음 그 건더기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찜요리에 깔개로 활용해보자. 새우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해산물인 경우 제격. 혈관벽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튀김 가루에 녹차가루 섞기 → 느끼한 맛 없어지고 더욱 바삭바삭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린이란 성분으로 느끼한 맛을 가리는 방법. 녹차가루를 넣어 튀김옷을 만든 다음, 그 옷을 입혀 튀겨내면 담백한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성신제 피자에서 인기 높은 녹차 반 죽 피자도 이와 같은 조리법. 고기 잴 때 녹차 우려낸 물 넣기 → 누린내, 잡내 싸악 제거생강보다 의외로 탁월한 효과. 고기 잴 때 기본 양념과 함께 녹차 우려낸 물을 넣어주면 된다. 누린내를 비롯해 잡내도 없애주지만, 고기까지 부드러워지는 효과. 장조림처럼 고기를 넣어 조리거나 볶을 때 활용해볼 것.

  • 담배를 어떻게 끊을까?

      담를 어떻게 끊을까?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주머니 사정은 썰렁한데 스트레스는 더욱 늘어나 재떨이에 담꽁초가 쌓이기만 한다. 외국 담 회사의 광고 모델이 열심히 그 담를 피웠다가 폐암에 걸려 소송을 제기한 해외 보도도 있었다. 담를 끊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겠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돈을 버는 것이니 자기 몸에 맞지 않는다면 담든 뭐든 끊는게 좋지 않을까요?  담 한 개피가 수명을 1분 40초 단축시킨다 담 연기에는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청산가리 등의 유독 성분을 포함해 많은 유해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그래서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4 정도가 흡연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고, 1개피를 피우면 수명을 1분 40초 가량 단축시킨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공장이나 자동차의 매연으로 공해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담 연기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내는 유독가스로서 ‘죽음의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담의 성질과 약효 남미가 원산지이며 일본을 거쳐 광해군 때에 우리 나라에 들어온 담는 ‘남령초(南靈草)’ 또는 ‘연초(煙草)’라고 한다. 담는 성질이 맵고 뜨거우며 독이 있다. 그러나 순전히 양(陽)의 성질로서 유통되어 퍼져 나가므로 입에 들어가면 잠깐 사이에 온몸을 순환하여 두루 쾌통시켜 준다. 그래서 ‘행기 행경락 통달삼초 (行氣 行經絡 通達三焦)’라고 하였는데 서양의학에서 담가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진정 및 각성 효과가 있다고 한 것과 연관된다. 즉, 긴장을 풀고 쾌감을 주며 정신집중에도 도움을 주는 등 정신적인 피로를 풀어 줄 수 있으므로 술이나 차의 대용으로 쓴다고 하였다. 담는? 담는 돌림병과 가래, 추위, 바람, 습기 등을 없애 주는 효과가 크다. 그래서 옛날에 군대가 습기가 많거나 풍토병이 있는 곳에 주둔할 때 담를 나눠 주며 피우게 하였다. 서리와 이슬, 비바람을 물리치는 데도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한랭한 음식을 먹고 체하여 막히고 답답한 데에 신비한 효험이 있으며, 구토와 곽란을 멎게 한다. 예전에는 가 자주 아프다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께서 곰방대를 물려줘서 담를 피우게 하였는데, 해독과 살충 효과도 있으므로 기생충으로 인해 횟 앓을 때 쓰면 낫게 된다. 그리고 뱀이나 개에 물린 데 붙이면 잘 낫게 되며, 캠핑을 가서 텐트 주위에 뿌려 주면 뱀이 접근을 못하게 되고, 시골 변소의 구더기 퇴치에도 좋다.  담를 많이 피우게 되면... 담를 지속적으로 많이 피울 경우에 훨씬 큰 육체적 피로와 질병을 모르는 사이에 선사해 준다. 우선 담의 매운맛이 피부와 모발을 상하게 하므로 미용에도 좋지 못하다. 겨울에는 가뜩이나 건조하고 까칠한 피부를 담가 괴롭히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을 더욱 속상하게 한다. 기가 허약해서 기운이 쉽게 가라앉는 사람이 담를 피우면 더욱 허하게 된다.  담가 유발하는 질병 담는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고 솜털(섬모)을 손상시켜 만성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등에 잘 걸리게 하며 후두, 구강, 폐 등의 암 발생을 쉽게 하는데 흡연 연령이 낮을수록 폐암 발생률이 높다. 또한 혈압을 오르게 하며,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 쉽고, 위장고 창자의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궤양을 일으키며, 입 속을 잘 헐게 하고 치아 질환을 유발시킨다.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 뇌기능을 저하시키고, 성기능 감퇴를 가져올 수 있으니 중년 이후 임포텐츠의 주범은 바로 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담 연기 속의 독성 물질이 신체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결근율이 2, 손기술자의 안전 사고율이 1.8나 높으며 질병이환율이 2.5, 사망률이 70%나 높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또한 하루에 한 갑씩 20년간 담를 피운 사람의 72%에서 음경 동맥의 폐쇄가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다.  담를 필히 끊어야 하는 사람 담는 폐와 목의 병에는 안 좋으므로 기침ㆍ토혈ㆍ폐결핵ㆍ천식 환자는 당연히 끊어야한다. 임신부 역시 담가 금물인데 흡연 임신부에게서 기형아를 낳거나 태아 사망이 많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 흡연 뒤에 뜨거운 성질의 술을 마시면 열기운(火氣)이 끓어 올라 오장육부를 쏘이고 지지게하므로 삼가라 하였으니 술과 담를 함께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담를 끊는 방법 머리 속이 복잡하여 담를 피우고 싶을 때는 가벼운 체조를 하거나 셋째 손가락의 손톱 뿌리 안쪽 끝부분과 넷째 손가락의 손톱 뿌리 바깥쪽 끝부분을 성냥개비 같은 것으로 눌러 자극을 주는 것도 좋으며, 국산 녹차를 마셔도 좋다. 담를 끊기가 힘든 경우 한방에서는 금연침을 놓는다. 귀에 이침(耳針)이라는 조그만 침을 붙여 주고 담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누르게 하는데 약 80% 가량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금연침은 기관지 천식을 비롯한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담가 맞는 체질 담는 수척하고 마른 음허(陰虛) 체질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롭지만, 살이 쪄서 수분이 많은 음성(陰盛) 체질이나 몸이 찬 사람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조선시대의 임금 중 가장 애연가로서 담 예찬론을 폈던 정조나 파이프 담를 즐겼던 영국의 처칠 수상은 분명 뚱뚱했을 것이다. 한편 음성(陰性)인 팥빙수를 먹고 체한 데는 양성(陽性)인 담가 약이 되듯이, 담를 줄기차게 피워 정신이 멍할 때는 냉수(冷水)를 마시고 속차리는 것이 좋다.

  • 약이 되는 음식 배 : 폐에 윤기를 주고 가래를 삭혀 주며 갈증을 해소

      * 를 먹으면 어떻게 좋은가요? 는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날 때나 열병을 앓아 몸의 물기가 많이 손실되었을 때 좋다. 또한 몸에 윤기를 주어 건조증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는 데 효능이 있으며, 숙취를 풀어주므로 술 마시기 전후나 술안주로 먹으면 좋다. 그리고 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가 기침, 천식에 효과가 있나요? 는 폐에 윤기를 주고 가래를 삭혀 주는 효능이 있는데, 특히 열로 인한 기침과 마른기침을 치료한다. 민간에서도 노인들이 기침, 천식이 있을 때 를 잿불 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어지간히 익어 물렁해지면 즙을 내어 먹어서 효험을 보았다. 또는 의 씨를 없애고 꿀을 채워 넣고 천으로 싸서 푹 삶아 먹는 방법도 있다. * 를 불에 익혀서 약으로 먹는 방법은? 우리나라에 ‘이붕고(梨硼膏)’라는 처방이 있는데 속에 붕사(硼砂)를 넣고 황토(黃土)로 싸서 불에 푹 익힌 다음 먹는 것이다. 붕사는 천연 광물인 봉석(逢石)을 정제한 것으로 서늘한 성질인데 주로 폐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기침, 가래를 삭혀 주며 입과 눈의 질병을 치료한다. 또한 목이 붓고 아픈 경우에 쓰며 해독작용도 있다. 따라서 이붕고는 기침, 천식, 인후통, 실음(失音 : 목이 쉬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를 먹어서 좋은 사람은? 는 혈압을 내려주고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가 어지럽고 가슴이 뛰는 경우에 많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간장을 도와주고 소화가 잘되게 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간염이나 간경화 환자에게 좋다. * 를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는? 비ㆍ위장이 냉하여 뱃속이 차고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잘 하는 사람은 적게 먹어야 한다. 또한 찬 기운으로 인해 기침하는 경우나 위장이 냉하여 구토하는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이 외에 출산을 한 산모도 먹어서는 안된다.

  • 약이 되는 음식 배추 : 대소변을 잘 소통시켜 살찌는 것을 방지

     * 추에는 어떤 약효가 있나요? 추는 ‘송채(松菜)’ 또는 ‘백채(白菜)’라고도 한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을 내려 주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위장과 대장 및 소장의 기를 잘 통하게 하여 대변을 잘 나오게 한다. 그러므로 술을 마실 때 먹으면 덜 취하게 하고 마신 뒤에 갈증을 풀어준다.  김치국물도 비ㆍ위장을 보하고 술과 국수의 독을 풀어 주며 가래를 토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 김치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살이 찐 분들은 몸 속에 습기와 담, 기름기 등이 많이 쌓여 있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기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추는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를 소통시켜 주기에 당연히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 추는 누구나 많이 먹어도 좋은가요? 몸이 차고 비ㆍ위장이 약한 분이 추를 많이 먹으면 냉병(冷病)이 생길 수 있다. 추가 술을 잘 깨게 하는 것도 열이 있는 체질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북한 지방에서 한겨울에 동치미 국물에 냉면을 말아 먹었듯이 몸 속에 열기가 많은 분들에게 추가 적합하다. 추로 인한 냉병은 열성이 강한 생강으로 풀수 있다. * 김치를 체질에 따라 어떻게 달리 먹나요? 김치의 맛이 나려면 당연히 구추의 매운맛이 필수적이다. 이외에도 생강, 마늘이 빠지지 않는데 추의 찬 성질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이 찬 소음인 체질은 고추 등의 매운 양념을 많이 넣은 김치가 좋고 잘 익은 김치를 먹는 것이 좋다.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은 고추를 적게 넣은 생김치나 동치미가 좋다. * 양추도 추와 같은 효능이 있나요? 양추는 비ㆍ위장의 기능을 도와 뱃속에 기운이 맺힌 것을 풀어주고 부드럽게 하며 통증도 막아준다. 오래 먹으면 오장을 이롭게 하고 육부를 조절하며 골수를 보충하고 신장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의 활력을 도와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경락에 기가 맺힌 것을 잘 소통시켜 준다.  양추가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등에 좋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으며 섬유질이 많으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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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정보] 내몸안의 중금속 배출법

    내 몸안의 重金屬 ...결합하여 잘 분해가 되지 않는 유기복합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밖으로 빨리 출되지 않고간장, 신장 등의 장기나 뼈에 쌓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혈액 만드는 것을 방해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며 기형아 출산을 유발하는 등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한다.만약 가축이 장기간 유해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되면 근육, 간장 등에 다량 축적돼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그것을 먹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유해 중금속 이렇게 축적돼요 "납"자동차 기가스, 오염된 수도 물, 페인트 등을 통해 체내에 많은 "납" 이 쌓이면 급성 중독을 일으킨다. 혈액 속 납 성분은 1~2개월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뼈 에 축적된 납 성분 은 오래간다.어린이의 경우 심리적인 불안, 집중력 장애, 학습능력 저하, 산만함,성인의 경우 폭력적인 경향을 보인다.최근 어린이들 장난감의 도색, 불량 화장품, 염색제에 대한 노출로 납이 축적될 수 있다. 수은 불면증, 관절염, 우울증, 불안, 초조, 식욕상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급성 중독은 사망에 이르게 되고 미나마타병, 자폐증,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이 있다. 치과용 아말감, 살충제, 참치나 다랑어 등덩치 큰 어류나 오염된 어패류, 수성페인트 등에서 축적된다.그리고 임산부가 섭취했을 때 축적된 수은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폐증이나 기형아의원인이 된다. 카드뮴심혈관계의 문제로 고혈압이나 저혈압을 일으키며 피로감, 위장장애, 식욕감퇴, 체중감소등과관련이 있다.페인트, 터리, 물감, 공장의 폐수, 어패류,기가스가 주 오염원이다.칼슘 대사 장애를 가져와 뼈의 경화, 골격 장애를 일으키고 크롬은 급성 중독되면 10일 이내에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비소권태감, 피로,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증,구토, 정신착란, 설사 등을 유발한다.농약의 주성분 중의 하나이다. 알루미늄부갑상선 기능저하, 면역저하와 관련이 있다.노인들의 경우 알츠하이머의 주원인이 되는 중금속이다.조리기구, 알루미늄 호일, 음료수 캔, 통조림 깡통,제산제, 화장품 등이 주 오염원이다. 바륨구토, 복통, 설사, 느리고 불규칙한 맥박,경련성 떨림, 근육마비와 관련이 있다.윤활제, 유리 제조 공장, 세라믹 소재,종이 코오팅제, 정제설탕이 주 오염원이다 ◈ 내 몸 속 중금속 술술 출법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는 소변으로 출되게 유도하는 인위적인 요법과,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중금속을 제거하는 자연적인 요법이 있다.그렇다면 중금속을 출하는 데는 어떤 음식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녹차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엽록소 등의 성분을 모두 섭취하려면 가루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물로 우려 마시는 것보다여러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해조류미역이나 다시마, 파래, 김 등과 같은 해조류도 자주 먹는 것이 좋다.해조류의 20~30%를 차지하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설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늘유황성분이 많은 마늘은 수은, 비소, 구리 등의 축적을 막아준다.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설된다.유황 성분은 양파, 양추, 달걀 등에도 들어있다. 돼지고기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탄산가스 등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설한다.중금속을 해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아연" 이다. 체내에 쌓인 납을 출하는 데 효과가 있는 아연은붉은 색 살코기나 굴, 점복 등에 많이 들어있다.사과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 무기물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가능하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사과 껍질을 사용해 유해 중금속을 제거하는 실험에서사과 껍질이 납 성분을 95.3%를 제거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된장된장은 중금속이나 술, 담 속의 유해 물질을 빨리 출시킨다. 도토리묵아콘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중금속을 없애준다. 미나리녹두나 숙주나물도 해독작용을 돕고 조려서 먹는 우엉도  리그닌이라는 성분 때문에중금속 제거에 탁월하다. 전문 교수는 “생활환경 및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제품, 물건들을 사용하게 되었고 중금속은 이러한 제품들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또한 토양, 공기, 물 속에 있는 중금속의 경우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큰 피해가 없을 수 있겠지만 자연의 다양한 순환에 의해 결국 우리의 인체에 축적되게 됩니다.“라고 말하고무분별한 생활 태도 및 물품의 남용을 줄이고 자연환경에서의 중금속 오염 방지에도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Tip!* 중금속이 내 몸에 쌓이지 않게 하려면..* 캔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과일, 생선 등은 납, 주석 등이 나올 염려가 있으므로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정보] 위암에 좋다는 양배추 효능및 먹는 방법

