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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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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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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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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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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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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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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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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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
매생이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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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머루주
메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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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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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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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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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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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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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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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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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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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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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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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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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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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배의 효능

    골배의 유래우리나라 배재배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기록이 있고 기록상 허균(ad,1611sus) 저서인 도문대작에 5품종이 나오고, 19세기 작품으로 보이는 원본판 춘향전에는 청실이라는 이름이 나오며 구한말에 황실배, 청실배등과 같은 명칭이 있어 일반에서 널리 재배되었음을 짐작케한다이중에서 청실배는 경기도 구리시 목동리에서 재배되었는데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그뒤 일본인들이 1920년경 장십랑과 만삼길을 길렀는데 목동은 중량천변으로 토심이 5~10m로 깊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로서 맛이 좋아 골배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기서 재배되던 품종도 이제는 신고로 거이 바뀌어서 골배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맛있는 배의조건일반소비자들이 배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당도일 것 입니다하지만 당도만이 제일은 아닙니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해야 하고 뒷맛이 개운하여 수분 함량도 많아야 맛있는 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것은 빛깔이 좋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촉진제 처리를 한 배는 빛깔이 곱고 크기도 매우 크며 보기는 좋지만 맛이 없고 쉽게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약제 처리한 배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꼭지를 바삭 잘라내면 사실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산배는 덜 익은 것을 수확해 부패방지 농약을 처리하여 운송하기 때문에 좋지안기도 하지만 우선은 맛이 떨어집니다*참고로 무대재배(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은 빛깔은 좋지 않으나 맛이 뛰어납니다.    배의 효능1.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배의 효능 가운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배나 배즙을 활용한 음식은 기침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목을 혹사하는 성악가, 교사, 가수의 성대를 보호하고…….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귀한 약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배를 이용하고자 할 때 생강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배에는 팩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펙틴성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수분의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3 . 고혈압을 예방한다.  배에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의 잔류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어 우리 몸의 혈압을 조절하여 준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면 칼륨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4. 단백질을 분해한다.  배에는 단백질(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등) 분해효소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5. 갈증, 숙취해소의 효능이 있다.  배는 갈증을 없애주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활동을 촉진하여 몸 안에 존재하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켜 주어 주독을 일찍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일 이외에도 잎이나 껍질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나 애용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심한 경유, 급한 배탈 등에 마른 잎 10g을 달여 4-5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종기를 치료한다.  배를 잘게 잘라서 환부에 올려놓아 주면 종기가 치료되고 피부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가래기침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 100cc와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이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배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는다(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한 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놓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으면 효력이 있다   8.해열배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 등에 배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배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배가 말라리아나 뎅구열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을 수 없을 때도 배는 시원하게 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에 열이 있을 때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으면 효과적이다.   9.연육효과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갈아서 물을 짜서 고기와 양념을 하룻밤 재웠다가 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과수원예각론』(이광연 외, 향문사, 1985)≪신당서 新唐書≫≪고려사≫ 식화지(食貨志)「호남읍지」(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도문대작  

  • 먹[墨], 서화도구, 문방사우, 위탄, 첨필, 흑칠, 간독, 죽간, 묵사,잠확유서,칠유(漆油),석묵(石墨)

    벼루에 물을 붓고 ...형체로서 벼루에 갈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이다. 을 제작한 시초는 분명하지 않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후한(後漢)의 서도가인 위탄(韋誕)이 발명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죽목(竹木)의 첨필(尖筆)에 흑칠을 해서 간독(簡牘 : 대쪽과 얇은 나무쪽)에 썼다고 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위탄이 태어나기 이전의 문헌인 『후한서』의 등황후전(鄧皇后傳)과 후한의 명제(明帝)가 창수(創修: 만들고 고치다)한 『동관한기(東觀漢記)』에 2세기 초인 화제(和帝) 때 각국에서 한나라에 을 헌납했다는 기록이 있다.또 나라에 대사가 있을 때면 황제는 황태자나 고관·학자에게 을 하사하여 은총을 표시했다고 한다. 즉, 은 전국시대에 있어서도 서사용(敍賜用)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춘추(春秋) 제(齊)의 오패(五覇)의 한 사람인 환공(桓公)은 정치 개혁을 위해서 소리(小吏)에 명하여 그의 명령을 필묵을 사용하여 목독(木牘: 나무 조각)에 적었다”는 기록이 『관자(管子)』에 보인다.고고학적 발굴에 의해서도 은대(殷代)의 갑골 문자는 [墨]이나 적(赤)의 액체를 사용해서 썼다는 것이 실증되고 있다.그리고 진(晋)나라 무제(武帝) 때에는 으로 죽간(竹簡)에 썼으며, 주(周)나라 난왕시대(?王時代)에 『죽서기년(竹書紀年)』이라는 책이 묵사(墨寫: 으로 적다)되었다는 것이 논증되었다. 잠확유서(潛確類書)에 의하면, “고대에는 칠유(漆油)로 쓰다가 뒤에 모두 석묵(石墨)을 쓰게 되었으며, 한(漢)나라 이후에 와서 송연(松煙)과 동매가 성행하면서부터 석묵은 사라졌다”고 한다. 송유는 유연을 뽑는 것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제묵의 최량의 재료로 되어 있다.송연을 재료로 해서 만든 을 송연묵이라 한다. 이 송연묵이 2세기 이전에 이미 사용되었다는 것은 위(魏)나라 무제(武帝)의 셋째 아들인 조식(曹植)의 <악부시 樂府詩)>에 “은 송(松)의 매연으로 만든다”라는 것으로도 증명이 된다.이 송연묵은 안후이성산(安徽省産)이 가장 유명했다. 명나라 도종의(陶宗儀)의 『철경록(輟耕錄)』에 의하면, “당나라 때 고구려에서 송연묵을 세공으로 많이 바쳤다”고 하였다. 의 특징문방구의 일종. 소나무(송진), 기타 식물의 기름을 연소시켜 생긴 그을음을 아교로 굳혀 만든 것으로 벼루에 갈아서 탄소의 로이드 용액의 물을 만든다. 원료와 콜로이드 입자의 성질에 의해 발색(發色)이 미묘하게 변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 은 서화의 중요한 자료로 발달하여 서예술과 수묵화의 발전을 도모했다. 은나라 때의 갑골문자를 묵서한 것이 있음. 옛날에는 그을음 또는 돌(石墨)을 사용하여 연한 묵환(墨丸)을 만들어 이것을 원형의 벼루 위에서 숫돌로 갈아 썼다. 후베이성 운몽수호지(雲夢睡虎地)의 진묘(秦墓)와 동성(同省) 강릉 봉황산의 전한묘에서는 돌 벼루, 숫돌, 이 출토했으며, 허베이성 망도의 후한묘 벽화에는 둥근 벼루 위에 방추형(方錐形)의 숫돌을 올려놓은 그림이 있다. 후에 고형(固形墨)이 생겨 육조~당대에 제묵(製墨) 기술이 발달해서, 오대십국의 남당에서는 이정규 이 생산됨. 오대 이후, 송연묵(松煙墨)이 유연묵(油煙墨)으로 변해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송의 번곡(藩谷), 원의 주만초(朱萬初) 등 묵공(墨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유연묵이 성행했던 것은 명대 이후로, 가정년간(1522~66)의 나소화(羅小華)나 왕중산(汪中山), 만력년간(1573-1620)의 방우로(方于魯) 정군방(程君房) 등의 유명한 제묵가가 출현. 청대에는 조소공(曹素功), 왕근성(汪近聖), 호개문(胡開文)등이 알려지고, 안후이성에서 제묵업이 번창했으므로 휘묵(⇒휘묵호필)이라는 명칭이 있음. 명묵 ? 청묵은 저명한 서화가의 문자나 의장을 파서 옻칠로 마무리짓고 있다. 제묵법의 저서에 심계손(沈繼孫)의 『묵법집요』가 있고, 명묵의 도록에는 방우로의 『방씨묵보』, 정군방의 『정씨묵원』, 방서생의 『묵해』가 있다.경묵(京墨) / 라틴명: Atramentum 약재의: 효능 사심혈(瀉心血)  (심혈(心血)을 내리는 것임.)  청폐(淸肺): (열기에 의해 손상된 폐기를 맑게 식히는 효능임)  평간(平肝): (간기(肝氣)가 몰리거나 치밀어 오르거나 간양(肝陽)이 왕성(旺盛)할 때 간기를 화평(和平)하게 해주는 방법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생기(生肌): (기육(肌肉)이 생기게 하는 효능임)  양혈(凉血): (청열법(淸熱法)의 일종으로서, 혈분(血分)의 열사(熱邪)를 제거하는 치법.)  지혈(止血): (출혈(出血)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청심경혈열(淸心經血熱): (심경(心經)에 열사가 침입하여 혈열이 생긴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심(心)  성미: 신(辛) , 온(溫) , 평(平)  주의사항: 오래된 것이 약효가 좋음. 약재사용처방 묵부환(墨附丸) /  무사(無嗣) , 월경부조(月經不調)  제음단(濟陰丹) /  무사(無嗣)  차비거홍방(搽鼻去紅方) /  비사(鼻齄)  태평환(太平丸) /  폐위(肺痿) , 허로(虛勞)  투빙단(透氷丹) /  중풍열증(中風熱證) , 탄탄(癱瘓) , 중풍(中風)  경향묵(京香墨) / 라틴명: Atramentum 약재의 효능청심(淸心): (열사(熱邪)가 심포(心包)에 침입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양혈(凉血): (청열법(淸熱法)의 일종으로서, 혈분(血分)의 열사(熱邪)를 제거하는 치법.)  지혈(止血): (출혈(出血)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청심경혈열(淸心經血熱):  (심경(心經)에 열사가 침입하여 혈열이 생긴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심(心)  주의사항: 오래된 것이 좋음. 약재사용처방: 조약방(照藥方) /  양매창(楊梅瘡)  묵(墨) / 라틴명: Atramentum 약재의 효능: 청심(淸心)  (열사(熱邪)가 심포(心包)에 침입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양혈(凉血): (청열법(淸熱法)의 일종으로서, 혈분(血分)의 열사(熱邪)를 제거하는 치법.)  지혈(止血): (출혈(出血)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청심경혈열(淸心經血熱):  (심경(心經)에 열사가 침입하여 혈열이 생긴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심(心)  주의사항: 오래될수록 약효가 좋음. 약재사용처방소아초생구급방(小兒初生救急方)[4] /  마아(馬牙)  일립금단(一粒金丹)[2] /  일체풍(一切風)  초묵법(醋墨法) /  산후혈훈(産後血暈)  진상품관련근거은 경상도 (합천군) 충청도(단양군, 청풍군) 에서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의 제조 방법 용기에 기름을 가득 넣고 심(芯)에 점화시켜 태워서 생긴 매연을 긁어모아 고무질 혹은 교질(膠質)을 혼합하여 호장(糊狀)으로 만든 다음 조그만 틀에 부어 굳힌다.이와 같이 고대에는 그을음[煤]에다 기름을 개어서 만든 일종의 유연묵(油煙墨)을 가지고 인쇄를 하였던 것 같다. 그을음은 불을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므로 그을음을 사용하여 을 만든 것은 예로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추측된다.유연묵의 제조법은 불을 잘 조절해서 유연을 채취하여 만드는 것인데 송유(松油)·동유(桐油)·석유(石油) 또는 칠(漆) 등이 사용되었다. 이 중 동유의 사용은 훨씬 뒤의 일이다동유를 태워서 그 탄소분(炭素粉)으로 제조한 을 ‘동화묵(桐花墨)’ 또는 ‘동매(桐煤)’라고 한다. 이 동매는 질이 견고하고 광택이 난다. 의 기원과 유래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을 사용하였는가를 문헌에 의하여 보면, 고구려시대에 송연묵을 당나라에 세공으로 바쳤다는 기록이 『철경록』에 나타난다. 이로써 삼국시대에 벌써 이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고구려 고분 중 「모두루묘지(牟頭婁墓誌)」가 발견된 경내의 전실(前室) 정면 상벽(上壁)에는 가로세로로 그어진 계선(界線)에 매항 10자 총 81항의 사경체(寫經體) 묵서가 있다.아교[膠]도 제묵의 중요한 성분이다. 이 아교는 보통 사슴의 뿔이나 우피(牛皮)·어피(魚皮) 등에서 정제된다. 이들 원료를 물에 적셔 부드럽게 한 뒤, 삶아서 사(紗)나 목면의 포(布)에 씻어 맑은 액체를 만든다. 아교와 그을음의 배합은 제묵법의 비밀로 되어 있었다.제묵의 개량법으로는 의 농도를 짙게 하기 위해 다시 짙은 홍색 광택이 있는 단사류(丹砂類)를 가공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의 방부(防腐)와 묵색의 보존을 위해서는 침(?: 목서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의 나무껍질이나 석류의 껍질, 담반(膽礬: 빛이 푸른 황산동) 등을 사용하였다.그밖에 아교의 취기(臭氣: 좋지 못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사향(麝香)이나 장뇌(樟腦)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芳香: 꽃다운 향기)이 있는 백색 결정체의 향료 또는 박하 등의 향료를 가미하기도 하였다.한대(漢代) 이전의 의 형태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한대 이후의 은 환형(丸形)이나 편평(扁平)한 형태로서 원주형(圓柱形)·방주형(方柱形)이었다. 뒤에 와서 여러 가지 모양의 것이 나타났다. 미적 취향에서 그림이나 문자를 장식하기도 했고 금분(金粉)이나 회구(繪具)로 채색하기도 하였다.『묵사(墨史)』 고려조에 의하면, 관서 지방의 맹주(猛州)·순주(順州)·평로성(平虜城)에서 생산되었던 이 주로 중국에 수출되었는데, 그중 맹주묵이 가장 좋았고 순주묵이 그 다음으로 손꼽혔음을 알 수 있다. 신라에서도 비교적 정품(精品)의 이 생산되었다. 양가(楊家)·무가(武家)의 은 모두 송연묵으로서 그 품질이 매우 좋았으며 현재 일본의 쇼소원(正倉院)에 남아 전한다.고려묵(高麗墨)은 묵광이 번쩍이고 묵향이 코를 쏘는데, 이는 송연을 취재하여 정제한 때문인 듯하다. 조선 정조 때의 대제학 서명응(徐命膺)의 『고사신서(攷事新書)』에는 조림매묵법(造林煤墨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송연 열 근과 아교 네 근, 물 열 근을 배합하여 을 만든다. 구체적으로는 물 아홉 근에 아교를 담가 동분(銅盆)에 넣어 녹인 다음 연(煙)이 섞일 때까지 나머지 한 근의 물로써 씻어 별기(別器)에 담아 물을 뿌리면서 수없이 찧어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우리 나라에 있어서 송연묵(숫·개)으로는 양덕(陽德)의 산품이 유명하고, 유연묵(참)은 해주의 것이 유명했다. 그리고 한림풍월(翰林風月)을 비롯하여 초룡주장(草龍珠張)·부용당(芙蓉堂)·수양매월(首陽梅月) 등이 상품(上品)이었다. 대개 목판 인쇄에는 송연묵을 썼으며, 금속 활자 인쇄와 서예에는 주로 유연묵을 사용하였다. [墨]의 시초는 중국의 한대(漢代) 초라는 정설이 있다. 붓은 진대(秦代)의 몽염(蒙恬)이, 종이는 한대의 채륜(蔡倫)이 발명하였다고 하나, 의 발명자에 대한 기록이 없다. 다만 붓을 쓰기 시작한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명되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 발명되기 이전에는 문자를 골편(骨片)이나 금석(金石)에 새겼다. 이를 갑골시대(甲骨時代)·금석시대라 한다. 그 후 인지(人智)와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문자의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갑골문이나 금석문만으로는 기록하기가 어려워지자 대나무 조각이나 나뭇조각 또는 천 등에 문자를 쓰게 되었다. 이때를 죽간시대(竹簡時代)라 한다. 당시 죽간에 쓰던 것은 붓이 아닌 죽정(竹挺)이란 것으로 옻[漆]을 묻혀 썼다. 그래서 그 문자의 획이 마치 올챙이 모양과 같다 하여 죽첩과두문자(竹牒蝌蚪文字)라고 하였다. 공자나 맹자가 쓴 글씨도 모두 이 죽간칠서(竹簡漆書)였다. 견백(絹帛)이란 천(명주)은 종이보다 다소 먼저 발명되었다. 죽간시대에 이미 명주에 글씨를 썼으며, 이 글씨는 붉은 단서(丹書:붉은 광석이나 돌가루를 반죽하여 그것을 붓에 묻혀 쓴 글씨) 아니면 검은 묵서(墨書)였다. 이때 묵서의 원료는 자연산 석날(石靭)이라는 일종의 광물이었다. 석날이란 오늘날 연필심으로 쓰이는 흑연(黑鉛)의 일종인 듯하며, 거기에 옻을 섞어서 썼던 모양이다. 그 후 문화가 발달됨에 따라 점차 그을음, 즉 연매(煙煤)를 옻 대신 썼다. 이어서 아교풀과 섞어 쓰게 되면서 드디어 제묵(製墨)의 단계로 옮겨지게 되었다. 전한(前漢)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은 은 만들지 못한 듯, 당시에 쓰였던 얇고 편편한 벼루와 마묵구(磨墨具)가 낙랑채협총(樂浪彩瑩塚), 그 밖의 한대(漢代)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25∼220년 후한(後漢)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오늘과 같은 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은 종이의 발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처음에는 송연묵(松煙墨)을 생산하였고, 유연묵(油煙墨)을 사용하게 된 것은 오대십국(五代十國)시대에 이르러서다. 당시 남당(南唐)의 후주(後主)가 의 사용을 장려하여 이정규(李廷珪)와 같은 유명한 묵공(墨工)이 나왔고, 그 후 송(宋)·원(元)·명(明)·청(淸) 등으로 이어져 오면서 많은 묵공이 배출되고 일품(逸品)이 생산되었다. 한국의 제묵 연혁을 살펴보면, 고대부터 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위만·낙랑시대에 중국의 것을 본받은 것이 사실인 듯하며, 신라시대에 들어와서 비로소 정품(精品)의 이 생산되었다. 신라의 양가(楊家)·무가(武家)의 은 모두 송연묵으로서 그 품격(品格)이나 질이 매우 좋았다.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는 조선묵(朝鮮墨)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다. 일본에서도 은 매우 귀하게 여겼으며, 그들이 을 처음으로 만든 것은 고구려의 담징(曇徵)이 제지법과 제묵법을 610년에 전해준 데서 비롯되었다. 일본인 자신들도 이 사실을 시인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신라의 을 수입하여 매우 소중히 여겼다 한다. 제묵법을 만드는 방법은 송연묵과 유연묵에 따라 각각 다르다. 그을음[煙煤]을 흙처럼 고정한 것이 이다. 그런데 연매를 취하는 방법에는 소나무를 태운 송연(松煙)에서 취하는 것과, 채종유(菜種油)·참기름[胡麻油]·비자기름[榧油]·오동기름[桐油] 등을 태운 연기에서 취하는 것이 있다. 이 그을음이 바로 의 주재(主材)가 된다. 실내에 아궁이나 가마[窯] 등을 마련해 놓고 재료를 태우면, 그을음이 그 굴뚝에 붙게 된다. 그것이 위쪽으로 모이는 것일수록 상제(上劑)라 하여 품질이 좋다. 당묵(唐墨)의 머리 윗면에 정연(頂煙) 또는 초정연(超頂煙)이라고 표시해 놓은 것은 연매가 상품 양질이라는 뜻이며, 특히 공연(貢煙)이라 표시한 것은 최상품이라는 뜻이다. 그을음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반죽하여 굳히는 아교풀의 질과 성능도 매우 중요하다. 그을음을 아주 가는 체로 쳐서 아교풀로 개어 반죽한 다음, 절구에 넣어 충분히 다진다. 묵명(墨銘)에 십만저(十萬杵) 또는 목구철저삼만(木臼鐵杵三萬)이라고 쓰인 것은 그 숫자만큼 찧어다졌다는 뜻이다. 그것을 목형(木型)에 넣고 압착한 다음, 꺼내어 재 속에 묻어 차차 수분을 빼며 말린 것이 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광물성 그을음 또는 카본 등을 재료로 다량 생산하므로 정품(精品)이 드물다. 참고문헌두산백과, 미술대사전(용어편)1998, 한국사전연구사, 고사신서(攷事新書)(서명응), 철경록(輟耕錄)(도종의), 묵사(墨史)(陸友),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증동국여지승람, 한국전통지식포털