    담색 야채이므로 마...하면 영양분이 별로 없는 야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양추는 녹황색 야채에 뒤지지 않게 몸에 좋은 성분을 듬뿍 갖고 있는 야채이다.양추에는 비타민C가 많고 식물 섬유와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2. 양추의 효능1) 항암성분 함유식품양추와 같은 담색채소의 즙 속에는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써종양 괴사 인자(TNT)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으며이 외에도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유전자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 등이 들어있다.또한 체내의 활성산소(세포를 산화시켜 상처를 입히는 유해 분자)에 의한피해를 없애는 작용(항산화작용)이 강하다. 2) 다량의 유황과 염소-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양추에 포함된 다량의 유황과 염소는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한다.특히 십이지장궤양에 효과적이며, 당근과 함께 사용하면 잇몸에 고름이 생기는 치조 농루증에 좋다.또 혈액을 맑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이며, 주근깨, 여드름 기타 피부병 등에도 유효하다. 3)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비타민U는 양추에서 발견된 성분이다.최근에는 양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도와줌으로자연치유력을 높인다는 효과도 발견되었다.비타민U는 위의 점막을 보호해서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막는효과가 있다는 것이 1970년대에 밝혀졌다.또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음이 실험으로 판명됐다. 4) 여드름 예방양추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에서 염분과의 밸런스를 맞추는 활동을 한다.위궤양이나 위장치료에 효과적이며 주근깨 여드름 등에도 적합하다.특히 양추「심」주위에 비타민이 가득하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수백명의 여성에게 이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대부분의 여성들이 1개월 만에 완치되고 여드름 자국은 약 1년 만에 없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맛이 역겨워 먹기 어려운 사람들은 당근과 사과를 똑같은 양으로 갈아 마시면 좋다.  양추의 효능 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채소②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우유속 칼슘보다 흡수잘됨)③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함유됨④ 비타민 C가 풍부(특히 심주위에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다)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가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⑥ 비타민 U가 풍부(위점막의 회복을 돕는다)⑦ 디아스타제가 들어있어 소화 돕는다(녹말 분해 요소)⑧ 비타민 C와 비타민 U는 열에 약하므로 빈속에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적.    양추+토마토,파인애플, 오렌지, 포도 등과 함께 갈아먹으면 맛, 몸에 좋다    또는 브로콜리와 함께 갈아마시면 면역력을 높혀준다⑨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⑩ 몸이 찬편이면 살짝 데쳐 먹는다⑪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는 먹는 것 보다 머리, 목, 가슴등에 얹고 한숨 푹자는 것이 좋다⑫ 피곤할때는 양추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는것도 몸을 개운하게 만든다. 4.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1) 생으로 먹어야 효과적양추는 평지과 식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나 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위를 회복시키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는다.비타민 U는 가열하면 없어지므로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의 작용 하지만 그것도 생즙일 경우 효과가 높지, 익히거나 소금 식초 설탕 등을 가미하여서는 안된다.일반적으로는 양추와 당근을 혼합해서 복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2) 심 부분 푸른 겉잎은 버리지 말자.(1) 심 부분양추의 잎을 다 떼어내고 남은 딱딱한 심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들어 있으므로 절대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2) 푸른 겉잎양추의 푸른 겉잎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와 엽록소가 풍부하게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푸른 겉잎에 많이 들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녹즙 재료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양추를 삶을 때 나는 냄새양추를 삶으면 회분,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며,냄새는 식초를 가하면 없어진다. 4) 양추를 샐러드로 드실 때!!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이나 요구르트를 사용하시면 좋다.요구르트 드레싱 : 마요네즈 2큰술, 요구르트 2큰술, 소금·후추 적당량프 렌 치 드레싱 : 올리브유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큰술, 마늘 2큰술 또는 양파즙 3큰술  5. 좋은 양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1) 고르는 법녹색 잎 부분이 확실하고 광택 있는 것이 신선하며 손으로 들어 보아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2) 양추를 맛있게 오래 먹으려면?양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 뿌리 부분을 도려 물에 적신 솜을 넣어두면썩지도 않고 싱싱함이 유지된다. 냉장보관을 할 때는 비닐랩에 싸서 넣어두고,밖에 둘 때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 주머니에 넣어둔다.

  • 간에 쌓인 독소를배출시켜 주는 정보

    '디톡스(Detox, 독소출) 요법'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우리몸에서 디톡스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는'간(肝)'이다. 잦은 술자리, 매연, 중금속 등 갖가지 독성 환경으로 간이 지쳐 가고 있다. 지친 간의 해독 능력 향상을위해 노력하자. #간의 해독작용, 왜 중요할까?간의 해독작용이 중요한 이유는 암모니아 제거 때문이다. 암모니아는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긴다. 암모니아가 간에서 해독이 안 되면 혈액 속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간성혼수 같은 병이 생기게 된다. 우리 몸에 이러한 부작용이 없는 것은 간이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형시켜 소변으로 설하기 때문이다.간의'쿠퍼세포'는 체외에서 들어온 세균과 독소, 이물질을 아메바처럼 잡아먹은 뒤 체외로 설시킨다. 쿠퍼세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우리몸은 세균과 독소에 사로잡혀 병을 앓게 된다. 간의 해독기능이 저하되면 간에서 임파선으로 비정상적인 임파액이 유입될 수 있고, 이는 면역 시스템을 혼란시키는 요인이 된다. How to 1 복부 보온 & 마사지로 간 해독기능 보완평소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면 간의 해독작용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부 마사지를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마른 수건으로 몸을 문지르는'건포마찰운동', 사지를 벌리고 떠는'사지모관운동'등을 주기적으로 하면 간의 해독작용을 높일 수 있다. 냉·온수욕, 합장한 손과 발을 머리 위로 밀었다가 가슴까지 당기는'합장합척운동'도 효과적이다. How to 2 전문병원의 간 해독 프로그램 이용간 해독 프로그램은 인체 내에 축적된 오염물질과 발암물질, 중금속 등 수많은 독소를 없애고 혈액을 정화시켜 스스로 세포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특히 한방병원의 간 해독 프로그램은 한방 원리에 기초한 침구, 한약, 마사지 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외부 독소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인체 내 자연해독 기능 및 설 기능을 증강해 준다. 간의 해독작용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한 세포 형성을 촉진해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피로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각종 알레르기 질환과 콜레스테롤 및 지방간의 수치가 감소해 전체적인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가시킨다. 광동한방병원은 < 대한침구학회지 > 2008년 12 월호 임상논문을 통해 '간 해독 프로그램 시행 후 GOT, GPT, γ-GPT 등의 간 기능 효소 수치 및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내장지방 등의 수치가 감소되었다'고 했다. How to 3 감초주사를 맞자감초주사의 주요 성분은 감초에 든 글리시리친, 시스테인, 글리신이다. 이 성분들은 몸의전반적인 피로를 해소해 주는 동시에 특히 간 기능 개선과 피부탄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시스테인 성분은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인'글루타치온'의 중요한 원료다. 이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뿐만 아니라 콜라겐 형성을 돕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 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준다. 일반적으로 가정의학과에서 감초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여성의원, 한의원, 종합병원 등에서 맞을 수 있다. How to 4 술은 NO! 삶은음식은 YES!굽거나 튀긴 음식 말고 삶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기르자. 음주는 간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사람이면 금한다. 2007년 10월 간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간 질환이있는 사람의 한 달 음주량은 소주로 평균 7.25 병이었다. 반면 간 질환이 없는 사람의 평균 음주량은 4.25 병이었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간 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약 1.6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매달 섭취했다. 술이 간의 해독기능 또한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How to 5 해독 촉매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라식품을 통해 몸속의 독소를 출할 수 있다. 저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니 자신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자. *독소 출은 물론 피를맑게 해주는 식품양파/ 혈액 내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지녔다.우엉/ 몸속 독소를 빼주고 피를맑게 한다. 토마토'루틴'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여 육류의 지방을 분해한다. 또한 육류 섭취로 인해 산성 체질로 바뀌는 것을 중화한다.청국장/ 정장작용이 뛰어나 인체에 축적된독소와 노폐물출을 촉진한다.바지락/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풍부해 간장을 보호하고, 간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숙취해소에 좋다. 체내 니코틴, 유해균 등을 없애 주는 식품 .표고버섯/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독소출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당근/ 담를많이 피우면 비타민A가 부족해져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발암물 질을 해독하는'터핀'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요구르트/ 장 속에 생기는 유해균 억제 작용을 하며 유산균이 풍부하다.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항산화효과를 얻을 수있다.브로콜리/ 간의 해독효소 활동을 돕는다. 콜리플라워, 양추, 케일 등도 같은 효능이있다. 매실 우리몸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대표적인 식품.'카테킨산'성 분이장 속에서 나쁜 균의 번식을 막고 살균력을 높이며,'피크린산'성 분은 음식물의 독성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파래/ 담의 니코틴을 해독 하고 중화하는 데 좋다. 파래에 함유된 비타민A가 손상된 폐 점막을재 생·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달래/ 니코틴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그 밖에 간에 쌓인 중금속 등의 해독에 좋은 식품 수은, 납, 다이옥신 등 중금속 해독에 효과적인 식품에는 마늘, 사과, 새 우, 고등어, 연근, 도토리묵, 녹차 등이있다. 농약, 화학비료 식품첨가물 등의 유해물질을 출해 주는 식품은 부추, 해조류, 단호박, 양추, 감자, 된장, 숙주나물 등이다. Check It 간 해독, 당신에게도 필요할까?-휴식을 취해도 피로와 무력감이 지속된다. ( )-평상시보다 쉽게 신경이 예민하다. ( )-소화가 잘되지 않고 가스가 찬다. ( )-입냄새가 심하다. ( )-오른쪽 젖가슴 밑에 통증이 있다. ( )-입맛이 없다. ( )-담맛이 변한다. ( )-생리 이상(불규칙) 및 양의 변화가 있다. ( )-피부가 거칠어지고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 ( )-오른쪽 어깨가 불편해 돌아 누워 잔다. ( )-쉽게 감기에 걸리고 탈이 자주 난다. (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다. (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난다. ( )-눈이 쉽게 충혈된다. ( )-혀에 백태가 계속된다. ( )-주3회 이상 음주하거나 폭음하는 습관이 있다. ( ) *'예(O)'개수를 체크하세요!0~3개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4~6개 늦기 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7개 이상 병원을 찾아 전문가에게 간 질환 유무를 확인한다.

  • “가지 항암 효과, 브로콜리·시금치의 2배”

    “가지 항암 효과, 브로콜리·시금치의 2” 세계적인 장수현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도 보라색 고구마와 가지를 즐겨 먹는다. 먹는 방식도 다양하다. 홍 박사는 “일본 사람은 둥근 가지는 생채나 샐러드용으로 먹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먹는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튀김용·불고기용·생채용 등으로 자주 먹는다.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지 수출국이지만 가지 소비량은 일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2㎏ 내외를 섭취하지만우리나라는 100g 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섭취량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홍 박사는 다양한 가지 요리 알리기에도 한창이다.홍 박사는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 기름이나 육류와 함께 먹으면 맛뿐 아니라 소화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조리 방법을 바꿔 가며 다양한 요리로 먹을 것을 권한다.국내에서는 가지나물이나 가지 무침 등 밥과 함께 먹는 밑반찬으로 가지를 활용하지만,서양에서는 스테이크·파스타·라자냐 등에 가지를 곁들여 먹는다.홍 박사는 “스테이크나 떡갈비를 먹을 때 가지를 구워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중국 요리처럼 각종 채소와 걸쭉한 소스를 곁들어 가지를 볶아 먹는 것도 권할 만하다.가지로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가지를 고를 때도 요령이 있다. 홍 박사는 “전체적으로 팽팽하고 윤기가 돌고,꼭지의 단면이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신선한 것은 꼭지에 있는 가시를 만지면 따끔하게 찌르는 느낌이 든다.냉장보관을 해야 하지만 보관온도가 5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파이토케미컬=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 항산화 작용 및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 가지김치 재료 가지, 양파, 부추, 당근, , 다진마늘, 고춧가루,깨소금, 멸치액젓 1 가지는 꼭지를 잘라 4등분해서찜통에 쪄 물기를 거즈에 짠다.2 모든 재료를 5cm 길이로 썰어서양념을 가지에 넣는다. ■ 가지선 재료 가지, 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게맛살 1 가지를 얇게 썰어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2 모든 야채는 5cm 길이로 썰어 살짝 볶는다.3 튀긴 가지는 식혀서 2번의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서묶는다. ■ 가지 샐러드 재료 가지, 양송이,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노랑·빨강 파프리카(소스: 양파, , 올리브오일, 설탕, 식초, 소금 약간) 1 양송이는 3등분해 썰고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를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살짝 데친다.2 가지는 7cm 길이로 자르고 4등분해 살짝 데친다.3 소스 재료를 믹스해서 모든 야채에 끼얹어 먹는다.