  • 금강, 영산강웅어[葦魚], 위어, 도어, 웅어는 보리가 익어가는 늦봄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회유성 어류로 4∼...산란은 세 번쯤 하며 산란하고 나면 죽는다. 어릴 때는 동물성플랑크톤을 고 자라다 성어가 되면 어린 물고기를 잡아는다. 크기는 멸치와는 달리 최대 41cm까지 자라는 어종이며 산란시기는 5월에서 8월까지이다. 민물고기인 드렁허리의 사투리이기도 하다.성질이 워낙 급해 멸치나 갈치처럼 그물에 잡혀 육지에 올라오는 즉시 죽는다. 그래서 수입산은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양식도 불가능하다. 웅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汽水域)에서 많이 잡힌다. 어린 웅어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바다로 내려가서 성장하다가 음력 4월쯤 바다와 맞닿은 하구로 올라와 갈대밭에 산란하고 그곳에 한동안 머무른다. 한자로는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라고도 한다. 김포와 고양, 파주의 한강 자락에서 많이 잡혔고, 멀리 올라오는 놈들은 행주나루나 개화산 앞강까지 왔다고 한다. 금강과 영산강에서도 잡혀 논산, 강경, 군산, 부여, 익산, 나주 등지에서도 웅어회가 유명했다. 지방에 따라 우어, 우여, 위어, 의어, 도어, 제어, 열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횟감으로 은근히 잘 알려져 있어서 나름대로 블로그등에 후기등이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한다. 특히 회무침으로 을 경우 별미라고 한다. 부산 앞바다에서 특히 많이 잡히는 편이다. 인지도에서는 대중적인 멸치에 많이 밀리지만 한번 경험해본 사람들은 높게 쳐주는 생선이라고 할수 있다. 입 안 가득 고소한 즐거움을 주는 웅어는 계속해서 어도 또 게 됩니다.”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웅어는 몸길이 22~30cm이다. 갈대숲에서 자라기 때문에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라고도 하며, 성격이 급해 잡히는 즉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수입이 어렵고 양식도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행주 웅어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을거리로, 회로 으면 살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독특하고 지방질이 풍부하여 고소하다. 주성분으로 단백질, 칼륨, 인, 칼슘, 비타민A, 레티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눈이 침침할 때 회복을 도우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귀하고 맛이 좋아서 조선시대엔 임금님만 드셨다고한다. 고양지역에서는 웅어라 부르며 충청, 호남 쪽에서는 우어, 그리고 표준으로 불리는 이름은 위어 (葦魚)다. 바다에서 살다가 인근의 큰 강을 거슬러 올라와 갈대밭에 산란하기 때문에 그 이름을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라 부른다.갈대밭이 잘 발달되어 있는 행주나루 부근은 이 웅어 암놈이 대규모로 산란하는데 특히 5월이 되면 웅어를 가장 맛있게 을 수 있다. 5월 이면 산란기에 암놈이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하며 뼈까지도 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웅어는 양식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100% 자연산 바닷물고기 이다. 웅어는 수질 2,3급에 살며 멸치과에 속한다. 생긴 모양은 몸이 길며 옆면은 날카로운데 색은 은빛이 매우 예쁘다. 보통 30cm정도의 크기로 5월 단오가 지나면 성어가 되어 고기의 맛이 떨어지고 뼈가 굵어져서 품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웅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을 수 있는데 회로 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이외에도 완자, 구이, 매운탕, 회덮밥, 웅어 돌솥밥, 알탕, 웅어 젓갈, 등이 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조선시대에는 나주목 어팔진미의 하나로 기름기가 많으면서도 담백하여 웅어를 가장 좋은 어류로 알고 임금님의 상에만 진상하던 음식이었다. 웅어는 그물에 올라오면 즉시 죽기 때문에 신선도를 잘 유지하여야 한다. 웅어구이는 경기도 향토음식으로 옛날에는 박달나무를 태워 웅어를 훈제품으로 만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웅어는 깨끗이 씻고 다듬어 둔다. 왕소금을 뿌리고, 석쇠를 달궈 굽는다. 웅어는 예전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조선 말기에는 행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이것을 잡아 왕가에 진상하던 것이 상례였다.  조선시대에는 행주나루터 부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魚所)를 두어 웅어를 잡아 왕가에 진상하였다 《한국 수산지》, 《신증동국여지승람》,《고양군지》 등에 웅어에 관한 기록이 보이며, 《난호어목지》란 책자를 보면 웅어는 한강의 행주, 대동강, 임진강 등에서 많이 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웅어의 다른 이름인 ‘위어’라 하는 것은 갯벌이나 낮은 물에서 잘 자라며 갈대 속에 많이 살아 갈대 '위(葦)'자를 써 ‘위어’라 하는 것이다. 웅어를 또한 도어, 제어, 열어, 멸어 라고도 한다. 웅어는 예전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조선 말기에는 행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이것을 잡아 왕가에 진상하던 것이 상례였다.  조선시대에는 행주나루터 부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魚所)를 두어 웅어를 잡아 왕가에 진상하였다. 《한국 수산지》, 《신증동국여지승람》,《고양군지》 등에 웅어에 관한 기록이 보이며, 《난호어목지》란 책자를 보면 웅어는 한강의 행주, 대동강, 임진강 등에서 많이 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웅어의 다른 이름인 ‘위어’라 하는 것은 갯벌이나 낮은 물에서 잘 자라며 갈대 속에 많이 살아 갈대 '위(葦)'자를 써 ‘위어’라 하는 것이다. 웅어를 또한 도어, 제어, 열어, 멸어 라고도 한다. 진상품관련근거웅어[葦魚]는 경기도(고양군, 교하현, 김포현, 양성현, 양천현 장단도호부, 통진현, 파주목) 경상도(김해도호부, 밀양도호부, 양산군, 창원도호부) 전라도(고부군, 나주목, 만경현, 부안현, 옥구현, 용안현, 전주부, 함열현) 충청도(부여현, 서천군, 석성현, 신창현, 아산현, 예산현, 은진현, 임천군, 직산현, 한산군) 평안도(강서현, 평양부) 황해도(황주목) 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웅어 관련문헌옛 기록에도 웅어가 자주 보인다. 《자산어보》는 웅어를 드문 글자인 ‘웅어 도’ 자를 써서 ‘도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웅어의 실제 모습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몸길이 20~30cm로 가늘게 생긴 데다 빛깔까지 은백색이어서 칼과 비슷한 모양이다. 《본초강목》에는 웅어가 제어, 열어, 멸도 등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한국수산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양군지》 등에도 조선시대 임금이 던 귀한 영양식으로 등장한다. 《경도잡지》에도 사옹원이 나서서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웅어를 잡아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사옹원은 조선시대 궁중의 음식 관련 업무를 맡아보던 관청인데, 위어소(葦漁所)를 고양에 설치해 임금에게 진상할 웅어를 전담해서 잡을 정도였다고 한다.지금은 한강과 임진강 일대에서 웅어가 잡히지 않는다. 한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웅어철이 되면 그야말로 물 반 웅어 반일 정도로 웅어가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당시 행주나루 사람들은 웅어를 잡아 자식들의 등록금을 마련했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물길이 막히고 갈대숲이 사라지면서 한강, 고양, 파주를 비롯해 금강 하구의 강경포구나 영산강 구진포에서도 웅어가 자취를 감췄다. 백제의 의자왕도 보양식으로 웅어를 즐겨 었다고 한다. 백제 멸망 후 당나라의 소정방이 웅어를 맛보려고 부하들에게 잡아오라고 시켰으나 한 마리도 잡아오지 못하자 ‘고기마저 의리를 지키려고 모두 사라졌구나’라고 말한 데서 충어라는 말이 나왔다고도 한다.웅어의 맛있는 시기웅어는 보리가 익어가는 늦봄에 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주로 회로 는데 머리와 내장만 빼고 뼈째 모두 을 수 있다. 3월에서 5월 초까지가 제철. 이때의 웅어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회를 치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지방질이 많아 구수한 맛이 나며, 씹을수록 그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씹히는 질감은 가볍고 부드러운데, 삼키고 나면 뒷맛이 투명하다. 미나리 같은 향기 나는 채소에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 어도 좋다. 새콤달콤한 봄 냄새가 입 안 가득 전해온다. 5월 중순이 지나면 뼈가 단단해지고 가시가 뻣뻣해져 맛이 떨어진다.일찍이 정약전도 《자산어보》에서 웅어의 맛을 "극히 감미로워서 횟감으로는 상등품"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월탄 박종화도 "5월 단오 때, 행주강으로 나가 행주산성을 바라보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선유를 하면서 웅어회를 는 맛은 기막히게 좋다. 웅어는 회로만 을 것이 아니라 칼날같이 푸르고 흰 웅어를 두름으로 낚아서 집으로 가지고 돌아온 후에 주부한테 주어 난도질을 쳐서 동글동글 단자를 만든 후에 고추장을 물에 타서 끓여놓고 상추쌈을 해서 으면 천하일품의 진미"라고 극찬했다. 웅어는 꼭 회로 지 않아도 된다. 구이나 매운탕, 회덮밥을 해어도 맛이 뛰어나다. 웅어젓갈은 옛날 궁궐에서 필히 담가 었을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한다.웅어는 《본초강목》에 맛이 달고 기운이 따뜻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으로도 쓰였다고 나오는데, 남성의 스태미너는 물론 여성의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물고기가 아닌 바닷고기여서 디스토마 걱정이 없는 점도 웅어를 즐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구입요령 : 전체적으로 통통하면서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눈알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며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으로 비늘이 제대로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 싱어 (싱어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싱어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며 가슴지느러미가 길고 비늘수가 많다.)   보관법 : 비늘은 칼로 긁어 제거하고 내장을 꺼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뼈째 는다. 손질법 : 성질이 급하여 그물에 걸리면 금새 죽어버리기 때문에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즉시 내장이나 머리를 떼어내고 얼음에 쟁여 놓는다. 섭취방법 : 회로 으면 살이 연하면서도 씹는 맛이 독특하고 지방질이 풍부하여 고소하다. 뼈째 씹어 는다. 궁합음식 : 채소 (단백질, 칼슘, 칼륨등이 풍부한 웅어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같이 으면 부족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효능 : 시력보호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칼륨, 인, 칼슘, 비타민 A, 레티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구고 눈이 침침할 때 회복을 돕는다.) 웅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생선이여서 식단계획시 넣어도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두산백과, 고양시청.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한국관광공사, 자산어보, 본초강목,  난호어목지, 고양군지, 경도잡지, 한국수산지  