  • 대장암 배변습관 변화 생기면 일단 의심

    대장암 변습관 변화 생기면 일단 의심 대장암은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에서 발생률이 높아 이른바 ‘선진국형 암’으로 불린다.   서양에선 두 번째 흔한 암으로 전체 암 가운데 약 1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장암 발생률이 급증해 2005년의 경우 1만523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001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 섬유질 섭취 감소 등이 주된 발병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남녀 모두 4위지만, 그 심각성은 적지 않다. 홍콩 대만의 경우 대장암 발생률이 위암보다 높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동물성 지방, 육류 섭취와 밀접한 관련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알려졌다.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미국인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45~57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보이는데 재미(在美) 중국인과 일본인의 대장암 발생률이 백인의 경우와 비슷하다. 이는 인종에 관계없이 식습관이 대장암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방증이다.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그리스의 대장암 발생률은 주변 유럽국가들보다 낮은데, 이는 채소와 등 푸른 생선의 풍부한 섭취에 기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섭취가 많을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육류 조리 때는 발암물질이 발생되기 쉽고, 동물성 지방을 과다섭취하면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담즙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담즙산 또한 대장 점막에 발암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반면 다량의 식물성 식이 섭취는 대장암 발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비타민 C와 E, 엽산, 셀레늄, 섬유소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섬유소는 대변량을 많게 하고 변을 빨리 출시켜 발암물질이 대장 표면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해 암을 예방한다. 지나치게 적은 신체활동, 과음, 흡연 등도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변습관 변화 면밀히 살펴야 대장암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유방암처럼 자가검진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대장암 증상으로는 변습관의 변화가 가장 흔하다. 예를 들면 매일 화장실에 가던 사람이 특별한 이유 없이 화장실 찾는 횟수가 2~3일에 한 번으로 준다거나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우측 대장암일 경우 해부학적으로 종괴가 상당 기간 자랄 때까지 증상이 없다가 복부에 종괴가 만져지거나 빈혈 또는 하혈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다.좌측 대장암인 경우엔 변이 빠져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에 변과 관련된 증상이 주를 이룬다. 즉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혹이 내강을 막아 대장이 막혀 변이 되지 않고, 장이 폐쇄돼 내원하는 사례도 있다. 암이 항문에 가까울수록 변장애, 하혈 등이 심하고 화장실 출입이 잦다. 특히 변 후의 출혈을 치질 때문으로 생각했다가 후에 직장암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비교적 용이한 조기 발견  대장암은  암 가운데 조기 진단과 예방이 용이한 편이다. 특히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의 활성화로 적절한 검진과 선별검사, 감시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학적 근거가 많이 축적됐다. 조기에 진단받은 환자의 예후가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대장암 진단에는 우선 내시경을 통한 암덩어리의 조직 진단이 중요하다.  조직검사로 확진한 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운다.  병의 진행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시행한다. 직장암의 경우 간단히 외래에서 시행하는 직장초음파 검사가 유용할 때가 많다.  최근엔 조기검진 활성화로 용종에서 암이 생기는 경우와 조기 암이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악성 용종이나 조기 암은 대장내시경적 절제술(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점막박리술 등)로 치료가 완결될 수 있다. 절제된 조기 암의 경우 조직검사 결과 예상보다 암세포의 침습이 깊으면 주변 림프절로 전이될 가능성 때문에 대장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외과적 치료가 기본   대장암 치료는 외과적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분류된다. 1기는 병변이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 국한되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최근엔 대장내시경 기술의 발달로 1기에 해당하면서 종양 크기가 2cm 미만인 경우엔 수술 없이 내시경 점막을 절제하는데, 우수한 치료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1기 암이라도 림프절 전이 고위험군이라면 대장 절제가 필요하다.2기는 병변이 장막층까지 침범하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로 5년 생존율이 약 80%다.3기는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는 단계로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군으로서 5년 생존율이 약 60%다. 일반적으로 3기 환자는 재발 위험 때문에 수술 후 항암 약물치료를 평균 6개월 정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의료진의 감독하에 잘 받아야 한다.  1기 환자에겐 수술 후 항암제 투여가 필요 없으나, 2기 환자는 항암 약물치료 효과 여부가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주치의의 의견을 참고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2기 암은 수술 후 조직에서 암세포의 분화도가 나쁜 경우, 미세전이가 관찰되는 경우 등 재발 위험이 있을 때는 항암제를 투여한다.  대장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단계가 4기인데, 간에 퍼진 경우라도 근치적으로 간 절제를 했을 땐 5년 생존율이 30~40%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엔 간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고주파 열치료를 적용해 간 절제술과 같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직장암은 국소 재발률 높아 직장암의 치료는 대장암과 달리 국소 재발률이 높고 항문괄약근의 보존, 성기능 및 뇨기능의 보존 등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들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해부학적으로 직장암이 골반에 자리한 직장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직장암은 골반강 내에서 자라는 암이라 주위 골반 장기에 침습하기 쉽고 수술 시야도 확보하기 어려워 종양 절제가 쉽지 않다.  따라서 국소 재발률이 대장암보다 높다.수술 후 국소 재발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술 전이나 후에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절제가 힘들고 국소 진행이 된 직장암은 수술 전 항암제 및 방사선 병행 치료를 시행하면 근치적 절제율이 상승하고 환자의 약 70%에서 종양 크기 감소, 약 17%에서는 종양의 완전 소실을 보이기도 한다.  직장암 수술 후엔 과거부터 성기능 및 뇨기능 장애가 빈번했다. 근래에는 골반 자율신경의 보존 수술로 기능을 많이 보존하고 있다. 뇨기능은 80~90%까지, 성기능은 약 70% 보존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수술 후 성기능 장애가 생기더라도 성기능 개선 약물 등으로 정상에 가까운 성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  직장암 치료에서 항문을 살리는 수술은 중요한데, 수술 후 항문을 통해 정상적으로 변하는 게 인공항문의 경우보다 삶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을 수술할 때는 항문을 보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직장암에 대한 정확한 평가, 수술기법의 발달, 수술 전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의 보편화 등에 따른 것이지만, 여전히 직장암은 항문을 희생하고 인공항문 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인공항문은 과거 거부감이 심해 환자가 수술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근래엔 장루 전문간호사가 병원마다 활동하면서 인공항문에 대한 교육과 환자 재활을 돕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개선된 장루 용품과 수술 후 장루 세척 등의 방법으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대장암과 직장암의 수술 후 재발은 6개월에서 2년 반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기적인 혈액검사(혈청 CEA 검사)와 진찰 등으로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소 재발은 수술기법과 방사선 치료 등의 발달로 발생률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3기 이상 고위험군에서는 전신 재발, 즉 간이나 폐, 뼈 등으로의 전이가 빈번한데 수술이 가능하다면 전이 병소에 대한 절제를 하고, 이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대장내시경 검사 5년마다 받아라!   대장암과 직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인 대(對)국민 홍보가 필요하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대장앎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장암의 대다수는 선종성 용종에서 생기므로 이를 찾아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조기 암의 경우 발달한 내시경적 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국립암센터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제시한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일반적으로 50세에 시작해 이후 5년마다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밖에 대장암이나 용종 병력이 있는 환자의 가족, 대장용종증의 가족력이 있거나 선천성 비용종성 대장직장암이 있는 사람, 대장암이나 용종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조기 진단을 위해 1~3년에 한 번씩 검사받기를 권한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비만 해소, 적절한 운동, 절주, 금연 등이 필요하다. 고지방식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고식이섬유 식품,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불에 탔거나 훈제된 고기는 피하도록 한다. 해로운 환경요인을 피하고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대장암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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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 음식문화와 전통음식 상차림에 대해 배워볼까요?