  • 갈치[刀魚], 칼치, 도어(刀魚), 먹갈치, 은갈치, 군대어(裙帶魚), 갈치어(葛峙魚),

    갈치[刀魚] 갈치는...펄 pearl이 특징인 물고기로, 이 펄은 화장품 재료로도 쓰인다.목포 갈치와 제주 은갈치가 유명하다. 갈치는 기름이 많아 맛이 더 진하고 살은 약간 졸깃하다. 은갈치는 살이 담백하고 파슬파슬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목포 갈치가 잘 안보이는 듯하며,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세네갈산, 인도산, 파키스탄산 등지에서 수입한 갈치를 볼 수 있다.갈치와 은갈치는 서로 다른 종이라기 보다는 어획방식의 차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제주 은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갈치의 은색펄이 별로 손상되지 않는 반면 갈치는 그물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손상이 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선도도 은갈치가 더 좋은 편인데다가 생긴 모습도 그럴듯 한데다가 제주도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사실 은갈치냐 갈치냐보다는 다른 모든 생선들처럼 선도가 더 중요하다. 다만 비싼 은갈치보다는 저렴한 갈치가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서 맛이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생물과 냉동의 맛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특히 냉동은 수분의 소실이 심한 편이다. 성격이 X같아서 좁은 곳에 있으면 제풀에 못이겨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산지가 아니면 회로 기 힘든 생선. 게다가 물밖에 나오면 바로 죽는다고 한다.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동해에서 서울까지 갈치가 죽지 않게 운송하는데 성공해, 현재 멸치 수조에서 전시하고 있다.(!) 매번 식탁에서 토막난 갈치만 보던 사람들이 실제 갈치가 헤엄치는 걸 보고 너무 예뻐서 이제 어떻게 냐고 말하기도...이지만, 현재는 갈치는 없고 멸치만 있다. 아마도 죽은듯.한때 일본에서 침을 꽂아 마취 상태로 만들어 회를 치는 것이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침을 꽃아서 마취시켜서 만드는 회는 고등어도 있으며, 고등어회는 이미 서울에 올라가면 손쉽게 을 수가 있다.(…) 지방분이 많아 회로 너무 으면 설사를 하게 된단다. 그래서 산지 주민들은 회를 막걸리에 헹구어서 기름기를 빼고 기도 한다. 죽는 탓에 회로 기는 힘들지만, 구워 거나 조림을 해도 맛있다. 특히 소금을 뿌려 구운 갈치구이는 밥도둑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제주도에선 국으로도 끓어기도 한다. (싱싱하지 않은 갈치로 끓이면 비린내가 심하므로 낭패다. 산지 한정 조리법.) 비린내를 잡고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늙은 호박과 청양 고추를 썰어서 넣는다고 한다.남해안 지방에서는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들어간 얼큰한 양념에 무우나 호박을 썰어 넣고 갈치를 졸여 는다. 국물이 다소 많은 편이라 조림과 찌개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을 호박과 갈치의 궁합은 거의 환상적이다. 그야말로 남해안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에 하나.또한 이북식 식해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가자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자미 식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갈치나 명태같은 재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도가 좋은 생선을 식해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게 토막내 김치에 넣어 어도 맛있다. 적당히 삭으면 뼈로 물러져 뼈째 씹어을 수 있다.갈치는 작은 뼈가 많이 있다곤 하지만 눈썰미가 좋지못하면 을 때마다 걸리는 고등어나 가시가 너무 많아 아예 철근같이 씹어어야 하는 전어에 비하면 훨씬 기 쉽다. 뼈 발라내는 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 •갈치 양 옆으로 뼈가 있으므로 양옆을 제거한다. 이빨로 뼈 부분만 물고 빼낼 수도 있지만 젓가락을 몸통 방향으로 눕혀서 끝 부분만 훑어내듯이 빼내면 한 번에 여러 개를 뺄 수 있어 빠르다. 내장을 추출한 부분은.... 재주껏 발라자. 위쪽 뼈가 아래쪽 뼈보다 더 굵어서 더 빼기쉽지만 아래쪽 뼈는 보통 더 가늘기 때문에 갈치가 크지 않다면 안 발라내고 그냥 어도 별 지장 없다. •그러면 이제 갈치의 등뼈와 거기에 연결된 뼈만 남게 된다. 젓가락으로 등뼈 윗부분의 살을 등뼈에 수직방향으로 미끄러뜨리듯이 분리해서 는다. 윗부분의 살을 다 은 후에는 등뼈를 들어내고 아랫부분을 맛있게 냠냠. 혹은 뼈를 입으로 뽑아내는 요령으로 살을 물어 뽑는 방법도 있다.[5]아예 가시를 피해 교묘한 젓가락질로 살만 집어는 수도 있지만 갈치가 작다면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갈치 특성상 잘 부스러지기 때문에 이러면 기 상당히 불편해진다. 하지만 제대로 하면 뼈 빼내는 게 전혀 어렵지 않다. 갈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뼈가 1순위 고 그 뒤로는 살 자체가 맛이 없다고 한다. 푸석푸석한 살 에 별다른 향이 없는 갈치 는 뼈를 발라내면서 까지 을만큼 맛이 없기 때문.근데 갈치의 가시 정도로 힘들어하면 준치는 GG 치게 된다.아니,애초에 생선 자체를 입에 대지도 못한다. 가시는 갈치가 더 굵지만 비위 좋은 사람은 전어 듯이 양 옆의 뼈는 씹어기도 한다. 하지만 가시가 목에 걸리거나 하면 대단히 위험하므로 함부로 하지 말것!얇은 토막의 경우 기름에 튀기듯이 구우면 뼈째 어도 괜찮다. 오히려 더 고소하다! 근데 이상하게 군대에서 반찬으로 튀기듯이 구워 나오는건 맛이 없다80년대만 해도 동해안 근방에서는 굉장히 값싼 생선이어서 어시장 등지에서는 고등어 한 손을 사면 토막낸 갈치를 한 아름씩 안겨주고는 했다. 그나마도 사람이 다 안 어서 살만 적당히 발라내어 개밥으로나 주는 집이 많았다. 그러나 환경 파괴가 일어나 기후가 많이 바뀐 현재는 되려 가격대가 역전. 갈치 가격이 고등어 가격을 아득히 추월했다.자주 걸리는 고등어 보단 낫다고 사가서 그런가? 은색 정장을 입은 사람을 보고도 은갈치라고 한다... 모 연예인의 단골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한다.사람이 바다에 빠져죽으면 갈치가 가장 먼저 달려든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확인된 바 없음. (왜 달려드는지 이유는 생략한다)이때문에 갈치를 다가 사람 이빨이 나왔다는 얘기가 많은데 뻥이다. 사실 이것은 이빨이 아니라 갈치 뼈가 변형된 일종의 골종양이다. 실제로 보면 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뼈가 이렇게 변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빨보다는 땅콩같이 생겼다. 다만 이 골종양을 빼버린 자리는 상당히 징그럽다(...). 다만 그런 골종양은 한국산 갈치보다는 열대바다에 서식하는 일부 유연종에서 자주 나오는 듯하다.갈치중에 길이가 수미터를 넘어가는 종류를 산갈치라고 하는데, 이는 정확하게는 농어목에 속하는 갈치와는 다른 이강어목 산갈치과에 속한다. 옛날에는 산갈치를 신령스럽게 생각해서 잡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에 가면 갈치 표본과 대형 산갈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산갈치는 길이 5.2미터이며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개체중에서 최대이다. [7]천장에 크고 아름답게 매달려 있는데 표본실 분위기 + 비린내 때문에 우는 아이들도 가끔 있다고 한다.참고로 자갈치시장은 갈치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아니다. 자갈이 많았던 곳이라 자갈에서 이름을 땄다.     《자산어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에서는 갈치(葛侈)라 하였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문기(鄭文基)는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고 불렀으므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고 하였다.《난호어목지》와《임원십육지》에서는 가늘고 길어 칡의 넌출과 같으므로 갈치(葛侈)라 한다고 하였으나 갈(葛)자는 차자(借字)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몸길이 1m 정도로 몸은 가늘고 길며 납작하다. 꼬리의 끝부분이 길어서 끈과 같은 모양이며, 눈 사이 간격은 평평하다. 입은 크며 아랫부분이 돌출해 있고, 양턱 앞부분의 이빨 끝은 갈고리 모양이다. 배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허리뼈는 없으며, 등지느러미는 길어서 등표면을 모두 덮고 있다. 뒷지느러미는 작은 돌기 모양이다. 비늘이 없으며 옆선은 가슴지느러미 위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몸빛깔은 은백색이다. 대륙붕의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산란기는 봄이다. 갈치는 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머리를 세운 상태로 헤엄치며 가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 'W'자 모양을 그린다. 산란기는 8-9월경이며 육식성으로 플랑크톤 및 정어리·전어·오징어 등을는다. 갈치 조림,갈치구이,갈치배추국등으로 요리한다.   예부터 한반도 연해에서 많이 잡혔으며 맛이 좋고 값이 싸서 서민들이 즐겨 찾던 물고기이다. 칼같이 생겼다 해서 갈치 또는 칼치라고도 하며 도어(刀魚), 갈치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 불렀다하니 갈치라는 이름은 이미 신라시대에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새끼는 풀치라고도 하며 통영에서는 빈쟁이라고도 한다. 갈치의 연간 어획고는 1만 톤 내외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자원이며, 우리나라의 전 연해에서 많이 잡히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경북이 많고 경남, 전남, 평남북, 전북, 충남의 순으로 많이 잡힌다. 계절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5월부터 이듬해 1월에 걸쳐 주로 잡히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갈치[刀魚]는 전라도(부안현, 제주목) 충청도(서천군, 태안군, 해미면)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도 군대어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고 하였다. 또는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에서는 가늘고 길어 칡의 넌출과 같으므로 갈치(葛侈)라 한다고 하였으나, 갈(葛)자는 차자(借字)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학명은 Trichiurus lepturus L.이다. 갈치의 특징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문기(鄭文基)는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고 불렀으므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대륙붕상의 전 수층에서 서식하나 주로 연안 수역에 많이 산다.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등에 분포한다.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에서 채집된다. 산란기는 4∼8월이다. 이는 주로 갑각류, 오징어류,어류를 섭취한다. 구입요령 은분이 벗겨져 있지 않으며 등이 약간 검정색을 띤 것, 은백색의 광택이 있고 흠집없이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살이 단단한 것으로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고등어 (갈치와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으며 갈치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하다.) 보관법 내장을 꺼낸 뒤 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고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섭취방법 갈치는 일년 내내 거의 맛에는 변함이 없고, 살이 희고 부드러우며 지방이 많지만 담백하다. 맛이 좋아 소금구이나 양념구이, 절임, 튀김, 찌개, 고급 어묵의 원료, 뮈니에르 등에 이용된다. 궁합음식정보 갈치풋고추조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어 맛이 좋으며 채소와 같이 섞어서 조리하면 궁합이 맞다.) 다이어트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당량 들어 있어 과잉 섭취만 하지 않은 경우 다이어트 식사에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갈치의 효능1. 골다공증 예방  갈치에는 칼슘,인,나트륨,무기질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칼슘은 어린이들 성장발육에 좋고... 칼슘을 포함한 다른 성분들은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두뇌발달, 성장 발육  갈치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기억력발달에 효과를 주어 결과적으로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갈치가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이유는  갈치에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등의 필수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효능을 볼 수 있으며, 라이신 함량이 높아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매우 큰 도움을 주기에 어린이들에게 이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 혈관계 질환 갈치는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갈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황함유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루신, 발린, 시스틴,페니알라닌 등의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갈치의 효능이 있어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갈치의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  갈치는 무기질,비타민,필수아미노산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오장의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5.기력 회복 갈치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장에 작용하여 기혈을 보충해주고 ​간을 보호해주며,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갈치비늘은 유기염료인 구아닌 성분이 침착되어있어 바로 잡은 갈치를 회로 드실땐 구아닌 성분을 잘 처리하고 드셔야 하며, 그렇치 못했을 경우에는 복통, 두드러기를 동반할 수 있으니 잘 제거 하고 난뒤에 드셔야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동국여지승람『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자산어보(玆山魚譜)』『한국어도보(韓國漁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1(농상공부수산국, 1908)『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다양성정보시스템, 국립수산과학원) ,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역어유해』『자산어보』『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위키백과, 쿡쿡TV, 엔하위키 미러      

  • 의성산수유[山茱萸],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산수유 먹는 방법 ,산수유의 효능

    의성 산수유[...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산수유 는 방법  1. 산수유차 만드는 방법 - 물1리터에 산수유15 그램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끓여 물이 1/3정도 줄어들면 불을 끄신 후 드시면 됩니다.      2. 산수유 죽 - 씨앗이 제거된 산수유를 멥쌀과 섞어 보통 다른 죽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 약한불로 쌀이 풀릴때까지 천천히 저어서 산수유 죽을 끓인 뒤 드시는 것도 산수유 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산수유 효소 만들기 - 다른종류의 효소를 만드는 것과 동일하게 만들면 됩니다. 씨앗이 제거된 산수유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구입합니다. 깨끗하게 소독 된 항아리나 유리병에 산수유-> 설탕 -> 산수유 -> 설탕 의 순서로 켜켜이 쌓아주고, 맨 위에는 설탕을 수북하게 쌓아줍니다. 100일 정도 후에 안에 들어있는 산수유를 걸러내고 9개월 정도 더 숙성 한 뒤 식사 전에 드시면 됩니다.      4. 산수유 술 만들기 - 씨앗이 제거된 산수유 600그램, 설탕 700그램, 소주4리터를 깨끗하게 소독 된 유리병에 잘 섞어 밀봉을 합니다. 100일 정도 숙성을 시킨 뒤, 산수유를 걸러내고 드시면 됩니다.      산수유의 효능     약효  강장, 강정, 수렴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남성 성기위축, 유정, 현기증, 식은땀,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픈 증세, 월경과다, 자궁출혈, 이명, 빈뇨 등이다.     신장기능 강화  산수유에는 코르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력보호  산수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력보호 및 눈을 맑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 등으로 인해 피로해진 눈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정력강화  산수유는 정력 유지 및 정력 강화 효과도 있습니다.      생리불순  산수유는 생리불순, 월경과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산수유차를 한동안 꾸준히 드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요실금 완화  산수유의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방광의 조절능력 향상시켜 요실금과 야뇨증 증상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수유의 효능  산수유의 효능은 이 밖에도 무릎, 허리 등의 관절염 통증 완화, 이명 증상 완화, 무기력증, 원기부족, 피로회복, 자궁출혈, 현기증, 집중력 향상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약초입니다.      산수유 부작용  산수유는 대부분 오랜시간 동안 장기복용해도 별 다른 부작용이 없지만, 다음과 같은 체질이신 분들은 주의를 하시거나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맥이 빠르거나 강한 사람, 몸이 전체적으로 우락부락 할 정도의 심한 근육질인 사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 부종이 있는 경우의 사람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쿡쿡TV, 두산백과, 식품과학기술대사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브리태니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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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에서 고기맛있게구워먹는 법

      캠핑...곡캠핑만한 것이 없죠. 그리고 계곡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거리인데요. 특히 그 중 고기는 대미를 장식할 음식이니만큼 철저히 준비해 가야겠죠? 오늘은 계곡에서 고기 맛있게 구워는 법 알려드려요      버너 vs 화로 버너와 화로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 버너는 사용이 너무 간편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고기를 구울 수 있죠. 화로에 비해 잘 타지도 않으면서 적당량 익힐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잘타는 양념된 고기도 부담 없이 구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화로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진리이죠. 숯불향이 가득 밴 고기를 을 수 있지요. 다만 숯불에 불이 붙는데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능숙하게 고기를 굽지 않는다면 고기가 타버릴 수 있어요. 화로에 고기를 구울 때는 고기를 재빨리 뒤집어가면서 고기를 구워야하는 노고가 필요합니다.     목살 vs 삼겹살 vs 오겹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는 삼겹살이지만 캠핑에서 화로에 구울 때 뚝뚝 떨어지는 기름은 되려 고기를 더 잘 타게 만듭니다. 만약 버너와 그릴을 가져가신다면 삼겹살이나 오겹살도 괜찮아요. 하지만 화로에 구우신다면 목살을 추천해드려요. 태울 확률도 적어지고, 숯불의 향과 목살의 어우러짐이 참 좋답니다. 그리고 버너와 그릴을 가져가신다면 마음편히 양념된 고기도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사이드메뉴 선택하기 캠핑을 갔다고 해서 딱 고기만 가져갈 수는 없죠. 1차를 었으면 2차를 어야하듯! 사이드메뉴 역시 챙겨주셔야 즐거운 식사자리가 더 풍요로워지고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 주로 많이 챙겨가는 것들을 모아볼게요   소세지 : 가장 많이 가져가시는 메뉴죠. 고기와 함께 짝을 이루듯 편하게 구워드실 수 있습니다.   닭꼬치 : 돼지고기를 1차로 드셨다면 2차는 닭고기로 드시는 것도 좋죠. 닭꼬치는 닭과 파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요즘에는 캠핑 전문 요리를 주문하는 곳에서 손쉽게 손질이 되어 온답니다. 요리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대하 : 대하는 깨끗하게 씻어 아이스박스에 넣어가기만 해도 됩니다. 다른 것들이 필요없어요.   옥수수, 고구마 : 화로를 가져가신다면 숯불 위에서 구워드셔도 일품입니다. 계곡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구워두었다가 새벽에 피팅을 보고 간식으로 드셔도 좋지요.   버섯, 마늘, 양파 : 버섯, 마늘, 양파를 제외한 쌈채소들 역시 빠져서는 안되겠죠          김치찌개 vs 고추장찌개 vs 라면 고추장찌개는 캠핑요리의 정석이죠. 끓이기도 쉽고, 캠핑요리에서 남은 재료들을 모아 끓이면 되기 때문에 고추장만 준비한다면 특별하게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라면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찌개대용으로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구요. 김치찌개는 구이를 하고 남은 목살로 손쉽게 끓일 수 있죠. 역시 고기와 함께 고 남은 김치로 끓이면 되기 때문에 특별히 재료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찌개류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정하시면 되는데요. 정 캠핑장에서 번잡스럽게 끓이기 귀찮으시다면 원하는 찌개를 집에서 끓여놓은 후, 냉동시켜 가져가시면 편하게 데우기만 해도 된답니다.       ‘계곡에서 고기 맛있게 구워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자연과 함께 는 것은 어떤 음식을 어도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곡캠핑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돌아오세요^^ http://healinginn.tistory.com/1090