    한국음식문화&nbs...여러 종류의 국수가 있을 정도로 그 종류가 세분화되어있습니다. 보리는 재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곡류로서 밥 짓는 것 외에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이용하고 있어요. 메밀은 가루로 하여 메밀국수의 재료로 쓰이며 만두, 묵, 과자 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조, 기장, 수수 등은 밥, 떡, 죽, 엿, 과자 등을 만드는 데에도 쓰입니다. 감자, 고구마 감자는 주식이나 볶음요리 등에 사용하고 특히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는 감자부침, 감자떡 등의 음식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고구마는 감자에 비하면 탄수화물이 적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주식으로 하기는 어려우나 간식용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패류 우리나라 연안에는 많은 종류의 어패류가 서식하여 이미 석기시대 유물에서 물고기를 식량에 사용한 흔적을 볼 수 있어요. 생선을 조리할 때 양념을 적절히 사용하면 비린내 없이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생선으로는 민어, 청어, 조기, 갈치, 도미, 삼치, 꽁치, 고등어, 가자미, 오징어 등이며 조개류로는 모시조개, 굴, 대합, 홍합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수조육류 우리나라에서는 농경이후에도 수렵을 숭상하여 좋은 고기 요리를 개발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고기구이, 찜, 포 등의 솜씨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발달하였습니다. (1) 쇠고기쇠고기는 소의 연령, 성별, 운동량, 부위, 숙성정도 등에 따라 부드럽기와 맛에 차이가 있으므로 조리방법이나 목적이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합니다. 소는 쇠고기를 비롯하여 내장, 뼈, 꼬리, 다리, 선지까지도 전부 특색있는 음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구이·볶음에는 안심이나 등심 부위를 쓰고, 양지·홍두깨살·사태·도가니·꼬리·다리 등은 국·탕·조림에 쓰이며, 업진육·사태·갈비 등으로는 찜과 조림을, 대접살·우둔살로는 육회포·장조림을 하는데 적합하다고 합니다. 내장을 이용하는 조리법이 많으므로 내장의 종류와 손질방법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염통은 구이·산적을 만들고, 간은 볶음·회를, 천엽은 전·회로, 양은 국·찜을, 콩팥은 회·구이·볶음을, 허파는 튀김·국·회, 곱창은 전골·구이·곰국 등의 조리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부위는 살코기보다 냄새가 많이 나므로 손질을 잘 하도록 합니다. 기름기를 떼어내고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잘 주물러 핏물과 미끄러움을 제거하고 파, 마늘, 생강, 술, 양파 등의 향이 강한 채소와 함께 데치거나 삶아 사용하면 좋습니다. (2)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육질의 정도가 연한 편입니다. 쇠고기와 다른 부위로는 어깨살과 부분의 삼겹살이 있어요. 삼겹살은 겹겹이 지방이 끼어 있으므로 먹을 때는 기름을 어느 정도 발라내고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는 고추장, 고춧가루, 풋고추 등을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생강이나 술을 넣어 돼지고기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3)닭고기 닭고기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조리법으로 보편화되어 먹어온 육류입니다. 닭은 육질이 부드러우므로 구이, 볶음, 튀김으로 조리하거나 국을 끓여 먹을 수도 있답니다. 강한 향미채소를 이용하여 고기의 비린내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달걀 삶은 달걀, 찜, 조림 등 달걀자체를 조리하여 먹거나 전유어를 부칠 때, 또는 밀가루 반죽을 할 때 등의 부재료로 널리 쓰이는 완전식품 달걀! 특히 우리나라 음식에서는 달걀으로 지단을 부쳐 곱게 썰어 고명으로 쓰고는 했답니다. 채소류 단군신화에서 말하는 쑥과 마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 채소류였으며 채소의 재역사도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채소는 주로 국, 김치, 생채, 나물, 장아찌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색과 향미를 좋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조리할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즘은 인공재로 사시사철 많은 채소를 접할 수 있으며, 산나물들도 제철이 아닐 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봄채소인 냉이, 달래, 쑥, 두릅, 원추리를 조리하면 봄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해조류 이미 고려시대부터 해조류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김, 미역, 다시마, 톳,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출산 후와 생일에는 당연히 미역국을 연상할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조류를 즐기고 있는 편이지요. 미역으로는 국을 끓이거나 생미역으로 나물을 무치고 미역줄기는 불려서 기름에 볶아 먹습니다. 또는 미역을 기름에 튀기기도 합니다. 버섯류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식용버섯에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싸리버섯, 석이버섯,목이버섯, 능이버섯 등이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가을에 잠깐 채취하는 것으로 향기가 아주 좋으므로 그 향기를 살리도록 조리합니다. 석이버섯은 특유의 검은색 때문에 고명에 많이 쓰이며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기도 합니다. 표고버섯은 맛이 좋으므로 구이, 볶음, 고명으로 많이 쓰이고 있지요. 과일류 주로 생으로 즐기는 과일은 화채를 만드는데 사용하거나, 술을 담기도 합니다. 감을 말린 곶감이나 말린 대추와 같은 말린 과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밤, 호도, 은행, 잣 등의 견과류는 조리할 때 고명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차림        상차림의 종류는 크게 일상식과 의례식으로 나뉩니다. 일상식은 상에 차려내는 주식에 따라 나누고, 상을 차리는 목적에 따라 여러 상차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상식에는 상에 오르는 주식의 종류에 따라 밥과 반찬을 주로 한 반상과 죽상, 면상, 만두상, 떡국상 등이 있고 손님을 대접하는 상은 교자상, 주안상, 다과상 등이 있지요. 의례적인 상차림으로 돌상, 큰상, 제사상 등이 있는데 혼례, 제례 및 연례에서는 일상식과는 전혀 다른 상차림을 합니다. 즉, 혼례, 회갑, 회혼 등의 경사스러운 의례 상차림은 큰상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과일, 다식 등을 차곡차곡 괴어 담는데,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솜씨가 필요합니다. 반상차림 반상은 밥을 주식으로 하여 여기에 어울리는 반찬을 부식으로 구성한 상차림입니다. 보통 어린 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진짓상, 임금님에게는 수라상이라고 부릅니다. 반상의 구성은 반찬의 가짓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 반상이 있는데 밥, 국, 김치, 조치, 전골, 간장, 고추장, 초고추장 따위의 장을 제외한 반찬의 수를 가리킵니다. 즉, 모든 반상에서 밥, 국, 김치, 청장은 기본으로 놓이고 5첩 반상 이상에는 조치(찌개)를, 7첩 반상 이상에는 찜을, 9첩 반상 이상에는 전골을 기본으로 놓습니다. 찬으로 전, 회, 편육을 놓을 때에는 초간장, 초고추장도 곁들여야 합니다. 반찬수가 늘어나면 김치도 두, 세 가지 종류를 더 놓으며 7첩 반상 이상의 경우 많은 가짓수의 반찬을 한 상 위에 모두 차릴 수 없을 때 보조로 곁상을 놓기도 하지요. 보통 민가에서는 9첩 반상까지 차릴 수 있었고, 궁중에서는 12첩 반상을 차렸다고 합니다. 3첩 반상기본밥, 국, 김치, 간장반찬구이 또는 적, 생채 또는 숙채, 장아찌나 젓갈, 마른 반찬 중 한 가지5첩 반상기본밥, 국, 김치 2종류, 찌개(조치), 간장, 초간장반찬구이 또는 적, 생채 또는 숙채, 장아찌나 젓갈, 조림, 전유어7첩 반상기본밥, 국, 김치 2종류, 찌개, 찜, 전골, 간장, 초간장, 초고추장반찬구이 또는 적, 생채, 숙채, 장아찌 또는 젓갈, 조림, 전유어, 편육 또는 회9첩 반상기본밥, 국, 김치 3종류, 찌개 2종류, 찜, 전골, 간장, 초간장, 초고추장반찬구이 또는 적, 생채, 숙채, 조림, 전유어, 장아찌, 젓갈, 마른 반찬, 편육 또는 회12첩 반상기본밥2종류, 국2종류,김치3종류, 찌개2종류, 찜, 전골, 간장, 초간장, 초고추장반찬더운 구이, 찬 구이, 조림, 전유어, 숙채, 생채, 장아찌, 젓갈, 마른 반찬, 편육, 회, 수란 반상의 반찬치식사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한 사람이 먹도록 차린 반상을 외상, 두 사람이 먹도록 차린 반상을 겸상이라 합니다. 전통 반상차림은 계층에 관계없이 외상으로 대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나, 상황에 따라 겸상도 하고 여럿이 함께 먹는 상으로 차리기도 합니다. 선의 원칙은 먹는 사람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놓는 것으로, 겸상의 경우 손님이나 손윗사람 중심으로 선하도록 합니다. 외상의 상차림방법 ① 수저는 상의 오른쪽 앞쪽에 놓는데 숟가락은 앞쪽, 젓가락은 뒤쪽에 나란히 하여 상 끝에서 3cm 정도 밖으로 나가게 놓는다. ② 밥은 상 앞줄의 중간에서 왼쪽에 국은 그 오른쪽에 놓으며 찌개는 국그릇 뒤쪽에, 찜은 찌개 뒤에 놓는다. ③ 종지는 밥그릇 뒤, 그 왼쪽에서부터 간장, 초장, 초고추장 등의 순으로 놓는다. ④ 김치는 상 맨 뒷줄의 왼쪽에서부터 깍두기, 추김치, 동치미의 순으로 놓는데 제일 오른쪽에 국물김치를 놓아 쉽게 국물을 떠먹을 수 있게 한다. ⑤ 중간 왼쪽으로 밑반찬, 나물, 생채 등의 찬 반찬을 놓고 전, 구이, 회, 편육 등 더운 반찬은 오른쪽에 놓는다. 겸상의 상차림방법 ① 수저는 상의 대각선 위치 양쪽에 각각 한 벌씩 놓고 밥과 국그릇도 각각 따로 놓는다. ② 찌개, 찜은 어른이나 손님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오른쪽 가까이 놓고 김치는 찌개, 찜 뒤에 놓는다. ③ 더운 음식, 고기음식은 어른이나 손님 가까이에 놓고 밑반찬은 어린사람 혹은 주인 쪽에 놓는다. 죽상차림 새벽자리에서 일어나 처음 먹는 음식으로 부담 없이 가벼운 음식이에요. 미음, 죽 등의 유동식을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맵지 않은 국물김치(동치미, 나박김치)와 젓국, 찌개, 마른 반찬 (북어보푸라기, 육포, 어포) 등을 갖추어 냅니다. 죽은 그릇에 담아 중앙에 놓고 오른편에는 공기를 놓아 조금씩 덜어먹도록 차립니다. 죽상에는 짜고 매운 찬은 어울리지 않아요.죽상의 차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응이상 : 응이 , 동치미, 소금, 꿀을 갖추어 낸다. (2) 흰죽상 : 흰죽, 젓국조치(찌개), 나박김치(또는 동치미), 매듭자반, 북어무침포, 청장을 갖추어 낸다. (3) 잣죽상 : 잣죽, 동치미, 다시마튀각, 소금, 꿀을 갖추어 낸다. 장국상차림 국수를 주식으로 하여 차리는 상이 면상이라 하며 점심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주식으로는 온면, 냉면, 떡국, 만두국 등이 오르며, 부식으로는 찜, 겨자채, 잡채, 편육, 전, 추김치, 나박김치, 생채, 잡채, 전 등이 오르지요. 주식이 면류이기 때문에 각종 떡류나 한과, 생과일 등을 곁들이기도 하며, 이때는 식혜, 수정과, 화채 중의 한 가지를 놓습니다. 술손님의 경우에는 주안상을 먼저 낸 후 면상을 내도록 합니다. 면상은 다음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온면상 :국수(온면), 찜(민어찜, 도미찜), 전, 편육, 잡채, 김치, 정과, 떡 약식, 약과, 강정, 화채, 녹말편을 갖추어 낸다. (2) 냉면상 :국수(냉면), 쇠고기전골, 전, 김치, 장과, 떡수단, 화채 등을 갖추어 낸다. 주안상차림 이름 그대로 주류를 대접하기 위해서 차리는 상입니다. 안주는 술의 종류, 손님의 기호를 고려해서 장만해야 하는데, 보통 약주를 내는 주안상에는 육포, 어포, 전어, 어란 등의 마른 안주와 전이나 편육, 찜, 신선로, 전골, 찌개와 같은 얼큰한 안주 한두 가지, 그리고 생채와 김치, 과일 등이 오르며 떡과 한과가 오르기도 합니다.주안상 :약주(정종류), 신선로, 전골, 찌개(매운탕), 찜, 포(육포, 어포), 건어, 전, 편육, 회, 생채, 나박김치, 초간장, 간장, 겨자즙, 과일, 떡 한과 등 교자상차림 명절이나 잔치 또는 회식 때,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경우 차리는 상을 말합니다. 대개 고급 재료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만들어 대접하려고 하는데, 종류를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한, 두 가지를 중심으로 특별히 잘 만들고, 이와 조화가 되도록 색이나 재료, 조리법, 영양 등을 고려하여 몇 가지 다른 요리를 만들어 곁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조선시대의 교자상차림은 건교자, 식교자, 얼교자 등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가장 일반적인 교자상의 식단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자상의 식단 :면(온면, 냉면), 탕(계탕, 어알탕, 잡탕), 찜(영게찜, 육찜, 우설찜), 전유어, 편육, 겨자채, 신선로, 김치. 장, 약식, 잡과(약과, 다식과, 다식, 강장), 정과, 숙실과, 생실과, 마른 반찬, 수란, 수정과(식혜, 화채) 등. 백일과 돌상차림 태어나서 백일이 되면 백설기와 음식을 차려 친척과 이웃에게 대접하고 축하를 받습니다. 백일 떡은 백사람에게 나누어 먹으면 백수를 한다하여 이웃과 친척에 나누어 돌립니다. 받은 사람은 그릇을 돌려 줄때 씻지 않고 그대로 실이나 돈을 담아 답례로 보냈죠. 차리는 음식은 흰밥, 미역국, 백설기, 수수경단, 오색송편, 인절미 등을 마련하는데 이중에 백설기는 순수무구한 순결을 의미하며 수수팥떡은 잡귀를 막아 부정한 것을 예방하는 뜻이 담겨있어 빠지지 않습니다. 돌상차림 아기가 생후 만 1년이 되면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차려줍니다. 차리는 음식과 물건은 모두 아기의 수명장수(壽命長壽)와 다재다복(多才多福)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음식은 흰밥, 미역국, 청채 나물을 만들고, 돌상에는 백설기, 오색송편, 인절미, 차수수 경단, 생쌀과, 쌀, 국수 삶은 것, 대추, 흰 실타래, 청홍비단실, 붓, 먹, 벼루, 천자문, 활과 화살, 돈 등이며 여아에게는 활과 화살대신에 색지, 실패, 자 등을 놓는다. 돌잡이 할 때는 무명필을 밑에 놓고 아기를 올려 앉히고 아기가 집는 것에 따라 장래를 점치고 재주를 가지는 복을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돌상의 의미 : 쌀식복이 많은 것을 기원하는 뜻. 면장수를 기원하는 뜻. 대추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 흰 실타래면과 같이 장수를 기원하는 뜻. 청홍색 실타래장수와 함께 앞으로 금실이 좋기를 기원하는 뜻. 붓, 먹, 벼루, 책앞으로의 문운을 비는 뜻. 돈부귀와 영화를 기원하는 뜻. 이상의 것을 백반, 곽탕(미역국), 푸른나물(미나리 등을 자르지 않고 긴 채로 무친 것), 백설기, 수수팥 경단, 송편, 생실과와 함께상 위에 차립니다. 큰상 (혼례, 육순, 회갑, 회혼례)차림 큰상은 혼례, 회갑(만60세), 회년(만 70세), 회혼례(결혼한 지 61년째)를 경축하는 상차림으로, 고상(高排床) 또는 망상(妄想)이라고 합니다. 음식은 떡, 숙실과, 생실과, 견과, 유밀과, 각색당 등을 높이 괴어서 상의 앞쪽과 색을 맞추어 상(配床)하고, 조화로 장식을 합니다. 주식은 면류로 하여 교자상에 차리는 음식을 조금씩 담고, 국물이 있는 더운 음식을 주빈(상 받는 분) 앞으로 차려 놓아 주빈이 그 자리에서 들도록 합니다. 괴는 음식은 계절에 따라서 또는 가풍, 형편 등에 따라 반드시 일정한 것은 아니며, 각 음식을 괴는 높이는 재래식으로 치수를 재는 하는 관습이 있어서 5치, 7치, 9치로 하고 접시의 종류도 기수로 하였습니다. 근래에는 간소화하여 큰상을 준비하는 일이 별로 없으며, 괴는 높이도 임의로 적당하게 하여도 좋습니다. 차리는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괴고 있습니다. ① 유밀과(油蜜果) : 약과, 만두과, 매작과, 다식과 등 ② 강정(姜飣) : 깨강정, 세반강정, 매화강정, 실백강정 등 ③ 다식(茶食) : 흑임자다식, 송화다식, 밤다식, 녹말다식, 콩다식 등 ④ 당속(糖屬) : 옥춘, 팔보당, 온당 등 ⑤ 생실과(生實果) : 사과, , 감, 귤, 생률(밤) 등 ⑥ 건과(乾果) : 대추, 호도, 은행, 실백, 곶감, 황률 등 ⑦ 정과(정果) : 연근정과, 생강정과, 산사정과, 청매정과, 모과정과, 도라지정과 ⑧ 편(片) : 백편, 꿀편, 승검초편, 단자, 주악, 화전 등 ⑨ 어물(魚物) : 문어오림, 어포, 육포, 건, 전복 등 ⑩ 편육(片肉) : 양지머리 편육, 제육, 족편 등 ⑪ 초(炒) : 홍합초, 전복초 등 ⑫ 적(炙) : 육적, 어적, 봉적(닭고기로 한 것) 폐백상차림 혼례를 치른 후 신부가 시부모님과 시댁 어른들에게 첫 인사를 드리는 예의를 폐백이라 하는데 이때에 장만하는 음식은 각 지방이나 가정에 따라서 풍습이 다릅니다. 대개 서울지방은 육포나 산적, 대추, 청주를 가지고 가고 지방에서는 육포나 산적대신 폐백닭을 가지고 갑니다.대추는 시아버님께, 육포(고기산적)는 시어머님께 드리고 절을 올립니다.

  • 故 방돌근 선생의 ‘청배소리’경기도당굿, 경기문화재단, 경기옛소리기행, 방돌근

    방돌근, 그는 갔어... 보아야 할 것이다. 판소리의 창출이 무가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견해가 지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경기도에서 불리는 무가에 중고제의 원형이 경기도의 굿에 있다고 하겠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불러지는 소리가 바로 ‘청(請拜)’다. 청란 신격을 청해서 모셔온다는 뜻이다. 오니섭채라는 장단을 치면서 소리를 하는 화랭이들은, 바로 도당굿에서 춤과 소리, 음악을 담당하는 만능 예술인들이다.     굿에서 제일 먼저 부르는 소리 ‘청’   도포를 입고 갓을 정갈하게 쓰고 장단을 치면서 하는 소리, 청는 각 부분의 첫머리에 불려진다. 이는 가계로 전해지는 기, 예능을 전수받은 세습계열의 화랭이들은 강신이 되지 않으므로, 먼저 그 거리의 신격들을 청원 해 굿청에서 흠향을 하도록 소리로 모셔드리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기에 경기도당굿에서 청는 매우 중요한 부분에 속하고, 그 소리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흔히 청는 부정청, 시루청, 제석청, 군웅청 등이 불러지고 있다.   공심은 제례주요 남산이 본이로구나 집터를 골라 잡으시니 삼십상천 서른 지어내려 허궁천 비비천 삼하도리천 열시왕을 마련하고 청개 여자하고 지벽이 여축하여 산천에 올라 좌우를 살펴보니 일월성신이 되옵시고 중탁자 하위내려 산천초목이 되오실 때 복덕씨는 나무를 마련하시고 수인씨는 물을 마련하시고 화덕씨는 불을 마련하시고 신농씨는 농사법을 마련하실 때 높은 데는 밭을 풀고 깊은 데는 논을 풀어 구백곡식 씨를 던져 만인간 먹게 마련하실 적이로구나   살아생전 오직 도당굿의 전승과 보전에 애써 오신 많은 분들이 불러오던 부정청의 한 대목이다. 그 화랭이들의 소리와 음악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방돌근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동령마을을 고향으로 두고 있다.     어려서부터 집안의 남자들이 수명이 짧은 것을 걱정한 할머니가 험한 이름을 지으면 명이 길어진다고 해서 이름을 ‘돌근(乭根)’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마치기도 전에 경기시나위 남양제의 대가인 장유순 산생 밑에서 시나위를 익혔다. 장유순 선생의 가문은 화성시 남양면을 비롯한 인근에서 떨치던 세습무가였다.   장유순 선생은 아침마다 방돌근을 찾아와 당신이 갖고 있던 재주를 다 물려주었다고 한다. 큰 선생 밑에서 큰 제자가 나는 법이다. 장유순 선생에게 남양제 시나위를 물려받은 방돌근은 도대방의 가문인 오산을 근거지로 이루어진 이씨 세습무가의 마지막 화랭이라고 하는 이용우 산생에게서 그 어렵다고 하는 도당굿의 장단을 전수받았다. 당시는 꼭 장단을 치려는 것이 아니고, 함께 일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것이 고작이었다,   어린 나이인 19세부터 이용우, 정팔봉, 오필선, 이덕만 선생 등 내로라하는 경기도 세습무가의 화랭이들 틈에서 함께 피리를 불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4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고 한다. 한 때는 전국을 유랑하기도 했다. 국극단을 쫓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몸이 약해지기도 했고, 때론 힘든 일을 당하기도 했지만 피리와 장단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정부에서 각 지역의 굿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시작하면서 수원으로 돌아와 다시 굿판에 섰다.     경기무속음악의 대가 ‘방돌근 선생’   방돌근 선생의 이야기를 쓰자고 하면 아마 석 달 열흘은 써야할 것 같다. 그만큼 이 세계에서 살아 온 사람들의 가슴은 한으로 멍이 든단다. 그 한이 소리가 되고, 그 한이 장단이 된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말씀이셨다. ‘장단 잘 치고 피리 잘 부는 사람’ 방돌근 선생을 칭하는 보편적인 용어이다. 그의 장단은 그 어렵다는 도당굿 장단을 손자락 안에서 화려하게 구사를 한다. 피리시나위를 듣다가 보면 가벼운 듯 무겁고, 무거운 듯 깊게 가라앉지를 않는다.   선생에게서 물려받은 소리를 전수생들에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익혀주던 생전의 모습에서 그의 인간적인 따스함을 엿볼 수가 있었다. 장단을 알려줄 때도 선생들에게서 당신이 받은 것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서, 몇 번이고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정이 많고 사려가 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애 첫 발표회 앞두고 세상을 떠나   2001년 5월 17일. 생애 첫 발표회를 4일 앞두고 방돌근 선생은 세상을 떠났다. 방돌근 선생이 세상을 뜬 후 세인들은 ‘이제 경기도의 음악은 끝났다’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세상을 뜨기 일 년 전부터 방돌근 선생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모든 기량을 제자들에게 물려주었다. 날마다 집으로 불러들여 혼신을 다해 전수를 시키는 모습을 생각해 보면, 자신이 갈 길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의 경기 시나위는 당시 제자인 김현주(여, 피리. 당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안재숙(여, 해금. 당시 국악고등학교 교사), 김현숙(여, 대금. 당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흥수(남, 피리. 옛소리 국악원장)에게로 전해졌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영동 소석고택에서 배우는 주거문화의 지혜