  • 볼거리 먹거리가 한 가득! 서울 전통시장 투어

    서울 전통시장 투...지나치면서 재래시장 특유의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망원시장의 대표적인 거리로는 족발, 떡볶이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싸고 푸짐하기로 유명한 닭강정은 꼭 한 번 어봐야 하는 명물로 손꼽힌다고 해요.  최근 망원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플리마켓, 지역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망원시장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1인 가구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요리법 및 꾸러미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의 진열 방식도 바꾸었고,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색깔을 조언해주는 '멋 내기 코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문을 연 망원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해 더욱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여러분도 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살아 숨쉬는 망원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전통시장 투어 두 번째. 통인시장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 10-3 전화번호 : 02-722-0911 공식 홈페이지 : http://tonginmarket.co.kr/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입니다. 통인시장은 일제강점기인 1941년 효자동 인근의 일본인들을 위해 조성된 공설시장에서 비롯됐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서촌(西村;경복궁 서쪽 마을) 지역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옛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들어서면서 시장의 형태를 갖추게 됐습니다. 통인시장은 서울 내 대표적인 재래시장을 꼽을 때 어김없이 그 이름을 올릴 정도로 유명한 시장입니다. 시장 주변으로 경복궁과 북촌, 서촌 등 사대문 관광지가 가까이 있어 이와 연계한 나들이 코스를 구성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관광지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이점도 있지만, 통인시장이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바로 통인시장 내 도시락카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인시장 고객만족센터 내에 위치한 도시락카페를 찾아 5,000원을 내면 빈 도시락 통과 엽전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엽전으로 시장 내 가게들을 돌면서 자신이 고 싶은 음식을 도시락에 담을 수 있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각종 반찬과 떡, 분식, 나물, 튀김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을 골라는 재미가 있어 젊은 층으로부터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여럿이 각자 다른 반찬을 담아와 도시락카페에서 펼쳐놓으면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뚝딱 차려지는데요, 5,000원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경험도 누릴 수 있는 만큼 꼭 한 번 해볼 만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인시장 도시락카페는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요, 매달 셋째 주 일요일은 시장 전체 휴일이니 이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락카페의 이용시간은 셋째 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는 엽전 판매는 오후 4시까지이니 참고해주세요. ^^ 서울 전통시장 투어 세 번째. 광장시장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입니다. 광장시장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곳의 역사는 1904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요, 1904년 을사조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은 경제 침략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그 일환으로 인해 기존 남대문 시장의 경영권이 일본에 장악되었고, 이에 국권회복의 취지에서 동대문 광장시장이 설립되면서 광장시장의 역사도 함께 시작된 것이죠.  여기서 ‘광장’이라는 뜻은 당시 시장이 광교와 장교 사이에 있다 하여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광장시장은 당시의 격일장, 5일장, 7일장 형식을 벗어나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운영되었는데요, 때문에 광장시장은 시장개척의 선구자 역할을 한 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주요 상품으로는 한복과 양복 등의 의류부터 각종 생필품과 농산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색 있는 거리를 취급하고 있어 시장 구경과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거리를 꼽아보자면 마약김밥, 빈대떡, 육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마약김밥은 김밥 안에 단무지와 가늘게 썬 당근을 넣어 간단하게 만든 꼬마 김밥으로, 겨자와 간장을 섞어 만든 소스에 찍어 는 음식입니다. 가격은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1인분에 2,500원 정도입니다. 광장시장을 찾으면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커다란 빈대떡은 1장에 4,000원, 달걀 노른자에 비벼 는 신선한 육회는 한 접시에 12,000원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모듬회와 수수부꾸미, 손칼국수도 한 번쯤 어볼 만한 별미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서울 전통시장 투어 네 번째. 공덕시장 (공덕동 족발골목, 전골목)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256-10 전화번호 : 02-712-0076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덕시장입니다. 사실 이곳의 시장 상권은 그리 활발하지 못하지만, 공덕시장은 골목 안쪽에서 시작한 족발집이 커지면서 하나 둘 족발집이 몰리고 새로운 골목을 형성하면서 활발하게 손님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덕시장 내 족발골목은 서울 장충동과 더불어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공덕동 족발골목은 여러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두세 평 남짓한 규모로 시작한 한 식당이 시장 사람들의 식사를 위해 순댓국을 끓이고 술안주로 족발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점차 식당이 잘 되자 부근 상인들이 순대와 족발로 업종을 변경해 팔기 시작해면서 평범한 골목이 족발 골목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죠. 세월이 흐르면서 시장 사람들과 인근 거주민들로 구성된 손님들은 학생과 주변의 직장인들, 타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넓어졌습니다. 낮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지나간 청춘을 떠올리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저녁에는 젊은이들이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면서 낮과 밤마다 서로 다른 활기를 더하는 공덕동 족발골목. 이곳에서 판매하는 족발은 가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2~3인분 기준 26,000원, 4~5인 기준 30,000원, 순대국 6,000원 정도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가게마다 차이가 있지만 족발을 주문하면 순대국이나 순대를, 혹은 둘 다 같이 서비스로 제공하는 가게도 많아 넉넉하고 푸짐한 인정을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족발 외에도 각종 전과 튀김을 맛볼 수 있는 전골목도 자리잡아 공덕시장의 새로운 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달걀의 양은 약 2,000알에 이르며 전과 튀김의 수만 해도 수만 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모자라서 팔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볼거리와 거리가 가득한 서울 내 전통시장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전통시장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그럼 다음 번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길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blog.ajucapital.co.kr/1911

  • 정과 활력이 가득한 전통시장, 망원시장 먹거리 탐방

      안녕... 번쯤은 흥얼거린 적이 있으실 거예요. 그 만큼 시장에 가면 구경거리와 을 거리가 다양한데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 이런 노래가 탄생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어린 시절 즐겁게 노래를 불렀던 기억을 되살리며, 아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려고 망원시장에 다녀왔답니다. ^^ 망원시장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14  전화번호 : 02-335-3591 망원시장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1동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이에요. 망원시장은 옛 골목시장들이 한 데 모여 거대한 규모를 이룬 일대에서 가장 큰 시장에 손 꼽힌답니다. 망원시장은 주차시설과 카드 결제, 배송 서비스까지 가능해 재래시장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시장 내 점포는 물론 인근의 맛집까지도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옛날 물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망원시장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가 조금 걸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이날 제가 찾아갔을 때는 저녁 시간이었는데요, 때문에 시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야채와 반찬이 가득해 묵직해진 장바구니가 들려 있었답니다.  저희 세 모자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망원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소문난 칼국수 가게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본격적인 시장 구경을 하기에 앞서 허기를 달래고자 찾아갔답니다.  마침 홍두깨 칼국수를 밀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계로 뽑는 게 아니라 직접 사람의 손으로 얇게 밀어 만든 국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수많은 손님들에게 내놓으려면 많은 양의 국수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힘든 작업을 기계가 아닌 사람 손으로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매우 멋있었답니다. 거대한 방망이로 반죽을 밀어내고 잘라내는 모습에서 연륜과 내공이 느껴지더라고요. ^^ 이 가게의 주 메뉴는 칼국수인데요, 그래서 칼국수를 주문하면서도 옆 테이블의 손님들이 자장면을 드시기에 궁금한 마음에 자장면도 주문했답니다. 이 자장면도 칼국수에 이용되는 수타면을 그대로 사용해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었어요. 면발이 굵고 맛있어 보이죠? 시장에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칼국수를 맛있게 은 뒤, 후식으로 호떡을 하나씩 사서 손에 들고 본격적인 시장 탐방을 했어요.  저희 작은 아들은 춥지 말라고 엄마에게 기모 바지를 사줬답니다. 그 동안 모아두었던 용돈을 지갑에서 꺼내고 있는 둘째 아들과 그 옆에서 바지를 고르는 큰 아들이에요. 이렇게 마음씀씀이가 예쁜 두 아들을 옆에 둔 덕분에 매우 뿌듯했답니다. 우리 두 아들 참 효자죠~? ^^ 망원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를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닭강정'이 아닐까 싶어요. 이곳의 닭강정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어느 연예인의 단골 맛집으로도 소개되었는데요, 이전에도 꾸준히 유명세를 타고 있던 가게였지만 그 이후로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고 해요. 만 원어치 한 마리를 사면 여러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섞어서 포장해주는데요, 맛도 있고 양도 매우 푸짐해 망원시장을 찾으면 꼭 들르게 되는 가게랍니다. 망원시장의 또 다른 명물 거리는 바로 꽈배기와 고로케랍니다. 고로케는 잡채와 단팥, 단호박, 감자 등 그 소가 다양한데요, 저렴하면서도 양이 많아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도 좋은 간식거리랍니다.  어릴 적에 자주 었던 추억의 간식 거리를 아이들과 함께 나눠 으니 그 감회가 사뭇 남다르더라고요. 시장 나들이를 하면서 반찬거리를 많이 산 탓에 시장 바구니가 제법 무거워 힘들었는데, 두 아들이 나눠 들어주니 그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것을 보상 받는 느낌도 들어 뿌듯했네요. 앞으로 두 아이들과 종종 데이튿 즐길 겸 자주 시장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가꿈사 가족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장 구경도 즐기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거리도 함께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해요. ^^ http://kyobolifeblog.co.kr/1885

  • 아침부터 삽겹살 맛있게 구워먹기(효능,구입요령,주의사항)

      다들 삼겹살 좋아하시나요? 자주 지는 않는데... ㅋㅋㅋ 친구가 최근 너무 기력이 없다며 고기를 구워자길래... 저녁에는 살이찐다며 아침에 자고해서... 그도 그런듯하여... 친구랑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었답니다.^^;;    지글지글 맛있는 삼겹살~~~ 조촐하지만 맛있게 구워었답니다!! 삼겹살도 효능을 알고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삼겹살의 영양정보,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비타민B군 및 양질의 단백질, 인, 칼륨, 철분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 다른 육류에 비해 다양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풍부한 미네랄 덕에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고요. 어린이들에게는 성장발육에 아주 좋은 음식이예요. 그리고 철분이 들어있는데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메티오닌 성분은 간장보호와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네요!!       구입요령도 말씀드릴게요!! 하얀 지방과 붉은 살코기 부분이 선명하게 줄을 이루고 있는것을 선택하세요!! 그것이 신선한 삼겹살을 구입하는 요령입니다!       칼로리는... 칼로리는요... 칼로리는 100g당 348칼로리입니다. 100g은 마트에 진열되어있는 고기 한 줄정도의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입니다. 올것이 왔죠? ㅎㅎ 삼겹살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포화지방산이 많아요. 그래서 과다섭취시에는...혈관 침착으로 동맥경화증 및 고지혈증 등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기름기를 제거하고 각종 야채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도 지켜가시면서 ㅎㅎ 뭐든 과유불급이니 식사는 적당히 드시고요~ 좋은하루보내세용^^       저는 후식으로 귤까지 맛있게 었답니다. ㅎㅎㅎㅎ http://openscj.tistory.com/126

  • 함께 먹으면 안되는 식약궁합은 무엇인가? 종류를 알아보자

    서로 같이 으면 좋은 음식이 있는가 하면 서로 같이 으면 독이되는 음식도 있죠. 그런 음식은 잘 가려서 어야 하는데요. 약을 복용할 때는 음식도 조심해야 합니다. 바나나, 오렌지와 일부 고혈압약을 같이 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질수가 있는데요. 자몽주스는 고지혈증약, 부정맥치료제, 알레르기약 등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을 높일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포도주스도 고지혈증약(스타틴 계열), 고혈압약(칼슘 길항제), 안정제 등과 함께 으면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즙, 콩즙은 와파린(혈액을 물게 해주는 약)의 약효를 낮출 수 있어 갑자기 많이 으면 안되는데요. 알약 등을 을 때 콜라, 유제품, 술 등과 같이 으면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을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노인들은 일반 성인에 비해 대사기능 등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 복용 시 신중해야 하는데요. 용법ㆍ용량을 정확히 지키고 같이 는 약이나 음식 등에 대해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통소염계약의 일반적 부작용 증상은 속 쓰림, 소화불량, 신장기능 저하 등입니다. 당뇨병약은 피로, 초조, 두근거림, 식은땀과 같은 저혈당 증세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고혈압 등 심혈관계약은 어지럼증, 두통, 위장장애 등을 동반할수도 있습니다. 신경정신계약은 혼동, 착각, 인지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체중증가, 정신 장애, 우울증, 골다공증 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개 이상의 약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고혈압약과 소염진통제를 같이 으면 혈압이 상승하고 당뇨약과 감기약ㆍ호르몬제를 병용하면 혈당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약과 항부정맥제ㆍ항바이러스제ㆍ항진균제 등도 함께 으면 근육통 등을 유발할수 있으니 주위를 해야 합니다.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경우 소염진통제ㆍ위장약 등과 함께 으면 출혈 위험이 높아집니다. 안전하게 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사한 약을 중복해서 과다 복용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단골 병ㆍ의원과 약국을 정해서 다니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을 의사나 약사에게 알려주고 과거에 약을 고 생긴 부작용도 꼭 밝혀야 합니다.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용법ㆍ용량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본 후 사용하는것이 가장중요합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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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정보] 약 대신 먹는 천연소화제 12선 공개

    약 대신 는 천연소화제 12선 공개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 ◆ 팥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호박죽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 무< 동의보감 > 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는 것을 추천한다. ◆ 새우젓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 마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 양파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 생강차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는 것이 좋다. ◆ 부추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 사과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는 것이 좋다. ◆ 찹쌀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매실청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 양배추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1. 스트레스 해소...을 드세요 32. 여름철 감기,인삼 ,오미자차 를 드세요 33. 식초를 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34. 여드름이 많이나면 삼백초차를 드셔보세요  35. 소갈증엔 다래가 좋습니다 36. 옻닭이 암에 좋다는 거 아세요? 37.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 보세요 38.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하세요  39. 간경화엔 매실조청 이 그만 입니다 40.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드세요  41.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42. 두통 에는 들국화차를 마시세요 43.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습니다 44. 오십견일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시세요  45. 요통 에는 부추술과 술 목욕이 효과 있어요 46. 신경불안증 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아요 47.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48.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드세요 49. 신경피로,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 보세요  50. 고혈압에는 무즙,감즙이 좋습니다 51. 장마철 피부병 에는 녹두가 최고죠 52.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드세요  53. 간기능이상 에는 동물의 간이 좋습니다  54.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 을 이용하세요  55.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56. 편도선염 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57.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아요 58.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 물을 드세요  59.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60.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이세요  61. 목이 아플 때 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드세요 62.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시세요 63. 식욕이 없을 땐 포도주 한잔 어떠세요? 64.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드세요 65. 노인성 변비 에는 꿀1숱가락에 파3뿌리를 넣고 달여     마시세요 66. 중풍예방에는 채소즙이 좋습니다 67. 웃음은 만병통치약 입니다.

  • 약이 되는 음식 참외 : 더위 먹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효능

      참...외는 ‘첨과(甛瓜)’ 또는 ‘감과(甘瓜)’라고 하는데 찬 성질로서 더위 은 경우나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하며 입맛이 떨어진 경우에 좋다.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가 맺혀 있는 것을 소통시켜 주므로 대변도 잘 나오게 한다. * 참외는 많이 어도 탈이 없나요? 참외는 비ㆍ위장이 차고 배가 부르면서 대변이 묽은 사람은 적게 어야 한다. 한의서에 참외를 많이 으면 탈이 난다는 기록이 많다. 이를테면 황달이 올 수 있고 냉병(冷病)을 일으키며 몸을 허약하고 야위게 만들며 약기운을 풀어버린다고 하였다. 또한 성기 부근에 습기와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부스럼을 생기게 하며 다리와 팔의 힘이 빠지게 한다고 하였으니 적당히 는 것이 좋다. 특히 다리가 붓고 힘이 없는 각기(脚氣)를 앓고 있는 사람은 참외를 으면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 참외 꼭지를 약으로 쓴다고 하는데 참외 꼭지는 ‘과체(瓜蔕)’라고 하며 한약재로 쓴다. 이것은 질기거나 묽은 가래는 물론이고 오래 쌓인 음식 찌꺼기를 토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응급환자에게는 말린 가루를 콧속에 불어 넣어서 재채기를 하게 하면 된다.

  • 씀바귀, 苦菜(고채)․黃瓜菜(황과채) 위(胃)에 열이 있는 것을 내려주며 식욕을 돋우기 위한 때도 먹는다

     &... 오끼나와까지도 있다. 뿌리는 식용으로 하며 식욕을 돋우기 위한 때도 는다. 위(胃)에 열이 있는 것을 내려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오장(五臟)에 좋지 않은 기운이 든 것을 몰아낸다. 축농증에도 쓰인다.