    충북 영동군 심천면...데 안채에 수직축을 맞추어 사랑채를 놓았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곳간채를 정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었다. 행랑채와 광채는 1920년경에 없어졌다고 한다.   안채의 뒤편으로는 넓은 과수원이 자리하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사이에는 너른 안마당이 있어, 전체적으로 집안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소석고택을 찾은 날은 쌀쌀한 날씨였다. 옷깃을 여미고 찾아간 소석고택은, 초강천을 옆에 두고 너른 평지에 자리한다. 주변에는 초강초등학교가 있어 찾기에도 수월하다.   안채 다락방을 아궁이 위에 둔 까닭은?   소석고택의 안채는 'ㅡ' 자형으로 되어있다. 안채는 경기도 이남의 남부가옥에서 보이는 평면구성으로 안방, 윗방, 2칸 대청, 건넌방의 차례로 열되었다. 그런데 이 안채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2칸 대청을 지난 건넌방의 다락이다. 이 다락은 밑에 불을 때는 아궁이를 두고 있다. 아궁이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다락은 큰 창을 내었다.   이렇게 아궁이 위에 다락을 내는 까닭은 바로 습기를 제거하는 목적이다. 아궁이에 불을 땔 때 그 온기가 올라 다락을 건조시키는 것이다. 창이 큰 것도 그러한 맥락이다. 안채는 대개 부녀자들이 기거를 하는 곳으로, 이 아궁이 위의 다락에 옷가지 등을 보관하면 늘 뽀송뽀송하다는 것.       집 하나를 지으면서도 세심한 곳까지 려를 한 것이 바로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이자 실효성이다. 이러한 것을 점차 생활이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버리고 있는 우리들의 주거문화가 참담하기까지 하다.   H자형의 사랑채의 멋스러움   우리 고택 중 와가의 멋은 바로 지붕이다. 버선코로 비유되는 처마 끝은, 그야말로 멋스러움이다. 내림마루와 추녀마루가 위로 치켜 올려진 것은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 낸다. 모든 일에 대한 희망에 견주기도 하는 이 처마 끝의 멋이야말로 한옥의 특징이다. 소석고택의 사랑채는 H자 형으로 구성이 되었다.       남편에는 돌출된 누마루를 놓았다. 삼면을 기둥만 세워 시원하게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누마루에 앉아 시를 짓기도 하고, 벗들과 어울려 술 한 잔에 시름을 덜어내기도 했을 것이다. 간단한 난간으로만 치장을 한 누마루는, 그대로 선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누마루와 반대편에 있는 서편의 방 옆에는 커다란 문을 달았다. 이 문의 용도는 무엇일까? 그것은 여름철에는 문을 열어 초강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고, 겨울이면 문을 닫아 찬바람을 막아내는 구실을 했다. 기단으로 쌓은 돌 하나하나에서 소석고택이 부농의 상징임을 알 수 있도록 꾸몄다. 어느 곳 하나 빠짐이 없는 소석고택의 사랑채는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아름다움이다.       곳간은 둘, 지붕은 하나의 색다른 건축   소석고택에서 돋보이는 또 하나의 건축물은 바로 곳간채다. 안채와 사랑채가 와가로 지어진데 비해, 곳간채는 초가로 꾸며졌다. 그것이 소석고택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낸다. 그런데 이 곳간채는 지붕이 하나인데 곳간부분은 둘로 나뉘어져 있다.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했을까?   서향으로 지어진 소석고택의 곳간채는 뒤주처럼 가로로 널판을 끼워 맞추고 있다. 이 곳간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규모이다. 각 칸마다 세로로 중인방을 넣고, 널판을 가로로 끼워 벽을 견고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곳간채는 바닥은 널마루로 깔고 천정 또한 널판자로 마감을 하였다. 이렇게 분리를 해 놓은 것은 한 곳은 곡간으로, 한 곳은 뒤주로 사용한 것은 아닌가 한다.       안채와 사랑채를 가르는 돌담과 측간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는 건물만큼 돌담을 쌓았다. 그것은 부녀자들이 기거하는 안채와 남정네들이 드나드는 사랑채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서편 'ㄱ' 자로 꺾인 부분에 측간을 지었다. 측간은 초가로 지어졌으며 널판자로 벽을 만들었다. 1칸으로 지어진 이 측간을 사랑채 뒤에 두고, 담장을 막은 것도 소석고택이 그저 건축물을 놓은 것이 아니라, 세세한 것까지도 신경을 썼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뒤쪽에 측간을 내어 냄새를 방비하기도 했지만, 담을 두어 자칫 불편한 모습과 소리를 안채에서 듣지 못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우리 고택을 둘러보면 하나하나가 철학이다. 그리고 자연과 동화를 하면서 그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러한 자연과 동화되는 심성이 아름다운 집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집을 짓는 마음이 그립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마음의 여유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집

    충북 영동군 학산면... 성위제 가옥은 안채, 사랑채, 문간채, 일각대문, 광채, 사당 등으로 치되어 있다. 성위제 가옥은 대부분 20세기 초 이후에 다시 지어진 건물이다. 다만 광채만이 18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택을 답사하면서 만난 광채 중 가장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성위제 가옥. 정면 네 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이 광은, 좌측 세 칸은 판자벽을 막고 문을 달았다. 바닥은 나무로 깔아 이곳이 곡간이었음을 알게 해준다. 나머지 우측의 한 칸은 개방을 하여 헛간으로 사용하였다. 그런데 이 광의 특별함이라는 것이 바로 판자벽이다. 재활용한 판자로 지은 광채널따란 판자를 세로로 끼워 놓은 이러한 판자벽은 오래된 기법이다. 판자벽을 둘러보다 보니 조금은 이상한 것이 있다. 벽을 막은 판자에 구멍들이 뚫린 것도 있고, 가지런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나무를 보니 어딘가에 사용했던 나무들로 벽을 둘렀다. 나무를 재활용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해답을 찾기가 어렵다. 이렇게 작지 않은 곳간을 갖고 있는 집에서 꼭 사용했던 목재를 이용해야만 했을까? 벽을 찬찬히 살펴보니,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주인의 알뜰한 습관 때문이다. 집주인의 물건 하나 함부로 하지 않는 마음이 어있다. 막아놓은 벽은 듬성듬성 틈이 생겨 자연스럽게 통풍을 유도한다. 집주인의 여유로움이 어있는 아름다움이다. 막힘과 자유스러움이 공존하는 외벽안채 앞에 놓은 사랑채는 담 안과 담 밖에 걸쳐있다. 밖에서 사랑채를 출입할 때는 우측 담장에 난 작은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의 마루로 바로 연결이 된다. 사랑채의 뒤편에는 안채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랑채의 뒤편에 난 문을 열면 담으로 막혀있다. 왜 이렇게 외벽을 쌓은 것일까? 안채는 집안의 안주인이 주로 기거하는 생활공간이다 보니, 사랑채를 찾아 온 외부의 손님들이 안채를 볼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문을 들어서면 사랑채를 길게 막아버린 또 하나의 벽이다. 사랑채는 바로 안채를 볼 수 있는 지척의 거리에 있다. 넓지 않은 공간에서 사랑채와 안채의 거리는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았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주로 기거하는 공간이기에 집을 찾은 외부인들이 이곳에서 하루 묵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안채의 소리까지도 들릴 수 있는 거리인 사랑채가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그러한 것을 차단하기 위한 외벽을 하나 막아놓았다. 그것 하나만으로 생활에 자유스러움을 얻을 수가 있다. 막힘과 자유스러움. 이것이 사랑채 외벽의 멋이다. 또한 사람들의 동선을 최대한 줄여놓아 이동을 편리하도록 하였다. 곳곳에 주인의 따듯함이 어있는 집이다. 행랑채에 아랫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안채가 보인다. 그리고 우측에는 광채, 그 뒤에는 측간이 있다. 광채와 안채의 모서리에는 뒤주와 우물이 오롯이 자리한다. 좌측에는 담에 붙은 작은 문과 사랑채가 담으로 연결이 된다. 그리고 안채의 뒤편에는 담장으로 두른 사당이 자리한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곳이 바로 행랑채다. 행랑채라고 해서 무시하지 않은 집이, 바로 성위제 가옥이다. 비록 내가 부리는 사람이지만, 최선을 다해 인격을 존중했음을 행랑채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대문을 낀 행랑채를 보면 성위제 가옥의 집주인이 얼마나 아랫사람을 려했는가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고택의 경우 대개는 대문 양 편이나 한 편에 방을 두게 된다. 그러나 성위제 가옥의 행랑채는 대문과 방 사이에 헛간을 두고 있다. 이것은 대문에서 방을 바로 연결하지 않아, 문을 열고 닫을 때 소음을 조금은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간에 광을 두어 문을 여닫는 소리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어낸 것이다. 안채와 광채의 모서리에서 만나게 되는 뒤주와 우물. 전통기법을 그대로 살려 만든 뒤주는 이 집의 모든 아름다움을 정리하고 있다. 사방 한 칸으로 지어진 뒤주는 땅에서 한 자 정도를 높였다. 습기를 막기 위해서다. 그리고 우물과 가까이 두어 살림을 하는 부녀자들의 동선을 최대한 짧게 만들었다. 쌀광에서 바로 우물로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집 여기저기를 돌아보다가 만나는 여유로움과 려. 아랫사람도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성위제 가옥이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교훈이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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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록원 세계에서 온 정성과 배려 기획전시 대표적 대통령선물

    박정희 대통령께서 ... 처음 인연이 닿은 선박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포르투갈 가 우리나라에 왔다니!' 놀랍습니다.                                 <포르투갈 돛단 모형, 포르투갈, 전두환대통령>   ‘꽃잎 무늬가 있는 화채 그릇 세트’는 외교 의전상 중요한 의의를 갖는 선물인데요. 이는 보리스 옐친(Yeltsin, Boris Nikolayevich) 러시아 연방 최초의 민선대통령이 1992년 11월 국빈 방문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증정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상회담으로 ‘한국-러시아 기본관계조약’이 체결됐고, 1983년 소련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KAL007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블랙박스 본체도 전달된 바 있습니다. 화사한 붉은톤 화채그릇은 러시아의 문화를 그대로 전달해 주는것 같네요.                                      <꽃잎 무늬가 있는 화채 그릇 세트, 러시아, 노태우대통령>   ‘중국 명조 5대 황제 재임기 제조 붓과 벼루’는 1994년 3월, 김영삼 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 시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인데요. 특히 벼루에는 당대 유명 서예가인 이옹(李邕)의 단주석실기(端舟石室記) 명문이 새겨져 있답니다.                 <중국 명조 5대 황제(선종) 재임기(1426-1435) 제조 벼루‧붓, 중국, 김영삼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뉴질랜드와 호주를 국빈 방문하였는데요.이 때 받으신 카우리로 만든 벽시계는 모양과 재질이 독특합니다. 카우리나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무중 가장 단단한 나무로 불리는데요. 20만년전 지진으로 땅에 묻힌 나무를 발굴하면 나무재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카우리나무라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카우리(뉴질랜드산 소나무, Kauri)로 만든 벽시계, 뉴질랜드, 김대중대통령>   ‘은상감 나무 코끼리 조각’은 2006년 2월 인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압둘 칼람(Kalam, A.P.J. Abdul)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증정한 선물로서, 인도에서 코끼리는 힘과 왕족, 위엄, 인내, 지혜, 장수, 행복, 그리고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는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촘촘한 코끼리 장식이 독특하죠?                                      <은상감 나무 코끼리 조각, 인도, 노무현대통령>   ‘DR 콩고 광물 견본 세트’ 는 2011년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천연자원부국인 DR 콩고를 방문하여 조셉 카빌라 카방게(Joseph Kabila Kabange) 대통령으로부터 증정받은 선물인데요. DR 콩고는 구리, 코발트, 다이아몬드 등 50여 종류의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광물을 보는것도 전시회의 묘미일것 같습니다.                                       <DR 콩고 광물 견본 세트, 콩고, 이명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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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이야기 유머49 배꼽 찌르기, 시계,

    꼽 찌르기철수와 영희는 심심한 나머지 꼽찌르기 게임을 했다.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사람이 진사람의 꼽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게임이다.철수와 영희는 가위바위보를 했다.철수가 이겼다.철수가 영희의 꼽을 찔렀다.그러자.....영희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놀란목소리로.....“거기 꼽 아닌데......”그랬더니 철수가 하는 말...“나도 손가락 아닌데......” 시계그날도 우리의 신혼부부는 일을 하고 있었다.남편이 위에서 새댁을 만족시키려고 갖은 용을 다쓰고 있을 찰나,갑자기 도둑이 들어 벽에 붙은 시계를 떼어내려 하고 있었다.밑에서 황홀경에 빠져있던 새댁.넘편의 어깨 너머로 도둑을 본 것이다....!!새댁.. 말도 잘안나와... 여..여..보.. 시계 시계....남편은 괜한 짜증을 내며 얼음 같은 한마디를 던진다.이 이상 어떻게 시게하란 말이야.?!!! 시계2그 시계 사건 이후로.. 그 부부는 사이가 나빠졌다.사이가 나빠진 그들은 이제 화해를 하려고 그 신혼초의 기분을 되살리며(단 시계의 일은 잊고) 방으로 들어갔다.옷을 벗어던지고(물론 그때 잃어버린 후에 새로산 시계도 옆에 놓고..)한참 운동을 격렬히 하고있던 중..이 기회를 3달전부터 엿보고 있던 바로 그 도둑은 슬금슬금 들어와 시계를 가지고 나가는것을 그 아내는 그 와중에서도 보았다.그래서 시계~!~!~!~!~ 어머 시계~!~!~!한참 흥분하고 있는 남편은 그 말을(시게~!)로 듣고서.. 더욱 격렬하게..아내는 기가 막혀서 계속 시계~!~!~! 아! 시계~! 라고 외치는 것이었다.결국 남편이 일어서는 것을 보고 안심한 그녀...  나가라고 말하려던 찰나..남자가 하는 말!여보~!  자꾸 시게! 시게! 하는 바람에 X알 까지 들어갔잖아~!