  • 벽오동, 碧梧桐, 열매는 梧桐子(오동자) 어린이가 입 안에 구강염이 있을 때는 벽오동나무의 껍질을 달여서 먹이면 부작용이 없다

     오동은...한다. 어린이가 입 안에 구강염이 있을 때는 벽오동나무의 껍질을 달여서 이면 부작용 이 없다. 벽오동은 위장병이나 복통․두통․대하 등에도 쓰이며 민간에서 벽오동은 위장병 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벽오동의 줄기․잎새․씨 모두는 한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벽오동은 오동나무 처럼 낙엽교목으로 키는 15~20m 가량 자란다. 꽃은 6~7월에 피며 완두콩 모양의 열매는 10 월에 익는다. 한약에서 환약(丸藥)을 지을 때 환(丸)의 크기는 대략 이 오동나무 열매 크기 에 기준을 두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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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뇨 이기는 양파 먹는비법 ♧

    ♧ 당뇨 이기는 양파 는비법 ♧흔히양파 를 ‘현대인을 살리는 구세주’ 라고들 부른다. 양파는 현대인을 죽이는 콜레스테롤과 공해 독을 녹여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까면 깔수록 놀라운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양파, 그 속에 숨어있는 비결을 캐보자 ◈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 양파 ◈  양파는 혈액을 깨끗이 해서 덩어리지는 것을 예방,치료하기 때문이 모든 병을 예방, 치료하고 특히 암 예방과 차료에도 위대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도 기가 막힌 효과가 있다. 병명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당뇨병. 완치는 없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어서 악명이 높은 병이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의 작용이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 양파가 당뇨병을 고치는 과학적인 근거 ◈  그동안의 연구 결과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들어났다. 이는 영국 오오가스테인 박사 연구진의 연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위의 뒤쪽에 있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여러 종류의 영양소로 만들어지는데 일단 고체로 저장되었다가 체세포에 공급될 때는 액체인 포도당으로 변해서 체세포에 공급된다. 이 때 인슐린은 불쏘시개와 같이 꼭 필요한 존재다.그런데 이때 만약 췌장이 약해져서 인슐린의 분비가 잘 안 되면 포도당은 체세포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에 섞여서 배출 돼 버린다.이것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러한 당뇨병에 양파가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번 입원해도 못 고친 당뇨병을 하루에 양파 작은 것은 한 개, 큰 것은 반개를 고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 당뇨병에 좋은 양파 보다 맛있게 는 법 ◈ 양파를 을 때는 재래식 된장과 궁합을 맞추면 환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의 재래식 된장은 사실 쓰고 짜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만 첨가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약이 된다.  1. 콩을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2. 된장에 볶은 콩가루를 된장의 3배쯤 첨가한다.3. 양파를 잘게 썰어 다져서 첨가한다.     양파 다진 것의 양은 된장의 2배쯤 한다.4. 마늘 다진 것을 첨가한다.     마늘은 양파의 사촌 형이다. 사실 마늘이 양파보다 더 좋지만 생으로 기가 힘들고 냄새가 고약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늘을 된장에 다져 넣으면 ‘입에서 어서 오십시오!’ 환영한다.5. 물엿이나 유기농 흑설탕을 조금 첨가한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어도 좋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한다   여유가 되면 벌꿀도 좋다.6. 생강 다진 것과 땅콩 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더 좋다.7. 볶은 깨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넣는다.8, 이상에 물 한 방울도 타지 말고 양조식초만을 타서 갠다.  이렇게 만든 된장에다 생양파를 찍어 으면 세계 제1의 보약 겸 항암제가 된다. 양파를 재료로 해서 깍두기를.........양파깍두기는 밥맛을 돋우워주고 구강에 침샘을 자극해서소화를 촉진시켜주면서 고혈압. 당뇨치료에도 놀라운 개선효과를 제고시켜주게 됩니다...양파는 날로 기가 불편하고 입에서 나는 양파의 지독한 냄새로 주위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양파깍두기로 담가으면 양파냄새가 나지않아 안심하고 반찬으로 을수 있읍니다.

  • [건강정보] 위암에 좋다는 양배추 효능및 먹는 방법

    담색 야채이므로 마...고 여드름 자국은 약 1년 만에 없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맛이 역겨워 기 어려운 사람들은 당근과 사과를 똑같은 양으로 갈아 마시면 좋다.  양배추의 효능 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채소②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우유속 칼슘보다 흡수잘됨)③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함유됨④ 비타민 C가 풍부(특히 심주위에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다)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가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⑥ 비타민 U가 풍부(위점막의 회복을 돕는다)⑦ 디아스타제가 들어있어 소화 돕는다(녹말 분해 요소)⑧ 비타민 C와 비타민 U는 열에 약하므로 빈속에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적.    양배추+토마토,파인애플, 오렌지, 포도 등과 함께 갈아으면 맛, 몸에 좋다    또는 브로콜리와 함께 갈아마시면 면역력을 높혀준다⑨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으로 는 것이 좋다⑩ 몸이 찬편이면 살짝 데쳐 는다⑪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는 는 것 보다 머리, 목, 가슴등에 얹고 한숨 푹자는 것이 좋다⑫ 피곤할때는 양배추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는것도 몸을 개운하게 만든다. 4. 효과적으로 는 방법  1) 생으로 어야 효과적양배추는 평지과 식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나 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위를 회복시키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는다.비타민 U는 가열하면 없어지므로 익히지 말고 생으로 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의 작용 하지만 그것도 생즙일 경우 효과가 높지, 익히거나 소금 식초 설탕 등을 가미하여서는 안된다.일반적으로는 양배추와 당근을 혼합해서 복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2) 심 부분 푸른 겉잎은 버리지 말자.(1) 심 부분양배추의 잎을 다 떼어내고 남은 딱딱한 심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들어 있으므로 절대 버리지 말고 도록 한다.  (2) 푸른 겉잎양배추의 푸른 겉잎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와 엽록소가 풍부하게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푸른 겉잎에 많이 들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녹즙 재료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양배추를 삶을 때 나는 냄새양배추를 삶으면 회분,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며,냄새는 식초를 가하면 없어진다. 4) 양배추를 샐러드로 드실 때!!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이나 요구르트를 사용하시면 좋다.요구르트 드레싱 : 마요네즈 2큰술, 요구르트 2큰술, 소금·후추 적당량프 렌 치 드레싱 : 올리브유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큰술, 마늘 2큰술 또는 양파즙 3큰술  5. 좋은 양배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1) 고르는 법녹색 잎 부분이 확실하고 광택 있는 것이 신선하며 손으로 들어 보아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2) 양배추를 맛있게 오래 으려면?양배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 뿌리 부분을 도려 물에 적신 솜을 넣어두면썩지도 않고 싱싱함이 유지된다. 냉장보관을 할 때는 비닐랩에 싸서 넣어두고,밖에 둘 때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 주머니에 넣어둔다.

  • [건강정보] 약 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약 대신 는 천연 소화제 12가지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재료의 궁합을 따져 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 ◆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으므로, 껍질째 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장기간 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 무 < 동의보감 > 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는 것을 추천한다. ◆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는 것이 좋다. ◆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 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죽을 만들어 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으면 더욱 효과적이다.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는 것이 좋다. ◆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 [건강정보] 빈속에 약 먹으면 속을 버린다

    빈속에 양약을 으면 속을 버린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양약을 기 위해 간단하게라도 식사부터 한다. 하지만 이게 의학적으로 맞는 말인지 혹은 빈속에 는 것이 더 효과적인 약이 있는 건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지삼룡 교수에 따르면 우리가 은 약은 위장과 소장, 대장 등 소화관에서 흡수돼 문맥이라는 굵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전달된다. 이후 간세포는 이 약을 둘러싼 후 약물 분해라는 특별한 반응을 일으키며 간에 존재하는 효소들은 약이 물에 잘 녹는 화학물질로 바꿔 소변을 통해 배설시킨다. 그런데 이때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은 위장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팔다리가 아플 때 는 소염제 역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피부질환에 흔히 쓰이는 스테로이드는 위장장애뿐만 아니라 장기복용 시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는 질환인 쿠싱증후군도 유발할 수 있다. 지삼룡 교수는 “그렇다고 모든 약물이 소화관에서 흡수가 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약을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도록 하는 것은 위장 점막 자극 증상을 완화시키고 혈중 약물농도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의 종류에 따라 공복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신경성 소화불량일 때 약물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식사 전에 충분한 양의 혈중 농도가 유지돼야 하므로 식전에 약을 복용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속이 쓰릴 때 복용하는 제산제나 위점막을 보호하는 약제도 다른 약제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식전에 복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지 교수는 “모든 양약을 빈속에 복용하면 속을 버린다는 것은 잘못된 의학상식이며 약의 종류나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달리 생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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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라상 궁궐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장고(醬庫)를 아시나요?겨우내 담가두었던 장을 다 고 싱그러운 하늘 아래 새로운 장을 담그는 계절이 돌아왔다. 예부터 장담그기는 한 해의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로 여겨져왔다. 우리 선조들은 날을 정해 장을 담가 뒷마당에 두고 특별히 관리하면서 어왔다. 그런데 여염집이 아닌 궁궐에서는 어떻게 장을 담그고 또 어디에 보관하였을까? 궁궐에서는 ‘장고(醬庫)’라는 곳이 그 역할을 하였다. ‘경복궁에 ‘장고’라는 곳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장고는 다소 낯선 장소다. 장고는 말 그대로 장을 보관하는 창고라는 의미로, 주로 궁중 연희나 제례에 쓰이는 장을 보관하던 곳이다. 경복궁 장고는 경회루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 불과 10여 년 전에 발견된 장소로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낸지 얼마 되지 않았다. 2001년에 최초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2005년 복원되었는데, 경사지를 활용한 계단식 장독대의 모습과 각 지방의 특색을 지닌 우리의 아름다운 독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관림이 가능하다. 정조의 효성까지 담은 역사적 사료,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경복궁 장고에서 궁중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이하 '정리의궤') 에 나타난 궁중의 일상식을 한복려 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이 직접 강의하고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복려 선생은 궁중음식 재현에 앞서 정리의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정리의궤는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1795년)을 기록한 의궤로 도성과 수원행궁을 오가며 진행된 8일간의 다채로운 행사를 기록한 내용이다. 정리의궤에는 매우 세세한 내용까지 기록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8일간의 식사 대목에는 매 끼니의 반찬과 상차림의 모습, 예산과 식비까지 적혀 있다. 정리의궤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일반적인 궁중음식 기록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상식’까지 적혀 있기 때문이다. 일상식이란 밥을 주식으로 한 보통식을 일컫는다. 정리의궤는 궁중음식뿐 아니라 작은 밑반찬까지 세세하게 담고 있어 당시 궁중음식 문화를 재현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정리의궤의 <찬품(饌品)>조에 나타난 상차림의 종류로는 대전과 자궁에게 올리는 ‘수라상(水刺床)’, 군주에게 올리는 ‘진지상(進止床)’, 궁인 및 내외빈·본소 당상 이상에게 올리는 ‘반상(飯床)’ 등이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이동 중 휴식 시간에 곡물 등을 삶아 마실 수 있게 만든 ‘미음(米飮)’이 있고, 간식상이라 할 수 있는 ‘소반과상(小盤果床)’도 소개되어 있다. 한편, 임금을 호위하는 수많은 군인들에게는 식사용으로 절편 형태의 떡을 제공했다고 한다. 특히 정리의궤에서는 정조에게 올린 반찬의 수보다 혜경궁 홍씨에게 올린 반찬의 수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은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도 어머니에게는 최고로 대접하고자 하는 왕의 효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예부터 장은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장고는 나무가 없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출입 또한 제한되어 있었다. 그리고 부정(不淨)을 막고 벌레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장독에 대추, 고추 등의 붉은색 열매를 새끼줄에 엮어서 두르는 경우도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감장(甘醬)’, ‘축귀(逐鬼)’ 등의 단어가 적힌 버선 모양의 종이를 붙여두어 장이 달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부정을 막아달라는 기원을 표현한 경우도 있다.  봄의 약식동원(藥食同源), 장김치와 취나물행사 당일에는 비가 내려 장을 담그지는 못했지만 장고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간장을 사용한 음식 시연을 진행했다. 처음으로 시연한 음식은 장김치였다. 장김치는 무와 배추를 간장에 절여 미나리, 갓, 배, 밤 등을 섞어 담근 물김치로 그 모양새가 마치 동치미와 비슷하다. 위의 장김치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풍속집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등장한다. 하지만 김장문화의 역사는 멀게는 삼국시대까지 올라가는 우리 인류의 유산이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현재 ‘김치와 김장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신청한 상태다. 다음으로 한복려 선생은 지금과 같은 봄이 제철인 취나물을 이용한 취나물 무침을 선보였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약’과 ‘는 음식’은 근본적으로 하나라는 의미인데, 선생은 제철음식을 는 것이야말로 약식동원이라며 강조했다. 간장에 살짝 버무린 취나물 무침은 나물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한번 권해보고 싶을 만큼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다음 장고 장 담그기 행사는 9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만약 행사 전에 경복궁을 찾게 된다면 경회루를 조금 지나 자리 잡고 있는 장고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마치 시간이 멈춰 조선시대에 와 있는 것 같은 경복궁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숨 쉬고 있는 장독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한국문화재재단 글˚박은지, 원준석, 이은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대학생기자단 징검다리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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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먹던음식