  • 아랫배가 아파요 이유는.

    안녕하세요.제 주변에는 가끔 아랫 통증을 호소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십니다.여자분들의 경우는 자궁이 위치해있어 생리통이라고 가늠하기 일쑤입니다.그러나 그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다고합니다.오늘은 아랫가 아파요 원인이 뭘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 우리가 가장 먼저 예상할수 있는것은 맹장염을 의심하게됩니다.맹장염의 통증은 오른쪽 아래의 통증입니다.맹장염은 초기에 현상이 속이 울렁거리고 더부룩한 현상을 나타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명치에서 통증이 발생해서 아랫까지 심해진다고 합니다.맹장염은 보통은 참기 힘든경우라 바로 캐치 하실수 있을겁니다.보통의 아랫통증과 달리 느껴지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위염 아랫가 아파요 하실때 또 의심해볼수 있는것은 위염입니다.위염은 보통 명치의 통증이지만 급성위염을 경우에는 아랫에서도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요로결석이 많이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우리의 신장안에서 돌이 생기는 현상으로 결석이 생긴위치에서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혈뇨나 옆구리의 통증이 심할때 요로결석으로 의심이 바로 될수있습니다. 여성골반염 골반염이라는것은 말 그대로 골반내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아랫가 아플뿐만아니라 소변시 통증도 있따고 합니다.요로결석과 증상이 비슷하여 헷깔릴수도 있겠습니다.만약 요로결석이 아니라서 산부인과 가서도 꼭 검진하시길 권해드립니다.골반염음 치료시기가 늦춰지면 염증이 퍼져 복막염까지도 갈수있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에 조직인 난소,나팔관,자궁외벽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아랫가 아파요 호소하시는 분들중 임신가능성이 있으신분들은 이런 증상이 있을때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자궁에 태아가 공간을 만들기위해 자궁조직이 변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이와 같이 아랫가 아파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보통은 여성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많았습니다.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산부인과를 내원하셔서 검사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187 [1Q84]

  • 담배꿈,담배피는꿈 해몽정리

    안녕하세요.오늘은 담피는꿈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평소에 담를 피지않는데 꿈에서 핀다면 좀 특이하게 받아들여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또 반대로 흡연중 금연하시는분들은 생각이 나서 꿈을 꾸는경우도 있습니다.담의 의미는 명예나 재물을 보통 의미하기도 합니다.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와 담피는꿈 이 꿈의 해석은 명예,재물이 찾아올수 있음을 의미하는 꿈으로 해석되고 또한 좋은 사람 협조자를 만날수있음을 의미합니다.   줄줄이 담를 피우는꿈 이 담꿈 의 해석은 의외입니다.뜻하지않았던 곳에서 계속 행운이 찾아올수있음을 의미하는꿈입니다. 담가 활활타는꿈 불도 활활타는것이 좋듯이 담로 활활타는것이 좋습니다.재물이 생길운이 있고 앞으로의 일들이 잘 풀릴것으로 해석되어집니다. 담피려고 불 붙이지만 붙지않는꿈 이 담꿈 의 해석으로는 뜻하는 대로 잘 되지않고 내 마음에 들지않는 심리상태가 반영된 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재떨이에서 불타는꿈 정말 길몽중의 하나로 커다란 횡재수가 있음을 의미하는꿈입니다.뜻하지않은곳에서의 행운이 있을수도 있다는 해석입니다. 다른이에게 불을 빌려 담붙이는꿈 좋은사람 귀인을 만나게 되어 재물운이 상승하게 됨을 의미하는꿈입니다. 타인에게 담권하는꿈 이 담꿈 의 해석으로는 다른이와의 경쟁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있을수있음을 의미하는것으로 그동안 노력했던일이 잘 안풀릴수 있음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곰방대로 담피는꿈 커다란행운보다는 작은행운이 자꾸자꾸 찾아올수있는 좋은의미의 해석으로 풀이됩니다. 담연기 보는꿈 꿈에서의 담를 피는것은 좋은의미로 해석되지만 연기만 보는것은 자신에게 좋지않은 일이 생길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재물에 대한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담피다가 병생기는꿈 이 담꿈 의 해석은 같은것으로 해석이됩니다.현실에서도 병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니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마시며 담피는꿈 그 동안 힘들었던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이 잘 풀리게 될수 있음을 의미하는 꿈입니다.앞으로의 일이 잘 풀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담와 관련된 꿈들의 해몽을 알아보았습니다.꿈에 대한 해석일 뿐이지 너무 맹신하시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271 [1Q84]

  • 배타는꿈 해몽 풀이 총정리

    어릴때에는 타이타닉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를 타는것에 대해서 엄청 공포감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네요. 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컴컴한 바다 속은 정말 무서운것 같거든요. 그런데 가끔씩 꿈 속에서 타는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타는 꿈 해몽풀이를 해볼까 해요.   아주 큰 타는꿈, 거대한 타는꿈 꿈에서 큰 를 타는 것은 행운이 따라주는 길몽이라고 하네요. 특히 큰 중에도 화려한 의 경우는 더욱 더 행운이 따라준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현재 속한 집단에서 인정받고 주목받기 시작하는 꿈이라고 해요. 아주 작은 타는꿈 이 꿈은 현실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트러블에 휘말려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큰 지장이 생길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혼자 타는꿈 이 꿈은 와 관련된 흉몽 중 하나로 자신이 맡은 일에 차질이 생겨 그 일을 잘 마무리를 못짓게 됨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해요. 그로 인해서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온다고 하며 또한 큰 질병이나 큰 사고등으로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꿈이니 주의해야할 꿈 중에 하나라고 해요.  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꿈 이 꿈은 자신이 인생에 있어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는데요 인생이 변할 만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경우가 올 수도 있고 안 좋게는 죽음을 뜻하기도 하는 꿈이라고도 하네요. 를 타고 강을 건너는꿈 를 타고 강을 완전히 건너면 죽음과 관련된 흉몽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꿈은 힘든 고비를 상징하시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 힘든 고비를 넘기면 앞으로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꿈이라고 하네요. 가 항구로 돌아오는꿈 이 꿈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꿈으로 결과와 성과가 나오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꿈이라고도 하며 선착장에 다근 들이 없는경우보다 선착장에 가 만선일 경우 더욱 큰 행운을 얻게 된다고 하네요. 가 항구에 정박해 있는꿈 이 꿈은 현실에서 목표없이 방황하고 있을때 이 꿈을 주로 꾼다고 하네요. 가 항구에서 나가는꿈 이 꿈은 제 2의 인생이 시작함을 의미하는 꿈으로 지금까지의 인생이 안 좋았다면 지금부터 시작되는 인생은  좋아짐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서 내리는꿈 이 꿈은 자신이 아닌 자신과 같은 직급이나 동등한 위치에 있던 누군가가 직장을 잃게 되거나 집회장에서 퇴장을 당할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꿈 이 꿈은 정말 좋은 길몽중의 하나로 엄청난 재물이 들어옴을 알리는 길몽이라고 해요. 가 가라 앉는꿈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위기가 닥칠지도 모를 것은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주변인에게 신이나 사기를 당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해요. 안에 물이 고이는꿈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성과나 결과가 나오기 시작함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안으로 물고기가 뛰어들은꿈 이 꿈은 어떤 기회를 통하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것을 의미하고 또한 큰 재물운이 따르는 꿈이라고 합니다. 에 불이 나는꿈 어찌보면 위험한 꿈이지만 하주 좋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아주 잘 풀려 굉장히 풍족해지는 꿈이라고 하네요. 에 있는 목재를 내려서 쌓는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관련되어 자신을 도와줄 아주 중요한 인물이 나타남을 암시하는 꿈으로 그로 인하여 큰 재물이 따른다고 합니다. 가 기적소리를 내면서 가 항구로 들어오는꿈 아주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서 하는 일이 잘 풀리게 됨을 의미하는 길몽이라고 하네요. 기가 기적소리를 내면서 항구에서 떠나는꿈 이 꿈은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분야에서 새롭게 도전하게 될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에 있는 닻을 내린 꿈 미혼자의 경우 좋은 필을 만나게 되는 꿈이라고 하는데 보통 인연을 뜻하는 꿈인데요. 혼담에 오가게 됨을 뜻한다고 하네요. 보트 타는 꿈 진행하는 일이 술술 풀리게 된다고 해요. 또한 맡은 일을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찾아올 징조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선장실에서 회의하는 모습을 보는 꿈 세미나 또는 강좌에 참석하게 됨을 의미하며, 어떠한 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게 됨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수면위를 질주하는 꿈 현실에서 불안함과 긴장감에 휘싸여 있는 자신의 마음이 반영된 심몽으로 해석됩니다. 보트를 노를 저어 가는 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순조롭게 처리해 나감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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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 담배 냄새 제거하는 방법

    냄새 제거하는 방법 1. 촛불 이용 하기 담연기가 가득찬 방에 촛불을 켜 놓으면 담연기 내의 일산화탄소가스가 연소되어 이산화탄소로 되어 방안의 공기가 깨끗해지게 됩니다.담연기 내의 니코틴과 타르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식물의 잎줄기를 황색으로 변화시켜 엽록소를 파괴시키며 동물의 성장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되는데,촛불은 연기를 커피찌꺼기는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두가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2. 커피찌꺼기 이용하기 집안에 담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방안에 온통 담 냄새가 찌들어 코를 찌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커피 찌꺼기를 잘 말려서 재떨이 안에 넣어두고 여기에 담를 비벼 끄면 커피향에 묻혀 더 이상의 담 냄새가 나지 않게 됩니다. 이미 밴 집안의 냄새를 없애려면 청소하기 전에 커피 찌꺼기를 방안의 여기저기에 뿌린 다음 조금 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여보면, 은은한 커피향이 방안에 퍼지면서 담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3. 녹차를 이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집에 담냄새가 날 때 사용해보세요~ 차를 우려내고 남은 녹차잎을 잘 말려 마른 헝겊에 싸서 흡연장소, 냉장고안, 싱크대안, 신발장등 좋지 못한 냄새가 나는 곳에 놓아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녹차잎을 우린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는데 또 집안에 나쁜 냄새가 어 있을 때 냄비에 녹차나 홍차를 한줌 넣고 불에 올려 연기를 낸 후 그 냄비를 들고 구석구석 연기가 미치게 하여 환기시키면 냄새가 싹 가시게 됩니다.4. 냄새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 담를 핀 뒤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놓거나 뿌리는 운전자들이 많다. 그러나 방향제가 냄새를 사라지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사실 기억~! 설상가상 담냄새와 뒤엉켜 새로운 악취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담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냄새 제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냄새 제거제로 냄새를 없애고 오염된 공기를 쾌적하게 정화시키기 위해 놓아두는게 좋아요 냄새를 흡착하여 제거시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냉장고속에 놓아두어도 냉장고안의 음식물 냄새를 없애줍니다.5. 숯을 이용하는 방법 숯에는 탈취효과와 습기 제거효과도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죠숯을 담은 작은 바구니를 흡연하는 장소에 놓아두면 담 냄새가 제거됩니다.또 거즈에 싸서 싱크대 안에 놓아두면 냄새와 습기가 제거되며, 욕실이나 신발장에 놓아두면 퀴퀴한 냄새를 쏙 빨아들이게 됩니다.6. 허브를 이용하는 방법 라벤더라는 허브는 담연기를 빨아들이고 실내를 깨끗하게 정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허브를 주방에 놓아두면 음식물 냄새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아이들 방에 두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데요 단, 허브를 소량으로 키우면 향기가 잘 나지 않게 되므로집안에 은은한 허브향이 감돌게 하려면 넓은 화분에 라벤더나 로즈마리 같은 허브 한 종류를 다량으로 키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두면 바람에 이파리가 흔들리면서 은은한 향이 집안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7. 사과 이용하는 방법 사과 반쪽이면 차 내부에 찌든 악취를 간단히 없앨 수 있는데요. 퇴근 후 주차한 뒤 사과 반쪽을 차 안에 두면 다음 날 악취가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또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폐암을 억제하고 케세르틴은 폐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주게 됩니다.이 밖에 흡연자들이 고민하는 구취도 어느 정도 없애주니, 담를 끊지 못하는 운전자들에게 사과는 1석3조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주겠죠

  • [건강정보] 함암효과가 높은 배추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추의 시니그린 성분이 겉잎보다는 속잎에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추는 겉잎과 속잎에 따라 시니그린 함량이 달랐다. 겉잎의 시니그린 함량이 49mg인데 비해 속잎의 함량은 137.3mg으로 나타나 속잎이 겉잎보다 5 가량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니그린은 추의 특유의 향과 매운 맛을 내는 성분. 시니그린 성분을 함유하는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결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시니그린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효소는 방광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강력한 항암물질이다.    ▲ 자료=경기도 농업기술원농업기술원은 잎사귀 부위별로 시니그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잎줄기보다는 잎가장자리가 높았고, 엽신의 상단 부위 41.9mg보다는 엽신 하단부 60.7mg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녹색이 짙은 겉엽보다 노란부위, 즉 속잎 부위에서 시니그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라며 "보통 보쌈용 추로 속이 노란 것을 선호하고 있는데, 시니그린 함량으로만 본다면 보쌈용 추 소비행태는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100여종의 기능성 쌈채소 유전자원을 수집한 후 외형적인 생육특성 이외에 쌈 채소 종류마다 특유의 기능성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 독소를 배출해 주는 고마운 음식

    오염된 공기, 담, 패스트푸드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는 해로운 독소들이 쌓여간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데톡스 효과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 오염된 공기, 담, 패스트푸드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는 해로운 독소들이 쌓여간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데톡스 효과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 특히 체질에 따라 궁합이 맞는 데톡스 식품이 따로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효과적인 데톡스를 위한 노력!몸 안에 독소를 빼내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 몸에 맞는 식재료를 섭취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대부분 체질의 독소 유발을 차단하고 몸속을 정하는 식재료는 된장과 청국장, 김치 등 발효 음식과 섬유질이 풍부한 발아현미, 연근, 마늘, 양파, 미나리, 두부, 미역 등 자연 식품이다. 데톡스의 가장 기본은 장 해독. 이를 위해서는 매일 물을 여덟 잔 이상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하도록 한다. 데톡스에 효과적인 식재료   된장 |장에 이로운 균을 활성화시켜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된장은 노폐물 출에 효과적이다.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에 가스가 찼을 때 미지근한 물에 된장을 타서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청국장 | 바실리스균이 풍부한 청국장은 정장 작용이 뛰어나 설사와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청국장은 날것으로 먹어야 더욱 효과가 크다.김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김치는 피의 산성화를 막고 유산균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청소에 효과적이다.연근 |연근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알로에 |몸속 독소와 스트레스를 중화시킨다.브로콜리 | 간의 해독 효소의 활동을 돕는다. 이 외에 양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비트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재생과 담즙 분비를 돕고 지방 대사를 돕는다.양파와 마늘 | 환경오염으로 어쩔 수 없이 체내로 들어오는 여러 화학물질과 약품 등으로 인해 생기는독소를 중화시킨다. 태양인추채 참치무침재료추 4잎, 냉동 참치 200g, 미나리 30g, 쪽파 2대, 홍고추 1/2개, 소금 약간, 무침 양념장(고추냉이 1/2작은술, 물엿·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간장·청주·깨소금 1큰술씩, 소금 약간)만들기1 추는 소금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털고 1cm 폭으로 가로로 썬다. 2 냉동 참치는 소금물에 3분 정도 담가 냉기를 빼고 건져 마른 거즈에 감싸 물기를 없앤 뒤 0.5cm 두께로 네모지게 썬다. 3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없애고 곱게 채썬다. 4 볼에 분량의 무침 양념장을 담아 고루 섞는다. 5 상에 내기 직전에 ④에 냉동 참치와 추, 미나리, 쪽파, 홍고추를 넣어 젓가락으로 무쳐 낸다.태양인에게 좋은 식재료 - 채소, 생선, 녹두추는 맹물에 씻어 채썰면 나중에 양념에 무쳤을 때 수분이 너무 많이 생겨 재료의 질감을 떨어뜨린다. 소금물에 씻어 살짝 숨이 죽은 상태에서 물기를 닦고 채썰어 무치는 것이 좋다.태음인삶은 흰콩 다시마무침재료흰콩 1/2컵, 다시마 20×20cm 1장, 송송 썬 실파 2큰술, 된장·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맛술 1큰술, 소금 약간만들기1 흰콩은 2시간 이상 불려 끓는 물에 넣어 15분 정도 삶아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다시마는 흰 가루를 말끔하게 닦아낸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5×1cm 폭으로 가위로 썰어 매듭을 짓는다. 3 볼에 된장과 간장, 맛술, 참기름을 잘 섞고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해 양념장을 만든다. 4 흰콩과 다시마를 ③에 버무리고 실파를 넣어 고루 섞은 뒤 그릇에 담아 낸다.태음인에게 좋은 식재료 - 콩, 청국장, 쇠고기다시마 무침을 할 때에는 찬물에 다시마를 담가 불리는 방법보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다시마의 쫄깃한 질감이 잘 살아나고 점액질이 많이 우러나지 않아 콩과 버무렸을 때 지저분하지 않다.소양인알로에 싹채소샐러드재료알로에 150g, 싹 채소 100g, 비트 20g, 당근 30g, 양파 1/4개, 오일 레몬드레싱(레몬 슬라이스 2쪽, 레몬즙·꿀 1큰술씩, 올리브유 3큰술, 씨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 약간)만들기1 알로에는 씻어 껍질을 얄팍하게 슬라이스한 뒤 떼어내고 속살만 1cm 길이로 썬다. 2 싹 채소는 씻어 물기를 털고 비트와 당근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3 볼에 슬라이스한 레몬을 4등분해 넣고 레몬즙과 올리브유, 꿀, 씨머스터드,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접시에 싹 채소와 비트, 당근, 양파를 담고 알로에를 소복하게 얹은 뒤 오일 레몬드레싱을 뿌려 먹는다.소양인에게 좋은 식재료 - 두부, 된장, 알로에베라알로에는 싹 채소와 함께 먹으면 씹는 질감이 느껴져 더욱 좋다. 레몬 등 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로 버무려야 소화가 잘 되고 입 안이 상큼하며 깔끔한 맛을 낸다. 소음인데친 고기 양파 두부무침재료쇠고기(등심) 400g, 양파 1개, 두부 1/4개,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다진 파 1큰술씩, 다진 청양고추·다진 마늘·참치액·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기 향신채(대파잎 2대, 생강즙·간장 1큰술씩, 물 2컵)만들기1 쇠고기는 얄팍하게 슬라이스한 것으로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2컵 정도 붓고 대파잎과 생강즙, 간장을 넣어 끓으면 쇠고기를 한 장씩 펼쳐 데친다. 데친 고기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자근자근 없앤 뒤 4×4cm 크기로 썬다. 3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없앤다. 4 두부는 1×1cm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린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5 볼에 참치액, 다진 청양고추,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 들기름, 들깨가루를 넣어 잘 섞은 뒤 데친 고기와 양파, 두부를 넣어 젓가락으로 버무린다. 6 소금과 후춧가루로 모자라는 간을 맞춰 그릇에 담아 낸다.소음인에게 좋은 식재료 - 콩, 청국장, 쇠고기고기를 끓는 물에 데칠 때에는 대파잎과 생강즙을 넣어 고기의 잡냄새나 누린내를 없애고 간장을 넣어 고기의 색이 갈색을 띠도록 먹음직스럽게 익혀내는 것이 좋다.독소 출에 효과적인 차레몬차레몬차는 소화와 설을 촉진해 변비가 있거나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재료레몬 2개, 설탕 1컵, 물 1컵, 꿀 5큰술, 소금 약간만들기1 레몬은 소금물에 껍질째 씻어 건져 물기를 깨끗이 닦는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붓고 끓여 시럽을 만든 뒤 차게 식힌다. 3 레몬은 반 갈라 얄팍하게 슬라이스해 꿀을 넣어 버무린다. 4 열탕 소독한 밀폐용기에 ③을 넣고 ②를 듬뿍 부어 레몬이 떠오르지 않으면 뚜껑을 덮어 차가운 곳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킨다. 5 뜨거운 물에 ④의 레몬즙 1큰술과 슬라이스 레몬 2개를 넣어 우려 마신다.비트잎차우린 비트 속 베타인은 간세포를 재생시키고 쓸개즙 분비를 돕는다. 또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재료비트잎 2개, 물 1컵, 다진 생강 약간만들기1 비트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주전자에 물 한 컵을 붓고 물이 끓으면 ①을 넣어 5분간 우려낸다. 3 ②에 다진 생강을 넣어 마신다.무화과차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무화과로 차를 우려 마시면 몸을 중화시켜 균형을 유지해준다. 가공식품이나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한 뒤 마시면 더욱 좋다.재료무화과 열매 말린 것 50g, 생수 1L, 꿀 약간만들기1 무화과 열매는 잘 말려 잘게 썬다. 2 마른 팬에 ①을 넣어 진한 갈색이 나도록 볶는다. 3 끓는 물에 ②를 3큰술 넣고 30분간 은근하게 끓인다. 4 ③에 꿀을 타서 마신다.생강차생강차는 간과 장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피로와 노화를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재료70도 정도로 식힌 물 1컵, 생강 50g, 생수 1L만들기1 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2 마른 팬에 생강을 볶아 채반에 올려 말린다. 3 말린 생강을 주전자에 담고 생수를 부어 중간 불에 10분, 약한 불에 30분 끓여 생강차를 만든다.

  • 담배의 니코틴 해독제, 복숭아

    에는 살충제, DDT, 페놀, 카드뮴 등 수 많은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금연을 하더라도 이전에 축적해둔 독을 제거하기 위해 인체는 계속해서 가래, 기침 등의 작용으로 독소를 밖으로 출해내려는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자연치유력과 더불어 해독작용이 있는 '이것'을 같이 이용하는 것이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좋다고 하는데… 니코틴 해독하고, 폐 기능 보호하는 복숭아!복숭아는 니코틴을 해독하고 간과 폐 기능을 보호하며, 기침과 가래를 치료하고 안정제 효과가 있다. 특히 한방에서 도인이라고 불리는 복숭아씨는 진해작용, 생리불순, 생리통 완화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물론 서양에서도 복숭아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언론은 영국 뉴캐슬 대학 가정의학과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인용해 인체로 투입된 독성성분의 해독을 돕는 성분이 복숭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더운 여름철에 생선 등과 같이 상하기 쉬운 음식을 먹었을 때, 식중독에 걸렸을 때, 과음했을 때, 담를 피웠을 때처럼 몸에 독성이 퍼져 해독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해독제 역할을 하는 복숭아를 먹으면 좋다. 또한, 평소에도 몸 안의 독소 성분을 출하기 위해 복숭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좋은 복숭아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상처 없이 좌우 대칭으로 잘생긴 것을 고르되 복숭아의 뒤쪽을 보고 잘 익었는지 판단한다. 진한 향기가 나고 녹색기운이 없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복숭아는 쉽게 물러지는 과일이라 보관이 어렵다. 단맛이 잘 느껴지는 0~1℃ 온도로 냉장 저장하면 2~3주일간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복숭아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산행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다

    산행할 때 이렇게 려하면 좋다. 1. 여러 명이 함께 오를 때는 약한 사람을 앞으로 오르게 해야 한다. 2. 맨 앞과 맨 뒤는 길을 잘 찾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 3. 일행은 중간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섯 걸음 정도의 간격을 유지한다. 4. 동료가 잘 뒤따르는지 자주 살펴야 하고, 만약 뒤따르는 동료가 보이지 않을 때는 기다린다. 5. 나뭇가지를 잡아 당겼다 놓을 때는 뒤따르는 동료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6. 등산화 끈을 묶거나,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할 때는 등산로의 한쪽 편으로 비켜서는 것이 예의이자 산행인의 임무이다. 7. 내려가는 사람이 올라오는 사람을 만나면, 올라오는 사람의 호흡과 페이스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 비켜주는 것이 일반적인 예절이다. 하산 시에도 요령이 필요 한가. 많은 사고들의 대부분이 하산 도중에 일어난다. 아무래도 오르는 것보다는 힘이 적게 들고, 오를 때보다도 몸이 훨씬 가볍게 느껴져 기분까지 상쾌해지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기 쉬어져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흐려진다. 대체 어떤 영향이 있는가. 통상적으로 내려오는 자세는 몸과 낭의 무게가 갑자기 아래로 쏠리게 되어 자칫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 특히 발가락이 등산화 앞쪽으로 바짝 쏠려 통증이 생기고 발바닥에는 물집이 생길 수 있다. 더구나 무릎 관절과 발목에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기지 때문에 쉽게 관절이 손상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척추까지 충격이 가해지고 오랜 하산 시에는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하산 요령은 무엇 인가. 1. 경사가 급할수록 속도를 늦추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2. 성큼성큼 내려오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보폭을 적게 해야 한다. 3. 하산 시의 발걸음은 산을 오를 때보다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4. 땅에 발을 디딜 때는 가급적 가볍게 닿게 하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한다. 5. 산 자갈이나 돌무더기가 많은 너덜을 내려갈 때는 특히 주의를 살피고 관절에 충격을 많이 줄이도록 하며 발목을 삐지 않도록 발에 긴장을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을 위한 초보자 등반수칙 9 1.  사전에 계획되었던 충분한 지원이 없을 경우, 한 조의 등반 인원은 최소 3명으로 구성한다. 2.  빙하지대에서는 최소 2개 조의 로프 등반을 권장한다. 3.  추락위험에 노출된 지대와 그 밖의 빙하지대에서는 로프를 묶고 확보를 보며 운행한다. 4.  같은 팀의 대원은 함께 움직이며 리더 또는 다수의 의견을 따른다. 5.  자신의 능력과 알고 있는 범위 이상의 등반을 하지 않는다. 6.  루트 선택이나 후퇴를 결정할 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7.  항상 꼭 필요한 의류와 식량 그리고 장비를 휴대한다. 8.  책임질 만한 사람에게 등반 일정을 알려주고 산으로 향한다. 9.  믿을 만한 서적에 기록된 건전한 등산의 교훈을 따른다. 10. 등산 중 항상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행동하고, 자연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끼치도록 주의한다. 산에서의 청정한 음식문화 1.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든다.     특히 찌개, 국, 라면같은 국물이 많은 음식의 조리는 되도록 삼가한다. 2. 음식을 다 먹었으면 화장지로 그릇들을 닦는다.    두루마리 화장지보다 물티슈로 닦으면 사용량도 줄고 훨씬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3. 밥을 한 코펠의 잔반은 숭늉을 끓여 먹는다. 4. 라면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한 코펠은 물 티슈로 말끔하게 닦아낸 뒤 물을 약간 담고 끓인 후 그 물로 헹궈내면 말끔해진다. 무공해 산행의 팁 1. 얼굴은 물티슈로 닦아낸다.    비누사용은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2. 산 위에서의 양치질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치솔로만 양치를 한다. 그리고 구취나 세균번식을 막기위해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경 보전을 위한 수칙 1. 등반중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들은 모두 수거해서 가져온 뒤 출한다. 2. 합성세제, 치약, 비누 등의 사용을 금한다. 3. 등반중 흡연을 금한다. 부득이 흡연을 하면 반드시 담꽁초는 주머니에 넣어 가져온다. 4. 되도록 관리 야영시설을 이용하고 부득이 야영을 할 경우에는 야영지 주변 훼손을 최소화한다. 5. 용변은 반드시 공중화장실이나 간이화장실을 이용한다. 응급처치 방법. 산에서의 등반중 안전사고 발생시 제일 먼저 구조대나 구급대에 연락을 취하는 한편 응급처치를 한다. 1. 인공 호흡법    입안의 이물질 제거- 목을 뒤로 제껴서 기도 확보 - 환자의 코를 잡고 입을 맞추어 입속으로 공기를 불어넣는다.     대개 1분에 15 ~ 20회정도 시행하며, 소아에서는 세게 불지 않는다. 기관지가 파열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을 막고 코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2. 피가 많이 나올때 및 상처 소독법    지혈을 위해 힘껏 눌러준다. - 알코올과 솜으로 소독 - 외용항생제를 바른다. - 거즈와 반창고를 붙인다. 3. 경련을 할때    기도확보와 혀를 깨무는 것을 막기위해 나무토막이나 종이를 말아 입에 물린다.     다른곳에 충격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5분이상 지속되면 빨리 후송하여야 한다. 4. 토할때    의식이 있을때 토하면 가볍게 등을 두드려준다. 의식이 없을 때에는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목을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5. 기도에 이물이 걸렸을때    환자의 몸뒤에서서 양손을 모아 껴안듯이 하면서 명치 위 가슴에 대고 세게, 그리고 빨리 누른다.     단, 소아인 경우 거꾸로 들고 등을 친다든지 손을 목구멍에 넣는다든지 하여서는 안되며 상기 기술한 조치를     빨리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의식이 없을때의 유의 사항    의식이 없을때는 맨먼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호흡이 없다면 인공호흡을 하여야 하며 맥박이 없을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리고 토할경우에는 토사물이 기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준다.    특히 의식이 없을때는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된다. 기도가 막힐 경우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7. 부목을 대는 방법    손가락 : 손가락 안쪽에 젓가락등을 대고 반창고로 붙인다.    손 : 야구공을 쥐었을때의 모양으로 고정시킨다.    팔뚝 : 손목에서 팔꿈치 상부에까지 고정시킨다.    쇄골 : T자형 나무를 짊어진 모양으로 고정시킨다.    하퇴 : 발에서 넓적다리까지 고정시킨다.    대퇴 : 발에서 허리까지 고정시킨다. 응급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물과 비상상비약 응급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물과 비상상비약을 준비한다. 1. 소독기구    소독거즈, 소독붕대, 소독약(알코올, 과산화수소수, 솜,    반창고, 암모니아수, 탄력붕대, 외용항생제, 소독된 핀셋. 2. 진단용 기구    혈압계, 체중계, 소변검사용시약, 체온계, 손전등, 설압자. 3. 비상상비약    관장약, 진통제, 제산제, 해열제(경구용, 좌약식), 니트로글리세린(혈관확장제). 오염된 낭은 세탁을 피하고, 말려서 털거나 닦아낸다 흙 등으로 오염된 낭은 될 수 있는한 세탁을 피해야 한다. 세탁은 낭의 방수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진흙이 묻은 낭은 충분히 말린뒤 빗자루나 솔 등을 이용하여 두드려 털거나 원단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 내는 것이 좋다. 완전하게 깨끗해지지 않지만 낭의 방수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고 오래쓸수 있는 방법이다. 낭 꾸리는 요령. 1. 먼저 등쪽의 물건이 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2. 무거운 것은 위에, 가벼운 것은 아래에 넣는다.(장기 산행일 경우) 3. 낭 외부에 물건을 매달지 말아야 한다.  4. 자주 사용하는 지도나 나침반, 장갑 등은 낭 윗주머니에 넣는다. 5. 낭은 늘어지지 않도록 허리와 등에 밀착시켜 멘다. 6. 반드시 낭커버를 가지고 다닌다. 비나 물에 젖은 낭은 체력소모의 지름길이다. 7. 좌우 무게를 균등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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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진상품 남양주먹골배