    영국은 아직까지도 ...되고 있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들은 어떤 음식을 대접받고 어떤 음식을 으며 살고 있을까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었던 독특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 모기 눈알 스프    한 나라의 여왕이 국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나라를 다스리지도 않는다면 대체 여왕은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법한 일이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은 일 년 내내 아주 바쁘다.   국내에서 공익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며 영국을 알리고 홍보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국의 자존심인 영국 여왕을 맞아들이는 타국의 준비도 만만치가 않다. 경호는 물론이거니와 머물 곳에서 음식에 이르기까지 영국 여왕은 다른 나라에서도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양음식문화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세계인들은 과연 중국이 어떤 음식을 여왕의 식사로 대접할까 하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분명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음식 가운데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나올 것임에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때 영국 여왕의 식탁에 오른 것이 바로 ‘모기 눈알 스프’였다.   모기 눈알이라니! 어떻게 이런 엽기적인 음식을 국빈에게 내놓나 경악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기 눈알 스프는 중국에서도 일반인은 입도 대볼 수 없는 아주 고급 요리라고 한다. 재료가 독특한 만큼, 이 음식은 만드는 과정 또한 굉장히 독특하다.   원래 이 요리가 유명했던 곳은 사천성의 성도인 중경. 일제 때 우리나라의 임시정부가 한 동안 거점으로 이용했던 곳이다.   이 지역에는 동굴이 수도 없이 많으며 그 동굴에는 하나 같이 박쥐가 서식하고 있다. 박쥐 가운데는 모기를 주식으로 하는 종류가 적지 않지만 모기 눈알만은 소화시키지 못하고 배변 때 배설해 버린다.   따라서 주방장들은 동굴로 가서 박쥐의 배설물을 모아 물로 씻어내 촘촘한 채로 몇번 걸러서 모기 눈알을 모으는 것이다.   과정은 별로 위생적이지 않지만 완성된 요리는 최상의 진미가 되니 참 신기한 일이다.   모기의 눈알은 사람의 눈으로는 거의 구별해 낼 수 없을 정도로 작고 희귀하다.   그리하여 모기의 눈알을 채집하기 위해 박쥐의 배설물까지 뒤지는 수고를 감당해내야 하지만, 모기 눈알로 조리한 수프나 볶음 등은 매우 맛이 좋다.   게다가 일설에 따르면, 눈이 흐려지면 그것을 낫게 하는데 모기 눈알이 특효인지라, 예로부터 전통적인 효자들은 새우눈알이나 모기눈알을 발라서 눈이 흐려진 어머니께 드리곤 했다고 한다. 이 유명한 음식인 모기 눈알 스프의 값은 1인분에 자그만치 140여 만원. 하지만 이 엄청난 값을 지불한다 해도 모기 눈알이라는 재료 자체를 구하기가 워낙에 어렵다보니, 수요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모기 눈알을 구하기 위해 약간의 ‘인공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 인공적인 방법조차도 재미있다.   우선 늪 옆에 조그만 나무집을 만들어 모기가 좋아하는 썩은 닭고기를 넣어둔다. 그 후 며칠이 지나면 썩은 닭고기 냄새를 맡고 모기들이 군집하는데, 바로 그때 며칠쯤 굶주린 박쥐를 집어넣어 모기를 실컷 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후 박쥐의 배설물에 섞여 나오는 모기의 눈알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 역시 자연적으로 체취한 모기 눈알보다는 그 가치와 맛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니, 원조 모기 눈알 스프를 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짐작할 만하다.   이쯤 되니, 중국에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식탁에 자신만만하게 모기 눈알 스프를 올린 것이 ‘엽기적’이라기보다는 대단한 성의에서 우러나온 행위임을 알 수 있지 않을까. ● 백호오룡차    백호오룡차는 ‘우롱차’의 일종이다.   이 차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싱가폴을 방문했을 때, 오로지 우롱차만을 파는 ‘다연’이라는 찻집에서 마셔보고는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차’라고 감탄하면서 유명해진 아시아의 대표적인 차이다. 백호오룡차의 또 다른 이름은 ‘향빈오룡차’이다.   어린 차잎만을 골라 발효시켜서 꿀처럼 달콤한 향과 잘 익은 과일향을 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한다.   백호오룡차는 발효정도가 65%전후로 높아 홍차에 가까운 홍색을 띠며, 우롱차의 왕이라 불린다. 우롱차, 백호오룡차, 향빈오룡차 외에 이 차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동방미인(東方美人)차’라는 이름이다.   이는 이 차가 서양으로 전해진 후 이를 마시는 사람이 미인이 되므로 ‘동방에서 온 미인이 되게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차를 마시고 ‘들었던 바처럼 그 맛이 동방의 미인과 같다’하며 감탄했다고 하니,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이 차의 본래 이름인 백호오룡차는 차잎에 하얀 솜털(白毫)이 많이 나 있어서 붙여진 이름. 동방미인차는 현재 대만의 신죽현, 묘율현의 아미, 두빈 등 극히 제한된 장소에서만 생산되는데, 그 수량이 극소량이다. 그 이유는 생산과정이 매우 특수하고, 차따는 시기가 매우 짧기 때문이다.   매년 망종(亡種) 절기전 2주 가량만이 차를 따는 기간이므로 그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그만큼 귀한 차이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고 난 후에 마시면 입안을 산뜻하게 해주며, 엘리자베스 여왕은 백호오룡차의 맛에 반해 지금도 영국의 왕실에서 이따금 백호오룡차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 문어오림    엘리자베스 여왕이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 중국에서는 모기 눈알 스프를 내놓았고 싱가폴에서는 귀한 백호오룡차를 내놓았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했을까? 1999년 7월 엘리자베스 여왕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우연찮게도 영국 여왕의 생일이 방한기간 중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일상을 받게 된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하여 생일날 여왕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던 안동에서는 성대한 생일상을 차렸었다.   그 생일상은 인간문화재 12호이며 전통음식연구회 회장인 조옥화 씨(78)가 마련한 것이었다. 생일상에는 꽃나무떡, 다식, 약과, 청과 등 47가지 음식이 층층이 올랐는데, 특히 옛날 임금님 상에 오르던 ‘문어오림’이 올랐다. 우리나라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반인에겐 좀 귀에 선 궁중음식, ‘문어오림’은 대체 어떤 음식이기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상에 우리나라 대표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 문어오림은 문어의 발을 오려서 여러 가지 모양을 낸 음식물로, 예식이나 잔치 때에 어물(魚物)을 괴는 데 모양으로 놓는 음식이다. 남도지방에서는 예로부터 양반댁의 큰 제사상에 신라왕관 모양으로 문어를 정성껏 오려 도포 위에 이 문어오림을 얹기도 했다는데, 아마도 자손들이 관직에 올라 가문을 빛내 달라는 기원이 담겨있는 의례라고 짐작이 된다.   외양상으로는 단아하고 소박한 꾸밈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음식상에 오르는 음식 치고 문어오림의 외양은 참으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문어를 오리는 장인의 솜씨에 따라 꽃모양 봉황모양 용모양 등등 다양한 모양으로 꾸밀 수 있는 문어오림은 는 음식이면서 또한 ‘보는 음식’이다. 이 문어오림이 올라간 생일상을 보고 엘리자베스 여왕은, 깜짝 놀라며 ‘베리굿’ ‘원더풀’을 연발했다고 하니, 우리나라 음식에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최근엔 혼례음식이나 잔치음식으로 쓰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음식, ‘문어오림’- 엘리자베스 여왕도 감탄한 가히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싶다. ●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는 곳- 영국 왕실의 식생활 육아법    얼마전 영국 왕실의 식생활 육아법이 발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왕실의 자녀들은 뭔가 독특하고 색다른 걸 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에 완전히 어긋난, 지극히 평범하고도 단순한 원칙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 것을 꼬집어 왕실의 자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국 왕실에서 왕가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가르치는 식생활 원칙 두 가지는 바로 이것이다.   1. 싱거운 음식을 인다   영국 왕실에서는 양념이 강한 음식보다는 약한 양념으로 조리해 아이들에게 인다.   짠 음식은 내부기관이 튼실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변비를 일으키기 쉽고, 이로 인해 영양 흡수가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이 위에 부담이 되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특히나 영국 왕실에서는 소화력이 약한 아이를 위해 조리 방법은 삶거나, 오븐에 익힌 단순한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짠다고 한다.   2. 식사 에티켓을 가르친다   영국 왕실에서는 '무엇을 느냐보다 어떻게 는가'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을 양육한다.   그래서 이유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가는 시기부터는 바르게 식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자극적인 음식을 이지 않고 식사에티켓을 일찌감치 가르칠 것. 어찌보면 너무나도 단순한 원칙들이지만 사실 우리는 이 두 가지 것들을 얼마나 지켜왔을까?   기품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린 아이들에게 원하는 음식을 주기 전에, 이 두 가지 원칙부터 가르친다는 영국 왕실의 육아법에 귀기울여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 두 엘리자베스 여왕들의 식탁에서의 재미있는 일화    현재 재위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앞서, 같은 이름을 가진 16세기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게는 음식문화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인도 귀족들을 초대해 만찬을 하고 있을 때다.   샌드위치는 맨손으로 는데, 위생상 기 전에 손가락을 씻을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이 담긴 작은 물그릇 '핑거 볼'(finger bowl)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핑거볼'의 용도를 몰랐던 인도귀족들은 그만 그 물을 마셔버리고 말았다. 이를 본 엘리자베스 여왕은 손님들이 무안해 할 것을 염려하여 자신도 '핑거볼'의 물 들이켰고, 결국 그 자리에 참석하고 있던 모든 영국 귀족들도 손가락 씻을 물을 마셔야 했다는 일화가 있다. 지금도 '핑거 볼'을 종종 마시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이를 막으려고 레몬이나 꽃잎을 띄워놓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마시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식습관과 식사예절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예절의 근본이 되는 것 아닐까.   한편 현재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또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만큼이나, 식탁에서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일화가 최근 알려져 세계인을 미소짓게 하였다. 올해(2015년) 88세를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0년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왕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을때의 일화이다.   그런데 식사 도중 자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 식탁에서 잠깐 일어났다고 한다.   여왕의 식사를 돕던 젊은 시종은 여왕이 음식을 가지고 오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자연스럽게 여왕의 의자를 뒤로 뺐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여왕은 다시 의자에 앉는 동작을 취했고, 결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만찬장 바닥에 꽈당 엉덩방아를 찢고 말았다. 자신의 실수로 여왕을 바닥에 주저앉게 한 젊은 시종은 너무나 놀라 거의 사색이 될 지경이었다.   여왕과 함께 식사를 즐기던 다른 이들도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여왕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가벼운 미소를 던지며 일어났고, 함께 만찬을 즐기던 왕실 가족들은 이 같은 장면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한다. 여왕이라 하여 거드름을 피우거나 다른 사람들을 민망하게 하지 않고, 그저 즐겁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식사를 즐길 줄 아는 영국의 두 엘리자베스 여왕들. 그들의 명성만큼이나, 또 그들이 는 세계의 내로라 하는 음식들만큼이나 대단하고 또 아름답지 않은가? 참고문헌 김아리 정수연,『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 아이세움, 2002 김안나, 『서양음식에 관한 사소한 비밀』, 리즈앤북, 2004 이이즈카 리스코, 김숙이 역, 『어서 약이 되는 음식 153선』, 아카데미북, 2002 이부춘,『세계음식문화』, 넥서스, 1998 주영하,『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책세상, 2000 최신오, 『음식에 숨은 알짜상식』, 창해, 200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ood & Health > 유명인의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음식이야기 (0)2015/01/16 진시황제의 불로장생 요리 기행 (0) 2015/01/16 출처: http://photomylife.tistory.com/364  

  • 일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왕이 즐겨 먹던 별미 ‘카스도스

      완성된...과거에는 일왕을 비롯한 상위층의 향유품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는 향토 음식이라고 합니다.        

  • 버락 오바마, “불고기가 먹고 싶다”

      미...스로 웰빙 생활을 추구하는 건강족이다. 그런 오바마 대통령이 ‘불고기가 고 싶다’고 공개적인 석상에서 얘기할 정도로 우리 한식에 푹 빠졌다.     오바마, 첫 한국 방문시 한식 맛과 기품에 매료 2009년 한국을 첫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오찬에서 불고기와 잡채 등 한식을 맛보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능숙한 젓가락질로 “딜리셔스(맛있다)”를 연발했으며, 좋아하는 한식메뉴로 불고기와 김치를 손꼽았다고 전해졌다. 오․만찬을 하는 내내 오바마 대통령은 다양한 한식 메뉴에 연신 감탄사를 보냈으며,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직접 챙겨 내놓은 신선로의 기품과 담백한 맛에 매료돼 감탄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청와대에서 공개한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기념 한미정상회담 만찬 준비 모습.   다시 만난 이 대통령에게 권한 음식도 ‘불고기’ 지난 해 말 미국에서 다시 만난 이명박 대통령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대접한 음식도 ‘불고기’였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위해 직접 고른 메뉴가 한식이었고, 백악관 만찬 대신 미국 ‘우래옥’ 한식당에서 이례적으로 비공식 만찬을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한식당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메뉴를 살피더니 ‘나는 불고기를 겠다. 불고기는 가장 유명한 한국 고유의 요리 아닌가’고 말해 원래 메뉴였던 한정식 대신 불고기를 중심으로 새우튀김, 야채구이가 즉석에서 차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그와 이대통령의 만남이 ‘불고기 회동’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오바마 대통령의 한식 사랑, 특히 불고기에 대한 강한 애정(?)은 세계 전역에 확실하게 공개된 것이기도 하다.   백악관에서 공개한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한식 만찬.  출처: http://iffekff.tistory.com  

  • '골동면' "한 때는 임금님이 먹던 궁중음식, 대학로를 방문한다면 한번은 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

      오랜만...중후하고, 오래된 느낌이 드는 그런 곳, 그래서 왠지 이 곳에서 음식을 으면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묘한 공간이다. "골동면, 한 때는 임금님만 던 궁중음식"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돈을 지불하면 쉽게 을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가 되었지만, 한 때는 이 음식도 임금님만 을 수 있던 궁중 음식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왕만 을 수 있던 음식었는데, 이제는 세상이 좋아져서, 모두가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흐르는 세월이 무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골동면은 쉽게 말하면 비빔면과 같은 음식 중의 하나다. 일반적으로 비빔면을 생각하면 빨간 양념의 매운 고추장 양념이 가득 든 비빔면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골동면은 그렇지가 않다. 참기름이 듬뿍 들어간 것과 같은 고소한 양념과 잘 아우러지는 비빔면이다. 매운 자극적인 양념을 쓰지 않아서 겉보기에는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 있는 모양새지만 한 입 어보면, 그렇지도 않다. 소소한 양념을 쓰는 것 같은데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라고 할까? "납짝만두..."골동면에서 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은 골동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납짝 만두 역시도 이 곳에서 맛을 볼 수 있다. 내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대구에서만 을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대구에서 먼 곳에서 이렇게 접해볼 수 있다니 뭔가 새롭기도 하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양도 적당하다. 5개, 10개 단위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필요한 만큼만 주문해서 메인 요리에 곁들여서 으면 딱이다. 언제부터 대학로에 자리를 잡고, 대학로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대학로를 들르는 사람들은 한번쯤 어보아야 할 메뉴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다른 메뉴와는 달리, 이 곳에서만 을 수 있는 메뉴이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로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꼭 방문해보아야 하는 맛집이 아닐까 싶다.    

  • 3천년 전부터 먹어온 고대음식 원숭이 골요리

    3천년 전부터 어온 고대 음식 원숭이 골 요리에 대해서는 참으로 할 얘기가 많다. 하나의 생명이 죽어 진귀한 요리가 되는데 어찌 필설로 다할 수 있겠는가. 중국 고 문헌에는 3천년 전부터 원숭이를 었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들의 고 속담에 ‘산에는 원숭이 골 요리, 바다에는 바다제비 둥지 요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예로부터 원숭이 요리는 원숭이가 많이 서식하는 광둥성과 쓰촨성이 주 소비지였다. 헤이룽장성과 산시성에서 나오는 원숭이 골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 났고 허난성의 뤄양(洛陽)에서는 말린 원숭이 골을 낙지호롱처럼 실에 꿰어 파는 전문상점이 있다고 한다.   과거 황제의 진상품 목록에 들 정도로 귀한 요리이지만 마오쩌뚱 집권 이후, 원숭이 골 요리에 대한 전 세계의 혐오 가득한 시선을 의식한 중국 정부가 살아있는 원숭이 골 요리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으려는 입이 있는 한 근절은 어렵다. 중국 어느 대도시를 가더라도 파는 식당이 있다고. 우선 원숭이 골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한다. 물어물어, 비밀리에 원숭이 골 요리를 파는 식당에 도착하면 식당 주인이 식객을 원숭이 우리로 이끈다.(한국 근교 오리농장, 개고기집 등과 비슷한 수준인듯) 여기저기서 잡혀 온 우리 안 원숭이들의 반응은 처절하다. 주인이 나타나면 모두 구석에 몰려 잔뜩 웅크린 원숭이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몸짓은 ‘나를 데려 가지 마세요’하는 거부의 손놀림이라고 한다. 이미 많은 체험을 통해 ‘끌려가면 죽는다’는 것을 아는 공포에 질린 눈빛들. 곧 이어 식객이 한 원숭이를 지목하면 그때부터 나머지 원숭이의 태도는 180도 달라진다. 지목된 원숭이를 어서 나가라고 마구 등을 떠민다는 것. “똥밭에서 구르더라도 이승이 낫다”는 말을 원숭이가 일기나 하는지, 미물에 불과한 원숭이의 생존본능도 인간에 못지 않다.     죽음의 북소리 들으며 골수의 맛 음미 이렇게 처절하게 등 떠밀려 인간의 손에 붙잡힌 원숭이는 손님이 둘러 앉은 테이블 밑에 들어가게 된다. 원숭이가 들어가면 몸이 꽉 끼이고 원탁 위로는 원숭이의 머리 윗부분만 나오도록 제작한 통이 부착된 테이블이다. 탁자 밑으로 들어가기 전에 식당 주인은 원숭이의 양 손에는 북과 북채를 묶어 준다. 테이블 아래 통에 갖힌 원숭이는 통 밖으로 양 팔만 나와 있어 오로지 북만 두들길 수 있을 뿐 사지를 꼼짝 못하는 구조. 이제 사육제의 시간이 왔다. 탁자 위로 봉곳이 올라온 원숭이의 머리에 뜨거운 물을 쏟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한 북이 울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뜨거운 물을 붓는 이유는 일종의 소독. 다음에는 면도칼로 원숭이 머리털을 민다.   이어 망치와 정을 이용해 원숭이 머리를 ‘뽀갠다’고 한다. 이때 손님이 직접 도구로 머리를 깨보도록 하는 데도 있다고 한다. 원숭이 머리를 정이나 송곳으로 갈라보면 꼭 얼음을 깰 때처럼 톡 치기만 해도 그대로 갈라지듯, 원숭이 두개골도 정수리 부분이 마치 뚜껑이 떨어지듯 간단히 절단된다고 한다.   그때부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원숭이 골을 티스푼으로 떠는다. 갖은 양념과 뜨거운 콩기름을 뿌려가며. 시식 후기에 따르면 원숭이 골은 두부보다 연하고 해산물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잔인한 식도락을 즐기는 동안 식탁 아래에서는 원숭이의 ‘북소리 진혼곡’이 처절하게 이어진다.      이윽고 북소리가 멎으면 연회는 끝난다. 원숭이가 죽었다는 신호다. 죽은 원숭이의 골은 선도가 떨어진다 하여 그만 는 것이라고 한다.   루쉰 “천하의 진미” 극찬 다 남은 원숭이 골은 또다른 ‘별미’로 탄생한다. ‘골탕’ 요리가 그 하나요, 포를 떠서 햇볕에 장시간 말려 발효식품으로 는 ‘원숭이골 육포’가 그것. 원숭이 골탕 요리는 근래 광동지역에서 각광받는 요리라고 한다. 원숭이의 목을 따서 몸의 피를 제거한 다음 털을 뽑고 원숭이의 남은 골을 전부 꺼낸다.(살아있는 원숭이를 잡기도 한다) 이 골에 닭고기, 돼지고기를 추가하고 갖은 양념을 넣어 푹 고아낸다. 한 차례 고아낸 재료와 육수는 다시 처음 목을 딴 원숭이 머리통에 붓는다. 여기에 두개골 뚜껑을 덮어 다시 약한 불에 중탕한다. 이렇게 만들어 상에 올리는 것이 리얼 원숭이 머리통 골탕이다. 잘 만든 골탕은 황금빛이 돌며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그 풍미가 세상 어느 요리에 비할 바가 없는 보양식이라는 것. 말린 원숭이골 육포 차례다. 이야 말로 중국 황실요리사를 장식한 본격정통 중화요리. 명청조 때에는 황제에게 진상하는 요리였다고 한다. 원숭이골 육포의 맛은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에 씹을 수록 해산물같은 풍미가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다고 한다(고단백 식품일지언정 비타민이 많다는 것은 좀 뻥이듯 싶다) 요즘에는  원숭이골 육포의 맛과 흡사한 유사 육포가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값이 비싼  원숭이골 육포보다 서민이 쉽게 사 을 수 있는 이 육포의 이름은 후토우. 원숭이 골 요리에 관한 일화는 끝이 없겠으나 중국 근대 소설가 루쉰(魯迅)의 원숭이 골 사랑을 끝으로 소개한다. 루쉰의 일기 1936년 8월 25일 기록을 보면 ‘오후에 쩡화가 원숭이 골 4개, 양고기 소시지 1상자, 대추 2되를 보내 왔다’고 적혀 있고 9월 21일 ‘쩡화’에게 보낸 답장에 이렇게 씌어 있다고 한다. 원숭이 골 1개를 었다. 천하의 진미였다. 그 맛은 이제껏 내가 맛있다고 알고 있었던 그 모든 맛을 넘어선 맛이었다’. 는 것이 곧 하늘이다’(食爲天)-. 이 말에 중국의 모든 것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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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는꿈 해몽여러가지

    안녕하세요.오늘은 밥는꿈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밥는다는것은 일상이라고 해서 별로 특별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장소나 행동의 꿈이라고 한다면 다른의미 해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해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을 어두운곳에서 는꿈 이 꿈의 해석으로는 조금 조심스럽거나 비밀스러운일을 하게 될것을 의미하는꿈입니다. 누군가와 나란히 앉아 밥을 는꿈 어떤일에서 계약을 하게 되던지,결혼성사를 의미합니다.   밥을 맛있게 는꿈 애인이나 부부사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것을 의미합니다. 밥이 맛이 없거나 식사를 다 그만둔꿈 어떤일에서 중도하차를 의미합니다. 죽은이와 밥는꿈 왠지 좋지 않은꿈의 해석으로 생각이 들지만 좋은꿈입니다.하고 있는일에서 생각하는대로 원하는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될것을 의미합니다. 밥많이 는꿈 이 꿈은 재물운이 상승할것으로 해석되는 꿈입니다. 밥곹에 있는 밥을 다 는꿈 원하던 일이 해결되고 풀리고 재물운도 상승하게 되는것의 해석입니다. 좋은사람과 밥을 는꿈 앞으로의 일이 술술 잘 풀리게 되는것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상한음식을 는꿈 하고 있는일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숨어서 밥는꿈 어떤일에서 꼭 본인만이 해결가능한것으로 해석되는 꿈입니다. 어떤이가 맛있는 음식 주고간꿈 좋은 일자리나 사업이 생기게 되어 앞으로 잘 풀리게 되는 꿈입니다. 푸짐한 음식을 는꿈 어떤일에서 좋은 평판,좋은 일이 생길것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생으로 되는 음식을 는꿈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을 처리하게 되는꿈으로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새로운일을 시작할때 조금더 신중하게 처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따뜻한 밥을 는꿈 이 꿈은 건강을 의미하는꿈으로 현재 건강함을 의미하는꿈입니다. 밥그릇이 꺠지는꿈 지금하고 있는일에서 좋지않게 흘러가게 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탄밥을 는꿈 따뜻한 밥의 반대로 탄밥은 건강상의 이상신호로 해석이 됩니다.평소보다도 더 건강에 유의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상으로 밥는꿈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346 [1Q84]

  • 감자 꿈 해몽 먹는꿈 캐는꿈 큰감자꿈 풀이

    꿈에는 정말 많은 ...몽 풀이를 해볼까 해요. 감자는 예로부터 오랫동안 집에 저장을 해놓고 는 비상식량으로 쓰였는데, 그래서 꿈에서 감자는 재물을 상징하고, 그렇기 때문에 감자를 캐거나 얻는것은 재물을 얻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이런 감자를 는 것도 좋은 길조겠죠?   1. 큰 감자 꿈 큰 감자를 보는 꿈은 태몽으로 똑똑한 사내 아이를 낳을 꿈이라고 해요. 2. 감자를 누구에게 주는 꿈 감자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런 재물을 내어주는 것은 이런 재물이나 이권에 관련하여 피해가 생기게 되는 꿈이에요. 3. 감자가 쌓인 더미 위에 앉는 꿈 이는 신이주신 선물로 금시발복하여 큰 부자가 되는 꿈이라고 해요. 횡재, 재물, 돈, 물품, 선물, 식복, 승진, 당선, 명예 등 길조의 꿈이니 꾸준히 지금의 일을 지속적으로 하면 좋겠네요   4. 감자가 그릇에 가득 담겨 있는 꿈 재물과 돈이 생기고 을 것이 들어오는 꿈으로 재수가 대통함을 뜻하다고 하네요. 5. 씨감자를 얻어 오는 꿈 자식이 없는 집안에서 양자를 맞이하거나 데릴 사위를 맞이하는 꿈으로 유명상품의 샘플을 얻어와 연구를 하게 되는 꿈이기도 해요. 6. 감자가루로 떡 반죽을 하는 꿈 경찰의 힘으로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세우고 명랑한 사회속에 윤리와 도덕꽃을 활짝 피우게 되는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 어떤 조화속에 균형이 이루어지고 균형속에 바른질서가 있듯이 참다운 어울림으로 예쁜사람과 꿈을 나눈 것을 뜻하기도 해요.     7. 감자 씨눈이 트고 잎이 돋아나는 꿈 숱한 나날의 어려움을 헤치고 딛고 일어나 희망찬 꿈을 실현하는 꿈으로 학생과 연구생은 깊은 사고와 지혜가 트이고 지적발달을 가져다 주는 길몽이라고 하네요. 혹은 마음속에 사랑의 샘이 솟구쳐 이성에 눈을 뜨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8. 감자를 는 꿈 감자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런 감자를 는 다는 것도 역시 길몽이네요. 감자 해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감자꿈은 대부분 길몽이기 때문에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할 수 있어요. 좋은 꿈을 꾸셨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 잉어꿈 해몽 잉어먹는꿈 물고기꿈 태몽 풀이

    꿈에 잉어가 나오면....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5. 잉어를 는 꿈 얼핏 보면 웬지 흉몽일 것 같은 꿈이지만 좋은 길몽이라고 하네요.현재 하고 있는 일이 아주 순조롭게 잘 풀릴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원했던 직장을 얻게 되고 시험을 준비하신 수험생분들에게는 합격이 승진을 준비하시는 직장인들에게는 승진을 하게될 길몽이라고 하네요. 6. 잉어를 물에 놓아주는 꿈 이 꿈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되는 꿈이라고 하네요. 여러분이 무언가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그 결과가 주변 사람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주어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각종 일들이 아주 잘 풀려나가게 될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   7. 자신의 집 연못에 잉어를 넣는꿈 집안에 아주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을 의미하고 지금까지 잘 안풀렸던 문제들이 싹 해결될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8. 검은 잉어를 웅덩이에 넣는꿈 이 꿈은 태몽으로 건축이나 토목과 관련된 일에서 아주 크게 성공할 아이가 태어나는 태몽이라고 해요.    9. 연못에 있는 비단잉어를 잡는꿈 이 꿈은 자신을 도와줄 중요한 인물을 만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 또한 평소에 보고 싶었던 누군가와 만나게 될 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해요. 10. 잉어들이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보는꿈 이 꿈은 가정의 화목, 사업의 번창, 직장에서의 승진등을 의미하는 아주 좋은 길몽이라고 해요. 11. 팔딱팔딱 뛰는 잉어 꿈 속에서 본 잉어가 팔팔하게 뛰고있었다면 이는 한 단계 위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해요. 사업은 성공할 것이고 직장에서의 지위가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 12. 잉어떼를 발견하는 꿈 연못, 호수 등에서 잉어가 무리지어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면 이는 각종 일들이 잘 풀려나감을 뜻하는 것이라고 해요. 황금잉어 또는 비단 잉어를 발견했다면 생각보다 훨씬 큰 운이 따르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13. 하늘로 날아가는 잉어 승천하는 잉어를 보았다면 이는 승진을 뜻한다고 해요. 현재 여러분이 맡고있는 직책보다 높은 위치로 올라 더욱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될 수도 있겠네요.   14. 죽어있는 잉어를 보는꿈 잉어꿈 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흉몽이에요. 만약 임산부께서 이 꿈을 꾸셨다면 낙태를 의미하는 흉몽으로 해석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좋습니다.일반인이 꾸었다면 자신의 건강을 돌아봐야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평소 건강을 잘 돌보던 사람에게 조차도 좋지 못한 결과가 따를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하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5. 잉어를 놓쳐 땅에 떨어지는 꿈 이는 인간관계의 상실을 뜻하는 흉몽이라고 하네요. 생각하지 못한 사건 등에 의해서 중요한 인연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조금더 신경을 쓰고 소중히 하시는게 좋은데 임산부가 이런 꿈을 꾸엇다면 최악의 경우 태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는 꿈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하네요.     16. 잉어가 갑자기 사라지는꿈 이 꿈 또한 임산부에게 상당히 안 좋은 꿈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꿈이며 사업을 하시는 분의 경우도 사업이 크게 어려워 질 것을 암시하는 훙몽이라고 하네요. 17. 잉어가 내품에 들어오는꿈 내 품으로 잉어가 뛰어들어온다면 이는 대표적인 태몽 중 하나입니다. 사내아이가 태어남을 의미하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꿈이라고 하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 토마토 꿈 먹는꿈 방울토마토꿈 해몽 풀이

    요즘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는 것이 있다면 바로 토마토에요. 토마토꿈은 주로 금전운이 좋은 길몽이라고 하고, 태몽이 있을 수도 있는데 친구가 임신을 했을때 제가 토마토 태몽을 꾸어주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꿈 해몽풀이를 해볼까 해요.   1. 길을 걷다가 토마토를 줍는 꿈 뜻밖에 횡재를 하여 호주머니가 두둑해질 것을 의미하는 길몽이라고 해요. 2. 토마토 주스 한잔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꿈 학생은 정신이 밝아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징조의 길몽이라고 해요.     3. 토마토 캐찹으로 음식을 만드는 꿈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창작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상품을 개발하여 시장에서 성공을 할 징조의 꿈이라고 해요. 4. 과일가게에서 토마토를 훔치는 꿈 작은 욕심으로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해요. 5. 토마토밭에 노란꽃이 피어있는 꿈 소비자의 기호에 잘맞는 신상품을 개발하여 시중 백화점이나 시장에서 대박을 칠 징조의 꿈이라고 해요. 6. 방울토마토가 화분에 매달려 있는 꿈 재물과 돈이 생기거나 사업에 공동투자하여 각자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을 징조의 꿈이라고 해요.    7. 푸른 토마토가 보이는 꿈 사업에 투자를 하여 사업성과를 올리고 날로 발전하게 될 징조의 꿈이라고 해요. 8. 미혼인 여성이 토마토를 는꿈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센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될 징조의 꿈이에요. 9. 토마토를 는꿈 남자가 이꿈을 꾸었다면 운수대통 할 것이며, 여자는 몸이 건강하게 될 것을 나타낸다고 해요. 만약 미혼여자가 이 꿈을 꾸었다면 신체 건강한 남자와 결혼하고 미혼남자는 아름다운 부인을 얻게 될 징조라고 하네요. 또한 환자는 건강이 회복되고 죄수는 머지 않아 석방될 징조를 나타낸다고 해요. 10. 부패한 토마토를 는 꿈 액운이 닥칠 것을 미리 예지해준 꿈이라고 해요.    12. 환자가 토마토를 는 꿈 건강이 회복될 징조의 꿈이에요. 13. 토마토,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주스를 사오는 꿈 정신적, 물질적인 재물과 성과 등을 얻을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해요. 14. 과일가게에서 토마토를 훔친 꿈 만약 결혼한 여자가 이 꿈을 꾸었다면 임신하여 아이를 낳게 될 태몽이라고 해요. 15. 토마토를 구입한 꿈 자신에게 머지않아 손임이 찾아오게 될 것을 암시한다고 해요. 16. 빨간 토마토 받는 꿈 태몽으로 귀한 자식을 갖게 될 징조라고 해요. 만약 태몽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업 자금이나 돈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 떡먹는꿈 떡꿈 해몽 풀이

    개인적으로 떡을 정...행사를 할때에는 꼭 필요한 것이 떡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꿈에서 떡을 을때 등에 해몽 풀이를 해볼까 해요. 떡는꿈의 보편적인 해석은 일거리나 서적이나 어떤 경로를 통해 지식 등을 얻게 되거나 재물이나 돈이 생기는 것을 암시한다고 하더라구요.   떡을 사는 꿈 다른사람을 통해서 일을 의뢰받게 되거나 다른사람의 소개로 인해서 선을 보거나 좋은 인연을 만나는 일을 암사한다고 하는데요. 연인과 나란히 떡을 는 경우에 머지않아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꿈이라고 하니 길몽에 속하는것 같아요. 혼자서 많은 떡을 는 꿈 혼자서 떡을 는 경우는 태몽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고 부귀영화를 누릴 아이를 낳을 태몽이라고 합니다. 혹은 저축이나 적금 등으로 목돈이 생길 수 있는 꿈이라고 하니 정말 좋은 꿈에 속하네요.    맛있게 떡을 는 꿈 자신이 머리속에 생각하고 바라는 일이 있다면 순조롭게 성취되며 재물과 명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의 일이 있을 수 있는 징조라고 하니 좋은 일이 있을것 같네요. 떡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꿈 떡을 남에게 나눠주면 자신의 일거리, 지식, 서적 등을 전해줄 일이 생기는 암시라고 하는데요.사람들에게 나눠 준만큼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될 수가 있다고 하네요.   떡을 줍는 꿈 길거리에서 떡을 주웠다면 길조에 해당하며, 사업이나 창업을 하는 경우는 번창하고 재물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꿈이라고 하네요. 떡을 는 꿈 보편적으로 떡을 는 경우는 재물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고 일거리가 생겨서 바빠지게 되는 암시를 가지고 있는 꿈이라고 해요.     떡을 고 체한 꿈 급하게 떡을 고 체한 경우는 현실에서도 음식으로 인해 급체를 하는 일이나 복통을 호소할 일이 생길 수 있는 암시이며,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잘되서 배가 아픈 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딱딱한 떡을 는 꿈 딱딱한 떡을 는 경우는 좋지 않은 암시라고 하는데요. 생활이 궁핍해지거나 재산이 늘지 않고 밖으로 재물이 세고 줄어들 수 있는 징조의 꿈이라고 해요.   떡을 찌는 꿈 떡을 찌는 경우고생 끝에 자신이 바라는 꿈과 희망을 이루게 되거나 상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의 경우 아이디어상품을 개발하여 좋은반응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징조라고 합니다.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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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 커피 보다 좋은 '건강차' 제대로 알고 먹는 법

    커피의 인기가 날로...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변비와 빈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는 것이 중요하며 70~80도 정도의 온도의 데운 물에 감잎차를 띄어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까지, 표고버섯차버섯 중에서 '산속의 고기'라고 불리는 표고버섯을 이용해 만드는 버섯차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약해진 기운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암 물질인 레티난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암을 예방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말린 표고버섯에는 케톤류가 증가해서 향이 더 좋고, 생표고버섯보다 영양가가 높다. 따라서 말린 버섯을 이용해 약하게 우려내 온 가족이 물 대신 마실 수도 있고 진하게 우려내 차로 이용해도 좋다.이들 건강차의 맛과 효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 선별과 함께 유리병에 넣어 냉장보관을 하며, 기 전에 상하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음용하는 것이 좋다.

  •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소주를...분사하면 절대 안되요!! 닦아주는 걸레에 분사한 후 닦아주세요. 7). 다 남은 소주를 뚜껑을 열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탈취효과가 있어요~ 이때는 넘어지지 않도록 문쪽 칸에 잘 놓아두세요~아니면 헝겊등에 듬뿍 묻혀서 놓아주셔도 되구요.

  • 약은 용법을 올바르게 지켜 먹어야 원하는 약효를 누릴 수 있다

    내복약 종류에는 알... 종류에는 알약 외에도 물약과 가루약, 과립제, 세립제 등이 있다.약을 고 병이 나아 몸이 좋아지는 것과 음식을 고 배가 부르고 기운이 나는 것은 같은 과정을 밟는다. 음식을 으면 음식물이 소화기관과 대사기관을 거치면서 포도당이 만들어진다. 포도당은 세포를 움직이는 가장 기본적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포도당이 피를 타고 세포로 가면 온몸의 세포가 힘을 얻어 기운이 난다.약이 소화기관과 대사기관을 지나면서 약효 성분이 만들어진다. 이 약효 성분이 피를 타고 온몸을 돌면서 병이 난 세포에서 약효를 낸다. 약효 성분이 피를 타고 가려면 먼저 물에 녹아야 한다(5월 28일자 참고). 따라서 약 성분을 물에 녹인 물약이 효과가 가장 빠르다. 그다음은 물에 녹기 쉬운 가루약이 효과가 빠르다. 는 물약엔 시럽제, 액제, 엘릭실제 등이 있다. 시럽제는 설탕 등의 당류를 넣어 약을 만드므로 당뇨병 환자는 전문가에게 문의 후 어야 한다.물약 특히 시럽 종류는 내용물의 결정이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어 냉장고에 두지 말아야 한다. 혹시 결정이 가라앉았으면 약을 실온에 놔두면 결정이 녹는다. 단, 생약재로 만든 물약은 바닥에 뭔가가 가라앉을 수 있다. 이때 흔들어 마시면 지장이 없다.가루약으로 조제하는 것은 가루약으로 처방했4기 때문이다. 가루약은 3분의 1 또는 5분의 1로 투여하도록 처방된 알약이나 유아에게 투여할 약이다. 여러 약을 골고루 섞을 때도 가루약으로 조제하게 된다.맛이 써서 삼키기 어려운 가루약은 '오블라트'라는 는 종이를 이용하면 삼키기 쉽다. 가루약은 약이 굳기 쉬워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과립제는 흔히 좁쌀처럼 생겼다고 표현하는 제형이다. 세립제는 과립제보다 입자가 더 작다.는 약은 모두 물을 많이 해서 어야 약 성분이 잘 녹아 핏속으로 잘 들어간다. 이렇게 하면 효과도 더 빠르고 확실하고 위장장애도 예방한다(5월 28일자 참고). 약을 삼키는 물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좋다.약을 으면 약은 소화기관과 간을 지나면서 약효가 감소될 수 있다. 그래서 은 약 성분 전부가 몸에서 이용되지는 못한다. 그것을 고려해서 한 번에 는 약 용량은 몸에서 필요한 양보다 좀 많은 편이다. 그래서 가루약 종류를 좀 흘려도 약효에 큰 지장은 없다.이처럼 는 약은 소화기관과 간을 거치며 대사된 뒤 약효 성분이 핏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효를 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그래도 설하정은 약 성분이 소화기관과 간을 거치지 않고 혀 밑에서 바로 핏속으로 들어가므로 약효가 빠르다.약은 용법을 올바르게 지켜 어야 원하는 약효를 누릴 수 있다.