    임금님이 드시던 대표 궁중진상품   [남양주먹골] 먹골의 유래우리나라 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기록이 있고 기록상 허균(ad,1611sus) 저서인 도문대작에 5품종이 나오고, 19세기 작품으로 보이는 원본판 춘향전에는 청실이라는 이름이 나오며 구한말에 황실, 청실등과 같은 명칭이 있어 일반에서 널리 재되었음을 짐작케한다이중에서 청실는 경기도 구리시 목동리에서 재되었는데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그뒤 일본인들이 1920년경 장십랑과 만삼길을 길렀는데 목동은 중량천변으로 토심이 5~10m로 깊고 수가 잘되는 사양토로서 맛이 좋아 먹골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기서 재되던 품종도 이제는 신고로 거이 바뀌어서 먹골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맛있는 의조건일반소비자들이 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당도일 것 입니다하지만 당도만이 제일은 아닙니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해야 하고 뒷맛이 개운하여 수분 함량도 많아야 맛있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것은 빛깔이 좋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촉진제 처리를 한 는 빛깔이 곱고 크기도 매우 크며 보기는 좋지만 맛이 없고 쉽게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약제 처리한 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꼭지를 바삭 잘라내면 사실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산는 덜 익은 것을 수확해 부패방지 농약을 처리하여 운송하기 때문에 좋지안기도 하지만 우선은 맛이 떨어집니다*참고로 무대재(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은 빛깔은 좋지 않으나 맛이 뛰어납니다.               의 효능 1.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의 효능 가운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즙을 활용한 음식은 기침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목을 혹사하는 성악가, 교사, 가수의 성대를 보호하고…….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귀한 약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를 이용하고자 할 때 생강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에는 팩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펙틴성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수분의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3. 고혈압을 예방한다.  에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의 잔류 나트륨을 출시켜 주어 우리 몸의 혈압을 조절하여 준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면 칼륨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4. 단백질을 분해한다.  에는 단백질(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등) 분해효소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5. 갈증, 숙취해소의 효능이 있다.  는 갈증을 없애주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활동을 촉진하여 몸 안에 존재하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켜 주어 주독을 일찍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일 이외에도 잎이나 껍질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나 애용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심한 경유, 급한 탈 등에 마른 잎 10g을 달여 4-5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종기를 치료한다.  를 잘게 잘라서 환부에 올려놓아 주면 종기가 치료되고 피부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가래기침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즙 100cc와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이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먹는다(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한 개를 쪼개어 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놓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다   8.해열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 등에 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가 말라리아나 뎅구열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도 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에 열이 있을 때는 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9.연육효과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를 갈아서 물을 짜서 고기와 양념을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 차의 시배지 화개에서 맛보는, 명품진상품 하동 햇 우전차

     ...nbsp; 1.지리산 첩첩산중에서 키운 깨끗한 야생차명인이 재하는 햇차원의 차밭골은 지리산 해발 400m가 넘는 구릉지로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안개와 습도가 많고 일교차가 커 차나무의 성장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2.명인이 직접 만드는 최고급 수제차녹차의 명인 이경숙님이 지리산 차밭골에서 정성껏 채엽한 어린새순을 부초제다법으로 직접 덖어 만들어낸 최고의 전통야생수제차입니다.   3.어린새순의 신선하고 구수한 차맛야생차문하축제 올해의 명차상, 대한민국 차 품평회 품질상 깊이가 있는 빼어난 차맛으로 명차에 대한 신뢰를 더합니다          다정 이경숙 대한명인   1976 햇차원 농장 설립(구 주암농원)  1992 경상남도 특산단지 1호 선정-녹차, 감 부분  1996 새농민상 수상-지역농업개발공로  2003 제8회하동야생차문화축제“올해의 명차상” 수상  2003 백운 스님 직계제자로 6대 초의다맥전수자 선정  2004 제1회 대한민국 차 품평회 “품질상” 수상  2006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산학연우수공동연구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발효차의 개발”  2010 싱가포르 대리점 개점         분과 : 식품          분야 : 발효차          추대차수 : 13차 대한명인          대한명인 번호 : 대한명인 제11-334호   야~  우리나라에도 이런 명품차가 있다니!!  명품 우전차 구입하기    대한명인 이경숙 미니잎차 우전차(15g) 20,000원    대한명인 이경숙 하동녹차(우전) 50g 45,000원        식품명인 16호 박수근 하동 수제녹차   식품명인 박수근명품  수제녹차 우전차세트 120,000원      식품명인 30호 홍소술 죽로차                명인 홍소술 화개제다 유기농 우전차 30g  38,300원      식품명인 47호 전중석 용운스님 초의차                      명인 전중석스님 초의우전차 세트 150,000원   산청군농협 보명다원 황차-우전 100g  48,900원  담양 명가혜 죽로차 우전 30g 45,000원    진상품 천국, 진상품 나라 !!    임금님 진상품에는 대한민국 명품이 있습니다  더 많은 우전차는 아래 그림을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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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

    국토정중앙 양구꼽축제 주최/주관 양구군/꼽축제집행위원회 행사소개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점(소재지 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48번지)이 위치한 양구의 여름 대표축제이다. 꼽축제는 국토의 꼽이라는 자긍심을 표출하기 위해 꼽이 상징하는 생명, 자연, 상생을 주제로 파로호의 한반도 섬 및 국토정중앙 점 일대에서 펼쳐진다. 꼽을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께 살고, 자연과 공존하는 중심지임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축제가 지향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행사기간 2014.08.01 ~ 2014.08.03 위치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401 행사장소 양구레포츠공원 일대 연락처 (사)양구군축제위원회 033-480-2242, 2229, 2230 행사내용 [개막행사] - 개막선언 및 퍼포먼스 - 불꽃놀이 [공연행사] - 양구지역 군악대 공연 - 강원도립무용단 축하공연 - 공개방송 춘천MBC 이승연의 저녁의 인기가요 - 꼽콘서트(7080콘서트, 초청가수공연) - 우정의 꼽무대 - 지지 꼽무대 - 꼽 아리아의 밤 - 노래자랑 - 길거리 마임, 마술 공연 [이벤트, 체험행사] 황금 메기를 잡아라, 풍등날리기, 국토정중앙 보물찾기, 내 인생의 정중앙(프로포즈), 꿈은 이루어진다, 소원의 벽 만들기 꼽 캠핑촌, 황금 메기를 잡아라, 양구백토 도자기체험, 백토 팩 체험, 전통예절 및 다도문화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체험 양구공예공방 나무공예 체험, DIY목공예 체험, 폼클레이, 종이접기, 꼽 페인팅, 손글씨체험 캐릭터우드, 캐릭커쳐 등 [전시, 판매행사] 양구서식 동식물 사진전, 야생화 전시, 꼽 사진전, 양구토종 민물고기 전시, 먹거리특구 및 꼽장터

  • 화천쪽배축제

    물의나라 화천쪽축제 주최/주관 화천군/(재)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 박수한 Tel. 033-441-7575 행사소개 는 독특한 모양의 를 제작해 화천 강에 띄우는 이색적인 여름 체험 축제이다. 쪽축제는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지역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낭만과 추억, 그리고 일탈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유쾌한 여름 축제이다. 기발한 상상력의 쪽콘테스트와 물 위의 자전거 월엽편주, 물 위의 나뭇잎을 타는 듯한 패들보드 등 수상(水上)하고 시원한 즐거움이 가득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행사기간2014.07.26 ~ 2014.08.10 위치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행사장소강원도 생활체육공원 및 붕어섬일대 연 락 처1688-3005 행사내용 [붕어섬 놀이마당] - 붕어섬 야외물놀이장 - 붕어섬 생태학습장 - 한강수계 댐 학습장 - 붕어섬 체험마당 등 [화천강 놀이마당] - 산천호 체험 - 카약 체험 - 강변 물놀이장 - 화천강 수상놀이처 - 화천강 천렵체험장 등 [문화이벤트] - 공연무대 - 이벤트 등 부대행사 - 캠핑 및 이벤트 등

  • 이순신장군배통영마라톤대회

    행사소개 이순신장군 통영마라톤대회는 시원한 바다와 산과 들을 바라보면서 뛰는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의미있는 환상의 코스로 다른 지역의 마라톤대회와는 비교할 수 없으며 선수의 기량을 한껏 높여 줄 수 있는 대회이다. 매년 11월, 12월 중에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는 11월 22일 토요일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내용 하프코스(4개부) - 남 : 청년부 / 장년부 - 여 : 청년부 / 장년부 10KM(4개부) - 남 : 청년부 / 장년부 - 여 : 청년부 / 장년부 5KM(4개부) - 남 : 청년부 / 장년부 - 여 : 청년부 / 장년부 * 참가자 전원 완주메달 및 간식 제공 * 대회책자, 기념품, 번호표, 일회용칩은 사전부(발송료 주최측 부담) * 경품이벤드 - 1,2,3등 경품권은 당일 현장추첨 행사기간2014.11.22 ~ 2014.11.22 위치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행사장소통영시 해안도로 일원 (집결지 - 도남동 관광지, 출발 -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연 락 처통영시 체육지원과 055-650-4710

  • 양산배내골사과축제

    행사소개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큰 일교차 변화의 자연환경으로 내골 사과마을 일원에서 재돼 당도 높고 과육이 단단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는 매년 11월 초 내골주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과풍년 기원제례가 열리게 된다. 정보화위원장의 개회식이 시작되면 고품질의 사과들을 진열장으로 이동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사과농장에서 싱싱한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고 축제 기간에는 부대행사로 사과 길게 깎기 대회, 난타공연, 시식회 등이 열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부산, 양산 등 대도시와 인근 주민 및 학교단체에서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내용 - 사과풍년제- 개회식- 축하공연- 체험행사 및 이벤트 행사기간 2014.11.01 ~ 2014.11.02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로 431 행사장소 양산내골 홍보관 연 락 처 055-364-7778

  • 천안성환배축제

    행사소개 오랜전통을 자랑하는 <2014 성환축제>가 11월 1일 천안시민 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랑, 농업사랑, 천안사랑'을 주제로 성환청년회의소 주최로, 천안시, 천안산학연협력단, 시험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내농협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천안 농업인과 가족, 대도시 소비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고품질 천안 품평회와 품질이 우수한 국내·외 품종전시, 시식판매장터 운영 등 각종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내용 - 농업인(조합원)과 지역민과의 한마당큰잔치- 관련 전시 및 부대행사( 품평회, 전시회)- 문화 및 체험행사(노래자랑, 축하공연)- 먹거리 및 이벤트 행사(시식 및 판매, 나눠주기)   행사기간 2014.11.01 ~ 2014.11.01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진로 15 행사장소 천안시민 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 잔디광장 연 락 처 041-581-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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