  • ※알뜰주부들께 도움되는 먹거리정보※

    ※알뜰주부들께 도움되는 거리정보※ 상한우유 확인법우유를 냉수에 몇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 앉으면상하지 않은 것이다.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전에 고춧가루를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아보기에도 기에도 좋다.맥주맛 제대로 즐기려면맥주는 1년 이내의 햇맥주가 좋으며 시원해야만 맛이 있는맥주의 온도는 5도이고, 마실 때 공기에 노출이 되어산화되지 않도록 거품은 2~3Cm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맥주잔도 함께 냉장보관하여야 제 맛이 살아난다. 라면 맛있게 끓여기팔팔 끓는 물에 먼저 스프를 넣고 잠시 더 끓이다가 면을넣어 끓을 때 중불로 한 다음 적당량의 파와 고춧가루,달걀 등을 넣는다. 어봐서 약간 덜 익은 듯 할 때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30을 세고 나서 잽싸게 는다. 곰국 맛있게 끓이기사골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낸 다음,사골을 끓는 물에 잠시 넣고 검은 물이 우러나기를 기다린다.다음에 물을 버리고 사골을 씻어 찬물을 부어 끓인다.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끓이면 누린내가 없어진다.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쌀을 한번 씻고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부두러워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고추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영양있고 빛깔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달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료를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계란 후라이 맛있게 으려면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는데 간장을 붓고그 위에 김가루를 얹어 으면별미이다. 이때 김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 색깔있는 만두 만들기만두는 보통 흰색만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시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섞으면 되고 속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빵을 맛있게 으려면카레를 식빵에 발라 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카레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를 위하여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레몬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대신 구미를 돋구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어 약 10분간 끓이면향기가 좋아질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부드러워진다. 마른 오징어 맛있게 기마른 오징어를 구워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으면그 맛이 끝내 주는데,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야외에서 도구없이 생선 구우려면생선을 신문지에 서너번 이상 말아 포장을 한 후 물에듬뿍 적셔 불에 구우면 아주 맛있는 증기구이가 된다.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녹차는 나빠요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에서 좋지만 카페인이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에 나오는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우러 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어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냉이 심한 분이 목욕을 하면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몸냄새 나는 사람이 그 부위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크다. 참깨는 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참깨가 뇌신경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날부터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는다는 것은 건강상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지만 회춘에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고 다행스럽게도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좋은 역할만 하는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신 김치 안시게 는 법신 김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10시간쯤 지나서 꺼내 거나,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넣었다가 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냄새 없애기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 찌꺼지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한가지를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생선 굽는 요령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이때 바닦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 놓으면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을 수 있도록 충분히구울 수 있으며, 또한 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으려면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에도 아깝고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으려면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되고 맛도살아난다.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우선 누런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주부님은 필독)-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방울 넣으면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수 있고뽀드득소리가 나는 깨끗한 느낌을 준다.-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 넣기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민물고기를 잡아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아주 잘 벗겨진다.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된다.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흰떡 자를 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병속을 닦을 때는 달걀껍질로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꺌껍질을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조합되었기때문에 더운물로 씻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기름투성이가되므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고 병균이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달걀껍데기를 깔데기 대신 사용쓰다 남은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데기 대신 달걀껍질에구멍을 내어 사용하면 깔데기씻을 부담이 없어 편리하다.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만들어 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생선을 곱게 구워내는 방법생선을 직접 불에 구우면 불내가 날 뿐만 아니라 버너를 쓸경우 불이 부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익기도 전에 타 버리기 쉽다.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알미늄 은박지를준비했다가 이것으로 생선을 돌돌 말아 불 속에 넣고 구어내면타지도 않고 또 재 같은 것도 묻지 않아 아주 좋다.낚시터에서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구어 는데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는 방법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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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진상품 남양주먹골배

    임금님이 드시던 대표 궁중진상품   [남양주골배] 골배의 유래우리나라 배재배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기록이 있고 기록상 허균(ad,1611sus) 저서인 도문대작에 5품종이 나오고, 19세기 작품으로 보이는 원본판 춘향전에는 청실이라는 이름이 나오며 구한말에 황실배, 청실배등과 같은 명칭이 있어 일반에서 널리 재배되었음을 짐작케한다이중에서 청실배는 경기도 구리시 목동리에서 재배되었는데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그뒤 일본인들이 1920년경 장십랑과 만삼길을 길렀는데 목동은 중량천변으로 토심이 5~10m로 깊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로서 맛이 좋아 골배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기서 재배되던 품종도 이제는 신고로 거이 바뀌어서 골배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맛있는 배의조건일반소비자들이 배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당도일 것 입니다하지만 당도만이 제일은 아닙니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해야 하고 뒷맛이 개운하여 수분 함량도 많아야 맛있는 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것은 빛깔이 좋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촉진제 처리를 한 배는 빛깔이 곱고 크기도 매우 크며 보기는 좋지만 맛이 없고 쉽게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약제 처리한 배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꼭지를 바삭 잘라내면 사실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산배는 덜 익은 것을 수확해 부패방지 농약을 처리하여 운송하기 때문에 좋지안기도 하지만 우선은 맛이 떨어집니다*참고로 무대재배(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은 빛깔은 좋지 않으나 맛이 뛰어납니다.               배의 효능 1.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배의 효능 가운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배나 배즙을 활용한 음식은 기침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목을 혹사하는 성악가, 교사, 가수의 성대를 보호하고…….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귀한 약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배를 이용하고자 할 때 생강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배에는 팩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펙틴성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수분의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3. 고혈압을 예방한다.  배에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의 잔류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어 우리 몸의 혈압을 조절하여 준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면 칼륨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4. 단백질을 분해한다.  배에는 단백질(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등) 분해효소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5. 갈증, 숙취해소의 효능이 있다.  배는 갈증을 없애주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활동을 촉진하여 몸 안에 존재하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켜 주어 주독을 일찍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일 이외에도 잎이나 껍질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나 애용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심한 경유, 급한 배탈 등에 마른 잎 10g을 달여 4-5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종기를 치료한다.  배를 잘게 잘라서 환부에 올려놓아 주면 종기가 치료되고 피부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가래기침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 100cc와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이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배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는다(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한 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놓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으면 효력이 있다   8.해열배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 등에 배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배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배가 말라리아나 뎅구열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을 수 없을 때도 배는 시원하게 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에 열이 있을 때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으면 효과적이다.   9.연육효과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갈아서 물을 짜서 고기와 양념을 하룻밤 재웠다가 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 강황 울금의 효능 및 먹는법

    강황(울... 주산지는 인도, 스리랑카, 자바, 중국, 페루 등이라고 합니다 강황 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황가루를 요리에 첨가해서 는 방법도 있지만, 말리지 않고 얼리지 않은 생강황을 그대로 는 방법도 좋습니다.   강황가루로 는 법은 성인은 매일 식후 2~3번씩 한번에 티스푼으로 한 숟갈씩 우유나 두유, 차가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강황가루로 을 때 쓴맛과 향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체내 흡수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강황에 쌀을 접목해 만든 강황쌀 제품을 드셔도 되며, 밥 지을 때 강황을 넣어서 강황밥을 드셔도 됩니다. 생선이나 고기 구울 때 강황 가루를 뿌려 비린내와 잡냄새를 없애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국을 끓일 때 마늘과 강황가루를 첨가해도 좋습니다.   강황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을 커큐민이며 강황은 인도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카레를 주식으로 하는 인도인들의 경우 성인병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가루에 다량 함유된 커큐민 성분이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암뿐만 아니라 각종 염증이나 부스럼 등에도 이용 됩니다.   ▶ 치매예방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란 성분이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형성을 방지하고, 뇌세포의 노화와 기능저하를 유발시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시키며 뇌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어 치매예방과 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커큐민은 치매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기억력 저하에 좋습니다.   ▶ 항암효과 염증물질을 생성하는 효소의 기능 프라스타 글란디의 생성을 막아주고, 강황에 들어있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암 발생을 억제하며 이미 발생한 암세포의 경우에는 전이를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커큐민의 경우 진통제, 아스피린, 타이레놀의 기능과 유사해서 소염진통제로 이용하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 면역력증강 모든 항암약초들과 마찬가지로 강황도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암뿐 만 아니라 다른 모든 성인병들의 근본원인이 바로 이 면역력 저하에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인체의 방어능력이 저하되면서 암세포 등의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게 되고 식품이나 약초가 의약품과 다른 점으로 병증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기 보다는 그 원인이 되는 면역력 저하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다이어트 강황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체지방의 분해와 배출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강황을 섭취하면 담즙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담즙의 원료가 되는 체내 콜레스테롤이 소비되고 중성지방이 감소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데요, 다른 다이어트 식품들과 달리 부작용 부분도 없기 때문에 최근 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장 많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황밥 짓기 그냥 쌀을 씻어 물을 넣어준 다음에 거기에 강황가루를 뿌려주시면 된다. 가루가 입자도 작아서 잘 풀어진다. 2인기준에 한 티스푼 정도.        다른 진상품 울금 보기 ▶    

  • 한국인이면 가슴으로 먹는 미역국, 임금님진상품 기장미역입니다

      ...sp;이야기 보기 [그림클릭]   한국인이면 가슴으로 는 미역국!! 오늘은 특별한 기장미역으로 가족끼리 한대접 후루룩~~   기장미역은...   궁중 진상품인 기장미역은 세종실록 지리지를 비롯한 옛 문헌에 궁중 진상품으로 진상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장미역은 물살이 센 연암 앞바다 바위에 붙어서 자란 자연미역으로 큰 파도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에 질과 맛이 좋고, 특히 자연산 돌미역은 색깔이 짙은데다 윤기가 있다. 기장은 동해안 맑은 해역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계절따라 마주치는 곳이며,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조류소통이 좋고 영양염류의 순환이 왕성하여 플랑크톤이 풍부함으로 미역이 자라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청정해역이다.   특히 기장연근해어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역성장의 적정 수온(섭씨 10~13º)이 유지되기 때문에 질 좋은 미역이 생산되고 있다. 기장미역은 잎이 좁고 두터우며 생초는 암갈색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던 기장미역은 산모에게 더욱 좋으며 또한 타지역의 미역보다 쫄깃쫄깃한 맛과 미역 특유의 향이 좋고 매끄러우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장미역의 원산지를 세분하면 해운대 청사포, 송정,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 연화리 서암마을, 대변리 죽성리 월전마을, 죽성리 두메마을, 일광면 이동리, 일광면 동백리, 장안면 길천리, 서생면 나사리까지 다양한데, 예부터 기장사람들은 기장에서도 미역 생장의 최적 수온에 알맞고 물살이 가장 쎄고 빠른 죽성리 두메마을 미역을 상품으로 치고 이 마을에서 난 미역이 임금님께 진상되어 수라상에 올려졌다고 한다.    미역의 효능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 즉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 성분들이 피를 맑게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강압작용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 준다.   항암작용 미역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 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항응혈 작용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해독작용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뼈를 강하게 한다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으로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기장미역 보기                 건강한 대한민국!!    임금님 진상품에는 명품 진상품이 있습니다  더 많은 미역 보기 [아래그림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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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특산물, 오메기떡~ 먹어보고 반했다

    제주도명물로 유...기떡이 비싸서, 하나에 거의 1,000원꼴? ㄷㄷㄷ 그만큼 맛있다고하니 어봐야지           1시간정도 냉동실에 얼려놓은 오메기떡!   하나하나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서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선물로 가볍게 주기에도 괜찮당   상온에 놔두기보다는 냉동보관하고 기 1시간전에 미리 꺼내놓고 는게 안전하다고함 안에 방부제나 그런게 없어서 그런가봄 ㅋㅋ   근데 내가 팥을 별로 안좋아해서 별기대없었음. 제주특산물이고 유명하니까 한번 어보자 이런마음이었달까 ㅋㅋ   쑥떡같은냄새가 조금 나서 쑥떡에 팥으로 굴렸나보다 단순히 이렇게 생각했다는   하지만 오메기떡은 반전이있다~             오메기떡앙금. 와..ㅋㅋㅋㅋ 달다!!! !   중요한건 초콜렛처럼 단게 아니고 은은하게 달다고 해야하나?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달달함ㅋㅋ   근데 나이가 드니까 이런달달함이 히네 ㅋㅋㅋ 팥이라서 암맛 안나고 밋밋할줄알았더마 안에 단맛을 내는 앙금까지 들어있었다 ♥   팥-차조-팥앙금 요 순서로 되어있다는~ 국내산이라고하니 더욱 안심하고 냠냠   오메기떡한입 초콜렛한입 ㅋㅋㅋ 아아..달달한게 너무좋다         출처: http://hulululul.tistory.com/57    

  • 자연에서 만나는 건강 먹거리 산나물 산나물만의 특별한 장점은?

    맛도 좋고 향도 좋... 산나물은 산에서 나는 나물을 말하는데요, 나물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을 수 있는 풀과 나뭇잎, 이것을 삶거나 볶고 날것으로 양념한 음식을 지칭해요. 인스턴트와 육식 위주의 식생활, 환경오염과 농약으로 인한 오염으로 좋은 음식을 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산나물은 그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1. 산이 그대로 담긴 청정의 맛과 향기 우리가 는 산나물은 각각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어요. 어떤 산나물은 담백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며, 또 다른 산나물은 독특한 향으로 후각을 자극하죠. 이렇듯 산나물은 산과 자연이 그대로 담겨있어 인공식품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어요.  2. 자연이 정성스레 만든 요리재료 산나물은 대부분 다년생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자랍니다. 그래서 쉽게 재배되는 다른 식물에 비해 맛과 영양의 깊이가 달라요. 대량 생산을 위해 개량이나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산나물 본연의 모습으로 자라기 때문에 좋은 영양소도 가득 담고 있죠. ^^  3.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체질개선 우리 몸은 산성과 알칼리성 체질로 나뉩니다. 현대인은 육식, 술, 담배 등을 즐기면서 점점 산성체질화 되고 있는데요, 이런 산성체질은 우리 몸에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산나물은 알칼리성으로, 산나물을 섭취하면 산성인 체질이 알칼리성이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체질개선도 기대할 수 있어요. ^^ 4. 산나물 한입으로 영양이 듬뿍 산나물은 풍부한 섬유소와 무기염류, 비타민과 엽록소, 각종 효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나물 하나로 많은 영양을 얻을 수 있어요. 산나물 속 성분은 노화예방,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으면 우리 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줍니다.  5.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재료  산나물을 통한 다양한 건강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에요. 그중에 산나물 항암효과 연구는 산나물에서 항암성분을 추출해 폐암, 유방암, 위암 등 각종 암에 대한 효능을 실험하며 진행돼요. 그 결과, 대부분의 산나물 추출물 등이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산나물은 여러 가지 음식으로 변화가 가능합니다. 생채, 생즙으로 는 것은 기본이고 무침, 볶음, 조림, 국거리 등에도 이용됩니다. 요리법도 수십 가지로 튀김, 전골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산나물! 두릅, 취나물, 곰취, 곤드레 등 매력만점 산나물로 다가오는 주말 밥상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향긋한 밥상을 숲드림이 응원합니다! ^^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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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지곡갯마을뻘낙지먹물축제 2015

        낙지는 탈진한 소에게 한 마리만 이면 "벌떡일어난다"는 일화처럼 단백질, 철, 인 등이 함유되어 스테미너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철분, DHA, 각종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들의 빈혈, 간장 기능 강화, 아이들 두뇌 발달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낙지 물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그냥 버리는 낙지의 부산물중의 하나였으나, 최근 항암효과, 방부효과, 위액 분비 촉진, 생리 불순 개선 등의 낙지 물의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블랙푸드의 하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중왕리 중리 마을에서는 전 국민적으로 좋아하는 거리인 낙지를 주제로 하여, '풍부한 거리, 신나는 즐길거리, 다양한 볼거리'라는 컨셉으로 가족, 연인, 친구, 동료 여러분들께 추억을 가득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내용 - 수산물 보물 찾기- 농수산물 깜짝 경매- 낙지 비비밥 시식- 갯벌 올림픽- 능쟁이 튀김 시식 행사- 물 풍선 던지기 게임 등   프로그램 [주요 무료 체험]- 물속 낙지 잡기 체험- 소원 가리비 달기 체험- 게/고동 잡기 체험- 미니 갯벌 체험- 물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응답하라 학창시절 교복 사진찍기 체험 등   부대행사 - 부녀회 거리 장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추억의 군것질 등   행사기간 2015.10.23 ~ 2015.10.25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66 (지곡면) 행사장소 중리포구 일원 연 락 처 041-665-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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